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한국을 대표하는 뷰티 브랜드 페리페라가 호주 여성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호주 10대에게 K-뷰티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중이다. 시선을 사로잡는 색상과 독특하고 발랄한 포장으로 K-뷰티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페리페라는 이베이를 통해 호주에 상륙했다. 페리페라가 2016년 처음으로 선보인 디즈니 공주 캐릭터 디자인의 립스틱과 유니콘 메이크업 브러쉬 등 ‘파워퍼프 걸’ 메이크업 컬렉션은 호주에서도 큰 주목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최대 규모의 슈퍼마켓 체인인 울월스가 럭셔리 스킨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사업을 시작했다. 프랑스어로 '소원'을 의미하는 'Voeu'라고 불리는 울월스 자체 브랜드 상품은 1.50~8.00 달러의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울월스는 이 브랜드를 통해 젤, 크림 클린저, 스크럽, 보습제, 아이 세럼 등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화장품 다이어트’ 바람이 불고 있다. 수년 전 트렌드로 떠오른 화장품 다이어트가 ‘뷰티 미니멀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미니멀리스트는 ‘적게 소유하면 더 풍요롭다’는 의미로 화장품에도 적용된다. 이는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끌어내는 것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몸매를 갖기 위해 다이어트를 한다. 이처럼 화장품도 피부를 위한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봄을 맞아 산뜻한 파스텔 컬러의 뷰티 신제품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미국 브라이드(Brides)는 최근 미국 뷰티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파스텔 컬러의 봄뷰티 신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브라이드는 “봄 시즌, 유독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사랑받는 뷰티 브랜드들이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특히 결혼이 많은 봄 시즌에 신부 메이크업 제품으로도 사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브라이드는 2017년, 새롭게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및 제조생산 기업인 코스메카코리아가 3월 31일 상장 후 첫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 음성군 본사에서 열린 제18기 정기주주총회에서는 ▲감사보고 및 영업보고 ▲재무제표 승인 ▲사내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코스메카코리아 지난해 매출 1,652억원,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대비 67%와 105% 성장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29% 증가한 115억원을 달성하는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진행하는 융합형 습관교육 ‘빌려쓰는 지구스쿨’이 대학생들을 통해 확산된다. LG생활건강은 3월 31일 서울 종로구 LG광화문빌딩에서 ‘빌려쓰는 지구스쿨 1기 대학생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 시기에 일상생활 속에서 제대로 배워본 적 없는 세안, 화장, 양치, 설거지, 세탁, 진로교육 등을 9개의 교과목으로 설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의 정규 수업과정으로 운영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남호주 아델레이드에 위치한 라벤더 농장들은 중국 화장품과 스킨케어 브랜드 Pearlosophy를 통해 중국 화장품 업체에 라벤더 오일을 공급하는 계약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급량과 가격 등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Parker-Benton의 브레이필드 파크 농장 한 곳에서만 한 달에 최대 1만병, 공급가격 기준으로 연간 약 2,000만 호주달러에 해당하는 라벤더 오일을 공급할 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최대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위한 전시 진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은 2015, 2016년 성공적 전시회 개최에 힘입어 전시회 일정을 기존 2일에서 3일로 연장해 진행한다. 전시 규모도 전년 대비 20% 확대될 예정이며 전시회 일정 연장과 확대된 규모, 신규 참여 업체 확대로 관람객 또한 14% 이상 상승한 7,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시회를 3개월여 앞둔 현재 아크조노벨, 클라리언트, 크로다, 다우코닝 등 250개의 국내외 화장품 원료 제조사들이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신규 참여 업체가 20%, 해외 업체가 60%를 차지해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교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신체 세포의 노화 과정을 역전시킬 수 있는 자연 발생 비타민에 대한 연구에 상당한 진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MN으로 알려진 이 복합비타민은 호주와 미국 과학자가 공동으로 발견했으며 향후 건강과 미용 산업에 거대한 혁명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대학(University of New South Wales)과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Harvard Medical School)의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화장품 산업 성공신화를 이어갈 컨트롤타워가 생겼다. 3월 30일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보건산업교육본부에서는 ‘화장품산업 발전 기획단’(이하 기획단) 출범식이 개최됐다. 그동안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연구개발 ▲해외진출 ▲인프라 ▲제도개선 등을 포괄해 지원하는 기관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획단은 그동안의 화장품 산업 발전 성과와 정부의 지원정책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기업들의 1~2월 실적이 실제보다 부풀려졌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은 주요 화장품 기업 5개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평균 성장률이 각각 +5.9%, -0.4%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국희 연구원은 “주요 화장품 업체들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3월 중순부터 중국인 관광객 유입이 급격히 둔화되면서 면세점과 기타 화장품 판매 채널의 매출이 부진했을 것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의 화장품 원료 전시회 ‘인-코스메틱스 코리아’가 2017년 더 커진 전시 규모와 바이어 맞춤형 시스템으로 찾아온다.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의 추최사인 리드 엑시비션은 3월 30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오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인-코스메틱스 코리아 2017’의 박람회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인-코스메틱스 코리아는 몸집을 키우고 업계 관계자와 관람객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바이췌링이 실적 호조를 나타냈다. 이에 바이췌링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3월 29일 바이췌링은 2016년 회계연도(2016년 3월~2017년 2월)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바이췌링의 2016년 회계연도 브랜드 매출액은 138억 위안(약 2조 2,43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5년의 108억 위안보다 27.8%가 늘어 중국 토종 화장품 기업 중 최대 증가율을 기록했다. 업계 전문가는 "바이췌링의 실적호조는 지난해 광군제(11월 11일) 당일 톈마오(T몰)에서 기록한 1.45억 위안(약 235억 7,700만원) 매출 때문"이라며 "당시 바이췌링은 텐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인 세포라(Sephora)의 솔선수범 행보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는 뷰티리테일 세포라의 무료 뷰티 클래스에 대해 집중보도했다. 세포라가 선보이는 ‘Brave Beauty in the Face of Cancer’ 무료 뷰티 클래스는 암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과 남성을 위해 90분간 무료 워크샵을 진행한다. 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와 바이췌링(百雀羚)이 엇갈린 실적을 발표해 두 기업에 대한 업계의 재평가가 예상된다. 119년 전통의 중국 대표 토종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는 영업이익 증가율 90%대 급락세를 기록한 반면 86년 역사의 바이췌링은 27%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앞서 상해가화 실적 부진 배경을 중국 화장품 시장 성장률 둔화로 꼽았다. 그러나 동일한 시장에서 상해가화 보다 역사가 짧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 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를 빛낼 제품, 기업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메이이상 투표는 업계 관계자, 소비자 등이 직접 맘에 드는 제품,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다. 투표 결과를 통해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이 있는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어 투표 시행 소식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2017년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 2017 메이이 어워드 수상 후보 일부. (사진 제공 : C2CC) 매년 5월 단 한번 상하이 뷰티 엑스포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메이이 어워드는 엑스포 주최사인 CBE가 언론매체 C2CC,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이 공동 주최하는 권위 높은 시상식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오는 7월 1일부터 동물에서 시험되거나 동물 시험 성분을 함유한 화장품과 기타 개인용품 판매가 호주에서 금지된다. 호주 소비자리서치 기관인 로이 모건(Roy Morgan)의 최신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호주 여성의 46%가 메이크업 구매시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동물에 대한 테스트를 하지 않은 제품’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실시한 결과에서는 41%의 소비자가 동물실험 금지를 꼽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한국콜마가 마스크팩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콜마스크’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마스크팩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3월 30일 밝혔다. 콜마스크는 한국콜마홀딩스의 자회사로 설립되며 한국콜마의 제조·품질관리 노하우를 그대로 옮겨와 자체브랜드 없이 마스크팩만을 전문으로 연구개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운영한다. 콜마스크는 생산공정의 전자동화로 제품의 품질이나 위생에서도 경쟁사 대비 우위를 확보하고 하이드로겔·바이오 셀룰로스 등 프리미엄급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에서 열리는 전시회 관련 참가업체들의 법규 준수가 도마에 올랐다. 이에 따라 향후 중국 전시회 참가를 계획 중인 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하다. 특히 전시회 성격이 ‘바이어 상담과 현장 계약’이라는 본연의 목적을 따른다면 별 문제는 없다는 게 코이코 관계자의 전언이다. K-뷰티 해외 시장 진출 전문기업인 코이코(KOECO)는 “지난 3월 23일 중국 광저우 출입국 검역국을 방문, 주덕 부처장과 관계자들에게 전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피부진정, 탄력증진, 주름개선 효과가 확인된 2가지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까치박달나무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NTAINING CARPINUS CORDATA EXTRACTS 특허등록번호 10-1720740)’과 ‘떡윤노리나무 추출물을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COSMETIC COMPOSITION COMPRISING POURTHIAEA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최대 뷰티산업 시상식인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 를 빛낼 제품, 기업 등을 선정하는 투표가 본격 시행됐다. 3월 2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소비자 마음속에 있는 '뷰티제품'을 선정하는 제9회 중국 화장품 '메이이상(美伊奖)' 투표가 본격 시작됐다"며 "투표는 오는 4월 15일 24시까지 온라인,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된다"고 보도했다.
▲ 이수용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Control Union Korea, CUK)가 3월 29일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진행한 ‘제3회 COSMOS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교육’에서는 신청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할 정도로 이에 대한 관심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날 교육은 지난 1월부터 통합 시행한 유럽 유기농 화장품 기준 COSMOS에 대한 인증과정과 방법을 소개했으며 현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인증교육 대상자는 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받을 계획이거나 유기농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 현재 화장품 산업 종사자로 교육을 통해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 상황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할 수 있었다. 벨기에에 기반을 둔 국제비영리협회 AISBL가 설립한 COSMOS 기준은 기존에 독일·프랑스·이탈리아·영국에서 따로 관리하던 기준을 하나로 통합해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발됐다. 특히 COSMOS 기준은 인증을 희망하는 업체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추운 겨울을 보내고 드디어 따스한 햇볕 속에서 외출할 수 있나 했더니 이번엔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3월 27일 오전 9시 기준 전 세계 대기오염 상황을 보여주는 앱 ‘에어 비주얼’은 서울의 공기품질지수를 154점으로 매겨, 175점인 중국 상하이에 이어 세계 주요 도시 중 두 번째로 나쁘다고 알렸다. 서울은 지난 3월 21일에도 인도 뉴델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계속되는 미세먼지에 호흡기 질환, 눈질환은 물론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미세먼지는 전용 마스크로 방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미세먼지에 노출된 피부를 사후 관리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피부에 쌓인 미세먼지를 깔끔하게 클렌징하는 것은 물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피부 장벽 강화를 돕는 제품들을 소개한다. 1단계. 미세먼지 제거 미세먼지를 제거하겠다고 과도한 클렌징을 하면 오히려 예민해진 피부가 더 예민해지거나 건조해질 수 있다. 세정력은 뛰어나지만, 자극은 적은 제품이 필요하다. ▲ (왼쪽부터) 리얼 슈퍼 그레인 클렌징 라인, 키엘 클렌저 믹스, 케라스타즈 스펙시픽 방 스티뮬리스트
▲ 하우스부띠끄 심형석 대표는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다고 말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홍성인 기자]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이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우리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오자 대안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한번 진입하면 외부적 요인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유럽 시장이야말로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유럽에 판매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보고서(CPSR) 작성과 유럽화장품등록포탈(CPNP)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house bouique)는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서 열리는 ‘2017 국제 화장품원료 기술전(2017 CIKOREA)’에서 진행될 ‘화장품 유럽 수출 인증 설명회’ 준비에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번 인증 설명회는 그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사드(THADD :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야기된 중국의 무역 보복은 국내 화장품 업계에 큰 타격으로 나타났고 대체 시장과 관련된 자구책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중국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다변화는 쉽지 않다. 대체 시장을 발굴해야 하고,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며, 좋은 벤더와 손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현실을 반영, 정부가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유망 소비재로 꼽히는 ‘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3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세계 유통시장 진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화장품·패션의류 기업 30여개사와 인도, 동남아 등 7개국에서 유통 바이어·벤더 12개사가 참여해 ‘포스트 차이나 시대’를 대비한다. 인도 온라인쇼핑 1위 기업인 플립카트(Flipkart), 동남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인 라자다(LAZADA), 스페인 최대 백화점 체인인 ‘엘 코르테 잉글레스(El Cortes Ingles)’ 등 국가와 지역을 대표할 만한 온
▲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고, 중국도 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지역별 매출 ▲ 자료 출처 : 시장조사기관 TMR. 미국 뉴욕의 시장조사기관 TMR이 최근 발표한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원료 글로벌 시장 규모는 229.9억 달러(약 24조8,266억원)에 달했다. 오는 2025년까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규모는 338억 달러로 추산됐고, 2017~2025년 기간 연평균 성장률은 4.6%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피부관리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인식과 안티에이징(항노화) 화장품 인기가 글로벌 화장품 원료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3월 29일 제3회 COSMOS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교육을 서울 성수동 본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월부터 통합 시행한 유럽 유기농 화장품 기준 COSMOS에 대한 인증과정과 방법을 다뤘으며 현재 관련 업무에 종사하는 유기농 화장품 전문가를 초빙해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을 전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영향으로 중국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하면서 수출 시장 다변화에 대한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다변화는 쉽지 않다. 대체 시장을 발굴해야 하고, 유통망을 구축해야 하며, 좋은 벤더와 손잡는 것도 중요하다. 이에 중소기업이 대다수인 국내 화장품 업계의 현실을 반영, 정부가 수출 시장 다변화를 돕기 위해 나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높아진 소비자의 피부관리 인식이 화장품 원료시장의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특히 중국이 글로벌 화장품 원료시장의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 그간 한국 화장품은 한국 고유의 원료를 사용한 장점을 살려 중국 등 글로벌 시장을 사로잡았다. 이런 상황에서 '중국, 화장품 원료 시장의 강자' 평가는 한국 기업의 입지가 흔들릴 가능성도 내포한다. 이에 한국기업의 대비책 마련이 시급할 것으로 분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자연이 가진 스마트함을 화장품에 입힌 이네이처(E네이처)가 6개 제품의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함으로써 시장 진출에 날개를 달게 됐다. 이번에 중국 CFDA에서 인증 받은 제품은 모링가클렌징 오일‧마시멜로 클렌징 크림‧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마스크‧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마스크‧비타 8 뉴트리티브 시트마스크‧바이오즙 시트마스크이다. 특히 시트마스크 4종은 중국 관광객들에게 인기 뷰티템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중국 진출 전망을 밝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그동안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시장이 정치적인 상황과 맞물려 우리나라에게 큰 타격으로 다가오자 대안 시장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여러 정황들을 고려해볼 때 한번 진입하면 외부적 요인에 크게 지장 받지 않는 유럽 시장이야말로 화장품 업계가 관심을 가져야 할 곳이다.” 유럽에 판매될 화장품에 대한 안전성보고서(CPSR) 작성과 유럽화장품등록포탈(CPNP) 등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하우스부띠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미국 건강 관련 제품 온라인 쇼핑몰인 아이허브(https://www.iherb.com)의 천연화장품 중 독일에서 인기 있는 제품은 어떤 것일까. 독일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 블로그 ‘엘리자베스 그린(www.elisabethgreen.com)’은 아이허브의 천연화장품 중 베스트 상품 10가지를 추천했다. 이 블로그에서는 ‘아이허브’가 독일어를 제공해 쉽게 주문할 수 있으며 세관에도 문제가 없어 독일에서 물품을 주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할랄 화장품이 기존 무슬림 고객을 너머 비무슬림 고객들까지 타겟으로 삼고으면서 시장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 리서치 전문회사 민텔(Mintel)은 동남아시아 지역의 무슬림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동안 할랄 화장품 브랜드들이 비무슬림 화장품 영역에까지 진출을 도모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렇게 할랄 화장품 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두 국가는 바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이다. 인도는 빠르게 무슬림 인구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 사태로 인해 대 중국 수출에 적지 않은 타격을 입고 있는 상황에서도 화장품 수출은 여전히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월 화장품 수출은 4억500만 달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월 역시 3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와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82.8%, 26.0% 증가한 수치다. 중국 수출에 있어서도 1~2월 기간 동안 2억7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