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오영안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제작, 지원한 장민승 감독의 예술영화 ‘over there(오버 데어)’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와이드 앵글 부문으로 10월 8일과 9일에 시네마테크 부산에서 처음으로 상영된다. ‘over there’는 제주 자연의 비경(秘境)을 기록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제작하고 지원한, 장민승 감독의 예술 영화다. 2014년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제주도 오설록 티하우스와 서광차밭 일대에서 개최한 전시 apmap 2014 – Between Waves에 장민승 감독이 참여한 것이 계기가 돼 여러 해, 여러 계절의 다양한 제주 풍경을 내러티브 없는 순수 영상미로 기록한 영화를 제작하게 됐다. 장민승 감독이 2015년 봄부터 약 1000일 동안 제주도를 오가며 촬영한 ‘over there’는 감독 본인 스스로를 세상과 격리시키며 관찰하고 발견한 제주의 참다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관광지로서 익숙한 제주의 풍경을 넘어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에 존재하는 물길과 바위, 숲, 오름, 동굴 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순식간에 안개에 가려지고 또 안개가 걷히면서 드러나는 신비로운 풍경은 수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열풍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국내 최고 테라피스트들이 실력을 겨뤘다.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 기간동안 ‘K-뷰티 올림피아드 2018(K-Beauty Olympiad 2018)’을 개최한다. 뷰티 산업의 발전과 전문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K-뷰티의 확장과 화장품 이후 국내 미용인들의 손기술을 세계에 알리고자 기획됐다. ‘K-뷰티 올림피아드 2018’은 10월 4일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0월 5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시까지, 10월 6일에는 3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C홀 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당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돼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월 4일에는 대구 수성대학교 정화숙 교수(황금손테라피), 동원대학교 박영은 교수(여우상테라피), 김재희 대표(바디테라피), 김명숙 대표(진여수워터테라피)가 무대에 올랐다. 10월 5일에는 뷰접시테라피로 알려진 박정덕접시로 최성순, 황보유진, 문한나 대표가 실력을 겨뤘으며, 안남훈 회장이 홀리스틱경락을 선보여 시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스찬 코스메틱(Schwan Cosmetics)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세라믹 케이스로 만든 화장용 연필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스찬 코스메틱의 이 제품 라인은 프리미엄 시장을 목표로 출시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품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미엄 제형을 담은 최초의 목재 케이스 연필인 '완벽(Perfect)' 제품을 출시했던 독일 디자이너이자 화장품 연필 제조업체는 '트레주어 콜렉션(Treasure Collection)' 출시를 계기로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프리미엄 제형을 위해 탄생한 세라믹 디자인은 여러 메이크업 제품의 고급화를 이끌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찬 코스메틱 관계자는 "세라믹은 독특하고 차가운 표면과 우아한 외관이 결합되어 쾌적한 느낌과 최대의 내 부식성을 보장한다”고 밝혔다. 트레주어 컬렉션은 현재 흑백 색상으로 우아한 광택 제품과 부드러운 무광택 제품으로 만들어 졌다. 매혹적인 느낌의 엠보싱, 레이저 조각 또는 스크린 인쇄와 같은 장식은 개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 이러한 기능을 통해 보물 컬렉션은 곧 프리미엄 브랜드에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더 많은 제품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도울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10월 4일 오늘 화려하게 개막했다. 오는 10월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인터참 뷰티 엑스포 코리아’는 서울메쎄인터내셔널(대표 박병호)과 리드케이훼어스(대표 홍성권)의 공동 주최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전시회 규모를 확대해 중국, 러시아, 유럽권 등 해외 바이어들과 한국의 뷰티 기업 350여개사 550개 부스가 참여한다. 전시품목은 기초, 스킨, 헤어, 메이크업 등 화장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부자재, 헤어, 에스테틱, SPA 등 뷰티살롱용 제품과 기기, 홈케어 제품과 기기, 네일용품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 B2B 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기업 간 교류 프로그램과 해외 뷰티 시장과 트렌드와 관련한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매년 2,000여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고 참관객의 60% 이상이 신규거래선 발굴과 파트너 모색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실제적인 성과 제고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은 전반적인 저성장 경제 상황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는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투자 대비 고부가가치를 창출함으로써 향후 지속 성장 가능한 산업 분야로 손꼽히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산업 시장 규모(2013년 기준)는 71억 달러로 세계 시장 10위, 전 세계 시장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한류 열풍으로 인해 중국, 동남아시아 국가 등으로 수출국이 다변화되면서 수출이 늘고 있으며 향후 높은 성장세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화장품 수출 ‘명품 브랜드’ 창출을 위한 화장품산업 글로벌화 강화전략을 발표하고(2013년 9월) 2020년까지 화장품 산업 G7 국가로 도약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지원하고 있다. 고부가가치 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화장품 제조와 연구개발인력의 양성과 함께 영업, 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이 중요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는 1995년 전국 최초로 개설돼 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 1,5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국내외 유명 화장품 회사와 제약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화장품과학과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설화수가 한국적 아름다움을 담은 ‘2018 실란 메이크업’을 출시했다. 설화수는 매년 전통장인과의 협업을 통해 실란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실란 메이크업은 실란 콤팩트와 실란 컬러팩트 2종으로 구성됐다. ‘실란 콤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 등의 원료를 미세하고 부드러운 초순수 파우더와 화이트펄 콤플렉스 입자에 담아 은은하고 투명하게 빛나는 얼굴빛을 완성해 준다. ‘실란 컬러팩트’는 인삼꽃, 매화추출물에 치자추출물, 참마뿌리가루 등 천연 유래 색소를 함유해피부에 자연스러운 색감과 함께 건강한 생기를 선사하는 블러셔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한 ‘2018 실란 메이크업’은 금속 표면에 금선 또는 은선을 끼워 정교한 무늬를 완성하는 입사 기법의 국가무형문화재 제78호 입사장 홍정실 장인이 참여해 기품 있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예로부터 신비한 동물로 여겨진 사슴, 불로장생의 약초인 불로초, 사계절 내내 푸른 소나무 무늬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장수와 길상의 의미를 담았다. 설화수 실란 콤팩트(9g*2)와 실란 컬러팩트(9g)는 전국 백화점 설화수 매장, 설화수 플래그십 스토어, 아모레퍼시픽 카운셀러, 아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출근길에 음악을 들으며 SNS에서 글을 읽는다. 언제 어디서든 유튜브를 켜 동영상을 시청하며, 넷플릭스와 함께 주말을 보내기도 한다. 콘텐츠가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콘텐츠는 개인의 시간 속에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서베이는 9월 5일 국내에 거주하는 10~50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이용 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8’을 발표했다. 콘텐츠 트렌드 리포트 2018 '이용하는 콘텐츠 유형' 콘텐츠 시장 내 ‘동영상 콘텐츠’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오디오’와 ‘텍스트 콘텐츠’는 비슷한 이용률을 보였다. ‘동영상 콘텐츠’는 모든 연령대에서 이용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오디오 콘텐츠’는 중고생 또는 대학생이, ‘텍스트 콘텐츠’는 여성층의 이용률이 높았다. 텍스트 콘텐츠 중 ‘오프라인 텍스트’ 대비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가 2배 이상 높고 인터넷 기사, SNS 글의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중고생들의 ‘디지털 텍스트’ 선호도가 타 연령대 대비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 또 ‘인터넷 기사’는 남성, 연령대가 높을수록, ‘SNS글’은 여성, 연령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병행수입 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이 개정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병행수입화장품 동일성 확인요령 운영규정’을 개정해 지난 9월 6일부터 시행에 들어 갔다. 이번에 개정된 운영규정의 주요 내용은 ▲진정제품의 기수입실적 기간 명확화 ▲착향제 성분 표기가 다른 경우 인정 조건 구체적 명시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기존 현행 제6조(검사의뢰 등)의 ‘검체 및 진정제품에 성분표시가 없는 경우(단,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제품은 제외)’ 부분이 ‘검체 또는 진정제품에 성분표시가 없는 경우(단, 화장품법 제10조 제1항 단서에 해당하는 제품은 제외)’로 변경됐다. 또 7조(기준 및 검사방법)에서는 ‘제1항 제1호 가목, 나목, 다목 및 제2호가 동일하고, 제1항 라목만 일부 다른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판정한다’는 부분이 ‘제1항 제1호 가목, 나목, 다목 및 제2호가 동일하고, 제1항 제1호 라목만 일부 다른 경우 동일한 제품으로 판정한다’는 바뀌었다. 아울러 ‘제1항 제2호에 따라 검체의 전성분이 진정제품과 동일하게 표기되어있고 제1항 제1호 가목, 다목이 동일하면 진정제품의 기수입실적이 없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로 대세 배우로 거듭난 양세종이 드라마 종영 후 첫 행사로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 행사를 선택했다.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대표이사 김진구)은 10월 2일 브랜드 뮤즈 양세종과 함께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 스퀘어에서 팬사인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더스의 전속 모델인 양세종은 ‘양세종 일주일 앰플’로 불리는 ‘메디유 아미노 H.A. 모이스처 앰플’이 출시 2달 만에 36만병을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와 모델 간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단독 진행되는 이번 ‘양세종 팬사인회’는 리더스의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총 100명의 고객을 선정해 팬사인회에 초청했다. 8월 16일부터 한달 간 운영한 브랜드 팝업스토어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에서 5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한 고객과 리더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제품 구매 인증을 한 고객, 그리고 리더스 온라인 채널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팬사인회에 앞서 리더스의 디자인 공모전인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어워드’의 수상자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은 ▲제품 패키지 디자인과 ▲콘텐츠 디자인(영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이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 설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9월 28일 중국 항저우시에서 SNP 신제품 런칭쇼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에는 중국을 비롯한 SNP 화장품의 글로벌 파트너사와 바이어 등 350여명 외에 중국판 프로듀스101 참여자 가오추쯔(高秋梓), 구챈챈(顾茜茜), 슈팅팅(徐婷婷)과 같은 인플루언서 30여명, 그리고 미디어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근 SNP 화장품 중국 모델로 발탁된 톱스타 황징위(황경유, 黃景瑜)가 참석해 홍보모델 위촉식을 가지면서 많은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번 신제품 런칭쇼는 에스디생명공학 설립 10주년 업력을 통한 회사의 신뢰성과 연구소 발표를 통한 과학성을 입증함과 동시에 퍼핏 바이오 셀 마스크 더블 브라이트닝(爱神菲双重亮白新肌面膜), 옥 수딩 앰플 마스크(爱神菲玉舒缓安瓶精华面膜)등 신규 주력 품목과 히든랩, 엠솔릭, 셀레뷰 등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함으로써 회사의 다양성과 비전을 소개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에스디생명공학 양정은 연구소장은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시장으로의 진출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과도한 증빙서류 제출이 크게 줄어 듦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 등 수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은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원산지증명서 발급 신청 시 과도한 증빙서류 탓에 겪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관세당국과 협의해 원산지증명서 증빙서류를 크게 간소화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저렴한 인건비와 우리나라와 가까운 인접성 때문에 우리 업체들의 진출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일선 담당자가 자의적으로 법령을 해석해 우리 기업에 불리하게 규정이 적용되거나 통관이 지연되는 등 통관상의 어려움을 빈번하게 겪어왔다. 그동안 베트남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시 예외적인 경우에만 제출하도록 한 원자재의 세금계산서(VAT Invoice)와 자재명세서(BOM) 등을 모든 신청 건에 요구해 수출업체는 수출물품마다 약 200~300매, 심지어 800매 이상의 증빙서류를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에 제출해야만 했다. 과도한 서류제출 요구로 원산지 관리인력을 충분히 두기 어려운 중소업체는 특혜 관세 적용을 포기해야 했다. 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와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이사장 김이수)이 전문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원광디지털대학교와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은 9월 27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 소재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을 통해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미용 분야 교육과 문화사업 자문과 지원 ▲인적·시설 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다. 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 학생들은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강좌를 수강하거나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미용소상공인협동조합은 미용업계에 종사하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으로, 국내외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교육공동체, 유통공동체, 마케팅공동체, 해외연수 프로그램 등이 대표적이다. 원광디지털대학교 김효철 기획처장(한방미용예술학과장)은 “K-뷰티가 각광 받으면서 전문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개발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수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기용 미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홈케어 시장의 확대와 더불어 소비자 곁으로 성큼 다가선 뷰티 디바이스가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2017년 글로벌 뷰티 디바이스 시장 규모는 35억 6,700만 달러(한화 3조 9,754억원)로 매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피부에 화장품이 더욱 깊게 스며들게 도와주는 보조적인 기능부터 이온이나 적외선 등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피부에 영향을 주는 기능, 나아가 스마트폰 연동으로 지속적인 관리까지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는 4차 산업혁명을 만나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그렇다면 소비자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찾는 이유는 무엇일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뷰티 디바이스 트렌드를 분석했다. 뷰티 디바이스 사용 부위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8월 31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블로그)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이 뷰티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부위는 ‘얼굴’이 압도적이었다. 얼굴 가운데서도 코가 40%로 가장 많았고 눈 36%, 입 20%, 귀 4% 순으로 조사됐다. 인사이트코리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씨드바이오팜은 2006년 창업해 화장품과 보건의료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장품 분야에서는 최초로 미래 바이오산업을 선도할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에 2014년 입주했다. 고기능성 화장품 소재개발과 평가신기술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Beauty-Bio(화장품), Health-Bio(건강식품) 그리고 Medicine-Bio(천연물 신약) 분야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씨드바이오팜에서는 지속적인 연구투자와 인재확보를 통해 매년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어왔고, 달팽이 크림 시장의 70% 점유율을 차지하는 달팽이점액여과물을 비롯해 800여 천연 추출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안전성, 안정성, 유효성 평가 등 효력기전 분석과, 방부력 확인실험이 가능한 자체 세포배양실을 운영하여 피부 효능이 검증된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 등록 56건, 출원 27건과 국내외 학술발표 년 20여편을 발표하는 연구중심 회사이다. 현재 미국, 중국, 태국 등 약 13개 국가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연 약 200만불 수출을 달성하고 있다. 2017년 산자부 소재부품 뿌리산업에 자사원료의
화장품 분야의 특정주제로 ‘피부 미백’에 대한 미국 특허, 유럽 특허, 세계 특허를 선정했다.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정보를 연재한다. 미국 미백 특허 현황 (2016. 1. 1 ~ 2017. 12. 31) 33. 피부의 미백과 멜라닌을 감소시키기 위한 식물 추출물 조성물과 그 적용 (US-A1-160374911, Caliway Biopharmaceutical Co. Ltd., 2016. 6. 24) 이 발명의 목적은 멜라닌 생성 모드의 경우라도 피부 처짐과 색소침착의 예방 또는 치료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을 제공하는 것이며 티로시나아제를 현저하게 저해하기 위한 curcumin과 resveratrol을 포함한다. 이 발명의 피부미백, 색소침착의 예방 또는 치료를 위한 의약 조성물은 치료 유효량의 식물 추출물 조성물과 약학적으로 허용되는 부형제를 포함하며 식물 추출물 조성물은 curcumin과 resveratrol을 포함하며 curcumin과 resveratrol의 중량비는 4:1~1:4이며 약학 적으로 허용되는 부형제는 주사, 이식, 외부제제에 적용할 수 있다. 실시예를 TABLE 1 등에 의해 설명한
플라센타추출물의 피부에 대한 유효성 - 플라센타추출물 배합 미용액의 항주름 시험 플라센타에는 증식인자, 호르몬, 효소, 생리활성 펩타이드, 비타민, 미네랄 등 생체의 항상성(恒常性)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1)2) . 인체 플라센타추출물은 의료 현장에서 주사제로 개발 되어 상처 치유를 시작으로 면역기능 조절, 항염증, 항혈소판 응집, 줄기세포의 보호와 재생, 여성호르몬 밸런스 조절, 멜라닌 합성 조절 등의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3)~9) . 그림1 플라센타추출물 배합 미용액 연속사용에 의한 각질층 수분 량의 변화 그 후 동물성 돼지나 말 등의 플라센타추출물이 경구(經口) 투여에 따른 OTC 의약품, 건강식품에 이용 됐고 피부에 외용(外用) 도포 소재로도 의약외품 미백의 주제(主劑)나 기제(基劑), 그리고 화장품성분으 로서 개발되어 플라센타추출물 배합 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주)교와(協和)에서도 플라센타추출물 배합 건강식품과 화장품을 프라코라(fracora)브랜드로 개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연구의 대상으로 돼지 플라센타추출물의 메커니즘은 in vitro, in vivo 실험에서 섬유아세포 증식인자 신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2018년도 국정감사 일정을 최종 확정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 따르면 10월 10일부터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포함)를 시작으로 29일 종합감사까지 총 19일간 국정감사에 돌입한다. 특히 기존에 세종과 오송에 위치한 복지부와 식약처가 서울에서 국감을 진행하던 것과 달리 올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감사는 원주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도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 종합감사는 예정대로 10월 29일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감 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자체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전격 공개, ‘한방 원료로 한 고기능 자연주의 화장품’이라는 새로운 화장품 시장 개척에 나섰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한방을 원료로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자연주의 화장품과 한방 화장품이 구분돼 있던 기존 시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콘셉트의 브랜드로신세계는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준비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 ‘연작’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연작은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탄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화장품 시장 내에서 고속 성장하고 있고 향후 성장 잠재력도 높은 한방 화장품에 주목했다. 한방 화장품 시장은 면세점 매출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한방 화장품에 대한 선입견도 컸다. 자체 고객 설문조사 결과 한방 원료의 효능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으나 부담스러울 정도의 끈적임, 세련되지 않은 용기 디자인, 한방 특유의 향에 대한 불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화학성분에 대한 거부감, 환경오염, 아토피와 같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비타민C는 물에 용해시 산화가 일어나 쉽게 화학성분이 변하고 산화된 화합물은 라디컬을 형성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단점이 있다. ‘비타민C파우더에센스’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타민C를 액상이 아닌 고상으로 유지하면서 피부에 바로 침투를 용이하도록 개발한 제품이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약리학전공 안봉전 교수와 네이처보타닉스 박남완 대표의 공공 연구로 탄생했다. 일반 비타민C 제형안전성에 문제가 되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비타민C 화학구조 2번 위치에 에틸기를 에스테르화 시켜 열에 열과 산화 라디컬을 억제하고 소수성인 에틸기의 도움으로 피부 침투력을 촉진화시키는 장점이 있다. 이 유도체가 피부에 침투하면 피부 내 에스테라제 효소의 도움으로 절단되고 비타민C로서 원래 그 기능의 효과가 나타난다. 유도체를 안정화시키기 위해 파우더 형태의 캡슐화를 만들었다. 실리카실레이트 다공질 속에 비타민 유도체를 포집시키고 시트릭 산과 비타민 유도체 관능기 이온 결합을 촉진시키면서 보습제를 가해 하이드레이션화시켜 안정된 분말형태로 화학구조를 만들어 내부 수화 상태와 외부 소수성을 유지하다 일정 온도와 약간의 물리적 힘을 가하면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 전공은 한류 문화산업으로 특성화돼 있는 경기대학교 K-culture 전략 방향에 초점을 맞춰 전문학사, 학사학위 과정을 넘어서 대학원 진학으로의 교두보 역할을 하며 한발 한발 나아가고 있다. 또 K-뷰티 문화를 선도하고 글로벌한 뷰티 산업의 흐름을 주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이며 다재다능한 토탈 뷰티 미용인으로서 세계무대의 중심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발휘하고 펼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 전공에 입학하면 다양한 과목의 수업을 듣게 되는데, 학점은행제 특성상 입학하는 학생들의 실력이 매우 상이하기 때문에 강의를 하는 교·강사들이 직접 실력별 추가 실습, 이론 스터디를 진행하고 있다. 또 많은 학생들이 초반에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를 취득하는 것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학습상담사를 배치해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므로 쉽고 정확하게 학위 취득을 진행할 수 있다.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용학 전공 신입생이 되면 학점은행제 표준교육과정에 맞춰 헤어, 피부, 네일, 메이크업 등의 수업을 수강할 수 있다. NCS 이용한 현장실무 교육 강화 최근 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산업이 수출 유망 5대 품목으로 선정될 정도로 우리나라의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 식약처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화장품 무역흑자는 4조 2,601억원으로 사상 첫 4조원을 넘어섰다. 2016년 3조 5,955억원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다. 사드 이슈가 있었음에도 중국으로의 화장품 수출이 지속됐으며 동남아, 유럽 등 수출지역 다변화가 결실을 맺었다는 분석이다. 2017년 화장품 생산실적 규모는 13조 5,155억원으로 2016년 13조 514억원 대비 3.6% 증가해 성장세를 지속했다. 최근 무역흑자 증가세는 한류 바람에 힘입어 중국 중심에서 벗어나 동남아, 유럽 등으로 수출지역이 다변화되고 있는 동시에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개최(베트남, 인도네시아), 중소화장품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정보 제공, 규제 개선 등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이 결실을 맺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화장품제조판매업자는 2017년 처음으로 1만개를 돌파했다. 총 11,834개를 기록해 2016년 8,175개 보다 3,000여개 이상 늘어나 최근 화장품 산업의 관심도를 나타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화장품 산업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물의 기원(起源)을 통해 건강한 피부환경을 기원(冀願)하면서 물의 역사와 피부의 역사를 살펴본다. 물의 기원은 약 45~46억년 전의 지구 탄생과 맞물린다. 지구 내부에서 발생한 가스 방출, 즉 화산활동에 의해 물이 생겨났다. 지구 탄생 이후 지구 내부의 물질들 속에 포함돼 있던 물은 화산 활동에 의해 용암과 함께 지구 표면으로 빠져나와 일부는 낮은 곳으로 흘러가 모였고 나머지의 많은 양은 수증기 상태로 하늘로 올라가 다른 기체와 함께 대기권을 형성했다. 그러다 약 38억년 전부터 운석의 충돌 횟수가 줄어들면서 지구 표면이 서서히 식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응결해 지표면에 비로 내리고 표면의 낮은 곳에 모여 바다를 형성했다. 물의 기원이 지구 탄생설과 맞물리듯이 피부의 기원은 정자의 핵과 난자의 핵이 합쳐진 수정란이 돼 체세포 분열 과정에서 미래의 특정 조직과 기관들을 만들어 낼 줄기세포에서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체세포의 배엽 중 외배엽에서 피부와 신경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피부의 기원은 외배엽이고 피부와 신경은 외배엽을 부모로 한 딸과 아들 즉, 음과 양이 돼 몸의 외피와 내피를 형성한다. 발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광채나는 피부'는 한국어로 '물광'으로 불리며 스페인어로는 '물피부' 또는 '투명함'을 뜻한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위한 엄격하고 전략적인 케어 루틴을 소개했다. 이 루틴은 피부의 표면을 위해 피부의 내면에서부터 얼굴 빛에 집중을 하는 방법이다. 대부분의 뷰티 트렌드와는 달리 물광 피부는 두꺼운 메이크업을 필요로 하지 않으며 지나치게 매트한 화장을 추구하지 않는다. 메이크업을 가볍게 할수록 자연스러운 광채와 젊은 피부를 얻을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클렌징이 첫 번째 단계이며 하루에 2회 세안을 한다. 따라서 먼지, 오염과 메이크업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 이 '크리스털' 피부 효과를 얻으려면 하루 만에 그리고 한 가지 제품 만으로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한 수분 공급과 적절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로레알파리 전문가에 따르면, 최적의 결과를 위해 집중 클렌저, 페이셜 미스트, 얼굴에 광채를 주는 시트 마스크가 피부 윤기에 도움이 된다. 인텐시브 페이셜 클렌저 매일 클렌징을 할 때 로레알 Pure-Clay Detox-B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록시땅은 비즈니스에 새로운 자극을 불어넣을 수 있는 신흥 기업의 재능에 중점을 두기로 하며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는 로레알과 시세이도처럼 세계적인 경쟁 기업의 발자취를 따라 혁신을 강화하는 전략을 수행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를 위해 록시땅은 '오브라토리(Obratori)'라고 하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었으며 화장품, 건강, 기술 솔루션 분야 12개 신생 기업이 참여한다. 라이놀트 가이거(Reinold Geiger) CEO는 성명서를 통해 "창업이란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혁명으로 그 결과가 곧 드러날 것이다. 그들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브라토리에 참여하는 회사는 최대 23개월 동안 소속될 수 있는데 최대 108개 워크스테이션이 허용되며 록시땅의 내부 자원과 멘토에 참여할 수 있다. 이로써 록시땅은 다른 세계적인 경쟁 기업들의 흐름에 합류했다.작년 10월 로레알은 파리 창업보육센터 F와 제휴해 화장품 전문 디지털 벤처 기업의 전략적 파트너가 됐다.한편, 시세이도는 2016년 12월 신생 회사에 글로벌 규모로 투자하기 위해 약 2,500만 유로(한화 약 32억 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아이돌 ‘몬스타엑스(MONSTA X)를 새로운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 몬스타엑스는 최근 무대와 예능을 넘나들며 국내외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 토니모리의 글로벌 브랜드 뮤즈로서 2년간 활동한다. 토니모리는 몬스타엑스의 강렬하고 개성 있는 아티스트적 이미지가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적합해 모델로 영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몬스타엑스는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로 국내 가요계에서 독보적인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아울러 그룹 멤버 주헌과 민혁이 솔로 앨범을 출시하고 최근 멤버 셔누의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 출연이 확정되는 등 다양한 매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토니모리와 함께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부각시키며 광고 활동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9월 몬스타엑스는 토니모리 브랜드 모델의 첫 활동으로 신제품 ‘립톤 겟잇 틴트S’의 화보와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늘 새롭고 독창적인 컨셉으로 도전하는 토니모리의 이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플라스틱 줄이기 위한 특별한 그린라이프 축제가 9월 29일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니스프리는 이날 1,600여명의 참가자들이 함께 한 가운데 ‘2018 이니스프리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2018 플레이그린 페스티벌’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캠페인 ‘플레이그린’의 일환으로 그린라이프를 유쾌하고 즐겁게 경험하는 장이다. 올해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주목, ‘Less Plastic It’s Fantastic’이라는 슬로건 하에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참가자들의 마음을 모았다. ▲놀면서 플라스틱 대체품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놀이터, ‘플레이그라운드’ ▲ 버려지는 플라스틱 재료를 활용해 지갑, 팔찌 등 패션 아이템을 만드는 ‘업사이클링 클래스’ ▲뷰티 유튜버 ‘다예’와 함께 화장품 업사이클링을 배울 수 있는 ‘그린 뷰티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참가자들이 신나게 즐기면서 친환경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또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더퀴즈라이브’와 함께 ‘더 플라스틱 퀴즈쇼’를 진행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호주 통신원 이대원] 호주 화장품 시장이 지난 5년간 연 0.8% 증가해 총 5조 2,00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화장품 매출의 증가는 천연 화장품과 호주에서 제조된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의 전망에 따르면, 향후 5년간 호주 화장품 매출은 연평균 2.6% 증가해 5조 9,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스킨케어와 안티 에이징 분야에서 뚜렷한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는 뷰티 엑스포에 참가하는 업체수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과 비교해 2018년 오스트리아 뷰티 엑스포(Beauty Expo Australia)에 참가한 스킨케어 업체수는 약 6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포에 참가한 전체 업체수도 전년과 비교해 약 45% 증가한 260개 업체로 집계됐다.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과 더불어 호주산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 증가하고 있다. 호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는 안전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와 더불어 지역에서 만든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호주의 환경에 맞는 제품에 대한 개발 필요성 역시 호주에서 제조한 제품에 대한 소비자
Sustainability나 환경에 대한 부하를 고려할 필요성이 증대하고 있는 지금, 미생물을 이용한 발효 프로세 스로 생산되는 계면활성제가 주목받고 있다. 미생물 계면활성제는 화학합성의 계면활성제에 비해 복잡하고 균일한 구조를 갖는 유니크한 특성이 있고 제조에 드는 에너지도 적으며 또한 높은 생분해성, 저독성인 면에서 ‘지구친화적인’ 소재로 불린다. 그림1 파운데이션의 클렌징 효과 현재 여러가지 미생물 활성제가 제안되고 있지만 ‘환경친화적인’, ‘피부에 순하고’, ‘높은 세정기능과 쾌적한 사용감’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세정제에 대한 시장의 요구는 지금도 강하다. ‘RHEANCEⓇ One’은 탄수화물원으로서 당(糖)만을 이용해 발효법에 의해 얻어지는 당지질로서 수생독성이 매우 낮고 생분해성 100%의 매우 환경친화적인 새로운 원료이다. Sodium Laureth Sulfate 등 기존 계면활성제에 비해 자극성이 낮고 피부에 순하며 높은 세정력과 기포력을 갖는 점에서 피부에 순한 린스오프 처방으로 전개가 가능하다. 게다가 정유(精油) 등의 높은 가용화력도 확인됐으므로 천연유래의 가용화제로서 투명계 처방의 전개도 기대되는 100% 천연원료이다. 미생물을
메이크업을 통해 피부를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욕구에 대해서는 여성만이 아니라 이제는 남성의 관심도 많이 증가해 사회적으로 높게 인식되고 있다. 일본 사카이화학은1918년 창업 초기부터 연백(납)의 대체재로서 산화아연(징크옥사이드)을 제조했고 자외선차단이나 감촉 향상 등의 고기능성 무기(無機) 화장품 원료를 개발하면서 올해 100주년을 맞이했다. 그림1 (a) Lumate Ⓡ R, G, B 각각의 색상과 (b) Lumate Ⓡ R : Lumate Ⓡ G : Lumate Ⓡ B = 38 : 6 : 56으로 배합한 경우의 형광 스펙 트럼(λ ex = 365nm) 이번에 태양광 등에 포함된 자외선을 흡수해 빨강, 초록, 청색으로 선명하게 발광하는 화장품용 형광체 ‘Lumate Ⓡ ’를 개발했다. 본고에서는 이 Lumate Ⓡ 의 3종 류를 적당한 비율로 배합해서 ‘자연스러운 빛’을 갖는 백색형광체를 만들고 이 백색발광에 의한 새로운 접근으로부터 피부 미용효과를 얻는 방법을 발견해 이효과를 소개한다. Lumate Ⓡ 는 망간도핑(Mn Doped) 티탄산마그네슘 (Mg 2 TiO 4 : Mn 4+ )의 적색형광체(Lumate Ⓡ R)가 있고 산화아연(ZnO)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보다 현대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브랜드 로고(BI) 변경을 단행했다. 이번 BI 리뉴얼은 ‘제주’ ‘진정성’ 등의 그동안 사랑받은 브랜드의 DNA는 유지하되 보다 현대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니스프리의 방향성을 나타낸다. ‘자연을 담은 그릇’을 상징하는 심볼을 비롯한 복잡한 그래픽 요소를 배제하고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로고타입으로 변경했다. 여기에 제주 자연을 상징하는 비자림의 짙은 녹음의 색을 더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진정성을 표현했다. 신규 BI는 10월 1일부터 브랜드 광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디자인과 옥외, 매장 인테리어 등에 적용을 시작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은 브랜드 리뉴얼의 첫 단추”라며 “‘BI 변경 뿐 아니라 제품과 고객 경험 등 모든 부분에서 새로워진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테크노파크와의 경제협력권 사업을 통해 제주산 천연 화장품 원료를 이용한 제품 개발을 주관하고 있는 김미진 유앤아이제주 대표는 참여기업(기관) 코씨드바이오팜, 세명대학교, 선문대학교와 함께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미진 대표는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 사이에서 부지런한 사람으로 인식되고 있다. 항상 바쁜 일과를 보내고 마케팅과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이라면 세계 어느 지역이든 마다하지 않는다. 본사와 인터뷰를 실시했던 날도 해외에서 귀국한 후 바로 경제협력권 사업 워크숍 현장으로 달려 왔다. 김미진 대표도 최근 근황과 관련해 “너무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면서도 최근 활동에 대한 성과에 대해 긍정적인 미소를 지었다. 제주산 천연 원료를 핵심으로 수출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올해 수출 50만 달러를 기대하고 있는 김미진 대표 연말까지 100만 달러 수출실적도 올릴 것으로 내심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4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했기 때문에올해는 100만 달러수출 목표를 정했다. 다만 중국에서의 안정적인 확장을 진행 중이고 이미 진출해 있는 일본과 동남아시장에서 순항하고 있어 내년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리포터 김윤정] 독일이 유명 펜슬 화장품 공급업체인 파버카스텔 화장품이 북미 일리노이에 최고의 제조시설을 오픈할 계획이라고발표했다. 독일 공급업체 파버카스텔 화장품 마리 본 파버 카스텔(Mary Von Faber-Castell) 대표는지난 9월 개최된 2018 메이크업 인 뉴욕(2018 MakeUp in New York) 전시회 기간 중에 미국 일리노이주 엘진(Elgin)에 첫 생산공장을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파버카스텔 화장품 마리 본 파버 카스텔(Mary Von Faber-Castell) 대표는"이 지역은 세계 최대의 물류 허브 중 하나 인 오 헤어 공항(O’Hare Airport)에 인접해 있어 직항을 통해 세계 어느 곳에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으로 우리의 생산공장을 설립하기에 가장 적합한 장소일 것이다"고밝혔다. 900만 달러의 투자, 4,180평방미터 규모 동부 해안과 서해안 시장과 같은 거리에 위치한 이 공장은 45,000 평방 피트 (약 4,180 평방 미터)의 초기 공간을 차지하며 73,000 평방 피트 (약 6,782 평방 미터)로 파버카스텔의 화장품 솔루션 생산을 위한 설비를 갖출 계획이다. 마리 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마스크 제품의 상업적인 성공과 함께 효과와 관련된 소식을 보도했다. 과거 세계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않았던 한국 화장품이 이제는 피부의 완벽함과 트렌드를 만드는 표준이 됐다. 페이셜 화장품 시장이 오늘날 큰 성장을 하면서 리서치 전문회사 NPD에 따르면, 스페인 마스크 시장은 2017년에 2016년 대비 소비가 19.9% 증가했고 판매 수량은 32.7% 증가했다. 과연 마스크팩 시장의 성장이 진정한 효과와 관련이 있을까? 키론 산 호세(Quirón San José) 병원과 스페인 피부학협회 회원인 이사벨 알다논도(Isabel Aldanondo) 박사는 "마스크는 주목을 많이 받은 제품으로 상업적인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로레알 스페인의 과학연구디렉터인 크리스티나 비우룬은 "인스타그램 또는 스냅챗에서 마스크팩의 사진은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았다. 각적인 효과와 함께 재미를 주는 제품은 몇 분간 우리에게 휴식을 준다"고 설명했다. 니베아는 사용하기 쉽고 여러 니즈를 충족하며 사용법이 다양한 제품으로 인기가 많다고 덧붙였다. 품 사용에 연령은 상관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봉엘에스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2018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중금속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독성 및 산화적 스트레스에 대한 옥설(옥파우더)의 영향’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9월 28일 밝혔다. 세계화장품학회(IFSCC)는 화장품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협력을 위한 세계적인 조직으로, 지난 1959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설립돼 화장품 산업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세계 28개국 1200여명의 화장품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피부 생물학, 모발, 피부 보호, 피부 전달 시스템, 색조 화장품’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대봉엘에스가이번 IFSCC에서 소개한 옥설은 춘천 백옥을 사용해 입자 99%를 15㎛ 이하로 분쇄, 피부에서 이물감이 느껴지지 않는 사이즈로 관리되고 있으며 실리콘 표면처리 기술을 이용해 소수성 입자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수성을 띠는 입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유해물질에 대한 세포보호 효과 증대와 중금속에 의해 유도되는 산화적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효과를 가져 피부정화 제품과 외부 자극에 대한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태국 방콕 현지에서도 K-뷰티 인기는 하늘을 찔렀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비욘드 뷰티 세안 방콕 화장품 미용 박람회’의 한국관 공동관을 구성해 해외 많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하는 등 올해에도 역대 최대 성과를 올렸다고 전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2018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은 태국 방콕의 Impact Exhibition & Convention Centre의 Hall5-8에서 개최됐다. 20,000sqm의 규모로 바이어 상담과 전시가 진행됐으며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폴란드, 스페인 등의 국가관이 형성됐다. 한국관은 총 108개의 한국 업체가 참가해 가장 큰 국가관을 형성했다. 세계 유명 전시회 주최사인 인포마(Informa)는 올해 특별히 Supply Chain관을 신설해 원료와 패키징에 해당하는 참가업체를 위한 전시관을 별도로 구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뷰티 제품의 생산과 제조에 대한 관심도와 더불어 제조에 강한 태국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낼 수 있었다. 한국 기업의 경우, 탄탄한 제조 기술을 앞세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