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화장품 생산 및 수출 실적 모두 연간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주요 분석 내용은 ▲국내 화장품 유형별 생산 추이 ▲화장품 수출입 실적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등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고 지난해의 경우 6조 3,856억 원으로 전년(6조146억 원) 대비 6.2%…
중국인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에 국산 브랜드가 없다는 중국의 2011년 산업 보고서가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바이두데이타연구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한 '2011년 중국 네티즌의 관심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을 게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1위는 '랑콤'(12.41%)이었다. 다음은 에스티 로더(11.93%)가 1위를
최근 피부미용숍에서도 화장품 판매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밝은세상은 피부미용숍과 일반 소비자용으로 구성된 화장품 브랜드 '뮤플러스'를 지난 6월 론칭했다.…
국내 남성 화장품 시장이 매년 급성장을 거듭해 1조 원 규모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 업체들은 다양한 제품과 전략으로 남심(男心) 잡기에 한창이다. 이 가운데 최근 국내에서도 크게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과 연계한 상품이 속속 출시돼 주목할 만하다.…
그리스 대표 스킨케어 브랜드 코레스가 지난 4월 압구정 매장에 이어 28일에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입점한다. 코레스 코리아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28일부터 9월 9일까지 롯데 백화점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이 27일 충북 오송 식약청에서 만났다. 식약청은 우리나라와 중국 간 화장품 관련 규제 조화 및 상호 제도 이해 증진을 위해 '제3차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중 식약청 화장품 당국자 실무협의회는 지난 2009년 식약청과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과의 협력 약정 체결에 따라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해 왔다.…
노아코스메틱(대표 이한수)은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옥수경락을 이용한 '천연 칼라 보석 테라피'가 인기를 끌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미용업계에 '상생'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난 22일 가천대학교 국제어학원 국제홀에서는 미용경영학술연구회의 창립총회 및 사례발표회가 열렸다. 미용경영학술연구회는 '미용인의 상생'을 모토로 소위 잘 나가는 미용숍의 직원 관리, 마케팅, 경영 비법 등을 공유해 나와 너, 모두가 잘 되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데 목적을 둔다.…
뷰티숍 원장들이 옴짝달싹 못하는 '사면초가'의 상황에 빠졌다. '뷰티는 사치재'라는 인식을 없애기 위해 고객에게 받는 서비스 금액을 5~10년 간 올리지 못하고 있지만 경기 불황에도 아랑곳없이 상승 곡선을 그리는 비싼 임대료와 재료비, 인건비 탓에 원장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는 것이다.
화장품 GMP(우수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교육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 새로운 취업 등용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사)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신현두) 등 관련 협회와 단체 등이 관련 업계와 서울 지역 위주로 화장품 GMP 교육을 진행했지만 하반기부터 각 지자체와 대학들이 경쟁이라도 하듯 서두르는 양상을 띄고 있다. 이에 대해 식약청 화장품정책과의 한 관계자는 "현재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