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이 2월 14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와 국내 화장품기업인 한솔생명과학 간 이익공유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연구기관과제조사가 해외 야생생물자원을 합법적으로 발굴, 분석해 산업화한 후 발생하는 이익을 자원제공국과 공유하기로 한 최초의 사례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백과 주름개선 효능이 우수한 캄보디아 야생식물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를 2015년 12월발굴해우리나라 중소기업인 한솔생명과학에 2016년 11월기술이전해화장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 화장품은 지난해 12월상용화를 끝냈다. 디프테로카푸스 인트리카투스는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에 분포하는 식물로 높이 15~30m, 직경 60~80cm까지 자라는 교목이다.근연종 디프테로카푸스 알라타의항염증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되어효능연구를 시도했다. 그 결과항알러지, 미백, 주름개선 등에 효능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화장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했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의 자국 생물자원 보호강화 흐름에 대응해 2007년부터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태평양 등에 속한 국가 등과 협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진주 코스메틱 브랜드 클라뷰(대표 김현배)가 배우 서예지와 손을 잡았다. 클라뷰는 “맑은 피부와 청순하고 단아한 분위기에 여성스럽고 우아함, 세련미까지 갖춘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뷰는 도시 여성들의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위한 프레스티지 마린 펄 코스메틱 브랜드다. 배우 서예지는 지난해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데 이어 올해 영화 ‘암전’과 ‘양자물리학’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엔 개인 SNS 개정에 화장기 없는 민낯을 공개하며 투명한 광채 피부로 주목받았다. 김현배 클라뷰 대표는 “배우 서예지 씨는 진주 코스메틱 특유의 고급스러움과 우아한 이미지와 부합하는 모델”이라며, “특히 연출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는 서예지 씨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라인 모두를 아우르는 브랜드 방향성과도 맞아 더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우 서예지는 클라뷰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브랜드 모델 활동에 돌입했다. 앞으로 배우 서예지가 클라뷰의 맑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시세이도의최상위 코스메틱 브랜드인 '끌레드뽀 보떼'(Clé de Peau Beauté)는 최대 규모의 플래그쉽 스토어가 하노이(60 Ly Thai To, Hoan Kiem, Hanoi)에 오픈해 주목을 받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는 1980년에 탄생해1999년에 베트남에 진출했다. 끌레드뽀 보떼는 발전된 스킨케어 기술과 일본의 섬세함, 프랑스의 미적 감각을 조합한 브랜드다. 시세이도의 최상위 브랜드로 여성을 위한 아름다움의 세계를 여는 것을 목표로스마트하고 세심하면서도확고하게 현재적인 과학기술과 정제된 소재들을 활용해최상위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끌레드뽀 보떼 플레그쉽 스토어는 새로운 력셔리 뷰티 공간을 제공하며빛을 컨셉으로 디자인됐다. 이 스토어의 목적은 고객들이 편한 공간에서 전문적인 스킨케어 컨설팅 서비스를 받으며 기억에 남을 만한 즐거움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끌레드뽀 보떼 브랜드히로유키 메다 대표는“오늘날 네추럴 력셔리는 소재 뿐 아니라 매장의 공간 경험을 통해서도 전달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철학에 바탕을 두어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기기들을구성했으며,고객들의 경험에 중점을 두어매장의 반은 페이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에는 빨라진 트렌드 변화 속도, 신규 브랜드 진출 활성화, 유통채널 다각화, 글로별 교류 확대 등에 힘입어 국내 ODM OEM(제조사개발생산, 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들이 화장품 시장의 주연으로 부상할 전망이다. 특히 R&D 역량과 자금력을 갖춘 선두업체 위주로 과점화가 진행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NH투자증권 조미진 연구원은 최근 화장품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브랜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화장품 업종 내 다품종 소량 생산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ODM OEM 업체들은 세계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력을 보유하고 있어 이러한 수요 증가를 흡수하면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화장품 산업은 트렌드에 민감하게 변화하고 경쟁은 심화되고 있다. 시장의 변화 속도, 국가별 특성, 유통채널 다각화에 따라 글로벌 화장품 시장은 각기 다른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환경에서 국내 ODM OEM 업체들의 기술력과 경쟁력은 더욱 돋보인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양질의 화장품을 공급하는 ODM OEM 업체들의 경우 화장품 산업 발달을 견인해 왔고 앞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은지난해 매출액이 2017년과 비교해9.8%증가했지만영업이익은 도리어 3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코스온이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1,103억 원으로 집계됐다. 1,005억 원이었던 전년과 비교해 9.8%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34억 원으로 4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보다27.9% 하락을 기록했다.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 사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 원, -10억 원으로 적자전환됐다. 10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던 작년과 비교해20억 원대가하락한 것이다. 코스온 2018년 실적 (연결기준) (단위 : 억원) 코스온 측은 영업이익 하락에 대해 화장품 사업 확장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가 화장품뷰티산업전담(TF)팀을 신설했다고 2월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 화장품 뷰티 산업을 부산의 고유 브랜드로 육성해 미래성장의 발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화장품뷰티산업TF팀’은 지역 화장품 뷰티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화장품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생산공정을 포함한 화장품 뷰티 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화장품 뷰티 산업 지원시설 구축,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 활동, 화장품 인증제도 운영과 제조판매 인력양성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지난 2월 6일 ‘부산광역시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조례’를 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고화장품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기본계획도 수립하고 있다. 또영세한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들의 생산수요를 적시에 해소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장군 부산테크노파크 해양생물산업센터 내에 화장품 공동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시설이 구축되면 가까운 지역 내에서 소규모 위탁생산이 가능하게 돼 지역업체들의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6월에는 화장품 뷰티 산업 박람회를 개최하고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한 지역업체들의 제품 마케팅도 지원할 계획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두 팔을 걷어 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9년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추진하는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 혁신 제품의 유통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마케팅 준비,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판촉·홍보, 사후관리를 지원해중소기업의 시장 진출을 확대를 위해 것이다. 지원대상은 ▲마케팅 역량 강화 ▲온라인 시장 진출 ▲정책매장 입점 지원 ▲오프라인 기획전 ▲대한민국 마케팅 Fair ▲중소기업 공동 A/S지원 등이다.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사업 현황 ‘마케팅 역량 강화’는 마케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브랜드, 홍보 등 마케팅 준비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온라인 시장 진출’은 민간 온라인쇼핑몰이나 홈쇼핑과 연계해 우수제품의 판매기획전 개최나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정책매장 입점 지원’은 중소기업제품 전용 판매장인 ‘아임쇼핑 정책매장’을 통해 창업·혁신기업이 생산한 우수제품의 시장검증과 유통망을 연계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부자재 대표 기업인 연우(대표 기중현)가 지난해매출은 2017년과비교해 20% 가량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도리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일 연우가 밝힌 2018년 잠정 실적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은 2,729억 원으로 집계됐다. 2,293억 원이었던 전년보다19% 증가하며 설립 이후 최대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 하지만영업이익은 62억 원으로 9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던 전년보다 30% 하락을 기록했다. 연우 2018년 경영실적(연결기준) (단위 : 억원) 연우 측은 인건비 등 원가의 증대와 투자 지속에 따른 수익성 감소가 영업이익 하락의 원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9년목표 매출은 2,950억 원, 영업이익 265억 원이라고 공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미술관이 개관 이후 첫 현대미술 소장품 특별전 ‘APMA, CHAPTER ONE – FROM THE APMA COLLECTION’을 개최한다. 2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신용산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 미술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40여 점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아모레퍼시픽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현대 미술 작품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특별전으로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 공간은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 1층과 미술관 입구 로비 등 총 8개의 전시실로 이루어졌으며, 소장품의 다양한 장르와 성격에 맞추어 서로 다른 분위기로 구성했다. 특히 미국 팝아트 거장 로버트 인디애나 작가의 ‘LOVE’는 뉴욕 맨해튼 55번가에 설치한 작품과 동일한 에디션으로 출품하며, 국내 미술관에서 최초로 공개하는 이불 작가의 ‘Secret Sharer’와 최우람 작가의 ‘Una Lumino’ 등이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아모레퍼시픽미술관 현문필 학예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과거와 현재,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2월 12일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에 위치한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 제주공장을 방문했다. 유씨엘 제주공장은 도내 민간투자유치 1호로 지어진 친환경 화장품 공장으로 식약처로부터 CGMP 인증을 받아 자연주의 화장품을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다. 우수한 화장품 품질관리 능력으로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ISO 22716 인증을 받은 곳이기도 하다. 이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유씨엘의 제주공장과 함께스킨케어 연구소와 천연 소재개발 연구소를 방문해 제주산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 제조 과정을 살피고제주화장품 판매 촉진 방안에 관해 이야기했다. 제주화장품 제조 공정을 견학한 후에는 임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나누며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지원 유씨엘 대표는 “제주의 화장품 산업은 원료를 위한 농축수산물 중심의 1차 산업과 생산제조의 2차 산업, 관광서비스 등 3차 산업을 아우르는 친환경 6차 산업 모델”이라며 “제주의 풍부한 향토 유전자원으로 우수한 품질의 화장품을 만들고,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과 상생해 지역 경제를 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클리오(대표 한현옥)의 프랙티컬 프로패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클리오가 전속 모델 크리스탈과 함께한 2019 SS 화보 컷을 공개했다. 투명한 햇살 아래 ‘빛나는 광채 피부’를 담아낸 이번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부드러운 시선과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편안한 매력을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컷에서는 건강하게 빛나는 그녀의 피부에 시선이 집중됐다. 촉촉한 수분과 광채를 머금은 크리스탈의 피부결을 완성한 제품은 클리오 신제품 ‘킬커버 광채 쿠션’으로 텁텁함 없이 맑은 볼륨감을 선사해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이와함께 공개된 또 다른 화보에서 크리스탈은 톤 다운된 뮤트톤 핑크립으로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켰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은 비단 여성들만의 영역일까? 이러한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드랙'(Drag) 아티스트들이다. 드랙 문화가 발달하지 않은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낯선 개념이지만 넷플릭스를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루폴의 드랙레이스' 등이 알려지며 점차 드랙 아티스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드랙'이라고 하면 흔히 여성성을 보여주는 남성 드랙퀸을 떠올리지만 최근에는 드랙킹을 넘어 여성 드랙퀸, 이분법으로 구분된 젠더에 저항하는 논바이너리(Non-binary) 아티스트, 나아가 인간이 아닌 존재를 표현하고자 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외양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 메이크업을 하고 있을까?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LGBTQ+ 드랙 아티스트 그룹 네온밀크의 ‘밤비’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무대에서의 공연을 상정해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을 선보이는 드랙 아티스트들은 해외의 유명 고가 화장품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밤비는 자신의 메이크업 영상을 통해 로드샵과 저가 화장품으로도 충분히 드랙 메이크업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향상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2019년 시험·검사 능력 평가’를 실시한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는 시료를 배포해 결과를 평가하는 숙련도 평가와 품질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평가하는 ‘품질관리 기준 평가’로 구성된다. 숙련도 평가는 식품, 축산물, 의약품, 화장품 등 총 2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그중 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은 39개 기관이 포함돼 있으며중금속에 대한 분석 능력을 평가한다. 숙련도 평가는 6월과 9월 두 차례로 나눠 진행하며화장품 시험·검사기관의 숙련도 평가 설명회 개최와시료 배포 일정은 9월 3일이다. 시험·검사기관은 시료 배포 후 1개월 이내에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평가 결과는 ▲양호 ▲주의 ▲미흡 세 등급으로 판정한다. 품질관리 기준 평가는 137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법정 검사기관 33곳과 식품, 축산물,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위생용품에 대한 민간 검사기관 104곳을 포함한다. 전년도 평가 결과 우수 기관은 평가에서 면제된다. 식약처가 작성한 품질관리 기준 평가표에 따라 ▲조직 운영 ▲
먹는 화장품 ‘이너뷰티(Inner Beauty)’ 제품이 최근 급성장하면서 국내에서는 1년 사이 약 70%시장이 성장해 2017년 기준 851억 원 생산실적이 보고됐다. 세계적 추세도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이너뷰티 시장은 연평균 약 18%의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0년에는 세계 이너뷰티 시장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 된다. 이너뷰티에 대한 시장의 성장은 기대수명 연장과 QOL(Quality Of Life)에 대한 관심이 시너지로 일어나는 국내와 세계적 변화에 대한 반응이라고 풀이할 수 있겠다. 그렇다면 왜 다른 기능성이 아닌 이너뷰티 시장일까? 피부는 미(美)적인 측면이 아닌 건강의 측면에서 바라봐야 한다. 피부의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외부로부터의 물리적 방어, 체내 수분유지(보습), 피부호흡, 감각기능 등을 꼽을 수 있다. 노화에 따라 이러한 주요 기능이 저하되면 세균 침투, UV에 의한 직접적인 피부손상이 일어나기 쉬우며 수분손실로 인한 소양증 등의 기타 질병이 발병하기 쉽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너뷰티 제품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화장품이 피부표피층(Epidermis)에 작용한다고 하면 이너뷰티 제품은 혈관으로 직접적인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2018년4/4분기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2월 12일 공정위에 따르면 2018년 말 기준 등록 다단계판매업자는 총 141개사이다. 지난 4/4분기 동안 9개사가 폐업했으며 2개사가 신규 등록했다. 같은 기간 공제계약을 해지한 판매업자는 10개사다. 공정위는 다단계판매로 인한 소비자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 분기마다 다단계판매업자의 주요 정보변경 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현재 다단계판매업을 정상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서는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주된 사무소를 관할하는 시·도지사에 등록해야 한다. 지난 4분기 동안 폐업한 사업자는 (주)하이텐글로벌코리아, (주)예원비에이치에이, (주)비바글로리, (주)스피나월드, 와이엘에스브랜즈(주), (주)제주바이온, (주)엔라이프, (주)영도코스메틱, 에코글로벌(주)등 총 9개사이다. 신규 등록 사업자는 (주)아바디인터내셔널, (주)이레컴퍼니 등 2개사이다. 또12개사는 사업장 상호, 주소, 전화번호 등이 변경됐다. (주)하이텐글로벌코리아, (주)예원비에이치에이, (주)비바글로리, 와이엘에스브랜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기능성 화장품이나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할 우려가 있는 광고를 하는 등 화장품법을 위반한 업체들이 식약처에 적발됐다. 식약처는 메디슨클라인, 기린화장품, 스킨피스, 보령컨슈머, 제이앤제이코퍼레이션즈, 닥터드마겔 등 6개 업체를 화장품법 위반으로 적발해 광고, 제조, 판매업무정지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2월 8일 밝혔다. 식약처 2월 8일 화장품 행정처분 현황 메디슨클라인은 OHQ-4, OHQ-2, Soothing gel, ACNEMA, Glylunch PEEL, Glylunch PEEL-50, MQ3 등의 품목에 대해 제조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해 ‘해당 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기린화장품은 제조업자 준수사항 위반으로 ‘모닝 앤드 나이트 리카오일 헤어 UV 에센스’는 제조업무정지 15일, ‘허브미헤어칼라투터치크림1호자연스러운흑갈색’은 제조업무정지 1개월 14일, ‘허브미헤어칼라투터치크림2호자연스러운갈색’은 제조업무정지 1개월 7일에 각각 처해졌다. 또 ‘모닝 앤드 나이트 리카오일 헤어 UV 에센스’에 대해서는 화장품 포장의 기재·표시 등 위반으로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도 같이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이 스타트업, 중소·중견기업이 개발한 신기술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하고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신규 설립과 임원 수임을 위한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월 12일 국가기술표준원은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회의 참가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포함한 ‘2019년 국제표준활동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 따라 올해 산업계와 연국계, 학계 등에서 선정된 국내 민간 전문가들은 한국 대표단의 일원으로 국제표준화 회의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받게 된다. 또ISO/IEC 기술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등 30여개의 국제표준화 회의를 국내에 유치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제안한 국제표준에 대해 회원국의 협력과 지지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ISO와 IEC 등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우리나라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의장, 간사, 컨비너 등 임원 수임을 지원하고 기술위원회 참가(분과위원회, 작업반 포함)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는 2월 12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금천구 가산동 소재 나우코스 회의실에서 협회 임원사를 비롯한 기존, 신규 회원사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이홍기 회장은“내수 시장과 수출 상황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회원사 간의 정보교류와 함께 수출을 연계할 수 있는 타 협회와의 교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회장은 "총회 전날에 맺어진 필리핀과의 제품 공급협약을 예를 들며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에 대해적극적으로지원하는 협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는2019년 사업 계획으로 ▲회원사 확대에 따른 소모임 교류 커뮤니티 활성화 ▲베트남(호치민, 4월), 중국(청두, 10월) 박람회 참여 ▲정부지원 제도 컨설팅 등 서비스 업무 확대 ▲필리핀, 인도, 과테말라, 브라질 등 신규 수출지역 교두보 마련 ▲관련 협회 교류 확대와 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등이 제시됐다. 또 협회는 가입비와 연회비의 문턱을 낮춰 신규 회원사를 확대하고회원사 간의 소모임을 활성화해 내부적인 거래 협력으로 상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올해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 K-뷰티의 세계강국 도약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다 함께 잘사는 나라, 안전한 대한민국, 식약처가 함께 하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2019년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식약처의 업무추진 방향은 ▲기본이 탄탄한 먹거리 안전 ▲믿고 사용하는 약·의료기기·생활용품 ▲따뜻함과 소통을 더한 안전 ▲맞춤형 규제로 활력 넘치는 혁신성장 등이다. 특히 K-뷰티(화장품)가 세계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먼저 화장품 수출 지원을 위해 10월 두바이에서 K-POP 등 한류문화와 연계한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를 개최한다.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는 매년 중동아시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에서 개최해 한국 화장품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뷰티로드’의 초석을 놓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화장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국제 기술·규제 동향을 공유하는 데도 공을 들인다. 동물실험을 전면금지한 EU시장 진출을 위해 화장품 동물대체 시험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4월에는 토끼 각막 대신 사람의 각막세포를 배양해 이용하는 안자극 시험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동성제약(대표 이양구)이 지난해 18억원의 영업손실을 내 적자전환했다. 12일 동성제약이 공개한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은 919억원으로 2017년 824억원에 비해 11.6% 증가했다. 반면 동성제약의 2018년 영업이익은 -18억원으로 전년 동기 9억원에서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51억원까지 대폭 주저앉았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515.8% 감소한 수치로 적자 폭이 크게 확대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동성제약 2018년 경영실적 현황 (단위 : 억원) 동성제약은 실적 악화 원인에 대해 “원가율 증가 및 장기 채권의 증가로 인한 대손설정률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지난해 12월 불법 리베이트 혐의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2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2월호는 ‘내외 미용소재와 제품 개발의 동향’을 주제로 ▲건강식품 시장의 현황과 이너뷰티 개발 ▲커피 폴리페놀 ‘클로로겐산류’의 미용 응용 ▲강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 코엔자임Q10 함유 건강식품의 품질관리 ▲콜라겐, 히알루론산의 경구 섭취에 의한 피부에의 효과 ▲실크의 내외 미용 효과 ▲Tie2 활성화를 촉진하는 식물추출물의 내외 미용에의 효용 ▲토마토씨앗추출물과 함유 사포닌의 피부세포외기질에 미치는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원료 최신 연구 동향 섹션에는 모아캠의 ‘MC-PDRN : DNA를 통해 피부 속부터 겉까지 관리해 주는 Regeneration 소재’를, 신소재 신원료로는 DKSH재팬의 ‘강력하고 안전한 디톡스제 NICOMENTHYL’을 게재했다. 테마기획으로 2019년 빨라진 트렌드 변화 속도, 신규 브랜드 진출 활성화, 유통채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9년 2월호는 '내외 미용소재와 제품 개발의 동향'을주제로▲건강식품 시장의 현황과 이너뷰티 개발▲커피 폴리페놀 ‘클로로겐산류’의 미용 응용▲건강식품의 안전성과 품질관리 - 코엔자임Q10함유 건강식품의 품질관리▲콜라겐, 히알루론산의 경구(經口) 섭취에 의한 피부에의 효과▲실크의 내외 미용 효과▲Tie2 활성화를 촉진하는 식물추출물의 내외 미용에의 효용▲토마토씨앗추출물과 함유 사포닌의 피부세포외기질에 미치는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내외 미용소재와 제품 개발의 동향 1.건강식품 시장의 현황과 이너뷰티 개발 The current state of healthy food industry and inner beauty development 이와세코스파 연구개발부(岩瀬コスファ 研究開発部) 鎌田 勉 (28) 2.커피 폴리페놀 ‘클로로겐산류’의 미용 응용 The effects of ingesting coffee polyphenols, including chlorogeni c acids, to improve skin functions 가오 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태성산업개발 양태호 대표의 모친이 2월 12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남대전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월 14일 오전 9시 30분 엄수된다. 장지는 서대산추모공원이다. * 남대전장례식장 특2호(대전 동구 대별동 2-5, 042-285-4004)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에 적용 가능한 인플루언서, 타겟 광고 마케팅 전략은 무엇일까?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뉴미디어캠퍼스 손정일 사장은 ‘인플루언서와 타겟 광고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최근 몇 년간 온라인 마케팅업계의 이슈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현황과 전략을 소개했다. 손정일 사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이미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도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해 본 경험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최근에는 인플루언서 가운데서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뛰어난 가성비를 자랑한다. 팔로어 100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를 1명 섭외하는 비용 대비 팔로어 1만명을 가진 마이크로 인플루언서 100명 섭외할 때 드는 비용은 3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여기에 기성 광고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1인 미디어 커머스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1인 미디어 커머스 콘텐츠의 중요성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화장품 기업은 1인 미디어 커머스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황현석 커넥트비 대표는 이날 ‘1인 미디어 커머스와 화장품 유통 대응전략’을 주제로 유튜브와 1인 미디어 커머스의 미래를 진단하고 화장품 기업의 1인 미디어 커머스 대응전략을 공유했다. 황 대표는 ”1인 미디어 커머스란, 1인 미디어(유튜버, 크리에이터, BJ)와 커머스를 합친 말“이라고 설명했다. 쉽게 말해 1인 미디어 채널에서 물건을 사고파는 것을 의미한다. 2013년부터 다이아TV, 트레져헌터 등의 크리에이터 기획사(MCN : Multi Channel Network)가 급성장하고 있다. 황 대표는 이들의 주요 수익모델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VUCA(변칙성, 불확실성, 복잡성, 애매성)라는 신조어가 면세 시장에도 주목받고 있다. 각종 변수로 시장 예측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국내 화장품 시장의 약 1/3을 차지하고 있는 면세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국내외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회사 임직원들과 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관계자, 학생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종환 롯데면세점 기획부문장 상무는 이날 세미나에서 ‘면세점 시장 동향과 화장품 판매 전망’을 주제로 면세점 채널의 전반적인 동향과 2019년 주목할만한 변화 요인에 대해 공유했다. 면세점은 출국예정인 내외국인에게 면세 상품을 판매하는 곳으로 한국 면세산업은 지속 성장해 강력한 소비채널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에는 시내면세점, 출국장면세점, 지정면세점, 외교관면세점을 포함해 약 6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프라인 전통채널은 최근 실적이 좋지 않아 유통채널 가운데 미운오리새끼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채널로서의 상징성이나 매출 등은 무시할 수 없으며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숙명여자대학교 노은정 산학협력교수는 ‘오프라인 전통채널 이슈와 화장품 유통 시사점’을 주제로 오프라인 유통의 대표주자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업계의 불황을 극복하기 위한 변화 방향과 대표적인 오프라인 전통채널 업계의 전략을 공유했다. 2018년 국내 소매업계는 364조 규모로 5.6% 성장률을 보였다. 그러나 2019년에는 379조, 3.9%로 전년 대비 둔화가 예상된다. 전통적인 오프라인 채널 가운데서는 편의점이 성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백화점이나 슈퍼마켓은 올해 1~2%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여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진 기자] 빅데이터를 가진 자가 시장을 주도하는 5G 시대가 열렸다. 2020년 상용화될 5G 시대에 앞서 화장품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코알라E&M 이상엽 사장은 이날 ‘5G 시대, 모바일 마케팅과 SNS 융합, 빅데이터 활용 사례와 전망’을 주제로 인공지능으로 넘어가기 위해 꼭 필요한 고객 빅데이터 활용 방안과 모바일 마케팅과 SNS의 융합에 대한 다양한 사례를 논했다. 이어 기업의 최대 관심사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 관리에 대한 최신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 사장은 “4차 산업 혁명이란 잘 파는 것”이라 정의했다. 이를 위해선 “충성 고객을 늘리는 고객 관리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20%의 우수고객들에 의해 전체 매출의 80%가 창출된다”라며 강소기업을 만드는 온라인 고객 창출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H&B스토어와 멀티숍은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고 이러한 두각을 통해 2019년에도 꾸준히 성장하며 화장품 시장을 견인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이는 특히 스몰 브랜드 제조사에게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중소기업중앙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화장품 유통시장 격변기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국내외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회사 임직원들과 영업, 마케팅, 상품기획 관계자, 학생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라경 에이블랩 대표는 이날 ‘국내 H&B스토어와 멀티숍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H&B스토어와 멀티숍의 최근 현황을 분석하며 성장 요인과 미래 전망을 공유했다. 이대표는 우선 스몰브랜드 화장품 시장을 주목했다. 이 대표가 꼽은 스몰브랜드 화장품 시장의 주요 키워드는 3가지다. 첫째는 ‘중소형 브랜드의 성장’, 둘째는 ‘SNS’, 셋째는 ‘경험’이다. 스몰 브랜드의 약진은 국내 뿐 아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온·오프라인은 소비자의 니즈 확대로 상호 보완적 역할을 강화하고 있으며, 화장품 오프라인 매장도 이커머스와 결합해 온·오프라인 경계를 무너뜨리며 진화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과 공동으로 2월 12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격변기 화장품 유통시장 2019년 대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 2019년 예상되는 화장품 소비 트렌드와 유통환경 변화를 전망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닐슨 이커머스 솔루션사업부 박지혁 상무는 이날 ‘국내외 이커머스와 화장품 시장 동향’을 주제로 국내외 이커머스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이커머스 화장품 시장의 주요 카테고리별 상품, 고객, 유통 관점에서 트렌드와 향후 전망을 짚었다. “화장품 이커머스 시장은 성숙기로 진입했다. 이커머스 시장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성장폭은 줄어드는 등 성장률은 최대치에 이르렀다.” 온라인 시장은 초기에는 ‘가격’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월평균 지출액이 높은 가구에서 온라인 지출액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온라인 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2019 국가별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 현지 조사 수행기관(인체적용시험기관)’을 공모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2019년도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인체적용시험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기간은 3월 4일부터 12월3일까지 9개월이며사업비는3억 6,000만원이다. 선정 기관은 현지 지역별 피부측정 시스템 구축(장비 세팅,Validation)과 이탈리아, 캐나다의 지역별 600명, 한국(수도권)의 200명 피부측정과 통계 분석 업무를 맡게 된다. 공모 기간은 2월 12일까지이며 나라장터 전자입찰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나 제출 서류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안전성연구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접수를 포함해 2월 12일 오후 2시 도착, 접수분만 인정되며날인이 없는 경우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타 이번 공모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양성민 연구원(031-831-5661, yangsm@kcii.re.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1일 서울시 양재동 소재 협회 사무실에서 필리핀 마닐라 소재 KOPH World Foundation: Good Samaritan, Inc.((재)한비세상 : 선한사마리아인)과 한국산 화장품, 미용용품, 미용 콘텐츠 등의 제품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측 제품 수출을 맡을 툐프(대표 안재호)와 협약을 맺게 해준 대전대학교 링크플러스 사업단 산하 뷰티&헬스ICC협의회(책임교수 임미혜)도 참석해 다자간 협약을 맺고이후 진행될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장품 업계에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는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국내외 판매 수출 전문 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협의하고재학생 취업을 포함해 대학원 석사과정과 회원사 재직자 교육 아카데미 운영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KOPH World Foundation은 필리핀 내 온오프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경영정보, 기술·노하우를 협회의 경험 있는 회원사로부터 빠르게 습득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협회는 회원사 상품의 필리핀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된다. 한국뷰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M&M 베트남 제약회사는 한국으로부터 100% 원료를 수입해 아세안 화장품 규정에 따라 한국 생산 기술을 적용해 메이크업 제품을 생산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M&M 베트남 제약회사는2018년 10월공식적으로 런칭했으며본사와 공장은 빈증에 위치해 있고약 7,000㎡규모이다. 레 반 쿵 M&M 베트남 제약회사 대표는 “5AC는 오랜 연구와 실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베트남 여성의 아름다움과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다. 피부에 안전하면서도 가성비를 높이는 것을 고려했다. 새로 런칭한 5AC 제품이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선택이 될거라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이사회에 따르면 “5AC 화장품은 100% 한국산 원료를 사용하며, 품질 기준을 강화해아세안 화장품 규정을 따라 생산된다. 특히 금지 성분에 대한 품질 보증을 한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M&M 베트남 제약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정책으로 화장품 라인 런칭시부터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5AC 제품 라인은 모조방지 스티커를 부착해고객들이 쉽게 정식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또고객들은 아이체크(ICheck) 앱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