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쌀딩크(베트남 특산물인 쌀과 히딩크의 합성어) 박항서 감독을 앞세워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피부 화장품 전문업체인 미셀코리아랩(대표 오영진)이 베트남에서 축구 영웅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박항서 베트남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을 전속모델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미 박항서 감독을 앞세운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치며 미셀코리아랩의 브랜드 가치와 관심이 크게 올라갔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미셀코리아랩은 최근 베트남 하노이 멜리아 호텔에서 베트남 VK 인베스트먼트와 공동 주최로 '코리아 뷰티(KOREA BEAUTY) 런칭쇼'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현지에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있다. 코리아 뷰티 런칭쇼에는 베트남 현지 인플루언서와 스파샵 CEO, 스파협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셀코리아랩의 티샤 에이씨세븐(TISHA AC7)의 전속 모델인 박항서 감독도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미셀코리아랩은 베트남 현지화 전략을 위해 AC7 파우치형, 티샤 버블폼 클렌저 등을 개발했다. 또 티샤 셀라마이드크림은 5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품평단을 통해 자극받은 피부진정, 보습, 피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프리미엄 홈케어 전문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beauty)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동화면세점 등에 이어 최근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 입점했다고 4월 24일 밝혔다. 주요 면세점에 입점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세렌디뷰티는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을 통해 '모공수축팩, 모공실종팩'으로 불리는 시그니쳐 제품 ‘스파클링팩’부터 최상의 품질을 갖춘 홈케어 제품과 베스트셀러 등을 선보여 국내외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렌디뷰티는 신규 입점을 기념해 5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에서 세렌디뷰티 제품을 1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는 여행용으로 휴대하기 좋은 ‘에센셜 실크 비비크림 샘플’을 증정하며 7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파클링팩을 증정한다. 세렌디뷰티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현대백화점 인터넷 면세점 입점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글로벌 브랜드로서 더욱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고, K-뷰티 홈케어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코스인닷컴코리아 정가현 기자]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화장품보(化妆品报)는 프랑스 파리 향수 브랜드 '딥디크'(DIPTYQUE)가 중국에서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보도했다.특히 이 신문은 딥디크의 성공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온라인 유통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밝혀 무엇보다 차별화된 전략이 성공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전했다. 딥디크는 프랑스 파리의 향수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 일찍 진출했다. 현재 중국의 대도시에 전문매장을 오픈했지만 그래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편은 아니다. 그 이유는 전자상거래가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는중국의 소비 시장에서 딥디크는 아주천천히 느린 속도로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딥디크는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90%를 차지하고 있으며 온라인 매장은 10%도 되지 않는다. 딥디크는 2011년 홍콩에서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오픈했고그 이후북경과 상해, 남경, 충칭, 성도에 매장을 열었다. 오픈 당시 딥디크는 아시아의 잠재력과 열정에 놀랐었고 얼마 뒤에는 중국 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소비 습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새로운 사물을 추구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깜짝 서프라이즈를 좋아한다는 성향을 파악했다. 반면 딥디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K-뷰티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과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 앞선 화장품 개발 기술을 갖고 있는 일본 등 3개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이 한곳에 모여 각국의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한화장품협회는 4월 2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타워 컨퍼런스센터 에메랄드홀에서 '한중일 화장품산업 교류회'를 열고 한중일 3개국의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해 정보를 나눴다. 한중일 화장품산업 교류회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의 화장품협회가 상호 이해증진과 교류 확대를 위해 2006년부터 시행해 왔다. 2006년 첫 교류회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고 2009년과 2013년에는 각각 중국 상하이와 일본 도쿄에서 개최됐다. 6년 만에 열린 한중일 교류회에서는 한국과 중국, 일본의 순서로 각국 화장품 제도 변화에 대한 정보를 소개했다. 송자은 대한화장품협회 부장은 "일본의 약용화장품과 중국의 특수화장품 제도와 유사하게 기능성 화장품 제도가 있는데 범위를 기존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에서 의약외품에서 전환한 4종(염색제와 탈염탈색제, 제모제, 탈모증상에 도움 되는 제품, 여드름성 피부 완화에 도움 되는 제품)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CJ ENM 오쇼핑 부문의 이색상품 전문 쇼핑몰 '펀샵'이 자사 단독 상품인 ‘아미로 메이크업 거울’의 모델로 이사배를 발탁해 아미로 거울과의 콜라보 화보를 선보인다고 4월 24일 밝혔다. 이사배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뷰티 크리에이터로 216만 팔로워를 거느린 유명 유튜버다. 순수함부터 당당한 팔색조 모습을 겸비한 그의 이미지가 상품과 가장 잘 어울릴 것으로 판단돼 모델로 기용됐다는 평이다. 펀샵은 올해 초부터 아미로 조명 거울을 단독으로 수입, 판매하고 있다. 아미로 메이크업 거울은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메이크업 전용 LED 거울로 1100룩스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을 통해 섬세하고 완벽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미로 메이크업 거울과 이사배의 콜라보 화보는 이사배가 직접 연출한 '글래머러스 파티 메이크업 룩'을 주제로 촬영됐다. 완벽한 메이크업 룩을 통해 섬세하고 감도있는 메이크업을 구현할 수 있는 아미로 조명 거울만의 장점을 어필할 계획이다. 이사배 콜라보 화보는 CJ몰, 올리브영, 아트웍스 서플라이, 집꾸미기 공식 쇼핑몰 총 4개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펀샵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4월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엘앤피코스메틱 사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요 OEM사, 부자재 회사, 화장품 업계 종사자 등 150여명이 엘앤피코스메틱의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날 엘앤피코스메틱은 2017년 비전 선포식을 통해 2025년까지 전 세계 붙이는 화장품 분야 1위, 글로벌 화장품 TOP10 진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 2009년 창고형 사무실에서 3명의 직원으로 출발해 10년만에 250명의 임직원을 이루고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가진 ‘유니콘 기업’으로 거듭난 엘앤피코스메틱의 성장 스토리가 영상으로 상영돼 눈길을 끌었다. 염재호 전 고려대학교 총장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한정애 강서구 국회의원이 축사를 통해 엘앤피코스메틱의 지난 10년을 격려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또 메디힐 모델 현빈과 엘앤피코스메틱 자회사인 마녀공장 모델 손예진, 메디힐과 메이크힐 모델 김지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권오섭 엘앤피코스메틱 회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의 10년을 함께 지켜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에 화장품 원료, 제조, 생산, 브랜드를 포함한 관련기업 32개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최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유망 중소기업 200개사를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했다. 이중 바람인터내셔날, 브이티코스메틱 등 화장품 생산, 제조업, 원료회사를 포함한 32개 화장품 기업이 선정됐다. 중기부는 이들 선정업체에 해외 마케팅 지원(4년간 2억원)과 기술개발사업 우대 선정을 통해 해외 진출과 신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지자체는 지역별 글로벌 강소기업 전용 프로그램(사업화, 인력 등)을 마련해 사업화를 지원(기업당 3천만원 내외)하며, 민간 금융기관(8개 기관, 12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은 융자와 보증을 지원한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견기업 후보군으로 수출기업 성장사다리 구축과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을 위해 중기부, 지역자치단체, 민간 금융기관이 집중 지원하는 중앙-지방-민간 간 우수 협력 모델이다. 올해는 1월말 모집공고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지자체, 지역유관기관과 외부 전문가가 3차에 걸친 심층평가를 통해 최종 200개사가 선정됐다. 신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여성 외음부 세정제의 허위, 과대 광고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나 여성들의 관련 제품 구매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가운데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에 대해 올해 1분기 동안 점검한 결과 2,881건 가운데 797건이 허위, 과대 광고였다고 4월 24일 밝혔다. 식약처는 온라인 건강 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소비자 밀접 5대 분야인 다이어트, 미세먼지, 탈모, 여성건강, 취약계층 관련 제품에 대한 허위 과대 광고와 불법유통을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 중에서 외음부 세정제 판매 사이트를 점검한 결과 2,881건 중 대부분인 753건은 소염, 질염 치료와 예방, 이뇨, 질내부 pH 조절, 질 내부 사용 등 의학적 효능과 효과를 표방하거나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광고한 것들이었다. 여성 건강 관련 화장품은 소염이나 질염 치료 등과 같이 의학적 효능과 효과가 있는 것처럼 표시하거나 광고해선 안된다. 또 기능성 화장품이 아님에도 미백 등 기능성을 표방하거나 화장품이면서도
양친매성 에스터 유성성분에 의한 표피, 모발에서 유효성분의 침투촉진과 효과향상의 메커니즘 각질층(Stratum Corneum, SC)은 생체 장벽의 역할을 하며1) 화장품 유효성분의 표피 도달의 장애이기도 하다. 많은 침투촉진제가 개발되어 왔지만 안전하고 효과가 높은 침투촉진제에 대한 요구는 높다. 우리는 양친매성 에스터 bis-ethoxydiglycol cyclohexane1,4-dicarboxylate (NeosolueTM-Aqulio, 그림1)를 표피와 모발 침투촉진제로서 개발했다. 본고에서는 NeosolueTM-Aqulio의 효과를 표피모델과 모발을 사용해 평가하고 유효성분의 효과향상과 각질층 침투 촉진 메커니즘을 검토했다. 그림1 NeosolueTM-Aqulio의 구조 인체 표피모델(J-Tec사)과 프란츠형 확산 셀을 이용해 NeosolueTM-Aqulio에 의한 수용성 형광색소 플루오레세인나트륨(Fluorescein sodium salt, FL) 의 표피 침투촉진 효과를 조사했다. 확산 셀에 표피모델을 준비하고 레저브(reservoir) 셀을 인산완충 생리식염수 PBS(-)로 채우고 도너(donor) 셀에는 FL 과 NeosolueTM-Aq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이 눈부시게 성장하고 있다.화장품원료 업계에서 빠르게 성장하면서 지난4월 9일 오창 제3산업단지에 신공장을 준공한 엑티브온도 이중 하나다. 엑티브온의 신공장은 924평의 건축면적, 1,394여 평의 연면적, 2,073여 평의 대지면적에 달하는 규모로 완공됐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는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글로벌 화장품 소재 기업으로의 도약'을 강조했다. 방부제의 위험성이나 리스크를 없애면서 제품의 안전성은 높인 방부대체제 제조 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엑티브온은 최근 마련한 신공장을 통해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국내와 동일한 수준까지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창 신공장은 각종 소재 연구개발이 가능한 연구실을 갖춘 연구사무동과 각각 200여 평에 달하는 자동화 설비를 갖춘 2개 공장동, 위험물창고동 등 4개 창고동으로 이뤄졌다. 엑티브온은 지난 10년간 개발해온 피부 친화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화장품 소재에 더욱 집중해 전 세계가 인정하는 안전하며 효과 있는 친환경적 소재 생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조윤기 엑티브온 대표를 만나 그가 말하는 ‘글로벌 화장품 소재기업으로의 도약’과 원료기업의 현황에 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10대들을 위한 영캐주얼 브랜드 ‘라보티카’를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의미를 확장해 리런칭했다. 미국 전용 제품으로 첫 선을 보인 ‘라보티카’는 피부에 순한 저자극 성분만을 사용해 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환경보호와 순하고 자극 없는 성분이 핵심인 ‘착한 화장품’이 각광받음에 따라 내추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로 ‘라보티카’의 새로운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라보티카’는 전세계의 치료 목적으로 활용되는 약용 식물들을 특수한 가공방법을 통해 고순도 고함량으로 배합한 것이 특징이며 모든 제품은 파라벤 6종, 페녹시에탄올 등 유해 성분 없이 제조된다.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환경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는 생산 공정을 거친다. 특히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FSC 인증 지류를 적용한 제품 패키지를 사용할 예정이다. ‘FSC(산림관리협의회, 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지류란 생산, 제작, 가공, 유통 전 과정에 있어 산림과 생태계를 위한 10가지 원칙과 56개 친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업체가 자외선 차단제를 미국 시장에 출시할 때 미국 FDA와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대한화장품협회가 미국 OTC Drug(Over the counter drug)와 관련해 지원에 나섰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최근 자외선 차단제 등 OTC Drug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려는 업체들은 추후 미국 FDA로부터 제조소 감사 등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촉구했다. OTC Drug는 처방전 없이 일반 대중이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유효성 있는 의약품으로 자외선 차단제와 여드름 제품, 제한제, 아스트린젠트(수렴제 또는 신체조직을 수축시키는 물질) 효과가 있는 스킨 프로텍턴트(살릭 애시드가 들어간 제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대한화장품협회가 자외선 차단제 등과 같은 OTC Drug 제품을 미국에수출할때 업체의 주의를 촉구한 이유는 미국의 화장품 관련 법규가 한국과 중국과 달리 안전성 책임을 회사에 지우기 때문이다. 만약 문제가 발생할 경우 파파라치는 물론 각종 소송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실제로 지난 2015년 미국에서는 영화배우 제시카 알바가 운영하는 'the honest'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뷰티 유튜버 '포니 신드롬'(PONY Syndrome)은 체리 레드 립 메이크업을 공개했다. 포니 신드롬은 뷰티 유튜버로 다양한 컨셉의 화장법을 소개하고 있으며 482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 뷰티핏 마이 데일리 컬러트랙 세븐 립스 인뮤직(BEAUTY MY DAILY COLORTRACK Seven lips in music)을 사용했다. 핑크 색을 띠면서 비디오 테이프 포장 컨셉으로 나온 제품으로 7가지 립 컬러가 들어 있다. 건조한 입술에 고르게 착색되는 제품으로 메이크업에 포인트를 주기에 적합하다. 이 영상은 조회수가 무려 492,752회에 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신남방, 신북방국가를 포함한 20개국 93개사 바이어를 초청해 중소기업과 1:1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해외 유력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롯데호텔서울에서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기중앙회가 주관하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 등 8개 중소기업 관련 단체가 협업해 진행됐고 442개 국내 중소기업이 총 1,500회 규모의 수출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장에는 25개 화장품 관련 국내 기업이 쇼케이스를 준비했으며 해외 뷰티 바이어는 35개사가 참가했다. 상담은 화장품 외에도 ICT솔루션(HW&SW), 섬유, 식품, 도로안전시설, 공구류, 아웃도어용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업종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상담회와 연계해 개최한 ‘중소기업 비즈포럼’에서는 ‘중소기업 해외 시장 온라인 진출 전략’을 주제로 아마존코리아 등에서 강연을 진행하며 사례 분석과 성공전략을 제시할 예정으로 사전 모집부터 수출경험이 적은 수출초보기업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메이크업 케이스를 생산하는 오스타글로벌통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와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2019 코스모뷰티 베트남’에 한국 뷰티업체들과 함께 참여해 수출 판로 개척과 바이어 상담을 지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 12회를 맞이한 베트남 최대 규모 뷰티 전시회로 39개국 15,000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관과 중국관, 싱가포르관, 대만관 등 다양한 국가관을 조성해 진행된 전시회에는 12개국 220여 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다. 한국관에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앤에스리테일, 바운쎌, 닥터엘시아, 듀이트리 등과 색조 화장품인 멀블리스, 화진화장품 등이 참가해 기존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례적으로 네일(SJ 네일), 키즈코스메틱(젤리컵), 헤어(한국미용메디팜, 한일파테크) 등 총 45개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가사들은 기존 고객들과의 수출상담과 제품 시연을 통한 신규 바이어를 확보하는 등다양한 노하우로 수출상담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참가 업체들은 ▲포스트 차이나 시장 중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진 베트남 시장의 매력 ▲최근 한-베 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가 베트남 시장 한류열풍과 신남방정책의 흐름을 타고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성과를 거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4월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국내 중소기업 36개사와 베트남 우수 바이어 115개사가 참여한 1대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를 통해 186건, 2,909만 달러의 상담성과와 향후 1443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4월 23일 밝혔다. 베트남은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지역으로 최근 7% 내외의 빠른 경제성장과 박항서 신드롬 등으로 한국 제품과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아세안 시장 진출을 타진하는 중소기업에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이번 비지니스 상담회는 대전, 충남도, 세종 등 충청권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지방 소재기업의 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화장품과 식품, LED, 건축자재, 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화장품과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22건, 184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과 대리점 계약이 체결되는 등 현지 바이어 업체들의 적극 관심에 관련 참가기업들도 큰 기대감을 보였다. 김태환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지난 4월 19일 인천 송도 오크우드 호텔에서 ‘2019 바스프(BASF) & 대봉엘에스 글로벌 코스메틱 기술정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바스프와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 신소재는 물론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대처방안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했다. 이날 바스프는 주로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대한 솔루션을 발표했고대봉엘에스는 현업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중심으로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한국바스프 퍼스널 케어 정경식 과장은 2019년 퍼스널 케어 분야의 메가 트렌드로 인구증가, 중산층의 삶의질 향상, 도시화라는 3가지를 꼽았다. 이어 ▲내츄럴+웰니스(Natural+Wellness) ▲프로텍션(Protection) ▲개인화&맞춤화(Personalization & Customization)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4개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들의 개발 동향을 소개했다. 정경식 과장은 이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시 준비해야할 RSPO(환경파괴를 저지하고 지속 가능한 팜유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2004년 조직된 국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대표인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 소사, 보건복지위원회)이 4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문기관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상희 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인구정책과 생활정치를 위한 의원모임이 주관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곽승준 창원대학교 교수가 ‘화장품 위해평가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한 발제를 진행하고 이후 박수남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모두순 보건복지부 의료기기·화장품 TF팀장, 김춘래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정책과장, 김은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김규봉 단국대학교 교수, 장준기 대한화장품협회 상무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지난해 수출액 62억 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4위 화장품 수출국가로 성장했다.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해 어느 때 보다도 국제적인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시기다. 국내 소비자를 비롯해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지속적인 사랑을 받으려면 소비자들이 신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으로 거듭나야 한다. 이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중국 중장왕(中状网)에 따르면 최근 수입 스킨케어와 화장품,의류등이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수입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은중국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2018년~2019년 중국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48%의 소비자들은 해외직구를 통해 월평균 1,000위안(한화 약 17만 원)을 사용하고 매주 한 번씩 해외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은 19.1%나 됐으며 매월 한 번씩 해외직구를 하는 소비자들은 41%에 달했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이 많아 지면서수입 제품 소비도 동반 증가하고 있다. 중국 인민대학교의 연구생 소경(小耿)은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애용하고 있다. 그는 주변 친구들에게도 다양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소개해 주고 왕이카오라(网易考拉), 샤오홍슈(小红书), 국제 티몰(天猫国际) 등을 애용하고 있다. 소경이 쓰고 있는 스킨케어 제품과 화장품은 대부분 수입 제품이다. 그 뿐 아니라 그녀 주변 친구들도 수입 제품을사용해 본적이 있다. 북경의 한 시민은 중장왕과의 인터뷰에서 "외국 제품과 성분을 더 믿기 때문에 글로벌 전자상거래가 좋다"고 답했다.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충청북도가 바이오헬스 등 도내 주력 산업 기업을 강소기업으로 육성해 스타로 키우는 사업을 진행한다. 충북도는 도내 경쟁력 있는 산업을 주력 산업으로 선정,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2019년 충북 스타기업'을 본격 발굴한다고 4월 23일 밝혔다. 지역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충북지역의 성장잠재력이 높고 일자리 창출능력이 뛰어난 우수 중소기업을 선정해 기술혁신, 수출, 신규 거래처 발굴, 기업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 스타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기업당 3,600만원 내에서 성장단계진단을 통한 기업성장 계획 수립, 수요자 중심의 기술혁신과 수출 관련 맞춤형 지원 제공, 수출상담, 정부 지원사업 연계와 참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3년 동안(최대 5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기업의 기술적 주요현안과 경영적 애로사항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사업특성별 1사 2PM(Project Manager)제를 운영하고 R&D분야 전략수립을 지원하고 우수기업은 다음해 지역기업 혁신성장 지원 사업으로 연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충북도내 본사 소재의 충북 주력 산업(스마트IT부품, 바이오헬스, 수송기계소재부품), 전후
헤어케어 제품 위한 신소재 가능성을 살피다 2017년 헤어케어 제품의 출하량은 일본경제산업성 통계에 따르면, 약 4,000억 엔이었다. 최근의 움직임이나 시장 상황으로 볼 때 해당 시장에 있어서는 향후도 안정된 동향이 될 것임을 엿볼 수 있다. 한편, 판매 되고 있는 상품군을 보면 퍼스널화가 진행되어 고객의 고민이나 요구하는 성과에 따라 상품 라인업이 많이 전개되고 있는 경향이 있다. 표1 샴푸 처방 고객별 만족도를 높이는 부가가치 전략에 의해 단가 상승은 향후에도 기대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화장품 원료에서도 헤어케어 상품의 가치창조로 이어지는 제품이 요구된다. 또 이러한 구체적인 고객의 고민으로 대표되는 항목으로서는 곱슬머리ㆍ손상ㆍ윤기ㆍ마무리 정돈, 백발, 탈모ㆍ박모 등이 여성, 남성을 불문하고 니즈로 꼽힌다. 본고에서는 고객 니즈에 맞춘 제품 개발로서 헤어 케어 제품인 샴푸와 머리의 안티에이징 제품에 관해서 보고한다. 샴푸 처방을 풀이하자면 주(主)가 되는 계면활성제에 대해서는 음이온계면활성제로 Sodium Laureth Sulfate 뿐만 아니라 Sodium Cocoyl Glutamate 등의 아미노산계 계면활성제, Sodium Meth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다음달 한중일 황금연휴가 화장품 업계에 호재가 될 수 있을까? 일본과 중국 여행객들이 한국으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장품 업종이 수혜를 볼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중국과 일본 연휴가 겹치는 4월말과 5월초에 한국 여행객의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견됨에 따라 화장품과 호텔, 면세점 업종이 수혜를 볼 것으로 기대했다. 추희엽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은 기존 공휴일에 일왕 퇴위일과 즉위일, 임시 공휴일이 이어져 4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역대 가장 긴 열흘 황금연휴가 탄생했다"며, "중국 역시 노동절을 포함해 5월 1일부터 4일까지4일간 연휴가 이어져 해외여행 수요가 유발됐다"고 전했다. 또 추 연구원은 "스카이스캐너가 연휴 기간 일본인 항공권 검색량을 분석한 결과 서울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로 나타났다. 한일 외교갈등이 있지만 방탄소년단(BTS)을 비롯한 한류 열풍과 엔화 강세 기조로 일본인의 한국 여행 선호가 나타나고 있다"며, "5월 황금연휴 기간에 일본인과 중국인 여행객들의 대규모 한국 방문은 침체된 국내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중국 여성 전문 인터넷 사이트 '타메이리'(她美丽)는 더페이스샵이 중국 시장에서 올해 안에 철수한다고 보도했다. 더페이스샵이 중국 시장에서 물러나는 이유는 중국내 열기가 예전과 같지 않기 때문이다. 한류 열기가 식으면서 더페이스샵은 이미 대부분의 매장을 철수하기 시작했다. 또 더페이스샵 공식 홈페이지와 티몰 플래그십 스토어를 제외하고 베이징에 위치한 대부분 매장도 문을 닫았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여행객들이 감소하고 한국 드라마의 영향력까지 약해지면서 한국산 화장품도 타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한국 화장품의 판매 중심도 일반 매장에서 H&B스토어로 바뀌었고 페이스샵의 경쟁력도 그만큼 떨어졌다. 유럽과 미국, 일본의 브랜드들은 중국 시장에서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중국 로컬 브랜드들이 떠오르면서 설상가상으로 더페이스샵의 입지가 좁아졌다. 2006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더페이스샵은 2008년 정식으로 중국에 수입되기 시작했다. 2008년 당시 남북에 대리상 2곳이 있었고이들 2곳 사이에서 위조품 관련 논란이 있었다. 갈수록 치열한 경쟁 속에 더페이스샵의 실적은 하락했고 결국 2014년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화장품 기업 맥스코스는 최근전라북도와 해외 수출 계약식을 체결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18일 도지사와 경제개발진흥원 이사, 국제협력대사, 비즈니스 협력지원 부서장 등 지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베트남 등 4개 해외 수출 국가의 5개 기업들과수출계약식을 실시했다. 전북도는 해외 투자자로부터 투자 매력도를 높이고 해외 수출 확장을 위해 아시아 지역파트너와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북도는 적절한 해외 파트너를 선택하기 위해 영향력 있는 기업들의 제안을 기반으로 중국, 태국, 필리핀, 베트남 등 4개 국가에 5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 맥스코스는 전북도의 예나와 협력 파트너로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해외 수출 계약식을 통해 전북도는 국내와 해외 기업들과의 지속가능한 협력 관계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베트남에서는 맥스코스가 첫 번째 베트남 기업으로 전북도와 협력관계를 시작하게됐다.앞으로 맥스코스는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한편한국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발전을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피부세균총의 최적화를 가능하게 하는 유효성분 피부는 사람의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다. 피부표면에는 태어나자마자 박테리아, 효모, 균류, 바이러스로 구성된 마이크로바이옴(세균총)이 정착한다. 존재하는 균종이나 그 상대적인 양 등 마이크로바이옴의 구성은 DNA처럼 개별적으로 다르며 신체 부위에 따라서도 다르다. 또 수분량이나 pH, 지질이나 단백질량 등의 피부상태, 온도나 자외선에 대한 노출과 같은 외적 환경에 따라서도 변화한다. 그림1 마이크로바이옴을 최적화하는 원료목록 마이크로바이옴은 2000년대 초에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최근의 유전자학의 발전으로 인해 그 구성이 서서히 밝혀지고 있다. 현재는 마이크로바이옴에 기능적인 역할을 규명하고 피부의 건강과의 관련을 해명하는 연구가 시작되고 있다. 마이크로바이옴의 다양성이 변화해 그 구성이 비정상인 상태를 디스바이오시스(Dysbiosis)라고 한다. 이로 인해 기회주의 병원균이 피부에 정착되어 피부의 손상이나 염증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되어진다.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밸런스가 정돈된 마이크로바이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회주의 균은 리파아제, 프로테아제, 톡신 같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뷰티 업계가 아시아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인 ‘따뜻한 눈 마스크(Wärmetherapie Augenmaske)’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 마스크’는 포장되어 있는 마스크를 뜯어 눈 위에 올려 놓으면 바로 따뜻해진다. 이후 약 20분 정도 눈 주위에 마스크를 올려놓고 있으면 따뜻한 스팀 기운이 눈 피로를 풀어주고 주름을 완화시키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은 “아시아의 새로운 뷰티 트렌드 중 믿을 수 없이 인기 있고 엄청나게 효과적인 민감한 눈 영역을 위한 아이템이 나타났다”며, “이 제품은 일정 시간 눈 위에 올려 놓고 있는 따뜻한 아이 마스크다”고 보도했다. 이어 여러에디터들이 ‘아이 마스크’를 사용해 본 결과,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에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고 잠을 깊이 자는데도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무엇보다 마스크에서 전달하는 스팀이 눈 주위에 수분을 공급해 피부 관리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비행기를 탈 때 작은 가방에도 쉽게 보관할 수 있어 언제든 기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보도했다. 엘르 독일은 “기내 수화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4월 18일부터 20일까지 베트남 호찌민에서 ‘B(Busan)-뷰티 부산 화장품 베트남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80만 달러규모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부산 화장품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마련된 이번 수출상담회는 부산시 화장품뷰티산업팀이 신설되고 처음으로 부산시와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부산테크노파크가 힘을 합쳐 추진됐다. 신남방 교두보인 베트남에 B-뷰티를 홍보하고 정부의 신남방 정책에 발맞추어 B-뷰티 제품 수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시가 직접 선두에 나선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해 기준 약 150억 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유아화장품의 선두기업 퓨엔은 스웨덴 유통그룹 베트남 현지법인 바이투셀(buy2SELL)과 3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뿌리는 보톡스 인트로덤 sp10 제품으로 1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한 지엠플랜트는 한국 베트남 현지 유통법인 코스엔코비나와 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성사했다. 자연지애는 베트남 빈 그룹 유통협업회사인 VSM사와 10만 달러, 두발화장품 전문기업인 에코마인은 베트남 현지기업인 TDIC와 20만 달러수출계약을 하는 등 첫 수출상담회에서 총 80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연구 과정에서 자극 유발 테스트로 활용되는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이 국내에서 개발돼 국제적으로 승인을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화여자대학교 임경민 교수팀이 개발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에 제31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 국가조정자 작업반 회의(WNT)에서 OECD 시험가이드라인으로 승인됐다고 4월 22일 밝혔다. WNT는 회원국간 화학물질 평가자료 상호인정을 위한 시험가이드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회의로 매년 정기회의를 통해 시험가이드라인과 가이던스 제정과 개정, 신규 프로젝트 승인과 관리를 하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은 미국과 프랑스, 일본에 이어 세계 네번째로 승인받은 것으로 사람의 각막을 이식한 후 남은 세포를 배양해 사람의 눈 조직과 유사하게 만든 각막모델을 이용해화학물질 등이 눈에 얼마나 자극을 주는지 안정성을 평가하는 방법이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는 토끼를 이용해 눈 자극 유발 가능성을 확인하는 안자극 시험을 시행해 왔지만 동물 복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각막 세포를 활용한 안자극 동물대체시험법이 주로 활용됐다. 또 우리나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파운데이션 용기에 회전형 팔레트를 적용해 간편함을 더한 '회전형 팔레트 파운데이션 용기'가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전형 팔레트 파운데이션 용기'는 지난 4월 1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3회 화장품 패키징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을 받았다. 신용은, 유은아 팀이 만든 회전형 팔레트 파운데이션 용기는 용기에 회전형 팔레트를 적용해 팔레트를 따로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사용 편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쓰지 않을 때는 뒤로 접을 수 있어 위생적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올인원 브러시 케이스' 등을 출품한 우수상 4팀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상장과 상금 100만 원을 수상했다. '올인원 브러시 케이스'(장원교, 강현구, 심예빈, 안진선 팀)는 한 가지 용기로 여러 브러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성과 재활용성 등이 용이하게 설계돼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평을 받았다. '캡슐형 쿠션 파운데이션'(하혜림, 최현진, 서유진 팀)은 캡슐을 교체하는 커피머신 원리를 적용해 용기 하부를 돌려 내용물을 압출하는 형식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4월 22일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기념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빈, 손예진, 김지원 등 엘앤피코스메틱의 브랜드 모델이 자리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MEDIHEAL)’의 전속모델로 5년째 활동 중인 배우 현빈과 올초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자회사 마녀공장 브랜드 모델로 홛동중인 손예진, 3년째 메디힐 모델로 활동중인 김지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콜마가 지난 3년여 동안 진행한 국내 자생식물 연구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콜마는 국내 자생식물의 소재개발 연구에 지난 3년여 동안 매진한 결과 '어리연꽃'과 '낙지다리'가 각각 피부노화와 염증완화, 미백 등에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을 발견했고 이 결과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SCI)인 'Molecules'와 'Oxidative Medicine and Cellular Longevity' 에 게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월 22일 밝혔다. 화장품과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R&D 전문 제조기업인 한국콜마는 만나CEA, 한약진흥재단, 성균관대학교와협력해 국내 자생식물의 소재개발 연구에 매진한 결과 '어리연꽃'과 '낙지다리'의 효능을 확인했다. '어리연꽃'은 항산화, 주름개선, 항염, 보습 등 다양한 피부 효능을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어리연꽃에만 함유된 특이한 플라보노이드 클리코사이드가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유지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어 항염작용과 피부보습에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택란'(水澤蘭)이라 불리는 '낙지다리'는 세포 스스로 분해되어 에너지를 얻는 자가포식(Autophag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한국 제품의 선호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에서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와 컨퍼런스가 개최돼 주목을 받았다. 베트남 케이블 TV(VTVcab),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KOSME)이 공동주최하고 베트남 푸 타이 그룹이 후원한'2019 베트남 엑스포트 비즈니스 프로모션 컨퍼런스'가지난 4월 15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베트남양국의 220개 기업들이 참가해 제품 소개와 전시, 컨퍼런스를 통해 비즈니스 협력과 투자 기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 참가한 20개 베트남 중소기업들은 컨퍼런스를 통해 다양한 한국 제품과 기업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한국의 화장품과 기능식품, 가전 제품 등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베트남 케이블 VTVcab과 푸 타이 그룹, KOSME는 협력을 위한 서명식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 제품들은 베트남 케이블 방송과 온라인 마케팅 채널, 오프라인 유통업체를 통해 베트남에서 소비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베트남 케이블 VTVcab 황 응옥 후안 대표는 “우리는 강력한 마케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 프로젝트에 대한 준비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이탈리아 유명 패션 브랜드 오주르르주르(Au Jour Le Jour)와 협업한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 아모레퍼시픽은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와 이탈리아 오주르르주르와 협업한 '헤라X오주르르주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을 한정 출시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헤라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어반 시크 감성을 오주르르주르가 제안한 7080 레트로를 통해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탄생했다. 펑크 트렌드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패키지 디자인에 화사한 봄 컬러에서 채도를 낮춘 색감들로 어반 빈티지 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컬렉션이다. 이번 컬렉션에는 고급스러운 빈티지 펑크 컨셉의 메이크업 룩을 완성시켜 주는 6가지 아이섀도 팔레트와 동안 입술로 만들어 주는 윤광 립글로스 원더 펄 리퀴드 립 등이 포함됐다. 또 헤라의 베스트 셀러인 '블랙 쿠션'과 '셀 에센스', 슬림해진 브러시로 아찔한 컬링 효과와 깔끔한 속눈썹을 연출해 주는 '리치 컬링 마스카라'가 특별 패키지로 출시돼 소장 가치를 더한다. 스팽글과 자수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인지도가 높은 오주르르주르 브랜드와 협업한 '헤라X오주르르주르' 컬렉션은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중국 정부가 중국에서 판매되는 수입 화장품에 대해 더 이상 동물실험 여부를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영국 보그는 중국 정부가 2020년까지 동물실험 의무화 법안을 개정한다고보도했다. 중국은 그동안 화장품 안전성 평가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든 수입 화장품에 동물실험을 거친 제품을 제출하도록 요구해왔다. 영국 보그에 따르면, 지금까지 동물실험 방지를 위해 다양한 뷰티 브랜드가 중국의 법 개정을 위해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Institute for In Vitro Sciences(IIV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동물실험 의무화 조항을 없애는 대신 동물을 기반으로 하지 않는 9가지 새로운 안전성 확인 방법을 승인했다. 이번 결정은 유럽 화장품 브랜드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보인다. 유럽 소비자는 동물실험 등의 이슈에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천연 화장품 중에서도 동물성 원료를 전혀 포함하지 않고 생산 과정에서천연 성분만 사용한 ‘비건 화장품(Vegan)’ 시장이 늘어나고 있는 것도 제품 출시를 위한 동물실험 여부는 포함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독일에서는 소비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