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코스인과 바이오엠텍이 기업 밀착형 ‘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시험 기업별 맞춤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교육으로 총 3개월 동안 진행된다. 1일 8시간 기업체 현장방문 교육과 월 4회 지도 전문교육이시행될 예정이다. 화장품 미생물과 방부력 시험관리가필요한 화장품 제조업체 및 원료업체와 기타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강의는바이오엠텍의 김정근 대표이사가 맡는다. 건국대학교 생화학과를 졸업한 김정근 대표는 총 21년의 화장품 품질관리 경력이 있으며 앨트웰코스메틱 품질관리부장과 한생화장품 공장장, 한국콜마(주) 품질관리를 담당한 바 있다. 교육 기간에는 기업별 최적의 미생물 시험이 치러지며 방부력 시험 시스템을 교육해 국제 규격에 적합하도록 구축한다. 또 제품 시험(미생물시험과 방부력 시험, MIC)과 월별 미생물 시험 대행도 동시에 진행된다. ▲ 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품질관리 시스템 전문교육 프로그램. 이번화장품 미생물, 방부력 시험 기업별 맞춤 전문교육은 최근 파라벤 등 화장품 방부제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관리 수준이 높아지며안전한 제품, 천연제품, 가치 중심
▲ 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는 대만과 홍콩 뷰티전문가 연수단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창환 기자]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가 지난 3월 26일 한국예술원에서 대만과 홍콩 뷰티전문가 연수단(台灣專業整體造型講師研習團 코리아뷰티컴퍼니)을 대상으로 최신 메이크업 트랜드 세미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단은 대만과 홍콩 현지의 웨딩업체, 현지 연예인 뷰티 스타일리스트 등 총 32명으로 구성됐다.세미나는 안미려 회장의 최신 컬러, 트랜드 강연을 시작으로 김보연 강사(MBC아카데미뷰티스쿨)의 최신 연예인 트랜드 메이크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 김혜연 주임은 “에어 브러쉬를 통해 메이크업 기초의 장단점을 설명하는 걸 연수단이 좋게 봤다. 또 메이크업 기술력의 세심함을 디테일하게 설명했다. 다들 메모도 많이 하고 질문도 많이 했다”고 현장 분위기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해외 유명 뷰티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시스템을 통해 동아시아 유행의 트랜드가 된 한국 최신 뷰티스타일과 메이크업을 각 아시아 뷰티전문가들에게 교육하고 다양한 한국의 선진 뷰티문
[프레그런스코리아 손현주 기자] 11회째를 맞는 ‘네일 엑스포 2015(NAILEXPO 201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학여울역 세텍(SETEC) 전시장에서 진행된 박람회에는 2만 2,000여 명을 모집하며 국내 최대 네일 박람회로서의 명성을 보여줬다.이번 네일 엑스포에 많은 관람객이 참여한 이유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행사에 앞서 약 2주간 모바일 커뮤니티인 ‘BAND’를 적극적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다. BAND의 운영은 성공적이었다.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관람객들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참가 브랜드에게는 홍보 효과를 선사하며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이다.BAND를 통해 11일간 진행된 사전 이벤트에는 반디, 뷰닉스, 시즈까코리아, 누드체인, 경안사, 아이즈미, 로쏘, 아발리코, 아이스젤 등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가했다. 이들은 사전 이벤트를 통해 제품 홍보 효과를 극대화했으며 관객들은 다양한 선물 이벤트에 큰 호응을 보였다.상품 수령은 네일 엑스포 2015 현장인 네일팩토리 부스에서 이뤄졌다. 네일팩토리는 네일리스트가 함께하는 커뮤니티 카페로 국내 네일숍 원장 혹은 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최근 중국에서 큰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위챗 쇼핑몰에서 국내 유아용 화장품 중소업체가 브랜드 인기순위 30위를 차지해 큰 화제를 모았다. 프리미엄 유기농 아기 화장품 ‘패티프랜’은 중소기업이지만 아기 ‘밤’ 분야에서 국내 선두의 기업이다.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이라는 신념 아래 심각한 유해환경에서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7년간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제공해 왔다. 이에 따라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제조시설에서 세계 13개국 산지의 엄격한 관리에 따라 추출된 원료로 화장품을 만들고 있다. 특히 성분 전체와 원료 유래, 원료 원산지, 그리고 미국 비영리 환경운동 단체 EWG의 원료안전성 수치를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자 했던 전략이 통했다. 에코서트 인증에 비해 결코 쉽지 않는 국내 유기농법 기준에도 완벽히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지속적 믿음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 유아용 화장품에 민감한 중국 소비자들까지 사로잡으면서 위챗 쇼핑몰의 브랜드 인기순위 30위에 올랐다. 유아용 ‘밤’ 품목에서 국내 선두를 차지하면서 중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지난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헬스&뷰티 위크(Health&Beauty week)’에 친환경 인증 전문업체인 컨트롤유니온 써티피케이숀 코리아가 참가해 집중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컨트롤유니온은 네덜란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국제 인증기관으로 현재 65개국 100개의 지사가 있다. 다양한 산업 분야의 국제 친환경 인증프로그램 및 상품검정, 시험분석, 담보 관리, 물류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컨트롤유니온 써티피케이숀 코리아는 2008년 독립적인 한국지사 법인을 설립한 이후 다양한 친환경 인증 프로그램을 주축으로 한다. 주로 식품과 식품 안전, 섬유, 산림, 제지, 바이오매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3자 인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원 스톱 숍 서비스(One-Stop Shop Service)’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만족하게 하는 인증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전했다.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유기농 화장품 고시에 따라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이기에 이번 2015 유기농 산업 박람회에 참여한 컨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괴산군 관내 5개 지역농협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4월 28일 기탁식에서 괴산·불정·청천·군자농협과 괴산증평축협 등 5개 조합은 조직위원회 임각수 집행위원장(괴산군수)과 허경재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낸 후원금 2억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지역농협을 대표하는 이완호 괴산농협 조합장은 "오늘 후원이 유기농산업엑스포 행사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유기농 특화도 충북과 유기농업군 괴산 건설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엑스포 집행위원장인 임각수 괴산군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유기농이 100세까지 무병장수하기 위한 먹거리일 뿐 아니라 의류, 화장품, 의약품, 건축 등 자연과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는 삶에 대한 실제 체험의 기회와 교육의 장을 제공해
▲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 기업 나우코스가 중국을 거점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전을 시작한다. 나우코스는 지난해 10월 중국 상해지사를 설립한데 이어 이달 중으로 상해공장과 연구소를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합작 형태로 운영될 중국 현지 나우코스 공장에서 생산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은 중화권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화장품 시장에 공급된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는 지난 15년 동안 다져진 탄탄한 화장품 연구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활발한 중국 비즈니스를 펼쳐 나우코스를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노 대표는 이 같은 나우코스 중장기 기업 미래 전략이 곧 현실화될 것임을 확신하고 있다. 중국에서 개최되는 화장품 박람회에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참가하면서 현지 바이어 등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덕분에 중국내 화장품 제조와 유통이 수월할 것이란 판단에서다. 노향선 대표는 화장품을 잘 아는 CEO다. 지난 1984년 당시 빅3 화장품 기업중 하나인 피어리스 연구원으로 입사해 화장품과 인연을 맺은 노 대표는 스킨케어 분야 전문가로 통한다. 노 대표는 1991년 김정문알로에 자회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건강을 찾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화장품 브랜드들의 천연 화장품 개발이 한창이다. 이같은 인식의 변화에 콧노래를 부르는 기업이 있다. 지난 15년 가까이 아름답고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천연 원료를 개발해오고 있는 화장품 전문기업 비에스티(BST)이다. 황금, 녹차, 감초, 쑥, 유자, 녹차 등 다양한 천연 물질에서 추출한 다양한 원료를 식품과 화장품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천연 소재 열풍과 함께 한약재나 애견간식, 사료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지금까지는 식품이 주력 분야였지만 최근 국내 화장품 산업이 큰 성장을 거듭하면서 화장품 분야에서도 비에스티 개발 원료들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다. 게다가 비에스티 창업자인 이호 대표의 전문분야 역시 화장품이다. 11년간 화장품 대기업에서 원료 개발과 안전성, 유효성 평가 등을 담당했던 연구원 출신으로 자연 친화적 화장품 천연 소재 개발을 목표로 지금껏 달려왔다. 친환경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화장품 시장의 성장세가 맞물린 현 상황이 비에스티가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해 4월 23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15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화장품 수입업체 실무 담당자들을 위한 교육이 5월 13일(수), 5월 15(금) 이틀간 서울시립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룸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화장품 수입 관련 업무에서 필수적으로 알아야할 법규나 행정처분 등 짜임새 있는 교육을 통해 화장품수입 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강사는 김기정 대표(코스메틱컨설팅)와 허찬우 대표(화장품연구소), 최옥철 이사(이지코스) 등해당분야 최고전문가들이 나서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하는 것처럼 생생하게 전달한다. 교육 내용은 수입 관련 화장품 법규 사항과 신고서 작성, 품질관리 방법, 수입관리 기록서 작성, 제조 및 판매시준수사항, 행정처분 기준, 표시광고 사항 등으로 구성된다. 또 2015년부터 화장품으로 포함된 물티슈 관리기준과구강용품 관리기준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화장품 제조판매업자, 수입업체 수입업무 책임자, 담당자, 제조판매관리자, 화장품 수입업무에 관심있는 관계자등이 그 대상이다. 교육비용은 22만원(VAT 별도)로 5월 11일(월)까지 신청 가능하고, 4월 30일까지 조기등록시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분야의 온갖 제품들이 '천연' '유기농'의 옷을 입고 시장에 속속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모든 재료를 '천연'으로 쓰는 곳이 얼마나 될까? 방부제나 기능을 위해 화학 첨가물을 전혀 넣지 않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기에 각 나라의 공인된 유기농 평가기관에서도 일부 화학 재료들을 인정하는 실정이다. 그런데 천연이 아닌 물질은 담지 않겠다는 의지로 제품을 만들어 상품화에 성공한 업체가 있다. 무방부제, 무색소, 무알콜을 고집하는 에스에스에프(SSF)이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5 서울 국제 유기농 화장품 박람회에서 이들을 만날 수 있었다. 군더더기를 제외한 투명한 용기들이 눈에 띄어 다가가자 “증류수와 실제 허브만을 달여 넣었다”는 설명이 따라온다. 하지만 유통기한을 확보하기 위해 방부제는 필수일 터. 에스에스에프 관계자는 “증류수를 활용해 보존기간을 늘리고 방부제를 비롯한 첨가제는 전부 제외했다”며 “이 섬유탈취제에 들어간 성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서원대학교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에서 주관하는 ‘충북화장품 뷰티산업의 세계화’에 대한 세미나가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주 라마다플라자 호텔 3층 직지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며 서원대학교가 주관한다. 충북테크노파크와 세명대학교 한방병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다. 또 후원에는 충청북도지식산업진흥원과 충북화장품산업협회, 한국산업단자공단, 충북오가닉의미농포럼, 충북산학융합본부가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세미나와 함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과 충북화장품산업 기술지원사업의 성과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주목할만한 점은 이번 세미나가 ‘할랄’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는 점이다. 할랄에 대한 내용은 펜타글로벌 방해룡 상무가 발표하며 국내 K-beauty의 블루오션으로 여겨지는 무슬림 시장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물론 세미나에 참석한 청중들에게 시장 현황과 진출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두 번째 주제는 ‘유기농’에 대한 내용이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 엑스포 소개와 더불어 유기농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국내 최초로 3중 기능성 BB크림을 개발해 비비크림 명가로 정평이 난 코스메카코리아가 글로벌 OGM 컴퍼니 행보를 본격화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창립 15주년을 맞는 올해를 세계적인 화장품 연구개발 OEM ODM 전문기업으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세부 추진계획을 진행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23조 규모의 홍콩 주식시장 1위 유통기업인 ‘LF 뷰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중국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업계에 나도는 중국 소주공장 관련 루머에 대해서는 소주성 도시계획에 따른 새공장 부지를 중국 정부가 제공하기로 약속한 만큼 생산차질에 따른 고객사 신뢰확보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조임래 회장은 강조한다. 코스메카코리아 중국 신공장은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가 2016년 8월 이전에 완공된다. 조임래 회장은 3월 27일 판교 CIR센터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으로 재도약하는 이 같의 내용의 향후 사업방향을 설명했다. 조임래 회장은 “소주 공장이 중국 정부의 도시계획에 따라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을 두고 엉뚱한 소문이 업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지화정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20대의 스타일 아이콘 신민아를 모델로 발탁했다. 신민아의 도시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과감하고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이 VDL의 브랜드 컨셉과 잘 부합된다는 계산이다. 국내를 넘어 중국 등 아시아 소비자에게도 패션, 뷰티의 아이콘으로 인정 받고 있는 한류스타라는 점도 고려해 이번 계약을 진행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사)한국허브협회가 허브전문가(Herbalist) 강사양성 과정 첫 교육이 지난 4월 15일 고려대학교 덕소농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첫날 교육은 (사)한국허브협회 고문이자 전 고려대학교 생명공학부 박권우 교수의 강의로 시작됐다. 박권우 교수는 허브에 입문하는 자세와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생물을 이용한 자연요법은 식물과 동물을 통해 보고, 먹고, 느끼고, 교감하는 것으로 인간에게 가장 안전한 친환경적인 대체요법 중 하나이다. 특히 박 교수의 강의는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꽃치료, 원예치료, 약용식물치료, 허브치료, 향기치료 등 식물테라피의 다양한 방법들과 효능에 대해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두 번째 교육은 각국의 라벤더 종류와 재배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강의는 국내 라벤더재배의 권위자인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가 진행했다. 하 대표의 강의는 친숙한 허브의 한 종류인 라벤더에 대해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으며 라벤더의 다양한 종류와 각각의 라벤더 그룹별 생육 조건과 특성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하늬라벤더팜의 하덕호 대표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두피 케어 전문 브랜드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이 100년의 역사를 자축하는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를 열었다. 4월 6일 CGV청담 더 프라이빗시네마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100년 역사와 올해 출시될 신제품이 소개됐다. 또 두피라인 강화를 위해 새롭게 선보이는 두피 케어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최근 스트레스와 환경 문제로 20~30대의 탈모 고민이 심해지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이번에 새로 출시된 아데노바이탈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탈모를 예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탄산수를 첨가한 휀테 포르테 써큘리스트은 톡톡 터지는 탄산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두피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어서 열린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스칼프 케어 레볼루션 행사에는 1915년 최초로 헤어두피 세럼 '플로린' 출시 후 100년간 끊임없이 두피케어 제품을 개발하며 성장해온 시세이도 프로페셔널의 역사와 추구하고 있는 가치가 소개됐다.시세이도 마케팅 관계자는 특히 앞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가 화장품 업계 연구개발 전문가와 학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컨퍼런스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에 대한 요구가 크게 증가하도 있는 가운데 화장품 신소재와 신원료 관련 국내외 동향과 트렌드를 조망하고 바람직한 원료 개발 트렌드와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특히 이번 컨퍼런스에는 42년 역사의 일본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사의 우노 코이치 대표이사 발행인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 이날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장원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10월 나고야의정서가 발효되면서 최근 천연소재와 유기농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고 "농업 분야인 재단을 비롯해 대학, 산업계 전문가들의 주제발표를 통해서 국내외 트렌드를 조망하고 다양한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
▲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강신호 책임연구원이 농업분야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과 기술이 전 지원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농업기술실용화재단(FACT)의 IP 확보와 기술이전의 특징, 화장품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가 삼성동 코엑스에 마련됐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201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농업기술실용화재단 책임연구원인 강신호 박사가 ‘농업분야의 화장품 소재기술 개발 현황 & 기술이전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촌진흥청 등을 포함한 국가연구개발기관에서 특허출원 업무 위탁을, 특허청으로부터는 기술이전 업무 위탁을 진행하고 있다. FACT는 IP를 창출해 기술 이전 계약 체결과 사업화를 진행하는 곳으로 이전 기술료에 대해서는 공장도 단가를 적용한다. 또 과거 먼저 정산하는 선정산 제도를 최근 후정산(계약종료시점에서 사용한 양만큼만 계산)하는 방법으로 바꿨다. 강신호 연구원은 산하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개발한 화장품 기술 소개에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중인 조여정의 꿀피부와 메이크업이 크게 이슈 되면서 매출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방영된 9회에서는 배우 조여정이 구달의 ‘워터레스트 미세 수분 미스트’를 뿌리는 장면이 방송됐다.
▲ 사진 :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나리 기자]향초 OEM ODM 전문 기업 허브패밀리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체 개발한 신개념 향초 ‘퍽캔들’이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국내 향초 시장이 급성장하며 여러 향초 전문매장이 등장하고 화장품 브랜드까지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그 가운데 허브패밀리는 이랜드 2001 아울렛 모던하우스, 까사미아, 리바트, 한샘 등 가구전문 브랜드 뿐 아니라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더샘 등 브랜드숍의 향초를 제조하며 업계 1위를 달리고 있다. 세계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퍽캔들’의 기획한 배경과 허브패밀리의 앞으로 신제품 출시 방향 등을 허브패밀리 전연재 전무이사를 만나 들었다. 단일화된 제품에서 벗어난 재미있는 향초 연구개발 성공 허브패밀리는 지난 20여년 간 수 많은 아로마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 새로운 아로마 트랜드를 이끌어 왔다. 그 동안 우리나라만의 독창성을 나타내기 보다는 매년 유럽, 미국, 일본 시장을 돌아 보며 새로운 트랜드를 파악하고 아이디어를 얻으며 한국 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화장품은 의약품과 다릅니다. 의약품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는 미세한 자극도 화장품에서는 부작용으로 평가될 수 있습니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이 주관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마지막 주제발표에 나선 이은영 박사는 화장품의 안전성 평가는 어느 분야보다 복잡한 과정으로 이뤄진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유는 화장품의 목적이 치료가 아닌 미용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또 제품이 매우 세분화돼 있고 소비자 사용량과 빈도, 부위, 도포시간에 따라 그 위험도가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이은영 박사는 분석했다. 같은 원료과 동량으로 함유됐다고 하더라도 어느 부위에 어떤 방식으로 얼마만큼 활용하는지에 따라 그 위험도는 천차만별이라는 얘기다. 그 단적인 예로 이 박사는 몇 년 전 KBS의 한 교양예능 프로그램에서 방영된 '파라벤의 어독성 시험'을 언급했다. “당시 물고기가 있는 수조에 파라벤을 넣는 방식으로 실험을 했어요. 몇 분 되지 않아 물고기는 죽었고 방송에서는 이렇게 독성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중국 관광객은 물론 중국 내에서도 국내 화장품에 대한 관심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아직 중국 시장은 ‘Blue Ocean’이다” ▲ 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4월 23일 코엑스 그랜드볼룸 102호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순천향대학교 RIC센터, 코스인의 주관으로 개최된 ‘2015 국제 화장품 신소재 신원료 동향 컨퍼런스’에서 (주)에이씨티 소재연구소 천종우 연구소장이 ‘중국 화장품 소재 연구개발 동향’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종우 연구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 분석을 비롯해 중국 화장품의 특허 분석, 식물성 소재의 개발, 동물성과 동물성 유래 소재의 개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먼저 천 소장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화장품 점유율을 공개했다. 점유율은 2015년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에서 발표한 것으로 중국 내 시장 점유율이 0.1~1%인 회사만 분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2009년과 2014년이 차이가 난다
▲ 정경수 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중국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는 법규와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는 중국 화장품 법규와 제도를 연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재중국 한국 화장품 기업체 모임이다. 회원사는 ㈜바이오랜드, 아모레퍼시픽 차이나, 엘지생활건강, (주)일진코스메틱, (주)제닉, 코리아나화장품 천진유한공사, 코스맥스 차이나, 코스메카 소주 유한공사, 웅진코웨이생활용품중국유한공사, 한국콜마, ㈜에이블씨엔씨 등이다. 지난 2008년 결성된 이 단체를 이끄는 수장은 아모레퍼시픽 상해 뷰티사업장을 책임지고 있는 정경수 공장장이다. 정경수 대한화장품협회 중국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과 법규 연구회를 운영하고 여기서 나온 제도개선 방안을 중국화장품협회, 중국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CFDA) 등 중국 정부와 관련 단체에 건의하고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중국에 진출한 우리나라 화장품 기업 비즈니스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중국 규제를 개선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중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주)코스인(대표 길기우)이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을 대상으로 한다. 설명회는 한류 열풍과 더불어 지난 1월 한-중 FTA 체결에 따른 것으로 중국 화장품 시장의 성공적인 진출 전략 전문가 포럼에 이은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의 정확한 이해와 진입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발표는h1MALL 남기범 사장이 실시한다.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이번설명회는 중국 화장품 유통시장 현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통해 중국 현지화 전략의 기초를 다지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진입전략 설명회 수출상담회 프로그램. 중국 온라인 유통채널과 온라인 직구, T-mall, 주메이, VIP 등을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 예상된다. 또 중국의 오프라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 4월은 식목일, 지구의 날이 있어 자연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달이다. 이에 최근 지구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평소 잘못된 습관으로 인한 오용과 낭비로 인해 지구는 오염되고 있으며 환경 역시 급변하고 있다. 저탄소 친환경 운동이 사회적, 범세계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가정에서도 적정 실내 온도 유지, 가전제품 플러그 뽑아두기, 장바구니 사용하기, 대중교통 이용의 생활화 등 다양한 방법이 실행되고 있다. 뷰티 업계 역시 지구 환경을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물의 오염도를 높이는 계면활성제를 배제하고 쉽게 분해되는 착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 늘고 있다. 여기에 ‘웰빙’과 ‘웰다잉’이라는 트렌드에 맞춘 ‘착한’ 성분의 제품이 출시돼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졌다. 쑥의 효능을 담은 어린쑥 수분진정 수와 크림 쑥은 예로부터 어머니와 아기의 첫 목욕수로 사용될 만큼 뛰어난 피부 진정효능을 가진 식물이다. 한율의 ‘어린쑥 수분진정 수’, ‘어린쑥 수분진정 크림’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창규 기자]코스인코리아닷컴은 4월 30일 중국 화장품 유통채널 시장을 파악하고 진출 전략의 해법을 제시하는 설명회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에 위치한 메모리스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 2부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 대표와 임원, 책임자3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중국 유통채널 동향 설명회에서는 중국 온라인 밴더기업 H1몰 남기범 사장이 '중국 화장품 온-오프 라인 유통채널 소개'를 주제로 열띤 강의를 펼쳐 주목을 끌었다. 남 사장은 "최근 중국 온라인 유통시장의 발전과정에서 특이하게 생겨난 것이 웨이상의 출현이다"면서 "이들은 조직화로 인해 2가지 판매성향을 보이는데 첫번째 다단계 형태(백마진, 수수료 구조)로 운영중인 웨이상, 둘째로 대리상 구조(총판, 지역대리상 등) 처럼 운영중인 웨이상도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微信)의 상인들을 일컬어 '웨이상'이라고 하는데 이들이 웨이신의 모멘트(Moment)에서 제품을 올리면, 주소록에 있는 친구들이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홈쇼핑을 통한 신제품 론칭 방송이 늘고 있다. 제품 구매가 간편한 홈쇼핑.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홈쇼핑이 하나의 유통 채널로 주목받고 있다. 홈쇼핑 대박 제품 가운데 신제품 출시 때마다 완판 신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조성아22와 맥스클리닉이 그 대표적인 브랜드 중 하나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 내에서 천연 뷰티 브랜드가 각광 받으며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야후뷰티는(YAHOO beauty)는 4월 14일 ‘베스트 천연 뷰티 브랜드’(The Best Natural Beauty Brands)를 통해 인기 천연 뷰티 브랜드를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사람들은 천연 브랜드가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며 “자진의 스킨케어를 위해 화학성분이나 독성성분에서 벗어나 피부를 위한 다른 선택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드름이나 잡티를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적어도 천연 제품들은 기존에 뷰티 제품과 같은 스탠다드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또 야후뷰티는 천연 뷰티 브랜드의 합리적인 가격을 주목했다. 야후뷰티는 “천연 브랜드가 비쌀것이라는 인식이 있지만 가격은 일반적인 스킨케어 브랜드와 동일하다”며 “천연 브랜드를 원한다면 타겟(Target)과 같은 마트에서 합리적인 가격의 천연 브랜드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한국화장품미용학회는 오는 5월 23일 숙명여자대학교에서 ‘2015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제9회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이라는 주제로 화장품 산업의 차별화된 트렌드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 피부 관리 방법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다채로운 주제로 이루어진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열 교수(충남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첫 발표는 김현아 교수(상지대학교)가 '코스메틱 마케팅 트렌드의 변화와 전략'을 주제로 강연하고, 이해(gnc퍼시픽), 김주덕(숙명여자대학교), 함주현(암웨이), 양일훈(에스테틱 아카데미), 김봉천·장원선·김경희(성신여자대학교), 김혜련·이은희(서경대학교), 임소희(KH뷰티코리아), 김병관 교수(창원대학교), 지홍근 소장(H&A 파마캠), 김민신 교수(장안대학교), 윤미숙 교수(계명문화대학교), 이은희 교수(서경대학교) 등이 발표와 토론에 나선다. 발표 내용은 ▲온라인 유통 화장품의 인터넷 후기가 소비자 구매 행동에 미치는 영향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원료 전문기업 대봉엘에스가 한국바스프와 함께 개최한 ‘2015 BASF Global Cosmetic 기술정보 세미나’가 4월 29일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연구기술 관계자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 화장품 기업이 세계적인 인정을 받으며 글로벌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경쟁하는 현 시기를 관망한 대봉엘에스 박진오 대표의 인사말에 이어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여기에 맞춰 활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술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이어졌다.차이나 마켓 시장 현황과 여기에 맞는 엑티브 성분에 대한 주제로 대봉엘에스 함경만 부장이 첫 스타트를 끊었다. 그는 최근 중국 시장에서 로컬 브랜드가 급격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천연 관련 제품이 많은데 많은 부분에서 한국산 제품의 특징을 모방하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중저가 시장에서 로컬 업계가 우위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중고가 시장에서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는 글로벌 업계와 경쟁하는 것이 더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를 위해 주목해야 할 핵심 성분으로는 화장품 성분계 &lsq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류아연 기자]미국에서 지역기반 천연 뷰티 브랜드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4월 8일 ‘캘리포니아에서 성장한 장인의 뷰티 브랜드’(Artisanal Beauty Brands Grown in Northern California)를 통해 미국 내 소규모 고품질 브랜드를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것만이 북부 캘리포니아가 성장하는 유일한 방법은 아니다”며 “캘리포니아 기반의 천연 뷰티 브랜드들은 피부에 좋은 식물 기반 성분의 제품을 만들며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Laurel Whole Plant Organics’의 설립자인 로렐 섀퍼(Laurel Shaffer)는 “농부의 농장을 방문하면 새로운 제품에 대한 영감을 떠올릴 수 있다”며 “수많은 농부들이 유기농 또는 환경파괴 없는 관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야후뷰티는 현재 성장을 하고 있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상위 3개 천연 뷰티 브랜드를 소개했다. ▲ 미국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지화정 기자] 올 여름 국내 최초의 할랄상품 전시회가 열린다. 할랄엑스포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정용칠 전 UAE대사, 현 한-아랍소사이어티 사무총장)는국내 기업의 할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산 농축수산물의 할랄 시장 수출을 통한 지방 농축수산산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2015년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할랄상품 전시회인 ‘할랄엑스포코리아 2015’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중동,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지역 50개국 이상의 바이어 참가가 예상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의 큰 부분을 차지해온 식품, 화장품, 의약품뿐 아니라 새로운 할랄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관광, 투자, 물류 등 서비스 상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특히 각 지방자치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책적으로 육성해 온 각종 신선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 등이 함께 전시돼 할랄시장 바이어들을 유혹할 예정이다.부대행사로 열리게 되는 ‘할랄인증기관총회(CB Assembly)'에서는 한국 유일의 할랄인증기관인 (재)한국이슬람교중앙회를 비롯해 AKIM(말레이시아 할랄인증기관), MUI(인도네시아 할랄인증기관), MUIS(싱가포르 할랄인증기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손현주 기자]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대체요법협회에서 후원하는 아로마관리사 2급 자격증 과정에 대한 강의가 시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누구나 쉽게 전문가, 아로마테라피스트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으로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교육센터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두 군데서 진행된다. ▲ 한국대체요법협회,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먼저 한국대체요법협회 서부 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교육은 오는 5월 16일 1회차가 진행된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에 총 3회 진행되며 강사로는 자연힐링연구소의 유중열 소장과 김연호 의학박사가 맡는다. 강의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며 강의 제목은 ‘인체 해부학’이다. 교육비용은 300,000원으로 교재비 18,000원과 실습비 95,000원은 별로도 지불해야 한다. 자격 검정료는 3만 원이다. ▲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아로마관리사 2급 교육 내용.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진행되는 강의는 오는 5월 28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1회차가 시행된다. 5월 28일을 기준으로 매주 목요일 1회씩 강의가 진행되며 유은주 교수와 김연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박창환 기자]DRJ네츄럴이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DRJ네츄럴과 일신M.K가 주최하는 ‘자연성, 유기농 화장품의 현재와 미래’가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한신인터밸리 4층 메모리스에서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강연은 DRJ Organics의 Daniel Choi(다니엘 최) CEO가 나선다. Daniel Choi CEO는 △자연성 화장품과 오가닉 화장품은 무엇이 다른가 △화장품 유기농 인증과 세계적 흐름 △오가닉은 왜 틈새 시정이며 앞으로의 큰 흐름인가 등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DRJ네츄럴 유성재 대표는 “정식 제품 런칭 세미나가 아니라 지인들을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이해을 공유하는 시간”이라며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최신 트렌드와 공감대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DRJ Organics는 의사와 피부 전문가를 위한 전문가용 피부관리 제품과 일반 소비자들을 위한 홈케어용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USDA(미국 농무성)로부터 유기농 화장품 제조인증을 받았다. DRJ Organics
▲ 제주대학교에서 주최한 유기농 화장품 제조생산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엄지은 명예기자]제주대학교 생물 다양성 기반 천연화장품 산업 인재 양성사업단에서 지난 2월부터 3월에 걸쳐 제주대학교 생물학과와 화학코스메틱스학부 재학생과 관련 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유기농 화장품 생산 전문가 양성과정과 품질관리 교육과정에 관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유기농 화장품 가이드라인과 유기농 화장품 제조 이론과 실습에 이어 화장품 품질 분야 이론과 실습의 내용들로 구성되어 국내 유기농 화장품 산업을 확산시키고 육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개최됐다.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1호관에서 열린 2월 프로그램은 오전과 오후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유기농 화장품과 품질관리의 전반적인 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순천향대학교 문권기 소장과 바이오엠텍 김정근 대표 초청 강연으로 진행됐다. ▲ 3월에 실시한 유기농 화장품 미생물 교육 강의로 김정근 대표가 초청됐다. 이어 3월에는 유기농(천연)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 교육이 김정근 대표를 초청으로 개설되어 화장품 미생물에 대한 이론과 미생물 배지 제조와 미생물 시험(방부제 중화능 시험과 생균수와 특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주성식 기자]캔들(향초)과 디퓨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가 최근 2~3년 간 꾸준히 늘기 시작하면서 이에 대한 화장품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브랜드숍의 경우 일정 금액 이상의 화장품을 사면 사은품으로 끼워 주는 증정용이 아니라 아예 별도의 제품라인으로 구성해 판매하고 있거나 앞으로 취급하려는 움직임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 덕분에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도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수입 브랜드보다 품질은 더욱 뛰어나면서도 가격은 저렴하고 게다가 소비자들의 취향에 부합하는 다양한 아이템까지 갖춘 국내 브랜드 제품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제품 만들겠다” 허브패밀리는 이같은 국내 캔들과 디퓨저 시장의 성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전문 기업이다. 장인으로부터 허브농장을 승계받아 운영하던 이용우 대표가 캔들과 디퓨저와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지난 1995년 한 대형마트 MD로부터 “허브를 활용한 방향제를 만들어보면 어떻겠느냐”는 제안을 받은 것이 계기가 됐다. 당시는 수입 아로마 제품이 국내 소비자들에게 불티나게 팔려나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