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이 K-뷰티(K-Beauty) 트렌드 중 ‘탄산수’를 이용한 피부관리법에 주목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은 “탄산수를 이용한 피부관리는 아시아의 새로운 뷰티 비법”이라며 “피부관리를 위해 유럽에서 사용되지 않는 탄산수는 피부에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도했다. 특히 ‘하퍼스 바자 독일’은 탄산수 비법을 K-뷰티(K-Beauty)와 연결해 “아시아 중에서도 한국은 여러 단계의 클렌징부터 당나귀 우유로 만든 마스크까지 얼굴 피부를 관리하는데 탁월한 재료 선택과혁신적인 방법으로 유명하다”며 “탄산수 관리법은K-뷰티 트렌드로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이용방법도 쉽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탄산수는 여러가지 면에서 활용도가 높다. 피부 모공 사이 노폐물 제거를도와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주며 콜라겐과 관련된 세포를 강화시켜 피부 탄력에도 도움을 준다. 탄산수의 기포는 혈액순환을 도와 주며 스크럽과 같은 역할을 해효과적인 세안이 되도록 해주기도 한다. 무엇보다 탄산수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향수 시장이 매년 성장하면서 향수에 대한 소비자들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점점 몸집을 키우고 있는 중국 향수 시장에 발맞춰 중국산업연구원은 ‘2018년~2023년 중국 향수 시장 현황과 전망’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중국 향수 시장은 주로 여성용 향수, 남자용 향수, 차량용 향수 3가지로 나뉜다. 여성용 향수 시장 규모는 71.33%이며 남성용 향수는 25.73%, 차량용 향수는 2.94%이다. 현재로선 향수 시장에서 여성이 가장 중요한 소비 계층이다. 중국 향수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타오바오(淘宝)는 타오바오 사이트 매출 데이터를 비교 분석해사이트 내향수를 가장 많이 사는 국가는 중국으로 54%로 나타났다. 그 다음 프랑스에서 27%로 향수를 구매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다음 순위로 이탈리아, 미국, 영국에서 구매한 향수는 9%, 8%, 2%였다. 타오바오 온라인 쇼핑몰 향수 소비 국가별 비율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 향수 시장은 15%를 넘는 연간 성장을 했다. 2017년 하반기에 중국 향수 시장 매출액은 약 252억 위안(한화 약 4조 1,151억 원)으로 타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이철헤어커커의 30년 헤어살롱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화장품 브랜드 '프라브아'는 전속 모델 핱시2(하트시그널2) 임현주와 함께 여름철 손상 모발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임현주는 ‘하트시그널 시즌2’에 출연하면서 매력적인 눈웃음과 사랑스러운 외모로 첫 회부터 남성 출연자들에게 몰표를 받으며 마지막 커플 매칭에도 결실을 맺어 큰 화제를 받았다.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임현주는 여름철 헤어케어 노하우를 소개하는 컨셉으로 프라브아의 베스트 셀러 밀크밤 헤어팩을 추천했다. 밀크밤 헤어팩은 손상 모발 전용 헤어팩으로 모유와 단백질 구성이 매우 유사하고, 일반 우유에 비해 높은 비타민C와 풍부한 미네랄을 지닌 뉴질랜드 산양유를 함유해 모발에 풍부한 수분과 단백질을 공급하는 제품이다. 임현주는 영상에서 밀크밤 헤어팩을 사용하면서 “캡슐 형태로 포장돼 있어 평소 파우치에 넣어 다니며 사용 중이다”면서 “손상된 머리카락에 밀크밤을 꾹꾹 눌러 발라주면 더 좋다”고 덧붙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보건부는 밀수, 무역사기, 의약품과 화장품 카테고리의 가짜 제품, 품질이 낮은 제품의 생산과 거래와의 전쟁을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의 각 성과 주요 도시에 단속 강화를 요청했다. 최근 베트남에서 화장품, 기능성 식품, 전통 의약과 관련해 법규 위반 사항이빈번하게 적발되고 있다. 하노이시 운영위원회 389는 전통적 방식으로 생산하는 화장품의 경우는 품질관리와 제품등록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하노이 경제경찰과 시장관리부는 응옥 투 트레이팅 서비스 회사(응옥 투 네추럴 뷰티)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 회사는 여드름 치료 크림, 선크림, 클렌저 등 3,000개가 넘는 화장품이 제품등록과 품질허가를 받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회사는1년이상 하노이와 일부 지방의 스파 매장에서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246명의 온라인 판매대행사를 두고 있었다. 하노이 검사2팀이동자거리의 한 건물 사무실에서는 페이스 크림 7종과 품질보증이 안된 화장품을 적발했다. 이 제품의 소유주는 온라인에서 원재료를 구입해 추출하고 포장해 소셜 네트워크를활용해 고객들에게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다. 6월 7일 하노이 관리국에서 품질과 원산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중앙회가 제6회메이크업 강사인증 세미나를 뷰티 전문가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중앙회(회장 오세희)는 8월 13일 수빈아트인 세미나실에서 제6회 메이크업 강사인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5개 과목으로 진행됐다. 세부 과목으로 ▲웨딩드레스 트렌드와 코디네이션(최준영 Christophe Choi Wedding+FAGIANO Wedding 대표, 디자이너) ▲메이크업을 위한 퍼스널컬러 활용법(신향선 CCI색채연구소 소장) ▲페이스 왁싱(임혜정 모블링토탈뷰티샵 대표) ▲메이크업포에버 트렌드 메이크업(배민주 아티스트) ▲트렌디한 웨딩촬영을 위한 헤어 연출과 업스타일(이엘 보보리스네트웍 부원장) 등이 실시됐다. 세미나는과목별 특성에 맞춰 시청각 자료를 이용한 이론과 실기 시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용 가능한 재료를 활용한 페이스 왁싱 시술 후 피부의 변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연 강의는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이끌어 냈다. 또 퍼스널컬러 강의에서는 실제 참가자들의 개인 별 퍼스널컬러를 진단하고 어울리는 메이크업과 의상을 제안해 주는 과정을 통해 이해도를 높여 큰 호응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헬스앤뷰티 전문 브랜드 ‘아므’가 ‘바디 고민 해결 필수템’을 주제로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지난 3월 출시 후 SNS와 인플루언서들 사이에서 일명 셀룰라이트 크림, 다이어트 크림, 바디 슬리밍 크림, 다리 부종 크림 등으로 입소문을 타며 하비족들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아므 ‘리얼 쿨 바디 크림’이다. 아므 ‘리얼 쿨 바디 크림’은 고가의 제품보다 뛰어난 성분과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이다. ‘리얼 쿨 바디’는 다리 혈류 지방산 분해를 촉진시켜 다리 혈액 순환은 물론 바디 슬리밍에 효과적이며 식물성 추출물 강화 함유로 통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 기간 동안 아므 베스트셀러 ‘젤리컷’과 함께 구성돼 있는 세트 상품은 2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리얼 쿨 바디’ 단품은 40% 할인된, 지금껏 가장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가 가능하다. 아므 브랜드 관계자는 “리얼 쿨 바디 출시 후 넘치는 사랑을 받은 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조중희 전 국방부 기무사령부 팀장의 모친인 조복진 여사가 8월 24일 오전 1시 14분경 별세했다. 향년 82세. 빈소는 카톨릭 강남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이며 발인은 8월 26일 오전에 엄수된다. 문의: 조중희 010-6201-314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국과 중국의 관세전쟁에서 시작된 무역 분쟁으로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 가능성에도국내 화장품 기업들은 고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달초 집계 발표한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자료를 보면 화장품은 올들어 7월까지 누적 수출액 36억 9,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74%의 수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수출 국가도 다양해져 EU지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5.2%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다양한 수출판로 개척을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다.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김태희)는 이러한 시장 상황에 맞춰 경기도의 뷰티 산업 발전과 수출판로 확대를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GMP 전문가 양성 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 지난 2년간 120명의 졸업생, 취업준비생, 재직자를 대상으로 8회의 교육을 진행해 뷰티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현장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수료자들은 교육을 통해 국제규격 인증에 대한 필요성과 진행 과정의 이해를 통해 인증취득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얻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에도 경기화장품협의회는 도내 재직자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에스쁘아는 새롭게 리뉴얼된 ‘노웨이 립 타퍼’와 함께 은은한 펄감이 가미된 매트 질감의 ‘노웨어 립 타퍼 새틴’을 새롭게 출시했다. 노웨어 립 타퍼는 얇은 밀착력과 선명한 색상, 강력한 지속력이 특징인 제품이다. 컬러 레인지와 패키지 디자인이 새롭게 리뉴얼돼 재출시되는 노웨어 립타퍼는 물처럼 가볍고 촉촉하게 발리는 매트 틴트로 물방울 어플리게이터가 내장되어 있어누구든 쉽게 피부 톤에 맞춰 10가지 물 매트 립을 연출할 수 있다. 착색되지 않고 완벽하게 픽싱되는 컬러 필름이 여름철 물놀이에도 생기 넘치는 입술 컬러를 오래 유지시켜 준다. 또 새롭게 선보이는 노웨어 립 타퍼 새틴은 영롱한 펄이 가미된 컬러 피그먼트가 빈틈없이 고정되는 초밀착 빔 매트 텍스처의 틴트다. 본연의 입술보다 더 볼륨감 있는 입술로 만들어 주는 메탈릭한 발색을 자랑한다. 어떤 메이크업 룩도 드레시하게 연출해 줄 수 있는 비비드 컬러 12가지로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글로벌 스킨케어 기업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 매출과 비교해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도르트문트 지역매체인 루어 나흐리히텐(ruhrnachrichten) 보도에 따르면,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상반기 매출은 36억 유로(한화 약 4조 6,201억원)이며 이자 및 세전이익(EBIT)은 4.3% 증가한 5억 8,500만 유로를 기록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은 유로화 강세로 인한 타격이 있지만 올해 5% 매출 증가를 기대하며 지속적인 수익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30년 역사를 지닌 독일 바이어스도르프(Beiersdorf) 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150개 이상의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의 대표적 글로벌 브랜드는 매스마켓의 니베아(Nivea), 피부과 전문 화장품 시장의 유세린(Eucerin), 프리미엄 시장의 라프레리(La Prairie)다. 유럽은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핵심 시장이며 동시에 브라질, 중국, 러시아 등과 같은 신흥시장에서도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바이어스도르프 그룹의 올해 상반기 매출을 이끌어 가고 있는 동력 브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주름개선 미백 2중 기능성 인증 제품으로 노화가 많이 진행된 탄력 없는 칙칙한 피부에 아주 굿이랍니다.”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스킨킹, 그레이스앤어니스트, 미친스킨, 어댑트 등 5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8월 23일 밝혔다. 식약처 8월 23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모두 화장품법을 위반한 ‘광고’가 문제가 됐다. 스킨킹은 ‘집중 화이트닝 스팟세럼’, ‘로즈오또 미백 앰플’, ‘아쿠아 물광앰플 마스크팩’, ‘노드라이세라마이드 결광 스킨’ 등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기능성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했다. ‘미백부분과 부분재생 성분으로’, ‘스킨에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함유되어’ 등의 표현을 사용한 것이 적발돼 해당 품목 광고업무정지 3개월,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그레이스앤어니스트는 ‘플레흐델 렌드뉘’에 대해 ▲여성질환의 바이러스 노출이나 면역력 저하로 생기는 모든 상황에 대한 관리가 가능하도록 ▲피부 손상 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여전히 20~30대 여성들의 스타 연인 1순위로 꼽히는 배우 송승헌이 보나코스메틱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송승헌은 보나코스메틱 브랜드 AGKOREA의 ‘트리플아쿠아 맥스 8090 마스크팩’ 제품의 전속 모델로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보나코스메틱 관계자는 "젠틀맨 송승헌의 고급스럽고 깔끔한 이미지가 유기농 원료와 다양한 식물성 추출물을 사용해 만든 보나코스메틱의 정도 브랜드 가치와 부합해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송승헌과 함께 보나코스메틱의 브랜드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측은 "송승헌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류 스타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만큼 보나코스메틱의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특파원 김윤정] 글로벌브랜드 로레알은 증강 현실 메이크업 경험을 일반인들에게 서비스하기 위해 페이스북(Facebook)과 전문팀을 구성했다.로레알은 올해초 인수한 AR(증강현실)회사인 모디페이스(ModiFace)를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힘을 합쳤다고 8월 14일 릴렉스뉴스가 보도했다. 모디페이스(Modiface) 기술로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메이블린, 로레알파리, 엔와이엑스(NYX)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랑콤, 조지아르마니, 입생로랑, 얼반 디케이, 슈에무라 등대표 브랜드의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을 실제로 시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말 '엔와이엑스 경험하기'를필두로 시작된다. 로레알 최고 디지털 책임자 루모미라 로체트(Lubomira Rochet)는인터뷰에서 "우리는 기술이 완벽해 지면서이 기술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곳곳에서 커지고 있는 마법의 순간에 있다. 우리는 페이스북과의 장기 파트너십으로 새로운 단계의 발전에 대해 매우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북 글로벌 계정 파트너십 담당 Will Platt-Higgins 부사장은“AR을 메인에 포함시킴으로써 로레알과 모디페이스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145년 전통의 시세이도는글로벌 브랜드 중 하나다. 시세이도는 8월 17일부터 베트남 라자다(Lazada)에서 새로운 메이크업 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8월 17일 라자다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에 제이 뷰티 대표는 시세이도의 새로운 메이크업 제품 런칭 행사를 실시했다.시세이도는 라자다와 슈퍼 브랜드 데이(Super Brand Day)를 독점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베트남에서 처음으로 새로운 제품 세트를 출시해 소비자가 시세이도 브랜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적인 결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메이크업 제품은 22개, 132개 컬러톤으로 시세이도의 진보된 과학기술과장인정신, 주의깊게 선택된 신원료로 만들어 졌다. 라자다에서만 판매되는 새로운 시세이도의 제품들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자다 슈퍼 브랜드 데이 행사의 모토는 '가볍고 빛나는 아름다움'으로 진행된다. 슈퍼 브랜드 데이 행사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일본 왕복 티켓 당첨 이벤트도 실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바이오스팩트럼의 독점판매 원료가 유럽 특허를 등록했다.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원료 ‘알파멜라이트(Alpha-Melight)’의 미백 효능을 입증한 연구결과를 한국, 일본, 중국 특허에 이어 유럽특허까지 추가 등록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특허 등록에 따라 한국, 중국 등 아시아 뿐 아니라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아시아 시장에서 미백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급격히 커지고 있다.우리나라는 미백 화장품을 기능성 화장품으로 구분해 관리하고 있으며 일부 미백성분을 고시해 고시농도 이상 사용한 경우 임상시험이나 복잡한 서류 없이 미백 화장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남미산 오일류에 대한 미백 기능 확인 과정에서 알파비사보롤이 독성없이 강력한 미백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발견했다. 알파비사보롤은 오래 전부터 화장품의 대표적 지용성 진정 성분으로 널리 사용해온 물질이다. 다만 그 사용량이 0.1% 내지는 그 이하로 사용돼 미백 효능이 발견하지 못했었다. 바이오스펙트럼은 비교적 고농도인 0.5% 이상의 농도에서 진정효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원에서 사명을 변경한 넥스트사이언스가 천연주의 화장품 전문기업 엘리샤코이(Elisha Coy)를 인수한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엘리샤코이의 지분 100%인 145만 6,636주와 경영권 일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인수금액은 총 33억원 규모다. 넥스트사이언스는 엘리샤코이 인수에 대해 ‘사업 다각화를 위한 기업가치 극대화’를 이유로 들었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엘리샤코이는 2007년 브랜드를 공식 론칭했다. 론칭과 동시에 일본에서 6개월간 비비크림을 70만개 이상 판매했으며 기초에서 색조 화장품과 모발제품 등 제품군을 확대, 현재 미국과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지난해에는 미국 최대 드럭스토어인 CVS에 입점해 2,400개 이상의 매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엘리샤코이는 지난해 매출액 55억원, 영업이익 2억 2,000만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미국 CVS 매출이 본격화 되고 중국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다. 엘리샤코이 김훈 대표는 “넥스트사이언스의 인수 이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검은 삼’ 흑삼(黑衫)의 피부 미백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이에 향후 기능성 화장품 개발 등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고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 전통식품연구단 임태규 박사는 흑삼에서 피부미백 효능을 갖는 소재를 발굴하고 효능을 입증한 결과를 발표했다. 다양한 연구를 통해 효능이 입증된 홍삼과 달리 피부미용에 대한 흑삼의 과학적인 효능 입증과 해당 기전은 과학적으로 규명되지 못한 상태로 막연히 관련 상품이 일부 시장에 출시 된 상황이다. 이에 흑삼의 백삼, 홍삼과의 차이점을 밝혀내고 이에 대한 주요 성분, 주요 성분에 따른 피부미용에 적용되는 차이점과 그 정도를 입증함으로서 감소 추이에 있는 인삼류 수출액 등에 대한 돌파구를 마련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흑삼(黑衫)은 수삼을 9번 찌고 말리는 과정(9증9포)을 반복해 만드는 가공삼으로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그 색이 담흑갈색 또는 흑다갈색을 띠는 삼을 의미한다. 고온에서 9번 찌고 말리는 과정을 반복하면 그 색이 변하게 될 뿐만 아니라 고려인삼의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성분 또한 체내흡수율이 개선된 성분으로 전환된다. 연구팀은 흑삼(黑衫)의 피부미백효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스파 웰니스 산업 분야의 국제 전문가들이 9월 제주도에 모인다. 동아시아스파연맹(East Asian Spa Industry Union)의 2018년 총회와 국제포럼이 올해 의장국인 한국의 대표 단체 한국스파웰니스협회(Korean Spa Wellness Society) 주관으로 9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동아시아스파연맹 회의는 지난 2005년 결성 이후 4개 회원국이 매년 번갈아 개최하는 스파 웰니스 산업 분야 국제교류 모임이다. 올해 행사는 첫 날인 9월 7일에 연례 총회와 더불어 전문가 강연, 산업 전시, 친목교류, 우수기업 시상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8일에는 해외 참석자들이 제주지역의 주요 힐링 코스를 탐방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주최국인 한국 외에 중국, 일본, 몽골을 비롯해 100여 명의 업계 종사자와 산업전문가들이 모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 스파 웰니스 산업계 종사자는 주최측에 사전 신청을 통해 행사 참석이 가능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에이프릴스킨이 모발을 촉촉하고 향기롭게 케어해주는 데일리 헤어 퍼퓸 ‘턴업 헤어 퍼퓸’을 출시했다. 턴업 헤어 퍼퓸은 오래도록 향기로운 모발로 연출해주는 헤어 전용 퍼퓸으로향기는 물론 푸석한 모발을 촉촉하게 가꿔주는 컨디셔닝 효과까지 있다. 플로럴, 화이트 머스크, 베이비 파우더 3가지 향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마치 향수처럼 탑, 미들, 베이스 노트로 발향 단계를 세분화해 시간이 지날수록 매력이 더해지는 향을 즐길 수 있다. 동백나무꽃 추출물이 컨디셔닝을 효과를 부여해 부드럽고 윤기나는 모발로 관리해줄 뿐만 아니라 간편한 미스트 타입의 헤어 퍼퓸으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자사 모델로 활동 중인 워너원 박지훈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담은 ‘박지훈 스페셜 에디션’을 함께 출시하며각각의 향 콘셉트에 걸맞은 박지훈 모습이 담긴 포토엽서를 내장했다. 각각의 향 컨셉에 걸맞은 박지훈 모습이 담긴 포토엽서를 내장해 팬들에게는 또 한 번 소장가치 높은 에디션이 될 것이다. 에이프릴스킨 관계자는 “진한 향수보다는 일상 속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연출할 수 있는 멀티 퍼퓸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고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북미 최대 규모의 B2B 도매전인 ‘2018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시회 ASD 추계’에서 K-뷰티 인기는 여전했다.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전시회에 한국 기업들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55년 역사를 지닌 미국에서 가장 큰 B2B 도매 상품전이다. 터키, 유럽, 중국 등 14개 국가관을 운영하는 대규모 전시회이다 보니 수출과 수입 업체들과 대형 유통업체들 역시 많이 찾아온다. 51%가 넘는 바이어들이 최소 주문 수량을 600~3,000개 이상으로 주문하는 것이 특징이다. K-뷰티관에는 야다, 제스폰, 디펠리, 티디씨, 영원코스텍, 유라인터내셔널, 클래시스, 웰맥스, 제이에스상사 등이 참석해 미국 내의 다양한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ASD 전시회에서 화장품, 네일과 헤어 제품의 눈에 띄는 성장에 힘입어 한국 화장품과 미용 상품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실제 한국 화장품이 아마존(Amazon), 세포라(SEPHORA)에서도 각광받으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있고 한국 제품을 찾는 미국 바이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시회 주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에 60억원 출자를 결정했다.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계열회사인 신세계인터코스코리아 보통주 120만주를 60억원에 취득했다고 8월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출자에 대해 “법인 운영자금 확보를 위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
오픈 서베이팀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의 모바일 쇼핑 트렌드 점검을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 모바일 쇼핑은 오프라인 쇼핑과 함께 주 쇼핑 채널로 유지되고 있었다.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쇼핑을 이용하며 백화점 이용률은 상반기 대비 감소했다. 오프라인과 모바일 쇼핑 채널을 병행하는 소비자도 높게 나타났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바일로 상품을 탐색하는 소비자가 83.8%이며 매장 탐색 후 모바일 구매까지 하는 쇼루밍족은 82.6%였다.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18 하반기’는 2회로 나누어 이번 편에선 오프라인 쇼핑 트렌드를 분석했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모바일 쇼핑 트렌드 1편에서는 전반적인 쇼핑 트렌드, 오프라인 쇼핑 이용 브랜드 변화, 온·오프라인 채널 병행 활용과 충동구매 행태 변화에 대해 조사분석을 했다. 이번 2편에서는 모바일 쇼핑 앱 이용 행태 변화, 모바일 쇼핑 앱 이용 브랜드 변화, 모바일 쇼핑 이용 태도에 대해 분석했다. 모바일 쇼핑 앱 이용 행태 변화를 보면 설치된 쇼핑 앱 개수는 1인당 5.5개로 제품 구매가 필요할 때 또는 심심할 때 앱에 접속하여 쇼핑한다고 응답했다. 여성 20대 층은 심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상장 화장품 기업들이 올해 상반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다만 분야별로는 실적에 온도차를 보여 주목된다. 8월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경영실적을 보고한 화장품 상장기업은 48개사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스디생명공학은 이날까지 실적을 공개하지 않아 제외됐다. 상장 화장품 기업 48개사의 2018년 상반기 총 매출은 14조 2,7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조 7,342억원, 당기순이익은 1조 3,123억원으로 각각 0.1%, 2.3% 성장했다. 화장품 상장기업 48개사 2018년 상반기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올해 상반기 전체 상장 화장품 기업 가운데 33개사의 매출이 늘어났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LG생활건강이 3조 3,118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G)이 3조 2,179억원, 아모레퍼시픽이 2조 7,753억원, 코스맥스가 6,162억원, 한국콜마가 6,02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또 동원시스템즈(5,121억원), 애경산업(3,434억원), 한국콜마홀딩스(3,216억원), 차바이오텍(2,225억원), 코스맥스비티아이(2,02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결혼과 출산 후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모델 장윤주가 모발의 아름다움과 두피 건강의 조화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아윤채 (AYUNCHE)'와 함께한 뷰티 화보가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공개됐다. 화보 속 장윤주는 화장기가 없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에 화이트 셔츠, 블루 진을 매치해 탐스러운 긴 생머리가 더욱 돋보였다. 또 스킨컬러의 피트 되는 원피스에 윤기나는 굵은 웨이브 헤어로 자신이 가진 매력이 돋보이는 완벽한 스타일링을 뽐냈다. 특히 그는 화보 속에서 건강한 모발을 가감없이 보여줬다. 아윤채 브랜드 관계자는 “톱 모델로 장윤주가 보여 주는 프로페셔널함과 건강한 아름다움이 아윤채가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아 떨어져 그녀를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지난 7월 중국에 통관 거부된 화장품이 단 2건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제품은 모두 이탈리아 제품으로 한국 제품은 대상에 없었다. 8월 20일 중국해관총서(中国人民共和国海关总署) 홈페이지에 ‘2018년 7월 통관 거부 식품·화장품’ 자료가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2018년 7월 중국 전체지역의 입구 화물 항구에서는 해관검역 절차를 밟아 안전 기준에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식품139건, 화장품 2건으로 확인됐다. 통관 거부 식품과 화장품은 모두 항구에서 반송하거나 폐기됐다. 이번 통관 거부를 받은 화장품 2건은 모두 이탈리아산 화장품으로 상하이충야무역유한회사(上海崇雅商贸有限公司)가 수입한 화장품이다. 생산기업 CONTER S.R.L이 만든 '동방이집트보석비듬제거트리트먼트(东方宝石埃及艳后去屑调理润发乳)'와 '동방보석윤기화이트머스크향트리트먼트(东方宝石光耀丝滑白麝香香润发乳)' 제품이며, 이 두 제품은 각 화장품 오염의 품질 불합격과 포장 불합격의 이유로 통관 거부를 당했다. 2018년 7월 중국 수입 불허 화장품 리스트 업계 관계자는 "원료의 오염이나 원료 배합 방식 그리고 원료 저장 방법 등
동북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 각 성의 규모를 쉽게 파악하는 방법은 차량 번호다. 알파벳 순서로 각 도시의 규모를 이해할 수 있다. 초기에는 도시 내 점을 찍는 방식으로 시장 개척을 개시했다. 그러나 각 지역에서 화장품 소매점(백화점 포함)은 그야말로 갑이다. 모든 거래 조건이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따라서 채택한 점의 전략이 도시 내에서 매출액과 지명도가 2위 또는 3위인 소매점을 찾아 협력 협상을 추진하는 것이다. 또 지역 내 유통상 발굴에서도 2~3위 업체와 협상을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대한민국 No. 1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뷰티 엑스포 코리아)가 2018년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3~5홀에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500개사 700개 부스로 B2B, B2C 등 다양한 부스를 만나볼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직수출 매출액이 2018년 2분기 60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잇츠한불의 연간 직수출 매출액은 2012년 21억원, 2013년 52억원, 2014년 165억원, 2015년 214억원, 2016년 220억원으로 매년 꾸준히 성장해 왔으며 2017년 사드 여파로 인해 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세가 한풀 꺾였으나 올해들어 다시 반등한 것으로 파악된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중국 시장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2분기 직수출 금액은 60억원을 기록해 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을 경신했으며 2018년에는 200억원대 매출액을 회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잇츠한불의 직수출 국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중국이다. 잇츠한불의 2분기 중국 직수출 금액은 21억원으로 전체 직수출 금액의 36%를 차지하고 있으며 중국 이외의 국가들 중에서는 홍콩, 태국, 러시아, 에스토니아 순으로 전세계 30여개국 이상의 국가에 진출해 있다. 홍콩의 경우 2017년 6월 SASA 116개 매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코스메카코리아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분기 실적이 사상 최대로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7% 증가한 796억원, 영업이익은 84.1% 증가한 96억원, 당기순이익은 63.5% 증가한 80억원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매출은 1,328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2%, 2.2%, 19.8% 증가했다. 2분기 고성장의 요인을 분석해보면 중국향의 국내 온라인 고객사들이 급성장을 이어가며 전반적인 매출을 견인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코스메카코리아의 매출 비중 1위를 차지한 곳은 온라인 고객사이다. 2분기에는 특히 여름시즌을 겨냥한 자외선차단제품, 마스크팩 등의 주문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법인은 2분기에 113억원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33.6%, 전기 대비 35.4% 성장했다. 우리나라와 계절적 이슈가 같기 때문에 중국 현지에서도 역시 스킨케어제품(크림류, 썬류, 마스크팩류)의 주문량이 크게 증가했고, 중국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 등 현지 주요 고객사들에 대한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해외는 미국 OTC 이슈와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회사 내 문화에 새로운 트렌드가 생기고 있다. 유연한 조직문화가 기업들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소위 벤처 IT기업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직급 단순화’나 ‘수평적 호칭’은 물론 회사 구성원간 자유로운 의견공유를 위한 토론문화 정착 등을 앞다퉈 받아들이고 있다. 화장품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은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실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직문화 개선의 가장 큰 골자는 ‘유연성’이다. 2017년 5월 모회사인 한불화장품과 자회사인 잇츠스킨의 합병으로 탄생한 잇츠한불은 서로 다른 조직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최근 직원들의 직군과 직급체계를 변경하고 직원간 호칭을 통일했다. 잇츠한불 인사총무팀 박지선 씨는 “예전에는 상호간에 직급을 붙여서 불렀다면, 최근에는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상호간의 직급을 빼고 이름만 부르는 것으로 변경했다”며 “아이디어가 중요한 화장품 산업의 특성상 직급간의 위계질서 때문에 해야할 말을 못한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직원들도 처음에는 낯설고 어색하겠지만 상호존중과 배려 및 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 5월 정식 출범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성과다. 협회는 사단법인 전환 후 더욱 공신력 있는 단체로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측과 협력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관련 기업 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 동반 성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주를 활용한 화장품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획득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협회 초대 회장은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의 이지원 대표가 맡고 있으며정기총회를개최해 인증제도 개선과 업계 공통의 애로사항 해결, 공동 판로 확보 등에 힘쓰고 있다. 오는 9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소재를 활용한 최고의 화장품 원료 개발에 힘써온 지에프씨생명과학이 올해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월 1일, 2018년의 시작과 함께 사명을 지에프씨에서 지에프씨생명과학으로 바꾼데 이어 지난 3월에는 17년간 머물던 용인 시대를 마감하고 동탄으로 회사를 이전했다. 경기도 동탄시 에이팩시티 지식산업센터에 새 둥지를 튼 지에프씨생명과학은 첨단 연구시설을 갖추고 천연소재를 활용한 연구개발과 신뢰할 수 있는 객관적 데이터를 마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생명과학기업’을 목표로 사명 변경, 회사 이전, 인재 영입 등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는 지에프씨생명과학 강희철 대표와 만나 회사의 변화와 관련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2018년 시작과 함께 사명을 ‘지에프씨’에서 ‘지에프씨생명과학’으로 바꾸고, 3월에는 회사를 이전하는 등 많은 이슈가 있었다. 올해 들어 일어난 회사의 주요 변화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선 사명 변경은 회사의 비전과 향후 발전 방향을 규정하는 CI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 그간 ‘지에프씨생명공학’은 피부과학, 화장품 분야에서 연구 중심 기업으로 회사의 토대를 다져왔다고 자평할 수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뷰티 리뷰 사이트 '앳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2018년상반기 결산 금액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50.7% 증가한 284억엔(한화 약 2840억원), 영업이익은 45.0% 증가한 21억엔(한화 약 210억원), 경상이익은 65.3% 증가한 (한화 약 210억원), 순이익은 10.0% 증가한 11억엔(한화 약 110억원)이었다. 앳코스메틱의 각 사업부 매출을 살펴 보면 앳코스메틱 등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업부에서는 개발 지연에 따른 영향에도 불구하고 브랜딩 광고와 배너 광고, 브랜드 팬클럽 서비스 등 제조 업체를 위한 기존 서비스가 성장함으로서 매출이 7.8% 증가한 73억엔(한화 약 73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에서 전개하고 있는 EC, 매장, 미디어를 관리하는 글로벌 사업은 인수 기업의 감가상각이 있었지만 중국 EC 사업에 호황이 있어 매출액은 158.4% 증가한 76억엔(한화 약 760억원)을 기록했다. EC사이트 '앳코스메틱 쇼핑(@COSME SHOPPING)'과 오프라인 숍인 '앳코스메틱 스토어(@COSME STORE)'의 브랜드 기획, 개발, 판매 등을 담당하는 뷰티서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해외 곳곳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가운데 세계 미용인들이 함께 하는 축제 한마당인 ‘2018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가 10월 막을 올린다. ‘제13회 2018 대한민국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콘테스트(IBEAC 2018)’는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KBS 스포츠월드 아레나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소상공인연합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관 하에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이사장 성기하)가 시행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국제 뷰티 아티스트 엑스포’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미용인들의 기술과 미용산업기기, 화장품 등을 세계인에게 알리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은 “이번 대회는 국내 100만 미용인과 관계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저변의 인재를 발굴 육성해 한국 미용계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자리”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에는 주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대만, 일본, 몽골, 필리핀,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캄보디아, 러시아, 태국, 미국, 우즈베키스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7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초하 기자] JTBC ‘라이프’에서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예진우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이동욱이 한국 최초로 샤넬 브랜드 캠페인 모델로활약한다. 8월 21일 이동욱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이동욱이샤넬남성메이크업라인인‘보이드샤넬’브랜드의캠페인모델로발탁됐다”고밝혔다. 이와 함께공개된 화보 속 이동욱은 뷰티 모델다운 깨끗하고맑은무결점피부를 자랑하고 있다.그의 또렷한이목구비와 당당하고자신감넘치는분위기는보는이들의시선을단숨에사로잡는다. 샤넬이 한국 연예인을 브랜드 홍보대사가 아닌 캠페인 모델로 기용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아시아를넘어선그의글로벌한인기를실감케한다. 샤넬최초남성메이크업라인 ‘보이드샤넬’은남성의 깔끔한 이미지와 내재된 자신감을 추구한다.9월 1일 한국에서최초로출시되며 11월부터 샤넬의 전 세계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판매, 2019년 1월부터 전 세계 샤넬 부티크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되는남성메이크업라인은파운데이션, 립밤, 아이브로우 펜슬로 구성됐다. 남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텍스처와 가벼운 포뮬러, 그리고 자연스러운 룩을 오래 유지하는 롱웨어 기능을 포함한 미드나잇블루 색상의 케이스 디자인으로 선보인다. 샤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