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배치 발표(2016년 7월 8일) 이후 270일이 지났다. 중국의 사드 보복 시나리오는 치밀하며 계산적이다. 여론전-인적 교류 제한-경제 보복 등이다. 그동안 중국 정부의 대응은 등가 대응(tit-for tat) 원칙을 따랐다. 사드 배치가 한 단계 나가면 중국의 보복도 한 단계 수위가 높아졌다. 최초의 보복은 ‘여론전’이다. 중국의 언론은 ‘사실’ 보다 ‘진실’을 전달하는 것을 사명으로 한다. 그런데 그 진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전문기업 코스온이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 색조화장품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코스온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 내에 메이크업 신규 공장을 착공한다고 4월 5일 밝혔다. 지상 5층, 지하 3층으로 들어서는 신규 공장은 기존 공장의 5배 규모로 CGMP 설비를 갖추고 색조화장품 생산에 중점을 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업계가 4월 식목일(5일)과 지구의 날(22일)을 맞아 다양한 ‘친환경 이벤트’를 준비했다. LG생활건강은 뷰티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네이처컬렉션’을 통해 4월 한달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를 제안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4월 5일부터 30일까지 26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LG생활건강은 일상 속에서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사항을 담은 ‘친환경 생활 백서’와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밀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본토 화장품 기업이 유통채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됐다. 4월 5일 중국 경제 전문매체 시나재경은 "화장품 전문매장(CS) 대표 주자인 왓슨스(屈臣氏)의 중국 업무 조정 움직임이 현지 화장품 업계 분위기를 변화시킬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시나재경은 "왓슨스의 계약 종료 소문에 업계가 요동치는 것은 그만큼 중국 현지 화장품 기업이 CS채널 압력을 받고 있다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사진 :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왼쪽에서 4번째)과 임원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반자’라는 한국콜마의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콜마는 이날 산림경영을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여주와 가평, 경북 청송 등의 지역에 백여만평의 산지를 확보해 산림자원의 공익적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앞으로 이들 산지에서 전략 수종의 계획적 식수와 육림, 간벌, 경제림 조성, 약재 개발, 묘목 기증 사업 등을 벌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반인 접근이 어려웠던 깊은 산지에 임도와 산책로를 확보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윤동한 회장은 “산림경영의 목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자외선 차단제 구매 포인트, 사용감→성분·안전성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스럽게 성분과 피부 안전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안전성을 강조하는 자외선 차단제 대부분은 ‘100%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다. 자외선을 반사하는 형태인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자외선을 흡수시키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보다 더 안전하다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반영한 결과다. 그런데 정말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안전하고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안 좋은 것일까. 사실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더 안전하다’는 이론은 의학적으로 검증됐다기보다는 일부 의사, 파워블로거들의 의견이 온라인에서 전파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이 K-뷰티에 주목, 해외 진출과 도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글로벌 뷰티 트렌드 전문 분석기관인 뷰티스트림즈는 4월 3일 포시즌호텔 누리룸에서 한국 뷰티 시장을 위한 특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외 진출 전략과 럭셔리 마켓으로의 도약, 최신 뷰티 트렌드 등 K-뷰티의 미래를 위한 세가지 주제가 다뤄져 업계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일본의 스킨케어 화장품 브랜드 탓차(Tatcha)가 마침내 호주 오프라인 매장에 진출한다. 탓차는 셀레브리티들이 즐겨 찾는 브랜드로 유명하며 특히 미국 출신 모델인 카일리 제너(Kylie Jenner)가 ‘탓차 루미너스 듀위 스킨 미스트’를 스냅챗에서 소개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지금까지 호주 소비자들은 탓차 웹 사이트를 통한 해외배송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호주 내 매장이 없기 때문에 제품을 구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를 알고 나를 알아야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 국내 뷰티 브랜드의 성공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진출하고자 하는 지역의 경쟁자들을 잘 알아야 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가장 먼저 소개할 동남아시아 로컬 대표 브랜드는 바로 말레이시아 립스틱 브랜드 '엠와이제이 뷰티(MYJ Beauty)'이다. 엠와이제이 뷰티는 말레이시아 투아란(Tuaran)에서 태어난 제임손 주윌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오는 4월 9일까지 H&B 대표 스토어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함께 봄맞이 스킨케어 단독 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봄철 미세먼지로 자극받은 피부에 휴식을 줄 수 있는 ‘BRTC 클렌징 오일 3종(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쟈스민 모이스처라이징·퍼펙트 포어 타이트닝)’, ‘클렌징 오일 디퓨저 기획세트(퍼펙트 포어 타이트닝·바이탈라이저 브라이트닝)’과 비알티씨 옴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잉글우드랩은 화장품제조업과 도소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엔에스텍의 총 지분 20만주를 취득하며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시켰다고 4월 3일 공시했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이번 엔에스텍 인수를 통해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뿐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지난 3월 30일 보건복지부는 ‘화장품산업발전기획단’을 출범시켰다. 이 자리에서 중국경영연구소 박승찬 소장은 “사드 보복은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이 점차적으로 나타날 것”이라며 “비관세 장벽은 수출 전단계이지만 문제는 브랜드숍 기업들이 어떻게 타격을 입을지가 향후 사태 진전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3‧15 소비자의 날 행사에 방영되지 않았지만 한국 화장품의 불법 유통 과정을 촬영한 게 있었다. 한국산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4월 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시장조사기관 애널리시스이관(Analysys易观)의 보고서를 인용해 2017년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를 보도했다. 애널리시스이관은 올해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 3대 트렌드로 ▲오프라인과의 융합 ▲업계, 영업효율 경쟁에 초점 ▲신흥 과학기술 영향 유통경로 확대를 꼽았다. 보고서는 "2017년 온라인과 오프라인 소매시장은 전략적 합력과 인수합병(M&A)을 다수 추진해 우수한 자원의 전략적 제휴로 프랜차이즈 외 다방면의 유통 채널이 연결될 것이다. 또 지역사회, 민생, 편의성 소비형태를 더욱 중시하는 자원 분포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애널리시스이관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전 세계 주요 소매시장이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발전 등으로 점차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소비자들의 구매력 향상, 소비수준 업그레이드 현상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오는 2019년 시장 규모 8조 위안(약 1,301조원)을 웃돌며 거대 시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되는 중국 온라인 소매시장의 올해 트렌드는 무엇일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창립 27주년을 맞아 신개념 사회공헌 활동인 산림경영(山林經營)’을 시작했다. 한국콜마는 4월 1일 윤동한 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여주군 강천면 산림 개간지에 느티나무, 오동나무 등 나무와 묘목 약 6,000그루를 심는 식목행사와 함께 산림경영 선포식을 열었다. 윤 회장은 “산지와 산림자원을 공익적 관점에서 개발,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 화장품의 대 유럽수출이 7년새 10배나 늘어나는 등 화장품 본고장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OTRA가 발간한 ‘유럽 주요국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 기업 진출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화장품이 유럽 내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보고서는 유럽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점검하고 중국과 아시아의 K-뷰티 열풍을 유럽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제작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성분과 안전성이 화장품의 중요 구매결정 요인으로 떠오르면서 자외선 차단제도 안전성과 성분을 중시한 제품들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여태껏 자외선 차단제 시장의 키포인트는 ‘사용감’이었다. 자외선 차단 원료 자체가 피부를 번들거리게 할 뿐 아니라 뻑뻑함, 백탁, 끈적임 등 사용감에 영향을 줘 이런 것을 해결하는 것부터가 난관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꾸준한 연구개발로 사용감이 전반적으로 상향 평준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도 자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유쎌이 ‘인세리아(INCELIA : 코팅 건조 바이오셀룰로오스)’로 최근 열린 ‘2017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바이어들로부터 ‘마스크팩 소재’의 이노베이션 아이템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인세리아는 ‘in(안으로)+cel(cell; 세포)+ia(utopia; 이상 세계)’로 ‘생명의 근원인 세포로부터 뽑아낸 바이오셀룰로오스 소재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업체의 생산허가 기준을 강화해 기존 화장품 생산업체에 발급했던 ‘전국공업제품생산허가증’과 ‘위생허가증’을 ‘화장품생산허가증’으로 통합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중국에서는 화장품생산허가증 없이는 화장품 생산이 불가능하며 화장품생산허가증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2014년 첫 중국법인 쑤저우(소주)유한공사를 설립, 4년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2016년에는 210%의 성장을 이어갔다. 현재 쑤저우공장은 생산능력 대비 제품 주문량이 크게 초과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광저우 인근에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한국의 롯데그룹과 인도네시아의 살림(Salim)그룹이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고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오픈을 준비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리테일뉴스아시아(RetailNewsAsia)는 한국과 인도네시아 합작 조인트벤처 '인도롯데막무르(Indo Lotte Makmur)'가 '아이롯데(iLotte)'라는 이름으로 인도네시아 20~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런칭을 준비하고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오스트리아에서는 화장품 정보를 어떤 경로를 통해 접하고 구매하고 있을까. 한 달에 얼마 정도를 뷰티 제품을 위해 소비하고 있으며 화장품을 고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무엇일까. 오스트리아 빈에 위치하고 있는 화장품 업계의 대표적인 정보 플랫폼 ‘코스메틱 트랜스파렌트(Kosmetik transparent)’는 디지털 마켓과 여론조사를 하는 ‘marketagent.com’에서 실시한 ‘오스트리아 뷰티 리포트’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화장품 수출이 올해 1분기에도 3억 달러선을 돌파, 작년 3월 이후 13개월째 3억달러 상승 추세선을 유지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월별 수출 동향 조사를 보면 화장품은 올해 1월 3억200만 달러, 2월 4억700만 달러를 기록하더니 3월에 4억5200만달러로 월간 최고치를 달성했다. 증가율만 보더라도 전년 대비 1월 25.8%, 2월 83%, 3월 14.2%였다. 3월의 경우 화장품은 대 아세안‧일본 수출 급증, 대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이니스프리가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의 복합쇼핑몰 ‘센트럴 파크 몰(Central Park Mall)’에 이니스프리 1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의 인도네시아 1호점은 센트럴 파크 몰 지하 1층에 약 143㎡(약 43평) 규모로 문을 연다. 센트럴 파크 몰은 자카르타 중심 상권이자 오피스 밀집 지역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방문하는 인기 쇼핑몰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저자극 자연주의 스킨케어 마스크팩 전문업체 듀이트리의 ‘멜팅 슈 마스크팩’을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고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멜팅 슈 마스크팩은 “에센스보다 강하고 수분 크림 한 통만큼 촉촉하다”는 듀이트리의 자신감 넘치는 홍보문구처럼 천연 보습 인자 히아루론산과 비타민·마데카소사이드·콜라겐 등 효능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채워주고, 증발을 막아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정기주총(4월 3일)과 기업설명회(4월 4일) 참석차 방한한 잉글우드랩 데이빗 정 회장은 “잉글우드랩은 한국 기업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제품군을 생산하는 OEM ODM 전문회사다. K-뷰티가 북미 시장에 진출하는데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늘 주총에서는 2016년 매출액 791억원, 영업이익 70억원을 확정하고 엔에스텍을 자회사로 편입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원래의 상품 가치를 한 단계 이상 끌어 올리는 포장기술. 제주도에서 화장품과 관련된 포장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은 4월 4일 오후 2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17 화장품 포장재 세미나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 중국 현지언론들이 보도한 '한국의 '중국의 무역장벽 조치' WTO 제소' 기사 목록.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난 3월 31일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는 중국이 사드보복 조치로 자국 기업에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중국의 어떤 정부기관에서 (사드보복 시행) 소식을 들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어떠한 조처를 취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최근 한국에서 발표된 올해 1~2월 대중(對中) 한국화장품 수출 통계는 예상외 호조를 기록했다. 이는 한국 기업이 피해를 봤다는 내용과 앞뒤가 안 맞는 것으로 한국 측의 주장에는 신빙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달하며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 심리를 파악하는 기업만이 경쟁이 심해지는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며 "특히 무서운 성장세를 보이는 중국 시장의 움직임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4월 1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중국 뷰티시장 3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100대 뷰티 브랜드 중국 시장 분석 보고서'는 상하이교통대학 해외교육학원 중국상업연구소, 상하이어석(语析)데이터자료 유한공사, 광저우 데이터스토리(Dat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국 정부가 '중국 사드보복'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중국 현지 언론이 앞다퉈 보도하고 이를 비난했다. 4월 2일 중국 관영언론 환구망(环球网)은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한국의 WTO 제소 소식을 보도했다. 또 중국 외교부 대변인 발언을 언급하며 "한국 정부가 근거 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주요국으로 꼽히는 중국 뷰티산업의 주요 트렌드는 무엇일까. 글로벌 시장 내 기업 간 경쟁이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소비자 수준 상향으로 화장품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전망은 아직 밝은 편이다. 특히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시장 전체 매출액이 2000억 위안(약 32조 3,860억원) 달해 글로벌 시장의 8.8%를 차지했다. 이는 미국 다음으로 많은 것이다. 또 지난 10년간 연평균 성장률 10.8%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로 한중 관계가 얼어붙은 상황임에도 불구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공장 화장품생산허가를 취득, 현지 생산능력을 높이고 있어 주목된다.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전문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의 두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화장품 포산(불산)유한공사’는 지난 3월 29일 CFDA(중국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 화장품생산허가 취득을 완료, 4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3월 31일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코스메카코리아 지난해 매출 1,65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67%와 10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115억원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입증하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조임래 대표이사와 박선기 사내이사의 연임과 박은희 사내이사의 신규 선임이 이뤄졌다. 박은희 이사는 최대주주로서 경영관리업무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사외이사로 성균관대 화학과 송용근 교수가 선임했으며, 신임 감사는 화장품 연구개발 관련 자문을 해 온 오선택 박사가 맡게 됐다. 조임래 대표이사는 “지난해 코스닥 상장으로 조달한 공모자금을 활용해 생산능력 확대에 투자하기로 했던 계획대로, 현재 음성공장 옆 부지에 추가로 공장을 건립 중”이라며 “금년 하반기에 완공되면 기초제품을 전담 생산하고 기존 공장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진행하는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이 대학생들을 통해 확산된다. LG생활건강은 3월 31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 화장,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교육 등을 9개의 교과목으로 설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규 수업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LG생활건강은 ‘빌려쓰는 지구스쿨’의 융합형 습관교육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대학생 기자단을 운영키로 했다. 이번 1기 대학생 기자단은 에디터, 사진, 영상, 디자인 등 4개 부문에서 총 12명이 선정됐으며 4월부터 7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특히 ‘빌려쓰는 지구스쿨’ 수업을 진행하는 중학교 현장을 매주 탐방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관련 콘텐츠를 직접 기획·제작하고, 홈페이지와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이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LG생활건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