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바디샵이 2012년 런던올림픽을 기념해 국내 론칭 이후 최초로 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영국 브랜드인 더바디샵은 2012년 런던 올림픽 개최를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고자 이번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 회사 측은 최초로 실시하는 할인 행사인만큼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유니레버코리아 도브는 '싱글맘 후원 캠페인'을 통해 모은 후원 금액을 싱글맘 보호단체인 '동방사회복지회의 에스더의 집'에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브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며 싱글맘과 아기를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쓸 수 있는 '센스티브 스킨 바디워시 & 바'를 에스더의 집 측에 전달한 바 있다.
화장품 업체들의 호객 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과거에는 일부 매장에서 손님들을 끌기 위해 했던 호객 행위가 이제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서슴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더 심각한 것은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에서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흔한 풍경이 됐다는 점이다.…
장기 불황이라는 거대한 역풍에 피부미용숍도 피해가지 못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각에선 업계 전체가 성장하기 위한 일종의 성장통으로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위기를 극복하고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화장품 업체, 숍 원장, 정부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구상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모레퍼시픽의 신사옥 건립 계획이 속도를 내고 있다. 이미 많은 부서들이 새 사무실에 둥지를 틀었지만 이번 주부터 본격적인 이전 계획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9월부터는 추석과 연말 대비에 분주해지므로 실무자들이 일에 전념하도록 비교적 비수기인 8월까지는 이전을 마쳐야 하기 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 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이번 주부터 우리 부서도 이전을 마칠 예정이고 현재 부서별 사무실 이전은 전혀 차질이 없다”며 “내년 초에는 공사가 시작될…
국내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허가 또는 등록된 중국의 위생허가(등록)증의 생산 기업 주소와 허가(등록) 계류 중인 품목의 생산 기업 주소 변경이 필요하게 됐다고 대한화장품협회가 23일 밝혔다. 화장품협회 측은 이번 주소 변경과 관련해 주중 한국대사관 주최로 지난 6월 29일 중국 SFDA(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 당국자와 대한민국 생산 기업 그리고 협회와 회의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회의에서 등록된 품목과 계류 중인 품목은 행정안전부의 증명서를 첨부해 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말레이시아에서 운영되는 한국 화장품 상설 홍보관에 참가할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지난 13일 발표했다. 이번 추가 업체 선정은 6월 18일 1차(7개 업체)에 이은 것이다.…
국내 화장품 수입사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는 자료가 나왔다. 지난 18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개한 ‘2011년 국내 화장품 수출입 실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으나 무역수지 역조 현상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어 지난해 국내 화장품은 수출액 8억 달러를 돌파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수출 증가율(34.8%)이 수입 증가율(16.2%)보다 높게 집계된 것이다. 또 전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가 기능면에선 별 차이가 없음에도 가격 차이는 최대 28배에 달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일부 유명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표시된 자외선 차단 지수에 비해 실제 차단 효과가 현저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