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싱가포르의 국가 과학연구기관인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연구단지 내에 R&I(Research & Innovation) 연구소를 지난 1월 17일에 개소했다.아모레퍼시픽 R&I 연구소는 싱가포르의 생물의학 연구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싱가포르 최대 연구기관인 A*STAR와 로레알, P&G 등 글로벌 경쟁사의 연구소가 위치하고 있는 단지다.A*STAR는 싱가포르 정부산하 기관으로 약 60개 국가의 4,600여명의 과학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연구조직이다. 아모레퍼시픽은 R&I 연구소를 통해 미래 기술 연구와 아세안 현지 연구에 힘써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아모레퍼시픽은 이번 싱가포르 R&I 연구소 설립을 시작으로 △A*STAR와 공동연구 체결 △아세안 현지연구 강화 △미래 기술 발굴 △글로벌 학술교류 등의 업무를 본격화할 예정이다.아모레퍼시픽 싱가포르 R&I 연구소는 A*STAR의 대표 연구기관 중 하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이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된 업무 공고를 발표했다. 1월 26일 CFDA는 "이번 공고는 지난해 결정된 화장품 생산 허가증과 관련이 있다"며 관련 내용을 밝혔다. 이번 공고에서 눈에 띄는 부분은 오는 7월 1일부터 화장품 생산 시 '화장품 생산 허가증' 정보의 신규 표지 기준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5권 '노년은 아름다워'(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지난 1월 20일 출간했다.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연구와 집필을 맡은 '노년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탐색해 보는 책이다.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왜 ‘젊음’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등 단 하나의 답으로 환원할 수 없는 ‘노년의 아름다움’에 관한 성찰을 담고 있다.‘아시아의 미’ 총서는 아모레퍼시픽재단이 기획, 발간 중인 인문교양 시리즈이다.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연구를 기반으로 ‘아시아의 미(Asian Beauty)’를 역사적, 예술사적, 문화인류학적으로 탐구하고 있다. 지난 2014년 1권 발간을 시작으로 향후 총 20여 권에 이르는 시리즈를 엮어낼 계획이다.한편, 아모레퍼시픽재단의 ‘아시아의 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원료의약품(API)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1월 21일 오후 9시 15분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를 통해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화장품 천연소재 대표 기업으로 소개된 대봉엘에스는 1986년 설립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소재 분야에서 헤어 소재 국산화 최초 성공을 시작으로 △천연소재 개발 △소재 국산화 △제주 청정 천연소재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비즈니스와 관련해 세계 여러 나라를 경험한 박진오 대표는 일찍이 제주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소재개발 가치를 착안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작물을 수매하는 등 첫 단계에서부터 제주 청정지역의 친환경 에코-그린 프로세스를 적용해 고객으로부터 제주 생산 제품의 프리미엄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대봉엘에스는 제주 특화소재 뿐 아니라 국내산 인삼을 활용한 한방소재 효능을 높이기 위한 더블-익스트렉션 특허공법을 소개했다. 또 △국산 감초를 통한 항산화 화장품 소재 △항염효과의 어성초 △진정효과에 좋은 마치현 등을 소개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독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뷰티 아이템 중 하나는 코코넛오일(Kokosöl)이다. 많은 이들이 꾸준히 구매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일반 마트, 드럭스토어 등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코코넛오일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을까. 독일 언론 Die Welt(www.welt.de) 지는 ‘슈퍼푸드와 뷰티를 위한 만능 아이템인 코코넛 오일 활용법’을 소개했다. 피부 진정 오일과 눈 메이크업 클렌징 제품으로 이용하는 방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구매요령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이중 식약처에서 밝힌 ‘화장품 구매요령’은 다음과 같다. 첫째, 명절 선물로 화장품 세트 등을 구매할 때는 제품의 외부포장이나 용기 등에 ‘사용기한 또는 개봉 후 사용기간’,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의 표시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둘째, 단순히 가격이 높은 화장품을 선물하는 것보다 피부 건조함이나 자외선 취약 등의 피부 타입, 선호하는 제품 유형 등을 고려하는 것이 실속 있는 화장품 선물에 도움이 된다.셋째, 화장품은 피부미용이나 청결 등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므로 치료·예방 등 의약품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2016년 전체 매출액 6조를 첫 돌파했다. 화장품 매출도 3조원대 매출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1월 24일 2016년 매출액은 6조 940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영업이익이 8,809억원으로 전년대비 28.8% 성장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실적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LG생활건강은 2016년 4분기 매출이 1조 4,573억원, 영업이익 1,7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20.7% 성장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매출액은 14.2% 성장해 7,976억원, 영업이익은 23.1% 증가한 1,36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화장품은 국내 9.2% 성장과 국외 30.1% 성장을 보였는데 국내 면세점과 방문판매, 국외를 중심으로 럭셔리 화장품이 26% 성장을 보였다. 특히 브랜드 ‘후’는 출시 14년만에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조 매출을 달성했으며 ‘숨 37’도 꾸준한 성장성으로 영업이익 증가를 주도했다. 키움증권 이희재 애널리스트는 “현재 후의 의존도가 39%로 높지만 숨37이 아직 10%로 낮아 앞으로의 성장성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올해 기능성 화장품 등 개발 활성화와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국제 추세를 반영한 화장품 관련 총 8개 가이드 라인이 제정되거나 개정될 예정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월 23일 2017년 화장품 8종을 포함해 △의약품 16종 △바이오의약품 6종 △한약(생약)제제 3종 △의약외품 4종 △의료기기 41종 등 총 78개에 이르는 관련 가이드 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중 화장품 부문 제·개정 내용과 시행 일정은 각각 4개씩 다음의 총 8개를 제정할 예정이다.2017년 화장품시험법 가이드라인 제·개정 8개 목록 먼저 새롭게 제정하는 가이드 라인은 △여드름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 가이드 라인(5월) △탈모 증상완화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의 효력시험법과 가이드 라인(5월) △화장품 독성시험 동물대체시험법 가이드 라인 Ⅹ(6월)와 Ⅺ(11월) 등 4개다.기존 사항을 개정되는 가이드 라인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을 위한 시험방법 가이드 라인(3월) △화장품 위해평가 가이드 라인(3월)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더샘이 ‘에코소울 모션 립스’ 10종과 ‘에코소울 모션 섀도우’ 8종으로 구성된 ‘에코소울 모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립스틱 에코소울 모션 립스는 부드러운 발림성과 벨벳 느낌의 마무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과하지 않게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해준다. 특히 피부 밀착력을 높여주는 래스팅 시스템이 립스틱 위에 가벼운 막을 형성해 광택과 컬러의 지속을 돕는다. 오렌지, 플럼, 레드 등 총 10종의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해 어떤 피부 톤에도 딱 맞는 컬러 선택이 가능하다. ▲ 에코소울 모션 립스&에코소울 모션 섀도우. 1월 말 출시 예정인 에코소울 모션 섀도우는 부드럽게 발리는 소프트 슬라이딩 젤 포뮬러의 스틱 타입 아이섀도우 제품으로, 예민한 눈가에도 부담 없는 사용감과 선명한 발색력이 장점이다. 특히 돌려쓰는 펜슬 타입으로 브러시 없이도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따뜻하고 차분한 우드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펄 섀도우부터 무펄의 베이직까지 총 8종으로출시 예정이며, 아이섀도우 용도 외에 블러셔나 쉐이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7년 중국 화장품 상류(업스트림, upstream) 시장은 3개의 큰 주제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1월 2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보는 "지난 2016년에는 중국 현지의 많은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중국 신삼판(新三板)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 기업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상류시장의 경쟁이 과열됐다"며 "2017년 시장 추세를 3가지 주제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상류시장은 기업의 영업활동 가운데 제품과 용역생산의 첫 단계에서의 활동 또는 수익을 지칭한다. 신삼판은 비상장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중국 내 벤처기업 중심의 장외 주식시장을 뜻한다. 1. 감독관리 강화, 상류 시장 '우승열패(优胜劣汰)' 전망 우승열패는 '강자는 번성하고 약자는 도태된다'는 뜻이다. 지난 1월 18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는 여드름 제거 화장품 29개에 대한 불합격 통지를 발표하며 신년부터 화장품 감독관리 강화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2016년 CFDA는 마스크팩부터 자외선차단제까지의 승인 불합격 소식을 전했고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의 CNP차앤박화장품이 ‘ReMede by CNP(르메디 바이 씨앤피)’를 1월 25일 론칭하고 이화여대 인근에 정식 매장을 오픈한다. 르메디 바이 씨앤피는 개개인의 피부타입과 고민에 따라 현장에서 혼합·제공되는 최적화된 1:1 레시피 맞춤형 화장품으로 피부 측정 인터뷰, 정밀 분석, 제품 카운셀링, 혼합 등 전문화된 4단계로 ‘나만의 세럼 Ex’을 완성한다. 르메디 매장을 방문하면 전문가와 라이프 스타일과 피부 고민을 확인하고 피부측정기기로 피부 상태를 정밀하고 과학적으로 분석한다. 이러한 결과를 기반으로 나온 1:1 레시피를 위생적이고 안전한 혼합실에서 혼합해 고유 제품 번호와 이름이 라벨링된 제품이 완성되는 것이다. 피부 측정 인터뷰와 피부 정밀 분석, 제품 혼합 등에 걸리는 시간은 40여 분이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가능 시간은 르메디 공식 홈페이지(http://www.remedebycnp.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만의 세럼 Ex는 3가지 베이스 세럼 중 피부 타입에 따라 선택한 1개의 세럼, 5가지 효능 앰플 중 피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컨트롤유니온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본사가 있는 국제 친환경 인증기관으로 현재 65개국 100여개 지사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과 품질 검사, 실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컨트롤유니온코리아 이수용 대표는 “컨트롤유니온의 모체는 네덜란드 정부기관인 국민농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왔고 2012년 해외 지사와 네덜란드 지사가 분리되며 국외 지사를 컨트롤유니온이 흡수했다”며 “지금도 전 세계 유기농 인증 업체 3위 안에 드는 신뢰받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한국법인 컨트롤유니온코리아가 설립되며 다양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증가하며 지속가능한 윤리적 소비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이수용 대표는 “기업은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인 책임을 지고 있고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이익창출, 최적의 자원 사용, 지역사회와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모두 실천해야한다”며 “이를 돕는 것이 컨트롤유니온의 목표이자 정체성이다”라고 설명했다. 화장품 소비자들도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7년 중국 화장품 상류(업스트림, upstream) 시장은 3개의 큰 주제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됐다. 1월 2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보는 "지난 2016년에는 중국 현지의 많은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이 중국 신삼판(新三板)에 이름을 올렸고 해외 기업이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상류 시장의 경쟁이 과열됐다"며 "2017년 시장 추세를 3가지 주제로 정리했다"고 보도했다. 상류시장은 기업의 영업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드럭스토어에 출시되고 있는 신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야후뷰티(Yahoo Beauty)은 최근 드럭스토어에 속속 출시되고 있는 신제품들 중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 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새해가 되면 새로운 신제품들이 출시된다”며 “새로운 뷰티 제품들을 통해 뷰티 루틴을 바꾸는 시기”라고 말했다. 특히 야후뷰티는 드럭스토에서 쏟아진 수백가지의 새로운 메이크업, 스킨케어, 헤어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회장 서경배)이 싱가포르의 국가 과학연구기관인 A*STAR(Agency for Science Technology and Research) 연구단지 내에 R&I(Research & Innovation) 연구소를 지난 1월 17일에 개소했다. 아모레퍼시픽 R&I 연구소는 싱가포르의 생물의학 연구단지인 바이오폴리스(Biopolis)에 위치해 있는데, 이곳은 싱가포르 최대 연구기관인 A*STAR(Agency fo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2017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 전시회는 많은 다국적 바이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일본 바이어 뿐 아니라 유럽, 중동, 태국, 중국, 한국 등 많은 국가의 바이어들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어졌다. 특히 일본의 주요 참가기업 뿐 아니라 한국 기업에 대한 문의와 상담도 행사 마지막 날까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한국의 유통판매사 뿐 아니라 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월 13일 유한킴벌리 제품 10종에 대해 판매중지와 회수 조치를 내렸다. 해당 제품은 ‘하기스 퓨어 아기 물티슈’ 등 10종으로 제조과정 중에 혼입된 메탄올이 허용기준 0.002%를 초과해 0.003~0.004% 것으로 확인됐다. 또 허용기준을 초과했을 가능성이 있는 시중 유통 중인 모든 제품에 대해서도 잠정 판매 중지하고 검사명령을 지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재단(이사장 임희택)이 ‘아시아의 미’ 시리즈 제5권 '노년은 아름다워'(도서출판 서해문집)를 지난 1월 20일 출간했다.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의 김영옥 대표가 연구와 집필을 맡은 '노년은 아름다워'는 다양한 노년의 삶과 아름다움에 대해 탐색해 보는 책이다. “아름답게 늙으라는 명령이 얼마나 허구인지”, “왜 ‘젊음’만이 미의 기준이 되어야 하는지” 등 단 하나의 답으로 환원할 수 없는 ‘노년의 아름다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중국이 세계 성형국가 3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3일 중국 현지 언론인 동방망(东方网)은 "최근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방송인인 왕홍(网红, 중국판 파워 블로거·인터넷 스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에 왕홍과 같은 얼굴로 성형 수술을 희망하는 사람의 수가 급증해 그 영향으로 중국이 세계 성형국가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현 중국의 성형 열풍을 두고 "지나치게 맹목적인 성형수술은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2015년 중국 의료미용(성형) 시장 규모 현황 ▲ 자료: 지연컨설팅.(단위 억 위안) 중국 조사연구기관인 지연컨설팅(智研咨询) 통계에 따르면 2015년 중국 국내 의료미용(성형) 산업 규모는 511억 위안(약 8조7,237억원)에 달했고, 향후 5년 내 중국의 의료미용 수입은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또 2017년 의료미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중국 내수 개선이 강조됨에 따라 현지 기업들이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마스크팩 OEM ODM 공장은 자체 브랜드 설립으로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OEM은 주문자가 요구하는 제품과 상표명으로 완제품을 생산하는 것이고, ODM은 주문자가 제조업체에 제품의 생산을 위탁하면 제조업체는 제품을 개발, 생산해 주문자에게 납품하고, 주문업체는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형태를 뜻한다. 1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360화장품망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내수 시장 개선 정책으로 많은 마스크팩 대리 공장들이 수출에서 내수 판매로 전환했다. 또 주요 사업모델을 수출 업무에서 국내 시장 업무, 내수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문은 "중국 국내 시장 변화에 따라 OEM ODM 기업들이 브랜드 시장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 OEM ODM 기업의 사업모델 전환 성공여부 판단은 잠시 접어두고 그보다 이들을 변하게 한 배경에 주목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문은 "유통 측면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세계 최대 뷰티 시장 중 한 곳으로 평가되는 중국이 세계 성형국 3위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1월 23일 중국 현지 언론인 동방망(东方网)은 "최근 중국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터넷 방송인인 왕홍(网红, 중국판 파워 블로거·인터넷 스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에 왕홍과 같은 얼굴로 성형 수술을 희망하는 사람의 수가 급증해 그 영향으로 중국이 세계 성형국가 3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설 명절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필요한 식·의약품의 올바른 구입·섭취·사용 요령 등 안전정보를 제공한다고 1월 25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알아두면 유익한 식·의약품 안전정보의 주요 내용은 △화장품 구매요령 △식중독 등 식품안전 예방 요령 △건강기능식품 구매요령 및 섭취 주의사항 △멀미약 등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방법 △의료기기 구매요령 및 올바른 사용방법 등이다. 이중 식약처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LG생활건강이 2016년 전체 매출액 6조를 첫 돌파했다. 화장품 매출도 3조원대 매출을 돌파했다. LG생활건강은 1월 24일 2016년 매출액이 6조 940억원으로 전년대비 14.4%, 영업이익이 8,809억원으로 전년대비 28.8% 성장했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지난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17년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에 몰린 화장품 관계자들의 열기로 뜨겁다. 2017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 이시모토 다쿠야(石本 卓也) 사무국장은 이번 전시회에는 50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3만명의 참관객과 바이어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코스메 도쿄와 코스메 테크는 화장품 B2B 전문 전시회를 지향하며 비즈니스 상담을 원칙으로 다양한 국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로레알(L'Oréal)이 중국 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해 중국 3·4선 도시 시장 점율 전략을 이미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1월 22일 중국 증권일보는 "글로벌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인 로레알은 최근 중국 시장 진출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중국은 로레알의 제2대 시장으로 부상하며 기업의 주요 시장으로 분류됐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오는 2월 8일 오전 11시 소공동 롯데호텔 3층 사파이어 볼륨에서 제68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총회에서 협회는 2016년 결산과 2017년 사업계획 승인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원료의약품(API)과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지난 1월 21일 오후 9시 15분 YTN '강소기업이 힘이다'를 통해 성공스토리를 소개했다. 화장품 천연소재 대표기업으로 소개된 대봉엘에스는 1986년 설립해 해외 의존도가 높은 화장품 소재분야에서 헤어소재 국산화 최초 성공을 시작으로 △천연소재 개발 △소재 국산화 △제주 청정 천연소재 개발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비즈니스와 관련해 세계 여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해 기능성 화장품 등 개발 활성화와 동물시험을 대체하는 국제 추세를 반영한 화장품 관련 총 8개 가이드 라인이 제정되거나 개정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 1월 23일 2017년 화장품 8종을 포함해 △의약품 16종 △바이오의약품 6종 △한약(생약)제제 3종 △의약외품 4종 △의료기기 41종 등 총 78개에 이르는 관련 가이드 라인을 제·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필뷰티(Philbeauty)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마닐라 파세이 시티 에스엠엑스 컨벤션 센터(SMX Convention Center in Pasay City, Manila)에서 제3회 필리핀 국제 뷰티 트레이드 쇼를 개최한다. 필리핀 최대 뷰티 트레이드 쇼인 필뷰티 2017 행사는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 싱가폴, 태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대부분의 국가의 뷰티 관계자들이 참가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지난 1월 23일 사학연금회관 2층 강당에서 ‘2016년 화장품 생산실적과 원료목록’ 보고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생산실적보고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약처는 지난 1월 3일 ‘2016년도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와 생산실적 보고 안내 및 화장품 안전성 정보 보고’(식약처 공고 제2017-002호)를 안내한 바 있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들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1월 23일부터 열리고 있는 코스메 도쿄, 코스메 테크에는 50여개국 700여개 기업이 참여, 약 3만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다양한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약 28여개 업체로 꾸며진 한국관에는 원료, 패키징, 미용기기 업체외에도 화장품 완제품사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업체들이 참여해 활발한 무역 상담은 물론 한국 화장품과 기술, 제품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중 세계 10대푸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고 중국 내수 개선이 강조됨에 따라 현지 기업들이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마스크팩 OEM ODM 공장은 자체 브랜드 설립으로 사업모델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1월 23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360화장품망은 "중국 경제 성장 둔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내수 시장 개선 정책으로 많은 마스크팩 대리 공장들이 수출에서 내수 판매로 전환했다. 또 주요 사업모델을 수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이 ‘에코소울 모션 립스’ 10종과 ‘에코소울 모션 섀도우’ 8종으로 구성된 ‘에코소울 모션’ 시리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립스틱 에코소울 모션 립스는 부드러운 발림성과 벨벳 느낌의 마무리가 특징인 제품으로 과하지 않게 은은한 광택이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해 준다. 특히 피부 밀착력을 높여 주는 래스팅 시스템이 립스틱 위에 가벼운 막을 형성해 광택과 컬러의 지속을 돕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의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 업계의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증가율의 감소 폭이 점차 축소되고 중국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에 따라 일부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1월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2016년 12월 사회소비재 매출 총액과 산업별 통계치를 발표하며 2016년 전체 중국 사회소비재 총액이 33조2,316억 위안(약 5,673조원)에 달했고 전년 대비 10.4% 증가했다고 밝혔다. 2016년 1~12월·12월 사회소비재 매출 총액·증가율 수치 ▲ 자료: 중국 국가통계국. 이 중 화장품 매출 총액은 2,222억 위안(약 38조원)으로 전년 대비 8.3%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5년 매출 총액 2,000억 위안을 웃돌았지만 매출 증가율은 전년의 8.8%보다 0.5%p가 감소한 것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중국 사회소비재 매출 증가율 가속화는 중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에도 수혜를 주고 있다. 2016년 중국의 GDP 성장률은 6.7%로 이 중 2016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의 화장품 매출 증가율이 3년 연속 감소세를 나타내 업계의 불안감이 여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증가율의 감소 폭이 점차 축소되고 중국 정부가 각종 정책을 발표하는 것에 따라 일부 리스크가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됐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중국 화장품 매출 증가율은 감소했다"며 "2013년~2016년 기간 중국 화장품 매출 총액의 연도별 증가율은 각각 13.3%, 10.0%, 8.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