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의 대표적인 드럭스토어 ‘데엠(dm)’이 남성 고객을 위한 전문 서비스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데엠(dm)은 '새로운 남성 브랜드런칭''매장 내 남성 고객을 위한 전용 공간 마련''새로운 온라인 플랫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독일화장품산업협회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코스메틱나흐리히텐(kosmetiknachrichten)'에 따르면, 오는 3월 9일부터 데엠(dm)은 남성 고객을 위한 새로운 온라인 쇼핑 플랫폼 ‘SEINZ.COM’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총 1,950개가 넘는데엠(dm) 매장에는 남성 피부 관리와 스타일링, 면도 제품 등을 판매하는남성 고객만을 위한 공간 ‘SEINZ’이 설치된다. 이 공간에는 피부 관리나 스타일링에 대해 잘 모르는 남성 고객도 쉽게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제품을설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데엠(dm)은 새롭게 문을 여는 온라인 쇼핑 플랫폼인 ‘SEINZ.COM’와 함께 새로운 프리미엄 남성 브랜드 ‘SEINZ’도 선보일 계획이다. 데엠(dm)의 새로운 남성 브랜드 ‘SEINZ’는 재활용 원료를 최대 95%까지 활용한 고품질 재료와 포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노딜 브렉시트'(No-Deal Brexit)가 점점 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프랑스연방뷰티페더레이션연합(FEBEA)은 회원들에게 그러한 결과의 결과에 대해 경고하고 가능한 빠른 대처를 위한 준비를 촉구했다. 영국 테레사 메이(Theresa May) 총리의 브렉시트(Brexit) 거래에 대한 영국의회의 압도적인 거부 이후 프랑스 정부는 노딜(No-Deal) 시나리오를 가장 가능성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 따라서 프랑스 당국은 항구와 공항 인프라는 물론 세관을 준비하기 위해 5,000만 유로(한화 약 638억 원) 상당의 긴급 계획을 수립했다. '노딜 브렉시트'(No Deal Brexit)는 결과적으로 미래 무역관계에 대한 공식 합의 없이 영국이 유럽연합을 떠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프랑스 경제재정부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l) 전략조정국장은 "전환기 없이 언젠가는 영국이 EU 회원국에서 제3국으로 옮길 것이다. 무역 측면에서 WTO 규칙에 대한 EU 규칙으로 전환을 의미할 것이다"라고경고했다.따라서 영국과의 수출입에 새로운 법규가 적용될 것이다. 피에흐 차브롤(Pierre Chabro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테라피는 3단계 36코스로 나뉜다. 1단계 12코스는 몸통과 머리피부 호흡을 여는 것이다. 이 가운데 5코스부터 8코스까지를 소개한다. 5코스 경추 4~5번을 중심축으로 삼아 좌우 방광경 피부 호흡 열기 경추 4~5번에 손을 대고 가벼운 경압법으로 피부를 밀어 내린다. 경추 1~2번에 손을 대고 가벼운 경압법으로 피부를 끌어올린다. 경추 좌우에 방광경 피부근막을 부드러운 경압법으로 뒷목 피부호흡을 도와 준다. 경추마다 얼굴로 연결되는 부위가 달라 뒷목의 경직과 막힘을 소통시키지만 경추의 역할은 머리와 얼굴피부미용에 중요하므로 간략하게나마 설명을 추가한다. 경추가 얼굴에 미치는 효과 경추 7번은 양경락 교회혈을 소통시켜 주면 좌우 소장경의 견중유는 원형탈모, 갑상선, 얼굴로는 앞턱과 소통하면서 일자목이나 거북목이 가벼워진다. 감기는 이곳을 따뜻하게 도와주면 도움이 된다. 경추 6번은 얼굴 윗입술과 인중으로 소통하고 편도와 기관지, 어깨, 팔, 손으로 소통된다. 경추 5~4번은 성상신경절, 임맥과 독맥으로 소통되고 얼굴로는 광대뼈와 소통하며 무거운 물건을 드는데 필요한 힘을 만드는 곳이라 팔이 안 올라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 천연자원을 활용한 소재 연구결과가 상용화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허영호)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2018년도 제주생물자원 연구결과를 토대로 기능성 소재 상용화 확산을 통해 제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JTP 생물종다양성연구소 기술이전 통한 상용화 현황 생물종다양성연구소는 지난해 생물자원에 대한 연구활동을 통해 제주지역 생물자원의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 연구기반 구축의 큰 성과를 이뤘다. 생물자원 189종 1,324점을 확보하고, 98종 146점의 추출물 구축, 55종 71점의 유전체 구축 등 제주향토자원에 대한 DB정보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경단구슬모자반을 포함한 12종의 기능성 소재를 개발했다. 또 연구소에 구축된 DB를 활용해 도내 유관기관과 기업에게 추출물 16건 116점 분양, 효능입증자료 확보, 기술이전을 위해 논문 11편 게재, 특허 등록 4건의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산업화를 위한 기술이전 1건을 완료했다. 다양한 제주생물자원 활용 소재개발과 기술이전은 제품 상용화로 이어져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초피나무, 참식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네이처리퍼블릭이 초록 멤버십 회원 등급을 개편해 고객 혜택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일반 회원 ▲VIP ▲VVIP 3개로 운영하던 기존 멤버십 제도에 최고 등급인 SVIP를 신설했다.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기존 고객을 지키고 신규 고객까지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네이처리퍼블릭 SVIP 등급은 최근 6개월간 30만원 이상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SVIP 고객은 사전 체험단과 샘플링을 통해 브랜드의 신제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SVIP 고객에게 주력 제품은 물론 한정판 굿즈, 감사의 의미를 담은 메시지 카드까지 포함된 스페셜 키트를 연 2회 증정할 계획이다. 또 멤버십 데이의 기본 할인 외에도 제품 구입 시 8%의 포인트를 적립해줄 뿐 아니라 생일을 맞은 고객에게는 40% 할인 쿠폰을 선물하는 등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해 3월 고객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고객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초록 멤버십 제도를 대폭 개편했으며 지난1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옴니채널을 구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라비오뜨(대표 손재욱)가 중국 필성상사(대표 장잉)와 지난 1월 29일 제품 공급에 관한 사업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필성상사는 라비오뜨의 와인 메이크업 컬렉션을 비롯해 콜라겐 프리미엄 스킨케어 라인 등180여개의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국 오프라인 유통과 시아오홍슈, 도우인, 웨이보, 웨이신 모멘트 등 SNS를 통한 신소매(新零售) 영업을 활발히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필성상사는 중국 이우시(义乌)에 위치한 절강 운반 과학 기술 유한회사로 유명 중약 브랜드인 운남백약을 유통하고 있으며 현지 판매 대리상 뿐 아니라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는 기업이다. 라비오뜨는 샤또 와인 컬렉션, 모멘티크 라인과 같은 차별화된 패키지로 이미 중국 내에 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라비오뜨는 타오바오 왕홍을 통해 수차례 판매가 이루어졌다. 라비오뜨 마케팅 담당자는 “라비오뜨 브랜드 가치와 제품력을 토대로 계약을 체결하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양사가 보유한 품질·유통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이뤄 중국 시장 확대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화장품 업계 간에 중국 내에서도 건전한 경쟁은 필요하다. 한국에서처럼 화장품 업계의 관계 형성이 되지 않아서인지 몰라도 너무 동종 업계 간에 무관심하다. 한국에서 화장품 업계는 너무 좁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아는 인물들이다. 그래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착하게 살아야 한다. 젊음, 나이, 패기 하나로 살아가다 돌이켜 보건대 그 얼마나 후안무치하고 건방지게 살았던가? 한국인은 한국인을 도와야 화장품 업계 생활 20년이 훌쩍 지나는 지금 시점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는 '제주화장품인증'(Cosmetic Cert Jeju) 제도를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1월 19일과 23일 서울 명동성당과 중랑구에서 열린 플리마켓에서 제주화장품 인증제품에 대한 체험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2,000여명의 소비자가 몰려 제주화장품인증을 체험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는 등 제주화장품인증 제도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또 도내 유명 호텔 1곳과 게스트하우스 4곳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제주산 귤로 만든 제주화장품인증 화장팩과 리플랫, 홍보물을 객실 내 어메니티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꿀잠 패키지·도민 할인 패키지·메종 미식 여행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대상으로 마스크 팩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내 게스트하우스인 제주 안뜰 1호점, 제니스홈 서귀포점, 제주 좋은 날, 작은 새 민박에서도 이벤트 기간 내 예약한 숙박객에게 마스크 팩을 증정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화장품인증 제도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확인하세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가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서의 활동에 집중키 위해 화장품사업부를 '셀리노'에 양도하기로 했다. 메디포스트는 2월 1일 회사가 영위하고 있는 CM사업부(화장품사업부) 영업활동과 관련한 일체를 화장품 기술개발 업체 셀리노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사업구조 개편과 수익구조 개선을 양도 목적으로 밝혔다. 양도가액은 9억 4,000만원이다. 메디포스트는 공시에서 “줄기세포 연구 전문기업으로 R&D와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고, 화장품 사업 추진을 위해 하나투어와 공동으로 설립한 합작투자법인에 CM사업부(화장품사업부)를 양도함으로서 화장품 사업 성장의 모멘텀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국민 메신저인 잘로(Zalo)의 실시간 사용자 지도를 보며 베트남 응우엔 쑤언 푹 총리가 차별화된 기술력과 플랫폼실현에 축하를 보냈다. 베트남 정보통신부는 1월 15일 응우엔 쑤언 푹 총리, 중앙선전부 보 반 트엉 등많은 관계부처장, 대학총장, 주요 기업 대표, 언론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주요 임무 배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서 1시간 동안 디지털 테크놀로지 전시회를 방문한 후 응우 엔 슈언 푹 총리와 장관들은 15분 이상 잘로(Zalo) 부스를 방문했다. 정보통신부 정보보안부 응우엔 후이 증 부국장은 "베트남의 소셜 네트워크는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페이스북, 유투브 등 외국의 네트워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어서 "하지만 이러한 외국의 소셜 네트워크는 부정적인 이슈가 발생해 관리와 보완을 위한 조치 방안을 찾고 있다"고 보고했다. 최근 베트남에서는 페이스북의 탈세 문제와 국가 정책 비난과 관련된 정부의 개인정보 삭제 요청 등의 이슈가 있었다. 정보통신부 대표는 "잘로(Zalo)는 매달 4,500만명이 사용하고 비엣텔의 모카는 500만명이 사용한다며베트남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트렌드 매거진 에스모다는 중국의 C-Beauty가 화장품 시장에서 공격적인 포지션을 취하며 J-Beauty와 K-Beauty를 추격하고 있다는 분석기사를 보도했다. 일본인들은 항상 제품의 품질과 평온함, 잔잔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 한국은 특수한 니즈(모공, 광채, 클렌징)에 대한 해답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반면 C-Beauty는 문화적 정체성, 중국 의학과 지역 인플루언서에게서 영감을 얻고 있다. 칸타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뷰티 시장에서 아시아의 거인 중국의 성장은 가속화되고 있다. 주요 동력은 2017년 각각 17%와 30% 성장률을 보인 페이셜 케어와 메이크업이 있다. 유로모니터(Euromonitor)는 중국이 2016년 453억 달러(한화 약 58조 1,34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이제 해외 제품을 단지 수입할 뿐 아니라 중국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외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중국의 세대 격차는 최근 ICEX 문서에 반영된 것처럼 이 모멘텀에 큰 영향을 끼친다. 중산층 가정의 부모세대는 외국 기업, 특히 프랑스 기업에 로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노코스마오가닉스 신인호 대표의 모친이 2월 6일 임종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지하 1층 3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9일 오전 5시 엄수된다. 장지는 장호원 진달래공원이다. * 연락처 : 신인호 대표 010-6242-7033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 02-3010-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화장품의 ‘동물실험 반대’가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가운데화장품 기업 ‘코티’(Coty)가 지난해 연말부터 동물실험 종식을 선언했다. 최근 커버걸 캐나다는 보도자료를 통해 ‘크루얼티 프리 인터네셔널’(The Cruelty Free International)과 협력해 브랜드 공급망과 원료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실시해 커버걸 제품 전반에 걸쳐 동물실험을 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리핑 버니’(Leaping Bunny) 로고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리핑 버니 인증 프로그램’은 동물실험 검사에 있어서 세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지고 완제품 뿐 아니라 원료와 제조업체에 대한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까다로운 검사 방식과 동물실험에 대한 지속적인 감사를 통해 가장 공신력있는 인증마크가 됐다. 이러한 ‘리핑 버니 인증 프로그램’은 동물실험 금지 법안 통과가 북미를 비롯한 유럽 등지에서 이루어지고 동물실험을 거친 화장품의 수입판매와 마케팅이 금지되자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제품들이 인기를 끌게 되면서부터 이루어졌다. 1996년부터 화장품 회사들은 정확한 검사 없이 자체적으로 토끼 로고를 디자인하고 이를 상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보그(Vogue)는 2019년 주목해야 할 새로운 스킨케어 성분 6가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소개된 6가지 스킨케어 성분은 비타민F(VITAMIN F),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만델산(MANDELIC ACID), 마룰라 오일(MARULA OIL), 새로운 레티놀(RETINOL) 등이다. 비타민F(VITAMIN F), 일명 '리놀레산' 피부장벽 강화 효과 영국 보그가 소개한 첫 번째 성분은 피부 장벽 강화에 중요한 ‘비타민F(VITAMIN F)’다. 리놀레산(linoleic acid)으로도 알려져 있는 ‘비타민F’는 로즈힙, 해바라기, 올리브, 아마씨유에서 발견되는 필수 지방산이다.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 잘 알려진 비타민이다. 오메가가 풍부한 비타민 구조는 피부의 지질 장벽을 강하게 유지시켜 주고 건강한 피부로 만들어 준다. 추천 제품은 파이 스킨케어(Pai Skincare)의 ‘로즈힙 바이오 재생 오일’과 페리콘엠디(Perricone MD)의 ‘에센셜 FX 세럼’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NIACINAMIDEN), 브라이트닝과 보습효과 탁월 두 번째 성분은 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샤넬은 미국 뉴욕의 소호지구에 첫 번째 뷰티 아틀리에를 연다. 샤넬이 뉴욕에 여는 첫 번째 뷰티 제품 매장으로 이 매장은 샤넬 웹사이트에서 '아름다움을 자신의 방식으로 탐구하는 아틀리에'로 정의된다. 아틀리에 보떼 데 샤넬(Atelier Beauté de Chanel)은 사만다 아고스티노(Samantha Agostino), 루디 마일스(Rudy Miles), 아비존스(Abby Jones), 멜리사 버닝(Melissa Bunning), 브리디 코글란(Bridie Coughlan) 매장 아티스트의 맞춤형 응대로 샤넬 제품으로 이미지 개선 워크숍과 교육을 제공한다. 이 매장은 고객이 시도하는 제품 리스트를 확인하고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을 만들 수 있으며 아틀리에에서 열리는 워크숍과 행사를 예약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5월 11일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2019 제6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최, 주관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에 준한 종목과 창작메이크업, 네일, 피부, 헤어, 스킨아트 등 6개 분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선수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 신청서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사무국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은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아시아美페스티벌뷰티콘테스트에 뷰티를 사랑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이들이 참가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협회는 참가한 선수들이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받고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서로에게 윈윈될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여 한국기업의 무역과 해외 투자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1월 21일 다낭 힐튼호텔에서 코트라 다낭무역관 개관식이 열렸다. 코트라 다낭무역관은 호치민,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 번째이며 전세계 127번째 사무소다. 베트남 다낭 코트라 사무소 개관으로 베트남 중부의 한국 파트너들이 쉽게 한국과의 비즈니스 접근이 가능해 졌으며한국 기업들은 코트라 다낭무역관을 통해 베트남 중부지역의 투자와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트라 권평오 사장은 “2018년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무역 교역국이 됐다.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액은 486억 USD에 달했으며,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가장 큰 교역 파트너이다. 두 나라의 무역규모는 2015년 365억 USD에서 2018년 650억 USD로 2배가 됐다”고 말했다. 다낭무역관 이성녕 관장은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핵심도시로 1년에 100만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이다. 그러나 투자와 무역의 관점에서 볼 때 여전히 베트남 남부와 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강기협에서 나종호 상임부회장, 이기왕 부회장, 이수빈 이사가 참석했고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하용화 회장, 박봉석 상임부회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이경종 부회장, 최귀선 부회장, 김영기 부회장, 임혜숙 시드니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앞으로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한 업무를 대폭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80,000명의 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적인 규모의 협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코스메 도쿄 2019(COSME TOKYO 2019)’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2019)’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 화장품과 화장품 개발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인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하고 3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도 S&P월드, 네트코스, 더마펌, 바이오솔루션, 종우실업, 초이스엔텍, 코스메랩, 탑월드, 태성산업 등 화장품 제조와 원료, 용기 부자재 업체들의 참가가 지난해 대비 2배정도 늘어났다. 이번 전시회의 해외총괄업무을 맡고 있는 야나이 메구미와 타케시 후지와라를 만나 2019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 개최와 성과에 대해 자세한인터뷰를 실시했다. 올해 코스메 도쿄의 특징과 분위기, 주목할 사항은? 35개국에서 780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한국에서의 참가업체도 2배로 늘어났다. 해외에서 참가한 기업이 1/3 비중을 차지하는 등 국제적인 박람회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출품 제품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과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나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3월 중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청소 인생템’으로 소문난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렌지후드 망은 어떤 식으로 청소해도 기름때가 끈적하게 남는 등 청소하기 어려웠다”면서 “손쉽게 청소하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혁신적인 화장품 성분에서부터 새로운 얼굴 운동에 이르기까지 2019년 한해 캐나다 뷰티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이 전망됐다. 캐나다 뷰티 잡지 베스트 헬스(Best Health)에서 뷰티 전문기자 멜리사 기어(Melissa Greeer)는 2019년 전체 뷰티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해 보도했다. 1. 회색 또는 은색 머리카락 핀터레스트(Pinterest)100으로 꼽힌 올 해 최고의 미용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회색머리였는데 이에 대한 검색이 87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또한 회색 머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반짝이거나 자연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개발되고 있다. 2. 버섯 피부관리,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 탁월 버섯은 카르보나라(Carbonara)와 같은 음식 뿐 아니라 약용과 스무디와 차, 커피와 같은 음료에서도 차용되는 2019년 최고의 음식 트렌드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를 위해 버섯은 새롭게 제품화되고 있다. 문 주스 뷰티 세럼 프럼핑 젤리 세럼(Moon Juice Beauty Shroom Plu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 아이돌 W24가 에스디생명공학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W24’를 새로운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W24는 국내는 물론 에스디생명공학이 유통 중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44개국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W24는 멤버 모두 악기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보이 밴드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칠레 국가 행사인 ‘Teleton(텔레톤)’에 초청돼 공연하는 등 남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W24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멤버 모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며 “W24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에스디생명공학의 건강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티트리 오일을 만들고 난 후 생기는 부산물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호주 농장이 화제다. 센트럴 호주에 위치한 워터파크농장은 85만 그루의 티트리 나무 농장을 경작하고 있다. 티트리는 아로마 제품으로 쓰이는 티트리 오일의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오일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티트리 성분이 녹아 있는 '하이드로졸'이 생성된다. 워터파크 농장은 2016년 하이드로졸을 첨가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이 제품은 안티박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농부들을 피부 개선용 크림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농장 소유주인 조든 씨는 "워터파크 크림은 종일 햇볕에 노출된 농부들을 위한 피부 개선 크림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뾰루지, 습진, 피부 트러블이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성분을 이용해 피부 수복 효과가 나오는 호주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주티트리산업협회 토니 라크만 최고 경영자는 "티트리 하이드로졸의 사용이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티트리 산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가네보(KANEBO) 화장품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케이트(KATE)가 중국을 향한 새로운 전략을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트는 첫 번째 단계로 2018년 12월부터 립스틱 캠페인 ‘TOKYO RED'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략 아이템을 내세워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의 케이트 브랜드존재감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TOKYO RED' 캠페인은 스스로 인생을 멋있게 개척해 나가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하면서 케이트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해 나간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중국의 케이트 브랜드 첫 번째 모델로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퐁 유 옌(彭于 晏)을 기용했다. 케이트는 퐁 유 옌(彭于 晏)과 함께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플래그십 스토어 주변의 옥외 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캠페인을 북돋우는 이벤트를 상하이에서 개최하기도 했으며 글로벌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 소매자를 위한 전략도강화했다.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국제 공항의 면세점과 한국의 면세점과 연동한 프로모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에 대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시행을 앞두고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업계의검토의견을 받았다. 개정안에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담겼다. 여기에는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을 알릴 수 있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표시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식약처에 전달한 ‘검토 의견’에서 3가지 사항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제적으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은 인증단체나 인증기관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법상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표시기준 로고를 지정하게 되면 기존 다른 단체나 인증기관 혹은 국가 등의 인증을 받은 로고 사용의 허용과 혼선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인증표기기준 로고에 한국어만 표기돼 있는데 대해서도 “수출 시 적합하지 않다”며 “최소한 NATURAL COSMETI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힘겨웠던 2018년의 경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6조 782억원의 매출과 5,4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1조 3,976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8년 실적 (단위 : 억원 / 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라는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 ‘설화수 설린 라인’, ‘라네즈 크림 스킨’,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에뛰드 미니 투 매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중동, 호주, 인도, 필리핀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도 다각화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식약처가 구체적인 시행규칙을 마련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1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 제2018-505호’를 통해 밝혔다. 식약처가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2018년 3월 13일 개정·공포된 화장품법의 시행에 앞서 개정된 사항을 반영해 제도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마크와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과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개정 법률(법률 제15488호, ‘18.3.13)로 천연화장품 정의가 신설됨에 따라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마련됐다.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도, 인증기관 지정·운영을 위해 안 제23조의2, 제23조의3이 신설됐다. ‘제23조의2(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의 인증 등)’에 따르면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시세이도(SHISEIDO), 유니참(UNICHAM), 라이온(LION) 3개사에서 물류 업무를 통합해 오는 5월부터 공동 배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개사는 공동 배송을 통해 수송 효율을 개선하고 물류 환경과 소매 업무 부담을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3개사는 2016년부터 합작회사인 재팬 리테일을 통해 소매점의 매장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해 각사가 독자적으로 작업하던 배송을 공동 배송하면서 수송 효율을 개선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통합 수송을 시작하면 배달 트럭 대수가 감소하고 자원 보호와 CO2 배출량 감소, 물류 비용이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시세이도는 100% 자회사인 에프티 시세이도를 공동 배송의 대상으로 한다. 3개사 공통의 배송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하고 일본 아이치현 코마키시에 있는 외부 물류센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판마고(PANMAGO)’가 오픈했다. 코알라이앤엠(이상엽 대표)은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신 모바일 마케팅과 빅데이터 수집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솔루션 판마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판마고(panmago.com)’는 코알라이앤엠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자체 브랜드로 2018년 9월 베타 테스트를 거쳐, 12월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판마고(PANMAGO)는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축약한 이름이다. 수천 번의 모바일 마케팅 운영 경험을 통해 모든 기업이 원하는 것은 ‘내 물건 좀 팔아줘’, ‘내 브랜드·제품 유명하게 해줘’, ‘내 물건 산 사람, 앞으로 살 사람들 관리 좀 해줘’ 등 3가지로 축약된다는데 착안해 최신 모바일 마케팅, 빅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마고 특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이벤트를 알릴 때 보통 종이로 제작되는 초대장, 브로슈어, 리플렛, 팸플릿, 포스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드럭스토어를 주로 이용하며,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을 통해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는 하지만 실제 구매에 영향을 주는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1월 15일 국내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화장품 정보 수집, 구매, 이용 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을 발표했다. 리포트의 ‘뷰티 제품 구매 트렌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고, 사용감이나 성능 등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성분에 대한 중요도에 비해 매번 꼼꼼히 체크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홈 케어’와 관련, 피부 관리를 위해 가정 내에서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비중이 약 72%로 높았고 필링 제품 역시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가정 내 사용하는 마스크 팩은 40대에서, 필링 제품의 사용은 2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 시 고려 요소는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 가격 합리성 > 사용감 > 화장품 성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고민에 맞는 제품을 가격 고려해서 선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최대 8주간 매니큐어를 유지할 수 있는 딥 파우더 매니큐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딥 파우더 매니큐어의 세균감염 등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매니큐어는 지난 20년 동안 젤 혹은 아크릴 매니큐어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네일살롱을 중심으로 딥 파우더 매니큐어 사용자가증가하고 있는추세다. 딥 파우더 매니큐어 기술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 광택제나 아크릴 효과를 내기 위해 자외선이 있어야 하는 젤과는 달리, 딥 파우더 매니큐어는 색소 가루를 사용한다. 선택한 색의 작은 용기에 손톱을 담가 베이스 코트와 실런트를 바른 후 네일 기술자에게 손톱의 윤곽을 그리게 하면 딥 파운드 매니큐어가 완성된다. 몇몇 제품은 비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톱 건강에 좋다고 어필하기도 한다. 또 딥 파우더는 안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더 강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딥 파우더 매니큐어 이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러시로 안료를 칠하는 것과 달리 매니큐어가 담긴 용기에 직접 손톱을 담가야 하는데 이때 손톱에 묻은 세균이 병에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미용정보 종합 사이트 '@cosme(애트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화장품 전문점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 태국 1호점을 방콕에 오픈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최초의 매장이기도 하다. 매장은 차오 프라야 강변의 대형 복합시설 '아이콘 시암‘ 2층에 입주했다. 투자액은 1,600만 바트(약 5억 5,000만원)이고 점포 면적은 약 300평이며 3,000~3,200개 제품을 취급한다. 그 중 90%는 수입품으로 일본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의 1.1~1.2배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스타일 요시 테츠로 사장은 "이 매장을 통해 일본의 화장품을 태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태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은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에 가면 다 있다‘는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애트 코스메틱은 오는 2월 태국 2 호점을 방콕 중심부의 상업시설 '시암센터’에도 개업할 예정이며, 3년 안에 태국의 점포 수를 5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시 테츠로 사장은 "내년에는 태국에서 실제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 ‘글로벌 @cosme(애트 코스메틱)'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주요 언론인 더 글러브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캐나다의 2019년 스킨케어 트렌드가 바뀔 것으로 보고 분석기사를 보도했다. 피부 노화를 무조건적으로 막고 동안을 유지하는 것에 주력하던 기존의 스킨케어 방식에서 점차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피부에 가장 알맞는 맞춤 서비스를 공급할 뿐 아니라 특정 부위만을 위한 스킨케어가 아닌 전반적인 예방책을 취하는 새로운 피부관리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스킨케어 산업, 마침내 있는 모습 그대로의 피부를 받아 들이나?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빛나는 안색이다. 건강한 얼굴빛이야 말로 화장으로 가리고 특별한 부위를 돋보이도록 하는 것보다 삶 전반에 걸쳐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밴쿠버 미용피부과 의사인 새넌 험프리(Shannon Humphrey) 박사는 “하나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저를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건강하게 보이는 피부이다. 이들에게 주름이나 라인, 그리고 접히는 부분 등과 같은 것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강기능식품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성비 좋은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설 연휴 전 같은 기간(1월 31일~2월 9일)과 비교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3~4만원대 제품이 인기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만원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같은 기간 5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1만원대는 48%, 3만원대는 30%, 4만원대 이상 건강기능식품은 14% 순으로 신장했다. 이는 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올해 설 선물로는 ‘오메가3’와 ‘유산균’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혈행 개선과 눈 건강에 좋아 4050 세대의 건강 고민에 적합하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성장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의 매출은 93%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은 2월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의 향 마케팅으로 대표되는 ‘조향사’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전문화된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직무 위주의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교과과정의 1일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교육 과목은 세안, 양치, 머리감기, 손씻기,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뷰티전문가, 주니어마케터-향 마케팅, 주니어마케터-브랜딩 등 총 10과목 중 참여학교에서 6과목을 선택해 진행한다. 올해는 기업 내 향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향사의 직무를 조명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마케팅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학생들은 샴푸나 화장품에 사용된 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감으로 체험하고 관능검사에 참여하는 등 기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경험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