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역시 이승기는 '황제'였다. 이승기가 6월 첫 날 팬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100여 명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진행한 브랜드 공식 모델 이승기의 팬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1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승기는 특유의 깔끔한 패션과 빛나는 피부결을 뽐내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이승기는 '이승기와 함께 피부만 봅니다'를 주제로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깜짝 선물과 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했다. 리더스코스메틱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썬버디 워터 핏 선 쿠션' 기획 세트와 인기 제품 '카밍 클리어 밀크 필 클렌징 밤', 이승기 브로마이드 등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채널에서 팬사인회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오랜 기간 리더스코스메틱의 공식 모델로 활약해준 이승기 덕분에 브랜드 호감도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만 봅니다'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미중 무역갈등으로 한국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화장품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는 직격탄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6월 3일 "불확실성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강한 브랜드력을 보유하고 있고 구조조정으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예상되는 업체들을 주목할 시기이다"라며, "화장품 업종에서는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두 업체를 탑픽(Top Picks)으로 꼽은 이유는 강력한 브랜드력과 일찌감치 체질개선을 진행해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LG생활건강과 ODM 전문업체들은 사드라는 악재에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한 적이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의 높은 인기가 지속되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ODM 전문업체 가운데에서도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하반기 중국 무석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확장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중소형 업체에서는 연우와 클리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클리오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빠른 의사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세계 소비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브랜드보다 품질로 승부를 걸 수 있는 '히어로 제품'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의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 경기까지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수출 위주의 한국 산업의 등을 휘게 만든다. 하지만 이대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지난해 소비재 수출의 '기린아'였던 화장품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을 넘어 보다 다양한 소비재와 다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코트라(KOTRA)는 6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비욘드 뷰티 비욘드 차이나 설명회'를 개최하고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현재 시장 현황과 트렌드와 함께 북미와 유럽, 중국, 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트라 소속 직원들이 나서 새로운 수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최경희 닐슨코리아 커넥트사업부 총괄대표는 "신제품이 출시돼 2년 이상 롱런하면서 성공할 확률은 15%에 지나지 않는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시장에 대해서 공부와 연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년 배우 박원숙이 체르엠의 화장품 브랜드 셀97.7의 모델로 선정됐다. 최근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는 박원숙은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셀97.7 모델로 선정됐다. 체르엠 측은 "박원숙씨가 광고 촬영 이전부터 해당 제품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를 관리해 왔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셀97.7은 90만PPM 농도의 줄기세포 배양액이 90% 이상 함유된 고농축 앰플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디톡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놈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눈가주름개선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이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해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 눈가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6월 3일 밝혔다. 메디톡신은 이번에 추가된 눈가주름 개선 외에도 ▲20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2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18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눈꺼풀 경련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에 있어서 눈썹 주름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어 모두 5개의 미용과 치료 목적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메디톡신'이 확보하고 있는 적응증 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한 만큼 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수출전선에 경고등이 꺼질줄 모른다. 화장품 수출도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19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이 459억 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다. 수입액도 436억 3,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 무역수지는 22억 7,100만 달러로 8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 5월 무역수지 62억 2,900만 달러 흑자에 비하면 36%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549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수출액은 계속 감소세다. 지난해 11월 515억 달러 이후로는 단 한 차례로 월간 수출액 500억 달러를 넘기지 못했다. 화장품도 다르지 않다. 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과 함께 5대 유망 소비재에 들어가 있는 화장품의 5월 수출액은 5억 8,5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 5억 9,600만 달러보다 1.8% 줄었다. 올해 화장품 수출액은 호황을 보였던 지난해와 180도 다르다. 지난해 5월만 하더라도 2017년 5월 대비 68% 증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휘파람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오는 12월 31일자로 공산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현재 화장비누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색소를 화장품 색소 목록에 신규 등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31일자로 '화장품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하고 화장비누의 원료 가운데 하나인 '피그먼트 적색 5호'를 화장품 색소 목록에 신규 등재하기로 했다. 이는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전환되는데 있어 계속 해당 색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다. 다만 '피그먼트 적색 5호'는 화장비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실시한 안점막 자극시험 결과와 미국의 규제 동향을 참고해 안점막에 자극을 주는 6종의 색소를 눈 주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해당 색소는 '등색 201호'와 '적색 103호의 (1)', '적색 104호의 (1)', '적색 104호의 (2)', '적색 218호', '적색 223호' 등이다. 이밖에 안전성 우려로 영유아용 제품류에 사용할 수 없는 '적색 102호'와 '적색 2호'는 어린이용 제품류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어린이 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가상 슈퍼마켓이 공식적으로 첫 오픈됐다.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마트는 최근 빈ID 앱을활용해 '스캔 앤 고(Scan&Go)' 플랫폼 쇼핑이 가능한 가상 슈퍼마켓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러한 '스캔 앤 고(Scan&Go)' 플랫폼 쇼핑은 빈마트 4.0 기술로 가능해 진 것으로 베트남에서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소매유통의 혁신이 기대된다. 빈마트 4.0 가상 슈퍼마켓에서는100개 선별된 상품 그룹이 브랜드, 상품 카테고리 별로 확인 가능하다. 구매자는 빈ID 앱을 열고 스캔앤 고에서 구입할 상품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빈ID를 통해 바로 구입과 결재가 가능하다. 빈마트는 연결된 빈마트에서 2~4시간 안에 구매자에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초기 빈마트는 하노이, 호치민에서 20개 가상 슈퍼마켓을 오픈했으며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빈마트 4.0에 따라 사용자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쇼핑을 경험하게 되며 슈퍼마켓에 직접 가지 않아도 쉽게 제품을 구매하는 편리성이 높아졌다. 빈마트 4.0의 가상 슈퍼마켓 운영 시스템인 스캔 앤 고는 2016년 3월부터 시험되어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전 세계 시장조사 기관인 민텔은 5월 스킨케어 트렌드에 주목하고 2019년 이후 성장할 것으로 확신하는 3가지 스킨케어 성분을 제시, 분석했다. # 바쿠치올(Bakuchiol), 식물 천연 리테올 아날로그 식물에서 보이는 천연 리테올(Retinol) 아날로그인 '바쿠치올' 성분은부작용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 A 계열인 레티놀의 경우노화방지와 여드름 방지에 효과적인 공통 성분으로탁월한 기능을 가지고 있지만 피부를 자극해 피부를 얇게 만들고 피부 채색의 원인이 되어 일반적으로 자외선차단제를 사용하도록 권장해 왔다. 이러한 리테올에 비해'바쿠치올'은 콜라켄과 엘라스틴 생산을 촉진시키지만 광안정성이 높고 민감한 피부에 더 적합하다고 알려졌다. 일부 브랜드에서는 이미 '바쿠치올'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2019년에는 더많은 이들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edik8 중성화 크림(UK)은 붉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멀티 액션 트리트먼트 제품으로 미네랄 녹색 안료가 함유되어 있어 홍조를 중화한다. 또 염증 반응을 제어하고 홍조를 없애는 바쿠치올이 포함되어 있고 혈관 크기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는 알로에 베라, 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최초 자연주의 브랜드를 표방한 이니스프리(대표이사 김영목)가 출시한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이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지금은 친환경 제품, 자연 추출물 등이 화장품 업계에 널리 확산되어 있지만 이니스프리라는 브랜드가 런칭된 2000년만 해도 '자연주의'라는 말이 낯설었던 때였다. 이는 이니스프리의 5가지 약속에서도 잘 드러난다. 이니스프리는 ▲믿을 수 있는 천연원료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다양하고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해 착한 소비를 추구한다 ▲자연 혜택을 담은 친환경 그린 디자인을 지속 확대한다 ▲자연의 건강함을 지키기 위해 친환경 그린 라이프를 실천한다 ▲깨끗한 자연의 다채로움을 담아 오감이 즐거워지는 체험을 전한다 등의 약속을 통해 자연주의 컨셉을 이어오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의 답을 제주에서 찾았다. 제주는 맑고 신선한 공기에 부드럽고 따뜻한 햇살, 비옥하고 건강한 토양, 순수한 물 등 깨끗한 자연의 그린에너지를 담은 청정지역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호텔신라 TR(Tour & Retail)부문장인 한인규 사장의 모친이 5월 31일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2일 오전 9시에 엄수되며 장지는 모란공원이다. * 장례식장 :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일원동 50)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 발인 : 2019년 6월 2일 오전 9시 * 장지 : 모란공원 * 문의 : 02-3410-3151, 010-4154-0177(호텔신라 커뮤니케이션팀 서일호 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5월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출 중소기업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컨소시엄사업 지원 확대 방안에 대해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까지 중소기업 수출증가율이 -2.6%를 기록하는 등 수출이 회복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돼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해외진출지원담당관 3명, 북유럽 시장개척단 참여 중소기업 7개사와 협회단체 2개,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과 경제정책본부장 등 유관기관 3명 등 업계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했다. 업계에서는 더스킨팩토리 박상원 부장, 디카팩 안희순 본부장, 에이치티테크 최향미 과장, 엔씨바이오 김태국 대표, 엔에스브이 이재준 팀장, 워너비코스메틱 김보민 대표, 해오름가족 이홍기 대표 등 7명과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임영택 전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박희병 전무 등이 자리했다. 7개 기업 중 디카팩, 에이치티테크를 제외한 5개사가 미용기기, 화장품 등 뷰티 관련 기업으로 구성돼 중소기업 수출액의 많은 부분을 화장품 산업이 차지함을 짐작케 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들은 신남방, 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제 밀레니얼 세대, Z세대 남성들에게 외모 관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남자가 무슨 화장이냐"는 이제 구석기 시대에서나 들어볼법한 얘기가 됐다. 10명 가운데 8명은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가 5월 31일 발표한 '15~34세 남성 외모 관리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 발표에서 밀레니얼과 Z세대 남성 대부분이 최근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이 있으며 80% 가까운 숫자가 외모 관리 콘텐츠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5~34세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에 답한 남성들의 92.6%%는 최근 1년 내 외모 관리 경험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이 가장 많이 경험한 것은 클렌징이나 보습 등 스킨케어로 응답자의 63.6%나 됐다. 또 운동이나 헬스 등 체형교정이 54.2%로 뒤를 이었고 제모도 26.8%로 숫자가 만만치 않았다. 특히 74.2%는 주로 화장품 또는 뷰티 제품을 구매할 때 본인 스스로 결정해 구매한다고 답했다. 꾸준한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는 응답도 79.8%나 됐다. 10명 가운데 8명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2019' 박람회를 통해 태국내 K-뷰티 인기 불씨를 당겼다.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세안 뷰티 2019' 박람회에 20개 한국 업체 부스를 마련해 무역촉진 지원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세안 뷰티 2019 참가는 한국중소기업의 해외지원사업인 수출컨소시엄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태국 아세안뷰티의 한국관 주관단체로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바이어 매칭 행사와 함께 사전에 철저한 홍보로 참여 업체의 계약과 상담 실적에 큰 도움을 줬다. 또 흰 바탕에 분홍색의 포인트로 눈에 잘 띄는 디자인으로 한국관 부스를구성해 현지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 실제로 참가 기업 가운데 현대메디텍은 화장품, 더마샷, 인젝터를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80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과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 애드윈코리아(Adwin Korea)도 마스크, 클렌징티슈, 색조화장품으로 10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상담을 기록했다. 한국미용산업협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른 어떤 행사보다도 큰 계약 실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 안세홍)의 마몽드 브랜드에서 내놓은 '레드 에너지 리커버리 세럼'이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9년 상반기 히트 브랜드는 높은 품질과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인기를 얻은 제품을 선정한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마몽드는 '나의(MA) 세계(MONDE)'라는 뜻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당당한 여성의 가치관을 담은 브랜드다. 마몽드는 지난 2012년 본격적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하면서 '꽃의 생명력'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꽃으로 발명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퍼스트 에너지 세럼, 로즈워터 토너 등 꽃에서 영감을 얻은 제품을 내놓기 시작했다. 꽃을 활용한 제품을 내놓을 수 있었던 것은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8년 동안 꾸준히 꽃이 가진 생명력과 개화 에너지를 연구해 왔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마몽드 가든'을 비롯한 여러 농가에 꽃을 심고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꽃을 30년 가까이 관찰하고 연구하는 것은 식물이 생명력 원천이기 때문이다. 식물은 거친 자연에서도 버티고 살아남으면서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모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5월 31일부터 tvN을 통해 방영되는 '신서유기 외전 강식당2'에 출연하는 그룹 블락비의 멤버 피오가 이니스프리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을 6년 만에 대대젹으로 리뉴얼하면서 블락비 멤버 피오와 함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월 31일 밝혔다.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는 이니스프리의 남성 베스트셀러로 바쁜 아침 여러 단계의 스킨케어가 번거로울 때 스킨과 로션, 에센스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 준다. 또 제주 곶자왈에서 찾은 '블랙이스트' 성분이 피부를 보호해 스트레스, 음주 등으로 약해진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는 모공, 트러블, 진정, 피부톤 등 남성들의 대표 피부 고민에 맞춰 신경 쓰이는 모공과 유분을 케어하는 포어 케어, 각질로 인한 트러블을 케어하는 트러블 케어, 스트레스 받는 피부를 편안하게 케어하는 센서티브, 주름고민과 칙칙한 피부 톤을 케어하는 안티에이징까지 기능성 올인원 에센스를 4종으로 구성됐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최근 '강식당 2' 출연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 의 대표 필링 테라피인 ‘샤이니 펌킨필 테라피’가 '2019 제17회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지난 5월 24일과 25일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KASF 국제미용기능경기대회는 올해로 17회를 맞은 뷰티 업계 최대 민간기능경기대회다. 한국피부미용능력개발협회가 주최하고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후원하는 민간기능경기대회로 국내 최고의 권위있는 대회이며 피부분야 12개 종목, 헤어 13종목, 메이크업 11종목, 네일 7종목과 산업체 협업 특수분야 28종목을 포함해 총 70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학생부터 일반인, 내국인과 외국인 참가자들도 다수 참가했으며 약 2,000여명의 선수가 2일간에 걸쳐 대회에 참가했다. 파우의 대표 테라피인 ‘샤이니 펌킨필 테라피’는 한국은 물론 중국과 독일, 우크라이나, 인도 등지의 해외의 병원, 스파, 에스테틱, 피부 전문가들에게도 인정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는 천연 성분 필링 테라피다. 파우의 샤이니 펌킨필 테라피는 호박의 천연 효소와 AHA,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직 6월도 오지 않았는데 때이른 더위로 얼굴에는 땀이 흐른다. '진짜 여름'인 7, 8월이 되면 얼마나 더 더워질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 화장품 업계는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분주하다. 일찌감치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5월 초중순부터 기온이 심상치않게 올라가자 화장품 업계는 이번 여름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신제품군을 일찌감치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역시 여름용 화장품이라고 하면 각종 선케어 제품이다. 자외선이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고 피부 노화의 주범이라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사시사철 스테디 셀러가 됐지만 여름은 더욱 다양한 선케어 제품들이 출시된다. # 무기자차 선케어 제품 "피부진정, 안티폴루션" 효과까지 다기능 강화 최근에는 자외선 차단은 기본이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로 민감해진 피부까지 케어해 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가운데 '무기자차'라고 명명된 제품들이 관심을 모은다. 무기자차는 차(茶) 종류가 아니라 피부에 들어온 자외선을 제품 속 화학 성분과 반응시켜 외부로 내보내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가 아니라 무기화합물을 활용해 피부에 물리적인 방어막을 씌우고 자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유기농 화장품 고시 시행, 천연 화장품 고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 설립, 가칭 ‘한국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 설립 추진 등 국내 천연, 유기농 화장품 산업이 성장의 기틀을 갖춰 나가고 있다. 각종 유해 성분에 대한 논란이 이슈화되면서화장품을 구매하기 전에 성분과 원료를 꼼꼼히 살펴보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천연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이에 더해 지속가능성에 대한 글로벌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천연 화장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천연 화장품’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인사이트코리아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을 활용해 2018년 3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 표1 천연 화장품 관심 연관어 천연 화장품의 기대효과를 언급한 블로그를 기준으로 천연 화장품 연관어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은 ‘효능, 효과’에 대한 응답이 24,903건으로 가장 높았다. 효능, 효과와 관련된 연관어는 수분, 보습(15,353), 트러블, 진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트라(KOTRA 사장 권평오)는 중국 충칭시와 공동으로 서울 신라호텔에서 ‘충칭시–한국 기업교류 간담회’를 5월 30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탕량즈(唐良智) 충칭시장과 LG화학, 현대모비스 등 충칭에 진출한 기업과 진출 관심기업 10여개사가 참석했으며 충칭시 투자환경, 한국 기업 충칭시 투자사례, 참가기업별 건의사항 협의 등이 이뤄졌다. 충칭시는 인구 3,200만의 중국 중서부 최대 자동차, IT(정보기술) 클러스터이며 최근에는 로봇 산업 등 첨단 산업분야도 발전하고 있다. 또 일대일로의 출발지로 중국-유럽 화물열차(中歐班列, China Railway Express)가 가장 먼저 충칭에서 개통돼 최다 편수가 운행되고 있다. 충칭에서 생산되는 노트북의 90% 이상이 이 노선을 통해 유럽에 수출되고 있다. 충칭시는 현대자동차, LG화학, 한화, SK하이닉스, 한국타이어 등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등 249개사가 진출해 있으며 지난 2015년 ‘충칭미용건강산업단지’가 가동되며 화장품 관련 업계에서도 예의주시하는 ‘화장품 거점도시’다. 2018년 1분기 기준 한국과 충칭간 교역액은 14억 달러로 전년 대비 27% 증가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메이포레 전영홍 전 대표가 청우식품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전영홍 대표이사는 소망화장품 사장, 한국콜마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현재 글로벌 뷰티 시장의 트렌드는 어떻게 흘러가고 있을까?" "국가마다 뷰티 시장 규제가매우 다른데, 이를 알아보고 대응할 수있는 방법은?" 지금 전 세계는 '화장품 전쟁'중이다. K-POP으로 대표되는 한류문화의 확산과 함께 K-뷰티가 세계 시장에서 상승 곡선을 타고 있다. 중국과 일본 역시 C-뷰티와 J-뷰티를 통해 화장품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도 자국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화장품 산업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 화장품 선진문화를 갖고 있는 북미와 유럽의 기업들도 탄탄한 아성을 더욱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의 화장품 전쟁에서 이기려면 역시 트렌드를 알아야 한다. 198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에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 그리고 1990년대 중반 이후에 태어난 'Z세대'의 소비문화도 알아야 하고 고객들의 소비 성향에 대해서도 분석해야 한다. 트렌드 외에도 국가마다 다른 규제에 대해 확실한 이해도 필요하다.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2019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 마케팅 트렌드와 각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국의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이 갈수록 커지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도 더이상 이를 무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중국 현지화와 소비자 맞춤형 브랜드로 승부를 걸어야만 중국 내수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조언도 있다.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을 공략하려는 K-뷰티 업계에도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 코트라(KOTRA) 중국 상하이 무역관은 5월 29일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시장' 보고를 통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의 발전 양상과 생존 방법을 제시했다.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란 서로 다른 나라에 속하는 거래 주체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결제하고 크로스보더 물류를 통해 제품을 배달, 거래를 완료하는 국제 비즈니스를 말한다. 이런 무역 방식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정보 네트워크를 통해 상담과 기타 작업을 수행할 수 있어 시간을 절약하고 거리의 차이를 효과적으로 단축해 기업의 생산, 재고, 물류와 자금 등 각 분야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다. 특히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는 경제일체화, 무역 글로벌화의 기술기반으로서 중요한 전략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국가 간 장벽을 넘어 국경없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에서도 단연 H&B스토어가 1위다. 이미 단일브랜드 로드샵 브랜드 평판이 H&B 스토어에 밀린지 오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9일 발표한 '2019년 5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올리브영이 1위를 차지했고 이니스프리와 미샤,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등이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인 미샤,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더페이스샵, 에뛰드하우스, 토니모리, 스킨푸드, 더샘,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올리브영, 홀리카홀리카, 비욘드 등 13개 화장품 브랜드에 대해 지난 한 달 동안 빅데이터를 통한 평판을 분석했다. 브랜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뷰티 제품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법안 강화를 촉구하는 시위가 캐나다 정부를 대상으로 열렸다고 캐나다 유력 언론매체인 토론토 스타가 보도했다. 캐나다 오타와 국회의사당의 웰링톤 빌딩(Wellington Building)에서 캐나다 전역에서 모인 이들이 국회의원들을 비롯한 정치인들과 함께 축배를 들고 기쁨의 손을 마주했지만 이들은 평범한 로비스트가 아니였다. 몇 가지 단서가 있는데, 붉고 오렌지 칼라로 점프 수트, 드레스, 그리고 립스틱으로 색깔을 맞췄다는 것이다. 그 무엇보다 ‘깨끗한 뷰티‘ 브랜드를 가장 큰 사명으로생각하고 있는 화장품회사 ‘뷰티카운터(Beautycounter)'의 중요한 색상이었다. 130여 가지의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의 이 회사는 소비자들에게 매달리기 보다 화장품 산업을 변화시킬 새로운 판매 계획을 세우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전역에서 법안을 만드는 이들을 만나 위험한 성분에 대한 규제를 강화해줄 것을요구하고 있다. 지난 봄 브랜드는 Washington D.C.에서 100여명의 컨설턴트팀이 모여 뷰티 업체의 독립판매자들을 위한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 올해 5월초 캐나다에서 제일 잘 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세안(ASEAN)의 또 다른 축인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화장품의 인기와 선호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앞으로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기능성, 아이디어 상품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코트라(KOTRA)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무역관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위치한 KLCC(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국제 뷰티 엑스포(International Beauty Expo, IBE)'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인기가 높지만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9 IBE는 올해로 13번째 열린 말레이시아의 대표뷰티 박람회로 화장품부터 헤어, 네일, 스파, 건강 분야의 다양한 최신 제품과 미용기기를 선보이는 전시회다. 한국은 이번 박람회에서 46개사가 참여해별도로 마련된 한국관에서 제품을 출품했다. 현재 한국 뷰티 제품은 말레이시아 수입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 코트라의 설명이다. 화장품의 경우 지난해 6,760만 달러 수입액으로 점유율 14.5%로 2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선진뷰티사이언스가 장항신공장 준공식을 오는 6월 25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회선언, 국민의례, 기념사, 내빈축사, 커팅식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오후 1시부터 공장투어를 실시한다. 이날 준공식을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셔틀버스는 당일 오전 7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호텔에서 출발한다.신공장 주소는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 옥남리 23-2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스쁘아가 당당한 애티튜드와 힙하고 영한 이미지의 레드벨벳 ‘조이’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한 데 이어 새로운 광고를 5월 28일 공개해 화제다. 조이는 에스쁘아의 베스트 셀러, ‘테이핑 커버 쿠션’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에스쁘아만의 다양한 리얼 뷰티 메이크업 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광고에서 조이는 대체 불가 미모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낸다. 높은 커버력과 탁월한 밀착력이 특징인 테이핑 커버 쿠션으로 무결점 피부를 강조함과 동시에 특유의 사랑스러운메이크업 룩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광고에서 조이는 에스쁘아의 ‘테이핑 커버 쿠션’을 비롯해 ‘19 S/S 룩북’ 팔레트, ‘립업 벨벳 #스내치드 #코첼라’ 틴트를 이용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에스쁘아는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영상 중 최애 장면 시간 태그를 댓글로 달아주면 조이가 광고에 촬영한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참여기간은 6월 23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28일 대댓글을 통해 발표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H&B스토어 올리브영은 5월 30일 일본 전자상거래 1위 플랫폼인 ‘라쿠텐’에 K-뷰티 전문관(이하 올리브영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국내 뷰티 유통 업체가 일본 온라인 쇼핑몰에 '숍인숍(shop-in-shop)' 형태로 들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리브영은 최근 일본에 불고 있는 K-뷰티 열풍에 주목하고 있다. 이번 라쿠텐 입점을 통해 일본 Z세대(1990년 중반 이후 출생자)가 선호하는 한국 화장품의 역직구(해외직접판매)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일본은 일명 ‘한국식 얼짱 화장법’ 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났을 만큼 일본 1020대 사이에서 색조와 기초화장품 중심으로 K-뷰티 열풍이 거세다.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화장법이나 한국산 화장품 사용 후기가 인기를 끄는 등 SNS를 통해 정보를 얻고 구매하는 일본 여성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올리브영은 일본에서 인기 있는 색조와 마스크팩, 기초화장품 3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화장품을 선보인다. 명동본점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매장에서 일본인들의 구매율이 높은 제품을 엄선해 큐레이션한 것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