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해외직구 화장품 면세 혜택이 폐지되면서 중국 업계가 울상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중국 정부가 해외직구와 관련해 새로운 세제와 인증제를 도입한지 한달이 지나면서 관련 업계가 상당한 타격을 받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세율 10%인 500위안(약 9만원) 미만 화장품에 면세 혜택을 부여했으나 지난 4월 8일부터 1회당 거래금액 2천위안(약 35만9천원) 이하 제품에는 무조건 증치세(부가가치세로 공산품은 17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중국 시판 화장품 시장에 K-코스메틱만을 전시판매하는 프랜차이즈형 화장품 전문점이 올해 하반기 중으로 등장할 전망이다. 대한화장품협회 주최로 5월 10일 서울팔레스호텔 로얄볼륨에서 열린 제19차 중소기업 CEO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대표는 마스크팩 시장 현황과 메디힐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 마스크팩 성공 히스토리를 50여명의 참석 CEO들과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조세제도 개혁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영업세가 사라지고 기존 영업세는 증치세로 전환되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국 국무원은 3월 18일 양회에서 전면적 영업세의 증치세 전환 시험 방안을 통과시키고 5월 1일부터 시행했다. 러우지웨이 재정부장은 “증치세 통합은 공급측개혁의 중요한 부분이며 서비스업 혹은 2차, 3차산업 혼합기업에 대한 중복징수를 해소하게 된다”며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브랜드숍이 마케팅 비용으로 2,982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2,827억원을 마케팅 비용으로 사용했던 것보다 5.5%가 증가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주요 브랜드숍 10곳은 지난해 광고선전비와 판매촉진비로 3,000억원 가까운 비용을 지출했다. 광고선전비는 1,937억원으로 전년보다 2.3% 늘어났으며, 판매촉진비는 1,046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 1호 품목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을 첨부한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한 소재를 친환경 포장과 패키지를 사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코스메틱과 제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톳, 모자반, 감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해외직구(하이타오)족은 일본이나 미국보다 한국 제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 화장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중국의 연구조사기관인 빅데이터 리서치(Big DataResearch)가 최근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5년 중국 하이타오족(海淘,)이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한 국가는 한국(47.7%)이었다. 이어 일본(30.7%), 미국(28.8%) 순으로 조사됐다. 한국무역협회 김기현 B2C지원실장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 화장품 인증 제도가 오는 5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화장품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제주’ 이미지를 보호하고 ‘제주’의 가치 극대화와 체계적 관리를 통한 제주 화장품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를 5월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제주 화장품 인증제도의 시행으로 제주 화장품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로 제주 화장품 가치를 극대화해 Made In Jeju 화장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우리나라와 아세안 국가간 교류협력 증진을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의 아세안 수출증진을 지원하는 워크숍이 화제다. 한-아세안센터는 4월 26일 서울 신라호텔 라일락 룸에서 대한화장품협회와 공동으로 '한-아세안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4월 25일 네트워킹 만찬으로 시작된 이번 워크숍은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브랜딩 전략과 상품 포장 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5일간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동물실험 안하는 한국의 착한 화장품, 동물실험 없이 중국에 수출하게 해주세요.”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대표 임순례)는 4월 24일 세계실험동물의날을 맞아 중국의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카라는 4월 22일 서울 명동 중앙우체국 앞에서 시민들에게 윤리적 소비 실천을 위한 '착한 화장품'이 소개된 리플릿을 배포했다. 또 전세계적 추세에 따라 중국도 화장품 동물실험을 금지해 달라는 내용의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송혜교가 사용한 한국 화장품도 현지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코트라(KOTRA) 베이징무역관 보고서에 따르면 '태양의 후예' 관련 PPL 제품과 파생상품의 현지 판매가 급증했다. 온라인 쇼핑몰 아이치이몰의 경우 '태양의 후예' 관련 상품의 3월 판매가 지난달보다 180% 급증했으며 주인공과 관련된 화장품 라네즈 크림, 다니엘웰링턴 시계, 레이밴 선글라스 등은 매진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영민 기자] 세계 화장품 산업의 메카인 프랑스에서 한국 화장품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KOTRA) 파리무역관이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프랑스의 한국 화장품 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1641만유로(약 210억원)로 유럽연합(EU) 회원국 가운데 가장 컸다. EU 전체 한국 화장품 수입액 가운데 프랑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달했다. 이는 2위 영국(16%), 3위 독일(9%)보다 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포스트 차이나 화장품 시장으로 급부상한 베트남 화장품 시장 동향과 규제 정보, 진출 전략을 공유한 포럼이 베트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우리나라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2016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을 4월 23일 베트남 호치민 아시아나 사이공 호텔에서 진행했다. 특히 양국 규제기관의 공무원(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 베트남 보건부 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