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과 아름다운재단이 함께하는 한부모 여성 창업 대출 지원 사업 ‘희망가게’가 3월 8일까지 2019년도 1차 창업주를 공개 모집한다. 희망가게는 여성 창업가를 꿈꾸는 한부모 여성을 도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 Credit)’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창업자인 서성환 선대회장의 가족들이 여성과 아동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2003년 창업주의 유산을 기부하면서 시작됐다. 2004년 1호점 개점 이후 100호점(2011년), 200호점(2013년)을 거쳐 2018년까지 전국에 총 372개 희망가게를 개설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되는 희망가게 창업 대상자에게는 보증금을 포함해 최대 4,000만원의 창업자금이 상환금리 연 1%로 제공된다. 이자는 또 다른 여성 가장의 자립을 돕는 창업 지원금으로 적립되고 상환기간은 8년이다.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1995년 1월 1일 출생 이후)의 자녀를 양육하는 한부모 여성(중위소득 70%, 월 소득 2인 가구 203만원, 3인 가구 263만원 이하 조건)이면서 구체적인 창업계획이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 시 별도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름다운화장품 이윤진 연구소장의 모친이 2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성혜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6일 오전 8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안성 추모공원이다. * 성혜원 장례식장 031-671-6500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됐던 독일 천연화장품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의 제품 트렌드는 무엇일까. 독일의 유명한 천연, 유기농 화장품 블로거인 줄리아 키스(Julia Keith)는 2019년 ‘VIVANESS’ 트렌드를 5가지로 정리해 소개했다. 1, 노르딕 뷰티(Nordic Beauty) 수년 동안 인테리어 트렌드를 이끌어온 스칸디나비아가 이제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는 독일-핀란드 스타트업인 ‘이나리(Inari)’다. 프리미엄 천연 화장품 브랜드인 ‘이나리’는 6가지 북극 식물 성분을 기반으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덴마크는 유즙 단백질을 기본 성분으로 한 브랜드 유니크(Unique)의 국화향 샴푸를 선보였다. 라트비아의 브랜드 ‘마다라(Mádara)’는 버섯을 사용한 새로운 헤어 케어 제품을 출시했다. 북동유럽에서는 오랜 기간 동안 치유 속성이 있는 ‘버섯’이 주목받는 소재였다. 2. 프로바이오틱 화장품 두 번째 트렌드는 프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본(대표이사 한상호)이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힘입어 2018년 영업이익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2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글로본은 지난해 연간 개별기준 매출액이 2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71억 원 대비 31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억 원으로 전년 동기 -68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86억 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해외 수출 증가와 신규 거래처 확보에 따라 매출액이 증대됐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CSA코스믹(대표 조성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2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SA코스믹은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635억 원으로 전년 동기 314억 원 대비 101.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억 3,228만원을 전년 동기 -95억 2,820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1억 4,727만원으로 전년 동기 -95억7926만원에서 흑자전환했다. CSA코스믹 측은 “화장품사업부의 매출이 증가한 것이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줬다”고 밝혔다.
커피 폴리페놀 ‘클로로겐산류’ 미용 응용 몸 전체를 감싸고 있는 피부는 인체에서 가장 큰 장기(臟器)이다. 피부는 외적자극으로부터 생체를 보호하고 수분손실이나 투과를 방지하며 체온을 유지시킨다. 또 감각기관으로서 일을 하는 등 생명활동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불가결한 기능을 갖고 있다. 피부 항상성(恒常性)에는 유전적 요인, 노화, 생활습관, 생활환경, 정신적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주고 있다. 최근 사회에서 활약하는 여성들이 증가하고 있고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여성들이 급증하고 있다. 기존의 직접적인 피부 케어에 덧붙여서 인체가 본래 갖고 있는 항상성 유지 기능을 높여 체내로부터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접근방식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림1 클로로겐산류의 대표 성분 5-CQA 식품을 통한 피부로의 접근방법에는 피부를 구성하는 성분인 ‘콜라겐’,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을 경구(經口) 섭취하는 방법이 있다. 이들 섭취로 인한 각질층 수분증가와 경피수분증발량(TEWL)의 저하가 보고되고 있으며1)~4), 특정 보건용식품이나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활용되는 예도 있다. 이러한 수법에 대해 우리들은 혈관, 신경, 면역 등 신체기능
건강식품 시장 현황과 이너뷰티 개발 건강식품 시장은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유지ㆍ증진’, ‘자양강장’, ‘미용ㆍ에이징 케어’에 대한 수요의 증가를 바탕으로 견조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1)2). 또 젊은 층에서도 건강 유지, 몸 만들기에 대한 의식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상품도 순조로운 추이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15년 시행된 ‘기능성표시식품’ 시장은 2018년에는 특정보건용식품의 시장 규모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3). 본고에서는 ‘특정보건용식품’, ‘영양기능식품’, ‘기능성표시식품’의 시장동향과 이너뷰티(Inner Beauty) 소재로서 기대되는 기능성 소재를 소개한다. 그림1 건강식품과 화장품의 시장 규모1) 건강식품의 시장 규모를 그림1에 나타냈다. 호조인 화장품 시장과 비교했지만 건강식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기능성표시식품’에 있어서는 적극적인 소재개발, 상품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식품표시제도에서는 기능 표시를 할 수 없는 ‘일반식품(이른바 건강식품을 포함)’과 기능 표시가 가능한 ‘건강기능식품’이 정의되어 있다. 한편, 소비자측면에서 보면 예를 들어 표시가 가능한 ‘보건기능식품’에서도 ‘특정보건용식품’, ‘영양기능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이 화장품 중소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화장품 시장개척단을 진행한다. 연구원은 4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창사시(长沙市)에서 진행하는 ‘2019년 상반기 중국 시장 개척 사업’의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중국 시장 진출을 준비 또는 희망하는 기업에게 수출기회를 제공하고 현지 네트워크를 확보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하는 것으로 국내 워크숍(시장진입 전략), 현지시장조사(유통채널), 전문가미팅(수입담당자, 유통업체 관계자), 상담회(비즈니스 1:1 상담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창사시는 중국 정부가 ‘중부굴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중부 6개 성 중 하나인 후난성(湖南省)의 성도이다. 중국 후난위성TV를 통해 많은 한국 방송 프로그램이 소개돼 한국 제품이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밀도가 높은데다 저축보다 소비성향이 강해 화장품시장 공략의 성공 가능성이 높은 곳으로 평가된다. 이번 시장개척단 참여를 희망하는 국내 화장품관련 제조·판매 기업은 2월 28일까지 올코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업체로 선정되면 항공료, 비자 등 출국 관련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에이씨티(대표 조셉 웡, 김계원)가 지난해 적자로 전환했다. 2월 13일 발표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4억원을 기록했던 에이씨티의 영업이익은 2018년 29억원 손실을 나타내며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도 2017년 50억원에서 지난해 70억원으로 39.53%증가해 적자폭이 확대됐다. 에이씨티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에이씨티 2018년 매출액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240억원 대비 19.77% 줄었다. 에이씨티는 “매출액 감소는 종속 기업들에 대한 지분 매각으로 연결대상 법인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에이씨티가 발표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감소요인은 ▲최대주주 및 경영진 변동 ▲신규 사업 및 사업 다각화를 위한 투자 ▲당기손익-공정가치 측정 금융자산 손상 반영 등에 따른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스킨앤스킨이 지난해 적자를 면치 못하고 있다. 2월 13일 스킨앤스킨이 발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영업이익이 -40억원으로 2017년(-80억원)에 이어 적자를 지속했다.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은 50% 감소했다. 스킨앤스킨의 2018년 매출액은 344억원으로 전년 298억원 대비 15.3% 증가했다. 2018년 스킨앤스킨의 당기 순이익은 -49억원이다. 이는 전년 -186억원 대비 73.3% 늘어난 수치다. 적자폭을 절반가량 줄이고 당기순이익도 호전됐으나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스킨앤스킨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이같은 경영실적과 관련해 스킨앤스킨 측은 “화장품 사업 등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 개선과 직전 사업연도 대비 자산 손상이 감소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유럽에서 천연, 유기농 화장품 시장이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층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345억 달러 (한화 약 38조 7,000억원) 규모였던 천연 화장품 시장은 연평균 5.2%가 증가해 2027년 전세계 매출액이 545억 달러 (한화 약 61조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미래시장조사기관(Future Market Insights (FMI))에 따르면, 화장품과 세면용품에 화학 물질의 부작용에 대한 소비자의 우려가 증가하고 천연 성분의 이익에 관한 지식의 보급과 윤리적 소비주의의 증가에 힘입어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기농 제품과 천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는 더이상 음식과 음료에 국한하지 않고 있다. 미래시장조사기관(Future Market Insights)에 따르면, 천연 화장품의 매출은 2019년 전세계 매출의 2/3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장조사 기관은 2018년과 비교해 2019년은 5% 이상 성장이 예상되는 천연 스킨케어 제품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천연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도 더욱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물을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퓨어앤텍 공봉규 대표의 부친 공병기씨가 2월 14일 별세했다. 빈소는 안산 고려대학병원 장례식장 201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7일 오전 7시 엄수된다. 장지는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경산리이다.. * 문의 : 퓨어앤텍 경영지원팀 황순명 010-6330-567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한국TV홈쇼핑협회(회장 조순용)와 한국피부과학연구원(원장 안인숙)이 2월 12일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기관은 연구와 정보를 교류하며 홈쇼핑 산업 발전과 화장품 신뢰도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본 협약에는 홈쇼핑 판매 방송의 화장품 인체 효능 평가(안전성, 유효성) 결과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도, 공신력 제고를 위한 사항, 홈쇼핑 업계와 뷰티, 화장품 산업의 발전과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항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화장품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인체적용시험기관이다. 한국과 중국, 대만의 유명 뷰티 프로그램을 분석하는 공식 지정 연구소다. 아울러 (주)진셀팜의 기업부설연구소로 모든 인체적용시험을 OECD 기준과 식약처 규정에 따라 수행하고 있다. 한국피부과학연구원은 해마다 SCI급 논문과 특허 출원을 진행했으며 다수의 홈쇼핑 제품 검사를 통해 전문성과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 국내를 넘어 아시아 지역에서 얻은 인지도는 홈쇼핑을 통해 해외로 진출하고자 하는 국내 중소기업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순용 TV홈쇼핑협회장은 “홈쇼핑을 통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지난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자연 및 유기농 퍼스널 케어를 위한 국제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Natural and Organic Personal Care)’가 열리고 있다. ‘VIVANESS 2019’라 불리는 독일 천연 화장품 박람회는 세계 유기농 식품 무역 박람회인 ‘BIOFACH’와 함께 열리고 있으며 41개국에서 284개의 업체가 참석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세르비아와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참석했다. 박람회는 독일 혁신 제품을 만날 수 있는 ‘파빌리온’, 최신천연, 유기농 퍼스널 케어 트렌드를 둘러볼 수 있는 ‘노벌티 스탠드(Novelty Stand)’, 전문가와 관련 학자들의 연구 동향을 듣는 ‘컨퍼런스’ 등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VIVANESS 2019’ 측에 따르면, 올해 전시되고 있는 제품 트렌드로는 프로바이오틱(probiotic) 자연 화장품과 북유럽 화장품,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제로 웨이스트(zero-waste)가 주목받고 있다. 페트라 울프 뉘른베르크 박람회 이사진은 “올해 VIVANESS의 모토는 ‘그 어느 때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올해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에 총 3,42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1,330억 원 대비 2.6배 늘어난 금액이다. 2월 13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2019년 ICT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을 공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스마트 마이스터 ▲스마트화 역량강화 ▲스마트화 수준확인 등이다. 민관협력을 통해 스마트공장 4,000개 보급을 목표로 각 제조사가 지원받을 수 있는 구축 지원금 역시 늘어났다. 신규구축 지원금 5,000만 원이 1억 원으로, 고도화 지원금 1억 원이 1억 5,000만 원으로 늘었다. 또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을 확대해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확산에도 나선다. 민간 주도 제조혁신을 보다 가속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대기업이 공동 출연한 경우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했다. 다만, 이번 공고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을 원하는 주관기관(대기업 등)을 모집하는 공고이며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중소·중견기업은 추후 주관기관(또는 협력기관)에서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듯 기업들이 스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제약회사가 약만 잘 만들 것이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요즘 화장품 업계에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이 대세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다. 국내외 제약사들은 의약품 기술을 화장품에 녹여낸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일반 의약품 판매 1위 제약사 ‘일동제약’의 활약이 돋보인다. 78년 유산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일동제약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퍼스트랩’이 ‘2019 파워 브랜드’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수상이다. 일동제약은 1941년 설립한 프로바이오틱스 명가다. 1959년엔 국내 최초 유산균 의약품인 비오비타를 발매했다. 일동제약은 현재 고유 프로바이오티스 종균을 3,000여 종 이상 보유하고 있다. 퍼스트랩은 2017년 일동제약이 론칭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일동제약 퍼스트랩은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임상 결과 ▲과색소 침착 개선 ▲피부 톤(안색) 개선 ▲피부 개선(피부 진정, 보습)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피부 미백과 주름 개선에 효과가 있는 이중 기능성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단법인 한국강소기업협회(이하 강기협)가 2월 12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박원순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시에 바라는 협조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심상돈 협회장, 나종호 상임부회장 등 한국강소기업협회 임원 13명이 참석했다. 나종호 상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박원순 시장은 강기협 임원진들의 정책 제안과 기업 경영의 애로점이나 건의사항, 서울시에 바라는 협조사항 등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기협 임원진은 ▲건강하고 쾌적한 서울시 실내 공기질 개선 ▲퇴직연금제도의 불합리한 사업주 수수료 지불 개선 ▲서울시 30% 절전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냉동기 설치 ▲서울시 산하단체의 중소제품 우선적 사용 등에 대한 방안을 제안했다. 박원순 시장은 “강기협 임원진의 건의사항은 중소기업은 물론 서울시를 위해서도 필요한 사항이므로 검토해서 반영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서울시와 강기협은 윈윈할 수 있는 다양한 제안과 협업을 함께 해 나기기로 했다. 강기협 측은 “서울시장, 보좌관들과 강기협 임원진의 간담회는 서울시의 중소기업 지원과 강소기업 육성의 절실함을 느끼게 하는 자리였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차갑고 건조한 날씨와 실내와 외부의 기온 차로 인한 급격한 온도 변화, 잦은 난방기 사용에 피부가 수분과 탄력을 잃어 푸석해지기 쉽다. 최근에는 미세먼지까지 극성을 부리며 피부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겨울철에는 건조하고 습도가 낮아 피부 장벽이 손상되거나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케어는 물론 항산화 효능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해 피부를 탄탄하게 케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피부 고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2019년 파워 브랜드 스킨케어 크림 부문에 아모레퍼시픽의 연구소 기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가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연구소 기반의 고기능성 브랜드 아이오페는 오랜 시간 척박한 환경에서도 스스로를 보호하며 살아남는 강인한 식물인 슈퍼 플랜트에 주목했다. 여러 식물 중 엄선된 슈퍼플랜트가 지닌 강인한 생명 메커니즘을 찾고 실제 피부에 어떤 효능을 나타내는지를 연구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상현, 강학희, 이호경)가 CJ헬스케어 인수 효과로 지난해 매출액 1조원을 넘기는 등 호실적을 기록했다. 2월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1조 3578억원으로 전년 동기 8216억원 대비 6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99억원으로 전년 동기 669억원 대비 34.3%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68억원으로 전년 동기 486억원보다 24.3%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 증가에 대해 “CJ헬스케어 인수와 국내 화장품 부문 주요 거래처의 영업현황 호조, 신규 대형 거래처 확보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CJ헬스케어 인수로 영업이익은 증가했으나 인수 이후 일회성 비용 발생과 금융비용 증가로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종금증권 양지혜 연구원은 “한국콜마가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며 “한국콜마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979억원, 39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했다”고 말했다. 양지혜 연구원은"화장품 본업에서 AHC, 애터미의 수익성이 좋은 아이템 중심으로 상품 믹스가 개선됐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100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자랑하는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의 영상 속에 등장한 클렌저가 화제다. 마치 티백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시선을 가두는 제품의 정체는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대표 이경록)의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이다. 해당 제품은 효소 파우더와 찻잎, 비타민 특허 성분을 티백에 담은 클렌저다. 기존 효소 파우더의 단점인 가루 날림을 보완하고 티백 자체가 거품망 역할을 해 가벼운 터치로 풍성한 거품을 만들 수 있다. V10 파우더 클렌징 티백은 찻잎이 함유돼 스킨케어 기능을 제공한다. 또 인체적용 시험을 통해 미세먼지 세정효과와 피부 각질 개선 효과를 입증받았다. 독일 더마 테스트사의 피부 자극 테스트에서 피부 무자극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해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RTC 관계자는 “부드러운 소재의 티백을 피부에 문질러 자극 없이 순하게 각질과 블랙헤드를 관리할 수 있다”며 “민감한 피부에 꼼꼼한 세안을 원하는 이들에게 딥 클렌징, 각질 케어, 그리고 효소 팩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티백 클렌저를 추천한다”고 전했다. 한편, BRT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SK바이오랜드(대표 이근식)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K바이오랜드는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매출액이 1,005억 8,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0억 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6.5% 늘어났고당기순이익은 150억 4,700만원으로 25.6% 증가했다. SK바이오랜드 2018년 실적 (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62억 5,900만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50억 8,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감소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43억 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0% 증가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국내 화장품기업인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 분석해 산업화한 후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의 사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를 2015년 12월발굴해우리나라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2016년 11월기술이전해화장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 화장품은 지난해 12월상용화를 끝냈다.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에 분포하는 식물로 높이 15~30m, 직경 60~80c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근연종 디프테로카푸스 알라타의항염증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효능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항알러지, 미백, 주름개선 등에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국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 등과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배우 서예지와 손을 잡았다. 클라뷰는 “맑은 피부와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에 여성스럽고 우아함, 세련미까지 갖춘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뷰는 도시 여성들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 브랜드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영화 ‘암전’과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엔 개인 SNS 개정에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투명한 광채 피부로 주목받았다. 김현배 클라뷰 대표는 “배우 서예지 씨는 진주 코스메틱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특히 연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서예지 씨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방향성과도 맞아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예지는 클라뷰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시세이도의최상위 코스메틱 브랜드인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는 최대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하노이(60 Ly Thai To, Hoan Kiem, Hanoi)에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는 1980년에 탄생해1999년에 베트남에 진출했다. 끌레드뽀 보떼는 발전된 스킨케어 기술과 일본의 섬세함, 프랑스의 미적 감각을 조합한 브랜드다. 시세이도의 최상위 브랜드로 여성을 위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여는 것을 목표로스마트하고 세심하면서도확고하게 현재적인 과학기술과 정제된 소재들을 활용해최상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플레그쉽 스토어는 새로운 력셔리 뷰티 공간을 제공하며빛을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이 스토어의 목적은 고객들이 편한 공간에서 전문적인 스킨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히로유키 메다 대표는“오늘날 네추럴 력셔리는 소재 뿐 아니라 매장의 공간 경험을 통해서도 전달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에 바탕을 두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기기들을구성했으며,고객들의 경험에 중점을 두어매장의 반은 페이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에는 빨라진 트렌드 변화 속도, 신규 브랜드 진출 활성화, 유통채널 다각화, 글로별 교류 확대 등에 힘입어 국내 ODM OEM(제조사개발생산,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이 화장품 시장의 주연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R&D 역량과 자금력을 갖춘 선두업체 위주로 과점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화장품 업종 내 다품종 소량 생산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ODM OEM 업체들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 증가를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장품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변화하고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시장의 변화 속도, 국가별 특성,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각기 다른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국내 ODM OEM 업체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ODM OEM 업체들의 경우 화장품 산업 발달을 견인해 왔고 앞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은지난해 매출액이 2017년과 비교해9.8%증가했지만영업이익은 도리어 3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코스온이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103억 원으로 집계됐다. 1,005억 원이었던 전년과 비교해 9.8%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보다27.9% 하락을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 원, -10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작년과 비교해20억 원대가하락한 것이다. 코스온 2018년 실적 (연결기준) (단위 : 억원) 코스온 측은 영업이익 하락에 대해 화장품 사업 확장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화장품뷰티산업전담(TF)팀을 신설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화장품 뷰티 산업을 부산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해 미래성장의 발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화장품뷰티산업TF팀’은 지역 화장품 뷰티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 뷰티 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화장품 뷰티 산업 지원시설 구축,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 화장품 인증제도 운영과 제조판매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 6일 ‘부산광역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영세한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생산수요를 적시에 해소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장군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센터 내에 화장품 공동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가까운 지역 내에서 소규모 위탁생산이 가능하게 돼 지역업체들의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에는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고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지역업체들의 제품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9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혁신 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케팅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판촉·홍보, 사후관리를 지원해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확대를 위해 것이다. 지원대상은 ▲마케팅 역량 강화 ▲온라인 시장 진출 ▲정책매장 입점 지원 ▲오프라인 기획전 ▲대한민국 마케팅 Fair ▲중소기업 공동 A/S지원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현황 ‘마케팅 역량 강화’는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마케팅 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은 민간 온라인쇼핑몰이나 홈쇼핑과 연계해 우수제품의 판매기획전 개최나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매장 입점 지원’은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 정책매장’을 통해 창업·혁신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시장검증과 유통망을 연계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자재 대표 기업인 연우(대표 기중현)가 지난해매출은 2017년과비교해 20% 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도리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일 연우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729억 원으로 집계됐다. 2,293억 원이었던 전년보다19% 증가하며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30% 하락을 기록했다. 연우 2018년 경영실적(연결기준) (단위 : 억원) 연우 측은 인건비 등 원가의 증대와 투자 지속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목표 매출은 2,950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이후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2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으로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 1층과 미술관 입구 로비 등 총 8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졌으며, 소장품의 다양한 장르와 성격에 맞추어 서로 다른 분위기로 구성했다. 특히 미국 팝아트 거장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LOVE’는 뉴욕 맨해튼 55번가에 설치한 작품과 동일한 에디션으로 출품하며, 국내 미술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이불 작가의 ‘Secret Sharer’와 최우람 작가의 ‘Una Lumino’ 등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월 12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제주공장을 방문했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도내 민간투자유치 1호로 지어진 친환경 화장품 공장으로 식약처로부터 CGMP 인증을 받아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화장품 품질관리 능력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22716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유씨엘의 제주공장과 함께스킨케어 연구소와 천연 소재개발 연구소를 방문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과정을 살피고제주화장품 판매 촉진 방안에 관해 이야기했다. 제주화장품 제조 공정을 견학한 후에는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제주의 화장품 산업은 원료를 위한 농축수산물 중심의 1차 산업과 생산제조의 2차 산업, 관광서비스 등 3차 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6차 산업 모델”이라며 “제주의 풍부한 향토 유전자원으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고,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과 상생해 지역 경제를 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프랙티컬 프로패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전속 모델 크리스탈과 함께한 2019 SS 화보 컷을 공개했다. 투명한 햇살 아래 ‘빛나는 광채 피부’를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부드러운 시선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편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컷에서는 건강하게 빛나는 그녀의 피부에 시선이 집중됐다. 촉촉한 수분과 광채를 머금은 크리스탈의 피부결을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 신제품 ‘킬커버 광채 쿠션’으로 텁텁함 없이 맑은 볼륨감을 선사해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이와함께 공개된 또 다른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톤 다운된 뮤트톤 핑크립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은 비단 여성들만의 영역일까? 이러한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드랙'(Drag) 아티스트들이다. 드랙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낯선 개념이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루폴의 드랙레이스' 등이 알려지며 점차 드랙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랙'이라고 하면 흔히 여성성을 보여주는 남성 드랙퀸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드랙킹을 넘어 여성 드랙퀸, 이분법으로 구분된 젠더에 저항하는 논바이너리(Non-binary) 아티스트, 나아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외양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까?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LGBTQ+ 드랙 아티스트 그룹 네온밀크의 ‘밤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무대에서의 공연을 상정해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드랙 아티스트들은 해외의 유명 고가 화장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밤비는 자신의 메이크업 영상을 통해 로드샵과 저가 화장품으로도 충분히 드랙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시료를 배포해 결과를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품질관리 기준 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등 총 2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은 39개 기관이 포함돼 있으며중금속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숙련도 평가는 6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 평가 설명회 개최와시료 배포 일정은 9월 3일이다. 시험·검사기관은 시료 배포 후 1개월 이내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 세 등급으로 판정한다. 품질관리 기준 평가는 13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법정 검사기관 33곳과 식품, 축산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위생용품에 대한 민간 검사기관 104곳을 포함한다. 전년도 평가 결과 우수 기관은 평가에서 면제된다. 식약처가 작성한 품질관리 기준 평가표에 따라 ▲조직 운영 ▲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국내에서는 1년 사이 약 70%시장이 성장해 2017년 기준 851억 원 생산실적이 보고됐다. 세계적 추세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이너뷰티 시장은 연평균 약 18%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세계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 이너뷰티에 대한 시장의 성장은 기대수명 연장과 QOL(Quality Of Life)에 대한 관심이 시너지로 일어나는 국내와 세계적 변화에 대한 반응이라고 풀이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왜 다른 기능성이 아닌 이너뷰티 시장일까? 피부는 미(美)적인 측면이 아닌 건강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피부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방어, 체내 수분유지(보습), 피부호흡, 감각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노화에 따라 이러한 주요 기능이 저하되면 세균 침투, UV에 의한 직접적인 피부손상이 일어나기 쉬우며 수분손실로 인한 소양증 등의 기타 질병이 발병하기 쉽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너뷰티 제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장품이 피부표피층(Epidermis)에 작용한다고 하면 이너뷰티 제품은 혈관으로 직접적인 성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