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지투웨니스(AGE 20’s)’를 앞세워 화장품 매출을 끌어올린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이 신규 뷰티 브랜드 론칭에 공을 들이고 있다. 또 다른 히트 브랜드를 육성해 에이지투웨니스에 편중됐던 화장품 매출을 다각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애경산업은 대표 뷰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지난해 스킨케어 브랜드 ‘플로우’와 더마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에스떼’, 남성 메이크업 브랜드 ‘스니키’, 눈가 전문 화장품 브랜드 ‘아이솔브’ 등 신규 브랜드를 잇달아 론칭했다. 올해에는 천연 유기농 화장품 트렌드에 발맞춰 자연 유래 성분을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소소풀’(SOSOOPL)을 선보였다. 소소풀은 ‘소녀가 소중하게 가꾸는 식물 정원(PLANT GARDEN)’의 약칭으로 효능 좋은 식물의 핵심 성분을 피부에 가득 채운다는 의미를 담은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이다. 특히 제품의 성분을 꼼꼼하게 따지는 2030 스마트 컨슈머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성분을 차별화해 효능 좋은 식물을 핵심 성분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산 모양을 닮은 소소풀의 브랜드 아이덴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함소원이 클렌징 비법으로 스킨큐어의 베스트 셀러 제품인 ‘산다화 순한 동백 클렌징 오일’을 소개해 화제다. 2월 27일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영된 예능 프로그램 ‘대화장 파티’에서는 결혼, 임신, 출산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부족해진 배우 함소원이 등장해 1박 2일의 일탈 여행을 꾸밈없이 공개했다. 함소원은 자신만의 동안 비결로 다양한 인생템들을 소개하며 그간 가꿔온 관리 꿀팁을 전했다. 특히 대륙의 여신답게 취침 전 민낯 피부를 자신 있게 드러내며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이 클렌징 비법으로 소개한 애정템은 제주 동백 오일로 만들어진 천연 클렌징 제품이다. 그는 출산 후 자극이 덜하고 순한 천연 제품에 관심이 생겼다고 전하며 매일 쓰는 클렌징 제품으로 천연 화장품을 소개했다. 남편 진화에게도 직접 해준다는 오일 마사지로 피부 속 노폐물을 제거하는 꿀피부 케어팁도 전했다. 스킨큐어 관계자는 “베스트 셀러인 ‘산다화 순한 동백 클렌징 오일’은 동백 오일을 61% 함유하고 있다. 자사 소유의 동백 꽃밭에서 무농약으로 키운 동백 씨앗을 채취해 제품을 생산-유통하고,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가 믿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보유한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최근 메디힐 마스크팩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된 방탄소년단이 참여한 이번 광고는 ‘러브 미, 러브 메디힐(LOVE ME, LOVE MEDIHEAL)’을 콘셉트로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할 때 자신감이 생기고 비로소 진정한 아름다움을 경험하게 된다는 스토리를 담아냈다. 광고는 각 멤버의 개성에 맞춰 7가지 버전으로 준비됐으며 3월 2일 TVC 온에어를 시작으로 3일에는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됐다. 메디힐에서는 이번 광고를 토대로 글로벌 버전도 제작해 전 세계로 송출할 예정이다. 광고에서는 큰 무대를 앞두고 두려움을 느끼지만 스스로를 믿고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 당당하게 선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연출됐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해서도 끊임없이 고민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쉼 없이 연구하고 나아가는 메디힐의 브랜드 신념을 드러내기 위한 의도다. 엔딩 장면에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한다면, 그 어떤 의심도 설자리는 없어”라는 방탄소년단의 내레이션이 삽입돼 러브 미, 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브랜드 뮤즈 이세영과 함께한 2019년 스프링 메이크업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잉 가든(Glowing garden)’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를 통해 이세영은 tvN 월화 드라마 ‘왕이 된 남자’에서 선보인 ‘역대급 중전’ 캐릭터의 매력과는 또 다른 청순하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글로잉 가든’은 햇볕에 비춰 반짝이는 정원과도 같은 화사하고 따뜻한 스타일의 메이크업으로, 올 봄 트렌드를 반영한 룩이다. 특히 촉촉한 제형의 파운데이션으로 연출한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결이 눈길을 끈다. 핑크 컬러를 톤온톤으로 매치해 볼과 입술에 꽃잎이 살포시 내려 앉은 듯 생기를 불어 넣고 팬톤 선정 올해의 색상 ‘리빙 코랄’을 눈가에 담아 봄기운을 가득 머금었다. 화보 속 이세영의 건강하고 윤기 있는 피부결을 표현한 제품은 토니모리의 ‘더블에센스 파운데이션’이다. 촉촉하고 영양감 있는 제형이 즉각적인 수분감과 생기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두 볼은 부드러운 레이스를 두른 듯 가볍고 부드러운 텍스처와 화사한 발색의 ‘크리스탈 레이스 블러셔 07 아젤리아로즈’로 연출했으며, 아이메이크업은 매트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2019년 파워 브랜드(2019Power Brand) 프리미엄 크림 부문에 글로벌 종합화장품 기업 잇츠한불(대표 홍동석)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선정됐다. 2019년 파워 브랜드(2019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 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2006년 런칭한 ‘CLINICAL SKIN SOLUTION’ 잇츠스킨은 국내 최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로 화장품 각 분야에서 오랜 노하우를 가진 연구원들의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피부 고민을 가진 소비자들에게 솔루션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일명 ‘달팽이 크림’으로 불리는 잇츠스킨의 대표 제품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는 크림 하나에 주름개선, 미백, 보습, 피부 진정, 결케어 등 5가지 효과를 지닌 멀티 기능성 제품이다. 잇츠스킨은 달팽이 점액을 사용하기 시작한 국내 최초의 브랜드로 출시 이후 국내 소비자들은 물론 중국 등 국외에서도 제품력을 인정받으며 달팽이 크림 열풍을 주도해 왔다. 달팽이 점액 추출물이 21% 포함돼 피부의 수분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제품 포장부터 성분까지 단순함을 추구하는 일본 무인양품(MUJI)은2월 20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2020년 상반기 베트남 시장을 진출하겠다고확정, 발표했다. 일본 브랜드 무인양품은처음부터 화장품을 판매한 기업은 아니었다. 홈케어 특화된 회사로 1980년대 소개된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제품을 추가했다. 무인양품은일본에서 뿐 아니라 미국, 중국, 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진출했다.무인양품브랜드의 특별한 점은 브랜드없이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공급한다는 철학에 있다. 이러한 브랜드컨셉에 많은 고객들은 합리적인 소비의 대표로 무인양품브랜드를 생각하게 됐다.무인양품브랜드는 생활용품, 의류, 가구 등 많은 제품들이 있었지만스킨케어와건강용품까지 추가해현재는 7,000개가 넘는 제품이 있다. 무인양품브랜드의 화장품은스킨 토너, 메이크업리무버, 클렌징, 필링 제품류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러한 제품들과 함께 다양한 화장품이 무인양품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해외에서 안전 문제로 리콜된 제품이 국내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유통, 판매되고 있어제품 구입 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지난해유럽, 캐나다, 미국 등 해외에서 리콜된 결함, 불량 제품의 국내 유통여부를 모니터링해 총 132개 제품에 대해 판매차단, 무상수리, 교환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시정 권고했다. 132개 제품 중 국내 공식 수입, 유통업자가 판매하는 ATV, 승차식 잔디깎이 등 11개 제품은 사업자의 자발적인 교환과환급, 무상수리가 이루어졌다. 그 외 국내 공식 수입, 유통업자가 판매하지 않거나 유통경로 확인이 어려운 121개 제품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을 통해 판매게시물을 삭제하거나 판매 차단 조치했다. 2018년 해외 리콜 시정조치 제품 품목별 현황 (단위 : 개, %) 시정조치된 132개 제품 중 제조국 정보가 확인되는 87개 제품은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이 35개(40.2%)로 가장 많았고미국 생산 제품이 23개(26.4%)로 뒤를 이었다. 제조국 미상 또는 정보 미기재 등으로 제조국(원산지) 확인 불가한 제품은 45개에 달했다. 품목별로는 ‘아동·유아용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과학자들이 산호초 표백을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히면서 미국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에서 두 가지 특정 화학 원료를 포함하는 선 제품의 사용과판매가 금지된다. 플로리다주 키웨스트시위원회(Key West City Commission)는 옥시벤존(Oxenzone)과 옥틸옥산산염(Octinoxate)이 함유된 선 스크린(sunscreens) 사용과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관계자들은 "이번 사용과 판매 금지령으로 북미지역에 유일하게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웨스트시위원회는 화요일 6-1 투표에서 태양의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는 옥시 벤존과 옥틴 옥 세트(octinoxate) 화학 물질을 포함하는 선 스크린(sunscreens) 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해양은 세기말에 색이 바뀔 것이라고 과학자들은 경고했다. 관계자들은 "북미지역에서 유일하게 살아 있는 산호초를 보호하고 보존할 것을 희망한다"고 마이애미 헤럴드가 보도했다. 이 법은 2021년 1월 1일자로 효력이 발생될예정이며이는 산호초 보호를 위한 두가지 유해 성분 금지를 최초로 시작한 하와이주와 같은 일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코스메틱 아큐펑처'(Cosmetic acupuncture) 또는'페이셜 아큐펑처'(Facial acupuncture)로 알려진 미용침술은 연예인들 사이에서 수년 전 부터 유행하기 시작해 최근에 캐나다 뷰티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캐나다 뷰티 업계에서는 이에 대한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데최근 위니펙 프리 프레스(Winnipeg Free press)에서 미용 침술에 관한 기사를 보도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보톡스(Botox)나 화학요법의 대안으로 떠오른 미용침술이 노화방지에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노화를 막을 수 있다고 선전된 화장품에 대한 투자와 노력이 큰 효과를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단기간의 치료 보다 오랜 시간, 통합적 관점을 강조하는 미용침술의 원리가 새로운 뷰티 트렌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페시셜 아큐펑처(Face acupuncture) 자격증을 가진 등록된 침술가들은 캐나다 도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 이들은 침술을 통해 기(Qi)라고 불리는 몸 전체의 에너지가 균형을 잡게 된다고 한다. “얼굴에 놓는 침은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자극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위생허가를 대체하는 온라인 사전등록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국으로의 효율적인 진출 방법을 모색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는 중소기업의 대중국 수출 지원과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3월 18일FKI타워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홀에서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등록 실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실시되고 있는 수입 비특수 용도 화장품 등록제도와 제품 등록에 필요한 중국 경내책임자 위임 방법이 소개될 예정이다. 위생행정허가 대행 경험이 풍부하고 현재 중국 칭다오와 상해에서 경내책임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중국경영인증컨설팅(CMCC) 김기현 대표가 ▲중국 수입 비특수 화장품 등록 절차 ▲준비서류 ▲경내책임자 개념 이해 ▲경내책임자 수권 절차와 주의사항 등 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에 대해 교육한다. 중국 수출을 위한 화장품 등록 실무교육 프로그램 이번 교육은 유료로 진행되며참석을 원하는 경우 대한화장품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일동제약 이동한 상무의 장녀 예지 양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3월 31일 낮 12시 30분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진행된다. * 문의 : 라마다서울호텔 02-6202-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인 건강기능식품 전문제조업체 뉴트리바이오텍(대표 이윤종)이 17년 만에 사명을 변경한다. 코스맥스그룹과 CI를 통일하고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뉴트리바이오텍은 3월 22일 주주총회에서 ‘코스맥스엔비티’(COSMAX NBT Inc.)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3월 4일 밝혔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지난 2014년 코스맥스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전세계 약 31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건강기능식품 1000여 품목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업계 최초로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개발생산(ODM) 부분에서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해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 국내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에서는 유일하게 미국, 호주에 현지 생산공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실제로 작년 전체 매출 중에 66%가 넘는 1,300억원은 해외 시장에서 발생했다. 뉴트리바이오텍은 이번 사명 변경을 발판 삼아 전세계적인 공급망(SCM)을 구축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글로벌 품질관리에서부터 차별화된 생산기술, 다양한 제형 연구와 기능성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적인 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자유롭게 제품을 둘러보고 구매할 수 있는 ‘스마트 스토어’가 국내 화장품 업계에도 도입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내 이니스프리만의 디지털 리테일 기술을 집약한 ‘셀프 스토어’를 오픈했다. ‘셀프 스토어’는 디지털 기기에 익숙한 10~30대 소비자들이 매장 직원의 도움 없이 혼자 쇼핑하고 싶어하는 트렌드에 맞춰 선보이는 첫 매장이다. 도움이 필요한 고객을 위한 상주 직원이 있지만, 매장 내 첨단 스마트 기기를 적극 도입해 제품 정보와 위치 안내, 맞춤형 제품 추천, 셀프 결제까지 직원의 도움 없이 고객 스스로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매장 내 다양한 디지털 인터렉티브 체험이 가능한 스마트 기기들이 제품 정보 전달력을 높이고고객들에게 새로운 구매 경험을 제공한다. 셀프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디지털 인터렉티브 컨텐츠인 ‘셀프 카운터’는 무선주파수 인식장치(RFID) 기술을 기반으로 셀프 결제와 자동 포장을 돕는다. ‘디지털 쉘프’로 브랜드 체험 영상 시청과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카운셀링 키오스크’를 통해 진행 중인 이벤트와 할인 행사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중국 고객사의 유통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대규모 중국 유통 대리상들을 초청하는 행사를 가졌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월 28일 광저우에 위치한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 직원과 보방정 화장품의 협력 유통 대리상 70여명을 초청해 충북 음성 공장과 판교 CIR센터(기술연구원)를 소개했다. 이날 방문한 광저우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는 코리오나라(COORIONARA)와 소스믹스(SOURCEMIX) 등의 유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업체이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코리오나라는 ‘메이드 인 코리아’ 화장품의 품질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중국 내에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번 방한은 유통 대리상들이 코리오나라의 제조업체인 코스메카코리아를 방문해 대규모 생산시설과 선진화된 기술력을 직접 확인하고 자긍심을 고취, 진취적인 시장 영업을 전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방정 화장품 유한공사의 승해주 대표는 “코스메카코리아가 보유한 품질우위의 경쟁력과 축적된 기술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는 보방정 화장품의 성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산업에는 어떤 사회적, 경제적인 가치가 있을까? 한국 화장품 산업은 매년빠르게 성장하며 한국 산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 지난 2월 21일 대한화장품협회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화장품 산업의 사회적, 경제적 가치에 대해 조명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동영상을 통해 ▲화장품은 우리 삶을 건강하고 행복게 하고 ▲화장품은 대한민국의 수출 효자 산업이며 ▲화장품 산업은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화장품은 혁신 기술로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이고 ▲화장품 산업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대한민국은 세계 4위화장품 수출국가로화장품 수출 실적은 18년간 60배 증가했다. 전세계 13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가격으로는 62억 달러에 달한다. 대한민국에 방문한 관광객이 구매하는 주요 품목 역시 화장품이 단연 1위다.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직접 구매하는 제품 1위 역시 화장품이다. 이를 통해 4만개의 회사가 36만여 명의 직접 종사자가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로 오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관광과 건강식품, 화장품 등의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호주 업체가 호주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했다. 메디랜드 팜은 자사가 유치한 중국인 관광객들에게만 오픈하는 직영매장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등을 판매하는 회사다. 2018년 총 5만여 명의 중국 관광객이 메디랜드 팜의 매장에서 약 250억 원을 구매했다. 2019년 상장한 이 회사의 현재 주가총액은 약 500억 원으로 호주, 뉴질랜드, 중국, 말레이시아 출신의 국제 투자자들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호주 관광청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호주를 여행할 때 약 650만 원을 소비하고 다른 아시아인은 480만 원 정도를 소비한다고 한다. 이 회사는 호주 시드니, 멜버른, 골드 코스트에 3개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소주의 현지 여행사와 파트너쉽을 통해 10~20명의 관광객 그룹을 유치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건강보조제품과 화장품이며 호주에서 만든 다양한 하우스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이 회사 매장을 방문한 중국 고객들은 비타민, 화장품, 보석 등의 제품 구매에 약 6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정원 기자]미샤가 '미샤 엠비셔스'(M.bitious) 1기를 모집한다. 미샤는 최근 "미샤와 함께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인 엠비셔스(M.bitious)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미샤의 첫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엠비셔스(M.bitious)는 미샤(MISSHA)와 '대범한'의 뜻 'Ambitious'의 합성어다. 대범하게 뷰티 트렌드를 이끌어 가면서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대학생, 휴학생, 직장인 등 뷰티에 관심있는 사람으로 유튜버, 크리에이터, 마케터까지 섭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3월 10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미샤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 교육 기간은 오는 4~5월 2개월간이며 활동 기간은 6~12월 7개월간이다. 엠비셔스로 선정되면 미샤의 대표 크리에이터 크루로서 뷰티 유튜브, 인스타그램 콘텐츠 제작, 신제품 마케팅, 제품 개발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에서의 대표적인 화장품 박람회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상해 화장품 박람회, 꽝조우 화장품 박람회 일 것이다. 한국에 있을 때나 중국에 있을 때나 지겹도록 많이 가 본 것 같다. 또 직접 기획해 부스를 세팅해 참여한 적도 여러 번 있다. 직접 참여할 때에는 상당히 신경이 많이 쓰이고 노력이 수반되는 업무였다고 생각한다. 지역마다 참여하는 기업의 수준과 기대감 등이 차이가 있지만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참가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행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이 2월 28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3층 사이프러스 룸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공석인 이사장을 대신해 백재준 전무이사의 진행으로 2018년도 사업보고와 결산의 승인 및 잉여금처분안을 비롯해 2019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의결, 이사회 위임(안), 이사장과 이사 선출, 기타 긴급안건 등의 의안이 심의됐다. 조합은 2018년 소폭이나마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결산 보고했다. 이어 올해에는 27억원의 예산으로 ▲신흥시장 수출 마케팅 지원 ▲경영지원 사업 활성화 ▲공동사업 추진역량 강화 ▲조합 운영체계 재편성 추진 ▲대외 교류활동 참여 등 5가지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력 추진 사업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 관련 ‘두바이 뷰티월드’, ‘춘계 모스크바 인터참’, ‘코스모프로프 인디아’, ‘추계 모스크바 인터참’ 등 정부지원 해외 전시회 국가관(한국관)을 주관한다는 계획이다. 또‘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동경 뷰티월드재팬’, ‘말레이시아 국제 뷰티 엑스포’를 비롯한 해외 전시회에 조합관을 설치하고 참가기업을 파견키로 했다. 특히 신층시장에 대한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의 유력 일간지 토론토 스타(Toronto Star)는 지난 2월 20일 스틱 형태의 마스크팩이 스킨케어에서 새롭게 유행할 것이라고보도했다. 스킨케어 전문가에 의해 피부는 관리되고 마스크팩과 이중세안, 썬크림을 매일 바르는 것이 대중의 일상이라고 여겨지는 이때에도 여전히 이러한 흐름을 따르지 않는 이들이 있다고 토론토 스타는 보도했다. 아보카도, 아몬드 우유 성분을 가진 마스크를 사용하는 밀레니엄 세대의 유형과 달리 시트 형태의 마스크팩은 복잡하고 귀찮고 사용 전후에 지저분한 처리 등을 이유로 사용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있다. 기존 시트형 마스크팩에 대한 불만으로 사용하지 않았던 이들이 올레이 차콜 마스크 스틱(Olay Pore Detox Black Charcoal Clay Face Mask Stick)을 경험하며 새로운 유행을 예고하고 있다. 올레이가 선택한 실용적인 포장과 손가락을 전혀 사용할 필요없는 방법은 설문조사를 통해 많은 이들이 전통적인 방식의 마스크가 너무 지저분하다고 불만을 제기한 것에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 새로운 스틱형 제품은 성분이 끈적이는 크림이나 액체가 아니기 때문에 휴대하기에 좋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은 2007년 WTO에 가입했고 새로운 FTA를 지속적으로 체결하고 있지만 실제로 소비자 보호와 지적재산권 보호 등과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베트남 경제활동 중에서 위조, 불법복제, 지적재산권 등을 침해하는 사례가 많으며 실제 인터넷에서는 통제되지 않고 급속히 팽창하고 있어 사회 전체의 공동 관심사가 되고 있다. 지난 1월 9일 호치민 경찰청 경제부는 시장 관리부와합동으로 호치민시 10군에 위치한 응우엔 찌 프엉 거리에 있는 토 훼 응옥 창고를 조사했다. 보관중인 물품은 향수, 화장품 59,805개로 디올, 샤넬, 베르사체, YSL, 아르마니, 랑콤제품들이었다. 이 제품들은 중국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됐으며 수입자는 수입원산지 증명에 관한 서류를 소유하지 않고 있었다. 이 제품들의 가치는 약 36억동(한화 약 17,300만원)에 해당한다. 베트남 북쪽지역으로 유입된 상당수의 제품들은 트럭으로 호치민시 창고에 임시로 보관되었다가 주로 온라인으로 제품을 유통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위조품을 보관했던 창고의 주인은 제품을 약 10만동(한화 약 4,800원)에 도매로 판매하고 소매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시장이 ‘다품종 소량생산’을 넘어 개인에 최적화된 ‘맞춤형 화장품’ 시대로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화장품 기업들도 개인의 피부 진단 기술을 속속 선보이며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 발을 맞춰가는 모양새다. 글로벌 화장품 기업 로레알의 R&I(Research & Innovation)팀은 최근 인수한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업 모디페이스(ModiFace)와 함께 피부노화 분야에서 15년동안 축적된 과학적 연구를 기반으로 소비자를 위한 디지털 피부진단법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피부 진단 기술은 모디페이스의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에 로레알의 피부 노화 전문 지식과 사진 데이터베이스가 더해져 완성됐다. 이 알고리즘은 로레알의 연구혁신(R&I)팀과 스킨 에이징 아틀라스(Skin Aging Atlases)가 함께 실시한 연구를 통해 얻은 임상 사진 6,000장에 대한 딥러닝을 통한 학습으로 완성됐다. 여기에 4가지 종류의 조명 하에 찍은 인종별 여성 스마트폰 셀피(selfie) 4,500장 이상을 기반으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었으며 피부과 전문의와 함께 개발한 피부 평가 기술도 높은 수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2018년말 연결기준 실적을 발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66.2% 증가한 3,031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1%, 18.7% 감소한 98억원과 8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월 28일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 2018년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지난해 인수한 잉글우드랩 M&A에 따른 실적 반영으로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지난해 3분기까지는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전년 대비 각각 54.4%, 60.7% 성장시키며 실적 호조를 지속했으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감소로 2018년 실적에 영향을 미쳐 이익률이 하향 조정됐다. M&A에 따른 무형자산 상각비가 반영된 점도 연결 결산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이 됐다. 4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21.3% 감소한 750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매출, 영업이익 감소 원인으로는 전분기 대비 코스메카코리아의 일부 고객사 매출 수주가 둔화됐으며 중국 화장품 유통의 흐름이 온라인 시장으로 전환되며 중국법인 오프라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 뷰티 리뷰 사이트 '애트 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의 2018년 7~12월 결산 결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한 162억엔(한화 약 1,620억원), 영업이익은 80% 감소한 2억 4,200만엔(한화 약 24억원), 순이익은 91.6% 감소한 5,900만엔(한화 약 5억 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매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크게 감소한 것은 지난해 12월 3일 개최한 자사 최초의 쇼핑 이벤트 '애트 코스메틱 뷰티데이 2018(@COSME BEAUTY DAY 2018)'의 프로모션 비용으로 4억 6,000만엔(한화 약 46억원)을 투자하는 등 판관비가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여진다. 한편, 아이스타일에서는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을 하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의 중심이 되는 브랜드 공식 계약 체결과 지난 1월 1일부터 시행된 중국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EC시장의 축소가 우려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9년 2분기 실적 예상은 매출 330억엔(한화 약 3,300억원), 영업이익은 2억 5,000만~6억엔(한화 약 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윤승아의 여유로운 일상이 돋보이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라이프 스타일 뷰티 브랜드 '프레쉬'는 윤승아와 함께 대표 제품 블랙티 콤부차 에센스를 통해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프레쉬 모먼트’ 캠페인 영상은 자연을 사랑하고 즐기는 윤승아의 실제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담았다. 영상에서 윤승아는 자연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감각들이 자신의 삶을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설명했다. 미세먼지 없는 날 산책을 하거나 하늘을 카메라에 담는 모습 외에도 실제 반려견 밤비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윤승아는 자연을 닮은 감각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프레쉬 제품을 사용하고 선물하는 것이 또 하나의 프레쉬 모먼트라고 소개했다. 프레쉬 관계자는 “윤승아는 평소 꾸밈없이 편안한 일상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로 잘 알려져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로운 순간을 추구하는 모습이 프레쉬 브랜드의 가치와 잘 맞아 이번 캠페인을 함께 하게 됐다”고 전했다. 실제 윤승아는 지난해 9월 프레쉬가 진행한 소셜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프레쉬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낸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태국을 중심으로 아세안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국은 아세안 최대 화장품 시장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최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근 3년간 태국에서 약 73%의 매출 성장세를 기록하며 K-뷰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현재 토니모리는 태국 주요 헬스앤뷰티(H&B) 전문 스토어에 진출하며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태국 1위 H&B스토어인 ‘왓슨스(Watsons)’의 520개 전 매장에서 토니모리의 대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태국 대표 프리미엄 H&B스토어인 ‘이브앤보이(EVEANDBOY)’의 13개 전 매장에도 입점하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왔다. 태국에서의 이번 성과는 토니모리의 베스트셀러인 ‘토마톡스 매직 화이트 마사지 팩’이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제품은 토마토 모양을 본 딴 토니모리만의 독창적인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즉각적인 화이트닝 효과를 자랑하며 태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울러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어주는 ‘인텐스케어 갈락토미세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필터 없이도 #벚꽃톤 리얼이니?”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칙칙한 톤을 케어하고 피부에 핑크빛 수분 생기를 채워주는 ‘제주 왕벚꽃 라인’ 4종을 선보였다. ‘제주 왕벚꽃’은 이니스프리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원료로 봄이 되면 새하얗게 피어나 제주를 화사하게 물들인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왕벚꽃을 단순한 이미지나 향으로 해석하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에 건강한 생기를 전하는 효능 원료로 담아냈다. 브라이트닝 효과가 있는 ‘제주 왕벚잎 추출물’과 자연 유래 보습 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을 함유해 촉촉하고 화사한 벚꽃 톤업 효과를 선사한다. ‘제주 왕벚꽃 라인’은 벚꽃톤 피부를 만들어줄 스페셜 아이템 4종으로 구성했다.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은 워터리 제형으로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려 백탁 현상 없이 자연스러운 핑크빛 톤업 효과를 부여한다. ▲제주 왕벚꽃 젤리 크림은 탱글탱글한 젤리 텍스처가 산뜻하게 흡수돼 수분 코팅한 듯 수분광을 형성한다. ▲제주 왕벚꽃 스킨과 ▲제주 왕벚꽃 로션은 끈적임 없이 가볍게 마무리돼 데일리 스킨케어로 사용하기 좋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노화 방지를 위한 성분으로 생강과 식물인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에 주목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최근 몇 년 동안 중요한 안티에이징의 혁신적인 성분은아시아에서 왔는데 예를 들어 시트 마스크나 달팽이 추출물을 사용한 트리트먼트는 유럽에서 큰 성공을 이뤘다"며 "특히 한국과 일본이 뷰티 케어와 관련해전 세계 트렌드를 주도한다"고 보도했다. 최근 하퍼스 바자 독일이 소개한 안티에이징 성분은 일본 오키나와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제룸벳 진저(Zerumbet Ginger)’’다. 장밋빛을 띠고 있는 이 식물은 피부 관리를 위해 새롭게 발견된 성분이다. 세계적인 장수 마을로알려진 일본의 오키나와는 피부관리와 관련해 여러 실험이 진행되는 곳이다. 예를 들어 아름다운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과 관련해 브랜드 ‘킨 우콘(Kin Ukon)’에서 고체 압축 정제를 처음으로 만든 곳도 오키나와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제룸벳 진저와 관련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는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스킨케어 제품과 스파 제품을 만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의 산업화를 위해 기반 조성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에 걸쳐 ‘청정자원 화장품원료 산업화 기반조성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는 화장품 원료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만드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화장품원료 시제품 개발, 연구 장비구축, 공정기술개발 등 집적화된 기업지원시설 구축해 제주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 육성의 기반을 조성하고 화장품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화장품 산업의 성장에 따라 화장품원료의 수입도 급증하고 있다. 국내 기능성 원료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084억원에서 2016년 3,555억원으로 15.2% 증가했다. 그러나 전체 화장품원료 시장에서 수입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78%에 달할 정도로 원료의 수입도 크게 늘어난 상황이다. 화장품원료에 대한 해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화장품원료의 국산화 대책은 시급한 과제가 됐다.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해외 생물자원 이용에 따른 로열티 비용이 크게 증가한 점과 대중국 등 정책 대응을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화장품 ODM 전문기업 한국콜마가 국내 자생식물로 소재개발과 제품개발에 앞장선다. 한국콜마는 2월 26일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 IT기업 카카오, 농업법인 만나CEA와 함께 자생식물의 보존과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콜마는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자생식물을 바탕으로 한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적극 연구하고 상품으로 만들어 상용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천연화장품 개발과 천연물의약품 개발 등에 다방면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카오가 만나CEA와 함께 환경친화적 스마트팜 실증 연구시설을 구축하고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식물을 발굴해 대량 증식을 위한 연구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최근 전 세계의 생물 다양성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나고야의정서 발효에 따라 국내 산업계는 대외 의존도가 높은 수입원료를 대체할 수 있는 소재를 연구개발하는 등 자생식물 자원화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콜마를 포함한 각 기관은 우수한 국산 소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상품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 피부과학연구소 박병준 이사는 “국내 자생식물을 스마트팜을 통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전 세계의 뷰티 트렌드는 빠른 속도로 변화할 뿐 아니라 기존에는 생각하지 못하던 획기적인 방법으로 바뀌고 있다. 캐나다 유력 일간지 더 글러브 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지난 10년간 뷰티 업계의 많은 변화 중에서 신제품 구매 방법에 관해 보도했다. 백화점에서 새로 출시된 신제품을 손에 발라보며 테스트해 보던 예전에 비해 최근에는 유튜브에서부터 글로시에(Glossier)처럼 소비자에 직접 소통하는 D2C 모델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그 중에서 2010년 벌치박스(Birchbox) 샘플러 이후 인기를 끌고 있는 '뷰티박스'를 조명했다. 뷰티박스는 "시즌별 혹은 매달, 온라인에서 고객맞춤으로 설정된 샘플이나 제품들을 받아 보는 것이다"라고 소개하면서 "집안의 물건을 치워주는 곤도 마리에(Marie Kondo) 방법이 단지 획기적이고 실험적이기에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반면에 이러한 뷰티 제품의 구매방식은 신제품과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경험하는데 있어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가져다 주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최근 인기를 누리고 있는 뷰티박스 5개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워터테라피는 3단계 36코스로 나뉜다. 2단계 12코스는 작은 얼굴을 위한 수기진동이다. 이 가운데 4코스부터 6코스까지를 소개한다. 4코스 윗잇몸과 코 피부진동 양손 끝으로 아래 잇몸과 입꼬리 근막을 가볍게 흔들면서 피부 호흡을 열어 준다. 양손 끝을 피부에 고정시킨 후 가벼운 경압법으로 아래 잇몸을 아래위로 진동시켜 준다. 하악각 부위, 교근과 내익상근이 겹치는 곳에서 1번과 2번의 방법을 한 번 더 해준다. 윗잇몸 진동의 중요성과 효과 윗입술과 코의 문제는 몸통과 척추의 소통 제한에서 비롯된다. 윗잇몸과 코 운동을 담당하는 비근(코근), 비근근(눈살근), 비중격하제근(비중격내림근), 상순 거근(윗입술올림근)의 피부 호흡을 도와주면 몸통과 척추의 소통제한으로 윗잇몸과 코 주변에 적체된 림프와 정맥의 노폐물 배출이 쉬워진다. 얼굴 중앙의 윗입술과 코에 문제를 주치하는 중요 경혈을 살펴보면 대장경의 화료는 코중격의 중심을 잡아 주면서 윗입술 비대칭과 코 안의 열을 내려준다. 위경의 권료는 상악골의 중심을 잡으면서 얼굴 근육의 경련과 마비, 코 막힘, 콧속 열을 내려준다. 소장경의 권료는 볼근을 조절하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제주의 성장 잠재력을 논의하기 위한 '제3회 모음포럼'을 2월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개최했다. ‘제주 자원의 가치 인식과 활용’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은 제주의 생태 가치, 자원순환 가치, 산업 가치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지역 전문가, 모음재단 사업 참여자, 대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제주 청년들의 강연을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의 축하 연주, 지역 전문가들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제주대학교 전찬혁 학생과 디자이너 이지영 씨 등 그동안 모음재단의 공익활동에 참여했던 활동가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분석한 제주 오름, 쓰레기 배출과 수거 행태를 고려해 개선한 클린하우스 디자인 등 사례를 발표했다. 2부 토론에는 제주연구원 안경아 책임연구원과 제주테크노파크 생물종다양성연구소 윤원종 팀장, 제주환경운동연합 김정도 정책팀장, 제주청년네트워크 유서영 대표가 패널로 나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각종 제언을 쏟아냈다. 특히이번 포럼은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기획해 종이컵과 페트병 없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