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방문판매, 즉 인적판매 제도는 중국에서는 신고제가 아닌 허가제다. 중앙정부의 허가 요건도매우 까다로워 이를 충족시키기에는 상당한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90년대 후반은 이러한 방문판매 제도에 대한 제도적, 법적인 부분이 다소 미비한 시기였다. 물론 ○○○에서도 초기에는 이러한 방문판매 제도를 운영했다. 미비한 법적 근거 하에서 첫 시도였으나 그 목적은 명확했다. 즉, 방문판매 제도를 통해 유통 체제를 확립하고자 한 게 아니라이를 통해 특정지역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대종상시상식에 네이처허브 코스메틱이 공식 협찬을 진행했다. ‘My pure beauty life, 자연이 준 놀라운 선물’이라는 콘셉트의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 네이처허브는 10월 22일 개최된 제55회 대종상영화제의 공식협찬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네이처허브는 가장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의 힘이 어우러져 탄생된 내추럴 코스메틱 브랜드로, 바쁜 일상생활에서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은 피부와 심신을 편안하게 릴렉스 시켜 줄 새로운 뷰티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고 있다. 이번 대종상화장품으로 공식 협찬한 네이처허브 파미르화장품은 세계 청정지역 중 한 곳인 중앙아시아 파미르 지역에 자생하는 오레가노, 세인트존스워트, 로디올라 3가지 허브에 네이처허브사 만의 28년 동안의 R&D 기술력을 더해 개발된 ‘파미르 허브 콤플렉스’라는 핵심 성분을 함유해 피부 친화적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네이처허브 최희진 대표는 “네이처허브 파미르화장품이 올해로 제55회째를 맞는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대종상영화제의 공식협찬 화장품으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연구개발에 매진해 품격과 품질을 갖춘 명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Wag the Dog!-완벽한 기술이나 서비스보다 소비자들의 변화를 파악하며 작은 것을 소비자에게 자주 던지는 전략이 효율적이다.” “구매자가 주도하는 마켓에 주안점을 두고 진실성 있는 친근한 브랜드(Indie Brand)로 가치정립을 해 나가면서 자신만의 장점을 살려 나가라.” “꾸준한 노력은 기본으로 하되해외 전용 히트상품 발굴 전략으로 적기(타이밍)을 노리면서 정부 지원사업, 한류의 힘 등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10월 25일 진행한 ‘화장품 해외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G‧C‧E‧C 프로그램)’에서 3명의 강사들은 주옥같은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을 소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가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 전체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경기도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 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 강사들은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을 참석자들에게 아낌없이 전달했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 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더마 코스메틱'의 인기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를 반증하듯 화장품 기업은 물론 제약사들까지 다양한 제품들로범위와 세력을 확장해 가며 관련 시장이 큰 성장세를 이루고 있다. 일명 ‘약국 화장품’으로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과학을 뜻하는 ‘Dermatology’와 화장품을 뜻하는 ‘Cosmetic’의 합성어로 피부과학적 해결책을 제시하는 화장품을 일컫는 개념으로 통용되고 있다. 해브앤비(대표이사 이진욱)의 닥터자르트(Dr.Jart+)는 '더마 코스메틱'의 대표 브랜드로 정평이 나 있다. 닥터자르트(Dr.Jart+)는 과학을 연구하고 아트에서 영감을 받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신뢰도 있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한 안전한 제품을 개발하고 동시에 브랜드 특유의 창의적이며 유쾌한 감성으로 닥터자르트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브랜드 런칭 이후 국내 뿐아니라 미국, 중국,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36개 국가에 진출해 획기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 개막됐다. 이번 오송엑스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열리며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된다. 2018 오송 엑스포는 B2B(Business to Business, 기업간 거래) 중심의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최신 화장품을 소개하는 ‘기업관’과 B2C(business to consumer,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중심 판매 위주의 ‘마켓관’, 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한다.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진정성 있는 수출상담회(약 2,500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두레 안수미 박사의 좌장으로 실시한 컨퍼런스 섹션2 ‘프리미엄 소비재 시장’ 이라는 주제로 조현대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소장이 ‘최근 화장품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에 이어 섹션2는 두레 안수미 박사의 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한국 전통 한의학과 미용을 접목한 실용 학문을 연구하는 학과이다. 전세계에서 원광디지털대학교에만 있는 유일무이한 학과로 ‘한국의 전통 미용을 세계적인 미용으로 만든다’는 교육목표로 세계로 한방미용 산업을 뻗어 나가는 동시에 이끌어 나가는 한방미용인 양성소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학교에 다니는 동안 오프라인 실기수업장을 통해 실습을 배우고 직접 현장에 나가 경험을 쌓는 등 학습과 현장실무, 다양한 특강들이 합쳐져 현장과 이론이 접목된 전문미용인 양성의 꿈을 키우고 있다.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학교,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학교인 원광디지털대학 한방미용예술학과는 멋진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로 이끄는 든든한 길라잡이 역할을 해 나가고 있다. 한국 전통 한방미용학 세계적인 미용인 육성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는 한방 미용학, 한방 두피관리, 한방 미용향기요법, 한방 비만 체형관리, 한방 발반사요법 등 우리나라의 전통 한의학에 스킨케어, 헤어 디자인, 네일 아트, 메이크업 등의 미용학을 접목시킨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다양한 미용 분야에서 세계의 아름다움을 창조하는 글로벌 토탈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마지막 네 번째 연사로 양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세 번째 연사로 나선 나탈리아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개막해 27일까지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실시된 컨퍼런스 섹션1은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이라는 테마를 통해 두 번째 연사로 나선 고미 타카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지난 10월 23일에 개막해 27일까지 5일간 오송역 일원에서 최신 뷰티 제품 소개와 1대1 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국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의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폐막됐다. 이번 ‘2018 오송 뷰티 엑스포’에서는 K-뷰티의 전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화장품, 뷰티 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190여개의 국내외 화장품 기업이 참가했으며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1,300여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수출진흥 전문 엑스포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2018 오송 엑스포’ 일환으로 서원대학교가 주관한 ‘2018 국제 바이오 코스메틱 컨퍼런스’는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전망을 밝게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프리미엄 소비 시장의 성장에 따른 국내외 화장품 산업과 정책 관계자들을 초빙해 화장품 산업의 현황과 충북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열렸다. 경기열 서원대학교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컨퍼런스 섹션1 '최신 글로벌 화장품 연구 동향‘에서피야왓 나타나스파 부추 태국 지사장이 첫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아이프라이스 인사이트에서 발표한 베트남 전자상거래 통계에 따르면 웹 방문객과 모바일 앱 순위에서 쇼피(Shopee)가 선도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발표됐다. 쇼피는 웹페이지에서 지난 3개월간 월평균 3,400만명의 방문객을 확보했으며 안드로이드와 iOS 모바일 앱 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경쟁업체인 라자다는 3분기 3,020만명의 고객들이 방문했으며 2017년 2분기 이후로 이 분야에서 1위를 처음으로 빼앗겼다. 라자다는 모바일 분야에서도 쇼피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상위 5위에는 티키 2,940만명, 센도 2,070만명, 아다이로이 530만명이다. 베트남 5개 전자상거래 리딩 그룹 중 빈그룹에 의해 운영되는 아다이로이를 제외하고는 모두 해외 자본과 기술, 전자상거래 운영에 대한 지원을 받고 있다. 실제 아다이로이를 제외한 4개 사이트는 2,000만 이상의 방문자 기록을 가지고 있어 아다이로이와는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5개 전자상거래 사이트의 순위는 앞으로의 3개월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이나 연말 특별 할인 등에 의해 변동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베트남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연평균 두 자리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보건복지부(장관박능후)가 지난10월 23일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KTX오송역에서화장품기업대표들과기관관계자들과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최근 보건산업분야에서비약적인성장을계속하고있는화장품업계의노고를격려하고 국내화장품산업을지속가능한미래먹거리산업으로육성하기위한방안을기업관계자와수출 관련기관관계자들과함께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보건복지부 권덕철 차관을 비롯해 대한화장품협회,(주)아모레퍼시픽,(주)LG생활건강,(주)사임당화장품,잇츠한불등화장품기업관계자와한국보건산업진흥원,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등화장품수출관련기관관계자들이참석했다. 보건복지부는간담회참석자들과수출시장다변화등최근의수출환경 변화에대해업계가가지고있는애로사항을점검하고기업들의해외 시장 진출,기술개발등의고민사항을적극적으로해결하기위한현장과의긴밀한소통을강조했다. 권덕철차관은인사말을통해“최근 화장품산업이보건의료분야의수출효자산업으로주도적인역할을 하게된 배경에는 화장품 기업들의공로가크다"며 "정부는한국화장품의글로벌경쟁력을높이기위해해외시장정보를수집·제공하고베트남,태국등성장가능성이높은해외 시장개척을계속해나갈것”이라고밝혔다. 한편,보건복지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10월 11일 중국 타오바오 셀러 초청 행사에서 신제품을 공개, 중국 시장에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는 위해종합보세구역에서 진행된 제1기 뷰티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10월 11일 셀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타오바오에서 진행하는 중국의 ‘블랙 프라이데이’ 광군제를 대비해 베스트 셀링 업체들에게 판촉을 하기 위한 자리로, 타오바오 베스트 셀링 업체 1,000곳이 초청됐다. 이 자리에 타오바오 2018년 베스트셀링 화장품 브랜드로 선정된 ‘파우(FAU)’가 함께 했다. ‘파우(FAU)’는 병원, 스파, 에스테틱 등에서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에 관한 연구 끝에 탄생한 파우의 제품들은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최근 ‘홈케어’, ‘홈에스테틱’ 등 집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하면서, 병원이나 피부관리실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피부가 민감해지는 데는 다양한 원인이 있지만, 많은 전문가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피부장벽의 약화와 손상’을 꼽는다. 피부장벽이란 피부의 다양한 기능 중에서 특히 가장 바깥쪽에 있는 각질층이 담당하는 인체 보호 기능을 말한다. 피부장벽이 손상되면 피부 속 수분이 쉽게 증발해 건조해지고 외부 유해성분의 침투도 쉬워져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이렇게 발생한 트러블은 다시 피부장벽을 약화시키는 악순환을 일으키므로 손상된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제품을 사용해 악순환의 발생을 막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하다. 네오팜의 MLE®(Multi Lamellar Emulsion) 고유 기술은 1997년부터 개발에 착수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로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MLE® 기술의 주요 기능은 지속형 피부보호막을 형성,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피부장벽을 강화하는 것이다. 세포간 지질 성분과 유사한 특허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이 최적의 비율로 배합돼 우수한 피부 친화적 구조를 보인다. 임상 시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고 한국, 미국, 일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스킨케어 제조업체인 G&M 화장품(G&M Cosmetics)가 중국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현재 중국 내 5,000개 이상의 매장을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른 아시아지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G&M Cosmetics 호주 시장을 위한 스킨케어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1996년 설립됐다. 유럽의 화장품이 호주의 기후에서 맞지 않는 다는 것을 발견한 설립자 요르다노프는 호주에 맞는 화장품을 호주에서 나온 원료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설립자의 집 차고에서 재고를 판매하는 것에서 시작한 이 회사는 창립 이래 6,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판매했다. 이 회사는 빅더블유, 콜즈, 타깃, 아이지에이, 그리고 주요 약국채널을 포함한 호주 소매업체와 슈퍼마켓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14개의 생산설비와 50명 이상의 현지 직원이 있는 이 회사는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둔 사내 개발자가 있으며 하루 최대 1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카카두 자두, 염소 우유, 마
냄새 원인의 피지를 효율적으로 세정하는 피지 세정제 최근 세정 기기(機器)의 보급과 청결에 대한 사회 의식 변화에 의해서 세정제 사용량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각각의 용도나 목적에 따른 많은 상품이 개발되어 왔다. 세정제 주성분인 계면활성제는 생분해성이 좋고 보다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림1 퍼스널케어 제품에서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변천 퍼스널케어 제품에 사용되는 계면활성제 변천을 그림1에 정리했다1) . 지방산 비누로 시작해서 그 후 세정력과 수용성이 높은 합성계면활성제를 세정제로 사용하게 됐다. 얼굴이나 몸에 사용되는 세정제도 고형 비누에서 액체 세정제로 변하기도 하고 알칼리성 에서 약산성으로 또한 보다 저자극성인 것으로 변화해 왔다. 샴푸는 매일 머리를 감기 때문에 세정 기능보다 안전성이 중시되었고 모발을 손상시키지 않고 사용감이 좋으며 자극 없이 사용하기 쉬운 형태로 바뀌어 왔다. 또 자극 완화제나 저자극화를 위한 제제화 기술 등의 개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안전성, 생분해성 과제 외에도 세정 기술은 아직 많은 개발 과제를 갖고 있다. 최근에는 냄새에 대한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예를 들어 섬유유연
의류에서 발생하는 냄새 개선 기술의 개발 최근 에너지절약 의식의 고양과 독신 세대, 맞벌이 세대의 증가에 따라 절수세탁과 세탁기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는 세탁 행동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실제 가정에서는 세탁물을 한꺼번에 모아서 세탁하는 ‘정리 세탁’이나 ‘채움 세탁’의 증가로 소량의 물로 많은 세탁물을 세탁할 기회가 늘어나고 있다1) . 그림1 고체기름 함유 오염에 대한 세정력 이러한 저욕비(低浴比, 세탁물의 양에 대한 피복 양의 비율)의 세탁은 세정력이 저하되고 오염이 축적 되기 쉬운 환경으로 세탁물의 냄새가 신경쓰였던 경험이 있는 소비자는 약 80%에 이른다. 또 지금까지의 조사에서 세탁물을 넣을 때나 수납하고 있던 의류를 꺼낼 때 느끼는 ‘찌든 기름 냄새’와 실내 건조한 세탁물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쉰 땀 냄새’를 특히나 신경 쓰고 있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2) . 우리는 지금까지 그 2가지 냄새의 근원을 개선하는 기술로서 ① 피지 오염에 착안한 기술개발과 ② 습한 의류 냄새의 주요 원인인 세균에 착안한 기술개발을 시행해 왔기에 다음과 같이 그 개요를 소개한다. 피지냄새의 주요 원인은 피지성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구취 케어 최근 청결의식이 높아지면서 ‘냄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구취에 대한 의식도 크게 변화해 왔다. 2016년 1만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80%의 사람이 자신의 구취에 신경 쓰인 적이 있다고 회답했으며1) 구취는 연령대와 성별에 관계없이 많은 사람이 안고 있는 고민 중 하나임을 알았다. 그림1 계면활성제의 세정력 비교 평가 구취는 사람에게 불쾌감을 주는 것 뿐 아니라 때로는 커뮤니케이션을 방해하기도 한다. 구취에 신경 쓰면서 생활하는 것은 그 사람의 사회생활 자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현대에 있어서 구취 케어가 하는 역할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구취는 그 요인에 따라 생리적 구취와 병적 구취 두가지로 크게 구별된다. 생리적 구취는 공복이나 스트 레스 등 일반적인 생리기능 변화에 의한 것으로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건강한 사람에게도 발생한다. 공복, 기상시간, 긴장 시에는 타액(唾液)의 감소에 의해 구강내 자정기능이 낮아져 구취가 강하게 나타난다. 한편, 병적 구취는 어떤 질환이 원인으로 구취가 발생하는 것으로 치주병이나 충치 등의 구강내 질환에 유래 하는 경우와 호흡기계나 소화기계 등 구강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흑설탕으로 만든 화장품 '블랙슈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푸드(SKIN FOOD)'가 지난 10월 8일 한국에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스킨푸드는 일본에서 단독매장이 20개 이상 운영되어 있다. 이번기업회생 절차에따라일본내 거래 업체에서 제품 조달을 둘러싼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거점이 가동 중단에 몰리는 등 생산 자체에 영향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도 유통과 제품 도착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스킨푸드는 (주)아이카의 자회사인 (주)푸드코스메틱이 수입, 판매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킨푸드 담당자는 지난 10월 11일 도쿄 상공 리서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재고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일본 국내 점포망 축소에 영향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면서 “현재 한국에 직원을 파견해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업회생 절차에 대해서는 "일부 파악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통지를 받아 서둘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푸드코스메틱은 2009년 설립해 같은 해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고야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향료 등 자생 식물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에서는 어떻게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 2일 제주 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제5회 제주 천연 화장품 박람회’의 병행 행사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에 인도, 중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 화장품 식물향료 육성에 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제1회 제주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 일정표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제주천연화장품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과학원 산하 곤명식물연구소의 두지지 박사, 인도 중소기업부 산하 향료연구개발센터의 샥티 슈클라 소장, 이스라엘의 향료전문가 마이클 쯔비엘리 박사, 일본 히노키랩사의 노리코 곤도 대표 등이 발표, 토론자로 초청됐다. 올해 처음 연례행사로 기획된 ‘제1회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에서는 향료분야 주제토론 외에 국내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세션이 함께 마련됐다. 산업 전망과 대응 세션에서는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윤경섭 교수가 ‘맞춤형화장품 시장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8)가 11월 미래 고객 경험에 영향력을 미칠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1 Fair 2 Venues)’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뷰티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코스모팩 아시아에서는 원료, 재료, 기계, 자동화, 포장, OEM 등과 관련한 업체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뷰티 완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가 진행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향수, 화장품, 스파,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완제품과 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두 전시장 모두에서 뷰티 제품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화장품 제조공정 자동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화장품 제조공정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것으로 닫힌 채로 제공되는 화장품 용기의 정렬, 개방, 이물질 제거, 흡수재 공급, 주입, 용기 밀폐까지 전체 공정이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전자동으로 가능하다. 좀더 자세하게는 공급된 화장품 용기를 내용물 투입이 가능하도록 센서를 이용해 위치 정렬한 후 커버 개방, 개방된 화장품 용기 내에 액상 화장료와 흡수재를 순차적으로 투입, 액상 화장료를 흡수재에 효율적으로 흡수, 용기 상부에 링 체결 순서로 이어지는 공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화장료를 용기에 투입한 후 이를 고정하는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다음 단계로의 이송과정에서 내부 용기에 유입되는 먼지나 이물질을 전부 수작업으로 제거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 흡수재를 가압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용기 테두리 부분에 넘쳐흐를 수도 있어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닦아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각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특허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문채원의 깨끗하고 맑은 청순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문채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와 SNP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문채원은 청순 발랄함이 가득한 미모와 성숙된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채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명당’에 이어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선옥남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10월 23일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오송의 아름다움‘를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뷰티쇼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기원하는 향수 퍼포먼스와 주요 인사의 축하말 릴레이, K-뷰티관,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235개사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00여 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되어 수출전문 엑스포로 명성을 잇게 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 산업 엑스포에 더하여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 첫날부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독보적인 ‘패러디 장인’ 배우 권혁수가 화장품 바이럴 영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뷰티, 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공동대표 김병훈, 이주광)의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인 메디큐브는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권혁수와 함께 4편의 SNS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바이럴 영상 속 권혁수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진지함 속 위트가 묻어나는 인터뷰편, 제2의 전성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연상케 하는 패러디편, 촬영이 끝난 후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컨셉의 라이브편,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제품의 특장점을 코믹하게 소개한 홈쇼핑편 등 총 4편의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배우 권혁수와 메디큐브의 ‘환상 케미’로 뷰티 브랜드 영상으로는 색다른 재미 요소를 담으면서도 각 제품의 특장점을 절묘하게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큐브 관계자는 “메디큐브를 대표하는 제품과 권혁수만의 명품 패러디가 만나 유쾌한 영상이 탄생했다”며 “이번 영상의 통해 메디큐브의 또 다른 매력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국내외 뷰티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뷰티디자인(▲헤어 ▲두피 케어 ▲메이크업 ▲네일 ▲에스테틱)과 화장품디자인(▲코스메틱MD ▲화장품브랜드기획 ▲용기·패키지 ▲VMD)를 전공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뷰티전문가 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디자인 MD 양성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특성은 ‘전문화’에 있다. 타 대학의 뷰티학과들이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면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한성대학교의 장점이기도 한 디자인과 예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뷰티디자인 분야를 전문화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다른 대학이 교육하는 미용의 기술적인면 뿐 아니라 디자인 기획 능력과 경영 컨설팅 창업을 위한 교육,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총체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국 Pacific States Universit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성장세가 무섭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7,372억 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 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사업 성장을 견인했고 생활용품사업은 국내 사업 강화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 음료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산과 비탄산이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 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동안 성장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 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한편,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5조 490억 원 영업이익 8,285억 원을
복합적인 체취 성분에 대해서도 뛰어난 흡착ㆍ소취 기능을 가진 백색 활성탄 현대 사회에서 체취(體臭)는 젊은 층부터 중년, 노년층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발산(發散)하는 냄새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대처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림1 분체에서의 냄새전구체의 흡착률 그 하나로서 직접 몸에 약제(藥劑)를 도포하고 체취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오도런트(방취제(防臭劑)) 가 있다. 그 기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냄새가 발생하기 전에 살균, 제한(制汗) 작용을 통해서 냄새의 발생원(源)에 대처하는 방취가 있으며 발생한 냄새에 사후에 대응하는 소취(消臭) · 흡착, 마스킹 (masking)이 있다1)~3) . 전자(前者)의 살균에는 아이소프로필메틸페놀과 벤잘코늄클로라이드가 이용되면서 체취 발생 원인인 피부 상재균에 대해 직접 살균하여 즉시 효과성이 높다. 또한 제한 작용에는 징크페놀설포네이트나 알루 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알루미늄클로라이드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들 성분이 피부의 에크린(eccrine) 선을 막아 냄새전구체(前驅體)를 포함 에크린 땀샘의땀 분비를 억제하고
인체 피부에서 발산되는 미량 생체 가스의 거동 - 발한 바이오마커로서의 초산 인간의 신체 표면에서 발산되는 미량의 생체 가스를 피부 가스라고 부른다. 피부 가스는 피부 표면에서 항상 발산되며 이것이 공기 중으로 확산되어 후각에 도달했을 때 체취로서 인식하게 된다. 피부 가스는 극미량의 기체이기 때문에 포집 · 분석이 어렵고 구성되어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양도 그 실태가 거의 알려 지지 않았다1) .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가스 크로 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등을 이용한 피부 가스 성분의 정성분석이 시작되어 지난 몇 년 동안 피부 가스에 대한 정량적 연구가 일부 보고됨으로써 피부 가스의 종류와 발산량에는 인간의 신체적 · 생리적 상태, 질병 유무, 생활습관이나 생활환경 또는 정신적 상태 등이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4) . 그림1 피부 가스의 발산경로(모식도) 에너지 기질의 대사과정에 있어 소화기 계통에서 섭취된 산 또는 세포 내에서 생성된 산은 호흡기 계통을 통해 호흡 중에 배출되거나 신장비뇨기 계통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5). 호흡 중에 배출된 산은 휘발성 산이라 부르며 그 전형적인 것이 이산화탄소이다. 한편, 젖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아마존의 파격적인 향수 가격 인하 소식을 보도했다. DKNY의 클래식 제품인 비딜리셔스(Be Delicious) 향수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70~90€ 사이의 가격을 아마존이 50% 이상인하해 판매하면서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다. 비딜리셔스는 이제 €30만 주면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도나 캐런 뉴욕(Donna karan New York)을 위해 2004년 모리스 루셀(Maurice Roucel)이 만든 100ml 향수이다. 오이와 석류, 녹색 사과의 과일 향으로 사과의 관능적인 곡선을 모방한 제품 용기가 대표적이다. 목련, 장미, 제비꽃, 은방울의 꽃의 잔향이 있으며 앰버와 샌들 우드가 베이스로 사용됐다. 이 향수는 아마존에서 별 5점 중 3.9를 받았다. 특히 5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내구성, 진한 사과향, 선물용과 관련된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아마존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판매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리뷰어들의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제품은 곧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패션 뷰티 매거진 엘르 스페인은 뷰티 에디터들이 전하는 올가을 헤어, 메이크업, 피부 관리를 위한 3가지 포인트를 보도했다. 1. 밤낮으로 영양과 수분 피부에 공급 여름 이후 피부는 건조해지고 많이 푸석해지고 결국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그러면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피부가 단단해져 새로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여름에 피부에 가장 공격적인 요인인 태양은 피부의 탄력과 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영향을 주는 세포 DNA를 손상 시킨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모이스처라이저를 매일 사용해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피부 노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제품에 노화 방지 성분이 풍부해야 한다. 추위, 바람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 계속해서 피부가 상하기 때문에 이 성분은 겨울이 오면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 2. 매트한 립, 두꺼운 눈썹과 짙은 색의 아이섀도 계절이 바뀌면 유행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여름을 강타했던 '누드'톤은 가을에도 계속되지만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윤기와 90년대의 어두운 톤, 갈색, 토스트 색상의 아이섀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지리산을 매개체로 한 화장품 산업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화를 전개하고 있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이 ‘2018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2014년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설립된 후 밑바탕을 다져온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 김지효 단장은 ‘남원화장품산업지원센터 소개’를 통해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었던 발자취를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4년 6월 ‘남원시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제정해 화장품 산업이 남원의 미래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2016년에는 CGMP 생산공장을 세웠다.특히 화장품 원료인증시스템 시범운영, 남원화장품원료화품목 검증·확대, 남원소재원료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남원화장품원료스토리아카이브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남원 화장품 산업의 모태인 자연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원과 지리산권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