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기자] 이제 중국 여성들은 무조건 비싼글로벌 화장품 브랜드에 지갑을 열지 않는다. 그들은 자기 피부 타입에 알맞은 화장품을 찾고 더 꼼꼼하게 따진다. 이에따라 중국 로컬 브랜드 제품들도 중국 여성 소비자들의 피부 타입에 맞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봉황망은 최근 몇 년 동안 중국의 경제가 빠른 속도로 발전하면서 화장품 소비 시장도 함께 떠오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화장품 업계 시장 조사 현황과 투자 전망 연구 보고’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 규모는 이미 전 세계의 11.5%에 달하는 등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시장이 됐다. 이처럼 시장이 거대해진 것은 프리미엄 화장품이 큰 역할을 했다. 글로벌화장품 브랜드는 여전히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8~2023 중국 화장품 시장의 수요 예측과 투자 전략 계획 분석 보고’에 따르면,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글로벌 브랜드가 92%를 차지하고 중국 국산 브랜드는 8% 밖에 되지 않는다. 하지만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은 중국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안정적인 소비층을 확보했음에도많은 비용을투입한 소비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정부가 화장품을 비롯해 패션의류와 생활유아용품, 의약품, 농수산식품 등 5대 소비재를 새로운 주력 품목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소비재 수출 확대 방안'을 마련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월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소비재와 바이오, 2차전지 등을 '신(新)수출성장동력'으로 삼고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지난 4월 10일 수출총력지원체계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국무역협회 회장 공동 주재로 국가 차원의 수출 컨트롤 타워인 '민관합동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연데 이어 수출유관부처와 지원기관이 신수출성장동력 수출 확대 방안과 비관세장벽 대응, FTA 추진 현황 등 주요 통상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수출활력 제고 대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출활력제고 대책' 후속조치 추진 계획과 신수출성장동력 수출지원 현황과 향후 계획, 주요 통상이슈 현항과 계획 등이 논의됐다. 이 가운데 지난해 277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해 전체 수출의 4.6%의 비중을 차지한 5대 소비재 수출 지원에 대한 방안도 안건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남원시와 (재)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교육을 실시한다.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는 남원시내 화장품 관심 인력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화장품 사업 관심 기업의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 유도, 책임판매업등록과 제품개발을 연계한 실전 스타트업 사례 발굴과 육성, 남원시외 화장품사업 신생기업 이전 유도를 위해 화장품책임판매사 창업자 교육을 시행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창업교육은 모두 52시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4시간은 기업경영과 화장품산업, 화장품 마케팅 등 관련 전문교육으로구성됐고 나머지 8시간은 화장품 산업 관련 박람회 참가 일정이다. 교육대상은 남원시내 화장품책임판매업 창업예정자나 2016년 1월 1일 이후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기업으로 남원시 이전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 남원 소재 기업으로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을 고려하고 있는 기업등이다. 오는 5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하면 우수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사람 또는 기업에게 2건에 한해 스타트업 제품개발비를 지원하고 남원시내 화장품책임판매업 등록비와 기업 현장전문가 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의 힘'에 호텔신라도 웃었다. 이부진 대표의 강공 드라이브로 호텔신라가 화장품 사업에 적극 뛰어든 가운데 바로 화장품을 중심으로 한 면세점에서 '어닝 서프라이즈'가 나왔다. 호텔신라는 최근 연결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1조 3,432억 원, 영업이익 817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의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2.6%, 영업이익은 197.1% 늘었다. 호텔신라의 '어닝 서프라이즈' 중심에는 면세점이 있다. 면세점 매출은 1조 2,252억 원, 영업이익은 822억 원을 기록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발 호재와 화장품에 주목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중국 리셀러가 대형화되고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들이 공급물량을 늘리면서 시내점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었다"며, "해외공항 객단가 상승과 인천공항 이용객 증가로 공항점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신장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지영 연구원은 "영업이익률은 2% 포인트 개선됐는데, 이는 매출호조로 영업 레버리지가 발생했고 국내와 해외공항이 모두 흑자 전환했다. 업계 경쟁도 안정적이었기 때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약처가 지난해 5월 기능성 화장품을 11종으로 확대하면서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매년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생산실적은 국내 전체 화장품 생산실적의 35% 이상을 차지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5월 23일, 24일, 30일,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스타밸리 513호 코스메틱 아카데미 강의실에서 ‘2019 기능성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가 8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의 상품기획과 개발, 마케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 화장품 11종의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능성 화장품 제도 규정 이해 ▲일본, 중국 등 해외 유사 제도 현황 ▲기능성 화장품 특화 소재 개발 현황과 적용 ▲차별화된 기능성 화장품 상품기획과 브랜딩 전략, 마케팅 전략 ▲기능성 화장품 성공 사례 분석 ▲더마 코스메틱 시장 현황과 상품기획 개발 동향 분석 등 기능성 화장품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김기정 코스메틱컨설팅 대표, 예수경 브랜드콘랩 대표, 허찬우 화장품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1분기 실적도 좋지 않다. 라이벌 LG생활건강이 사상 최대 실적과 영업이익으로 함박웃음을 지었지만 아모레퍼시픽은 오히려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마이너스로마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4월 2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에 1조 6,425억 원의 매출과 2,048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1%, 영업이익은 26%가 떨어진 것이다. 뷰티 계열사 경영 성과도 당연히 좋지 않다. 주력사인 아모레퍼시픽은 매출이 1조 4,51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1,866억 원으로 21%가 떨어졌다. 이 가운데 해외 사업에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 국내 사업에서 매출은 지난해와 거의 변함없는 9,407억 원과 영업이익은 18% 떨어진 1,295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해외 사업에서는 매출이 4% 늘어난 5,218억 원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44%나 줄어 459억 원에 그쳤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전반적인 매출 성장에도 성장성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로 영업이익이 줄었다"며, "중국과 아세안의 온오프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독일 기업 바이셀도르프가 서울에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바이셀도르프는 다른 화장품 대기업처럼 화장품 분야에서 계속 도전을 하며 로레알, 코티, 록시땅과 같이 자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했다. 바이셀도르프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니베아 액셀러레이터 NX'(Nivea Accelerator NX)라고 불린다. 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는 서울에 기반을 두고 총 200개 기업 후보 중에서 5개 기업과 함께 시작할 예정이다. 기업은 사업 잠재력, 혁신이념과 팀역량을 고려해 심사했다. 이 5개 기업은 새로운 제품 개발을 위한 빅 데이터 플랫폼인 언파(Unpa), 맞춤형 안티링클 트리트먼트의 기술 디바이스를 개발하는 레지에나(Reziena), 한국 화장품을 인도에 판매하는 리메세(Limese), 페이셜 케어의 인디 브랜드 글로우힐(Glowhill)과 수제 제품 판다(Panda) 등이다. 로레알은 화장품과 향수 사업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2017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를 시작한 선구자였다. 푸치(Puig)는 작년초 같은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록시땅은 지난해 9월 같은 사업을 진행했다. 바이어
CENTASOL : Snowbrix-TINC™ Technology 이용한 피부 진정 소재 최근 잦은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영향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친 피부를 케어할 수 있는 진정소재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피부 진정 시장의 대표 제품군인 더마 코스메틱 중에서도 ‘시카’를 전면적으로 내세우거나 이와 유사한 컨셉의 제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있다. 시카(CICA)의 어원은 스페인어 ‘Cicatriz’로 ‘흉터’, ‘상처자국’을 의미한다. 그림1 Snowbrix-TINCTM Technology 모아캠에서는 이러한 트랜드에 맞춰 상처치유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고 알려진 병풀을 화장품에 적용하기 위해 검토했다. 병풀의 효능을 극대화하기 위해 모아캠 신기술인 Snowbrix-TINC™ Technology 를 적용해 CENTASOL을 개발하고 피부진정에 필요한 상처 치유능과 항염 효능, 피부 흡수율을 확인했다. 또 민감한 피부에 적용할 수 있는 EWG Green 등급의 소재로 개발했다. 피부는 외부환경에 직접 노출되며 독성물질이나 미생물, 물리적인 자극, 자외선에 대한 장벽기능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러한 장벽기능이 미세먼지, SDS와 같은 계면활성제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더샘 김중천 대표이사의 빙모 박행지 씨가 4월 28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만평장례식장 301호다. 발인은 4월 30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장례식장 :광주광산구만평장례식장301호 발인 : 4월 30일오전8시 문의 : 062-611-0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4월 29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전보인사로 최미라 전 대구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기술서기관)이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으로 이동했다. ■ 과장급 전보인사 ▲바이오생약국 화장품정책과장 최미라 기술서기관(전 대구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 유해물질기준과장 이동호 보건연구관(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위해평가부 신종유해물질팀장 문귀임 보건연구관(전 광주지방식약청 유해물질분석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반려동물 가구가 늘고 동물보호 목소리가 커지면서 유제품, 축산가공품, 벌꿀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과 더불어 동물시험 전반을 거부하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화장품’도 주목받고 있다. EU는 2013년부터 화장품 동물시험을 금지했으며 국내에서도 2017년 2월부터 화장품 동물시험 제품의 제조판매를 금지한 화장품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있어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하지만 식약처는 동물시험이 가능한 6가지 예외조항을 두어 한정적으로 화장품 동물시험을 허가하고 있다. 동물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이러한 한정적 동물시험도 거부하는 움직임이 ‘비건’을 중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들은 중국 등 동물시험 강제조항이 있는 국가에 판매하는 제품은 국내 판매시 동물시험을 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크루얼티 프리 화장품’의 정의에 맞지 않는다는 점을 들어 불매운동 등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해외 화장품 브랜드 '나스(NARS)'가 동물실험 정책을 수정하며 중국 진출을 선언했고 이에 일부 동물보호단체는 관리하는 ‘크루얼티 프리 브랜드’ 명단에서 나스를 삭제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cosmetics)과 '제약'(pharmaceuticals)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란 용어는 이미 널리 알려진 상태다. 기대수명이 늘어나면서 점차 더 좋은 효능을 원하는 화장품 이용자가 많아지고 있다. 이러한 기대효과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의 영역도 점차 화학에서 생물학으로 확대되어 ‘바이오 화장품’ 시장이 넓어지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연구개발사장(CTO)는 ‘코슈메슈티컬, 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s, MOFs)라는 다소 생소한 개념이 소개됐다. 금속-유기 골격체는 금속과 유기물을 결합해 공극과 표면적의 크기를 극단적으로 확장한 다공성 신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흡착력이 강해 최근 이를 환경분야에 응용하려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에는 바이오인캡슐레이션과 광역학 치료제 개발을 위해 금속-유기 골격체를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됐다.인캡슐레이션은 열, 수분, 산소 등 여러가지조건에서 불안정한 유효 성분을 안정화시키고 난용성 성분의 가용화, 기능성 유효 성분의 분비 조절과 유지, 전달, 제형이나 소재의 유동 특성, 관능 특성 개선 등으로 제품에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또 습식, 건식, 분말, 비드, 캡슐 등의 여러가지 입자 유형과 나노에서 밀리미터에 이르는 입자 크기를 구체화할 수 있고 캡슐 내부에 기체, 액체, 고체 등의 물질을 담지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인캡슐레이션 기술은 화장품 업계의 최신 이슈이기도 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큐젠바이오텍은 유산균과효모 배양을 비롯한 다양한 버섯 균사체 액성 배양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국내 자생소재 개발을 통해 기능성 화장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고기능성 화장품 원료와신소재를 개발, 생산하고 있는 큐젠바이오텍이 미생물 배양 기술을 통한 화장품 소재 개발에 중점을 두고있다. 큐젠 바이오텍은 미생물 배양을 통한 발효전환기술과 대량생산 배양, 환경친화적 청정 분리정제 기술로 특허를 갖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김제경 큐젠바이오텍 연구개발팀장은 '미생물 배양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제조에서 반드시 필요한 요소 중 하나가 ‘유화제’이다. 수분과 유분을 적절히 배분해 제형화해야 하기 때문이다. 유화제로 흔히 사용되는 것이 바로 합성계면활성제로 화장품 제조에 필수적이면서도 여러 안전성 이슈가 있고 대체하기도 쉽지 않다는 기술적 난제가 있어 왔다. 이러한 유화기술을 유화제 없이 구현하는 방법에 대한 이론적 배경이 발표되어 업계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사카이 토시오 신슈대학 공학부 생물화학과 준교수는 ‘유화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화기술’에 대해 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에서의약부외품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의약부외품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과 공통된 기준을 만들어 관리해 나가야 합니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 어떤 것은 일반 화장품으로 써있는 경우도 있지만 어떤 제품은 의약부외품, 또 어떤 것은 의약품이라고 적혀 있기도 하다. 그러나 우리는 의약품인지, 의약부외품인지, 화장품인지 모르고 사용하곤 한다. 의약품과 의약부외품, 화장품의 구별도 제대로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의약품은 말 그대로 약이다. 의약품은 치료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이 있어야 한다.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화장품은 피부를 청결하게 하거나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는 등의 목적을 갖는다. 따라서 미용 효과만 있을 뿐 치료 효과는 없다고 봐야 한다. 반면 의약부외품은 증상의 예방이나 개선을 목적으로 관리기관에서 효과를 인정받은 유효성분이 일정한 농도로 배합되어 있다. 예를 들어 기미 방지, 여드름 방지로 쓰는 것이다. 대신 소비자가 자유롭게 구매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이기에 부작용이 있어서는 안된다. 의약품과 화장품의 중간 정도의 위치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개개인 몸 속에 있는 미생물은 항상성 지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생물과 우리 몸의 숙주의 공생관계가 깨지고 불균형이 유지되면 피부 염증 등 온갖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과학자들이 '마이크로바이옴'이라고 부르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이 질병과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몸 속 미생물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기 시작했다. 지난해 9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원은 알레르기 피부 질환과 마이크로바이옴의 상관관계를 밝히기도 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에디쓰 필레르(Edith Filaire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미백에 대한 관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끊이지 않았다. 흰 피부란 자신의 지위를 드러내는 방법의 일종이었으며 동시에 젊음을 유지하려는 욕구의 표현이었다. 이러한 미백 화장품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학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국내 최초의 화장품 연구개발(R&D) 기술 전문저널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창간 4주년을 기념해 4월 2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 에메랄드홀에서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가 7명을 초청해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최신 동향과 향후 기술 방향 등을 모색하는 ‘제5회 국제 기능성 화장품 연구개발(R&D)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국내외 화장품 제조업체 대표와 원료업체 대표, 연구소 책임자, 연구개발자, 대학 교수, 연구개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업계 관계자들이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번째 주제발표에 나선 박경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피부과 교수는 ‘미백제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그동안의 미백 기능성 화장품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제시했다. 박경찬 교수는 “멜라닌 세포 내에서 멜라닌 형성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는 150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캐나다는 전 세계 주요 선진 경제국인 G7 국가 중 처음으로 ‘여가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하면서소비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며판매장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마리화나 제품은 뷰티 업계에서도 계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카나비스(Cannabis) 문화에서는 420은 은어로 통하는데지난 4월 20일카나비스가 법적으로 통과된 첫 해인만큼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4월 20일 4시 20분을 기념하면서캐나다의 뷰티 관련 소식을 보도하고 있는 이온라인(E!Online)은 '2019년 베스트 CBD 뷰티 제품'을 선보였다. CBD는 오래동안 자연적인 아름다움의 원료라 여겨졌던헤마(Hema) 오일에서 추출된 것이다. 이 둘은 카나비스(Cannabis)로 알려졌는데CBD 함유제품(CBD-infused Products)은모두가 좋아하는 제품이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진정시킬 수 있는 효과를 볼 수 있다. # CBD 뷰티 제품 : FLORA + BAST 연령 검사마친 CBDR 세럼 수차례 세럼 검사를 통해 완성된 제품으로유성 피부 전용 세럼이며300mg을 넘는 유기농 CBD를 함유하고 있어서 모든 피부에 적절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가현 기자] 최근중국 로컬화장품을 보면 '괄목상대'라는 사자성어가 떠오른다. 중국에서는 ‘국산품’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예전보다 옷, 식품과 화장품과 같이 모든 분야에서 국산품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예전보다 국산품을 더 선호하게 된 풍토는 하루아침에 생긴 것이 아니라 길고 긴 시간을 걸쳐 만들어진것이다. 예전에는 한국이나 유럽 제품처럼 보이도록 겉포장을 하던 중국 제품들은 이제 자신감 있게 중국 브랜드라고 밝히고 있다. 그 예로 많은 사람들이 한국 브랜드라고 착각했던 '칸즈'(韩束)는 오히려 ‘메이드 인 상하이’를 소개에 더 부각시키고 있다. 2006년 설립된 '마리따이쟈'(玛丽黛佳)는 SNS에서 인기가 많은 중국 로컬화장품이다. 2016년 중국 브랜드로는 최초로 세포라(Sephora)에서 판매되기 시작했다. 1990년과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이 브랜드의 주요 소비층이다. 이 소비층은 중국 화장품시장의 주력 소비자들이다. 이들 젊은 세대층은 한 브랜드만을 고집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각국의 화장품브랜드들을 다양하게사용하고 전문가처럼 어떤 브랜드가 좋은지 직접 판단한다. 다시 말해 지금 중국 시장에서 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프로야구 팬들에게 인기를 끌 만한 이색 화장품이 나왔다. 화장품을 다 쓰고 난 뒤에도 굿즈로 소장가치까지 있는 제품이다. LG생활건강은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LG트윈스와 협업한 '이자녹스 X2D2 옴므 LG트윈스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고 4월 26일 밝혔다.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은 화장품 브랜드 이자녹스와 LG트윈스의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한 제품으로 남성 화장품 이자녹스 X2D2 옴므2종에 LG트윈스의 유니폼 디자인을 입힌 색다른 디자인이 특징이다. 또 LG트윈스 미니어처 유니폼이 들어 있어 모두 사용한 화장품 공병에 입히면 특별한 굿즈로도 활용할 수 있다. 미니어처 유니폼 등 번호는 LG트윈스의 창단연도이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1990년의 의미를 담은 90번이 새겨져 있어 소장가치를 더했다. 이자녹스 X2D2 옴므는 파워 디펜스 포뮬러(Power Defense Formula)를 함유한 제형이 남성의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며 수분, 탄력, 피부 색조를 한 번에 개선해 효과적으로 피부를 케어해 주는 남성 전문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라인이다. LG트윈스의 그레이 컬러 유니폼으로 디자인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파우(FAU, 대표 최미화)의 메가 히트 상품인 ‘스킨 솔루션 비비’에 진주 펄을 함유해 광채 피부를 표현할 수 있는 신제품 ‘스킨 솔루션 펄 화이트 비비’가 출시돼 화제다. ‘스킨 솔루션 비비’의 후속 제품인 ‘스킨 솔루션 펄 화이트 비비’는 기존 ‘스킨 솔루션 비비’의 효과는 유지하고 화사한 색감과 미세한 진주 펄 함유해 피부를 자연스럽고 화사한 광채 피부로 표현할 수 있다. 출시되자마자 높은 인기를 얻으며 간편하게 피부과나 전문숍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낼 수 있어 ‘인생비비’ ‘미친비비’, ‘재생비비’ 등 다양한 애칭을 얻었던 ‘스킨 솔루션 비비’와 마찬가지로 퍼프를 내장해 손에 묻히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스킨 솔루션 펄 화이트 비비’는 21호부터 23호까지 사용 가능하며피부색에 맞춰 자연스럽고 균일한 컬러감과 아주 미세한 펄이 피부결을 따라 바르는 즉시 반짝반짝한 진주광을 만들어 준다. 오일과 펄의 이중 광채 효과와 소프트 포커스 효과로 은은하게 빛나는 입체 윤광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병풀추출물과 바다수선화, 회화나무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촉촉한 피부를 지켜줄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타이틀 스폰서로 내걸고 오는 5월 2일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MEDIHEAL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14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미국 현지 기준 5월 2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데일리시티(Daly City)에 위치한 레이크 머세드 골프클럽(Lake Merced Golf Club)에서 펼쳐진다. 2019 LPGA 메디힐 챔피언십에는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고(22, 뉴질랜드)와 유소연(29), 박인비(31), 전인지(25) 등 국내 LPGA 선수가 참가하며세계 유명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경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총상금은 180만달러(한화 약 20억 4,000만 원), 우승상금은 27만 달러(한화 약 3억 600만 원) 규모다. 지난해 초대 챔피언은 리디아고가 차지했다. 리디아고는 이민지(23, 호주)와 4라운드 마지막 홀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그림 같은 이글을 잡아내며 우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다음달 국토교통부의 신규 중국 노선 배정이 화장품 업계에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NH투자증권은 국토부가 다음달 2일 신규 중국 노선을 국내 항공사에 배분할 예정이고 이에 따라 화장품을 비롯해 항공, 유통, 카지노 업계가 호재가 될 것이라고 4월 25일 내다봤다. 기존 중국 노선 운수권 총량은 주 548회였지만 수익성을 이유로 사용하지 않고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운수권을 감안하면 실제로는 주 449회다. 다음달 2일 국토부가 신규 중국 노선을 배분하면 주당 중국 운항횟수는 449회에서 608회로 35.2%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사드 이슈로 직격탄을 맞았던 화장품 업계는 중국인 인바운드 상승으로 실적 회복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인바운드 상승은 실적이 하락한 화장품 업체들의 회복으로 이어질 전망"이라며, "럭셔리 제품들의 판매 증가가 탄력을 받을 뿐 아니라 매출이 크게 떨어졌던 로드샵 실적도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 조 연구원은 "중국인 인바운드 증가로 수혜가 가장 큰 기업으로 LG생활건강과 클리오가 꼽힌다. LG생활건강은 면세점 채널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오는 6월 30일까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올리브영 빙고(BINGO)팡’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4월 25일 밝혔다. 최근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상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옴니채널(Omni-channel)’이 유통업계 최대 화두다. 올리브영도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을 넘나들며 고객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올리브영 빙고팡’ 이벤트의 참여를 위해서는 올리브영 모바일 앱(APP)을 통해 3X3 빙고판의 미션을 수행하고 7월 2일까지 혜택을 신청하면 된다. 모바일 앱 로그인, 앱 출석체크, 관심매장 등록,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모바일 앱에서 3만원 이상 구매 등 여러 가지 미션을 통해 빙고판을 채울 수 있다. 채워진 빙고판 모양에 따라 풍성한 혜택도 마련했다. 플러스 모양의 빙고 완성 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3천원권과매장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8,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9개미션을 모두 완료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업계 톱을 달리고 있는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부터 함박웃음을 지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지난해 1분기에 비해 두자리 퍼센티지 성장을 보였다. LG생활건강은 올해 1분기 매출 1조 8,748억 원, 영업이익 3,221억 원, 당기순이익 2,258억 원을 달성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한 것이다. 특히 LG생활건강은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을 돌파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모두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4분기 연속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6분기 연속 증가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1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었다. LG생활건강의 고성장의 주력 엔진은 역시 화장품이었다. 화장품 사업은 매출 1조 1,396억 원, 영업이익은 2,46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3%, 16.1& 성장했다. '후'와 '숨', 오휘' 등 럭셔리 브랜드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흔들림없는 발전을 이어가며 전사 매출과 영업이익 성장을 견인했다. '후'는 국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멤버사 룰루랩(대표 최용준)이 중동 뷰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4월 24일 밝혔다. 룰루랩은 지난 4월 18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세계 최대 쇼핑몰인 두바이몰(Dubail Mall)에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AI Beauty Store)를 공개했다. 팝업 스토어 형식의 이번 공개 행사는 6월 5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두바이몰은 연간 1억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는 약 100만㎡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로 1,200여개 매장이 입점돼 있다. 룰루랩은 두바이몰에 위치한 프랑스 대표 백화점인 갤러리 라파예트(Galeries Lafayette) G층에서 인공지능과 리테일 테크(Retail Tech)가 접목된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를 선보였다. 현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한 쇼핑 경험을 제공해 인기를 끌었다. 룰루랩은 이번 갤러리 라파예트와의 협업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뷰티 스토어는 총 3단계로 구성됐다. 고객이 직접 피부를 분석하면 개인별 피부에 맞춰 제품을 추천한다. 이후 모바일로 피부 분석 결과 리포트와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고객들은 자신에게 맞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이 세계 최대 화장품, 퍼스널케어 직접판매 회사인 에이본(Avon)의 북미사업을 완전히 인수했다. 이는 LG생활건강의 미국 시장 진출 교두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LG생활건강은 미국 화장품, 퍼스널케어 회사인 뉴에이본(New Avon)의 지분 100%를 1억 2,500만 달러(약 1,45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에이본은 130년 역사를 가진 세계 최대 화장품, 퍼스널케어 직접판매 회사로 2016년 당시 본사였던 미국법인을 포함한 북미 사업과 해외 사업을 분리해 북미 사업을 사모펀드 서버러스(Cerberus)에 매각했다. 이후 북미사업은 뉴에이본, 북미를 제외한 해외 사업은 에이본 프로덕츠를 사명으로 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이 인수한 뉴에이본은 매출이 13조 원에 달하던 에이본의 글로벌 사업 본사 역할을 했던 회사로 IT, 구매, 물류, 영업, 일반 관리 분야에서 탄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뉴에이본은 현재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리코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은 약 7,000억 원 수준이다. 미국 시장은 글로벌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최대 시장
헤어컬러 색 유지를 개선시키는 징크글라이시네이트 아연은 몸의 밸런스를 정돈하는데 필요한 필수 미네랄로 세포분열이나 신진대사를 촉진하기 위해서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 비교적 많은 식재료에 아연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식사를 하면 결핍증의 걱정은 없다. 그러나 최근 들어 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식생활 변화에 의해 아연의 섭취량이 줄고 있다는 데이터가 있으며 특히 여성의 아연 부족이 지적되고 있다1). 그림1 NIKKOL 글라이신 아연 콤플렉스를 배합한 헤어매니큐어의색 유지 효과 아연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빈혈이나 감기, 미각장애를 일으키기 쉬워진다는 점도 있기 때문에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도 중요한 영양소라 할 수 있다. 또 아연이 가진 피부대사에 작용하는 효과를 이용해 피부염에 바르는 약(아연화 연고)으로 오래 사용되어 온 것으로 보아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의 관점에서도 중요한 원소라고 할 수 있다. 아연을 스킨케어를 위해 섭취하려고 하면 그 기능은 충분히 발휘되지 않기 때문에 닛코케미컬즈(주)에서는 효율적으로 피부세포에 기능시키기 위해서 아연을 아미노산의 1종인 글라이신과 착체로 만든 성분인 ‘NIKKOL 글라이신 아연
[코스인코리아닷컴정가현 기자]중국 쓰촨성(四川省) 성도(省都), 청두(成道)가 중국 의료 미용 시장의 ‘메카’가 될 것인가. 쓰촨성이 각종 의료미용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미용 청두’를 선언하면서 중국 시장을 노리는 한국 업체들도 청두를 주목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중국파우쿠재경왕(中国跑酷财经网)은 청두에서 성형외과 관련 광고는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흔한 일이 됐으며 젊은이들의 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최근 집중 조명했다. 화장품 시장 못지 않게 중국의 의료 미용 시장도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 의료 미용 시장 규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마다 20~30%씩 꾸준히 성장해 왔다. 또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는 2017년 중국의 의료미용 시장 규모가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시장이라고 보고했다. ‘2018 중국의료미용업계백서’에서는 지난해 중국내 의료 미용 소비자가 2,200만 명에 달하고 1995년 이후에 태어난 젊은이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미용 시장 규모가 점점 커지는 이유는 집, 자동차, 여행처럼 중국에서 꼭 필요한 소비 범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중국에서 의료 미용 산업은 ‘미를 추구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가 8중 히알루론산과 식물 펩타이드의 수분 광채 시너지 시스템으로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피부를 완성시켜 주는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듀이트리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라인’은 8중 히아루론산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아카시아나무 씨앗에서 추출한 아카시아 펩타이드로 보습력을 촉진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수분 공급을 활성화한다. 또 2중 수분 차단 시스템을 통해 완벽한 보습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미네랄 성분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다이아몬드 가루를 첨가해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피부 결을 연출, 피부 본연의 힘이 빛나는 수분 광채 피부 완성을 돕는다. 완전한 수분 케어를 위한 토너, 앰플, 크림의 3종으로 구성됐다. 수분 광채 시너지 시스템 1단계 제품인 ‘히알 펩타이드 다이아몬드 토너’는 8중 히아루론산과 펩타이드의 황금 비율로 구성되어 피부에 수분감을 충전함은 물론 블랙윌로우 껍질추출물로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 제거까지 도와주는 토너 제품이다. 피부 표면의 약산성 보호막을 유지해 흐트러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건강한 피부로 가꿔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스킨그래머는 5월 7일 오후 3시부터베이식스 본사 대회의실에서 브랜드 론칭 언론사 초청 간담회를개최한다.스킨그래머는 제품의 성분부터 포장,부자재까지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한국형 클린뷰티' 브랜드로안심 성분,강력한 효능,호감이 가는 친환경 문화에 집중하고 있다. 행사 : 2019년 5월 7일(화) 오후 3시~4시 30분 장소 : 베이식스 본사 대회의실 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 723 구산빌딩 2층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의 딸 소영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5월 25일 오후 5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SB타워 G층 마리아쥬스퀘어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마리아쥬스퀘어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318 SB타워 G층 Tel 02-541-5007)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날이 따뜻해지는 봄철 늘어난 자외선으로 피부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계절이다. 특히 늘어난 자외선은 피부 노화를 촉진해 주름이 늘고 모공이 늘어난다. 이러한 봄철 피부에 영양을 보완하고 주름을 케어할 수 있는 차바이오F&C의 안티에이징 화장품 에버셀 럭스 셀 크림이 주목받고 있다. 에버셀 럭스 셀 크림은 에버셀만의 독자적인 특허 성분들이 탄력을 증진시키고 피부 활력을 되찾아 매끄러운 피부결로 가꾸어 주는 고농축 영양 크림이다. 봄볕에 지친 피부를 감싸 주고 영양을 채워준다. 핵심 성분인 EPC-CM은 피부 표피와 진피 층 사이에서 대들보 역할을 하는 기저막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주요 성장 인자(Growth Factor)의 함량이 높아 노화를 늦추는데 우수한 효능을 나타낸다. 또 기능을 멈추거나 능력이 떨어진 줄기 세포가 활발한 분열이 일어날 수 있도록 활성화해 주는 특허성분 SG-1과 함께 모과, 레몬밤, 오렌지 블라섬 등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속에 영양을 채워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겨울철 적은 일조량과 약한 자외선에 적응돼 있던 피부가 갑자기 봄철 뜨거운 햇볕과 강력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쉽게 자극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