인지도 없던 중소 화장품 브랜드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대박을 터뜨리면서 브랜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소셜커머스는 SNS(Social Network Service)와 같은 소셜미디어를 이용해 상품, 서비스 등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상품을 제공하며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어디에서나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이용자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또 저렴한 비용으로 단기간에 많은 사람들에게 상품을 노출시킬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악마크림으로도 불리는 ㈜케이비퍼
수입화장품 키엘의 '립밤 #1SPF4(민트)' 제품에서 허용 기준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김영신)은 키엘의 립밤 #1SPF4(민트) 1개 제품(로트 번호 : 18G100)에 금속성 이물이 혼입됐다는 위해 정보가 접수돼 확인한 결과 이 제품에서 허용 기준(1ppm)을 초과하는 수은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화장품 관련 상장 기업들의 2012년 상반기 실적 보고서가 나왔다. 매출액은 대체로 전년 동기와 대동소이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저조한 실적을 보였다.
최근 네일아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이에 따른 피부 질환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이 늘고 있지만 행정 당국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고 있다. 살균 소독기가 없는 숍에서 네일아트 시술 시 비위생적 기구로 관리되거나 과도하게 큐티클(손톱 뿌리 부분) 제거되면서 세균 감염에 쉽게 노출 될 수 있다. 또한 매니큐어와 매니큐어를 지우는 네일 리무버에는 아세톤 등 화학 약품이 많기 때문에 손톱의 탈수 작용을 일으켜 피부 방어벽이 무너지는 부작용이 발생한다. 질환의…
국내 대표 브랜드숍 중 서울 지역에서 아리따움의 연평균 매출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240여 개의 아리따움 서울 매장 연평균 매출은 4억 5,700만 원이었다. 가장 높은 브랜드숍으로는 근소한 차이로 미샤를 앞지른 더페이스샵이었다. 더페이스샵은 서울 브랜드숍으로는 유일하게 연평균 매출이 6억 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고, 미샤는 6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더페이스샵은 2010년에도 서울 소재 브랜드숍 연평균 매출이 6억3백만 원을
지난해 방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화장품 브랜드 '리엔케이'가 새로운 지붕 아래 제2의 도약을 시작했다. 웅진홀딩스는 자사와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웅진코웨이 지분 30.9% 전량을 국내 최대 규모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이하 MBK)에 매각하기로 15일 계약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화장품 소매점은 창업 후 평균 2.6년 만에 문을 닫는 것으로 나타났다. 3년 평균 생존율은 32.8%로 영세 사업체(종사자 수 5인 미만 사업체) 중 생존 기간이 짧은 업종에 속했다. 대체로 전문성을 필요로 하거나 많은 초기 투자 비용이 드는 업종일수록 이동률(진입·퇴출)이 낮았다는 점을 향후 창업 희망자들은 유념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최근 펴낸 ‘KDI FOCUS-영세사업자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기
세계적인 두피·모발용 화장품 회사인 '모로칸오일'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 '그루폰 코리아'을 상대로 2억 5천만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일명 '짝퉁' 모로칸오일을 정품인 것처럼 속여 소비자들에게 판매했다는 게 회사 측 주장이다. 업계에 따르면 그루폰은 지난 6월 모로칸오일 위조품을 소비자 253명에게 판매했고 이 같은 사실이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자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웅진코웨이의 화장품 사업이 올 2분기 소폭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증권가에 따르면 올 2분기 웅진코웨이는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전년 동기 대비 8.8% 하락한 16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현대증권 이선경 연구원은 "화장품 사업부 매각이 이슈화되면서 방판원 조직이 일부 이탈했고, 이것이 매출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일 미용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미용 면허·자격제도 개선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용 관련 협회와 학교, 업계 종사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산업인력공단, 보건복지부가 참여했으며 미용 면허·자격제도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던 피부미용 기기 공청회(이하 공청회)가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공청회는 8월 중 개최될 것으로 점쳐졌었다. 하지만 주관 기관 후보로 올랐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지식경제부 산하 전자부품연구원 중 주관 기관을 확정짓지 못함에 따라 사실상 8월 개최가 어려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최근 '간장남녀'라는 신조어가 주목 받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들은 뷰티 업계도 이 '간장남녀'라는 신조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스마트한 소비자를 지향하는 간장남녀를 잘 공략하면 불황을 타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