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올해부터 화장품 안전관리 등의 업무를지원하는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의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은 유통중의 화장품 안전관리 업무 등을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역할로 식약처가 정한최소 교육을 이수한전문가를 위촉해 2년 동안 활동한다. 또 1일 4시간 이상 활동할 수 있으며최대 50,000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하고 1인당 연간 20일 범위 내에서 지급하도록 기준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식약처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 운영 규정'을 제정했다고공지했다. 식약처는 제정 이유에 대해 "식약처장 또는 지방식약청장이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을 위촉해 화장품 안전관리 등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도록 화장품법이 개정(법률 제15488호, 2018. 3. 13 공포)됨에 따라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을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위촉절차와 교육, 수당지급 등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려는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의 위촉절차 등 마련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 임기 연장 기준 등 마련 ▲소비자화장품안전관리감시원 교육 실시 내용 등 마련 ▲소비
토마토씨앗추출물 함유 사포닌 피부세포외기질에 미치는 효과 미용에 있어서 피부의 주름과 처짐은 외관상 현저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30대 이후의 피부고민으로 항상 상위에 꼽히고 있다. 오늘날 화장품이나 기능성식품 시장에서도 주름과 처짐 예방에 있어 개선을 강조한 상품을 다수 볼 수 있어 피부노화에 고민하는 소비자의 많은 부분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림1 토마토씨앗에서 분리된 사포닌의 구조 피부는 외측에서 표피층, 진피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피부의 탱탱함과 탄력을 담당하는 것은 주로 진피층이다. 진피층은 주로 섬유아세포와 세포외 기질(extracellular matrix)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세포외기질은 피부의 탄력에 크나큰 영향을 미치는 콜라겐이나 엘라스틴의 섬유로 구성되어 있으므로 세포외기질의 구성 이상은 주름과 처짐의 큰 원인이 된다. 따라서 피부 세포외기질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것은 피부의 컨디션을 정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들은 사포닌을 함유한 토마토씨앗추출물에 주목하고 미용 소재로 세포외기질에 대한 기능성에 관한 연구를 실시해 지난해 10월에 기능성 원료 ‘토마토씨앗추출물’로 출시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Tie2 활성화 촉진하는 식물추출물 내외 미용 효용 피부의 아름다움은 연령증가에 따른 생리적 기능의 쇠퇴로 대표되는 내적 요인과 자외선 등으로 대표되는 외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소비자의 항노화 의식이 높아지면서 미용시장도 확장되고 화장품에 의한 외측으로부터의 관리 뿐 아니라 식품 미용 소재를 활용한 내측부터의 관리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식품 미용 소재는 2001년 식약(食藥) 구분 개정 후 콜라겐이나 히알루론산, 플라센타 등으로 대표되는 많은 기능성 소재가 시장을 확보 하고 에비던스(evidence) 연구가 활발해졌다. 표 월도 잎 추출물의 Tie2 활성화 작용 또 2015년 시작된 기능성표시식품 제도가 내외 미용 시장을 더욱 활성화하고 있다. 예를 들면, 피부에 대해서는 글루코실세라마이드나 히알루론산 나트륨을 기능성 관여 성분으로 하는 보고가 많이 보이고 있다. 더불어 피부 건조가 고민이 되는 사람을 대상으로 기능성표시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도 늘고 소비자도 한층 더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상품을 원하게 됐다. 본고에서는 연령증가에 따른 모세혈관의 기능 저하가 피부 기능을 저하한다1)는 것에 주목하고 외용에 의한 미용
실크의 내외 미용 효과 누에가 만들어 내는 고치(그림1)는 거대한 분자구조를 가지는 단백질을 주체로 하며 가느다란 섬유가 겹겹이 서로 겹쳐져 있는 층상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이 층상 섬유를 실크(silk, 絹, 명주)라고 부른다.실크는 섬유의 여왕으로 수 천년 전부터 고급 의류 소재로 전세계에서 이용되어 왔다. 클레오파트라와 히미코(卑弥呼, 일본 고대 시대의 여왕)도 실크를 애용했으며 섬유로서의 이용은 사람들의 역사와 다를 바 없을 만큼 오래됐다. 실크의 생산은 기원전 3000년경 중국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기원전 1000년경 인도, 페르시아 등의 가까운 중동을 거쳐 유럽으로 견직물이 퍼져간 실크로드의 이야기는 너무나 유명하며 그 당시에는 금과 같은 가치로 거래됐다고 한다. 그림1 누에고치 일본에 양잠기술이 전해진 것은 기원전 200년경으로 히미코 시대에는 중국에 견직물을 선물했다고 한다. 메이지 시대에는 제사(실의 제조)의 기계화가 진행됐으며 동시에 고치를 만드는 양잠 농가도 전국으로 퍼져 성수기에는 농가의 40%에서 양잠이 행해졌다. 쇼와(昭和) 초기에 생사(生糸, 명주실)는 일본 수출의 40~70%를 차지했으며 세계 제일의 생사 수출국이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지난해 영업손실이 189억원에 달하며 크게 악화됐다. 11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302억원이 떨어졌다. 2월 19일 에이블씨엔씨의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3,455억 원으로 3,733억원을 기록했던 2017년과 비교해서 7.4% 하락했다. 영업손실은 1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은 116억 원에 달했다. 지난해 4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은 1,040억 원, 영업이익은 6억 8,000만 원, 당기순손실 6억 8,000만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7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1%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78%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미팩토리와 올해 인수한 제아H&B, 지엠홀딩스 등의 매출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다. 에이블씨엔씨2018년4분기 영업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에이블씨엔씨 측은 이러한 실적부진에 대해 “H&B스토어를 통한 중소 브랜드의 공격적인 시장 진출로 인한 내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017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세계 최대화장품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가 새로운 기록 도전을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2,822개였던 참여 업체는 2019년 70여개국 2,947개 업체로 증가했다. 참관객에게 보다 나은 박람회를 선보이기 위해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더욱 기능적인 파빌리온을 준비했다. 전체 성장률이 9%인 코스모팩은 올해 19홀에 위치하게 된다. 코스모프라임은 고급 화장품 전문분야인 Hall 14에 위치해 있다.또 지난해 개장한 28홀, 29홀, 30홀 파빌리온 내에 위치한 미용실과 스파 섹션은 전시 면적에서 21% 성장을 보였다. 분야별 박람회 오픈일 차별화 전문성, 편리성 강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볼로냐 2019에서는 홀과 제품의 카테고리에 따라오픈일을 달리한다. 우선 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스모팩과 코스모(Cosmopack and Cosmo) 향수와 화장품 섹션은 공급체인, 완제품 회사, 구매자, 소매업체의 생산자와 전문가에게 개방한다. 추후 퍼퓨메리와 화장품(Perfumery and Cosmetics) 부문과 그린 앤 오가닉 뷰티(Green & Organ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식약처가 화장품의 생산, 수입 실적과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한다. 식약처는 화장품의 생산, 수입 실적 및 원료목록 보고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15-92호, 2015. 12. 8)에 대한취지와 개정 이유, 주요 내용을 행정절차법 제24조에 따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개정 이유에 대해 "화장품 제조과정에 사용된 원료목록을 유통, 판매 전에 보고하도록 화장품법이 개정(법률 제15488호, 2018. 3. 13 공포)됨에 따라 원료목록 보고시기와 보고항목 등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한편 생산, 수입 실적 보고시 기재해야 하는 화장품 유형을 상위 법령인 화장품법 시행규칙과 동일하게 조정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내용은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의 보고 시기 등조정 ▲화장품 유형을 화장품법 시행규칙의 유형과 일치 ▲화장품법 개정에 따른 용어 현행화 등이다. 이중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의 보고 시기 등을 조정'에 대해 식약처는 "화장품 제조과정 중 사용된 원료목록 보고는 생산, 수입 실적 보고와 달리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기 전에 하도록 하고 화장품 원료목록 보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피부 본연의 힘을 기르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트리(대표 문시언, 이준성)가 2019년 파워 브랜드 마스크 부문에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듀이트리는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건강한 원료를 통해 피부 본연의 힘을 키워주는 ‘HEALTHY BEAUTY’를 지향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자연 성분을 통한 피부 자생력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 2010년 런칭 이래 현재까지 피부 고민별 솔루션을 제시하는 딥마스크 시리즈와 피부 자극을 줄이고 프리미엄 성분으로 효능을 높인 스킨케어, 약산성 클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배우 정해인을 브랜드 모델로 전속 발탁하고 TV CF를 통해 바쁜 아침 빠르고 간편한 스킨케어를 돕는 ‘픽앤퀵 화장발 마스크’와 지친 저녁 깊은 수분 충전을 돕는 ‘딥 마스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에스디생명공학이 전속모델인 아이돌 밴드 W24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2월 20일 공개된 이번 화보 촬영은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W24는 모델 계약 체결 이후 첫 화보 촬영이었음에도 순수한 소년과 성숙한 남자 모습을 자유로이 오가며 이중적인 매력을 선보였다. 최근 해외를 오가며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음에도 광채 피부를 과시하는 W24는 촬영 한 달 전부터 SNP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팩’으로 관리했다며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화보 촬영을 장시간 진행했음에도 피곤한 기색 없이 서로의 촬영 모습을 구경하며 조연을 하는등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W24 모델 계약 체결 후 글로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에스디생명공학과 W24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만나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화보를 곧 공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 스마트 제조기술이 미국에 비해 2.5년 뒤쳐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2월 20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 제조기술 R&D 로드맵’ 완성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부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외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조사는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와 스마트공장추진단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한 조사로 스마트 제조기술을 7개 분야, 25개 세부기술로 구분해 전문가 델파이 조사와 기술・시장동향, 논문・특허를 분석하고 이후 FGI(Focus Group Interview)를 거쳐 주요국 기술수준과 기술격차를 평가한 것이다. 스마트 제조기술을 갖춘 주요 6개국(한국, 중국, 일본, 독일, 미국, EU)의 기술수준을 분석한 결과 한국은 선도국인 미국 대비 72.3%의 기술 수준을 가진 것으로 분석돼 조사대상 6개국 중 5위에 위치했다. 기술격차는 미국과 2.5년으로 나타났다. 스마트 제조기술 수준 종합 (단위 : %, 년) 우리나라는 7개 분야 중 통신・공장운영시스템 등 2개 분야에서 선도그룹, 생산현장・IoT・제어시스템・비즈니스・플랫폼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배우 서지혜가 아모스프로페셔널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은2월 20일 “세련되고 도회적이면서 당당한 이미지의 배우 서지혜의 매력이 아모스프로페셔널이 추구하는 브랜드 콘셉트를 잘 보여줄 것이라 판단해 모델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또 “그만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진정성 있는 헤어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모스프로페셔널과 상응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그를 모델로 발탁해 프로페셔널 헤어케어 브랜드 콘셉트와 입지를 더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서지혜는 “평소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을 좋아해 꾸준히 사용해 왔는데 이렇게 좋아하는 브랜드 모델이 돼 기쁘다. 2019년엔 아모스프로페셔널과 함께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서지혜는 2월 아모스프로페셔널 제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델 활동에 들어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유튜브 등 온라인 마케팅 전성시대에 맞춰 '2019 SNS 화장품 영업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이 실시된다. 코스인은 4월 4일(목), 5일(금), 11일(목), 12일(금) 사흘간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원 세미나실에서 국내 SNS 영업 마케팅 전문가 8인을 초청해 홍보광고 콘텐츠 제작, 바이럴, 인플루언서 커머스 전략 기법 등 SNS 화장품 영업마케팅 전문 교육을 진행한다. 저성장 경제, 글로벌화, 유통환경 급변 등 불확실한 경제 환경에서 화장품 영업과 마케팅도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이에 화장품 뷰티 전문 미디어 코스인은 국내 온라인 마케팅 시장 변화 추세와 수요에 따라 화장품 회사가 반드시 확보해야 할 SNS 영업마케팅 전문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전문과정 교육은 브이에스엠그룹 이기용 대표,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 유튜브랩 강민형 사장, 커넥트비 황현석 대표이사, 드림제이커뮤니케이션 김대중 대표, 비즈콘 박경영 사장, 쁘띠브랜딩 남궁은 대표이사, 소셜네트웍코리아 최규문 대표이사 등 국내 온라인 영업 마케팅 전문가 8인을 강사로 초청해 온라인 영업과 마케팅 개요와 현황부터 실무전략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채식주의에서 유래한 비건(Vegan)이 식생활을 넘어 라이프 스타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이에 따라 화장품 분야에서도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크루얼티 프리 제품과 동물성 성분을 제외한 비건 제품이 빠르게 성장하며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덴마크인 유튜버 시슬(SISSEL)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시슬 이야기'를 통해 지난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론칭한 ‘더비건글로우’를 포함해 한국 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비건제품을 통한 스킨케어 노하우를 선보였다. 시슬은 RE:P, 콤리프, 더비건글로우, 아로마티카 등의 브랜드를 소개하며 비건 뷰티와 K-뷰티에 대해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쉽게 정보를 찾고 리뷰를 남길 수 있는 해외 사이트 ‘블링디어’ 등을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KOTRA(사장 권평오)가 전 세계 125개 KOTRA 무역관을 통해 12,500여개 현지 진출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해외 진출기업 실태조사’ 결과를 2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KOTRA가 매년 실시해 온 현지법인 애로조사에 더해 현지법인의 매출실적, 고용현황 등 경영현황 조사항목을 신설했다. 매출실적 응답은 조사시점(2018년 8∼11월) 기준 추정치이다. 베트남, 미국, 일본 매출 증가 50%, 중국 매출 증가 39%로 상대적 저조 매출실적 조사에 응답한 현지법인(2,513개사)의 81%가 매출실적이 증가 또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글로벌 경쟁심화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선전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46%, 유지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36%, 감소될 것이라 응답한 기업은 18%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미국, 일본 등에 진출한 법인의 50%이상이 매출액 증가를 응답한 반면, 중국은 매출증가를 응답한 법인이 39%에 불과해 중국의 시장환경이 상대적으로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실적에 응답한 법인 중 현지 시장환경 변화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다운에이징 코스메틱 브랜드 고유에는 ‘고유에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의 TV홈쇼핑 매출이 출시 1년 만에 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명 ‘단백질 마스크’로 알려진 고유에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는 노화 피부에 단백질 채움이라는 컨셉으로 연달아 높은 판매율을 달성하며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피부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단백질의 결핍되면 주름이 늘어나고 피부 탄력이 떨어지는 등 노화에 영향을 받게 된다. 고유에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는 시트부터 성분까지 총 20,000PPM 이상의 단백질이 5중으로 단백질 케어를 도와 피부 노화가 걱정되기 시작하는 30대부터 60대 이상 여성들의 피부관리를 도와주는 항노화 마스크팩이다. 고유에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의 주요 원료인 황금누에고치추출을 비롯한 인체유사 단백질 특허 물질은 힘없이 늘어진 피부에 겹겹이 단백질을 쌓아줘 보다 탄탄한 피부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편, 고유에는 2월 21일 100만장 판매 돌파 기념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TV홈쇼핑 최초 81장의 대용량 구성으로 저녁 8시 45분부터 공영홈쇼핑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가 2월 19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70회 정기총회를 열어 2019년 핵심 추진 사업계획을발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올해 사업계획 목표로 ▲화장품 제도 선진화와 합리화 ▲소비자 보호와 소통 강화 ▲ 화장품 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교육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 4가지를 확정했다. 화장품협회가 추진하는 첫번째 사업목표인 '화장품 제도 선진화와 합리화'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 연구, 화장품 광고 자문을 비롯해 광고 분쟁 조정, 모니터링 업무 수행을 통한 표시·광고 자율모니터링기구 설립과 운영, 국회·정부 등과의 소통 강화, 의약외품, 위험물안전관리 관련 법령 애로사항 개선 연구(의약외품 등 기타 제도 개선 연구), 환경 관련제도 개선 연구와 환경 이슈 대응 등을 통해 구체화시킨다. 화장품 표시·광고 자율모니터링기구 설립과 운영을 위해서는 화장품자문위원회, 화장품 광고분쟁조정위원회를 둘 계획이다. 두 위원회의 주요 역할과 업무는 광고표현 자문, 광고표현 관리 민원 상담과 질의 회신 등 '광고 자문'이고 소비자로부터 받은 광고 분쟁 관련 민원 상담과 질의 회신, 광고 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협회 서경배 현 회장이 제44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또 신임 이사인 잇츠한불 홍동석 대표이사와 신임 감사인 코스메카코리아 조임래 대표이사와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대표이사가 임원 명단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2월 19일 소공동 롯데호텔 사파이어볼룸에서 회원사 대표를 비롯해 복지부, 식약처,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등 관련 정부부처와 전문언론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0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8년도 사업실적보고와 결산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수지예산 심의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는 올해 예산액으로 전기보다 20.4%가 증가한 29억7,365만원으로 확정했다. 또 주요 핵심사업으로 ▲화장품 제도 선진화와 합리화 ▲소비자 보호와 소통강화 ▲화장품 산업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 ▲교육과 업무 효율성 증대 등을 확정했다. 서경배 회장은 총회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화장품 수출금액은 62억 달러로 세계 4위 화장품 수출 국가로 최근 18년 동안 수출실적이 약 60배까지 증가하면서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부상했다”면서 “2019년에는 우리를 둘러싼 난제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시나몬(계피)이 천연 화장품의 원료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방부제가 필요 없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항균 성분을 가진 허브 추출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향신료로 사용되는 계피 속에 속하는 일부 종에는 많은 항균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허브와 향신료는 식인성 병원균과 부패 박테리아에 대항해 식품의 안전성과 저장 수명을 증가시키는 항균성 때문에 고대부터 사용되어 왔다. 또 전통 의학에서 전염병 치료를 위한 천연 항균 물질의 원천으로 사용되어 왔다. 전통 의학에서 사용되는 많은 식물은 건강 증진 효과와 부작용이 없는 천연 생리활성 물질의 풍부한 원천이다. 세계 인구의 65% 이상이 전통 의학을 사용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메틸 파라벤과 같은 합성 방부제와 관련된 알레르기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방부제가 없는 화장품과 항균제 추출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수천 년 동안 계피는 가장 일반적인 향신료 중 하나로 알려져 왔으며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되어 왔다. 고대 아유르베다 의약서 따르면, 계피는 항염제, 설사 방지제, 항응고제, 각성제로 사용됐다. 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 트러블 케어 부문에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피부에 휴식을 주는 섬’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니스프리는 자연을 담아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연을 아름답게 지키기 위한 친환경 그린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K-뷰티 대표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2005년 12월 명동 1호점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국내 로드샵 100호점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해 현재 국내 1,137개 온-오프라인 매장을 운영(2018년 12월 기준)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주의를 컨셉으로 깨끗하고 맑은 자연 환경을 간직한 제주의 천연 원료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08년 제주 녹차를 활용한 ‘그린티 퓨어’ 라인을 처음 선보인 후 녹차, 미역, 화산송이, 감귤, 푸른콩, 유채꿀, 동백, 비자, 곶자왈 피톤치드, 청보리,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무르시아 지역의 글로벌 향수 제조 기업인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아시아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베르쳄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인 인도 뭄바이에 향기와 아로마(aroma)혁신센터를 설립했다.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혁신센터는 연구소 테크니션, 조향사, 영업팀을 구성했다. 이베르쳄은 2010년부터 인도 아마다바드(Ahmedabad)에생산센터를 두고 있다. 스페인 알칸타리야(Alcantarilla)에 본사가 있는 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현재 전세계 100개국에 진출해 3,400명 이상의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2016년 1억 1,700만 달러(한화 약 1,489억 7,493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2017년 1억 3,300만 유로(한화 약 1,693억 4,757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7년 7월 투자회사 유라제오(Eurazeo)가 자본금 70%를 확보해 회사가 변경됐다. 당시 인수금액은2억 7,300만 유로(한화 약 3,476억 817만 원)에달했으며이베르쳄(Iberchem) 그룹은 4억 500만유로(한화 약 5,1
콜라겐, 히알루론산 경구(經口) 섭취 피부 효과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 프로테오글리칸(proteoglycan), 콘드로이틴황산(chondroitin sulfate) 등은 세포외매트릭스의 주성분이며 경구 섭취되는 기능성 소재로도 주목받고 있다. 섭취 효과를 강조하는 근거로 거론되는 것이 ‘나이와 함께 감소하는 OOOO 성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OOOO을 적극적으로 섭취합시다’라는 것이다. 정말로 그럴까? 그림1 식품 중에 포함된 콜라겐 5g에 해당되는 양 저자가 경단백질(硬蛋白質, scleroprotein) 이용 연구에서 콜라겐 섭취 효과에 관한 연구를 했던 초기에 이러한 관련 학회에서는 믿지 못했다. 그렇기 때문에 우선 이해를 위해서는 어떤 연구를 해나가면 좋을까? 를 생각하면서 진행해 왔다. 본 연구는 콜라겐을 대표로 하는 세포외매트릭스의 기초부터 응용에 관한 연구를 실시했다. 해양성(海洋性) 콜라겐의 가능성에 착안해 제조방법부터 이용까지 연구를 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주목도가 높은 콜라겐, 히알루론산 경구 섭취에 의한 피부의 효과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해설해 나간다. 기능성 식품으로서 이용되고 있는 콜라겐 재료는 주로 돼지 피부와 틸
건강식품 안전성과 품질관리 - 코엔자임Q10 함유 건강식품 품질관리 이른바 ‘건강식품’은 법률상의 정의는 없고 널리 건강유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식품으로 판매, 이용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서플리먼트(supplement)는 일반적으로 일상의 식사에서는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나 성분을 보충하기 위한 식품을 나타낸다. 그런데 최근에는 과학적으로 생체에 대한 필요성이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것도 서플리먼트로서 취급되고 있는 것이 현 상황이다. 그림1 식품과 의약품의 분류 식품을 크게 분류하면 특별용도식품, 보건기능식품과 일반식품으로 나눌 수 있다(그림1). 이 중 일본에서 식품의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은 보건기능식품 중 ‘특정보건용식품(특보)’과 2015년 4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기능성표시식품이다. 특히 이 기능성식품은 인체에 대한 식품성분의 기능성을 기업 등의 책임으로 표시할 수 있어 시장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이미 제도의 도입에서 3년여 만에 기능성표시 신고건 수(2018년 6월 8일 시점에서 1,318건)가 특보를 넘었다고 한다. 소비자청은 최근 인터넷 통신판매로 구입한 제품에서 발생한 사고와 건강 피해에 대해 공표하고 있다. 전국 소비자센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가 올해부터 특성화고등학교와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고용계약형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사업은 FTA실무역량이 필요한 중소·중견기업과 취업을 원하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을 선발, 매칭하고 학생들에게 FTA실무교육을 이수하게하여 취업으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추진일정은 2월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선발과 기업 모집(2~4월), 학생-기업간 매칭(5월), FTA 실무교육(6~10월), 채용(10월 이후)의 과정을 거쳐 수행된다. 참여기업은 KOTRA의 각종 수출촉진 사업에 참여하는 강소·중견 수출기업 등 유망기업이 대상이다. 참여학교는 기업수요를 기반으로 5대 권역별 1개교를 선발하며 교육인원은 학교별 20명, 총 100명이다. 학생과 기업간 매칭은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중 기업이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하여 잠정 고용 협약을 체결한다. FTA 실무교육은 60시간의 이론교육 및 현장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실무역량을 키우고 관련 자격증(원산지 실무사)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관련 교육을 이수한 학생은 인턴 등을 거쳐 졸업 시 취업한다. 현재 특성화고의 취업률은 지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파머시'(FARMACY)와 최근 파머시의 공식 브랜드 모델로 선정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첫 콜라보 영상이 공개됐다. ‘한혜연 뷰티 노하우(Beauty knowhow)’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영상은 연출된 영상이라기보다 브랜드 모델로 선정되기 전부터 파머시 제품들을 즐겨 사용해온 매니아로 촬영을 마치고 분장실에 돌아온 동료에게 자신의 뷰티 팁과 애정템을 보여주는 짧은 라이브 영상이다. 한혜연은 특유의 유쾌함과 위트 넘치는 말투로 그녀가 늘 소지하고 다니는 립밤을 바른 후 최애 제품인 ‘그린 클린’ 클렌징 밤으로 진한 색조 메이크업을 한번에 지우는 클렌징 효과를 자신의 손에 직접 테스트하며 ‘인싸템’으로 소개했다. 클렌징 후 꼼꼼한 보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허니드랍’을 ‘가성비짱’ 아이템으로 피부 톤을 화사하게 가꿔주는 톤 업 아이템으로는 ‘브라이트 온’을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서 한혜연은 “내가 예쁘단 말은 못 들어도 피부 좋다는 소리는 좀 듣는다”며 꼼꼼한 클렌징과 이후 보습의 중요성, 마스크를 활용해 피부 보습을 유지하는 비결을 공유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는 2월 18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상반기 정기총회와 사업설명회를 열고 부산 화장품 뷰티밸리 조성과 미래성장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를 제안하는 등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약 50여명의 회원사 대표와 임원, 문창우 부산시의원, 최종열 부산테크노파크 원장, 부산시 첨단의료산업과 김도남 과장, 부산경제진흥원 최헌 본부장, 경성대학교 정한두 교수, 신라대학교 최재석 교수, 강원도화장품협회 오정열 회장등 관련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부산화장품기업협회 문외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지역 경제의 발전을 견인하는 산업으로 화장품, 뷰티 산업의 가치와 이에 따른 육성과 진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문 회장은 앞으로 5년 이내 부산지역에 ‘1개의 1,000억 원대, 3개의 500억 원대, 10개의 100억 원대 매출을 올리는 화장품 기업을 육성하는 목표를 제시해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화장품 산업이 부산지역 경제를 견인할 미래 성장동력으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화장품 연구개발과 제조생산 인프라 구축을 위한 ’부산화장품뷰티밸리’ 조성 사업의 조속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L'Oreal)이 2014년엔와이엑스(NYX) 화장품을 5억 달러(한화 약 5,620억 원)에 인수했을 때NYX는대규모 소셜 미디어 전략에 큰 비중을 뒀다. 엔와이엑스(NYX)는 페이스북, 유투브,인스타그램과 같은 소셜 미디어를 효과적으로 사용해소비자와 소통이 원할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로레알이 엔와이엑스를 인수할 당시 10,000명 이하였던 로레알의 팔로워는2018년 6월초엔와이엑스(NYX)는 인스타그램에 73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로레알(L'Oreal)은 250만 명의 팔로워가 형성됐다. 엔와이엑스 화장품(NYX Cosmetics)의 성공 배경에는한인계 미국인 창시자 인 토니 고(Toni Ko)가 있다. 한국의 대구에서 태어난 토니고는 1986년 13세때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이민, 로스앤젤레스에 정착했다. 그후 30년, 토니고는 이제 성공한 백만장자 사업가가 됐다. 2억 6,000만 달러의 순 자산가치를 지닌 코는 포브스의 2016년 미국 최대 부자가 된 여성 리스트에서 57위를 차지했으며한국계 이민자 중 성공한 사업가로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사람은 토니고(Ko)를 포함해 모두3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경기화장품협의회는경기도가 ‘2018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도의화장품 중소제조기업 생산관리 시스템 수준을 높였다고 최근 밝혔다. 경기도가 펼치는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이란 최근 화장품 수요 확대에 따른 제품 안정성 확보와 품질 향상에 대한 글로벌 시장 요구에 발맞춰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 취득을 지원해 경기도 내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 품질 경쟁력 강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에 관한 국제 표준으로 화장품 수출과 제품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다. 국내 화장품 수출은 2014년부터 5년 동안 계속 성장해 왔으며 특히 2018년 62.8억 달러를 달성했다. 이 중 화장품 수출액 75.8%인 48억 달러를 중소기업이 견인하면서 수출을 위한 화장품 GMP 중요성은 더 부각되고 있다. 이 지원 사업은 주관 기관인 경기화장품협의회와 컨소시엄 기관인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함께 경기도 내 19개사 뷰티 중소기업을 선정해 국제 규격의 생산시설과 시스템 구축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시장확대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 MOU를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2월 18일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유통 플랫폼을 갖춘 세계적 헬스 앤 뷰티 리테일러 A.S 왓슨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아시안 뷰티의 가치를 가진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선보여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A.S왓슨그룹은 세계 25개 시장에서 12개 리테일 브랜드로 14,900개 이상 매장을 운영 중이다. 또 K-뷰티에 관심 있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트렌디한 쇼핑 경험과 K-뷰티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A.S왓슨 그룹의 K-뷰티 부문은 2015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56%, 러시아와터키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 122% 성장률을 보여왔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MOU 체결 계기에 대해 "그동안 A.S왓슨그룹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마몽드와 려, 미장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여왔다. 긴밀한 협업 관계를 통해 A.S왓슨 그룹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디엠씨케이컴퍼니(대표이사 조선)가 서울 본사 사옥을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새로운 사옥 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298 대륭포스트타워 6차 1108~1110호이다. 전화번호는 010-2770-6665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프레스티지 비건 뷰티 브랜드 ‘디어달리아’가 수많은 국내외 패션, 뷰티 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는 톱 모델 징징유와 함께한 ‘핑크 페탈’ 메이크업 화보와 영상을 공개했다. 디어달리아의 새로운 뮤즈 징징유는 ‘블루밍 에디션’ 캠페인 화보에서 특유의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선보이며 ‘핑크 페탈’ 메이크업을 몽환적인 무드로 표현했다. 투명하고 촉촉하게 빛나는 피부, 페일 핑크 블러셔와 글래머러스한 골드 펄이 가미된 로지 핑크 블러셔로 완성한 로맨틱 아이&치크 메이크업, 생기 있게 빛나는 입술까지, 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을 완벽히 소화했다. 한편, 꽃잎이 물든 듯 환상적인 무드의 ‘핑크 페탈’ 메이크업 룩을 연출해주는 디어달리아 ‘블루밍 에디션’은 핑크 달리아 꽃에서 영감을 받은 핑크 마블 패키지로 제작돼 출시되기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앙큼한 페리걸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대표 한현옥)가 걸그룹 ‘에이프릴 나은’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 작년 방영된 웹드라마 ‘에이틴’의 흥행으로 아이돌을 넘어 배우로서의 입지까지 굳힌 나은은 페리페라 화보를 통해 청순여리 비주얼과 걸크러쉬 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첫 광고 촬영을 마친 나은은 “평소 좋아하고 실제로도 자주 사용하던 브랜드라 친근한 느낌이 들었지만, 첫 광고 촬영이라 긴장도 되고 기분이 설레기도 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페리페라의 모델로서 다양하고 색다른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페리페라 마케팅팀은 “인간 비타민으로 불리는 상큼한 나은의 매력이 1823 영타겟 메이크업 브랜드 페리페라의 앙큼상큼한 컨셉과 부합되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대세 아이돌과 대세 브랜드의 케미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아직까지도 나는 일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비록 내가 대우를 받지 못한다 하더라도 하늘을 우러러 부끄럽지 않게 살고자 하는 마음은 여태까지 변함이 없다. 첫 직장에서는 매일 가장 먼저 출근하는 것으로 승부를 걸어 본 적도 있었다. 물론 지금 시대엔 바보 같은 생각이라고 판단할 독자도 있겠지만 부지런함을 존경하는 아버지한테서 물려받은 나는 아직도 그런 생각은 크게 변함이 없다. 스트레스는 항상 당구로"일보다 놀이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2015년 10월마이크로 플라스틱 입자의 사용으로 인한 대중의 환경에 대한 우려와 대체 재료의 이용 가능성을 고려해 화장품과 위생 제품의 유럽무역연합인 코스메틱스유럽(Cosmetics Europe)은 유럽무역연합 회원을 대상으로 환경에서 생분해되지 않는 클렌징 제품에 합성 고형 미립자 사용을 2020년에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고 화장품 기업들은 주체적으로 이러한 입자의 사용 대신 다른 대안으로 대체하기로 약속했다. 코스메틱스유럽은 최근 보고서에서 업계가 자발적으로 합의한 것보다 2년 앞선 2012년에서 2017년 사이에 각질 제거와 클렌징 목적의 퍼스널 케어 제품과 화장품에서 97.6%까지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유럽화학물질성(Echa)은 지난 1월 30일다양한 소비재와 프로페셔널용 제품에 플라스틱 미립자의 사용을 제한한다는 안건을 보냈다. 이는 유럽 화장품 산업과 퍼스널 케어에 의한 마이크로 플라스틱 사용의 급격한 감소는 환경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신호다. 코스메틱스유럽로익 아르망쟝(LoïcArmand) 회장은 "앞으로 나아가려는 업계의 혁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가 원브랜드숍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뒷걸음질 쳤다. 다만 4분기 매출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원브랜드숍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여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2월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니모리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1,809억원으로 전년 동기 1,326억원 대비 12.03%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50억원으로 전년 동기 16억원에서 166.06%나 적자폭이 커졌다. 당기순손실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19억원에서 41.75% 확대됐다. 다만 2018년 4분기 매출액이 4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성장했다. 4분기 매출액이 증가한 것은 11월 런칭한 홈쇼핑 유통의 성공, 해외 유명 패션브랜드 모스키노와 영 스트리트 브랜드 키르시 브랜드와의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이 이유로 꼽힌다. 이에 토니모리 측은 “전년 동기 대비 분기실적이 계속해 감소세를 보이던 것에 종지부를 끊어 원브랜드숍의 회복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볼 수 있다”고 긍정 평가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3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콜라보 제품의 출시로 마케팅 비용이 일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