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미국과 영국에 이어 독일에서도 ‘한국 잠수 화장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 잡지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잠수(JAMSU)는 아름다운 얼굴을 위한 한국에서 온 새로운 화장법”이라며 한국의 잠수 화장을 소개했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한국 잠수 화장은 짧은 시간에 모공을 정화해 주고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춰 얼굴이 가늘어 보이게 해준다”며 “언제나 한걸음 앞서가는 한국의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의 CNP차앤박화장품이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1월 25일 론칭하고 이화여대 인근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르메디 바이 씨앤피는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라 현장에서 혼합·제공되는 최적화된 1:1 레시피 맞춤형 화장품으로 피부 측정 인터뷰, 정밀 분석, 제품 카운셀링, 혼합 등 전문화된 4단계로 ‘나만의 세럼 Ex’을 완성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배우 이민호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이민호와 함께 촬영한 이니스프리의 남성 향수 ‘포맨 오 드 뚜왈렛’ 화보를 기념해 마련했다. 팬 사인회는 오는 2월 5일까지 이니스프리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화장품류 구매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2월 6일 추첨을 통해 총 100명을 선정해 개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심상배)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1월 23일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IoT 기반 스마트뷰티 서비스 및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아모레퍼시픽 한상훈 기술연구원장과 SK텔레콤 차인혁 IoT사업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oT 기반 스마트 뷰티 서비스와 빅데이터 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은 양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한 '쁘띠성형'이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따라 히알루론산이 시장의 핵심 원동력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고 향후 중국 미용성형 시장은 쁘띠성형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1월 18일 중국 경제매체 동방재부망은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보도를 인용해 "오는 2018년 중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가 8,500억 위안(약 145조 5,115억원)을 넘어서고 2020년 산업 규모 성장률은 2014년보다 최소 100.4%에서 최대 625.1%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2016~2020년 중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 전망 ▲ 자료 : 중국 중상산업연구원. 이어 중국 미용성형협회의 전망을 인용해 "2019년까지 중국 미용성형 관련 시장 규모는 1조 위안에 달해 브라질을 제치고 세계 2위 미용성형 시장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중국 춘절 연휴와 겨울방학 시즌을 앞두고 의료미용 시장 내 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쁘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통상부에 따르면 2016년 9월 호주 화장품 수출액은 6천 7백만 호주 달러로 월간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16년 8월 달성한 5천 900만 호주달러 수출에서 약 14% 증가한 것으로 화장품과 향수, 세면용품 등이 포함된 것이다 화장품의 월평균 수출액은 2016년 상반기까지 약 2천 100만 호주달러 정도였으나 2016년 중반 이후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B2B 박람회 2017 코스메 도쿄(COSME Tokyo)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가 1월 23일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도쿄 코스메 도쿄&테크 박람회에는 전세계 40개국, 780개 업체가 참가하여 일본 최대 규모로 개최되었는데 코스메도쿄 2017에는 일본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최신 코스메틱을 한자리에서 비교 검토하고 대량 구매할 수 있어 많은 화장품 업계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인도네시아 랭킹 1위 대학인 우이대학교(UI, University of Indonesia)가 스타푸르트로 뷰티 제품을 만들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유력 미디어 자카르타 포스트(Jakarta Post)는 우이대학교가 인도네시아 현지 화장품 회사와 공동 연구개발로 스타푸르트로 만든 뷰티 제품을 보도했다. 우이대학교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근교에 위치한 데폭(Depok)에 자리잡고 있다. 데폭 지역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시술이 비교적 간단한 '쁘띠성형'이 큰 인기를 얻는 것에 따라 히알루론산이 시장의 핵심 원동력으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고 향후 중국 미용성형 시장은 쁘띠성형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됐다. 1월 18일 중국 경제매체 동방재부망은 21세기경제보도(21世纪经济报道)의 보도를 인용해 "오는 2018년 중국 미용성형 시장 규모가 8,500억 위안(약 145조 5,115억원)을 넘어서고 2020년 산업 규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17개 화장품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이 중 엘오케이, 아모레퍼시픽, 유랍, 대화씨앤에프, 피앤알, 제로투, 에이팜, 뉴세리티코리아 등 8개 업체가 판매업무정지 처분을 받았으며 케어메이트, 코스랩 등 2개 업체가 제조업무정지처분 받았다. 또 엘오케이, 리셀유코리아, 라오가닉, 탈렌트화장품, 캐럿티카, 토니모리, 비씨에이코리아 등 7개 업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가 있는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현재 65개국 100여개의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 품질 검사 및 실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수용 컨트롤유니온코리아 대표는 “컨트롤유니온의 모체는 네덜란드 정부기관인 국민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왔고 2012년 해외 지사와 네덜란드 지사가 분리되며 국외 지사를 컨트롤유니온이 흡수했다”며 “지금도 전 세계 유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조하얀 기자] 최근 차가운 겨울바람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고 있다. 하지만 이럴수록 겨울바람을 이겨낼 수 있는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져야 한다. 대표적인 아이템으로 남녀 상관없이 사용되고 있는 향수를 뽑을 수 있다. 요즘에는 옛날과 다르게 여성향수와 남녀향수가 확연히 구분되지 않는다. 여성이 남성향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남성이 여성향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남녀모두가 사용할 수 있는 향수가 출시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오는 3월부터 중국 상해 푸동신구를 통해 수입되는 비(非)특수용도 화장품(일반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관리제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또기존 등록 절차와 달리 이번 등록관리제는 관련 서류를 중국 국가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에 모두 제출해 심사를 거쳐 이상이 없을 경우 등록이 일단 완료되는 것으로 간주된다.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상무는 "이번 등록관리제 한시적 실시는 중국 지방정부가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라며 "상해 푸동신구로 수입되는수입 화장품 등록심사시간이 기존보다 1개월 이상 단축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푸동신구에 중국 역내 책임자 등록지가 있는 수입 화장품에만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중국 CFDA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관리 시범실시 공고 중국 CFDA은 지난 1월 17일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관리 시범실시에 대한 공고'를 발표하고 상해 푸동신구로 수입되는 비특수용도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제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해 푸동신구의 수입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제 시행 기간은 오는 3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오는 3월부터 중국 상해 푸동신구를 통해 수입되는 비(非)특수용도 화장품(일반 화장품)에 대한 위생허가 등록관리제가 한시적으로 실시된다. 이에 중국 북경에서 통해서만 가능했던 수입 화장품 위생허가 등록이 상해 푸동신구에서 가능해진다. 다만 이는 푸동신구에 중국 역내 책임자 등록지가 있는 수입 화장품에만 해당된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지난해 12월 28일 오전 8시 15분부터 GS홈쇼핑에서는 샴푸 1위 제품인 ‘탈모닷컴 TS 샴푸’의 특별 생방송을 방영했다. TS 샴푸는 2014년 8월 홈쇼핑 런칭 이후 GS홈쇼핑에서 매출 750억원을 돌파했으며 KT그룹의 K 쇼핑에서의 매출액을 포함하면 현재 800억원을 훌쩍 넘어섰다.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탈모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예전에는 중년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탈모는 등록금과 취업 걱정을 하는 젊은이와 자녀양육비와 집값을 걱정하는 젊은 부모, 연애생활과 사회생활 등에서 갖가지 스트레스를 받는 일반 직장인을 가리지 않고 찾아 왔다. 심지어 최근에는 청소년 탈모까지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탈모 방지 제품 소비자에서 제조자로 장기영 탈모닷컴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탈모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다. 장 대표는 “M자 탈모가 있었던 아버지를 닮아 초등학생 때부터 이마가 M자인 것이 신경 쓰였다”며 “바람이 부는 날은 바람에 날려 이마가 드러나는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을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장 대표는 군대에 있을 때부터 탈모방지제를 사용했으며, 제대 후에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사드 배치 문제로 촉발된 한-중 대립은 '사드보복'이라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이같은 보복이 화장품 시장으로 불똥이 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최악의 상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본지는 이같은 시점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수출 전략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본지는 총 4회에 거쳐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한국 기업들의 중국 수출 전략 전환, 중국 시장 현지화 전략, 포스트 차이나 집중 공략 전략 등을 연재한다. <편집자>고급화된 차별성 가진 브랜드력의 추구와 현지화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인 상해가화(上海家化)의 브랜드 매니저는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신제품 출시 주기가 글로벌 브랜드 보다 짧고 친숙하다는 이유 때문에 20~3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한다”면서, “그러나 아직 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브랜드의 스토리와 차별성이 부족하다”고 했다.중국 로컬 브랜드들은 한국 브랜드의 인기 용인을 분석하고 한국 브랜드를 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최근 사드 배치 이슈 관련 중국과의 관계가 다소 경직된 상황에서 한국 화장품 기업과 중국 화장품 기업 간의 합작 의향서 체결이 있었다. 1월 5일 중국 화장품 제조판매기업 동챠이(懂彩)는 한국 한불화장품과 코씨드바이오팜과 합작의향서를 체결했다. 동챠이의 동빙솽(董冰霜, Dong Bing Shuang) 대표를 포함한 동챠이 직원들과 우수 웨이신상(대리상) 총 35명은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불화장품 공장과 코씨드바이오팜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만남은 중국 상해에 위치한 화장품 ODM사인 비티코스(대표 정성운)의 중재로 이루어졌다. 한불화장품 음성공장을 먼저 방문한 중국 동챠이 방문단은 공장을 견학하며 한불화장품의 제품 제조 과정 등을 직접 확인했다. 한불화장품 이청희 기초제품개발팀장이 주요 제품들을 소개했으며 동챠이 일행은 제품을 직접 테스트해 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 동빙솽 동챠이 대표(왼쪽)와 표형배 한불화장품 부사장이 합작의향서에 서명하고 있다. 이날 중국 동챠이 동빙솽 대표와 한불화장품 표형배 부사장의 합작의향서 체결식이 진행했다. 동챠이 동빙솽 대표는 &ld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 숨37°에서 강력한 안티에이징 효과를 자랑하는 ‘시크릿 아이크림’을 출시했다. 숨37° 시크릿 아이크림은 숨37°가 지난 10년간 연구를 통해 알아낸 발효의 비밀을 고스란히 담은 눈가 전용 안티에이징 제품이다. 도시의 유해 환경 속에서 매일 자극받고 피로해진 눈가의 피부를 보호해 한층 어리고 또렷한 눈매를 완성해 준다. 눈가 주름은 노화에 따라 자연적으로 발생하지만 컴퓨터, 스마트폰의 지나친 사용이나 미세먼지, 표정 습관 등 다양한 이유로 더욱 깊어지기도 한다. 이에 숨37°는 시크릿 아이크림에 발효의 정수라 알려져 있는 고농축의 싸이토시스®와 눈가 피부 교정 발효성분인 아이 코렉팅 펌TM(Eye Correcting FermTM)을 담았다. 이 성분들은 눈가 주름과 탄력 저하 등 노화 징후를 케어하며 피곤하고 나이들어보이는 눈매의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특히 3중 보호막 효과로 눈가 피부를 한층 촉촉하고 탄력적으로 연출하는데 도움을 준다. 숨37°관계자는 “시크릿 아이크림은 부드러운 젤 안의 고농축 크림 제형으로 여리고 예민한 눈가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스위스 화장품 브랜드 회사인 벨레다(Weleda AG)가 2016년 독일의 지속가능성 상(Der Deutsche Nachhaltigkeitspreis 2016)을 받았다. ‘독일 지속가능성 상’은 독일 연방정부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과 협력하는 ‘Stiftung Deutscher Nachhaltigkeitspreis’ 재단에서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경제적인 성공뿐 아니라 직원을 위한 복지, 사회적 책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중국 초대형 유통기업 왓슨스(屈臣氏, Watsons)의 CGMP 심사를 통과했다고 지난 1월 10일 밝혔다. 왓슨스는 중국에서 가장 광범위한 유통망을 구축한 헬스&뷰티 전문 기업으로 중국 내 2,800개의 매장을 두고 있다. 특히 10~35세의 여성들이 밀집한 지역에는 반드시 왓슨스가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중국 여성 소비자에게 높은 신뢰도와 인지도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중국 왓슨스에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CGMP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12월 글로벌 인증 심사기관인 인터텍을 통해 심사를 받아 2017년 심사를 통과했다. 이로써 코스메카코리아는 화장품 개발·제조 업체로서 왓슨스의 CGMP를 통과한 국내 유일의 업체가 됐다. 조임래 코스메카코리아 대표는 “한국 화장품의 대표 기업들이 중국 왓슨스의 오딧을 통과하지 못했기에 실사준비에 만전을 기했는데, 이렇게 성과를 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심사 통과는 중국시장 수출 목표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밝혔다. 최근 사드 배치 영향으로 중국 내 K
▲ 코트라 2017년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조은호 일본지역본부장 발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트라는 지난 1월 10일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7년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를 맞은 진출전략 설명회는 매년 세계 주요 시장의 이슈와 트렌드를 분석, 이에 따른 최신 진출전략 정보를 제공하는 행사로 이번 설명회의 공통 키워드는 ‘현지 유통망 확보와 내수시장 공략 강화’였다.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 원장은 ‘2017년 세계 시장 전망 및 새로운 통상 환경’을 주제로 “올해 세계 경제 회복세는 소폭 확대될 것”이라며 “미국을 제외한 선진국의 회복세는 브렉시트와 통화정책 효과의 한계 등으로 미약할 것으로 예측되나 인도, 러시아, 브라질 등의 회복세는 완만하리라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본격적인 설명회는 북미·중국·유럽·일본·중동·CIS·동남아시아·중남미·아프리카·서남아시아 등의 지역본부장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스맥스바이오는 애니닥터헬스케어와 함께 2015년 3월부터 진행해온 나토균배양분말의 혈행 개선 관련 RB(임상시험심사위원회)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 1월 11일 밝혔다. 이번 공동 임상추진 계약은 연세대학교와 일산병원을 통해 진행했다. 나토균배양분말(낫토키나아제, Nattokinase)은 5년간의 연구개발 기간을 거쳐 2012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혈압 개선과 관련한 개별 인정을 받은 원료다. 콩(대두·낫토)을 발효시켜 만든 천연발효 원료이며 일본 장수마을에서는 오래전부터 섭취해온 제품이다. 대두를 발효시킬 때 발생하는 끈적거리는 실과 같은 것이 바로 나토균배양분말로 강력한 혈전 용해 기능이 있어 혈압 조절과 혈행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코스맥스바이오 관계자는 “이미 나토균배양분말의 혈행 개선에 대한 동물실험은 완료했다”며 “임상시험과 같은 기전을 확인해 식약처 개별 인정에 혈행 개선 기능성 추가 인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식약처에서 혈행 개선 기능성 원료도 추가 인정받게 되면 혈압·혈행 2가지 기능성을 지닌 최초의 개별 인정형 나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샘인터내셔날의 색조 부문 제품이 중국 대표 사이트 타오바오, 알리바바, 티몰글로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김중천 더샘 사장은 “한국 브랜드 중에선 1위다”라며 “색조 부문 전체 순위는 입생로랑, 중국 자체 브랜드, 더샘 순이었으며 립스틱 부문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더샘은 2010년 설립 이후부터 2015년까지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화장품 브랜드숍의 ‘만년 꼴찌’ 자리를 지켜왔다. 그러나 2014년 김중천 사장이 부임하며 변화가 시작돼 2015년 4분기부터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을 이어나가고 있다. 2016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성장한 616억 7,600만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은 물론 영업이익률이 13%에 달하는 80억 5,500만원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지난 12월 열린 ‘제53회 무역의 날’에서는 ‘1,000만 수출의 탑’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사장이 부임할 당시 130여곳이던 매장은 현재 280여곳으로 늘어났다. 본격적 해외 진출도 시작됐다. 김 사장은
▲ 코스맥스차이나 연간 2억개 메이크업 생산 전용 공장 준공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스맥스가 중국 시장에 지상 4층, 총면적 3만7,752㎡(1만1440평) 규모로 연간 2억개의 색조 화장품을 생산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전용 공장을 완공하고 준공식을 실시했다. 이로써 코스맥스는 기초와 색조의 현지 이원화 생산체제를 갖추게 됐다. 특히 공장 완공과 동시에 생산허가 인증을 받아 곧바로 본격적인 생산 가동이 가능하다. 코스맥스는 지난 1월 18일 중국 상하이 펑셴에서 ‘색조 전용공장 완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상하이 주정부 화웬 구청장, 한석희 주상하이 총영사,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등 한·중 정부 관계자와 주요 인사 700여명이 참석했다. ▲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 이날 이경수 회장은 “코스맥스차이나는 나날이 성장, 변화하는 중국의 색조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제품 공급으로 고객의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상하이 주정부는 코스맥스차이나 공장에 고용 창출 지원금 제공, 각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코리아는 지난 1월 1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본사 교육실에서 원료업체,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업체 관계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COSMOS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에 이은 두번째 실시한 것으로 올해 1월부터 통합 시행된 유럽 COSMOS 스텐다드 기준에 따른 천연 유기농 화장품의 인증 과정과 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상세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첫 교육은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 이해’라는 주제로 장기종 루바마네이처 대표가 실시했다. 루바마네이처는 국내 최초로 화장품 원료에 USDA Organic(미국 농무부 주관) 유기농 인증을 획득한 업체로 모든 제품을 식품의약품안전처(KFDA)가 정한 ‘유기농 화장품 고시’에 적합한 유기농 화장품 원료로 제조, 공급하고 있다. 장기종 대표는 “중소기업의 경우 유기농 화장품 인증을 신청하기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며 “원료와 제형과 공장만 갖춰져 있다면 소규모 화장품 업체도 얼마든지 인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0일 JW메이어트호텔 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 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 31개 업체의 16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의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스킨케어연구소, 메이크업연구소, 그리고 연구기획부문과 화장품 트렌드와 상품기획을 이끌어 가는 마케팅본부 등도 참여해 ▲2017 마케팅 트렌드 ▲기술 트렌드 ▲스킨케어 개발 방향 ▲메이크업 개발 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는 이영하 스킨케어 연구소장, 조현대 메이크업 연구소장, 최유정 이사대우, 남세희 책임연구원 등이 실시했다.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대두되고 있는 ‘더마’ ‘안티폴루션’ ‘융합기술’ 기반의 새로운 제품 콘셉트를 제안하고 각 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사드 배치 문제로 촉발된 한-중 대립은 '사드보복'이라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이같은 보복이 화장품 시장으로 불똥이 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최악의 상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본지는 이같은 시점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수출 전략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본지는 총 4회에 거쳐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한국 기업들의 중국 수출 전략 전환, 중국 시장 현지화 전략, 포스트 차이나 집중 공략 전략 등을 연재한다. <편집자> 최근 한국 화장품 시장은 상당 부분 중국 시장에 의지하고 있다. 업계 내에서도 ‘내수 경쟁은 출혈 경쟁일 뿐’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시작한 한국 화장품은 점점 더 그 규모를 키워가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성장이 대기업에만 국한된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박승찬 중국연구소장(용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은 “중국에서 한국 화장품의 수요가 높다고 하지만 사실상 몇몇 브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큰 시련을 맞고 있다. 지난해 중반부터 사드 배치 문제로 촉발된 한-중 대립은 '사드보복'이라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고 이같은 보복이 화장품 시장으로 불똥이 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가 최악의 상황속으로 빠져 들고 있다. 본지는 이같은 시점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수출 전략의 총체적인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제시한다. 본지는 총 4회에 거쳐 한국 화장품의 중국 수출의 총체적인 문제점과 한국 기업들의 중국 수출 전략 전환, 중국 시장 현지화 전략, 포스트 차이나 집중 공략 전략 등을 연재한다. <편집자>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 대중국 수출은 우리나라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할 정도다. 특히 중국의 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국내 시장을 제외하고는 빼놓을 수 없는 가장 큰 규모다.대한화장품협회에 따르면 2015년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약 19조 8,000억원이다. 이중 수출실적은 29억 1,000만 달러(130개국)이며, 수입은 13억 9,700만 달러(72개국)이다.국제무역센터(ITC)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대중국 화장품 수출액(HS Code 3404 기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총 31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 행정처분을 내렸다. 가습기 살균제 논란을 일으켰던 성분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의 검출도 이어졌다. 제이엠비의 ‘헤어투페이스 트리트먼트’는 사용 후 씻어내는 제품이 아닌 화장품으로 사용기준이 지정, 고시되지 않은 원료 메틸클로로아이소티아졸리논과 메틸아이소티아졸리논 혼합물을 사용해 제조해 적발됐다. 지-코스텍 ‘듀클레모티쎄븐’, (주)씨엔에프 ‘다찌 스타일케어 헤어젤’, 코리아코스팩 ‘이켈 콜라겐 볼륨 헤어 에센스’ ‘이켈 헨나 볼륨 헤어 에센스’, (주)태광유통 ‘맑은느낌 100매(캡형)’ 등 5개 품목 역시 같은 이유로 적발됐다. 특히 (주)태광유통의 경우 제조에 사용된 모든 성분을 제품 용기에 기재하면서 실제 제조에 사용한 원료인 ‘세틸피리디늄클로라이드, 하이드록시 아세토페논, 코카미도프로필피지-디모늄클로라이드포스페이트, 시트릭애씨드, 향료’를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올해 화장품 유통환경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일까? 지난해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면세점과 온라인, 모바일, 쇼설커머스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백화점, 방문판매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코스인은 유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017년 화장품 유통환경 변화와 활성화 전략을 제시한다. 코스인은 오는 2월 7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올해 예상되는 소비형태 변화와 유통환경, 유통채널별 변화를 전망하는 ‘2017년 화장품 유통시장 전망 세미나 : 화장품 유통환경 변화와 활성화 전략’을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소비형태 변화와 화장품 유통환경, 유통채널별 흐름을 파악하고 향후 화장품 유통 패러다임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 O2O 전략과 옴니채널 흐름을 파악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브랜드숍과 H&B숍, 드럭스토어, 백화점, 면세점, 홈쇼핑, 온라인, 모바일, 쇼설커머스 등 화장품 유통별 변화를 전망하고 향후 유통, 마케팅 전략 수립을 모색할 계획이다.구체적인 강의주제와 강사는 다음과 같다. ▲2017 온라인 소비자 트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중국 내 한류 콘텐츠를 제재하는 한한령이 화장품 산업에까지 번지고 있다. 이에 화장품 업체들은 신흥시장 발굴과 개척에 동분서주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한한령 등 중국발 사드 리스크에 대한 대안으로 업계에서 신흥시장 개척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며 “유럽·중동·동남아 등 해외시장이 포스트 차이나 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부각돼 화장품 기업들의 진출이 잇따를 것”이라고 관측했다. 화장품 시장 규모 세계 1위인 중국은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서경대학교 예술대학 미용예술학과가 2017년학년도부터 미용예술대학 단과대학으로 확대, 운영된다. 단과대학으로 확대되는 미용예술대학은 헤어・메이크업 디자인학과와 뷰티테라피&메이크업학과 등 2개 학과가 운영된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학과는 서울 성북구 서경로 124에 위치해 있으며 2009년 11월 24일 1,200여 평의 국내 최대 규모 ‘SKU 뷰티아트 센터’를 개관해 최첨단 시설의 뷰티미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지난해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인기 있었던 수입품 국가 TOP 3가 발표됐다. 1월 19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중국 해외 전자상거래 매체인 위궈망(雨果网)의 보도를 인용해 "2016년 중국 해외직구족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던 수입품 상위권 국가는 일본, 미국, 한국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해 화장품 유통환경의 가장 큰 변수는 무엇일까? 지난해 중국 등 해외 관광객들의 영향으로 면세점과 온라인, 모바일, 쇼설커머스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백화점, 방문판매 등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에 코스인은 유통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2017년 화장품 유통환경 변화와 활성화 전략을 제시한다. 코스인은 오는 2월 7일(화) 오전 10시부 오후 6시까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올해 예상되는 소비형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0일 JW메이어트호텔 서울에서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2017 CIR 뷰티 기술 세미나는 국내외 화장품 브랜드사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는 혁신 제품을 개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적으로 한 단계 도약할 계기를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에이블씨엔씨, 클리오 등 코스메카코리아 고객사 31개 업체의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