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인 잘로가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베트남 소비자 온라인 행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6%만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했지만 2017년에는 18%까지 크게 증가됐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는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인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의 진출과 확대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베트남 잘로는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채널로 광고와 전자상거래의 신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중 대부분이 잘로를 통한 온라인 생태계에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잘로 플랫폼을 활용하고 접근이 가능하다. 잘로는 현재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신규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는“설립 초기부터 잘로는 기업과 조직, 파트너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생각이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잘로는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에 따르면, 최근 잘로 온라인 비즈니스 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뷰티가 자체적인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재탄생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회사로 매각될 것인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대표와 회장에게 보낸 서한 초안에 따르면, e.l.f. 뷰티는실질적 투자자인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로부터 핵심 사업과 비용 삭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재편할 것을 촉구받아 향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사인 e.l.f. 뷰티는 실질적 투자자자로부터 지난 수요일 회사 매각과 비용절감과 관련한 압박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M) 증권거래소(NYMEX)의 e.l.f. 뷰티 종가는 13.44달러에 비해 연초 이후 40% 하락해 목요일 오후 13.27달러로 거래됐다. 뉴욕 헤지펀드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는 e.l.f. 뷰티의 8.5%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이에 투자회사는 e.l.f. 뷰티의 대표 타랑 아민(Tarang Amin)에게 서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온라인 시장이 매년 두드러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과 이용자수 모두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2017년 평균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186USD(약 한화 20.7만원)을 사용했다.2015년부터 2017년 3년 동안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했다. 2015년 3,030만명의 온라인 고객이 2016년 3,270만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3,360만명으로 증가해3년만에 33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치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160$를 사용했는데 2016년 201$, 2017년 186$를 사용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소비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 소비들이 점차 전자상거래에 대한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온라인 쇼핑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전과 같이 온라인 제품 구입에 대한 의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확인된다. 점차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선택적향수연맹(FFPS, FFIF of Federation of Selective Perfumery)의 두번째 고객 구매성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과 매장 쇼핑은 소비자에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윌리엄 코벨리 대표가 밝혔다. 매장서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 제품 구매에 더욱 긍정적 영향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92%는 매장은 화장,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를 위한 가장 좋아하는 쇼핑 장소로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43% 응답자가 판매 시점에서 제공되는 조언과 서비스, 애니메이션을 좋아 했으며 이는 이전 연구가 수행된 2016년 34% 보다 높은 것이다. 같은 비율로 44%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FFPS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2016년 결과와 비교할 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는 경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전 62%였던 소비자의 응답이 지금은 71%로 10포인트 정도 향상한 결과를 보여 줬다“고 말했다.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흥미로운 점은 35세 이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유통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홈쇼핑 입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지난 2월 제1차 홈앰쇼핑 MD 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제2차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 상품 추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와 MD상담회에는 홈앤쇼핑 입점을 원하는 화장품, 미용기계·기구, 미용용품 관련 기업 가운데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은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회원이 아닌 경우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협회 회원 가입 후 국고지원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대 주주로 한국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우수 제품의 발굴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부 행사인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는 홈앤쇼핑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입점 절차와 입점 희망 상품의 평가 항목, 기준 등을 설명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방법과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와 대표이사를 초청강사로 초빙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따라 베트남, 홍콩, 일본,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 활용한 시장개척단이 서유럽 화장품 시장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프랑스와 영국에 ‘2018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의 상담을 통해 329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럽시장개척단은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1일 프랑스 파리와 13일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상담 기간 동안 천연 화장품, 불꽃감지기, 스시김, 국소배기장치, 스마트폰필름, 가스누출검지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26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영국 런던에서는 6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브에노메디텍은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 전역에 화장품 유통체인을 운영 중인 MoshiMoshi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Cosmetic Cluster Association)가 10월 5일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과 창립 9주년 총회를 개최한다.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튜링겐코리아 대강당에서 화장품, 바이오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 & 창립 9주년 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은희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손태원 회장의 개회 선언과 축사, 9주년 총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안동대, 권기석 교수를 좌장으로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이 열린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KEIT 최일엽 단장이 맡아 산업통상자원부(신산업분야) R&D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고성룡 박사가 ‘인삼특정 사포닌 성분 강화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부경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톱모자반의 미백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전 사임당화장품 연구소장)는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및 확산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광고의 목적은 신규 고객의 창출과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 신뢰도 확보일 것이다. 후자, 즉 고객 로열티를 어떻게 제고시킬 것인가? 또 최소의 투자 지출로 최대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신규 시장 개척의 요소일 것이다. 여기서 중국의 '꽌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꽌시 문화는 긍정적 부문과 부정적 부문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대정부 기관 등 공공 기관의 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이 회사명을 휴먼큐어(대표 조영진)로 변경했다. 휴먼큐어는 사명변경 후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휴먼큐어 관계자는 “그동안 히즈클린이라는 사명은 남성 제품에 국한돼 있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사명 변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남성 청결제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는 전국 화장품제조 기업의 39%가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가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업 CEO와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산업 육성 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 이번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김주덕 보건복지부 화장품발전기획단 공동단장이 ‘정부의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법규 개정사항과 화장품 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준기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의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 가능한 피부전달체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을 개발했다. 해당 물질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Nanomaterials’ 8월호에 게재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이다. 애널리틱스사는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엄선하고, 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SCI DB)화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미백, 주름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각질층과 같은 피부 장벽을 뚫고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침습적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바이레도(Byredo)의 향 또는 미니멀 리스트 헤어케어 라인의 사샤후안(Sachajuan)과 같이 고품질의 천연 성분과 매력적인 포장재로 최근 상업적인 성공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레시놀(Reinolol)을 기반으로 한 슈퍼 페이셜 세럼(Super Facial Serum)으로 미국인들에게 이미 인기가 있는 베르소(Verso), 현재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판매 중인 스킨케어의 유기농 라인 에스텔 앤 틸드(Estelle & Thild), 해초에서부터 북부 스웨덴의 정원에서 추출한 꽃과 소금 스크럽에 이르기까지 6가지 스웨덴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1. 라브루켓(L·A Bruket) 라브루켓은 바람이 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거친 해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라브루켓은 매우 가혹한 기후에서조차도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완벽한 천연 보디, 스파 제품 라인을 판매한다. 립밤은 밀랍, 아몬드와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졌으며 야생 장미 핸드크림은 피부 보습을 돕는다. 말린 미역의 배스 트리트먼트도 눈여겨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한스킨이 대만 왓슨스 500여 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은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화장품 구매 시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드럭스토어 이용률이 높다. 특히 왓슨스는 대표적인 H&B(헬스앤뷰티) 드럭스토어로 대만 내 558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스킨은 대만 왓슨스에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레미쉬 커버’와 ‘워터백 쿠션 SPF50+ PA+++’ 그리고 ‘클렌징 오일&블랙헤드’를 주력으로 입점,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만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레미쉬 커버’는 대만 대표 뷰티 정보 프로그램인 ‘퀸(女人我最大)’이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한국 필수 구매 아이템’ 부문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완벽한 커버력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소부위 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해 넓은 부위의 트러블, 잡티까지도 깔끔하게 커버 가능하며 크림 제형으로 쫀쫀하게 피부에 밀착해 들뜨지 않고 번들거림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워터백 쿠션 SPF50+ PA+++’은 프레쉬 허브 콤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컨실러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더샘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18 브랜드 고객만족도(BCSI)’에서 컨실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사용한 남녀 소비자 1,24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기준에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재이용 의향, 품질, 가격, 디자인 등의 요소가 포함됐다. 4년 연속 컨실러 부문 1위를 수상한 더샘은 완벽한 커버력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컨실러 명가’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와 ‘미네랄 라이징 크리미 컨실러’가 있다.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잡티를 잘 가려주고 지속력이 우수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일명 '국민 컨실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네랄라이징 크리미 컨실러’는 우수한 커버력에 미네랄 보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뮤즈 수지의 반전 매력을 담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랑콤이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활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지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깔끔한 피부 표현과 강렬한 립 컬러의 대비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화보 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각기 다른 네 가지의 컨셉 룩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수지의 립 메이크업이다. 미니멀한 무드의 화이트 톤 의상에 네온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이 한층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 마치 얼굴에 조명을 켠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건디 컬러의 매트 립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관능미를 선보였다면, 강렬한 핑크 립을 연출한 컷에서는 수지 특유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을 공개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샤인 시크 립라커’ 출시를 기념해 에뛰드하우스의 모델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을 공개한다. ‘샤크립송’은 ‘샤인 시크 립라커 송’의 줄임말로 이번 영상에서는 레드벨벳이 중독성 높은 ‘샤크립송’에 맞춰 안무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샤크립송’은 정식 영상 공개 전에 브랜드 SNS 채널과 공식 틱톡 계정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미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은 에뛰드하우스 유튜브, SNS,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시청자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샤크립송’의 영상 속 스페셜 쿠폰을 캡쳐한 후 매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샤인 시크 립라커’ 1천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샤인 시크 립라커’ 출시를 기념해 ‘샤인 시크 립라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가지 컬러의 미니 샘플 중 1종을 무료 증정하며 10월 4일부터 2주간 에뛰드하우스 공식 틱톡 계정에서 #샤크립송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 ‘샤인 시크 립라커’는 촉촉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한다. 한국콜마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특히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9월초 중견·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을 사내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이날 다른 기업 신입사원 교육에 강사로 직접 나섰다. 윤동한 회장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실현한 기분”이라며 “지난 30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임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고 그간 쌓인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 중견, 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인생과 직업, 직업과 일, 일과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개의 중소기업에서 27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가 재단장을 마치고 9월 3일 오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반응형 화면을 구성했으며 디자인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변화된 기능을 살펴보면 기존에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과 연구원(www.kcii.re.kr)에서 별도 관리되던 회원정보를 통합했으며 연구원의 주요 정보(사이트)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메인에 화면을 구성했다. 또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배너(일반, 롤링배너)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더 많은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이 ‘www.kcii.re.kr’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에서는 업계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중 하나가 ‘더마 코스메틱’이다. 잘 알려진 대로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 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를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 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라고도 한다. 병원용 화장품은 닥터 코스메틱 개념으로 불린다. 그러나 닥터 코스메틱은 아직까지 정립된 용어는 아니다. 코스메슈티컬, 메디컬 코스메틱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닥터 코스메틱은 의사가 임상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이라는 정의에서 보다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다. 반면 코스메슈티컬은 보다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의학적 처방이나 제휴 등으로 개발된 화장품까지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코스메슈티컬은 약의 기능을 겸비한 코스메틱으로 의사가 관여해 기획한 브랜드로 마케팅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용어로 아직도그 범위는 정확하지 않다. 메디컬 코스메틱도 병원용 화장품이라는 한계로 보다 명확한 개념 정립이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이사]감성이 부족해 무언가를 살짝 더한 ‘갬성’이 이끌어가는 예측 불가능한 소비자들의 시대, 쏟아지는 화장품 사이에서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승자도 없을 것 같지만 밀물과 썰물처럼 소비자의 사랑과 외면을 번갈아 받아가면서도 유독 그 자리에 존재 하는 강력한 브랜드들은 존재한다. 이들의 특징은 원히트원더의 단일 품목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 한켠에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머는 것처럼 브랜드에 빠지면그 브랜드의 모든 것이 좋아져 다른 것도 함께 선택하게 만드는 갬성소비의 힘은 무한대다. K-뷰티라는 이름은 BB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시트마스크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그 다음 화장 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강력한 브랜드로 소비자의 인식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도 뭔가 불안한 이면에는 K-뷰티라는 브랜드가 조각 조각 쪼개진 하나의 단일 아이템들로 시장이 불균형하게 완성돼 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급격히 변화되는 시장과 소비자 사이에서 과연 어떤 상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최근 소비의 주체가 된 히트 상품이 왜 성공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잇따르고 있고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베트남 로컬 화장품 기업인체리 코스메틱은 지난 8월 26일 공식적으로 호치민 딴 따오 공단에서 CGMP 공장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체리 자오 대표이사와 에이디파코 제약회사의 미스 판 티 투 투이 이사, 영국 컨설팅회사의 토니 응오 등이참석했다. 체리 코스메틱은 지난 5년전 시작한 자체 브랜드인 CRD는 베트남에서 성공적이었다. 2013년 소매 시장에 진입한 이후 CRD는 2,000개의 베트남 전체 네트워크를확보하게됐다. 시장에서 브랜드 확장 시간을 거쳐 자체적인 1800㎡ 규모의 최신 CGMP 시설을 갖춘 화장품 생산공장을 가지게 됐다. 하루에 약 5,000개의 제품 생산이 가능한 규모이며 화장품 생산에 필요한 연구개발과 품질관리를 위해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CRD 브랜드는 파트너사들의 세부 사항들을 받아 들이며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혜택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2024년까지 비전은 생산과 품질 향상에 집중해 화장품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을 공급해 소비자들과 파트너들의 지속가능한 이익을 창출하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년 상반기 독일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매출액과 수출액이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2.1% 증가한 125억 유로(한화 약 16조 3,257억 원)를 기록했다. 이중 독일 소비자는 2018년 상반기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78억 유로(한화 약 10조 1,872억 원)를 소비했다. 이는 전년에 비해 1.4% 증가한 수치다. 독일 소비자의 뷰티 케어 제품에 대한 지출도 지난해에 비해 0.9% 증가한 55억 유로(한화 약 7조 1,833억 원)에 달했다. 이중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제품은 5.9%가 증가한 헤어케어로 9억 2,000만 유로(한화 약 1조 2,01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독일바디케어세제산업협회(Der Industrieverband Körperpflege und Waschmittel e.V, 이하 IKW)는 이같이 2018년 상반기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에 대한 국내 매출액과수출액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시장조사 전문기업인 인포메이션 리소스(Information Resources GmbH)가 2018년 1월부터 6월까지 수집한 데이터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다. 독일의 뷰티 제품과 생활용품은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화장품 연구개발은 기능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보습은 기본이고 미세먼지 대응, 항노화, 피부 트러블 등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연구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소비자들도 기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업계의 전반적인 흐름이 이렇게 진행되고 있지만 관련된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가 않다. 정보 공개를 꺼리는 국내 기업 정서로 인해 지식을 얻는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2018 대한민국 뷰티박람회’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킨텍스와 공동주관으로 10월 12일 킨텍스 세미나실 210호에서 ‘제2회 FJK 테크니컬 세미나 - 기능성 화장품 최신 연구개발(R&D) 동향과 이슈’를 실시한다. 그동안 코스인은 다양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스인에서 일본 프레그런스저널과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발간하고 있는 화장품 연구개발 전문 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RAGRANCE JOURNAL KOREA 이하 FJK)의 두 번째 정기 학술세미나이다. FJK 테크니컬 세미나는 국내에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경우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인과 북경매리스는 공동주관으로 10월 2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핵심사항들을 공유하는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CFDA 심사위원과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CFDA 위생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수출 마케팅 전략도 공유한다.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 특히 이번 세미나는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진행시 자주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참석자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받고 별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화학성분에 대한 공포와 미세먼지 등 날로 심해지는 환경오염, 스트레스로 인해 민감하고 예민해진 피부 상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자연에서 가지고 온 성분을 사용한 천연,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만든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찾는 일은 쉽지 않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은 자연에서 찾은 성분을 사용한 것은 물론 제형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피부 맞춤형 원료 기술과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한 천연 스킨케어 제형에 대한 노하우로 차별화된 천연, 유기농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천연, 유기농화장품 제조업체 에코먼트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먼트는 신정은 대표가 우연한 기회에 천연 화장품을 접하면서 시작했다. 신정은 대표는 20대 미국 유학시절 피부 트러블로 힘든 날들을 보내야 했다. 그러던 중 천연 화장품을 만들던 지인으로부터 화장품을 선물 받았고 이는 신정은 대표의 피부 뿐 아니라 인생도 바꾸는 계기가 됐다. 신정은 대표는 지인으로부터 화장품 만드는 것을 배우고 갖가지 천연재료를 공부했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CFDA 행정허가는 중국 화장품 법규를 따르고 있지만 매년 새로운 변동 사항이 생긴다. 새로운 변동사항이 발표될 때마다 CFDA 행정허가 등록절차를 밟고 있는 기업들에게는 크고 작은 손실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또 한국의 화장품 법규와중국의 화장품 법규가 많이 다르기 때문에 더욱 큰 어려움을 겪는다. 한국의 화장품은 원료 사용에 있어 폭이 넓지만 중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원료는 폭이 제한적이다. 중국에서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 목록이 있어 원료 부분에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스으웨 중국 CFDA 심사위원은 매리스그룹의 10년된 자문단이며 매년 북경매리스에 정부 동향과 화장품 동향 교육을 실시하고있다. 또 어린이 화장품 전문가로 어린이 화장품 대가 중 한 사람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CFDA 심사위원으로 화장품 관리감독 심사 조사를 담당하고 있는 스으웨 심사위원은 실무에서 배우는 법률과 한국 기업들이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 등을 중심으로한국 기업들이 CFDA 행정허가 과정에서 오류를 줄었으면 하는 취지로본지와 인터뷰를 직접 진행했다.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중국 CFDA 행정허가 등록 절차 시 자주 범하는 오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기자] 클렌징 디바이스 브랜드 클라리소닉이 배우 이민정과 함께한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마사지 영상을 공식 유투브 계정 및 SNS 채널에 공개했다. 지난 8월 말 공개해 화제를 모은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 1편 클렌징 영상에 이은 2편 마사지 영상이 공개되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영상에서는 맑은 피부를 자랑하는 이민정이 클렌징과 탄력 마사지가 가능한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를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를 이용해 볼 탄력, 이마 주름, 목 주름 마사지 하는 모습을 차례로 선보이며 “꾸준히 쓰면 탄력, 동안피부, V라인을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나눔 활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9월 8일 아름다운가게 분당이매점에서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코스메카코리아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코스메카코리아가 제조·생산한 화장품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고 판매된 수익금으로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 활동이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조임래 회장, 박은희 부회장을 비롯해 판교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20여명의 직원이 참석해 나눔과 순환 운동에 동참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경영철학 중 하나인 ‘아름다운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투명경영을 기본으로 함은 물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나눔과 기부 등에 대한 의미를 임직원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사업장 소재지인 충북 음성과 경기 판교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지점(분당이매점, 청주신봉점)에서 ‘아름다운 토요일’ 봉사활동을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아름다운 토요일 외에도 비정기적으로 새생명 장애인의 집 방문봉사, 지역 양로원 방문봉사, 노인대학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TR 융복합소재지원센터가 전남 광양 세풍산업단지에 세워졌다. 미래형 소재산업의 핵심 인프라인 기능성 화학소재의 개발에서 수출 인증까지 종합 지원서비스가 가능해지게 된 것이다.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변종립)은 전라남도, 광양시,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핵심 시설인 융복합소재지원센터를 설립하고 9월 6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2015년 ‘기능성 화학소재 클러스터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과제로 선정되면서 설립이 본격화됐으며, 산업부, 전남도, 광양시, KTR이 클러스터 구축사업비 602억원중 393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연면적 7,430㎡, 지하 1층과 지상 4층으로 연구분석 파트와 합성반응 파트로 나뉘어 구성됐다. 융복합소재지원센터는 기업의 소재 연구개발 과정 또는 생산 공정에서 직면하는 기술적 어려움 해소를 돕고 R&D 기술지원과 실증화를 위한 시험‧평가, 국내외 인증 등 Total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연구지원시설이다. 또 특허출원 및 등록, 인증획득과 기술 사업화를 비롯해 인력양성, 시험분석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성장을 지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이하 ‘연구원’)은 8월 28~31일 일정으로 17개의 국내 중소기업이 참여한 화장품 시장개척단 이하 ‘시장개척단’)을 구성, 중국 웨이하이시(威海市)에서화장품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40여 개의 중국 현지 유통사가 참여한 이번 상담회에서 현장 계약액 약 25억 2천만원(15개 기업), 상담액 약 146억 1천만원(15개 기업)의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장개척단’이 파견됐던 웨이하이시(威海市)는 산동성의 대표적인 항구 도시로 무역에 종사하는 수입상이 많고, 페리, 컨테이너선이 인천과 평택 등지에서 주 5~6회 왕복 운항하는 등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지난 2015년에는 한중 FTA 지방경제협력시범구로 지정돼 ‘인천(IFEZ)-웨이하이시(威海市) 지방경제협력 강화 합의서’를 체결하는 등 한국과의 교역에도 우호적이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해 좋은 성과를 거둔 테르시아의 정대식 이사는 “웨이하이와 산동성뿐만 아니라 내륙 지역에까지 유통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바이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올FW 트렌드 컬러로 어반 컬러(Urban Color)가 주목받고 있다. 컬러리스트 김민경 소장은 FW 트렌드 컬러로 어반 컬러를 제안하고 “자연, 사람, 동물, 사물 등 모든 것은 그 본성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자신만의 컬러가 있고 계절 또한 마찬가지다. 올 겨울에는 추운 겨울 도시를 연상시키는 신비롭고 도시적인 컬러, 즉 어반 컬러(Urban Color)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화이트와 블랙의 대안 컬러로 활용될 수 있는 진부한 화이트보다 신비로운 느낌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미스트(mist) 컬러, 블랙보다 세련되고 시크한 네이비(navy) 컬러를 활용하면 트렌디한 윈터 룩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파가 예상되는 올 겨울. 날씨가 추워지면 사람들은 야외보다는 쇼핑몰, 백화점, 마트 등 도심 중심의 인도어 라이프(Indoor Life)에 몰린다. 극한 추위로 도심 중심의 메트로 라이프 스타일이 전개될 올 겨울, 겨울 도시 본연의 색을 담은 ‘어반 컬러(Urban Color)’에 관심을 가져 보기를 권한다. 지금까지 네온 컬러, 트로피컬 컬러 등 강렬하고 눈부신 비비드한 컬러들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오늘날 우리는 드라이기, 스트레이트 파마나 염색을 하며 머리카락을 잠시도 가만히 두지 않는다. 스트레스는 말할 것도 없고 머리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자주 자르지 않는 점도 모발에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머리카락은 건조해지고 영양이 부족해지거나 윤기를 잃는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이 문제를 치료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전문가 인터뷰와 제품 소식을 보도했다. 마드리드 뷰티센터의 나디아 바리엔토스(Nadia Barrientos) 이사는 "모발을 치유하기 전에 문제점을 알아야 한다. 우리는 개별화된 서비스와 카탈로그에 중점을 두어 매니큐어와 페디큐어, 메이크업, 웰빙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손에 머리카락을 맡기는 것은 도움이 되지만 가정에서도 모발관리를 직접 할 수 있다. 헤어 시장에는 즉각적인 효과를 제공하는 모든 타입의 모발을 위한 마스크 제품이 있다. 바리엔토스는 다양한 요구에 따라 다른 사용법이 있다고 조언했다. 일상 관리에서 미용 전문가는 10일마다 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바리엔토스는 "머리카락을 2~3회 헹군 후 마스크의 효과는 사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력셔리 비즈니스를 아직 큰 편은 아니지만 신흥부자들의 증가 추세로 볼 때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아시아는 3,000만 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고객들이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이다. 베트남이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국가들 중에서 3위를 차지(12.7%)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베트남은 경제 성장과 함께 삶의 수준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있다. 베트남은 동남아시아 중에서가장 빠르게 소비재 시장이 성장하는 국가이다. 관련 전문 분석가들은 베트남은 럭셔리 사업이 잘 포지셔닝되면서 확장되고 있다고 말한다. 젊은 인구층의 소득 증가와 함께 중산층도 함께 성장해 가고 있으면서 력셔리 사업의 수요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런 소비 시장의 변화는 하이엔드 력셔리 브랜드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촉진시키고 있다. 베트남의 고소득자(The high-income individuals, HNIs)는 12,807명이며 2025년까지는 139%가 증가한 30,338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산층과 젊은 소비자들이 소비 산업 시장에서 크게 증가할 것이다. 현재 베트남의 력셔리 브랜드는 주로 2개 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9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9월호는 ‘거품의 연구’라는 주제로 ▲아실화 펩타이드의 거품에 관한 지견과 헤어케어에 응용 ▲세정제 처방에서 거품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인체 세정제의 거품 레올로지 ▲파인 버블 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활용의 가능성 ▲중성 중탄산이온 입욕제를 이용한 전신욕이 생체에 미치는 효과 ▲거품의 크기 해석 – 핸드소프 용액과 펌프 폼의 성능 평가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 연구는 쿄와 연구기술 서포트 및 상품개발 팀의 ‘플라센타추출물의 피부에 대한 유효성–플라센타추출물 배합 미용액의 항주름 시험’을 게재했다. 신소재 신원료는 사카이화학공업의 ‘LumateⓇ’과 에보닉 재팬의 ‘RHEANCEⓇ One’를 게재했다. 테마기획은 최근 급격하게 확장되고 있는 코스메스티컬 시장을 조명했으며 핫이슈는 삼미캠을 인수한 아젤리스 그룹의 화장품 사업 시너지 효과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