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2019년 올해 핑크색 진흙팩이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미엄 뷰티 뉴스(Premium Beauty News)는 핑크색 진흙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핑크색 진흙팩은 5가지 다양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가 있으며 이 트리트먼트는2019년 올해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주목받고 있는 핑크색 진흙팩으로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허비오레 보타니칼 (Herbivore Botanicals), 샌드앤스카이(Sand & Sky), 제네레이션 클레이(Generation Clay),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 등 5개 제품을 꼽았다.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팩과 클렌저 동시 효과 핑크색 진흙팩 디올 뷰티 버전은 팩과 동시에 클린저로 2가지 목적을 간편하게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진흙팩은 우선 점토 형태로 얼굴에 올려 팩으로 수분을 보충한 뒤 물과 접촉하면 불순물을 제거하는 거품이 되어 클린저의 효과를 준다.호호바 추출물이 풍부해 단 3분 만에 모공의 수축을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8년 한해 동안 20,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론칭한 중국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天猫) 플렛폼이 1월 2일 ‘2018 신제품 Top 100'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이중 화장품 30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신제품 데이터와 티몰에 출시된 신제품 판매량,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평점 등 데이터를 기초로이번 ‘2018 신제품 Top 100’ 제품 순위를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핸드폰, 디지털, 스마트 가전제품, 메이크업, 의상&신발, 개인케어, 뷰티, 크로스오버 등8개 분야로 나눴다. 티몰은 2018년 출시한 뷰티 제품을 ▲메이크업 ▲개인케어 ▲미용기기 신제품 등 3개로 구분해 Top 10 제품을 선정했다. 메이크업 신제품 Top 10에선정된 제품은▲완메이르지 아이섀도 팔레트(完美日记光影星河眼影盘) ▲메이블린 핏미 파운데이션(美宝莲fitme粉底液), 지방시 프리즘 파우더(纪梵希明星四宫格散粉) ▲키코 시리즈4 립스틱(KIKO 4系唇膏), 에르메스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阿玛尼权利粉底液) ▲맥 아이섀도(MAC戏精眼影) ▲로레알 칼라리스타 하이라이트(欧莱雅玩色派染发喷雾) ▲바비브라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꿀과즙 립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겨울 인기몰이 중이다.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과 온라인 몰에 입점돼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꿀과즙 립밤’은 지난해 10월 올리브영 600여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 입점하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출시한 립밤 기획세트는 입소문을 타고 완판되기도 했다. 저온 착즙 공법(R VITA W™)을 통해 추출한 블루베리 과즙과 꿀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꿀과즙 립밤은 높은 보습력과 발림성을 바탕으로 입술 각질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귀여운 꿀단지 용기로 호평을 받으며 모바일 뷰티 앱 ‘글로우픽’ 립밤 카테고리에서 순위가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유럽 시장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과즙 립밤은 기존 후르디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0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 원료로 인정되면서 국내에 줄기세포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했다. 화장품 회사 뿐 아니라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시된 줄기세포 화장품은 배양액이나 활성화제로만 이뤄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여전히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효과에 대한 논란과 안전성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소비자들은 줄기세포 화장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 화장품’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 봤다. 줄기세포 화장품 연관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 화장품의 연관 키워드 언급량은 ‘효능 효과’, ‘제형’, ‘사용부위’, ‘사용감’, ‘성분’, ‘부작용’, ‘가격’,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화장품
화장품 모바일쇼핑과 온라인쇼핑 거래액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온라인쇼핑이 호황을 누린 가운데모바일쇼핑 거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화장품의 약진이 눈에 띈다. 통계청이1월 2일 발표한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990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56.2%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4,188억 원) 대비 19.1%증가했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8,879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382억원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화장품 온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9년 경영방침으로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를 선정하고 ▲혁신상품 개발 ▲고객경험 향상 ▲디지털의 변화 등 세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월 2일 용산 세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모든 변화를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밀레니얼, Z세대 등 시대와 고객의 변화를 언급하며 “아모레퍼시픽은 그저 화장품을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화장품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K-뷰티의 유행을 넘어서는 근본적으로 한 차원 높은 목표인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창조하고 전파하는 일에 모든 의지와 역량을 집중하자”고 역설했다. 서 회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경영의 핵심 원칙인 ‘고객중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것은 고객이 결정한다. 고객과 멀어지지 않고 그 중심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2019년 새해 영유아와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자에 대한 안전성 평가 자료의 작성과 보관이 의무화된다. 화장품 포장공간 비율도 종전 규정이 소급적용된다. 화장품 원료목록 사전보고제도 시행된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도 실시된다. 화장품의 ‘안전’과 ‘신뢰’를 강화하는 제도 변화다. 영유아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최근 화장품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제품의 표시·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폐해를 차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반영해 영유아 제품이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음을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화장품에 대하여 제조판매업자가 제품별로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작성과 공개, 내용 보관이 의무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2조, 제4조의2, 제24조, 제37조에 의거, 화장품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우려를 최소화해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은 2019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의 신뢰를 얻고 한국만의 뷰티 DNA를 가진 글로벌 제품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코스맥스는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고객과 하나가 되자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 세 가지 키워드를 2019년 경영방침으로 선정, 세계 시장에서 ‘KOREAN BEAUTY’의 선봉이 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2018년은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미국, 스페인, 터키, 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은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해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세계 뷰티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잡지 인스타일의 독일판 인스타일 독일이 신년을 맞아 ‘2019 헤어와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트렌드는 헤어, 아이와 립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2019년 헤어 트렌드를 먼저 살펴 보면, 짧은 앞머리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 베이비 뱅이 돌아온다. 2019년 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베이비 뱅은 ‘베이비-포니(Baby-Pony)’라 불린다. 이 스타일은 이마에서 1cm 정도 길이로 짧게 앞머리를 연출한다. 인스타일 독일은 “더 짧아진 만큼 대담한 스타일이며 얼굴 모양에 맞게 전문가 상담을 받고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많은 소녀들이 가지고 있었던 헤어밴드와 헤어핀도 2019년 트렌드로 돌아온다. 디오르(Dior)나 미우 미우(Miu Miu) 패션쇼에서 헤어밴드와 헤어핀을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액세서리 색은 진주로 되어있거나 클래식한 단색으로 이뤄져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은 2019년 헤어 트렌드의 핵심이다. 올해는 헤어밴드와 헤어핀에 이어 자연스럽게 머리의 절반 정도는 묶고 절만 정도는 자연스럽게 두는 '반머리 묶기'가 중요해진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로 서로를 포용하는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전하는 컬러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2019 VDL+PANTONE™ 컬렉션’은 VDL과 팬톤의 5번째 협업으로 VDL은 리빙 코랄 컬러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VDL과 팬톤의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4종의 다양한 코랄 컬러가 입술에 벨벳처럼 매트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리한나의 얇은 눈썹, 에즈라 밀러의 남성 뷰티 등 ‘보그(Vogue) 독일’은 다양한 이슈와 함께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핵심 헤어컬러 '레드' 2018년헤어컬러를 ‘레드(red)’로 바꿔 여러 스타들이 주목받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젠데이아(Zendaya)가 미국 패션계의 가장 큰 축제인 ‘멧 갈라(Met Gala)’에 빨간 머리로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유럽 언론 매체가 이 헤어컬러에 주목했다. 이탈리아 음악 아이콘인 미나 마치니(Mina Mazzini)는 이탈리아 보그 표지에 빨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가 영화를 위해 빨간 머리색으로 스타일을 바꾼 것을 알려졌다. 영국 로열 뷰티 218년뷰티 영역에서 가장 주목한 곳은단연 영국 '로열 뷰티'다. 그중 ‘메건 마클(Meghan Markle)’은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이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이 알려진 이후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보그 독일’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 스타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두운 네일색’을 사용해큰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보통 영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고급 미용 향수 브랜드인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웹 사이트를 오픈해 인도 옴니 채널 소매 업체에 진출할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인도 전역에 15개 매장을 추가해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향후 5년 동안 매장 확장에 68억 루피 (한화 약 413.6억원)를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은 인도를 성장의 우선 순위 시장으로 간주하고 전세계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장은 영국 시장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어 20 %를 차지하고 있다. 몰톤 브라운(Mark Molton Brown) 마크 존슨(Mark Johnson) 글로벌 PTI 회장은 "몰톤 브라운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체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는 우리가 가장 빨리 개발해야 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몰톤 브라운의 확장을 위한 우선 시장은 아시아와 유럽이다"라고설명했다. 몰톤 브라운은 영국의 고급 목욕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전자상거래법이 기존에 관리 통제가 불가했던 다이거우(代购,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사업자), 웨이상(微商)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법규이다. 올해부터 다이거우(代购), 웨이상(微商)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여진다. 1월 1일부터 중국 다이거우(代购)는 비참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中华人民共和国电子商务法)이 정식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위챗(微信) 모멘트(朋友圈)에 활동하는 다이거우(代购)가 새로운판매전략을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 사진과 제품 설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슈 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자상거래법에 명시한‘오더’, ‘주문’, ‘돈’, ‘금액’, ‘지불’, ‘배송’, ‘로고(LOGO)’ 등 예민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않고 있다. 비슷한 발음이 되는 한자를 쓰거나 음성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할 때도 더 이상 위챗(微信)에서 직거래를 하지 않고 알리페이(支付宝)나 계좌이체 등으로 바꾸고 있다. 위챗(微信)이 모멘트에 올리는 정보를 제한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구매자들에게 위챗(微信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2018년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스페인의 자라, 영국의 탑샵, 어반아웃피터, 이탈리아의 GCDS, 미국의 샬럿 러스(Charlotte Russe) 등 2018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패션 업계가 출시한화장품 브랜드를 분석한다. 자라(Zara),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 립스틱 20개 색상 출시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는 영국에서 20가지 색상의 립스틱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2018년 12월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 시리즈에는 12개 립스틱과 8개 액체 립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두와 분홍색에서 진한 빨강에 이르기까지 색조가 다양하고 부드럽고 매트한 마무리 제품이다. 탑샵(Topshop), 영국 패션 체인 탑샵뷰티 라인 출시 영국 패션 체인 탑샵(Topshop)이2018년 가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탑샵 뷰티(Topshop Beauty)' 브랜드를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향상된 라인은 11월 출시됐으며 아이섀도우, 립, 아이라이너, 프라이머, 브러쉬, 브론저, 브러쉬 등으로 구성됐다. 어반아웃피터(Urban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세럼은 스킨케어 제품에서 가장인기가 높은카테고리다. 세럼은 피부에 도움을 주는 특별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고가 제품으로 포지셔닝 되어 있다. 쉬이즈는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 Top 10을선정, 발표했다. 2018년 고객들에게인기가 높았던세럼 제품들은 보습, 항노화, 항산화, 여드름, 안티에이징, 미백, 탄력 효과가 있는 제품들이다. 한국 제품 중에서 이니스프리, 스킨푸드, 바이위시 등이 선정됐다. 1위 더 오디너리 락틱 에씨드 5%+HA 2% 세럼 이 제품은 모든 피부 타입을 위한 세럼을 생산하는데 특화된 브랜드다. AHA 기반의 제형으로 피부의 각질 제거와 함께 피부 속 보습과 항노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여드름 생성을 막아줄 수 있다.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다. 10점 만점에서 8.2점을 받았다. 2위 매드 히피 비타민 C 세럼 비타민 C를 함유한 최고의 세럼이며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다. 이 제품은 여드름, 큰 모공, 거친 피부 케어에 효과적이며 안티에이징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비타민C 유도체인 소디움 아스코빌 포스페이트를 사용해 냉장 보관이 필요 없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접하는 내용들을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 1월 화장품포럼이 열린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코스인은 1월 17일 오후 4시부터 협회 회의실에서 2019년 1차 화장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뷰티화장품 오한선 대표의 경영사례 특강과 ITS인증원 박준영 대표의 ‘ISO 국제인증과 화장품 품질인증’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질의응답을 실시해회원사들의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 포럼 이후에는 회원사 소개,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에 도움이 되는 시간도 갖는다. 한국강소기업협회 2019년 1차 화장품포럼 프로그램 작지만 강한 중소·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강기협은 2030년까지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화장품포럼의 참가비는 3만원이다. 입금계좌는 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인은 2018년 12월 14일 경기대학교 본관 802호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망을 토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19년 화장품 산업 전망 전문가 좌담회는 새해 변화되는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등 시장 환경을 분석하고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한발 앞서 살펴 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회를 맡아 전문가들의 공통질문과 개별질문으로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 김기정 씨에코프 사장,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철희 코스맥스 상무, 노석지 랩코스 부사장, 이동환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장, 이승훈 SK바이오랜드 바이오연구소장, 이정기 종우실업 사장, 정승국 코스모코스 해외사업부 상무가 참석했다. 2019년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시장과 마켓 트렌드, 안전성과 소비자 문제, 연구개발 R&D 동향, 용기 부자재 시장, OEM ODM업계 등 주목할 만한 화장품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정리한 2019 화장품 산업 전망 전문가 좌담회를 지상중계한다.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화장품과 의료용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밀랍'의 전 세계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호주 밀랍 가격이 폭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호주 밀랍의 가격은 지난 5년간 킬로그램 당 5,000원에서 무려 6배가 급증한 30,000원으로 상승했다.호주는 파괴적인 벌레 진드기가 없는 유일한 곳으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많은 양봉 업체들이 이 벌레 진드기에 의해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밀랍은 립밤, 양초, 남성용 미용 제품과 같은 화장품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로 많은 기업들이 소비자에게 가격 인상을 강요당하고 있다. 일부 화장품 제조업체는 천연 밀랍이 아닌 화학합성 제품을 쓰기도 하는 등 밀랍가격 상승에 따른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호주벌꿀산업협회 트레버 웨더헤드 전무이사는 "호주 밀랍이 주로 핸드크림, 밀랍 기반 크림과 같은 의약품 형태의 제품에 사용된다"고 말하고, "유럽에서 생산되는 밀랍의 경우 변종 진드기 치료제 사용에 따라 약용 제품으로 사용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밀랍 가격 상승은 화장품과 제약회사 뿐 아니라 양봉 산업 자체에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2019년 고객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보석 같은 회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1월 2일 신년사를 통해 “2018년을 되돌아보면 명품 화장품 ‘후’가 출시 15년이라는 비교적 단기간에 순매출 2조원을 달성해 세계에서 손꼽히는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항상 꿈꿔온 회사의 미래 모습인 작지만 보석 같은 회사를 올해부터는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 신뢰 강화 ▲디테일의 철저한 실천 ▲사업구조·일하는 방식의 고도화 등 2019년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차석용 부회장은 “고객들에게 최상의 품질과 진정한 효능이 있는 안전한 제품을 팔고 있는가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과 자부심을 드리고 있는지를 끊임없이 질문하고 모든 분야에서 기대를 뛰어 넘는 결과를 창출해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동안의 성과에 자만하지 않고 세세한 부분도 놓치지 않겠다는 절박한 마음가짐으로 사업에 임해야 한다”며 “특히 리더들은 항상 깨어 있어야 하고 구성원들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사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을 개발하게 된 동기는 우주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함을 알고부터이다. 핸드경락 성형마사지로 유명해 진 저자가 워터테라피를 개발하게 된 동기도 인체의 비밀은 수리학으로 풀어야 한다는 신념에서다. 침술 공부를 하면서 황제내경에서는 하늘의 28수가 독맥 28수와 소통한다는 것을 배웠고 기공학과에서 천문학을 공부할 때 하늘의 28수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을 배우게 되면서 수리학과 한글오행에 호기심이 발동했다. 국보 제70호로 지정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지정된 세종대왕의 ‘훈민정음 28자모’는 초성(17자)과 종성(11자)에 사용하기 위해 만든 상형문자이다. 한문의 ‘설문해자(說文解字)’를 공부하면 파자(破字)가 이해되듯이, 경락을 연구하면서 ‘왜, 어떻게 28수와 독맥이 통하고 훈민정음은 왜 28자로 만들었을까? 간경락은 왜 28혈일까?’를 파고든 호기심 덕분에 2006년 출간한 ‘코리안 경락마사지’에 하늘의 28수와 독맥 28수가 소통하는 원리와 1년 24절기가 임맥 24혈과 소통한다는 내용을 싣게 됐다. 그리고 한글소리 오행도 개발해 활용하고 있으며 한글 오행 10단계 진단법도 개발하게 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LG생활건강은 12월 27일 매출 마감 기준으로 ‘후’가 누적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단일 브랜드가 매출 2조원을 돌파한 것은 ‘후’가 처음이다. ‘후’는 출시 14년만인 2016년 매출 1조원을 돌파했으며 내수침체와 중국 관광객의 급격한 감소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 불과 2년 만에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후’ 매출인 1조 4,200억원에 비해서도 40.8% 증가한 높은 성장세다. LG생활건강 ‘더 히스토리 오브 후’ 연도별 매출액 현황 ‘후’의 매출을 소비자판매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약 3조원에 달한다. 이는 글로벌 Top 3 럭셔리 화장품(유로모니터 2017, 소비자판매가 기준 매출)인 랑콤(5.3조원), 시세이도(4.7조원), 에스티로더(4.4조원) 등과 같은 글로벌 브랜드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2003년 출시한 ‘후’는 ▲왕실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가 올 한해 글로벌 R&D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중심의 영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월 2일 충북 음성 코스메카코리아 신공장(뷰티 2사업장)에서 2019 시무식을 개최했다. 조임래 회장은 “작년 한 해는 한국 뷰티 2사업장 오픈, 잉글우드랩 인수, 실적 호조 등으로 성장의 기반을 구축하는 한 해였다”며 임직원의 업적과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2019년은 기호지세(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음)의 마음으로 미국, 중국법인과 함께 글로벌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로 거듭나는데 전력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를 위해 각 사업부에 ▲영업 활성화, 매출 증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 ▲글로벌 R&D 협업 시스템을 통한 연구개발 능력 제고 ▲국내 뷰티 2사업장의 효율적 운영 등을 당부했다. 특히 코스메카코리아는 신년 조직개편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R&D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연구소를 출범했다. 글로벌 연구소는 잉글우드랩 등 산하 현지 법인 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글로벌 스탠다드, 특히 OTC에 부합하는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중국 정부는지난해 약품과 화장품감독관리 시스템을 변경하고2019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며 전면적으로 감독관리 시스템을 실행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1월 1일 '개혁개방(改革开放) 재출발, 약품감독 새로운(新) 시작'이라는 제목의 신년사를 통해 올해 화장품 정책 방향을 밝혔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2019년 새해를 맞아 전국 약품감독관리 시스템에서 종사하는 모든 동료와 동료 가족에게 새해 인사를 드린다"며"올해 감독관리 방법을 다양화하고 위험성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약품감독관리의 과학 수준, 법률 수준, 국제화 수준, 현대화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시진평 신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지도 사상으로 삼아 중국 공산당 19차 전국대표대회(中国共产党第十九次全国代表大会)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19차 전체회의 정신을 실천함으로써감독관리 업무를추진해 좋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당중앙의 정책과 방침에 따라기관 편성과 기관 기능 등을 최적화로 변경하고국가약품감독관리국 개편을마무리했다. 다음 단계의 감독관리 업무를 위해 든든한기반을 만들었다. 지난해 전국 약품 안전 위험성을 조사하며 왁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박주미 화장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고유에의 ‘볼륨커버 앰플쿠션’이 오는 1월 4일 오전 11시 35분 홈앤쇼핑에 론칭된다. 고유에는 녹는 실 앰플과 일명 ‘단백질’인 마스크 프로덤 골드 실크 마스크와 볼륨크림으로 이미 20여 차례의 완판기록을 갖고 있는 안티에이징 전문 코스메틱 브랜드다. 볼륨크림을 휴대용 쿠션 팩트 형태를 원하는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탄생한 볼륨 커버 앰플쿠션은 국내 최초 듀얼 모찌 쿠션 공법으로 제작돼 하나의 쿠션 팩트 안에 피부에 커버와 볼륨 연출에 효과적인 두 가지 제형이 각각 주머니 형태로 담겨 있다. 얼굴 전체에 1차로 입체감 있는 커버를 완성한 뒤 볼륨을 강조하고 싶은 부위에 볼륨 팩트의 핵심인 볼륨 주머니 부분을 단독으로 한차례 더 터치해 주면 보다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할 수 있다. 특히 고유에의 독보적인 볼륨주머니에 담긴 쫀득하고 찰진 실크 제형은 피부에 쫀쫀하게 올라붙어 후미지고 꺼진 피부에 볼륨감을 선사하고 피부에 한 번 더 광채를 부여해 고급스러운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가슴과 엉덩이 볼륨 시술 성분으로 알려진 보르피린을 비롯한 21가지 볼륨 콤플렉스와 콜라겐, 엘라스틴 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6,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화장품 수출액도 크게 늘어 미래 수출 동력으로의 활약을 톡톡히 했다.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가 1월 1일 발표한 ‘2018년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2018년 수출은 전년 대비 5.5% 증가한 6,055억 달러, 수입 11.8% 증가한 5,350억 달러로 집계됐다. 사상 최초 연간 수출액 6,000억 달러 돌파 등 성과에 힘입어 2년 연속 무역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연간 무역액을 달성했다. 2018년 수출입 실적 (통관기준 잠정치) (단위 : 억 달러, %) 우리나라 수출 선전은 반도체·일반기계·석유화학 등 주력 품목의 호조세 지속과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신산업·유망소비재 등 미래 수출 동력의 활약 등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한류의 영향, 미국·EU 등 주요 국가 판매 호조 등으로 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 등 유망소비재 수출은 3.2% 증가했다.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유망소비재 가운데 화장품은 7년 연속, 의약품은 5년 연속 두자릿수 증가하면서 수출비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2018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정부가 지역개발계획의 핵심은 지역의 고유자원에 기반을 둔 발전전략 수립과 사업발굴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인구감소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계획 수립에 나섰다. 특히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타당성 높은 투자계획을 수립하고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 전략사업 등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 위해 2.7조원에 육박하는 예산을 집중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충청북도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에 향후 10년간 2조 6,976억원을 투입해 지역거점 육성과 발전전략을 담은 ‘거점육성형 지역개발계획’을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를 거쳐 12월 27일 최종 승인했다. 이번 계획에는 전문기관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통해 총 41건(기존 18건, 신규 23건)의 사업이 반영됐고 기존사업(9,677억원)과 신규사업(1조 7,299억원)을 합쳐 총 2조 6,97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총 투자규모 2조 6,976억원 중 민간투자로 1조 4,539억원(53.9%), 국비로 5,350억원(19.8%), 지방비로 7,087억원(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미·중간 격화되는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으로 급변하는 통상환경과 4차 산업혁명, 제조혁신 트렌드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효과적인 대응과 해외 시장 진출 전략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KOTRA는 국내 기업들이 세계시장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1월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2019 세계시장 진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는 맥킨지 한국사무소 최원식 대표와 전 세계 10개 권역의 KOTRA 지역본부장이 연사로 나서 2019년 세계시장 이슈와 진출 전략 수립과 관한 현장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2019 세계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프로그램 먼저 맥킨지 한국사무소 최원식 대표가 ‘4차 산업혁명,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 이어 선진시장, 주력 신흥시장, 신남방·신북방 등 3개 세션으로 나눠 해외 각 지역의 시장성과 진출 전략을 발표한다. 생산성 향상 없이는 경제 성장이 불가능한 시대가 됐다.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해답은 4차 산업혁명에 있다. 앞으로 글로벌 경제성장은 ‘4대 메가트렌드-경제중심축 이동, 고령화, 와해적 기술 혁신, 글로벌 연결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글로벌 뷰티 문화의 중심에 우뚝 선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이 아름다움의 숭고한 가치를 전 세계에 널리 전하며 제 2의 도약을 맞이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서경배 대한화장품협회장이 1월 2일 기해년(己亥年)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화장품 산업은 여러 환경적 어려움 속에서도 모든 분들께서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내수 시장을 넘어 전 세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이를 통해 우리 화장품 산업은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 산업으로 부상하며, 우리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든든한 축이자 국격을 높이는 자랑스런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서경배 회장은 “최근 급격한 시장과 고객의 변화 속에서 여러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지만, 우리가 직면한 문제를 정면돌파해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하고 다함께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협력해 나간다면 모든 어려움들을 헤쳐 나갈 수 있으리라 믿는다”고 회원사와 업계를 독려했다. 그러면서 “대한화장품협회는화장품 업계가 혁신 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선진화에 앞장서는 한편 북미, 유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제약업체인 엠쥐시 파머슈티칼스(MGC Pharmaceuticals)는 대마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판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호주는 의료용 대마초 사용을 합법화했으며 대마 성분이 함유된 다양한 화장품이 개발되고 있다. 엠쥐시의 화장품 브랜드 '더마 플러스'는 엠쥐시가 직접 추출한 독점적인 대마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조, 각질, 유성, 여드름, 흉터가 나는 피부의 재생과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유럽의 독립적인 피부과학 연구에 따르면, 이 회사가 추출한 대마 성분이 함유된 스킨 크림은 다양한 피부 상태에 걸쳐 강력한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30일간 24명의 자원봉사자에게 크림을 사용하게 한 결과, 사용자의 71%에서 건조한 피부 증상이 개선됐고 65%는 벗겨진 피부가 재생됐으며 86%는 가려움증이 완화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 회사 마케팅 임원은 "대마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합법적으로 허용된 곳에서 전 세계 고객을 대상으로 판매되고 있다"라고 말하고, "엠쥐시 더마 플러스는 피부 재생 능력을 지원하고 피부 문제를 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코스맥스비티아이 이병만, 코스맥스광저우 이상인, 코스맥스R&I센터 박명삼, 코스맥스바이오 진호정, 뉴트리바이오텍 이병주 전무가 각각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코스맥스비티아이 신윤서, 이종석 상무가 전무로 코스맥스 박천호, 서은주, 홍장욱 이사가 상무로 각각 승진됐다. 신규 임원으로는 코스맥스 전략마케팅담당 이훈식, 법무담당 전용석, 품질관리담당 김선철, 코스맥스USA 김은정 이사가 각각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국내 비롯해 중국 등 글로벌 현지법인의 실적 호조를 격려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전했다. 한편,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 전문기업으로 1992년 설립돼 전세계 600여 고객사에 자체 개발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2019년 올해그룹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40% 성장한 1조 8,000억원을 전망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임원 인사 (2019년 1월 1일자) <코스맥스비티아이> ◇ 부사장 ▲이병만 ◇ 전무 ▲신윤서 ▲이종석 <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패션잡지 보그는 2019년 주목해야 할 한국 뷰티 트랜드 기사를 보도했다. 보그는 이 기사에서 2018년 K-Beauty는 전례 없는 미세 먼지의 영향으로 스킨케어 분야에서 큰 혁신을 이루었다고 전하고 2019년에는 편의성, 휴대성, 그리고 접근성으로 대표되는 셀프 뷰티가 K-Beauty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가성비와 자기 관리에 철저한 소비자들에 의해 주도되고 있는 셀프 뷰티 분야에서 보그가 주목한 트랜드는 다음과 같다. 피부 보충제 ‘내면으로부터의 아름다움’을 위해 더는 자연요법사나 전통 의학 클리닉에 갈 필요가 없을 것이다. 천연 재료를 사용한 피부 보충제는 이제 소매점에서 대중적으로 팔리고 있으며 인기 있는 셀럽들이 광고하고 있다. 모델링 마스크 지성 피부 소비자를 위한 모델링 마스크가 시트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 마스크 시장에서 확고하게 자리 잡을 것이다. 시트 마스크는 건성 피부에 탁월한 효과가 있지만 지성 피부의 경우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모델링 마스크는 시트 마스크와 비교하면 방부제 함유가 적고 피부에 좀 더 부드러운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모공 크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하퍼스 바자 스페인판은 소셜 네트워크 '핀터레스트'(Pinterest)에서 서제시한 2019년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최근 몇 달동안의 검색 결과를 통해 대담한 입술과 글로시한 섀도부터 바이올렛 헤어 컬러, 파우더 네일 등이 2019년 트렌드로 주목받았다. 1. 볼드(bold) 립 눈에 띄는 화려하고 신선한 색상의 볼드 립이 2019년 트렌드로 예측된다. 핀터레스트에 볼드 립 검색이 2019 년에 비해 467% 증가했다. 2. 보라색 헤어 컬러 미국 셀러브리티 클로이 카다시안(Khloé Kardashian)이 보라색 머리를 선보였듯이 2019년이 시작되기 전에 보라색 헤어는 이미 대중들을 사로잡은 듯하다. 핀터레스트의 밝은 보라색 헤어와 스모키 바이올렛 헤어 검색이 최대 1,077%까지 늘어났다. 3. 글로시(glossy) 메이크업 글로시 룩이 입술 뿐 아니라 볼, 아이섀도로도 확장됐다. 4. 파우더 네일 최근 몇 달동안 442% 검색 결과가 증가한 것처럼 손톱을 새로운 방식으로 단장하는 것이 갈수록 유행이 되고 있다. 젤 네일 대신 파우더 네일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최대 한 달간 지속력이 유지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로레알(L’Oreal)등 화장품 대기업들은 일본과 한국 시장에서 최첨단 화장품으로 혁신과 영향력을 추구하고 있다. 시세이도와아모레파시픽 등과 같은 자국 브랜드가 강력한 시장이며 또한 성장세에 있으나 아직 트랜드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여지가 있다고 글로벌 대기업들은 예상하고 있다. 아시아의 1,050억 달러(한화 약 105조원) 규모의 뷰티 시장은 많은 글로벌 업체들이 진출하고자 하는 매력적인 시장이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건강관리그룹 J&J이 일본 스킨케어 회사인 Ci : z 홀딩스를 21억 달러(한화 약 2조 3,000억원)에 인수했고유니레버는 2017년 카버코리아를 인수했다. 2014년부터 2018년까지 일본과 한국의 화장품 업계 인수합병(M&A)은 총 179건으로 레피니티브(Refinitiv) 데이터에 따르면, 총 85억 달러(한화 약 8조 5,000억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2009년부터 5년 동안의 인수건수의 2배 이상을 차지했다. 유럽과 북미의 고령화로 인한 뷰티 시장의 축소를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유럽과 북미의대형 화장품 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대기업들이 따이공을 통한 중국 간접 마케팅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대신 구매하다'를 의미하는 '만다린' 어구에서 파생된 용어인 '다고우(따이공 daigou)'들은 중국 소비자를 대리해서 해외에서 현지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호주에서는 최근 몇 년동간 학생, 관광객들까지 호주 제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따이공들이 크게 늘었으며 분유 제품에 대한 따이공들의 사재기가 사회적인 큰문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따이공을 통할 경우 중국 현지 창고나 유통망이 필요하지 않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중국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다. 중국 현지 마케팅은 경쟁의 심화로 유명 브랜드 조차 성공을 보장받기 힘든 상황에서 호주에 거주하는 따이공들에게 제품의 품질을 먼저 확인받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입소문과 품질에 대한 좋은 평가는 브랜드 인식에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화장품브랜드 쥴리크(Jurlique)는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따이공 전문매장에서 교육 세션과 무료 샘플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호주 유니클로는 새로 출시하는 식료품의 중국 캠페인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새로운 하이테크 기술이 접목된 뷰티 도구부터 강력한 활성 성분을 지닌 제품까지 2018년 뷰티 트렌드는 다양하게 나타났다. 영국 보그(Vogue)는 “사회 문화적 발전으로 뷰티 업계에서 지속 가능성과 기술은 큰 쟁점이 됐다”며 이와 관련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클린 뷰티(Clean Beauty)' 생산, 포장 방법 혁신 지속 가능한 제품 주목 ‘지속 가능성’은 뷰티 영역의 큰 이슈다. ‘클린 뷰티(Clean Beauty)’는 올해 제품을 공식화하고 생산과 포장하는 방법을 바꾸는 중요한 움직임이었다. 예를 들어 인기를 끌고 있는 ‘드렁크 엘리펀트(Drunk Elephant)’는 2014년 캘리포니아에서 만들어진 브랜드로 호주, 싱가폴, 캐나다, 뉴질랜드 등 전 세계로 뻗어 나갔다. 2018년 10월 영국에 상륙한 이 브랜드는 깨끗한 활성 성분, 즉 합성 성분을 쓰지 않고 피부와 신체 친화적인 성분만을 사용하고 있다. 헤어케어에서도 ‘클린 뷰티’ 움직임이 컸다. 로레알 프로패셔널(L’Oréal Professionnel)의 경우 80~99%의 천연 성분을 이용해 만든 소스 이센셜(Source 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