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지난 3월 약국 입점을 시작한 이후 판매채널이 1,500개로 늘었다. 이와 함께 약국 전용 제품을 계속 출시하며 '약국 화장품'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듀이트리는 지난 3월 전국 1,000여곳으로 시작한 약국 입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6월 현재 전국 1,500여개로 늘렸다고 최근밝혔다. 또 듀이트리는 첫 약국 전용제품 '헬씨 더마 마스크'를 3월 출시한데 이어4월에는 '데이 더마 토탈 케어 선'을 내놓으며 약국 전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 함께 끌어 올렸다. 헬씨 더마 마스크는 병풀추출물 성분을 담은 초극세사 그린 시트 마스크로 보습과진정 케어에 도움을 주고 피부 굴곡을 따라 빈틈없이 밀착되어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각각 비타민 B, K, C, E를 함유한 아쿠아, AC컨트롤, 브라이트닝, 안티링클 마스크 4종으로 구성되어 보습과진정, 미백, 탄력에 도움을 준다. 데이 더마 토탈 케어 선은 SPF50+ PA++++의 높은 자외선차단지수를 지닌 약국 전용 선 케어 제품으로 충남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에서 진행한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의 뷰티 브랜드 '정샘물(JUNG SAEM MOOL)'이 싱가포르의 뷰티 편집숍에 입점했다. 정샘물 측은 지난 11일 싱가포르의 대표적 쇼핑 지역인 오차드로드에 위치한 편집숍 '에센셜(Escentials)'에 이달초 입점했다고 밝혔다. 정샘물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과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에센셜 입점을 통해 싱가포르에 처음으로진출했다. 여배우들은 물론 K-pop 스타까지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한 정샘물은 자연스러운 투명 메이크업을 트렌드로 만들며 명실상부 K-뷰티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져 있다. 정샘물의 뷰티 철학과 노하우를 담아 2011년론칭한 메이크업 브랜드 '정샘물'도높아진 K-뷰티에 대한 관심으로 국내외의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정샘물은 이번 싱가폴 진출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시도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정샘물은 입점을 기념해 열린 메이크업 쇼도 성황리에 마쳤다. 현지 기자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에센셜 매장에서 진행한 메이크업 쇼에서는 정샘물의 시그니처 제품들을 활용해 정생물 아티
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 2010년 일본화장품기술자회 세미나에서 ‘감성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의식과 화장품 트렌드’1) 라는 강연을 의뢰받은 적이 있다. 그 이후에도 화장품 트렌드와 시장의 변천에 대한 강연을 의뢰받는 경우가 있어 수시로 화장품 시장의 변화를 느낄 때마다 자료를 모아 뒀다. ‘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 집필을 의뢰받았을 때 우선 생각한 것은 헤이세이 원년(1989년)부터 올해 (2019년)까지 31년이라는 시간이었다. 표 헤이세이( 平成 )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 이전부터 사회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는데 28년 걸린다고 했으니 화장품이나 패션 등 소비형태 유행 사이클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밝히는데 딱 좋은 세월, 시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정말로 헤이세이 시대에 화장품 시장은 크게 변화해 왔다고 느낀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때 한 여성지와의 미팅 자리에서 “헤이세이 원년이 18세로 화장을 시작했을 때이니까 나의 화장품 변천이 그대로 헤이세이의 뷰티 트렌드 일지도 모른다”라고 미용작가가 기쁜 듯이 이야기해 줬다. 그 후 자신의 코스메틱 편력을 담은 리포트를 보내 줬다. 필자도 이 헤이세이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미세먼지 문제로 눈이나 호흡기 관련 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인 인공눈물과 의약외품인 콘택트렌즈관리용품 판매와 광고 사이트를 집중 점검해 허위, 과대 광고 1,400여건을 적발했다. 식약처는 6월 13일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인공눈물과 콘택트렌즈관리용품 판매와 광고 사이트를 2개월간 집중 점검한 결과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이트 등 1,41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의약품 관련 광고는 989건으로 품질과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거나 국내에서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제품임에도 의학적 효능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사례가 574건으로 가장 많았다. 또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한 개인거래를 광고한 사례가 413건이었고 의약품 허가범위를 벗어나 광고한 사례도 2건 있었다. 의약품으로 허가받지 않은 물품의 의학적 효과표방 광고 의약외품 관련 광고는 423건으로 렌즈세정액(의약외품) 등을 인공눈물(의약품)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사례가 375건이었다. 세안액(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도 48건 적발됐다. 식약처는 적발된 광고와 판매 사이트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삼양사가 피부과학 전문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 ME)'의 한중 시장 동시 공략을 위해 멀티 브랜드 모델 전략을 내세웠다. 삼양사는 어바웃미의 국내 브랜드 모델로 배우 장희령, 중국 브랜드 모델로 패션 모델 출신 배우 천쯔유(陈子由)를 선정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어바웃미는 100여년의 역사로 축적된 삼양그룹의 R&D 기술을 기반으로 아름다운 피부를 위해 꼭 필요한 최적의 뷰티 노하우를 접목한 피부과학 화장품 브랜드다. '사복여신'으로도 유명한 장희령은 모바일 드라마 '72초 TV' 시즌 1, 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프리스트' 등에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현재는 케이블 채널 패션앤(FashionN)의 뷰티 라이프 프로그램 '팔로우미 11'에 출연하며 패션과 뷰티 관련 노하우를 공개하고 있다. 향후 장희령은 어바웃미 전속 모델로서 어바웃미의 대표 제품인 지지체 없는 콜라겐 덩어리 마스크 '메디앤서 리얼스킨핏 콜라겐 마스크'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모델계에 데뷔한 모델 출신 배우 천쯔유는 2016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K-프리미엄 뷰티'로 날아오를 수 있을까. 최근 수출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5대 소비재 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삼고 성장이 유망한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육성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2일 오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과 플랫폼 경제 추진성과, 향후 확산방안,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 주요 내용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가운데 관심을 끄는 것은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이다. 정부는 화장품과 의약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등을 5대 소비재 산업으로 선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5대 소비재의 수출은 지난해 277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체 수출의 4.6%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 가능성이 높이 평가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이 중국 중심에서 신남방, 신북방 등 다변화되고 있으며 한류 문화 역시 콘텐츠 소비에서 패션과 뷰티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또 플랫폼 입점 중심의 전자상거래 역시 플랫폼 활용 중심으로 바뀌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는 어떤 소재를 개발하느냐가 아니라 소재를 어떻게 개발하느냐가 중요하다." 앞으로 그리고 미래의 화장품 트렌드에 대해 예상, 진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인 유씨엘과 대봉엘에스, P&K피부임상연구센터, 고타(Gotha) 등은 지난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2020 코스메틱 인스피레이션(2020 Cosmetics Inspiration)'을 열고 미래의 글로벌 화장품,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한 컨퍼런스를 가졌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박준성 충북대학교 공업화학과 교수, 보리스 카브리나(Boris Cavlina) 고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임동중 대봉엘에스 천연물소재응용연구소 박사, 박외진 아크릴 대표이사, 손성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 이재선 P&K 피부임상연구센터 중앙연구소 박사 등 6명이 강연자로 나섰다. 이날 강연자들은'친환경'을 강조했다. 앞으로 화장품 트렌드는 친환경이 될 것이며 이는 단순히 사용자를 위한 것만이 아닌 후세에도 깨끗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는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박준성 교수는 '지속가능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면세용' 표시가 의무화되는 면세점 판매 물품에 담배, 주류 외에 화장품이 더해질 전망이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이규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화장품에 '면세용' 표시를 의무화하는 관세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령에서는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담배와 주류에는 '면세용' 표시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기타 제품에 대해서는 별도 규정이 없다. 이 때문에 해당 제품이 적법하게 유통됐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늘 제기돼 왔다. 특히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면세품 현장인도제를 악용, 탑승권을 예약하고 면세품을 시내면세점에서 수령한 뒤 탑승권을 취소하는 방법으로 화장품 등 물품을 국내 시장에 불법적으로 유통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이규희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물품에 '면세용'이라는 표시를 하도록 의무화해 면세품의 국내 시장 유통을 제한하고 탈세와 시장 교란의 문제를 방지하려 한다"고 밝혔다.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2019년 6월호는 '헤이세이(平成)를 장식했던 화장품 연구'를 주제로▲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피부구조 - 표피에서 '장벽과 보습' 연구 30년▲피부노화 연구의 변천과 미래 - 주름· 처짐을 중심으로▲광(光)방어의 현재와 미래 - 색소침착 예방에 대해서▲민감성피부의 연구▲헤이세이(平成) 시대 미백 연구의 발전과 미래 전망▲메이크업 제품의 기술개발에 대해서▲헤이세이(平成) 시대 진행된 모발 연구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컬럼] 신규 기능성 화장품 ‘탈모증상완화’ 효능 성분 평가법에 대한 제언 [테마기획] 천연, 유기농, 비건 화장품 ‘세계적 트렌드’ 부상 [특집]헤이세이(平成)를 장식했던 화장품 연구 1.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 Beauty trends that flourished in the Heisei Era sukai 미과학 연구소(sukai 美科学研究所) 菅沼 薫 2.피부구조 - 표피에서 ‘장벽과 보습’ 연구 30년 Skin structure-30 years of “barr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6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R&D 분야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6월호는 '헤이세이(平成)를 장식했던 화장품 연구'를 주제로▲헤이세이(平成) 시대를 장식한 뷰티 트렌드▲피부구조 - 표피에서 '장벽과 보습' 연구 30년▲헤이세이(平成) 시대 미백 연구의 발전과 미래 전망▲헤이세이(平成) 시대 진행된 모발 연구 등 8개 특집으로 구성했다. 테마기획은 최근 세계적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천연, 유기농, 비건 화장품에 대한 국내 시장의 상황과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에 대해 집중 분석했다. 핫인터뷰는 바이오컨버전스 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인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대표를 만나회사의 주요 추진 사업과 경영철학, 앞으로의 계획 등을 정리했다. 토픽 섹션은 오는 8월 열리는 'K-뷰티 엑스포 홍콩 2019'와 9월 열리는 '2019 인터참코리아'에 대한 내용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더마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코스메틱 전문기업인 아미코스메틱이 '특허경영'으로 빛을 보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난달 전 세계적으로 환경오염과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안티폴루션 분야에서 특허를 새롭게 등록해 보유 등록 특허 누적 100건을 돌파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기술은 '적채 발효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 개선 화장료 조성물'이다. 이는 안티폴루션과 항 스트레스 활성이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로 특허의 진보성과 신규성이 인정돼 새롭게 등록됐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는 뛰어난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미코스메틱은 피부미백, 항노화/항산화, 주름개선, 항균/항염, 안티폴루션/블루라이트 차단 등의 다양한 기능성 효능의 특허를 다량 보유하고 있다. 국내 특허 기술력 분석 결과 아미코스메틱은 기술경쟁력 등급은 상위 0.3~0.5%에 해당하는 'AA'로 평가됐으며 보유한 모든 특허평가 기술력 점수(TTS)도 31.40점으로 높게 나타났다. 아미코스메틱의 특허평가 점수에서 A등급은 3건(4.55%), B등급은 20건(30.30%), C등급은 43건(65.15%)의 분포를 보였다.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등록규정 제도 도입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국내 화장품 수출기업들의 중국 수출길이 다시 넓어졌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은 중국의 새로운 화장품 등록 규정 제도에 필수적인 경내책임자 지정과 행정심사, 비안등록 등의 과정을 4개월 만에 완료하고 국내 수출기업에 비안접수증을 제공했다고 6월 10일 밝혔다. 경내책임자는 중국 내 법인을 가지고 있는 로컬 책임회사를 뜻한다.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신청을 위해서는 중국 국경 내에 소재한 기업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수권해 지정해야 한다. 또 비안은 비특수화장품(한국의 비기능성 화장품에 해당)의 관리 또는 허가 제도로 중국 내에서 판매와 유통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것이다. 앞서 중국은 지난해 11월 '수입 비특수 화장품 비안관리 방법 전국범위 확대' 초지를 통해 상하이와 전국 자유무역시험구에 시범 적용했던 '수입 비특수화장품 등록 간소화' 조치를 전국으로 확대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당초 행정허가증 발급 전이라도 제출한 신청서류가 승인되는 시점에 수출 진행이 가능토록 해 행정허가증이 있어야 수입이 가능하던 기존보다 수출 소요시간이 3~4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가업상속공제 혜택을 받은 중소, 중견기업이 업종을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제약업체를 물려받은 경영자가 공제 제도를 이용하면 업종을 화장품 제조업으로도 바꿀 수 있게 된다. 제약사가 화장품 회사로 '변경'할 수 있다는 의미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6월 11일 당정 협의회를 갖고 '기업상속지원세제(가업상속공제 제도) 개편방안'을 논의, 확정했다. 가업상속공제는 10년 이상 경영한 중소기업이나 매출액 3,000억 원 미만 중견기업을 상속할 경우 과세대상 재산가액에서 최대 500억 원을 빼주는 제도다. 가업상속공제 제도를 개편하면서 주목을 받는 것은 바로 업종변경 제한을 완화한 것이다. 지금은 표준산업 분류상 소분류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업종을 변경할 수 있지만 개편안은 허용범위를 중분류 내로 확대한다. 이로 인해 제분업체가 제빵업을 할 수 있고 식료품 소매업체가 종합 소매업체가 될 수 있다. 개편안대로라면 제약사가 화장품 회사로 변경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중분류에 따르면 의약품 제조는 의료용물질 및의약품 제조업이지만 화장품 제조는 화학물질및 화학제품 제조업, 의약품 제외이기 때문이다. 위원회 심사를 통한 업종 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인환 한국콜마 기초화장품연구소 연구원이 아시아화장품연구자학회(ASCS)가 수여하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지난 6월 5일 홍콩 사이언스파크에서 개최한 2019 제14회 ASCS 컨퍼런스에서 아시아지역 40세 이하 연구원 5명에게 주어지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 유일한 수상자다. 올해 14번째를 맞이한 ASCS는 아시아 국가 화장품 연구자들이 2년에 한번씩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전통 있는 학회다. 이번 학회에는 10개국 500여명의 연구자들이 모였고 한국에서는 한국콜마와 아모레퍼시픽이 참석했다. 최인환 연구원은 '퍼스널 케어 업계의 첨단기술(High-tech in Personal Care Industry)' 세션에서 '탄성리포좀' 연구를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탄성리포좀은 약물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데 사용되는 리포좀에 탄성을 부여함으로써 약물이 보다 유연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한 물질이다. 기존 리포좀은 피부 각질 틈에 비해 크기가 큰 이유로 흡수가 쉽지 않아 우수한 효능에도 화장품에 적용하기 어려웠으나 탄성리포좀을 통해 피부 깊숙하게 흡수하도록 하면서 어려운 유효성분들을 함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미네랄바이오(대표이사 강석창)의 '미바 왕쿠션'이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의 기술력은 사명에서 드러나있듯이 '미네랄'에 있다. 똑같은 생활습관인데도 피부가 좋고 나쁘고의 차이는 사람마다 존재한다. 건강한 사람이 감기 등 잔병치레를 하지 않듯 건강한 피부는 바쁜 현대인의 생활 속에서도 트러블이 없고 생기가 넘친다는 것이 미네랄바이오의 설명이다. 그렇다면 피부 건강을 어떻게 찾아야할까. 미네랄바이오는 미네랄에서 해답을 찾았다. 미네랄이 부족하면 피부가 건강할 수 없다는 것이다. 칼슘이나 칼륨, 철, 스트론듐, 구리, 규소, 나트륨, 마그네슘 등 미네랄 성분이 피부 본연의 힘을 일깨워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미네랄바이오에 따르면 칼슘은 피부장벽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칼륨은 영양물질 전달, 철은 콜라겐 합성, 스트론듐은 피부재생에 효과가 있다. 또 구리는 활성산소 제거, 규소는 노화와 피부 처짐 방지, 나트륨은 수분 밸런스 조절, 마그네슘은 상처난 피부 회복에 도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에서방문자가 가장 많은 뷰티 사이트는 어디일까? 지난 4월 가장 많은 트래픽을 기록한뷰티 사이트는 칼라팝닷컴(Coloupop.com)으로1위를차지했다.그 다음은제프리스타코스메틱닷컴(Jeffreestarcosmetics.com)으로2위를 마크했다. 제프리 스타(Jeffree Star) 연구원은 보고서를인용해 "1위를 차지한 칼라팝닷컴(Colourpop.com)은 4월 총방문자 수 209만 건을 기록해 '은행계좌를 바닥내지 않고 구매할 수 있는 합리적 가격의 제품을 만들어 고급스런 아름다움을 재정립했다'는 목표를 달성했다"고설명했다. 제프리스타코스메틱닷컴(Jeffreestarcosmetics.com)은 206만 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에이본닷컴(Avon.com)이 182만 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유니크프로덕트닷컴(Youniqueproducts.com)123만 명의 방문자 수를 기록하면서 4위를 마크했고글로시에닷컴(Glossier.com)은 116만 명으로 5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로레알파리유에스에이닷컴(Lorealparisusa.com)111만 명으로 6위를, 비에치코스메틱닷컴(Bhcosmetics.com) 1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동제약(대표이사 윤웅섭)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 마스크 v3'가 2019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아이를 키운 경험이 있는 옛 세대 부모님들이라면 귀에 익숙한 '비오비타~' 광고가 생각날 것이다. 비오비타는 1941년 설립된 일동제약이 끊임없는 유산균 연구 끝에 탄생시킨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이다. 한국전쟁의 상흔이 채 가시지 않은 1950년대 설사로 죽는 아이들이 많은 것을 안타깝게 여긴 고(故) 윤용구 창업주가 1959년 비오비타를 첫 출시했고 이후 60년 동안 명실상부한 유산균제 브랜드로 자리했다. 실제로 일동제약은 5,0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보관하는 종균 은행을 보유하고 있는 유산균의 명가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 개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일동제약은 사업 범위를 화장품으로 넓혔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7년 '퍼스트랩'이라는 브랜드를 론칭했다. 퍼스트랩은 '최고의 연구실에서 만들어낸 최상의 제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일동제약의 헤리티지인 유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신임 대표이사로 이용욱 내츄럴엔도텍 연구소장을 선임했다. 이용욱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받았다. 광동제약과 환인제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등의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동해 왔다. 이후 지난 2013년 내츄럴엔도텍으로 자리를 옮겨생약호르몬연구소 연구소장을 역임하며 기술개발 책임자로 핵심 소재 개발과 제품 출시를 주도적으로 해왔다. 신임 이용욱 대표이사는 연구소장도 겸임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윰블리' 정유미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셀라피(Cellapy)'의 전속 모델이 됐다. '셀라피'를 생산하는 에이블씨엔씨는 배우 정유미가 지난달 23일 신제품 '에이리페어 라이트'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정유미는 사랑스러운 매력과 사려깊은 면모로 대중들로부터 '윰블리'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 시리즈와 함께 최근에는 주연작 '82년생 김지영'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촬영에도 매진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 셀라피 브랜드 관계자는 "정유미는 특유의 맑은 에너지와 진정성 있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며, "영화, 드라마는 물론 예능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며 20, 30대 여성들에게 호감도가 높은 정유미와 함께 셀라피의 브랜드 철학과 고품질의 제품을 널리 알려나갈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이 아마존과 파트너십을 구축한다. 로레알은 아마존의 뷰티 카탈로그에서 모디페이스(ModiFace)의 증강현실을 통해 가상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로레알과 아마존 간의 거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로레알은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 3월 모디페이스를 인수했다. 캐나다 기업인 모디페이스는 화장품 분야에서 증강현실과 인공지능 기술을 전문으로 하고 70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로레알은지난해 페이스북과의 제휴를 통해 소셜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모바일 프런트 카메라를 사용해 가상 메이크업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과 결합된 소셜 네트워크의 설명, 제품 이미지와 함께 메이크업 브랜드가 제공하는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예상되는 결과를 제공한다. 아마존은 새로운 파트너십과 증강현실 적용으로 패션과 화장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아마존은 인공지능을 결합해 패션 스타일을 추천하고 결합하는 에코 룩(Echo Look)을 출시했다. 아마존은 최근 자체 브랜드인 벨레이(Belei)라는 미용, 스킨케어 제품 라인을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의 연례 의무교육이 온라인으로도 받을 수 있도록 변경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화장품 법령·제도 등 교육실시기관 지정 및 교육에 관한 규정'의 일부 개정안에 따르면, 화장품 책임판매관리자가 매년 받아야 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과 관련해 최초 교육을 제외한 정기 교육은 온라인으로도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기존 법령에서는 연례 정기 교육은 집합교육으로 실시됐지만 지리적 접근성의 한계를 보완하고 교육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실시기관이 온라인 교육을 도입, 운영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하지만 온라인으로 지나친 편중을 방지하고 교육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명령을 받은 화장품제조업자, 화장품책임판매업자와 최초 교육을 받는 책임판매관리자는 기존과 동일하게 집합교육으로만 교육을 이수하도록 했다. 또 이번 개정고시안에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대책 후속조치도 포함되어 있다.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바뀌는 화장비누와 흑채, 제모왁스의 경우 현행 규정에 따른 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준수가 어려울 수 있어 올해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책임판매관리자 자격기준 인정을 위한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과와 케이벨르가 제품 개발과 인력 양성을 내용으로 하는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와 케이벨르는 지난 4일 대구한의대 산학협력관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와 유럽, 러시아,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바이오 코스메슈티컬 원료를 활용한 효능 중심의 커스터마이징 제품을 개발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김영선 케이벨르 대표이사는 청년 고용창출과 화장품 R&D 인력 양성을 위해 장학금 기탁을 약속했다.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는 지난 1997년 전국 4년제 대학 가운데 최초의 화장품학과로 학부 뿐 아니라 일반대학원 화장품약리학 석사, 박사까지 졸업생 900여명을 배출했다. 22년 전통을 갖고 있는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는 교육부 프라임(PRIME) 사업의 화장품특성화 학과로 지정돼 56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기도 했다. 대구한의대 화장품약리학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은 케이벨르는 한국인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를 가지고 피부문제와 피부 건강을 연구하는 더마(DERMA) 전문기업으로 심혈관계 질환에 특화된 에리슨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화장품 브랜드 참존이 신규 브랜드 'Himei(히메)'의 일본 모델로 배우 최지우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최지우는 일본에서 드라마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으로 '지우 히메(지우 공주)'라는 애칭으로 불릴 정도로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등극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Himei는 '공주'를 일컫는 일본어 'Hime(히메)'와 '아름답다, 예쁘다, 멋지다'라는 뜻의 중국 'Mei'의 합성어로 '아름답고 소중한 여성'을 의미한다. 일본과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참존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글로벌 브랜드이다. Himei는 '피부와 삶에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로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을 출시할 예정이다. 참존 마케팅 담당자는 "시간이지나도 아름답고 우아한 이미지로 한국과 일본에서 사랑받고 있는최지우의 이미지가 브랜드 이미지에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특히 일본에서 영향력이 있는 모델을 기용함으로써 일본 소비자들에게 신규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화장품 에센스 제품들이 국민청원 안전검사 대상으로 선정돼 진단을 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추천이 완료된 110건 가운데 6,438건의 추천이 있었던 화장품 에센스 제품 청원 요청에 대해 지난 5일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검사대상으로 채택했다고 6월 11일 밝혔다. 소비자단체와 언론, 법조계, 관련 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국민청원 안전검사 심의위원회는 국민 추천에 대한 검사 대상과 시험항목 선정, 검사 결과의 타당성 등에 대한 심의를 담당한다. 식약처는 심의위원회를 통해 논의된 검사대상과 검사항목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제품별 유통 현황 등을 고려해 계획을 수립하고 7월 중 검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청원대상 품목이 천연추출물로 구성된 에센스임을 고려해 안전성 여부 등 소비자 불안감 해소를 위해 천연추출물 구성 에센스 38개 품목과 청원에서 검사 요청한 14개 제품 등 모두 52개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한도(총호기성생균수)와 인체에 유해할 수 있는 세균(대장균, 녹농균, 확생포도상구균) 등에 걸쳐 검사가 진행한다. 또 식약처는 수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또 다시 '석면 화장품'이나와 소비자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침묵의 살인자', '죽음의 먼지'로 불리는 발암물질인 석면이 화장품에 섞이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소비자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지난 5월 29일과 30일에 실시한 뷰티 플러스 글로벌(Beauty Plus Global)과 클레어 스토어(Claire's Stores, Inc.) 제품 조사에서 석면 양성반응을 보여 자발적 리콜을 지시했다고 6월 6일 밝혔다. 석면에 발견된 제품은 뷰티 플러스 글로벌의 컨투어 이펙트 팔레트 2(Contour Effects Palette 2)와 클레어의 조조시와 메이크업 세트(JoJo Siwa Makeup Set) 등이다. 이 업체도 FDA의 지시에 따라6월 10일부터 해당 제품 리콜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석면 화장품이 계속 나오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불안감을 안겨주기에 충분하다. 지난 3월에도 클레어 제품 가운데 아이섀도우와 컴팩트 파우더, 팔레트 등에서 석면 양성반응을 보인적이 있어 제품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었다. 또 뷰티 플러스 글로벌의 컨투어 이펙트 팔레트의 경우 이미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영화배우 겸 모델 이호정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진행한 '글로벌 메이크업 트립 이벤트'에서 무결점 미모를 뽐냈다. 이호정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진행한 랑콤의 '키아라 페라그니 컬렉션 런칭 기념 글로벌 메이크업 트립 이벤트'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 독보적인 포스와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영화 '청년경찰'과 지난해 방영된 SBS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등에 출연했던 이호정은 행사장에서 랑콤 '뗑 이돌 롱라스팅 파운데이션'으로 화사하게 정돈한 피부에 '압솔뤼 마드모아젤샤인 #232 플레이'와 '드라마 마뜨 #157 수지 네온 코랄' 등의 립스틱으로 입술에 포인트를 더해 그녀만의 시크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한층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는 패션 브랜드 디자이너이자 전세계적으로 수많은 디지털 추종자를 거느리고 있는 넘버원 인플루언서 키아라 페라그니와 콜라보레이션한 메이크업 컬렉션 론칭을 기념하고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라노 꼬모 호수 근교에서 문을 연 행사장에 전 세계 각지의 인플루언서들이 속속 모여들었으며 이호정은 한국 대표 인플루언서로 초대받았다. 사흘 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키아라 페라그니 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TS트릴리온이 제품 개발을 확대하기 위해 사업을 확대한다. TS트릴리온은 지난 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제품 개발 확대를 위한 사업목적을 추가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추가된 사업목적은 ▲바이오, 의료기기, 이미용기기 제조 및 판매업과 수출입업 ▲생활용품 제조 및 판매업 및 수출입업 ▲제품 및 상품개발, 기술조사 연구 및 그 용역, 기술제공업 등 3가지다. TS트릴리온은 이전까지 샴푸, 린스, 영양토닉 등 화장품과 의약외품 도소매업, 제조업, 피부미용제품 도소매와 제조업 등 화장품과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으로 사업목적으로 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추가된 사업목적을 보면 바이오와 의료기기, 이미용기기와 생활용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볼 때 화장품과 건강식품, 건강보조식품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관련 제품 개발을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7년 8월 탈모닷컴으로 시작한 TS트릴리온은 2017년 12월 한국거래소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뒤 지난해 3월 지금의 상호로 변경했다. TS트릴리온은 현재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육군 현역으로 복무중인 배우 김수현이 벌써 뷰티 모델 계약을 맺었다. 그만큼 김수현의 가치가 높다는 의미다. 김수현은 6월 10일 엠에스코의 하이엔드 홈케어 뷰티 브랜드 DPC의 색조와 뷰티 디바이스 글로벌 모델로 발탁됐다. 김수현은 3주 후인 다음달 1일 육군 제대를 앞두고 있다. DPC는 국내 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는 DPC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위해 배우 김수현을 모델로 전격 발탁하고 김수현과 함께 글로벌적으로 DPC의 색조와 뷰티 디바이스를 알릴 계획이다. 김수현은 인기 드라마 '해를 품은 달(해품달)', '별에서 온 그대(별그대)'와 영화 '도둑들' 등에 출연하며 한류 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육군 1사단 수색대대에서 현역으로 복무중인 김수현은 제대를 앞두고 이미 드라마, 영화, 광고계의 러브콜을 받으며 여전히 굳건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김수현은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를 해오며 재검에서 1급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인정받아 조기 진급하는 등 연기자로 활동 뿐 아니라 군복무 역시 성실하게 수행하며 지금 대중들이 원하는 배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OTRA는 지난 9일자로 해외지역본부장 보임 인사를 실시했다. KOTRA 해외지역본부장 보임 ▲ 북미지역본부장 겸 뉴욕무역관장 이지형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유럽집행위원회(EC)가 그리스에서 제조한 디즈니 샴푸 앤 배스 젤과 이탈리아에서 만든 라피드 클레어 로션에 대해 회수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도 해당 제품을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구매하지 말고 사용하고 있을 경우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EC는 최근 디즈니의 샴푸 앤 배스 젤과 라피드 클레어의 퓨리파잉 앤 스킨 톤 로션에 대해 제품 회수 명령을 내렸다. 이유는 화장품 규정 미준수다. 디즈니 샴푸 앤 배스 젤의 경우 '슈도모나스 푸티다(pseudomonas putida)'라는 녹농균이 검출됐다. 이 녹농균은 일종의 병원성 세균으로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실제로 손상된 피부나 면역이 약화된 사람이 이 제품을 사용할 경우 심각한 감염을 유발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규정 및 관련 유럽 기준 EN ISO 17516 미준수로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또 라피드 클레어의 퓨리파잉 앤 스킨 톤 로션은 '하이드로퀴논(hydroquinone)'을 함유했다. 하이드로퀴논은 미백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지만 유럽과 국내에서는 피부 자극과 발암 가능성 논란 때문에 배합이 금지됐다. 이 제품에는 하이드로퀴논이 중량의 1.4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박세윤 강스템더마랩 마케팅기획팀장 모친이 6월 9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 202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11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충남 예산 선영이다. * 빈소 : 경기도 평택 제일장례식장 202호 (경기도 평택시 삼봉로 30, 독곡동 255-12) * 발인 : 6월 11일 오전 8시 30분 * 장지 : 충남 예산 선영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천연 화장품 브랜드 '보나쥬르(BONAJOUR)'가 ‘초록 비타민 세럼’ 제품의 생기 넘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보나쥬르의 광고 영상은 다양한 비타민 성분을 함유한 초록 비타민 세럼을 소개하는 영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하나가 된 컨셉과 초록 비타민 세럼 특유의 생기 넘침, 자연과 함께한 싱그러운 특징을 담아냈다. 일명 '초록 비타민 세럼'이라고 불리는 보나쥬르의 ‘그린 멀티비타민 바이탈 뉴트리션 세럼’은 비타민이 고농축된 액상 타입의 세럼으로 시원하게 발리면서 방금 마스크팩을 한 듯이 피부에 촉촉함을 더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비타민 성분(A, B1, B2, C, E, K), 지방산 22종, 엽산, 토코페롤 등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 비타민나무열매에서 추출한 성분을 무려 72.62%를 함유하고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 속 지친 피부를 밝고 생기 있게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세포라가 아시아 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프랑스 대기업인 LVMH가 소유하고 있는 세포라는 올해 아시아지역의 한국과 홍콩, 뉴질랜드 등에 30개 신규 매장 입점 계획을 세우고 있다. 세포라는 최근 몇 년 동안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호주 시장에 매장을 열면서 입지를 확대해 왔다. 세포라 아시아 벤저민 뷔쇼(Benjamin Vuchot) 사장은"세포라는 현재 34개시장 중 20개 지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향후 2년 내 아시아 시장에서 사업 규모를 2배로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세포라 사업을 포함한 LVMH의 향수와 화장품 부문은 2018년 10% 성장한 60억 9,200만 유로(한화 약 8조 1,342억 2,116만 원)를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레브론이 집단소송이 휘말렸다. 블룸버그는 6월 4일파워법무그룹(Pawar Law Group)이 2015년 3월 12일부터 2019년 3월 28일까지 레브론(Revlon) 주식을 매입한 주주를 대상으로 집단소송이 제기됐다고 발표했다. 이 소송은 연방증권법에 따라 레브론 투자자들의 손해배상을 모색하고 있다. 소송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피고인들은 허위 또는 오도하는 진술을 하거나 4가지 사항을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4가지 사항은 첫째, 레브론은 일단 현재 적용중인 회사의 ERP시스템을 적절히 모니터링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지 못했다. 둘째,레브론은 아래의 사항에 대해 효과적인 프로세스 수준 제어를 적절하게 설계, 구현, 일관되게 수행하지 못했다. 이는 1) 재고자산, 매출채권, 순매출액, 매출원가를 기록하고 회계 처리하고 2) 조정된 대차대조표 계정 3) 수동 분개의 전체 모집단을 검토, 승인하며 4) 완전하고 정확한 재무보고에 대한 내부 통제의 중대한 약점을 구성하는 수동 제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정보 등이다. 세째, ERP시스템 구현 준비와 계획이 불충분해 레브론은 약 6,400만 달러(한화 약 660억 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업체인 한국콜마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함께설립한 민관 합작회사 콜마비앤에이치가 투트랙으로 중국 시장에서 날아오를 조짐이다. 안정성과 성장성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장이 기대된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7일 보고서를 통해 콜마비앤에이치가 주력 고객사의 성장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중장기적으로 주력 고객사 이외 고객사와 해외 성장성이 더해지면서 기업가치가 꾸준히 향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화장품과 건강식품, 소재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콜마가 설립한 민관 최초 합작회사다. 콜마비앤에이치의 안정성은 바로 실적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을 각각 4,306억 원, 663억 원, 546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모두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각각 11.5%, 13.3%, 13.0% 늘어난 수치다. 또 화장품 매출액도 1,436억 원으로 6.9%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건강기능식품 매출액이 2,317억 원으로 15.1%나 성장할 것으로 보여 콜마비앤에이치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보인다. 이는 국내 시장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