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화장품 매장의 불법 상술에 대해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울 중구청은 24일 중국 국경절 연휴를 맞아 명동 화장품 매장의 호객 행위와 가격표시제 단속을 강화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한 불법 상술에 철퇴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중구청은 오는 10월 12일까지 화장품 가게의 과도한 호객 행위는 물론 화장품 가격표시제 이행 실태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소형 마이크로 떠들썩하게 손님을 부르거나 매장 앞을 지나가는 관광객에게
의약외품으로 분류됐던 품목이 대거 화장품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올해 개선될 경쟁제한적 규제 20개를 확정해 의약외품(살균소독제, 탈모방지제 등)의 화장품 전환 개선안을 24일 발표했다. 현재 의약외품은 화장품보다 엄격한 규제를 받아 관련 제품 시장의 성장을 제약하고 있다는 것이 개선의 이유였다. 화장품과 달리 의약외품은 신제품을 출시했을 경우 품목별 사전 허가나 심사가 의무화돼 있다. 국내에서 의약외품으로 분류된 치약제, 염모제, 제모제
경기도는 미래 산업을 선도할 뷰티산업 진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 27일 경기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김현삼 경기도의회 기획위원회 위원장, 배수문 도의원, 천영미 도의원, 미용단체, 산업계, 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뷰티산업 진흥 포럼’을 열었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은 우리나라 주요 화장품 수출 국가의 최신 시장 동향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주요 화장품 수출국가 최신 시장 동향”이라는 주제로 중국 최신 시장 동향에 대한 2012년도 제3호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트렌드 리포트는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 기관 유로모니터에서 올해 상반기 발간한 “Beauty and Personal Care in China”를 바탕으로 중국 유력 언론지 등 신뢰도 높은 정보원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오는 2013년 5월 3~26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2013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청과 공동 개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희성 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청주시·청원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해외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충북도는 기대하고 있다. 충북도 측은 "이로써 2013 오송 화장
인천테크노파크(TP)가 기술 이전과 첨단제품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23일 하노이 국제전시장(ICE)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테크마트 전시회’에서 국제부문 골든컵을 수상했다.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베트남 국립과학기술원이 주관해 2년 마다 열리는 국제테크마트는 과학기술을 기업 경쟁력 강화와 기술혁신, 생산성 제고, 품질개선으로 연결시키기 위한 행사로 한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러시아 등 전 세계에서 65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한영섭)를 주관기관으로 대한뷰티산업진흥원(원장 강유안), 제주대 화장품과학연구센터(센터장 이남호) 등 3개 기관이 공동 참여하는 ‘국내 유기농화장품 인증시스템 운영 및 기업지원서비스사업’ 제2차 자문회의가 중앙대학교 흑석캠퍼스 영신관에서 지난 24일 개최됐다.
국내에 유통 중인 미백 기능성 인증 제품(마스크 팩) 중 랑콤과 토니모리의 제품에서 미백 유효 성분이 각각 36.1%와 69.9%로 밝혀져 기준(90% 이상 유지)에 부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또한 시험 대상인 14개 제품 중 가장 비싼(개당 18,333원) 랑콤의 마스크팩 '블랑 엑스퍼트 세컨드 스킨 화이트닝 바이오 셀룰로스 마스크'는 10개 중 1개에서 찢어진 시트가 발견돼 품질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국소비자원 시험분석국은 17일 국내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 이하 한메직협)가 주최한 '2014 트렌드워치 & 1314 F/W 컬러워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메직협은 빠르게 변화하는 전세계 패션, 뷰티, 스타일 등 정보를 제공받기 위해 (주)인터패셔플래닝(대표 박상진)과 정보 제공 협약을 체결하고 9월 22일 서울종합예술학교 창조관에서 협회원 및 화장품 업체, 교.강사를 대상으로 한 '2014 트렌드워치 & 1314 F/W 컬러워치'를 개최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중회의실에서 ‘무면허 종합면허 발급 개선방안 도출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뷰티 관련 학교 졸업자 또는 학위취득자에게 미용사(종합) 면허가 부여됨에 따라 교과과정보다 업무범위가 넓은 면허 부여, 개인별 능력 차이 등에 따른 일정 수준 이상의 업무능력 보장의 어려움, 재교육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 발생 등 많은 문제점이 제기돼 왔다.…
수입 화장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영국, 호주, 일본 등 8개 국가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병행수입 매장의 경우 백화점보다 약 14.8% 저렴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서울YWCA(회장 이연배)는 13일 이 같은 내용의 자료를 공개했다. YWCA 측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 선택을 돕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로부터 예산 지원을 받아 수입 화장품 4개 품목(에센스, 아이크림, 컴팩트 파운데이션, 립스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우수 기업 제품의 홍보·판매 촉진은 물론 최근 시민단체 및 협동조합 등을 중심으로 권장하고 있는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에 한발 다가선다. 서울시는 중소기업에 희망을 주기 위해 '우수 기업제품 공동전시판매장(서울산업통상진흥원 직영)'의 입점 제품을 9월 19일(수) 오전 9시부터 오는 10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점 제품은 서울 소재 소기업 등 '사회적배려 기업'이 직접 생산한 화장품,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