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P로부터 10년 - 피부 세균총 연구의 토픽 2008년 인간의 몸 안에서 바깥까지 모든 공생 세균 총을 밝혀 내는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프로젝트(HMP) 가 미국에서 발족됐다. 이후 구강내ㆍ장내ㆍ요로ㆍ생식기, 그리고 피부 세균총의 분석이 진행되어 그 전모가 밝혀지고 있다. 또 최근의 분석 기술의 발전에 따라 species level(세균종 레벨)에서 strain level(세균주 레벨)로 분석 정밀도가 향상되어 새로운 지식과 과제가 보고되고 있다. HMP가 발족된 지 10년 지금까지 보고된 피부 세균총 분석 연구를 개설하는 것과 동시에 최근의 보고에서 향후 동향을 고찰한다. 또 피부 세균총의 주요 세균인 여드름균에 대한 이야기도 다룬다. 표1 건조 부위, 습윤 부위, 지루 부위, 발에서의 상위 10종 우세 점유종(dominant species) 우리의 피부 세균총에는 어떤 세균이 포함되어 있는가? 2009년 미국국립 인간게놈연구소(National Human Genome Research Institute : NHGRI)의 Grice, Segre연구팀들의 연구성과를 통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총망라한 피부 세균총이 처음 밝혀졌다. 정상인으로부터 건조 부위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일본 시세이도가 새로운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소개해 주목받고 있다. 시세이도는 노화 징후를 개선하는 새로운 활성 성분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안티에이징 성분인 Stemlan-173은 표피와 진피 사이에 존재하는 중요한 표피 기저막인 라미닌(laminin-511) 층을 보호하는 성분으로 시세이도는 12년 동안 연구 끝에 이성분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라미닌은 표피 줄기세포의 유지에 필수적이지만 자외선 노출로 인해 약해지면 표피가 파괴되고 이는 곧 피부 노화로 이어진다. Stemlan-173은 표피 근종을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고 표피 줄기세포를 유지하면서 라미닌(laminin-511)의 파괴를 막아 줬다. 이번 시세이도 연구팀은 또한 해조류 추출물이 laminin-511의 생산을 촉진시켜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시세이도는 곧 이 새로운 성분을 이용한 새로운 안티 에이징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수출 전문업체 고센코리아(GoshenKorea 대표 손경화)가 연말을 맞아 지난해 12월 26일 양천사랑복지재단에 마스크팩을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마스크팩 제품은 31,200장,1,872만원 상당으로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양천구 관내 저소득가정이 이용하는 양천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전해졌다. 고센코리아 손경화 대표는 “마스크팩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줄 수 있게되어 기쁘다.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앞으로도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다”며 “고센코리아도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균은 피부에 있어 중요? : 일본인 여성 대상으로 한 피부 플로라 대규모 분석 통해 알게 된 것 우리는 매일 세균과 함께 살고 있다1). 세균이라고 하면 식중독이나 감염증 등의 말과 함께 자주 듣게 되기 때문에 나쁜 것, 더러운 것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다. 그러나 우리의 생활과 신체에 좋은 작용을 하는 세균도 많이 존재하고 있다. 우리가 평소 입에 달고 사는 된장이나 간장 등의 식품 생산에 있어서도 세균이 활용되고 있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세균은 인간에게 가장 가까이 있는 생물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1 피부 플로라의 중요한 기능 우리 몸의 장내(腸内)에는 수백 종류의 세균이 서식 하고 있으며 ‘장내 세균총’이나 ‘장내 플로라(flora)’라고 불리고 있다. 장내 플로라는 다종다양한 장내 세균이 장에서 서식하는 모습이 꽃밭(플로라)과 같다는 점에서 이렇게 불리게 됐다. 인간 신체의 세균총에서 가장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것은 이 장내 플로라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장내 플로라의 밸런스 붕괴가 비만이나 생활 습관병인 2형 당뇨병의 발병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2)3). 또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는 장내 플로라의 이상으로 간암이나 자폐증 같은
피부 상재균의 화장품에 응용과 향후의 전망 최근 몇 년 피부 상재균에 착안한 화장품이나 화장품 원료가 눈에 띈다. 2014년 잡지나 TV에서 화제가 되어 거론됐던 주문생산 바이오 스킨케어 ‘미용(美肌) 플로라’라는 미용균(美肌菌)과 기초화장품에 의한 서비스가 있다. 이것은 자신의 피부 상재균 중에서 피부에 좋은균, 바꿔 말하면 미용균을 선별해 배양, 증가시켜 동결건조시킨 균체를 다시 자신의 피부에 되돌려 스킨케어를 하는 것이다. 표 향후, 해명해야 할 피부 상재균의 과제 (주)바이오제노믹스가 판매원으로 나가사키(長崎) 국제대학과의 산학공동사업이라는 내용이 화제가 되어 당초의 전체 서비스 가격이 50만엔(한화로 약 500만원)을 넘어섰다. 과연 이 서비스는 일반 화장품에 의한 스킨케어 효과를 넘어 고객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확실히 피부라는 배지(培地) 위에서 피부 상재균은 1㎠당 1,000~1,000,000(10의 3승~10의 6승 숫자와 기호의 전환)개라고 불리며 종(種)으로 1,000종 정도의 균이 상호 경합과 조합을 하면서 안정한 집단, 즉 무리(총, 叢, 플로라)를 만들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 개인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뷰티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지방시(Givenchy)가 2월 5일 설날을 기념하기 위한 프리즘 리브르(Prisme Libre), 르 루즈(Le Rouge) 등 2가지 메이크업 제품 한정판 출시를 보도했다. 2019년 기해년을 기념하기 위해 출시한 프리즘 리브르(Prisme Libre)와 르 루즈(Le Rouge)는 클레어 와이트 켈러(Clare Waight Keller)가 2018년 지방시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위해 영감을 얻은 토끼풀 패턴과 붉은색으로 장식되어 있다. 프리즘 리브르(Nº1 Mousseline Pastel)는 모든 유형의 피부에 맞는 초미세 입자의 파우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자연스럽고 매트한 톤을 선사한다. 르 루즈(Nº325)는 수분 공급과 지속성이 높은 붉은색의 립스틱으로 관능적이고 정교함이 특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제품 포장에 플라스틱 재료를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전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연, 윤리,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에 힘입어 2018년 전세계 클린 뷰티 시장 규모는 약 18조원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 뷰티 제품은 플라스틱 용기를 쓰지 않을 뿐 아니라 제품 포장에 친환경 재료만을 사용해 환경오염에 대한 염려가 없는 제품이다. 샴푸, 린스 등 액상 제품에도 플라스틱을 쓰지 않는 클린 뷰티 제품이 있다. 2012년 뉴질랜드에서 창업한 에트이크(Ethique)는 세계 최초로 샴푸와 린스, 클린저 제품을 고체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 제품을 친환경 소재로 포장해서 판매하고 있다. 이 제품으로 에트이크는 클린 뷰티 영역에서 확실한 차별점을 만들 수 있었으며 최근 두 번의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약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트이크를 창업한 웨스트 대표는 "에트이크의 성공이 환경과 윤리에 대한 사회적 책임에 민감함 소비자의 증가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 대표는 "고체 샴푸가 액상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지만, 샴푸와 컨디셔너 제품의 90%를 차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프팅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 고유에가홈쇼핑 1, 2차 방송 인기에 힘입어 1월 16일 오전 8시 15분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 3차 방송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에서 마스크팩 판매 수량 상위권을 기록하며 연일 판매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고유에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는 인체와 유사한 단백질 특허 물질이 탄탄한 피부 결을 가꿔 주고 광채를 내뿜는 매끈한 피부결로 관리해 주는 단백질 전용 마스크이다. 피부의 구성 성분인 단백질은 진피층의 9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단백질의 결핍되면 주름이나 콜라겐, 엘라스틴 등 피부 탄력과 노화에 영향을 받게 된다. 이러한 단백질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줄어들게 되므로 피부 노화가 걱정된다면 겉만 채우는 보습 관리가 아닌 속부터 채우는 단백질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유에 프로덤 실크 마스크는 대두로 만든 단백질 시트를 사용해 피부에 마스크를 덮는 그 순간부터 실타래 에센스의 황금누에고치추출물 10,000ppm, 17가지 아미노산 복합체, 4중 펩타이드 등의 5중 단백질 성분과 황금 성분이 피부의 안팎으로 무너진 단백질을 꽉꽉 채워주는 일명 ‘단백질 폭탄 마스크’로 한 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모델 전지현에 이어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를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모델 전지현은 2015년부터 헤라 브랜드 뮤즈로 선정돼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 브랜드 영상, 이미지, 화보 등을 통해 도시적이면서 세련된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헤라의 브랜드 이미지 정립에 기여했다. 헤라는 최근 전지현과 재계약한데 이어 제니를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내세우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속에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갖춘 서울리스타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하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헤라 디비전의 이지연 상무는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자신감 넘치는 열정이 돋보이는 블랙핑크 제니는 헤라 브랜드와 서울리스타 이미지에 잘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헤라는 서울리스타의 당당한 자신감과 아름다움을 발신해온 브랜드로 앞으로 전지현과 제니는 한국 여성의 근원적인 가치와 아름다움을 새로운 모습과 도전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헤라의 신규 모델인 제니는 2월부터 헤라 모델로 공식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동물은 자궁에 있을 때 일반적으로 무균 상태이나 외부세계로 탄생된 직후에는 즉시 각종 미생물들이 정착하기 시작한다. 특히 피부와 점막 등 외부세계와 접촉하는 부분에는 일정한 미생물 균이 자라나게 된다. 이러한 미생물 균은 상재미생물총(常在微生物叢)이라 부르며 숙주와 서로 이익을 나누는 공생관계에 있게 된다. 그림1 미생물 균총 분석에 이용된 증폭 영역과 프라이머 그러나 숙주의 저항력이 떨어진 경우에는 상재미 생물총이 내인성 감염의 원인이 되는 등 불이익을 초래한1)우리는 피부가 가진 많은 트러블에 상재미 생물총의 불균형이 관여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 먼저 비듬의 발생을 다시 생각해 보기로 했다. 비듬은 두피에서 발생하는 비늘형태의 하얀 노폐물이며 각질층 표면에서 박리된 각질세포의 집합체이다. 비듬 질환은 성별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생기는 두피의 트러블이며 사춘기 후기의 약 절반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비듬 질환과 지루성 피부염(seborrhoeic dermatitis, 피지선이 발달된 부위에 발생 하기 쉬운 피부 질환)은 모두 과도한 피지분비를 수반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구별하기가 어려워
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 아토피 피부염은 일반적인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최근 특히 산업국,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는 나라에서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다1). 일본에서 이환율 (Morbidity)은 성인이 약 9%, 소아가 약 12%로 추정되고 있다. 아토피 피부염은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키며 또한 높은 이환율과 맞물려 그 사회경제적 부하는 매우 크다. 당초 아토피 피부염은 면역성 질환이며 만성 염증에 의해 피부장벽 기능이 떨어진 것으로 예상됐으나 현재는 다양한 유전인자와 환경 인자가 관여하는 복잡한 다인자 질환인 것이 밝혀지고 있다2)3). 그림1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병변부위ㆍ비병변부위의 마이크로바이오임 프로파일과 에몰리언트의 효과 49명의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병변 부위(AF)와 비병변부위(UAF)로부터 에몰리언트 사용 전(A)과 에몰리언트를 83일간 사용한 후(B)에 swab method으로 피부세균 샘플을 채취해 16s 리포좀 RNA유전자배열 분석을 시행했다. 주요한 30세균속 각각에 관해 그 평균비율을 나타낸다. 에몰리언트 사용 전은 비병변 부위와 비교해 병변 부위에 있어 Staphylococcus속이 현저하게 많지만 에몰리언트 사용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시즌 오프 기간은 제품을 저렴하게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신을 더 아름답게 가꿀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이상적인 시기이다. 가장 좋아하는 수분크림, 절대 선택에 실패하지 않는 립스틱, 하이라이터, 시도해 보고자 했던 제품, 고급 화장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보그 스페인은 긍정적인 리뷰와 항상 가장 선호하는 제품 탑 랭킹에 드는 화장품, 입소문으로 전 세계 여성들을 사로잡은 시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제품, 선물용으로 평상시에는 직접 구입하지 않는 화장품을 소개했다. 1. 역사적인 브론즈 파우더 겔랑(Guerlain) 테라코타 브론징 파우더 2. 베스트셀러 세럼 시세이도 피부 면역을 활성화시키는 얼티뮨 세럼 3. 베스트셀러 향수 구찌 블룸 향수 4.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선호하는 아이섀도 팔레트 어반 디케이 네이키드 히트 아이 팔레트 5. 가장 많은 팬을 둔 일루미네이터 이브생로랑 한정판 뚜쉬 에끌라(Touche Éclat) 일루미네이터 6. 얼굴에 빛이 나는 마스크팩 글램 글로우(GlamGlow) 스페셜 판 슈퍼 머드 세트(Supermud set) 페이셜 마스크팩 7. 세계를 사로 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로 인해 얼어붙었던 한중 관계가 회복됨에 따라 부진했던 국내 뷰티업계의 중국 뷰티시장 진출이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5월 상해에서 열리는 뷰티 전시회에 국내 업체들이 대규모 참가를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 해외전시주관업체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상해 푸동신국제전람센터에서 개최되는 ‘2019 제24회 중국 미용 박람회(CBE)’에 최대 규모의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CBE)는 중국 Top3 전시회로 2018년 총 260,000sqm 면적 규모로 40개국에서 3,500여개 업체가 참가, 신제품 런칭과 바이어 상담을 진행했다. 전시회 기간 한국, 대만, 일본, 홍콩, 미국, 태국, 호주, 러시아,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40개 국가에서 48만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세계와 중국 시장의 교류, 교역의 플랫폼을 구축해 국제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았다. 상해 CBE는 20여년간 세계적인 뷰티 시장의 교류와 교역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이미 이탈리아 코스모프로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 화장품의 감독관리 업무 규범화와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이 화장품감독관리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최근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흔히 발생할수 있는 문제점을 중국 화장품 법규와 관련 기술 규범을 참조해 Q&A 형태로 답변을줬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Q : 외국에서는 ‘약용 화장품’이라는 단어가 있는 가운데 중국 화장품 규정에는 ‘약용 화장품’의 개념이 없는 이유는? 중국 뿐 아니라 세계 대부분 국가의 법규에서 '약용 화장품'이라는 개념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지적할 필요가 있다. 전 세계 국가와 지역의 화장품감독관리 부서가 ‘화장품’과 ‘의약품’의 개념에 대한 혼란을 피하고 있다. 일부 국가는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에 있고 동시에 화장품 사용 목적을 갖고 있는 제품은 약품이나 의약부외품의 감독관리 법규에 따라야 한다. 화장품 관리 규정에만 속한 ‘약용 화장품’은 없다. ‘화장품위생감독관리조례’ 제12조, 14조를 의하면 화장품 라벨, 소포장, 설명서에는 적응증, 효과 홍보, 의료 용어 등을 표시하지못하고 광고 홍보에서는 의학적 효과를 홍보하지 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1월호 신년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9년 1월호는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보’라는 주제로 ▲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 ▲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HMP로부터 10년-피부 세균총 연구의 토픽 ▲피부 상재균의 화장품에 응용과 향후의 전망 ▲세균은 피부에 있어 중요? :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부 플로라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것 ▲두피 홍조와 관련된 두피 세균총 변화에 대해서 ▲여드름 균주에 대한 선택적 항균제 ▲야자열매오일에 의한 피부 상재 세균총의 개선과 피부에 대한 임상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연구는 니가타약과대학 약학부의 ‘차조기(자소)잎 수확 시 손 거칠어짐에 대한 피부장벽 크림의 예방효과’를, 신소재 신원료는 에보닉재팬의 ‘TEGO® SP’을 게재했다. 테마기획으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진행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앞에서 반짝 선케어에 열중했던 이전과 달리 최근 선케어는 사시사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다.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이 계절과 관계없이 피부에 영향을 주는 만큼 언제 어느 때건 꼼꼼한 선케어가 필수다. 매일 사용하는 선케어 제품은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짧은 파장으로 피부 표면을 자극하는 UV B(SPF)와 긴 파장으로 피부에 침투해 기미, 잡티, 노화를 유발하는 생활 자외선 UV A(PA)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야 한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의 ‘스킨 솔루션 썬 에센스’는 PA++++, SPF 50+로 강력한 생활 자외선 차단은 물론 야외 활동 시에도 마음 놓고 사용할 수 있는 선케어 제품이다. 백탁 없는 유기자차 썬 에센스로 가볍고 산뜻하게 발리며 전성분 EWG 그린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여러 번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외선 차단은 물론 피부 관리까지 원한다면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이 제격이다. ‘파우 스킨 솔루션 썬크림’은 자외선 차단에 톤업과 미백, 퍼프를 사용한 간편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강학희 전문위원] 다사다난 했던 2018년이 지나고 희망의 2019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해 동안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수고해 주신 업계, 학계, 언론, 학회 관계자들분께 수고의 박수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는 BB크림을 시작으로 시트마스크, 에어쿠션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상품들이 개발되면서 전세계 화장품의 트렌드를 이끌게 됐다. ‘k-beauty’ 라는 용어가 생길 만큼 한국 화장품 기술의 명성이 높아졌고 세계의 화장품 업계와 소비자는 한국의 혁신적인 상품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발전이 가능했던 이유는 업계에 몸 담고 있는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2018년은 세계화장품학회 IFSCC를 통해서도 한층 더 향상된 우리나라의 연구 수준을 확인할 수 있었던 한 해였다. 현재 IFSCC는 72개국 16,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안에서 우리나라는 일본, 미국, 프랑스에 이어 세계 4위에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다. 2018년 10월 뮌헨 총회에서 중국이 새롭게 회원 국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세계 화장품 학계에 적지 않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류 문화와 K-뷰티에 관한 체계적인 학술 연구를 목표로 설립된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이 2019년도 전기 K-뷰티학과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이 취임 후 역점 사업으로 지정해 출범시킨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원은 한류 문화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보급을 견인할 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K-뷰티학과 외에 K-Pop전공, K-드라마 전공 등을 포함해 4개 학과 9개 전공 과정을 개설했다. K-뷰티학과는 화장품, 미용, 스파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 배출을 목표로 각 영역별 상품연구와 개발, 시장조사 기법과 마케팅, 글로벌 전략 연구 등에 관련된 과목을 마련했다. 특히 K-뷰티학과는 최근 화장품 산업계에서 수요가 높아가고 있는 화장품 특화 글로벌 마케팅 인력 배출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화장품 업계 전문가들을 특강 강사진으로 초청, 다양한 실용 지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대학교는 특성화 대학원 지원 방침에 따라 K-뷰티학과 신입생들에게 등록금의 30%를 감면하고 장학 혜택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9학년도 전기 신입생 모집은 2월 1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대학교 한류문화대학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지난해 여러 판매 채널을 통해 유럽지역에서 시장 규모를넓힌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에 따르면, 2017~2018 회계연도(2018년 9월 30일까지) 더글러스 판매는 지난해에 비해 17% 증가한 33억 유로(한화 약 4조 2,451억 5,300만 원)를 기록했다. 2018년 더글러스는 성장세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독일에서 더글러스는 장기간 약세를 보였지만 다시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이다. 2017~2018 회계연도에 따르면, 더글러스 매출은 독일 이외의 다른 지역에서도 증가했다. 더글러스 매출 증가에는 ‘전자상거래’가 큰 몫을 했다. 디지털 매출은 11% 증가한 4억 2,300만 유로(한화 약 5,441억 5,143만 원)를 기록했으며 이 매출액은 독일의 다른 큰 경쟁업체들에 비해 약 4배 높은 실적이다. 유럽 전역에서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달성한 결정적인 요인은 ‘온라인쇼핑 발전’과 ‘새로운 앱 출시’인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진동의 종류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머리와 얼굴에 워터진동을 시켜주면 체온이 내려가므로 침대의 온도를 높이고 복부에 스팀 팩이나 황토 팩 또는 레인보우를 올려서 고객이 덥다고 느끼게 해야 한다. 땀이 날 정도로 더울 때 워터진동을 시켜주면 시원하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피부 워터진동 시작 전에 관리사가 앉는 의자의 높이 조절도 중요하다. 얼굴 피부를 진동시킬 때는 의자를 가장 높게 하고 두피를 진동시킬 때는 가장 많이 낮춰야 관리사의 몸이 안정된 테크닉을 할 수 있게 된다. 피부진동을 시켜줄 때 물과 바람이 함께 나오므로 코를 중심으로 방향과 각도 조절을 잘 잡아 줘야 고객이 호흡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워터진동 시에 분사되는 물 분자는 총알에 비유하고 땀구멍은 과녁에 비유할 수 있다. 물 분자가 땀구멍 깊이 정확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진동 부위에 따라 수직이나 사선으로 건(gun)의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수분 공급의 깊이와 양에 따라 효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피부의 부위에 따라 두피는 2cm 높이, 얼굴은 1cm 높이, 코 옆은 0.5cm가 적합하다. 피부에서 너무 멀어지면 옆으로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한국마케팅학회가 선정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한국마케팅학회 주최로 1월 9일 고려대학교 LG-POSCO경영관에서 열린 ‘한국마케팅학회 산학포럼·제26회 마케팅프론티어 대상’ 시상식에서 ‘2019년도 한국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마케팅프론티어 대상은 한국마케팅학회가 기업의 우수마케팅 사례를 발굴, 국가 차원의 마케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제정한 것으로 지난 25년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엘앤피코스메틱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외 기업에 귀감이 되고 마케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마스크팩 시장을 확대했을 뿐 아니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K-뷰티 산업의 외연을 미국, 중국 일본, 남미 등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는 데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엘앤피코스메틱 관계자는 “피부 전문가의 임상 경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제품의 효능과 만족도를 높이고 개성 강한 소비자들의 니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피부 전문 이너뷰티 브랜드 ‘큐브미(Cube Me)’를 런칭, 1월 8일 브랜드 런칭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세계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브랜드 관계자, 유통사 MD, 뷰티 인플루언서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작년에 출시된 피부 전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이다. 식탁이 아닌 화장대에 두고 ‘물 없이 간편히 예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이너뷰티를 표방하고 있다. 큐브미는 아모레퍼시픽의 이너뷰티 기술력을 집약한 ‘츄어블형 5종’과 최근 새로 선보인 앰플 타입의 ‘퍼펙트큐브’를 대표 제품으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아침 또는 저녁 스킨케어 단계에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화장품 용기와 비슷하게 디자인돼 예쁘게 어디에나 놓아두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꾸준한 피부 관리를 돕는다. 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는 큐브미의 브랜드 스토리 소개와 더불어 주요 제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 네일아트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매니큐어 전문회사 에씨(Essie) 캐나다의 수석 네일아티스트이자 전문 교육가로 활동하고 있는 리타 리마크(Rita Remark)가 새로운 네일아트 트렌트를 선보였다. 뷰티 전문 잡지인 패션 캐나다(Fashion Canada)는 혼자서도 시도할 수 있는 에씨(Essie) 캐나다의 리타 리마크(Rita Remark)의 네일 아트 특징을 보도했다. 직장에서 바를 수 있는 매니큐어 색깔이 한정 되어 있었던 시절이 있었다. 에씨 제품에서 색깔을 찾아 보자면 짙은 붉은 색(Wicked)과 핑크빛 누드색(Ballet Slippers)정도가 유일하게 허용됐다. 당시에는 점잖하고 튀지 않는 색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져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심지어 혼자서 만들어낸 보다 창의적인 매니큐어를 바르고 가도 괜찮은 시기가 됐다. 패션 캐나다에 따르면, 캐나다 전역의 네일 아티스트 트렌드를 이끌어온 브랜드 에씨(Essie)에서 24세부터 일해온 리타 리마크는 지금까지 그녀만이 가진 독특한 네일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간단하면서도 눈길을 사로잡는 그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사의 2019년 주요 이슈와 경영 전략은 무엇일까? 신영증권의 최신 리포트 ‘한국 화장품, 세계 속으로 : 2019년 주요 이슈 정리’에 따르면 화장품업 중 ODM사는 ▲온라인 채널의 발달 ▲중소 브랜드의 약진 ▲해외 고객사 다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글로벌 1위이자 선제적인 투자로 생산능력이 가장 큰 코스맥스의 성장성이 첫 손에 꼽혔다. 2017년 국내 화장품 생산액 기준 전통 강자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홈쇼핑 채널 기반의 애경산업(Age 20’s)과 카버코리아(AHC), 중국의 마스크팩 판매 호조로 성장한 코스토리(파파레서피) 등 신규 브랜드사의 성장도 주목할만하다는것이 신영증권의 분석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국내 내수 매출액 기준 고객사 비중 추이 신영증권 신수연 연구원은 “주요 ODM사의 수주실적을 통해 국내 홈쇼핑, H&B, 온라인으로 대표되는 유통채널의 발달로 수많은 브랜드사들이 ODM사에 수주를 맡기고 있으며, 올해는 중국향 간접수출 물량이 소위 ‘잭팟’처럼 주요 ODM사 국내부문 성장에 큰 기여를 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코스모폴리탄은 2019년 베스트셀러가 예상되는 10가지 화장품을 소개했다. 이 중에는 이미 2018년 베스트셀러 제품이었고 2019년에도 베스트셀러를 유지할 제품들도 포함되어 있다. 2019년 베스트셀러 Top 10예상 제품은 G9스킨의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어반 디케이의 네이키드 체리(Naked Cherry), 러쉬의 립스틱, NYX의 스웨어 바이 잇 섀도 팔레트(Swear by It Shadow Palette), 다이슨의 다이슨 에어랩(Dyson Airwrap), 베네피트의 롤러 아이 브라이트 펜슬(Roller Eye Bright Pencil), 베카(Becca)의 스패니시 로즈 골드(Spanish Rose Gold), 사이오스(Syoss)의 살롱플렉스(Salonplex) 헤어팩, 포레오의 포포(Fofo), 에이포트 케어(Apot. Care)의 퓨어 세럼 컬렉션(Pure Serums Colection) 등이다. 1. G9스킨 : 핑크 블러 하이드로 겔 아이 패치(Pink Blur Hydrogel Eye Patch) G9스킨 핑크 블러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9년 1월호는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보'를주제로▲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HMP로부터 10년 - 피부 세균총 연구의 토픽▲피부 상재균의 화장품에 응용과 향후의 전망▲세균은 피부에 있어 중요? : 일본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피부 플로라 대규모 분석을 통해 알게 된 것▲두피 홍조와 관련된 두피 세균총 변화에 대해서▲여드름 균주에 대한 선택적 항균제▲야자열매오일에 의한 피부 상재 세균총의 개선과 피부에 대한 임상 효과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피부 세균총 연구의 진포 1.아토피 피부염과 마이크로바이옴 Atopic dermatitis and skin microbiome 일본 로레알 R&I 기초연구소(日本ロレアル R&I 基礎研究所) 鈴木 格 (28) 2.두피 세균총의 불균형과 비듬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해 Dandruffis associated with dysbiosis of scalp micriobiota 가오 퍼스널헬스케어 연구소(花王 パーソナルヘルスケア研究所) 眞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중국 화장품 전체 시장의 성장 속도는 둔화됐지만남성 화장품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남성 스킨케어 시장이 황금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타오바오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남성 메이크업 신제품이 전년 대비 279% 성장률을 달성했고 남성 로션 크림은 114% 성장률을 기록했다. 대부분의 남성들은 BB크림, 아이브로우, 파운데이션, 페이스 에센스, 페이스 선케어, 마스크팩 등 제품들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브랜드나 중국로컬 화장품 브랜드는 남성 화장품 시장의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조사에 따르면, 2018년 많은 브랜드가 남성 화장품 제품을 새롭게 런칭했다.지난해 4월 중국 시장에 진출한 지 9년이 되는 키엘은 처음으로 남성 스킨케어 제품의 홍보를 시작했다.같은해 5월 찬도는 남성 소비자가 많이 몰려 있는 징동 플랫폼에서 새로운 남성 제품을 런칭했다. 8월에는 샤넬이 처음으로 남성 화장품 시리즈 보이 드 샤넬(BOYDECHANEL)을 런칭했다. 샤넬이 출시한 남성 제품 시리즈는 남성들이 화장할 때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파운데이션, 아이브로우, 무색 립스틱 등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의 성장과 더불어 전문인력, 특히 기획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할 실무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빠른 시장 변화에 발맞춰 트렌디하고 독특한 개념의 제품을 즉각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인 시대가 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인력 양성은 화장품 산업 입문과 부분만을 포함한 학과 과정이나 화장품 연구개발 기초지식 습득 과정에 그치고 있어 업계에서 정작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해 2019년 1학기부터 모집에 들어갔다. 대전대학교 뷰티건강관리학과 임미혜 교수를 만나 상세한계획을 들었다. 대전대학교가 화장품 기획개발 마케팅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석사과정을 신설했다. 석사과정을 신설한 배경이 궁금하다. 국내 화장품 산업은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9위를 차지하며 미래 국가 발전을 견인할 성장동력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꾸준한 연구개발을 배경으로 화장품 OEM ODM 제조 산업은 괄목할 만한성장을하고있으며 K-뷰티를 중심으로 문화 콘텐츠가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확대의가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에서는 '꽌시'(인간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 대부분일을 시작하기 전에우선적으로 관계를 구축한다. 기쁠 때 먹는 과일, 수박(西瓜) 수박을 중국어로는 '시과'라고 한다. 이것과 함께 생각나는 경험이 있어 소개한다. 90년대 후반, 합자 형태로 진출한 회사에서 일을 할 때의 일이다. 합자 형태로 현지에서 기업 경영을 하면서 느꼈던 일인데 합자 기업의 경우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동사회(이사회)를 두게 된다. 이 이사회의 이사장은 한국 측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새해 3조 6,7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정책자금이 풀린다.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운영과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조 6,700억원 규모의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1월부터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 지역본·지부를 통해 자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중소기업 정책자금은 기술·사업성이 우수한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로 융자해 주는 자금으로 운용규모의 제약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한 고신용기업(BB이상)은 제외하고 있다. 2019년 정책자금 운용 목표는 ▲우수기술 지원, 상환 신축성 강화 등 중소기업 중심 운영 ▲미래성장 분야 지원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우대이며, 이를 통해 혁신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우수기술기업 지원, 자금 운영 신축성 강화 중기부는 경영환경 악화, 초기판매 미성숙 등으로 자금애로를 겪는 기술우수 유망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의 현금흐름 등을 감안해 상환일정을 조정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자금신청 제한기업이라도 기술성 등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뉴트리지나(Neutrogena)의 새로운 개인 마스크 제품으로 소비자들은 더 이상 딱딱한 얼굴 마스크 기기를 사용하지 않게 됐다.뉴트리지나(Neutrogena)는 최신 혁신으로 개인 맞춤형 스킨케어를 한차원 높은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스킨케어 업계의 대기업인 뉴트리지나(Neutrogena)는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되는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새로운 뉴트로지나 마스크D(Neutrogena MaskiD) 앱을 공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앱을 사용하면 iPhone X, XS 및 XR의 TrueDepth 카메라를 통해 스킨케어 요구 사항과 안면 측정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제공해 완전히 맞춤화된 3D 인쇄의 안면 마스크를 사용자에게 전달한다.사용자는 얼굴 모양의 정확한 측정과 얼굴의 다차원적 맞춤 사이즈를 만들기 위해 앱을 본인의 셀카 앱에 제공하면 된다. 마스크는 6개 조각으로 구분되며 뉴트로지나는 얼굴의 각 부위마다 혼합되고 매치될 수 있는 5가지 주요 성분을 제공하게 된다. 여기에는 비타민C, 정제 히알루론산, 비타민B3, 화란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로레알(L'Oréal)은 최신 기술 혁신으로 피부의 pH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착용할 수있는 센서 개발로 맞춤형 스킨케어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로레알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8일부터 11일까지개최되는 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동안 L'Oréal Technology Incubator에서 라로체 포세이(La Roche-Posay)라는 브랜드로 착용할 수있는 새로운 'My Skin Track pH'의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 특히 이 제품은 2019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센서는 습진, 건조 또는 아토피성 피부염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피부 pH 수준을 개인별로 측정한다. 개인 레벨을 모니터링해 사용자가 스킨케어 체제를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것이 이 기기의 장점이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웨어러블 제품은 미세 유체 기술을 사용해 안쪽 팔에 있는 피부의 패치에 있는 모공에서 땀의 극미량을 포착한다.센서의 가운데에 위치한 두개의 점에 사용자의 피부 pH 측정이 완료되면 색상이 변화한다. 판독값은 5~15분이 소요되고 그 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새해를 맞아 뷰티 업계가 멤버십데이,회원 할인혜택, 일부 제품 판매가격 인하 등 풍성한 소비자 이벤트를 준비했다.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뷰티 솔루션 전문 매장인 아리따움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새해맞이 아리따움 빅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빅세일은 스킨케어, 메이크업, 미용 소도구, 이너뷰티 제품 등 아리따움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 하며 아리따움 회원이라면 누구나 최대 5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019년부터 아리따움에서 새로 구매하는 고객은 새로 개편한 아리따움의 멤버십 ‘아리따움 스마트 클럽’에도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1월 중 스마트 클럽에 가입하는 고객은 뷰티포인트, 할인쿠폰, 기프티콘 등 추가 혜택도 제공받을 수 있다.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도 새해를 맞아 일부 품목 가격인하를 결정했다. 파우는 “고객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중국, 동남아, 유럽 등 16개국으로 수출이 이뤄지며 제품 생산량이 급증됨에 따라 그 혜택을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일부 품목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월 1일부터 파우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길고 혹독한 겨울에 반드시 필요한 핸드크림을 캐나다 뷰티 잡지 플레어(Flare)가 보도했다. 캐나다의 겨울에는 추위를 막기 위한 온열기 사용과 독감예방을 위한 거듭되는 손씻기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상이고 피부 중에는 손이 가장 먼저 반응하게 된다. 겨울이 되면 대부분 캐나다인들은 가방에 핸드크림을 가지고 다닌다. 다양한 핸드 크림을 통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알아본다. 웰레다 스킨 푸드(Weleda Skin Food), 무거운 질감 거친 피부 치료 효과 웰레다 스킨 푸드(Weleda Skin Food) 크림은 거친 피부를 치료하는 것을 포함해 마법과 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크림과 같은 조금 무거운 질감을 가지고 있지만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를 새롭게 하고 하이라이트 기능이 있어 자연스럽게 빛나는 색감을 지니고 있다. 마크 앤서니 모이스춰 라이징 시어 버터 & 마룰라 오일 핸드 크림, 끈적이지 않는 핸드 크림 마크 앤서니 모이스춰 라이징 시어 버터 & 마룰라 오일 핸드 크림(Marc Anthony Moisturizing Shea Butter & Marula Oil H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