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베트남 통신원 갈렙 유] 한국의 뷰티박스가 한국 화장품을 사랑하는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기대되고 있다. 뷰티박스는 공식적으로 오는 12월 1일 호치민시 비보시티(탄퐁 7구역, 호치민시)에 첫 오픈한다. 한국 뷰티박스의 미션은 여성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깨우고 자신감을 갖도록 도워주는 것이다. 뷰티박스는 클리오, 페리페라, 바닐라고, AHC, 스킨79 등 한국 50여개의 유명 브랜드 제품을 판매한다. 또 메이크업, 스킨케어, 바디케어, 헤어케어 등 모든 뷰티 솔루션 제품과 수백개의 칼라 제품과 500개 넘는 마스크팩, 200개 쿠션 제품 등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제품 가격은 다양하게 구성해 학생이나 중산층이 구입하기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제품의 품질과 제품 출처에 대한 투명성을 보여 주고 있다. 베트남 여성들의 니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뷰티박스는 직장이나 파티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제품들과 메이크업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다채로운 고객 만족을 주고 있다. 뷰티박스는 훈련된 전문 뷰티 컨설턴트를 운영해 고객이 원하는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별해 준다. 피부 타입 측정과 무료 메이크업 시스템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의 국가지원 해외 박람회 신청 방식이 변경됐다. 한국미용산업협회(주관단체)는 미용 산업의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해 국가지원금 무역촉진단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매년 광동 국제 화장품 미용 박람회, 하얼빈 아태 미용미발 박람회(춘·추계), 베트남 Viet Beauty 등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동안 박람회 신청은 매번 박람회마다 각각 신청을 받아 진행해 왔으나 업무 프로세스의 효율성이 저하되고 업무 부담이 가중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에따라 협회는 보다 원활한 업무처리를 원하는 회원사들의 요청에 따라 기존 박람회 개최 이전에 신청을 받아 등록과 진행하는 모집방식과 달리 2019년부터 반기별로 묶어 진행키로 했다. 우선적으로 상반기 박람회를 모집할 예정이며 추후 공석이 발생할 경우 개별적으로 신청을 받을 방침이다. 협회 관계자는 “2019년 상반기의 경우 정부로부터 수출 실적을 검증받아 유망전시회로 선정된 광저우 박람회와 춘계 하얼빈 박람회를 묶어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하반기도 이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한국 공동관은 선착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 정부 국고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한방미용예술학과(학과장 김효철)는 11월 4일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오리엔탈 뷰티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매년 뷰티 미용 분야 관계자들과 함께 해 온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는 각 연구기관과 재학생, 졸업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다섯번째 만남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특강은 ‘문제성 요통 완전 정복’이라는 주제로 허리통증 호소의 이유와 생활 속 관리비법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특강은 ▲허리·골반의 코어근육에 관한 이해와 실제 발생하는 문제 ▲근막조절을 통한 문제성 요통 마스터 ▲문제성 요통과 통증에 적용할 수 있는 보상 근막 테크닉 법 ▲문제성 요통 해결에 도움이 되는 모션테이핑 등 총 4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 한방미용예술학과장 김효철 교수는 “오리엔탈 뷰티 컨퍼런스가 생활과 밀접한 영역으로 해마다 업그레이드돼 찾아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서양인과 동양인은 체질과 체형이 다르므로 피부를 바라보는 이론도 다르다.체질을 예로 들면 서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없고 동양의 산모들은 산후풍이 있다. 서양의 산모는 출산 후 바로 샤워하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어도 탈이 없다. 하지만 동양의 산모들은 찬물에 들어가거나 찬바람을 맞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평생 회복하지 못할 산후통에 시달린다. 골수에 냉기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서양의학을 공부한 의사들은 산후병을 인정하지 않지만 동양학을 공부한 한의사들은 산후병을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서양인의 피부와 동양인의 피부가 다르다 체형에서 예를 들면 동양인은 가부좌가 잘되고 변을 볼 때도 척추를 곧게 세우는 것보다 각도가 앞쪽으로 굽어지면서 장을 눌러줘야 변이 잘 나간다. 그러나 서양인들은 가부좌가 어려운 대신 변기에 앉으면 변이 잘 나가므로 변비의 고통이 거의 없다. 동양인들이 변비로 고생하는 이유도 변기의 구조 때문인 경우가 많다. 발아래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낮은 의자를 놓고 그 위에 발을 얹은 다음 허리를 앞으로 구부린 채 엉덩이를 좌우로 스트레칭 시켜 보면 변이 쉽게 나가는 것을 체험할 수 있다. 동양인의 장이 서양인의 장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https://www.harpersbazaar.de)’이 혁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는 새로운 메이크업 트렌드 4가지를 소개했다. 1. 스틱 형태메이크업 제품 확산 스틱 형태로 된 메이크업 제품을이용하는 것은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다. 스틱 형태의 메이크업 제품은 빠르게 수정 메이크업을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새로 개발된 스틱 메이크업 제품은 액체 파운데이션을 이용하는 것과 같이 피부에 완벽하게 스며들며 다른 메이크업 제품보다 더 크리미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에 눈 주위다크서클을 가리기 위한 컨실러나 여드름 등 피부 스팟을 커버하기 위한 기능으로 더 완벽하게 사용되고 있다. 무엇보다 스틱 메이크업 제품의 장점은 외출 시 편리하고 실용성이 뛰어난 점이다. 핸드백이 없어도 편하게 휴대할 수 있고 언제든지 손이나 브러시 등을 이용해 쉽고 빠르게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메이블린(Maybelline) 브랜드의 슈퍼 스테이 메이크업 스틱(Super Stay Multi-Funktion Make-up Stick)에는 브러시가 함께 세트로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의 소비 시장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성장 속도 또한 매우 가파르다. 이러한 중국 소비 시장의 특징을 10가지로 요약해 본다. 6. 지적 재산권 보호의 미흡 중국 소비시장에서 복제품, 유사품의 출현은 매우 일상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에서 조금만 인지도가 있다고 할지라도 이와 유사한 브랜드 또는 제품의 출현은 그야말로 전광석화 만큼 빠르게 중국에서 출현한다고 해도 무방하다. 따라서 신 브랜드의 출시를 준비 중이라면 가장 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코리아 힐링은 진(眞), 선(眞), 미(美)에서 시작한다고 한다. 진정한 아름다움(美)은 내외적 건강이 충만되었을 때 비롯된다. 그래서 미래 뷰티문화는 건강을 기반으로 하는 아름다움이고 이는 안티에이징(Anti-aging, 抗老化)의 시대를 맞이하는 진정한 웰니스 (Wellness)의 근본이 될 것이다. 바로 진정한 미래 웰니스 전문가의 꿈을 만들어 주는 주목받는 교육현장이 있다. 대한민국 최초의 사이버대학, 최고의 취업률과 최강의 강사진들로 구성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의 가장 대표적인 학과로 이미 정평이 난 뷰티건강디자인학과 김은주 학과장을 통해 주요 교과과정과 경쟁력을 들었다. 주요 교육과정에 대한 소개를 부탁합니다 뷰티건강디자인학과는 크게 3가지 영역의 교육과정이 개설되어 있습니다. 첫째는 뷰티아트, 즉 미용예술 분야입니다. 이 과정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피부관리와 요즘 새로운 트랜드에 맞는 속눈썹, 왁싱 그리고 반영구와 타투 등 다양한 뷰티아티스트를 위한 미용예술 전공트랙이 있습니다. 둘째는 뷰티케어, 즉 건강관리 분야입니다. 힐링과 자연치유 그리고 그와 관련된 다양한 테라피 기술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산업 패러다임 변화가 예고되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와 담론이 넘쳐 나고 있는 상황이다. 성균관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바이오코스메틱 UNIC, 바이오코스메틱스학과는 공동주관으로 11월 23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N센터 컨퍼런스룸 86120에서 국내 화장품 관련 기업, 학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4차 산업혁명 트렌드와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한 다양한 컨텐츠는 물론 최신 바이오 코스메틱 연구개발 현황과 신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한다. 성균관대학교 이영관 교수의 좌장과 김성규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2개의 특강과 4개의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 코스메틱 산업 발전 방향 심포지엄 프로그램 먼저 김현정 차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 피부과 부교수 겸 차바이오F&C 사장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와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DTRT의 모회사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가 ‘2018년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 시상식에서 수출확대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월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이진욱 대표는 2016년 정부의 글로벌 기업 육성 프로젝트 ‘월드클래스 300’ 기업에 선정된 이후 지속적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노력하고 글로벌 수출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출확대 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드클래스 300 유공자 포상’은 월드클래스 300 선정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유공자 기업에게 주는 것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기업역량 제고, 기술·시장 확대, 고용 창출 등 성과 제고에 명확히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수상의 영광이 주어진다. 해브앤비 이진욱 대표는 “닥터자르트와 DTRT 등 각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차별화된 대표 제품들을 선보이며 활발히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는데 이렇게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중국 광군제 기간 중국 온라인 쇼핑몰 주요 판매 순위에서 1위를 기록하며 총 153억원의 매출 성과를 올렸다. 지난 11월 11일 광군제 기간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메디힐은 경동(JD닷컴)에 입점한 전세계 마스크팩 브랜드들을 제치고 마스크팩 부문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로컬 브랜드인 ‘원리프’를 앞선 결과다. 메디힐은 경동에서 중국의 대세 소비층으로 떠오른 주링허우(1990년 이후 태어난 세대) 등 젊은 층을 겨냥해 ‘우주대전’이라는 콘셉트로 미백 강화, 탄력 증진, 윤기 강화 등 기능별로 제품을 구성해 인기를 모았다. ‘티몰(Tmall)’에서는 국제관 수입 마스크팩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메디힐의 스테디셀러인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단일 품목으로 집계됐다. ‘메디힐 N.M.F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는 티몰에서만 약 21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메디힐은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능의 마스크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세트 제품을 구성한 것은 물론 마스크팩과 더불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은 2019년 1월 1일 전자상거래법 시행, 까다롭고 많은 시간과 비용이 필요한 위생허가, 중국 유통상의 주도권에 놓인 한국 브랜드사의 좁아진 입지 등 중소기업에겐 힘든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럼에도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한국 기업이라면 반드시 진출해야 할 거대 시장이자 글로벌 시장 교두보이다. 요동치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세워야 할까? 위생허가와 전자상거래법, 유통상 동향, 이커머스 입점 관리 등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의 성공 공식을 현장 노하우 풍부한 현직 CEO들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는 11월 20일 서울시 강남구 삼성2동문화센터 대강당에서 ‘2018 중국 화장품시장 집중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1만 2,000여 화장품제조, 판매업체들의 구심점이자 중소기업 수출 활성화 역량을 모으려는 취지에서 발족한 (사)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에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다.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 박진영 회장은 “중국 시장 진출은 업계 전체로 보면 급한 문제다. 중국에 집중할 수밖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인들은 현대적인 유통채널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편의점은 베트남 쇼핑의 핵심 트렌드가 되어 가고 있다. 닐슨 리테일 분석 자료에 따르면, 도시의 현대적인 유통채널 일용소비재 판매는 올해 2분기 11.3%로 두 자리 성장을 기록했다. 닐슨에 따르면, 도시 사람들은 쇼핑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거주지에 가까이 있는 편의점을 선호하고 있다.2010년과 2018년 유통채널 수를비교해 볼 때 닐슨의 설문조사에서는 흥미로운 결과를 보여 준다. 2010년 베트남 소비자는 전통적인 시장을 월 25.17번 방문했는데 현재는 단지 18.86번 방문해 전통시장의 방문횟수가 줄었다. 반면 월별 전통과 현대적인 유통채널의 하이브리드 형식의 잡화점은 9.47번, 편의점은 4.5번, 슈퍼마켓은 2.45번 방문했다. 2010년 편의점은 1.24번이였고 슈퍼마켓은 3.26번이였다. 추가로 소비자들이 선택하는 채널은 약국으로 2010년 0.76번이였는데, 2018년 1.22번으로 증가했다. 이러한 지표들은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유통채널이 편의점이라는 것을 보여 준다. 하우랑 코탁 소비자행동 연구소와 닐슨 베트남은 많은 요소에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브라질의 남성 4명 중 3명은 여전히 전통적인 '남성적' 상징으로 향수를 선호한다고 말한다. 브라질의 젊은 소비자와 니치 화장품, 바디 제품 시장으로 남녀 공용 향수 제품이 떠오르고 있다. 문화적인 변화로 인해 남성 고객과 여성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젠더리스 제품이 화장품 산업에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남녀 공통 제품은 이러한 젠더리스 향수에 대한 브라질 소비자의 기대를 여전히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민텔(Mintel)이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브라질 남성 4명 중 3명(76%)이 아직 성별에 맞는 향수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마찬가지로 남성의 71%는 성별 특유의 데오도란트를, 31%는 남녀 공용 데오도란트를 구입한다고 답했다. 시장의 현실은 샴푸와 컨디셔너를 포함한 개인 위생 카테고리에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민텔의 조사에 따르면, 남성의 58%는 성 중립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하고 56%는 남녀 공용 비누 또는 바디 워시를 구입한다고 보고했다. 브라질, 미개발된 잠재력 높은 화장품 시장 민텔(Mintel)의 뷰티&퍼스널 케어 애널리스트인 줄리아나 마르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향수 화장품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로레알의 올해 3분기 매출 소식을 보도했다. 프랑스 기업 로레알은 올해 9개월 동안 190억 8,640만유로(한화 약 24조 5,01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2017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것이다. 이같은 증가는 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고급 브랜드판매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로레알의 고급 브랜드는 1월부터 9월까지 매출액이 8.8%증가한 67억 1,570만 유로(한화 약 8조 6,208억 7,693만 원)를 기록했다. 1월과 9월 사이 17억 5,250만 유로(한화 약 2조 2,496억 6,672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액티브 코스메틱(Active Cosmetics)도 8.8% 성장했다. 로레알 컨슈머 프로덕트는 89억 9,059만 유로(한화 약 11조 5,411억 3,047만 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프로페셔널 제품 판매의 경우 24억 520만 유로(한화 약 3조 875억 3,118만 원)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유럽과 북미에서 매출액이 각각 59억 8,990만 유로(한화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K-Beauty 재도약을 위한 ‘한국 화장품 수출시장 다변화’ 세미나가 개최된다. 12월 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이 주관하며 대한화장품협회가 후원하는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뷰티, 화장품 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진출 전략을 모색하고 K-뷰티를 재점검하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주제발표는 서용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다. 첫 발표는 홍희정 유로모니터 연구원이 ‘글로벌 뷰티 시장 분석 및 K-뷰티 현안 점검’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이다. 이어 박동욱 KOTRA 시장조사팀장이 ‘글로벌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우리 기업 진출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박진영 코스메랩 대표가 ‘화장품 수출 애로사항과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한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실시한다. 국회 헬스&뷰티 발전포럼 4차 세미나 프로그램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1980∼90년대에는 여드름이 젊음의 상징이었다. 그 당시에는 마땅한 치료제품이 없을 뿐더러 당시의 사회환경 상 외모에 대해서 신경 쓸 겨를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고 외모주의가 팽배해지며 젊은층은 물론 남성들에게도 뽀루지나 여드름같이 피부 트러블에 매우 민감해졌다. 무엇보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을 잘못 관리하게 되면 흉터나 색소침착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 즉, 여드름 화장품으로 어떻게 관리하는가에 따라 피부의 상태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제 이런 고민은 접어두자. 미셀코리아에서 개발한 미세침 화장품 스팟세럼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이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으며 국내 대표 ‘더마 코스메틱’ 제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TISHA AC7은 여드름과 색소침착, 붉음증 등의 문제성 피부를 한 번에 해결하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 대표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서 화제를 모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TISHA AC7(티샤 에이씨 세븐)’은 천연미세침 원료인 피토실리카가 함유돼 피부 메커니즘을 빠르게 하고 피부 속 깊이 유효 성분을 침투시켜 문제성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는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경우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북경매리스그룹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변경된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핵심사항들을 공유하는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NMPA 심사위원과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NMPA 위생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수출 마케팅 전략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1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국의 새로운 법규인NMPA 화장품행정허가 규정을상세하게 설명해 참자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NMPA 화장품 행정허가’는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경우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북경매리스그룹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변경된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핵심사항들을 공유하는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NMPA 심사위원과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NMPA 위생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수출 마케팅 전략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1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국의 새로운 법규인NMPA 화장품행정허가 규정을상세하게 설명해 참자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주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이 중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인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는 제대로 된 지식이 없을 경우 시간만 낭비하기 십상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확실한 방안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북경매리스그룹은 공동주관으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지난 11월 10일부터 변경된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핵심사항들을 공유하는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NMPA 심사위원과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NMPA 위생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수출 마케팅 전략도 공유했다. 특히 지난 11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국의 새로운 법규인NMPA 화장품행정허가 규정을상세하게 설명해 참자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월 10일부터 변경된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와 관련한 핵심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돼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코스인(대표 길기우)과 북경매리스그룹의 공동주관으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에서 열린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에는 업계 관계자 100명 이상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NMPA 심사위원과 중국 NMP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NMPA 행정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지난 11월 10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중국의 새롭게 시행된 NMPA 화장품행정허가 규정을상세하게 설명해 참자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 주제발표 이후에도 1시간 이상 질의응답과 종합토의가 계속돼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중국 NMPA 화장품 제도 변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그대로 보여줬다. 먼저 왕양 북경매리스그룹 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최근 화장품 시장에서 ‘패스트 뷰티’ 트렌드가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한눈에 보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강해지면서 H&B 스토어 등 뷰티 편집샵이 글로벌 주요 화장품 유통채널로 자리를 잡았으며 저마다의 개성을 찾고 재미를 추구하는 경향이 짙어지면서 SNS 상에서의 컨텐츠 제작이 화장품 업체들의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전영현 SK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펴낸 ‘화장품-인싸 가고 아싸 온다’ 제목의 리포트를 통해 이런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전보다 경험을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뷰티 플랫폼의 이용 빈도와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으며 경험(후기) 없이는 쉽게 지갑을 열지 않고 어렵게 구매했더라도 또 쉽게 새로운 상품을 찾아간다.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산업 저변에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적어도 화장품 산업에서는 더 이상 ‘브랜드 네임’만으로 승부를 볼 수 없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전영현 연구원은 설파했다. 이러한 변화는 ODM 업체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하며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브랜드 업체들에게는 기회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KT와 멤버십 제휴를 체결하고 상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제휴 혜택은 미샤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적용되며 제품을 구입할 때 KT 멤버십 카드나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을 제시하면 상시 1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할인 금액 한도는 없으며 금액과 상관없이 KT 멤버십 포인트는 1회 100점만 차감된다. 단, 다른 행사와 중복 적용은 불가능하며 초저가 제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제품 구매 금액에 대해 미샤의 ‘뷰티 마일리지’는 적립할 수 있다. 유효영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부문 전무는 “화장품 브랜드와 통신사의 제휴는 드문 일이지만 고객들의 생활에 더 친숙한 브랜드가 되고자 이번 제휴를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 편의를 위해 고민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샤는 이번 멤버십 제휴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제휴 이용 고객에게 ‘비폴렌 2종 미니어처’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장품 분야의 특정주제로 ‘자외선차단’에 대한 2017년 일본 특허를 선정했으며 앞으로도 흥미로운 주제를 계속 추가해 최근에 발표되고 있는 각국의 특허정보를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일본 특허(2016. 1. 1 ~ 2017. 12. 31) 17-7. 자외선 방지효과를 갖는 피부 화장료 (特開 2017-203017, 株式會社 希松, 2016. 5. 13) 자외선 흡수제를 내포한 캡슐과 수용성 고분자를 포함한 기존의 피부 화장료는 보존 안정성이 나쁘고 자외선 흡수제를 내포한 캡슐이 시간경과에 따라 응집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 발명의 발명자들은 기존의 피부 화장료에 수팽 윤성 점토광물을 첨가함으로써 이 문제를 해결했다. 이 발명은 자외선 흡수제를 내포하는 마이크로캡슐의 분산 상태와 보존 안정성이 우수한 자외선 방지효 과를 갖는 피부 화장료를 제공한다. 이 피부 화장료는 (A) 자외선 흡수제를 내포하는 마이크로캡슐, (B) 수팽윤성 점토광물, (C) 수용성 고분자를 포함하며 상기 마이크로캡슐의 함량은 피부 화장료 전체량에 대해 1~12중량%을 차지한다. 실시예에서는 이 발명의 피부 화장료를 제조해 분산상태, 보존안정성, 사용감을 평가했다. 피부 화장료의
인체유사성분에 기인한 피부보습제 최근 국내 보습, 수분크림 시장은 더욱 활성화됐으며 수분 크림은 피부관리 필수 아이템 중 하나다. 더군다나 겨울철에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피부의 수분 량이 줄어들게 되고 영양과 수분을 뺏긴 피부는 푸석 푸석해진다. 건조한 피부는 피부노화, 주름 등을 유발 하며 다양한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된다. 이에 건조한 피부에 필요한 인체유사성분에 기인한 피부보습제를 소개한다. 그림 MC-BNC와 대조군 사용 후 피부수분량 비교 피부 각질층(stratum corneum, SC)은 피부에서 최외각 층에 존재하고 외부환경에 직접 접하고 있어 인체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각질층은 두 가지 성분, 즉 죽은 각질세포로부터 생성된 단백질과 각질세포 사이에 존재하는 각질세포간 지질로 이루 어져 있으며 그 외 표피지질, 천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가 존재한다. 천연보습인자는 우리 피부의 각질층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는 보습 성분이다. 피부 표면 각질층 중 각질 세포에 있는 천연보습인자는 아미노산과 젖산 등의 성분으로 구성되며 피부 수분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일반적으로 정상피부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스페인 화장품 향수 전문 매거진 레비 스타 뷰티 프로프(Revistabeautyprof)는 더글러스(Douglas)는 시세이도(Shiseido)의 노하우를 독점적으로 협업해 뷰티 소매부문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는소식을 보도했다. 지난 1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더글러스는 모든 체인점에 방문 시 선물을 증정했다. 또 시세이도 트리트먼트 라인 중 2개 제품을 구매할 때는 주비(Zubi) 액세서리 브랜드와 공동으로 콜레보레이션한 가방을 증정한다. 3 개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도쿄 여행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가 된다. 시세이도와 더글러스는 기술과 자연, 전통과 현대성, 예술과 과학을 융합시킨 J-뷰티의 감성, 내외적 아름다움을 증진시키는 비밀을 밝히기 위해 협력했으며 기미, 주름을 완화시키거나 없애기 위한 예방활동에 나서고 있다. J-뷰티의 선구자인 시세이도는 4가지 기본 축을 기반으로 하는 철학을 갖고 있다. 1. 스마트 랩(Smart Lab) : 제품의 기능, 정밀성과 안전성을 제공하기 위해 9개 연구센터, 1,000명이 넘는 연구원, 3,500가지 이상의 등록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시세이도의 Bio-Pe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올해 3분기에도 반전은 일어나지 않았다. 국내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실적이 예상을 훨씬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고 계열 중소형 브랜드숍 역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특히 로드샵 업체들의 적자폭이 상대적으로 크게 나타나며 암울함이 더했다. 이에 반해 LG생활건강과 애경산업 등 일부 기업은 중국 시장에서의 호황, 새로운 유통채널에 집중한 결과 이를 즉시 실적으로 반영하며 3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해 ‘채널 전략이 실적을 갈랐다’는 분석이다. 지난 11월 19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과 화장품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3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 실적이 지난해 동기 대비 24% 줄어든 76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업계는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이 1,000억 원 이하로 떨어진 데 대해 큰 충격이라는 반응이다. 특히 지난달 29일 실적이 발표된 아모레퍼시픽은 '어닝 쇼크'로 하루 사이 주가가 13% 급락하는 등 52주 신저가를 형성하기도 했다. 계열사의 동반하락도 매우 컸다. 이니스프리의 영업이익은 -29%, 아모스프로페셔널은 -30%의 큰 낙차를 보였고 에스쁘아, 에뛰드 역시 영업손실이 지속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다산씨엔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적합 인증을 획득하며 우수한 제품 품질과 생산력을 입증했다. CGMP는 식약처가 우수한 화장품 제조를 장려하기 위해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으로 세분화된 검증 항목과 까다로운 절차의 인증 제도로 손꼽힌다. 원료, 자재, 완제품 등 생산 전반에 이르는 품질관리를 비롯해 설비 체계, 조직 운영 관리의 기준까지 모두 충족한 공장 혹은 기업에만 부여된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다산씨엔텍 공장은 유럽진출을 위한 ISO 22716 인증 취득에 이어 이번 CGMP 인증으로 글로벌 수준의 제조 역량을 확보, 글로벌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다산씨엔텍 양지산 상무(생산본부장)는 “이번 CGMP 인증 획득은 더욱 안전하고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고집이 만든 결과”라며 “앞으로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CGMP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을 내외에 다시금 입증한 다산씨엔텍에서는 인체줄기세포배양액 함유 화장품 전문 기업 아프로존의 대표 제품들을 생산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모스키노와 협업한 ‘모스키노 시크 쿠션 에디션’을 GS홈쇼핑을 통해 단독 런칭한다. 신제품은 11월 3일 출시한 모스키노 콜라보레이션 콜렉션에 이어 홈쇼핑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디자인이 포함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홈쇼핑 첫 진출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GS 샵(GS SHOP)의 간판 프로그램인 ‘쇼미더트렌드’에서 11월 17일 첫 방송됐다. ‘모스키노 시크 스킨 쿠션’은 홈쇼핑에서 만날 수 있는 광채 커버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콜라겐 에센스를 70% 함유해 피부 결점은 매끄럽게 커버해 주면서도 고급스럽고 탄력 있게 표현해 주며 피부가 답답하지 않고 편안한 라이트한 앰플 텍스처가 피부 본연의 광채감은 살려주고 결점은 커버해 준다. 또 신제품은 토니모리의 프리미엄 앰플 핵심 원료인 셀펩타이드 앰플 컴플렉스와 4중 레이어링 케어 성분이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3중 기능성 제품으로 임상시험을 통해 34시간 메이크업 지속력 및 다크써클 커버 지속력, 색소침착 커버 지속력까
보습성분 필라그린(Filaggrin)에 대한 가수분해 유글레나(Euglena) 추출물의 효과 피부는 외계와 생체조직을 구별하는 인체 최대의 장기이고 여러 가지 자극에 노출되어 있다. 피부는 단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세포가 적층되어 형성되어 있다. 특히 표피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은 외래의 자극에 최초로 드러나 있어 생명활동 유지를 위해 외계로부터의 이물 침입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 하기 위해 장벽기능을 갖는다. 또 이 장벽기능은 수분증발에 의한 건조를 막는 (보습) 등의 역할도 담당한다. 많은 연구에 의해 피부의 장벽기능은 필라그린(FLG)으로 불리는 단백질에 의해 부여되는 것으로 밝혀져 있어 FLG가 보습 뿐 아니라 아토피성 피부염 발증요인의 하나인 것도 밝혀져 있다(그림1)1)-3) . 그림1 피부구조와 필라그린(FLG)의 장벽기능3) 이번에 우리는 새로운 가수분해 유글레나추출물이 표피를 구성하는 각화세포의 세포증식 촉진과 필라그린 발현량을 높이는 것을 발견해 이제까지의 연구지식과 함께 본고에서 소개한다. 유글레나(Euglena gracilis , 연두벌레)는 현미경의 발명자인 네덜란드 생물학자 레벤후크(Leeuwenhoek)에 의해 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트래이닝 운동기구 '식스패드(SIXPAD)', 미용기기 '리파(REFA)' 등을 판매하며 도쿄 증권거래소 마더스에 상장된 MTG가 올해 두자리수가 증가한 결산액을 발표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리테일 마케팅 사업 등 전 부문에서 전분기 대비 33.4% 증가한 605억엔(한화 약 6,050억 2,42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3.5% 증가한 89억엔(한화 약 890억원), 경상이익은 45.1% 증가한 89억엔(한화 약 890억원), 순이익은 28.0% 증가한 55억엔(한화 약 550억원)으로 매출이 대폭 상승했다. 사업별 매출은 글로벌 사업이 87.9% 증가한 219억엔(한화 약 2190억원)을 기록했다. 대형 가전제품 판매점 28여 곳에 '식스패드'를 출점해 소매 마케팅 사업도 13.5% 증가한 121억엔(한화 약 1,210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등 브랜드 스토어 사업은 '리파', 'MDNA스킨', '스타일 브랜드(STYLE BRAND)‘ 등 주요 3가지 브랜드를 내세워 백화점 20개 매장, 면세점 4개 점포, 직영 전문점 10개를 신규 출점해 41.9% 증가한 83억엔(한화 약 830억원)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오는 12월 13일 한국강소기업협회 주관으로 더리버사이드호텔 1층 노벨라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과 송년회가 열린다. 한국강소기업협회는 대한민국에서 어렵게 사업하는 중소기업인 모두가 함께 협력해서 함께 만들어가는 중소기업의, 중소기업을 위한, 중소기업인에 의한 최고의 강소기업을 지향하는 협회이다. 12월 13일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국내 잠재력 있는 강소기업을 발굴, 대외적으로 적극 홍보,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이라는 큰 비전의 첫걸음을 내딛기 위한 행사다. 최고의 영예인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대상' 시상식과 함께 유창근 에스제이테크 회장의 "개성공단,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에스제이테크는 개성공단 1호 입주기업으로 현재 유 회장은 개성공단입주기업 협회 부회장과 개성공단 입주재개 T/F 단장직도 맡고 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 일정 이날 행사 참가비는 정회원 3만원, 비회원 5만원(고문 및 임원은 무료)이며,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추첨도 마련돼 있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미중 무역전쟁 등으로 중국 경기가 하강 국면에 접어든 시점에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올해 중국 11월 11일 광군절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의심하였으나 결국 그것은 우려에 불과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11일 광군절 알리바바 하루 매출액이 2,135억 위엔의 판매액과 10.42억건의 택배 건수라는신기록을 갱신해 일반 중국인들도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광군절은 이제 중국인들에게는 단순 쇼핑을 즐기는 날이 아니라 바쁜 일상으로 받은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날리는 날이 됐다. 올해 10년째 2135억위엔, 10.42억건 택배건수 신기록 갱신 11월 16일 중국 최고 명문 중의 하나인 칭화대학에서 중국 광군절의 창시자이며 알리바바 CEO 짱융은 2018년 광군절 행사를 회고, 총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알리바바 쨩융 CEO는 “이제 광군절 행사는 참가 기업들에게는 단순히 당일 제품 판매보다는 소비자들의 기본 데이터들을 축적하는 일이 더 의미 있는 것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광군절이 새로운 소매업 형태로 큰 성과를내면서 많은 산업에서 온-오프라인(On-Off Line) 일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가 11월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과 테크노큐브(Technocube)동 12층 큐브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화장품학회 강학희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구두발표 21편, 포스터 발표 69편을 포함해 총 90편의 많은 논문 발표가 있다”며 “회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행사는 보다 풍요로운 주제로 구성됐으며,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술발표대회는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수남 교수의 keynote 발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박수남 교수는 ‘활성산소와 피부노화 - 기능성 화장품 소재 및 피부전달체’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자외선으로 유도된 활성산소종의 생성으로 야기되는 피부세포, 조직 손상과 관련된 피부 광노화 기전을 조사하고, 피부 노화를 억제하는 기능성 소재 개발과 관련해 연구실에서 수행한 몇 가지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또 기능성 소재들의 피부 흡수와 효능 증진, 안전성 향상을 위해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피부전달체의 물리화학적 특성과 화장품에의 응용 가능성을 알아봤다. 박수남 교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한국 화장품은 한류 확산에 힘입어 수출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K-Beauty 바람을 타고 국내 화장품 산업은 수출구조 혁신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으며 이런 추세가 지속되기 위해서는 중화권, 동남아 등 주력시장에 대한 확대전략이 더욱 절실한 시점인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KOTRA 시장조사팀은 최근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를 통해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으로 중화권, 동남아 등 주력시장에 대한 공략을 더욱 강하게 밀어붙일 것을 제언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확보와 한류 확산, 그리고 K-Beauty 트렌드에 힘입어 지난해 기준으로 세계 수출 6위와 시장 규모 9위의 화장품 문화와 수출 대국으로 부상했다. 작년 기준 한국 화장품의 국내 생산은 13조 5,000억원을 기록하며 2013년에 비해 2배 가까운 놀라운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 한국 화장품의 해외 수출도 4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4년 전인 2013년에 비해 4배 이상 크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화장품 시장에서 위상을 새롭게 자리매김했다. 주력 시장 커지면서 국내 화장품 무역수지 6년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