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봄을 맞아 화장품 브랜드들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할인과 증정은 물론 여행권까지 ‘통 큰’ 이벤트가 4월 한달 간 계속될 예정이다. 4월은 본격적인 봄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이자 환절기인 만큼 자외선 차단, 수분 충전 아이템과 관련한 이벤트가 눈에 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 브랜드숍에서 뷰티 멀티숍으로 성장의 무게 중심이 옮겨감에 따라 LG생활건강이 뷰티멀티숍 ‘네이처컬렉션’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서울 종로구 교남동 경희궁자이에 네이처켈렉션 100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말 광화문에 1호점을 오픈한 이래 14개월 만에 달성한 결과다. 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담당자는 “네이처컬렉션은 자연주의 컨셉의 차별화된 매장과 서비스를 기획해 연내 160개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뉴욕 유명 백화점에 ‘K-뷰티 마스크 바’가 입점해 눈길을 끈다. 미국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최근 뉴욕 맨하탄 두 곳에 입점한 한국의 마스크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뉴욕포스트는 “한국의 혁신적인 최신 스킨케어를 시도한다는 것은 안전하지 않은 ‘제3의 웹사이트’에서 주문을 해야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러한 주문 역시 매우 느리고 확실하지가 않은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3의 웹사이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K-뷰티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4월 11일 코스인과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열린 ‘2017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국내 마스크팩 제품의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서륭 이창환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의 18% 규모로 단일 제품 비중이 증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1주1팩’ 사용자가 19%를 차지하며 마스크팩을 사치품에서 일용 소비재로 인식한다는 점 ▲중국 유통 마스크팩 브랜드가 3,000여 종으로 특정 브랜드의 독점 현상이 없다는 점 ▲시장 진입 장벽과 충성도가 낮다는 점을 들어 “중국 진출은 아직도 늦지 않았으며 다만 제품 차별화가 필수적”이라고이창환 부사장은조언했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시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 해외 수출활성화(유럽) 전략(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 영업팀장) ▲중국 시트 마스크팩 시장 현황과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 기술총감독) ▲시트 파스크팩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에서 자외선차단 기능성의 PA범위 확대(2016년 12월 이후 시행)에 따라 트렌디한 자외선 차단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선케어 라인을 강화했다.‘2017 에코 어스 파워 선 라인’은 유기・무기자차, 밀크・젤・로션・크림・스틱・쿠션・스프레이, 민감성・지성・건성・복합성 등에 맞는 12가지 선 제품으로 피부타입별·고민별 선택이 가능하도록 다양하게 구성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봄날의 미세먼지를 조심하세요.”미세먼지 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이 섞여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은 외부활동이 잦은 사람들에게는 적지 않은 불안함으로 다가온다. 더욱 미세먼지 입자가 모공 5분의 1 크기에 불과해 호흡기질환 뿐 아니라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봄철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지킬 필요가 있다”며 “기초 마지막 단계에서 도시 유해 물질이 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K-뷰티의 대표 제품인 마스크팩이 앞으로도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 4월 11일 코스인과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2017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100여명의 참석자들에게 중국‧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그 근거로 서륭 이창환 부사장은 “향후 중국 시장은 매년 20% 이상 성장하며 전체 화장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4월 12일 오는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에 포함되는 염모제‧제모제 등에 사용되는 원료의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를 내용으로 하는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주요 내용은 ▲염모제‧제모제 등의 원료에 대한 기준 및 시험방법 추가 ▲침적마스크, 겔제, 에어로졸제 및 분말제에 대한 정의 신설 ▲박층크로마토그래프법 등에 대한 용어 명확화 등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마스크팩이 중국 본토 브랜드 습격에 흔들리고 있다. 다수의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는 그간 중국 온라인 시장 매출 TOP 10 명단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올해 2월 명단에 중국 브랜드 대다수가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 제품의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 중국 본토 마스크팩 브랜드 제품. 4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싱투데이터(星图数据) 2월 통계치를 인용해 "중국 본토 브랜드의 강세가 확실하게 드러났다. 이예즈(一叶子), 모파스지아(膜法世家), 위니팡(御泥坊), 한후(韩后), 바이췌링(百雀羚) 등 중국 대표 마스크팩 브랜드 7개가 매출액 TOP 10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반면 "한국 브랜드는 뚜렷한 쇠퇴 형세를 보였다"며 "디올(Dior), 샤넬 등 프리미엄 마스크팩이 올해 시장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싱투데이터는 "중국 주요 B2C 플랫폼 톈마오, 징둥, 아마존 통계치를 바탕으로 '2월 온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안티에이징 효과를 피부 과학 측면에서 살펴 보면 튼튼한 지방세포 위에 처지는 피부를 떠받쳐주는 것이다. 피부장벽에는 핵심 성분을 공급하는 한편 피부층을 당겨 주는 리프팅 효능이 주름개선 화장품의 특성이다. 나무트리의 ‘DA99’는 녹는 실 리프팅 효과를 앰플에 적용한 제품이다. 녹는 실의 순도를 향상시켜 피부 탄력을 강화했다. 여기에 쓰인 녹는 실은 천연 원료를 머리카락의 1/10 이하 굵기의 순도 99%로 가공한 자연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라인’의 최신작 ‘프레스티지 앰플 데스까르고 21’을 오는 4월 14일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은 황금 타임인 오후 7시 70분부터 GS홈쇼핑을 통해 방영되며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레스티지 데스까르고 피날레’‘프레스티지 씨큘레 디스까르고’‘프레스티지 립밤 데스까르고’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 대만 드럭스토어 POYA.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대만 뷰티숍 내 쇼핑백이 2018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지급된다. 이에 대만 대형 드럭스토어 포야(宝雅,POYA), 더바디샵(The Body Shop) 등의 무료 쇼핑백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뷰티숍들은 쇼핑백을 홍보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유료로 지급하게 되면 홍보 효과가 이전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360화장품망은 "대만 환경부가 합성수지(플라스틱) 쇼핑백 단속 법규를 최근 수정하면서 현지 뷰티숍을 새로운 규제 대상으로 추가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2018년 1월 1일부터 대만 뷰티 매장은 소비자에게 쇼핑백을 1~2위안(약 332원) 유료 판매해야 한다. 대만 환경부는 "'쇼핑용 플라스틱 쇼핑백 규제 대상' 수정 초안을 2차 수정하고 뷰티숍을 단속 대상에 포함했다. 지난해 초안 예고 때 단속대상은 7개 분야에서 14개로 배가 늘었다. 음료 판매점, 문구점, 세탁소, 정보기기업, 약국, 코스메슈티컬숍 등으로 확대됐었다&q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한국 마스크팩이 중국 로컬 브랜드들의 습격에 흔들리고 있다. 다수의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는 그간 중국 온라인 시장 매출 TOP 10에 포함됐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올해 2월 명단에 중국 브랜드 대다수가 상위권에 오르며 한국 제품의 약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2월 TOP 10 리스트에 포함된 한국 마스크팩 브랜드는 메디힐(MEDIHEAL), 리더스(Leaders) 단 2개에 불과했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올해 1분기 빅3와 ODM 3인방의 매출은 선방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내수 부진이 매출 성장의 걸림돌이란 분석이다. 사드 보복이 9개월을 넘어서며 화장품 매출이 직간접 영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투증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예상치는 아모레퍼시픽의 경우 매출액 전년 대비 5% 증가, 영업이익은 전년 수준인 3,390억원으로 전망했다. 국내 화장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면세점은 사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는 오는 4월 22일 제132회 중국 경영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메타브랜딩&디자인 상해법인 김민수 총경리를 초청해 “중국 시장 브랜드 마케팅 전략 성공사례”라는 주제로 중국 소비시장의 트랜드·소비성향·성공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공유한다. 중국전략경영아카데미 관계자는 “중국 소비자의 구매력을 높이기 위한 국내외 기업들의 다양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SNS를 활용한 홍보와 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이 콜라보레이션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쿵푸팬더, 심슨 패밀리 등 인기 캐릭터 ‘옷’을 입는 것은 물론 뷰티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음원까지 선보이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 인기 캐릭터와의 콜라보레이션은 이미 일상적인 일이 됐다. 특히 원브랜드숍에서 이같은 움직임이 활발하다. 더페이스샵은 지난 2월 드림웍스 캐릭터인 ‘트롤’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데 이어 이번달에는 심슨 패밀리, 쿵푸팬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대만 뷰티숍 내 쇼핑백이 2018년 1월 1일부터 유료로 지급된다. 이에 대만 대형 드럭스토어 포야(宝雅,POYA), 더바디샵(The Body Shop) 등의 무료 쇼핑백이 내년부터 사라지게 된다. 일반적으로 뷰티숍들은 쇼핑백을 홍보 방안으로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를 유료로 지급하게 되면 홍보 효과가 이전보다 줄어들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4월 8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360화장품망은 "대만 환경부가 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4월 미·중 정상회담이 소득 없이 마무리되면서 사드 보복이 장기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내수 채널이 올해 화장품 주가를 결정지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유진투자증권은 ‘사드를 걷어내면 보이는 것들’이라는 제목의 최신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 산업의 대내외 환경 변화를 짚었다. 2014년 이후 화장품 업체들의 주가를 끌어온 것은 중국향 매출의 증가다. 이후 지난 2년간 고성장을 기록한 화장품 업체에 대해 2015년
▲ 신상민 유쎌 연구소장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기술을 적용한 마스크 시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유셀 신상민 연구소장은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신기술 동향을 설명하는 자리에서 "건조 바이오 셀룰로오스를 통해 마스크 시트, 기초라인 화장품, 클렌저 등에서 우수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오 셀룰로오스(Bio Cellulose)란 바이오에너지, 식품, 의료용, 화장품, 전자부품에 이용되는 새로운 바이오 소재이다. 균주의 배양에 의해서 생산되는 고분자 물질로 포도당의 β-1,4 결합에 의해 생성돼 살아있는 피부로 만들어 준다. 신 소장은 "바이오 셀룰로오스는 건조 중량의 200배 이상 수분함유 능력을 갖고 있어 셀룰로오스 마스크 팩으로 개발 적합한 소재"라며 "뛰어난 효능 때문에 상처 치료와 오염 방지를 위한 의료용 물질로도 활용이 가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독일 통신원 채혜원] 독일 뷰티 관련 웹사이트와 유명 블로거 사이에서 ‘한국 7 스킨법(Die 7 Skin Method aus Korea)’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7 스킨법'은 피부 결을 정돈하는 ‘스킨 토너’를 7번에 걸쳐 연속으로 바르는 스킨케어다. 토너를 여러 번 발라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방법으로 한국에서도 크게 유행하고 있다. 한국의 스킨케어 방법이 화제가 되기 전에도 유럽에서 한국의 ‘스킨 토너’는 늘 큰 관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화장품 공동 브랜드 '어울(Oull)'이 사드 사태로 야기된 중국 시장 위기 상황 돌파구는 정도를 걷는 것이었다. 어울은 지난 4월 5일 홍삼 비비크림, 익스트림클렌징, 마스크팩(콩, 화산재) 4개 제품에 대해 중국 정부의 위생허가(국가식약품 감독관리총국(CFDA : China Food & Drug Administration)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식약처가 4월 10일자로 과장급 전보 인사를 발령했다.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으로 나안희 전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이 수입식품안전정책국 수입유통안전과장으로 황정구 전 불량식품근절추진단 정보관리팀장이 임명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첨단 장비를 갖춘 화장품 종합연구센터가 충북도 오송에 들어섰다. 충북도는 4월 11일 청주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화장품 임상연구지원센터를 준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에 착공을 시작해 10개월 만에 완공한 이 센터는 정부 지원으로 전국에서 처음 설립된 기능성 화장품 임상연구 기관으로 17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8,900여㎡에 지상 1층, 지상 3층 규모(연면적 4,200㎡)로 건설됐다.
▲ 이지코스텍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류의 대표 콘텐츠인 K-뷰티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달구고 있다. 이제 중국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화장품 시장인 유럽에서도 K-뷰티, 특히 마스크팩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 패치류 시장을 전망했다. 첫번째 발표자로 나선 마스크팩 전문 제조업체 이지코스텍의 임동훈 국내·해외영업팀장은 '국내외 시트 마스크팩 시장 동향과 전망, 해외 수출 활성화 전략(유럽지역)'을 주제로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시트 마스크팩 수출 전략을 제시했다. 국내 마스크팩 산업은 중국 시장을 기반으로 급성장을 이뤘다. 그러나 사드 배치로 중국의 견제가 강화되고 중국산 위조, 짝퉁에 따른 피해, 기술
▲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 기술총감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부직포에서 면으로, 다시 하이드로겔을 거쳐 바이오 셀룰로오스로 진화를 거듭한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 패치류 시장을 전망했다. 중국 NBC화장품유한공사 추샤오펑(邱晓锋) 기술총감독은 이날 ‘중국 시트 마스크팩 시장 현황과 신소재 연구개발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추샤오펑 기술총감독은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마스크팩이 사용됐고, 현재까지 꾸준히 진화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중국의 마스크팩 시장 규모는 5년간 급증했다. 주목할 점은 마스크팩의 성장 속도가 다른 제품에 비해 빠르게 나타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개개인의 유전자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화장품이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다. 한국화장품은 4월 7일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제네르떼 안테나숍에서 ‘제네르떼 론칭’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 제네르떼(Generte)는 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브랜드로 화장품 사용자 개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현재 피부상태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한국화장품은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을 하는 등 10여년간의 연구를 거쳐 ‘제네르떼’를 탄생시켰다. 특히 전문적인 유전자 분석을 위해 항노화 솔루션 개발 의료기관인 미래의료재단을 비롯해 초정밀 유전자 분석기관 더젠바이오(주), 와이디생명과학, 리드림피부과 등과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여기에 웅진그룹의 영업신화로 널리 알려져 있는 두진문 사장을 영입, 제네르떼 론칭에 힘을 실었다. 두진문 사장은 “제네르떼의 핵심은 진마스터(Gene master)”라며 “유전자 검사를 통해 사용자의 피부 분석이 끝나면 진마스터가 120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2017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 해외 마케팅, R&D 등을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고 수준의 월드 클래스 후보 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웰코스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2014년 이후 두 번째이다. 웰코스는 지속적인 수출 증가와 적극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약진이 기대된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특히 30년 이상 축적된 기술과 연구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글로벌 화장품 시장을 타깃으로 한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FRUDIA)’를 출시,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에 한 몫을 했다. 웰코스는 앞으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R&D, 해외 마케팅 등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웰코스 경영기획 담당자는 “회사의 글로벌 역량과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뿌듯하다”면서 “글로벌 강소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에 참가했다.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은 파리, 뉴욕 등에서 매년 열리는 뷰티 메이크업 B2B 전시회 ‘메이크업 인…’ 행사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올해 4번째 개최를 맞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메이크업 인 아시아 앳 서울’에 참가, OEM∙ODM에서 한단계 진보한 ‘주문자 글로벌 시스템(OGM)’으로 참관객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OGM(Original Global Standard Manufacture)이란 다양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코스메카만의 총체화된 글로벌 서비스를 말한다. 화장품 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고 중소기업 브랜드가 시장을 이끌기 시작했다. 변화하는 시장에 적응하는 데 있어 ODM 기업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는 판매국가의 유통구조 분석부터 상품기획, 제품개발, 법
▲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약진흥재단 신흥묵 원장이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45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국가한의약산업을 총괄하는 보건복지부 산하 유일한 한의약 관련 국가기관인 한약진흥재단을 맡고 있는 신흥묵 원장은 한의약 신기술 개발과 과학화·표준화를 통해 국가 보건의료산업 성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만성 질환을 타겟으로 하는 신약 소재 발굴을 집중 연구해 항고혈압 천연물한약제제인 ‘HMC05’를 특허 등록하는 등 국내외 한의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 원장은 “한의약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한의임상진료 정보화 사업을 구체화 하고, 이를 통해 맞춤의료 지원 등 한의 의료서비스의 혁신과 자가 건강관리 정보제공의 틀을 마련해 궁극적으로 국가 건보재정 안정화 기여할 계획”이라면서 “신약개발 후보 처방 발굴로 신약개발에 소요되는 천문학적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주간신문 CMN 심재영 편집국장의 부친이 4월 11일 오전 별세했다.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 203호. 발인은 4월 13일 오전 엄수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섬유에 화장품 기능을 함유한 ‘입는 화장품’ 시대가 오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시트 마스크팩과 패치 화장품 시장에 관심 있는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트 마스크팩, 패치류 시장을 전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의 위생허가 기준 강화와 통관 시 불허 사유로 미생물 발견 사례가 보고돼 화장품 업계에 '미생물 규제 주의보'가 울렸다. 이와 관련 '2017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에서 코스메틱미생물연구소 서경희 대표는 "시트 마스크류의 미생물 발생은 윗부분에서만 발견된다"며 "이는 충진을 위에서부터 하기 때문에 시간이 흘러 내용물이 아래로 침전됨으로써 방부력이 미치지 못해서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상수 기자]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 기술을 적용한 마스크 시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주관으로 4월 11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2017년 마스크팩 신소재 연구개발 및 수출시장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