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의 크기 해석 - 핸드소프 용액과 펌프 폼의 성능 평가 토일레트리(toiletry)인 바디케어, 스킨케어, 헤어 케어, 페이스케어 등 이 중에는 거품을 일으켜 사용하는 제품도 많고 그 기포력과 거품의 안정성은 사용감과 세정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제품 성능을 나타내는 중요한 파라미터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러나 다이 나믹하게 변화하는 거품의 평가는 어렵고 기존의 방법에서는 현상의 한 일면에만 주목한 것이나 객관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를 들면 JIS규격으로 되어 있는 로스 마일즈(Ross-Miles)법 1) 은 샘플을 자연 낙하시킴으로써 거품을 만들고 직후와 일정 시간 경과 후 거품의 높이를 평가하는데 이는 거품의 부피 변화에만 착안한 방법이다. 그림1 Dynamic Foam Analyzer DFA100과 측정원리 또한 관능평가에서는 사람 손의 감촉으로 거품의 상태를 판단하는 패널테스트가 있는데 ‘쫀득한 거품’ 등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평가가 된다는 점은 부인할수 없다. 이러한 방법으로 평가가 어려운 중요한 항목 으로서 경시적(経時的)인 거품크기의 변화를 들 수 있다. 거품크기는 촉감과 거품의 꺼짐, 경우에 따라서 세정력에도 영향을 미치지
중성 중탄산이온 입욕제를 이용한 전신욕이 생체에 미치는 효과 냉증은 만병의 원인으로 오래전부터 알려져 있지만 냉증을 초래하는 것은 외인성 · 내인성, 물리적 · 화학 적, 신체적 · 정신적으로 분류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로 인한 혈류장애이다. 또한 최근 도시, 농촌할 것 없이 업무스타일과 생활스타일이 바뀌어 야외에서 근육을 움직일 기회가 줄어들고 온도가 조절되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현대인에게 혈류부족이 초래하는 냉증은 다양한 질병을 가져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그림1 수중에서 중탄산이온과 수소이온의 해리 pH 6.98 냉증을 해소하려면 냉증이 있는 부분 뿐만 아니라 전신의 혈류순환을 촉진시킬 필요가 있으며 혈류순환을 촉진해 체온을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스파나 핫요가 스튜디오라 불리는 시설도 많이 있다. 모두가 스스로 충분히 열을 낼 수 있는 신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우선은 외부에서 에너지를 공급해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그 첫 걸음이다. 열을 공급하는 장치에는 원적외선을 이용하는 암반 욕이나 용암욕, 마이크로파나 전파를 이용하는 온열 치료기, 수증기를 이용하는 사우나, 증기목욕 등이 있는데 심부체온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따
파인 버블 기술의 연구개발과 그 활용의 가능성 기포는 음료, 수조ㆍ욕조 등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산업적으로도 부유선광(浮遊選鉱, flotation), 수질정화 등에 예전부터 이용되어 온 기술이지만 그 사이즈가 작아짐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나타난다. 이것을 유용하게 활용하려고 하는 기술이 파인 버블(Fine Bubble, 미세기포) 기술이다. 그림1 UFB를 Freeze Replica 전자현미경 법에 의해 관찰한 이미지 (UFB 워터의 제작 : IDEC(주), 관찰 : 산총련 가와 사키 가즈노리, 川崎一則) 기포의 본격적인 연구개발은 19세기말에 시작됐는데 1895년에 영국의 Sir Charles Parsons가 New Castle에 최초로 캐비테이션 터널(cavitation tunnel)을 만들었고 1905년에는 호주의 Broken Hill에 포말(泡沫) 부유선광 장치가 건설됐다. 1983년 프랑스의 Alstom-Atlantique 사가 출원한 마이크로 버블 분사기 1) 가 미세기포(파인 버블)에 관한 최초의 특허로 일본에서도 ‘마이크로 버블’의 용어가 정의되어 사용된 것도 이것이 처음이라고 생각된다. 이 특허에서는 ‘마이크로 버블’을 ‘약50~
인체 세정제의 거품 레올로지 매일 사용하는 세안제는 다양한 종류들이 시장에 나와 있지만 그 차별화로 푹신푹신한 거품, 쫀득한 거품, 촘촘한 거품 등 거품의 질감(質感)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표현이 있다. 소비자는 말 뿐만 아니라 차이점을 거품의 물성으로 체감하고 있다. 이 세안폼(클렌징 폼)의 거품 물성과 감촉을 거시적으로 파악하고 측정 하는 방법으로 레올로지(rheology)가 있다. 그림1 레올로지 측정 치구 여기에서 취급하는 거품은 작은 거품이 모인 덩어 리의 거품(포말, foam)을 거품이라고 표기하며 특히 세안폼 등의 인체세정제나 그 원료가 되는 계면활성 제에서 생기는 거품을 대상으로 레올로지에 의한 평가를 설명한다. 또한 사람이 거품을 사용했을 때 느끼는 사용감과 레올로지 측정값과의 관계를 검토한 사례를 소개한다. 레올로지란 물질의 변형이나 유동(流動)에 대한 역학적(力學的)인 응답을 다루는 학문이다. 즉 물질을 흐르게 하거나 변형시키거나 해서 외력의 부하(負荷, load)에 대한 역학적인 응답(어떤 힘에서 저항하는지) 을 측정하고 해석하는 것이다. 유사 학문영역으로서 유체역학이나 재료역학이 있다. 유체역학이나 재료역 학에서는 예를 들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 뷰티 산업이 대한민국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잰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올해 경기도는 화장품 기업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는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이석찬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학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화장품 산업은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식될 만큼 큰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유망 산업과 관련한 주요 정보 공유의 장이 될 세미나가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려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성균관대학교는 바이오와 뷰티를 융합한 다양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지역 내 기여도 역시 높아지고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아시아 여성들에게는 하얀 피부는 미의 상징으로 인식되고 있다. 베트남도 마찬가지다. 베트남 여성들은 하얀 피부를 갖기 위해 많은 노력과 돈을 사용하고 있다.한국 여성의 하얀 피부는 아름다움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많은 한국 여성들은 좋은 품질의 화장품을 사용하고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의 여성들은 이러한 한국 여성의 스킨케어 제품에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베트남 80만동(한화 약 38,240원) 이하의 고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의 미백 제품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글루타치온 700V 세럼 이 제품은최근 한국에서 베스트 셀링 제품으로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피부에 쉽게 흡수되며 오일리 하지 않고 아시안 기후에 적합한 제품이다. 높은 품질의 제품이지만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이다.기분좋은 향과 피부에 도포시 즉각적으로 쿨링감이 들고 피부를 촉촉하고 탄력있게 만들어 준다. 사용 7일 후에 피부색과 부드러움의 변화를 느낄수 있다. 이 제품에 대해 많은 고객들의 사용전과 후의 피드백이 점점 더 입소문이 나도록 만들고 있다.제품의 가격은 80만동(한화 약 38,240원)으로 프리미엄 품질의 제
세정제 처방에서 거품의 질을 개선하는 기술 샴푸나 바디샴푸와 같은 세정제는 더러운 부분을 깨끗하게 해주는 세정력 뿐만 아니라 사용감, 기능성, 심리적인 관점에서 뛰어난 거품의 성능이 요구된다. 세정제에 요구되는 거품의 성능으로서는 ① 거품의 양이 풍부할 것, ② 거품이 촘촘할 것, ③ 거품의 탄력이 유지될 것, ④ 거품의 안정성이 뛰어날 것 등을 들수 있다. 이러한 거품성능들에서 얻을 수 있는 효과로 서는 거품의 쿠션에 의한 ‘마찰저감 효과 1) ’와 표면적이 증가하는 것에 의한 ‘세정보조 효과 2) ’ 그리고 모노머 (단분자)로서 존재하는 계면활성제의 감소에 의한 ‘자 극완화 효과 3) ’ 등이 알려져 있다. 그림1 각종 계면활성제의 기포력 품은 물 속에 공기가 분산된 콜로이드분산계이 다. 공기는 물을 함유하는 거품막에 의해 분단이 되며 기체-액체계면에 계면활성제가 흡착되는 것으로 거품 막이 안정화된다. 거품의 성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으로서는 기체-액체계면에 대한 계면활성제의 배향 성, 거품막의 점성이나 막두께 등의 거품막물성 등을들 수 있다. 본고에서는 각종 계면활성제의 기체-액체 계면에 대한 배향성이나 각종 첨가제의 거품막성능에 주는 영향에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정일환 장업신문, 약국신문 전무의 부친이 9월 27일 별세했다. 빈소는 안양샘병원 장례식장(경기 안양시 만안구 삼덕로 9) 7호실이며 발인은 9월 29일 엄수된다. 연락처 : 정일환 010-4751-2876
아실화 펩타이드의 거품에 관한 지견과 헤어케어에 응용 화장품에 있어서 ‘펩타이드’는 매우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원료로 알려져 있다. 피부에서는 보습효과는 물론 기능성 펩타이드로서 콜라겐 생성 촉진효과나 미백효과 등의 생리활성 작용을 갖는 것으로 보고 됐다1)~4) . 모발에서도 모발 리페어 효과나 보습효과를 대표하는 여러 가지 효과가 확인됐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림1 인공피지 존재 하에서 기포성 비교시험 ‘펩타이드’라는 한 단어로 말하지만 그 종류는 다양하다. 단백질을 분해해 얻어지는 펩타이드(단 백질 가수분해물)에 관해서는 그 유래가 되는 단백질의 종류는 물론이고 분해의 정도나 화학 변형에 의한 유도체화 등에 의해 여러 가지 variation이 존재한다 5) . 또한 아미노산을 결합해 얻어진 합성 펩타이드에 관해서는 그 배열이나 중합도를 억제하는 것으로 다양한 종류를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고에서는 이와 같이 다양한 펩타이드 가운데 세정 기본소재로서 이용이 가능하도록 유도체화를 실행한 ‘아실화 펩타이드’에 대해서 거론한다. 아실화 펩타 이드의 역사는 오래되어 1932년경 그루노(Gruneau, 독일)사가 개발한 것이 최초라고 불리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1904년 설립된 카론(Caron)은 프랑스에서 가장 오래된 향수 업체 중 하나다. 1998년부터 사주인 알레스 그룹(Alès Groupe)은 자회사를 매각하기 위해 벤자민과 아리안 드 로스 차일드의 민간 투자지주회사 인 카틀야 파이넨스(Cattleya Finance S.A.)와 룩셈부르크에 본사를 둔 독점적인 협상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카론(Caron)은 특히 엔 에메즈께모이(N'Aimez que Moi), 블론 타바코(Blond Tobacco), 블랙 나르시스(Black Narcissus), 베스트 셀러 남성 향수인 뽀르 운 옴므(Pour un Homme)와 같은 상징적인 향수 브랜드 업체다. 카론은 대를 거쳐 내려 오는 집안의 정통적인 장인 공정을 통해 개발된 세계에서 가장 좋은 품질의 루스파우더로 유명하다. 알레스 그룹(Alès Group)은 스킨케어 제품(Lierac and Jowaé)과 헤어(Phyto, Kydra, Secret Professionnel, Subtil) 제품 등에 핵심 비즈니스를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론 프란세스(Caron Fragrances, 2017년 매출 810만 유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현진 기자] 중국 북경매리스 그룹의 주요 업무는 화장품 행정허가 등록, 의료기기 행정허가 등록 등이 있다. 북경매리스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업계에서 상위 클래스로 인정될 수 있었던 것은 전문지식을 갖춘 맴버들의 활약 때문이다. 북경매리스 맴버들은 중국 CFDA 관련해 5년부터 10년 정도의 경력을 가지고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는 등강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북경매리스의 주요 업무를 알아보기 위해 북경매리스 ‘어벤져스’ 멤버들을 만났다. 마케팅부 궈밍샤오(郭明枭) 팀장 마케팅부의 주요 업무가 무엇인가? 북경매리스 마케팅부는 고객의 수요에 맞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과의 소통, 단계별 컨설팅 업무를 위주로 하고 있다. 화장품 CFDA 행정허가 등록과 실험시행 절차에 대한 컨설팅을 돕는다. 컨설팅은 온라인과 전화상담, 직접 면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고객사 제품의 상품 시장 전략을 계획해 주며 시장 유통망을 모색한다. 시장 조사와 유사 제품 조사, 그리고 앞으로 전망 등 시장 변화에 민감해야 하며 시장 통계 수치와 정확한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앞으로 마케팅 방향과 미래 계획이 있는지? 의료기기와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틱 기업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가 9월 3일 시그니처 브랜드 ‘세렌디뷰티’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 ‘세렌디룸(SEREDI ROOM)’ 오픈하고 이를 기념하는 파티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세렌디뷰티는 2013년 론칭 후 모공수축팩 ‘스파클링팩’으로 화장품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는 뷰티 브랜드이다. 최근 론칭 5년 만에 청담동 첫 번째 쇼룸 ‘세렌디룸’을 오픈해 이를 기념해 브랜드의 독보적인 컨셉과 감성을 담아 ‘세렌디데이’라는 테마로 오픈 파티를 주최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세렌디룸’ 오픈 파티는 한국콜마, 코스맥스바이오 등 제조사와 협력사를 비롯해 벨르제이, 융시크, 앤젤루밍, 나인뮤지스 손성아 등 셀러브리티와 언론 기자, 파워블로거 등 다수의 영향력 있는 이들이 방문해 자리를 빛냈으며 스페셜 기프트 증정, 글래머러스 펭귄 케이터링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됐다. 세렌디뷰티를 전개하고 있는 세렌디피티(페이스블랑 모회사) 이효준 대표는 “세렌디룸은 화장품 쇼핑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간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을 얻어 갈 수 있으며 쇼핑객들이 지친 발걸음을 잠시 쉬었다 가기에 적합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 피부에 극강 보습을 선사할 제품을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로 만나보자. 프리미엄 홈 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에서 일명 ‘피부 꿀보습템’, ‘꿀광템’으로 불리는 ‘쁠레땅 오일 세럼’ 제품으로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네이버 쇼핑박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쁠레땅 오일 세럼’은 피부의 시간을 되돌려주는 이데베논 성분과 7가지 이상의 자연 유래 오일 성분들을 최적의 배합 비율로 만들어 한 병에 담은 홈 케어 오일 세럼으로 촉촉함을 오랫동안 유지해 줘 요즘 같이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이 불어오는 시기에 사용하기 적합한 제품이다. 전 성분 EWG 1등급을 받아 민감하고 예민한 피부 타입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코코넛 야자 오일을 베이스로 한 식물성 오일 성분이 겉돌지 않고 피부 속까지 촉촉하게 스며들어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난 피부에 끈적이지 않는 밀착감으로 우수한 보습막과 영양을 전달해준다. 아무리 발라도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늘 피부 건조함을 느끼는 이들의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제품으로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 헤어에도 다양하게 활용해 사용 가능한 멀티 오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홀딩스 김병묵 사장(전 삼성엔지니어링 전무)의 모친이 9월 25일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실 301호(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856-2)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8일 엄수된다. 연락처 : 053-961-4444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모바일을 이용한 온라인 비즈니스 에코시스템인 잘로가 주목받고 있다. 2016년 베트남 소비자 온라인 행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단지 6%만이 온라인에서 제품을 구입했지만 2017년에는 18%까지 크게 증가됐다. 이러한 소비자 트렌드는 점차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잠재적인 고객들을 확보하기 위해 온라인 시장의 진출과 확대는 필수적인 요소가 되고 있다. 베트남 잘로는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연결하는 채널로 광고와 전자상거래의 신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베트남의 스마트폰 사용자중 대부분이 잘로를 통한 온라인 생태계에 연결되어 있어 누구나 쉽게 잘로 플랫폼을 활용하고 접근이 가능하다. 잘로는 현재1억명 이상의 유저들이 이러한 비즈니스 플랫폼을 활용하거나 신규 사업자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는“설립 초기부터 잘로는 기업과 조직, 파트너를 위한 기반을 구축할 생각이었다. 이 플랫폼을 이용해 잘로는 응용 프로그램을 이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배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잘로 비즈니스 부문 응우엔 콩 찐 대표에 따르면, 최근 잘로 온라인 비즈니스 솔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뷰티가 자체적인 고강도 구조조정을 통해 재탄생할 것인가 아니면 다른 회사로 매각될 것인가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한 미국 화장품 제조업체인 e.l.f. 대표와 회장에게 보낸 서한 초안에 따르면, e.l.f. 뷰티는실질적 투자자인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로부터 핵심 사업과 비용 삭감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재편할 것을 촉구받아 향후 결과가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재한 화장품 제조사인 e.l.f. 뷰티는 실질적 투자자자로부터 지난 수요일 회사 매각과 비용절감과 관련한 압박을 받았다. 뉴욕증권거래소(NYM) 증권거래소(NYMEX)의 e.l.f. 뷰티 종가는 13.44달러에 비해 연초 이후 40% 하락해 목요일 오후 13.27달러로 거래됐다. 뉴욕 헤지펀드 마라톤 파트너스 자산관리(Marathon Partners Equity Management)는 e.l.f. 뷰티의 8.5%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이에 투자회사는 e.l.f. 뷰티의 대표 타랑 아민(Tarang Amin)에게 서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온라인 시장이 매년 두드러진 성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 쇼핑 사용금액과 이용자수 모두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발표에 따르면 베트남 사람들은 2017년 평균적으로 온라인 쇼핑에 186USD(약 한화 20.7만원)을 사용했다.2015년부터 2017년 3년 동안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들도 크게 증가했다. 2015년 3,030만명의 온라인 고객이 2016년 3,270만명으로 증가했다. 2017년에는 3,360만명으로 증가해3년만에 330만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쇼핑 이용자 수가 증가하며 온라인 쇼핑 시장의 가치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져 가고 있다. 예를 들어 2015년 160$를 사용했는데 2016년 201$, 2017년 186$를 사용했다. 2018년에는 이러한 소비 금액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것은 베트남 소비들이 점차 전자상거래에 대한 믿음을 갖기 시작했다는 것으로 분석된다.온라인 쇼핑의 경험이 축적되면서 이전과 같이 온라인 제품 구입에 대한 의심이 사라져 가고 있다는 증거로 확인된다. 점차적으로 온라인 쇼핑의 고객 요구가 증가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선택적향수연맹(FFPS, FFIF of Federation of Selective Perfumery)의 두번째 고객 구매성향 조사에 따르면, 온라인과 매장 쇼핑은 소비자에 편리성을 제공한다고 윌리엄 코벨리 대표가 밝혔다. 매장서 제공하는 '감각적 경험' 제품 구매에 더욱 긍정적 영향 이번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의 92%는 매장은 화장, 향수, 바디케어, 스킨케어를 위한 가장 좋아하는 쇼핑 장소로 남아 있다고 응답했다. 그 중 43% 응답자가 판매 시점에서 제공되는 조언과 서비스, 애니메이션을 좋아 했으며 이는 이전 연구가 수행된 2016년 34% 보다 높은 것이다. 같은 비율로 44%는 매장에서 제공하는 제품을 보고, 냄새를 맡고, 만지고, 테스트할 수 있는 감각적인 경험을 즐겼다고 응답했다. FFPS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지난 2016년 결과와 비교할 때, 소비자가 제품을 직접 보는 경험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2년전 62%였던 소비자의 응답이 지금은 71%로 10포인트 정도 향상한 결과를 보여 줬다“고 말했다. 윌리엄 코벨리 대표는 “흥미로운 점은 35세 이하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유통채널로 인기를 얻고 있는 홈쇼핑 입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는지난 2월 제1차 홈앰쇼핑 MD 상담회에 이어 오는 10월 10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홈앤쇼핑과 공동으로 ‘제2차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 MD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홈앤쇼핑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 홈앤쇼핑 상품 추천위원회가 후원하는 이번 설명회와 MD상담회에는 홈앤쇼핑 입점을 원하는 화장품, 미용기계·기구, 미용용품 관련 기업 가운데 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은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또 회원이 아닌 경우 (사)한국미용산업협회 회원가입 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협회 회원 가입 후 국고지원 박람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대 주주로 한국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우수 제품의 발굴을 위해 각종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부 행사인 홈앤쇼핑 입점 설명회는 홈앤쇼핑에 입점을 원하는 중소기업에게 입점 절차와 입점 희망 상품의 평가 항목, 기준 등을 설명해 중소기업의 우수 제품 발굴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한국 화장품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화장품 회사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 코스인은 한국강소기업협회 화장품포럼과 공동주관으로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18호에서 ‘부상하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판매전략 세미나’를 실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새로운 화장품 소비지역으로 빠르게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진출방법과 수출전략, 현지 소비자 판매전략 등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한다. 아시아 화장품 시장 전반에 대한 동향을 분석하고 베트남,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러시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동향과 진출방법, 현지 소비자 마케팅과 판매전략 방안을 공유한다. 또 해당 국가에서 성공하는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방향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현지 국가에서 한국 화장품을 직접 수출하고 있는 유통 전문가와 대표이사를 초청강사로 초빙해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아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에따라 베트남, 홍콩, 일본, 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FTA 활용한 시장개척단이 서유럽 화장품 시장 등에서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경기도와 경기FTA센터는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프랑스와 영국에 ‘2018 경기도 FTA활용 서유럽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95건의 상담을 통해 329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서유럽시장개척단은 경기도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9월 11일 프랑스 파리와 13일 영국 런던을 연이어 방문,해 현지 바이어와의 수출비즈니스 상담회를 가졌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 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주선,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상담장 임차료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참가 업체들은 상담 기간 동안 천연 화장품, 불꽃감지기, 스시김, 국소배기장치, 스마트폰필름, 가스누출검지기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해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프랑스 파리에서는 260만 달러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영국 런던에서는 69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도 성남의 브에노메디텍은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 전역에 화장품 유통체인을 운영 중인 MoshiMoshi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Cosmetic Cluster Association)가 10월 5일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과 창립 9주년 총회를 개최한다.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는 이날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튜링겐코리아 대강당에서 화장품, 바이오 관련 산학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 & 창립 9주년 총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은희 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며 화장품클러스터연합회 손태원 회장의 개회 선언과 축사, 9주년 총회, 신·구 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안동대, 권기석 교수를 좌장으로 ‘제30차 화장품 뷰티 바이오 포럼’이 열린다. 첫번째 주제발표는 KEIT 최일엽 단장이 맡아 산업통상자원부(신산업분야) R&D 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이어 경기인삼산학연협력단 기술전문위원 고성룡 박사가 ‘인삼특정 사포닌 성분 강화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부경대학교 김형락 교수가 ‘톱모자반의 미백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해 발표한다. 제주대학교 윤경섭 교수(전 사임당화장품 연구소장)는 ‘맞춤형 화장품 개발 사례 및 확산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광고의 목적은 신규 고객의 창출과 기존 고객의 로열티 제고, 신뢰도 확보일 것이다. 후자, 즉 고객 로열티를 어떻게 제고시킬 것인가? 또 최소의 투자 지출로 최대의 인지도와 충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한 신규 시장 개척의 요소일 것이다. 여기서 중국의 '꽌시 문화'에 대한 이해가 우선시되어야 할 것이다. 꽌시 문화는 긍정적 부문과 부정적 부문의 양면성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다. 흔히들 대정부 기관 등 공공 기관의 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남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이 회사명을 휴먼큐어(대표 조영진)로 변경했다. 휴먼큐어는 사명변경 후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기존 기업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사업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휴먼큐어 관계자는 “그동안 히즈클린이라는 사명은 남성 제품에 국한돼 있다는 이미지가 강했다”라며 “보다 다양한 사업을 도모하기 위해 사명 변경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히즈클린은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남성 청결제 시장을 개척한 업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경기도는 전국 화장품제조 기업의 39%가 밀집되어 있다. 경기도가 올해 2억원의 도비를 들여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뷰티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9월 27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생명공학대학 3층 세미나실에서 'G·C·E·C 프로그램-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한 신기술 동향 파악과 수출 역량 강화를 통해 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업 CEO와 임직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화장품 정책과 트렌드, 기술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뷰티 산업 육성 코스메틱 산업 동향과 신기술 동향 세미나 이번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 보면 김주덕 보건복지부 화장품발전기획단 공동단장이 ‘정부의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 계획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김성진 식약처 화장품정책과장이 ‘화장품 법규 개정사항과 화장품 산업 지원 정책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장준기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유자재로 몸집을 늘였다 줄였다 할 수 있어 피부의 좁은 틈을 통과해 피부 깊숙이 침투 가능한 피부전달체가 개발됐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의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피부 장벽을 통과할 수 있는 새로운 피부전달체 ‘탄성리포좀’을 개발했다. 해당 물질이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인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 저널 ‘Nanomaterials’ 8월호에 게재되면서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SCI(Science Citation Index)는 미국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Clarivate Analytics)가 구축한 국제학술논문 데이터베이스이다. 애널리틱스사는 매년 학술적 기여도가 높은 학술지를 엄선하고, 이 학술지에 수록된 논문의 색인과 인용정보를 데이터베이스(SCI DB)화해 이를 필요로 하는 수요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피부미백, 주름개선 등을 위한 기능성 화장품의 경우 효능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도 각질층과 같은 피부 장벽을 뚫고 피부 속으로 침투하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효과를 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에 업계는 침습적인 기술을 화장품에 적용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향수바이레도(Byredo)의 향 또는 미니멀 리스트 헤어케어 라인의 사샤후안(Sachajuan)과 같이 고품질의 천연 성분과 매력적인 포장재로 최근 상업적인 성공의 길을 걷고 있지만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브랜드들이 있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smoda.elpais.com)는 레시놀(Reinolol)을 기반으로 한 슈퍼 페이셜 세럼(Super Facial Serum)으로 미국인들에게 이미 인기가 있는 베르소(Verso), 현재 네타포르테(Net-a-Porter)에서 판매 중인 스킨케어의 유기농 라인 에스텔 앤 틸드(Estelle & Thild), 해초에서부터 북부 스웨덴의 정원에서 추출한 꽃과 소금 스크럽에 이르기까지 6가지 스웨덴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1. 라브루켓(L·A Bruket) 라브루켓은 바람이 치고 파도가 부서지는 거친 해안 마을에서 태어났다. 라브루켓은 매우 가혹한 기후에서조차도 피부가 견딜 수 있는 완벽한 천연 보디, 스파 제품 라인을 판매한다. 립밤은 밀랍, 아몬드와 코코넛 오일로 만들어 졌으며 야생 장미 핸드크림은 피부 보습을 돕는다. 말린 미역의 배스 트리트먼트도 눈여겨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한스킨이 대만 왓슨스 500여 개 매장에 동시 입점하며 본격적으로 중화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은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화장품 구매 시 다른 유통채널에 비해 드럭스토어 이용률이 높다. 특히 왓슨스는 대표적인 H&B(헬스앤뷰티) 드럭스토어로 대만 내 558여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스킨은 대만 왓슨스에 베스트셀러 제품인 ‘블레미쉬 커버’와 ‘워터백 쿠션 SPF50+ PA+++’ 그리고 ‘클렌징 오일&블랙헤드’를 주력으로 입점,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대만 소비자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레미쉬 커버’는 대만 대표 뷰티 정보 프로그램인 ‘퀸(女人我最大)’이 주관하는 어워드에서 ‘한국 필수 구매 아이템’ 부문을 수상해 제품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완벽한 커버력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발림성이 특징인 제품이다. 국소부위 뿐 아니라 얼굴 전체에 사용해 넓은 부위의 트러블, 잡티까지도 깔끔하게 커버 가능하며 크림 제형으로 쫀쫀하게 피부에 밀착해 들뜨지 않고 번들거림 없이 오랫동안 지속된다. ‘워터백 쿠션 SPF50+ PA+++’은 프레쉬 허브 콤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이 ‘컨실러 명가’의 자존심을 지켰다. 더샘은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하는 ‘2018 브랜드 고객만족도(BCSI)’에서 컨실러 부문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브랜드 고객만족도 조사’는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실천하는 브랜드를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제정된 시상식이다. 올해는 7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브랜드를 사용한 남녀 소비자 1,241명을 대상으로 대면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평가 기준에는 브랜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재이용 의향, 품질, 가격, 디자인 등의 요소가 포함됐다. 4년 연속 컨실러 부문 1위를 수상한 더샘은 완벽한 커버력과 우수한 지속력으로 ‘컨실러 명가’라 불리며 대표 제품으로는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와 ‘미네랄 라이징 크리미 컨실러’가 있다. ‘커버 퍼펙션 팁 컨실러’는 잡티를 잘 가려주고 지속력이 우수해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며 일명 '국민 컨실러'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다. 이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미네랄라이징 크리미 컨실러’는 우수한 커버력에 미네랄 보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이 뮤즈 수지의 반전 매력을 담은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랑콤이 이번에 공개한 화보는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압솔뤼 드라마 마뜨’를 활용해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수지의 도시적이고 세련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수지는 깔끔한 피부 표현과 강렬한 립 컬러의 대비를 통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또 ‘화보 장인’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각기 다른 네 가지의 컨셉 룩을 완벽히 소화해 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 화보에서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수지의 립 메이크업이다. 미니멀한 무드의 화이트 톤 의상에 네온 코랄 컬러의 립스틱을 매치해 포인트를 줬다. 특히 매트한 질감의 립스틱이 한층 깔끔하고 우아한 느낌을 더해 마치 얼굴에 조명을 켠 듯 시선을 사로잡는다. 버건디 컬러의 매트 립이 돋보이는 컷에서는 몽환적인 눈빛으로 관능미를 선보였다면, 강렬한 핑크 립을 연출한 컷에서는 수지 특유의 톡톡 튀는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을 공개한다. 에뛰드하우스는 ‘샤인 시크 립라커’ 출시를 기념해 에뛰드하우스의 모델인 걸그룹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을 공개한다. ‘샤크립송’은 ‘샤인 시크 립라커 송’의 줄임말로 이번 영상에서는 레드벨벳이 중독성 높은 ‘샤크립송’에 맞춰 안무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샤크립송’은 정식 영상 공개 전에 브랜드 SNS 채널과 공식 틱톡 계정에서 티저 영상이 공개되며 이미 온라인 상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레드벨벳과 함께 한 ‘샤크립송’은 에뛰드하우스 유튜브, SNS, 틱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 시청자들에게만 특별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샤크립송’의 영상 속 스페셜 쿠폰을 캡쳐한 후 매장에 방문해 제시하면 ‘샤인 시크 립라커’ 1천원 추가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샤인 시크 립라커’ 출시를 기념해 ‘샤인 시크 립라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8가지 컬러의 미니 샘플 중 1종을 무료 증정하며 10월 4일부터 2주간 에뛰드하우스 공식 틱톡 계정에서 #샤크립송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에뛰드하우스 ‘샤인 시크 립라커’는 촉촉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서로 가르치고 배우며 성장한다. 한국콜마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중견·중소기업들을 위한 상생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운영한다. 특히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교육 프로그램의 강사로 나서 경영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9월초 중견·중소기업 직원들을 대상으로 ‘우보천리 상생드림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한국콜마의 인재 육성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한 교육 과정을 사내교육 여건이 충분하지 않은 중견·중소기업에게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한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이날 다른 기업 신입사원 교육에 강사로 직접 나섰다. 윤동한 회장은 “오랫동안 품어온 꿈을 실현한 기분”이라며 “지난 30년 중소기업에서 중견기업으로 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임직원 교육에 많은 투자를 했고 그간 쌓인 노하우를 공유해 후배 중견, 중소기업들의 시행착오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게 한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날 윤 회장은 ‘인생과 직업, 직업과 일, 일과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20개의 중소기업에서 27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홈페이지(www.kcii.re.kr)가 재단장을 마치고 9월 3일 오픈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는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반응형 화면을 구성했으며 디자인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변화된 기능을 살펴보면 기존에 화장품산업정보포털(www.allcos.biz)과 연구원(www.kcii.re.kr)에서 별도 관리되던 회원정보를 통합했으며 연구원의 주요 정보(사이트)를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메인에 화면을 구성했다. 또 새롭게 업데이트된 소식을 바로 접속할 수 있도록 배너(일반, 롤링배너) 기능을 추가했다. 연구원은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계기로 더 많은 화장품 산업 종사자들이 ‘www.kcii.re.kr’를 많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에서는 업계 의견이 반영된 다양한 정보를 시의성 있게 제공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018년에도 주목해야 할 트렌드 중 하나가 ‘더마 코스메틱’이다. 잘 알려진 대로 더마 코스메틱은 1965년 피에르파브르사에서 창시한 개념으로 ‘피부 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cosmetics)’를 합성한 신조어로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 의 합성어인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라고도 한다. 병원용 화장품은 닥터 코스메틱 개념으로 불린다. 그러나 닥터 코스메틱은 아직까지 정립된 용어는 아니다. 코스메슈티컬, 메디컬 코스메틱 등으로 다양하게 불려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닥터 코스메틱은 의사가 임상을 바탕으로 개발한 화장품이라는 정의에서 보다 소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 다. 반면 코스메슈티컬은 보다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의학적 처방이나 제휴 등으로 개발된 화장품까지 포괄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시작된 코스메슈티컬은 약의 기능을 겸비한 코스메틱으로 의사가 관여해 기획한 브랜드로 마케팅 차원에서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용어로 아직도그 범위는 정확하지 않다. 메디컬 코스메틱도 병원용 화장품이라는 한계로 보다 명확한 개념 정립이
[김수미 코스웨이 대표이사]감성이 부족해 무언가를 살짝 더한 ‘갬성’이 이끌어가는 예측 불가능한 소비자들의 시대, 쏟아지는 화장품 사이에서 영원한 강자도 영원한 승자도 없을 것 같지만 밀물과 썰물처럼 소비자의 사랑과 외면을 번갈아 받아가면서도 유독 그 자리에 존재 하는 강력한 브랜드들은 존재한다. 이들의 특징은 원히트원더의 단일 품목이 아닌 소비자의 마음 한켠에 하나의 강력한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사랑에 빠지면 눈이 머는 것처럼 브랜드에 빠지면그 브랜드의 모든 것이 좋아져 다른 것도 함께 선택하게 만드는 갬성소비의 힘은 무한대다. K-뷰티라는 이름은 BB크림, 쿠션 파운데이션, 시트마스크의 연이은 성공에 힘입어 그 다음 화장 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강력한 브랜드로 소비자의 인식에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도 뭔가 불안한 이면에는 K-뷰티라는 브랜드가 조각 조각 쪼개진 하나의 단일 아이템들로 시장이 불균형하게 완성돼 왔음을 알기 때문이다. 급격히 변화되는 시장과 소비자 사이에서 과연 어떤 상품이 시장에서 살아남을지, 최근 소비의 주체가 된 히트 상품이 왜 성공했는지에 대한 논의가 잇따르고 있고 ‘갑툭튀(갑자기 툭 튀어나온)’ 브랜드의 성공 방정식을 넘어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