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올해 1분기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요인은 역시 사스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였다. 중국 정부는 3월 14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체 관광을 금지했고 3월 1일부터 19일까지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 대비 21.9% 감소했다. 2017년 1분기 화장품 시장은 사드 보복으로 인한 중국인 여행객의 감소가 화장품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중국 정부는 3월 15일부터 자국민의 한국 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하루가 멀다 하고 새로운 제품이 쏟아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제품과 브랜드를 소비자에 각인시키기 위한 프로모션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그 중 샘플 증정이나 단순 할인뿐 아니라 브랜드의 특성을 집중적으로 강조하는 프로모션들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해 화학 성분 등에 대한 이슈로 친환경, 자연주의 화장품들의 출시가 잇따르면서 프로모션도 ‘환경’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다양한 미용과 제품 정보, 카운셀러 찾기 등 차별화 된 콘텐츠로 호응이 높은 아모레퍼시픽의 방문판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가 누적 다운로드 1백만 건을 눈앞에 두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방문판매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개발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뷰티Q의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건 돌파를 앞두고 이를 기념해 뷰티Q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는 5월 말까지 뷰티Q에서 이벤트 참여하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방송 때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직접 쇼호스트가 현장에서 설명해 주니 안 살 수가 없네요.” CJ오쇼핑의 쇼호스트들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했다. 5월 20일 CJ오쇼핑의 쇼호스트 15명은 작년에 이어 ‘희망의 무지개 축제’에서 진행된 나눔 바자회에 물품 판매 봉사자로 나섰다. ‘희망의 무지개 축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21여 개국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해 ‘한국이주민건강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서울 잠원 한강공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의 자회사 메가코스가 화성공장 준공과 함께 식약처로부터 제조업 허가를 획득, 화장품 OEM ODM 사업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메가코스는 지난 5월 17일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OEM ODM사업 진출을 위한 제조업 허가를 취득, 화성공장이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메가코스는 모회사 토니모리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함과 동시에 3개월간의 생산실적을 바탕으로 CGMP 인증을 획득하고 OEM ODM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상수 기자] 호주화장품화학자협회 (Australian Society of Cosmetic Chemists, ASCC) 가 주최하는 49번째 정기 컨퍼런스가 호주 브리즈번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호주화장품화학자협회는 화장품 제조, 판매 업계에 종사 중인 연구원들을 중심으로 관련 업계의 신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트렌드에 대한 담론을 제시하기 위한 행사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컨퍼런스는 멜번, 시드니 등 각지의 호주의 화장품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연례 행사이다. 철저한 회원제 운영과 영토에 비해 인구수가 적은 호주의 특성상 다른 박람회처럼 수 천명 단위의 많은 방문객이 참석하지는 않았으라 많은 시니어 연구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3일간 밀도 있는 컨퍼런스를 진행함과 동시에 중요한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 매일 오전 다양한 세미나 세션이 진행됐으며 특히 기조연설자로 나선 Sharon(Mintel)의 2017년 뷰티 트렌드 제시는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국 업체로는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이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협력사 클라리언트 Connell bros와 함께 공동 부스로 진행했다. 호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환경의 달 6월을 맞아 에코 손수건을 고객들에게 선물한다. ‘손수건을 사용하는 작은 습관이 나무를 살리고, 숲을 지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니스프리의 대표 그린라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제주의 ‘푸른 숲’을 테마로 비자림, 사려니 숲, 곶자왈을 모티브로 한 손수건 3종과 리미티드 에디션 4종을 선보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천유화장품과 정식 기술협약을 통해 출시된 모발케어 전문 ‘이지후 비-너스 001+’가 국내 미용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섰다. 10가지 천연 식물성 오일이 배합된 이지후 비-너스 001+는 단백질 손상 복구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던 기존 클리닉 제품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돼 미용사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인기를 토대로 천유화장품은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의 지리산허브 천연화장품 사업이 정부 지원사업에 선정,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남원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이사장 이환주 남원시장)는 센터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는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풀뿌리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5월 19일 오후 한국대강소기업상생협회(회장 심상돈)와 코스인코리아닷컴은 강기협 협회 사무실에서 화장품 엽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 포럼’을 개최했다. 나종호 강기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강기협의 존재 목적은 회원사간 비즈니스 연결과 상생이기 때문에 함께 좋은 결과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강석창 미네랄바이오 대표의 진행으로 ‘상생 협력, 아이템 발굴, 비즈니스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지역 주력 사업인 바이오산업을 선도·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인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가 지난 5월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바이오산업 인력양성 활동에 나섰다. 이 센터는 2017년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돼 인천대학교가 보유한 우수한 시설, 장비, 인적 인프라 등을 적극 활용해 지역수요를 기반으로 바이오분야 3대 핵심 산업인 바이오 의약, 화장품(화학)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우리나라는 화장품 소재의 80%를 외국에 의존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그런 가운데 글로벌 기업들이 대규모로 화장품 소재를 사가는 강소기업이 있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R&D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INNOBIZ(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마크로케어’가 주인공이다. 마크로케어 이상린 대표는 “화장품 소재와 기술 해외 의존도가 크면 세계 시장 선도형 화장품 개발에 한계가 있다. 이를 풀어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여성청결제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질경이’를 편의점에서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여성건강 전문기업 하우동천(대표 최원석)은 여성청결제 브랜드 질경이를 GS25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이번 GS25 입점은 세븐일레븐 편의점 이후 두 번째 편의점 입점이다. 5월 19일부터 전국 GS25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6월부터는 GS25 입점을 기념해 생리대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질경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을 받은 기업들이 모여 추진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유씨엘의 이지원 대표가 추대됐다. 5월 19일 오후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제주화장품 인증을 획득한 기업들과 제주도 관계자 50여 명이 자리한 가운데 열린 창립총회에서 유씨엘 이지원 대표는 협회 회원사들의 추대를 통해 협회장에 선임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수입 향수를 전문으로 유통하던 뷰애드(대표 강성익)가 국내에서 생산된 자체 브랜드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뷰애드는 5월 18일 자체 브랜드 향수인 ‘럭스 트리(LUXE TREE)’ 8종을 발매하고 남성과 여성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기 시작했다. 그동안 뷰애드는 프리미엄 브랜드인 살바드로 달리, 매스 마켓 브랜드인 장아떼와 중고가 라인 SPPC 등 다양한 향수를 수입해 다양한 채널로 유통시켜 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환경 경영을 스스로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공고히 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회장 서경배)은 지난 한해 진행한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정리한 2016 지속가능성 보고서 ‘더 아리따운 세상을 위하여’를 발간했다고 5월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는 2009년 첫 발간을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그룹 차원으로 확대해 매년 선보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 4월 홈쇼핑 화장품 시장에 새로운 뷰티 브랜드가 대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Age 20's 파운데이션, 센텔리안24 마데카크림 등 홈쇼핑 대표 뷰티템들이 각 홈쇼핑의 1, 2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엘로엘, 마스꼴로지, GD-11, 포피네 등 브랜드들이 순위권에 신규 진입했다. CJ오쇼핑의 4월 인기 제품에는 ‘Age 20's 에센스팩트 시즌 8’, ‘동국제약 마데카크림’, ‘엘로엘 유리알 광채 블랑 팩트’,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일본 코스메슈티컬 기업인 판클이 중국 건강식품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5월 18일 중국 현지 언론 하오치신일보(好奇心日报)는 "중국 관광객은 일본 코스메슈티컬 매장의 건강보조식품을 구매하고자 일본을 방문하기도 했다. 최근 일본 코스메슈티컬 기업이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중국에서 일본 건강보조식품의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하오치신일보에 따르면 일본 코스메슈티컬 업체 판클(FANC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를 빛낼 제품과 기업 총 38개가 선정됐다. 이 중 한국 기업의 제품 3개 포함됐다. 중국 미용 박람회(CBE) 조직위원회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다. 메이이 어워드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소비자는 물론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CBE와 공동으로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를 주최하는 중국 화장품 전문 매체 C2CC는 “메이이 어워드 온라인 투표가 지난 18일 동안 활발하게 이뤄졌다. 총 8만 6,574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수는 31만 4,539표에 달했다”고 밝혔다. C2CC는 “온라인 투표 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4월 25일까지 진행했고 이를 합산해 어워드 수상 브랜드(기업) 38개를 선정했다”며 &ldqu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지역 주력 사업인 바이오 산업을 선도·육성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이 출범했다. 5월 19일 인천대학교 미추홀캠퍼스에서는 바이오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 ‘인천대학교 혁신인력개발센터’(센터장 김정완)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조동성 인천대학교 총장을 비롯해 바이오 분야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라는 관심을 반영하듯 학계와 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전국 최초로 안양대학교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AY COSMETIC'이 2017년 화장품 창업 실습형 학교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화장품 미래 인재 육성에 활력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학교기업은 학생들의 현장실습 교육과정에서 기술개발과 제품 판매, 용역 제공 등으로 얻은 수익을 교육에 재투자하는 학교의 부서이다.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학교기업 지원사업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생들의 기업 경영 창업 실습을 지원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 ‘2017 제9회 메이이 어워드’를 빛낼 제품과 기업 총 38개가 선정됐다. 이 중 한국 화장품 기업의 제품 3개 포함됐다. 중국 미용 박람회(CBE) 조직위원회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15일까지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에 대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진행했다. 메이이 어워드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회사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인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이 미국에서 특허를 취득했다. 그동안 화장품 업계에서는 나노에멀젼을 제조하기 위해 고압유화장비 등을 사용, 많은 전기에너지가 소모되는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코스맥스가 개발한 친환경 나노에멀젼 제조공법은 기존기술대비 약 92%의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세계화장품학회(IFSCC)에서 관련 기술을 구두 발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기술은 피부를 보호하는 각질층의 독특한 구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개발됐다. 세라마이드와 콜레스테롤 등이 함유된 나노에멀젼 제형이 피부 장벽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글로벌 화장품 업체들이 친환경 나노에멀젼 기술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 하반기 전 세계에 스킨, 토너 및 에센스 제형으로 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 미국법인은 이러한 특허 기술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에 대한 인식이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계에서도 이 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LG생활건강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 1층 회의실에서 15개 협력회사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 발대식을 진행하고 협력회사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5월 18일 밝혔다. ‘LG생활건강 생산성혁신 파트너십’은 화장품·생활용품 산업의 내수확대와 수출성장 추세에 맞춰 LG생활건강 협력회사가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을 개발하고 원가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연간 단위로 기술·인력을 지원하는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부터 협력회사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현장 진단과 사업계획서 검토를 통해 제조혁신 부문 7개사, 경영혁신 부문 3개사, 환경·안전 부문 5개사 등 생산성혁신 사업을 진행할 총 15개 협력회사를 선정했다. 환경·안전 부문 사업수행 회사로 선정된 한국에스피아이 방복남 대표는 “LG생활건강이 연간 일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글로벌 인증 전문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지난 10년을 감사하고 새로운 시작과 도약을 고객사들과 함께 나눴다. 5월 19일 저녁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국제 유기농 인증업체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10주년 기념 고객감사의 밤’을 가졌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임직원과 국내외 유기농 관련 기관, 단체, 농가, 업체 등 200여명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감사의 밤은 세계적인 인증기관 컨트롤유니온이 한국에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어려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유럽의 화장품 테스트, 임상시험 기관인 ‘JS 해밀턴(HAMILTON)’이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퍼스널케어 원료 전문 전시회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에 'HAMILTON PARTENER'로 한국 서비스를 시작한다. 폴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JS 해밀턴연구소는 실험연구 분야에서 1949년부터 68년의 역사와 전문성을 자랑하는 곳으로 화장품, 의약품, 화학품, 식품 등 다양한 분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인증 제품이 100개를 넘어서는 등 정착화 단계에 접어든 ‘제주화장품인증’. 이 인증을 받은 기업들이 모여 상생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다. 5월 19일 오후 4시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는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을 받은 기업을 회원으로 한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창립총회와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협회 창립은 제주화장품인증제도 시행 후 기업들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의미를 두고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지난 방송을 놓쳐 아쉬워하는 고객들을 위해 BRTC가 5월 19일 특별방송 편성을 결정했다. 방송시간도 40분에서 60분으로 대폭 편성됐다.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편성된 이번 방송의 핫 아이템은 BRTC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V10 MULTI LIFT SLEEPING PACK) 여름 한정 패키지다. 고객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높아진 온도와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V10 멀티 리프트 슬리핑팩(이하, 항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대표적인 스트릿 뷰티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에 새로운 매장 오픈을 준비하며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서의 확고한 입지 다지기에 들어갔다. 태국 유력 매체 더네이션(The Nation)은 올해 토니모리 태국은 27% 성장을 목표로 잡고 새 매장 준비에 박자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니모리 우성욱 해외사업 매니저는 "우리는 태국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 확장의 게이트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국 화장품 기업의 특징은 무엇일까. 중국 첸잔산업연구원(前瞻产业研究院)은 '중국 인터넷+화장품산업 심도 연구와 투자기회 분석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꼽히는 본토 기업은 상해가화(上海家化) 자란(伽蓝)그룹, 홍콩리펑(利丰)그룹, 롱리치(隆力奇) 등"이라고 밝혔다. 첸잔산업연구원은 "이들 기업은 중국 소비자 수요에 부응하는 천연적인 우세를 보유해 소비자의 소비 트렌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다는 것이 이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은 "해외 기업과 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 시장 수준까지 인하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5월 18일 중국 광저우 소식시보(信息时报)는 "중국 상해(상하이) 푸동신구의 화장품 정책 개혁으로 수입 화장품의 원가가 절감돼 중국 수입 화장품의 가격이 홍콩과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홍콩의 판매가격이 비교 대상이 되는 이유는 무관세라는 장점 때문에 세계 각국의 뷰티 브랜드가 홍콩 시장에 진출해 있고, 많은 중국 소비자가 본토 화장품 전문판매점에서 제품 구매 시 홍콩 판매가를 기준으로 상품 가격을 비교, 대조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소식시보는 최근 상해 푸동신구에서 통관 절차를 진행한 시세이도(중국) 투자 유한공사의 사례를 인용해 "푸동신구 수입 비특수용 화장품 등록관리제 시행으로 수입 화장품의 중국 수입 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예전 보다 줄었다"고 전했다. 이어 "원가 절감과 해외 시장과의 동시 출시를 실현할 가능성이 커졌고, 중국 내 수입 화장품 가격도 인하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업계 역시 중국 수입 화장품 가격이 홍콩의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는 본토 기업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중국은 2016년 매출액 2,000억 위안을 기록,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으로 거듭났다. 비록 해외 기업이 여전히 중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사이 자국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는 중국 기업들이 꾸준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렇다면 해외 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며 점유율 확대에 성공한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화장품 업계에서 그동안 중국 시장은 블루칩과 같았다. 물건을 잘 만들어 마케팅만 잘하면 수익은 생각 이상으로 돌아오던 시장이었다. 13억이 넘는 인구. 그들 중 제품 1개씩만 구입해도 13억 개를 팔 수 있다는 기대는 너나 할 것 없이 중국 화장품 시장으로 나가야 한다고 경쟁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런 시장이 지난 반 년 가까이 악몽 같은 시장으로 바뀌었다. 한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를 설치한다고 하자 중국은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