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보그(Vogue) 독일이 '대마 오일'이라 불리는 'CBD 오일'이 피부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칸나비디올(Cannabidiol)'이라 불리는 ‘CBD’는 의학분야에 이어 최근 뷰티 업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성분이다. '칸나비디올'에는 미네랄, 단백질, 비타민 등이 포함되어 있어 새로운 웰빙 세대를 위한 성분으로 어떤 제품이 만들어질 수 있는지다양한 실험이 이어지고 있다. 보그 독일에 따르면 ‘CBD 오일’에는 비타민E와 강황, 항산화제인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 함유되어 있다. 이에 스트레스를 감소시켜숙면에 도움을 주고 면역 체계를 보호해 주는기능이 있다.이와 함께 여러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고 강한 운동 등으로 인해 다친 근육 조직에도 도움을 준다. 예를 들어 독일 브랜드 '브레인이펙트(BrainEffect)'에서 만든 ‘리커버(RECOVER) CBD 오일’은 10% 천연 칸나비디올 오일을 함유하고 있다. 독자적인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리커버(RECOVER) CBD 오일’에는 인증된 대마에서 추출한 칸나비디올, 테르펜(terpenes), 플라보노이드(flavonoi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중국이 2019년 1월 1월부터 새로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법이 시행되는 가운데 1위 온라인 해외 제품구매 플랫폼인 티몰인터내셔널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향후 3년간 20개 보세창고와 10개 해외 창고로 확장하며 해외 제품을 100만 개 이상으로 늘리고 해외 유력 기업들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새해 비전을 제시하며 새롭게 적용되는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티몰인터내셔널이 새해 벽두부터 변화를 외친 이유는 중국 국무원이 지난해 11월 기존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법을 신설했기 때문이다.새로운 전자상거래법에 따르면, 온라인 국제 플랫폼에서 1회 거래당 비과세 혜택 기준은 ‘기존 2,000위안(한화 약 33만 원) 이하일 경우’에서 ‘5,000위안(한화 약 82만 원)’으로 상향조정됐다. 1인당 1년간의 비과세 혜택의 기준도 ‘기존 20,000위안(한화 약 330만 원)’에서 ‘26,000위안(한화 약 425만 원)’으로 높아졌다. 소비자가 직접 보세창고에서 구매 가능한 해외 품목도 63개나 추가됐다. 그러나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 기업들은 소비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화학물질 등에 의한 피부 자극을 줄이기 위해 천연물을 사용한 제품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천연 재료는 피부에 부작용이 적을 뿐 아니라 천연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서 개발가치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따라 천연 재료 기반의 추출물을 포함해 피부 안정성을 제고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개발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지속적인 소재 발굴에 나서 주목된다. 아미코스메틱은 자체 R&D센터를 통해 개발된 ‘감자 추출물 또는 감자박 추출물을 포함하는 여성 청결제 조성물’ 특허가 12월 등록 결정됐다고 밝혔다.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은 최근 여성청결제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감자 추출물, 감자박 추출물을 메인으로 한 여성청결제 조성물에 대한 연구를 진행, 항균력과 미생물 증식 억제력이 탁월하고 체내 세포에는 독성을 미치지 않아 안전함을 인정받아 특허 등록을 진행했다. 특히 특허 소재로 사용된 감자박 추출물, 뿌리채소 추출물, 생약 추출물 등의 모든 원료가 천연 성분으로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 등급상 1등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올해 한국 화장품 산업이 두 자릿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43조원 규모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주목된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19년 한국 화장품 산업 규모가 전년 대비 13% 증가한 43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박은경 연구원은“2018년 한국 화장품 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18% 증가하며 38조 9,000억원에 이르렀을 것으로 추정된다. 2017년의 부진을 상쇄한 만족스러운 실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2019년 한국 화장품 산업 규모는 전년 대비 13% 증가하며 43조 8,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시클리컬한 이유로 2018년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는 것은 사실이나 구조적인 변화들로 인해 2019년에도 두 자릿수의 높은 산업 성장세 유지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한국 화장품 산업 연도별 성장률 전망 (단위 : 조원, %) 박은경 연구원은 화장품 산업의 성장세를 견인할 구조적 변화로 ▲중국 수입 규제 변화 ▲세포 마켓 성장의 효과를 짚었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비특수용 화장품 수입을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중국으로 수출된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가 주주총회를 통해 2018년 8월 인수한 홍삼, 천연물 관련 건강기능식품 전문 자회사 ‘성신비에스티’의 사명을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로 변경했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번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휴온스 그룹과의 사업 연결성을 강화하고 휴온스 그룹의 정체성과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에 대한 비전을 함께할 방침이다. 휴온스네이처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수익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8월 인수 직후부터 투자 유치와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기존의 홍삼과 천연물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노하우와 독보적인 홍삼 분야 가공과 제조기술, 우수한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제형과 맛의 신제품을 개발해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기존 거래 업체들과 신규 품목 공급을 적극적으로 추진함과 동시에 모기업인 휴온스의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 중국 등 홍삼 기반 건강기능식품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우수한 품질관리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홍삼의 세계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다. 휴온스네이처 천청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빙 코랄(Living Coral)’이 팬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되면서 ‘코랄’ 계열의 색조 제품 인기가 벌써부터 뜨겁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업계 특성상 봄 시즌에 주로 찾던 ‘코랄’ 컬러 색조 제품이 때 이른 특수를 누리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H&B스토어 올리브영은 2018년 12월 17일부터 1월 7일까지 최근 3주간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랄, 오렌지 계열의 주요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간과 비교해 약 45% 가량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기간 약 20% 증가한 색조 카테고리 매출 신장률의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랄, 오렌지 계열의 색조 화장품의 급격히 인기를 끈 데에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이 올해의 색으로 ‘리빙 코랄’을 선정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늘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빙 코랄’은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넘치는 활기와 포근한 온기를 전하는 컬러다. 이는 최근 발표됐던 ‘울트라 바이올렛(2018)’, ‘그리너리(2017)’ 등 메이크업에 활용이 다소 어려웠던 컬러와 달리, 올해는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하는 컬러라 그 어느 해보다 코랄, 오렌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트코스 뷰티 브랜드 로하시스의 ‘마유 울트라 모이스춰 케어 멀티클렌저’가 반전 클렌저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명 ‘마유 반전 멀티 클렌저’로 불리는 ‘마유 울트라 모이스춰 케어 멀티클렌저’는 오일이 물과 만나 부드러운 거품으로 변하는 반전 멀티 클렌저이다. 강력한 세정력의 오일과 부드럽고 풍부한 포밍 거품이 메이크업과 노폐물을 한번에 클렌징 시켜주는 올인원 울트라 모이스춰 멀티 클렌저 오일 투 폼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는 물기 없는 손에 발랐던 ‘마유 울트라 모이스춰 케어 멀티클렌저’가 물과 만나면서 부드럽고 풍성한 거품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겼다. 제품의 세정력을 테스트한 또 다른 영상에서는 각종 메이크업이 단번에 깨끗이 씻겨 나가는 모습이 생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2019년 새해 들어서도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에 이변은 없었다. 2019년 1월 조사결과 올리브영이 여전히 압도적 1위를 수성한 가운데 미샤와 이니스프리가 나란히 2위와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현황 ( 2019년 1월 7일 기준) 한국기업평판연구소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8년 8월 조사결과올리브영, 미샤, 이니스프리가 1위부터 3위까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그 뒤를 더샘, 더페이스샵, 토니모리, 스킨푸드, 아리따움, 에뛰드하우스, 네이처리퍼블릭, 잇츠스킨, 홀리카홀리카, 비욘드 등이 차지했다. 올리브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233만 8,050), 미디어지수(167만 1,168), 소통지수(258만 2,712), 커뮤니티지수(123만 5,371), 사회공헌지수(233만 4,659)를 합쳐 1,016만 1,960였다. 지난 2018년 8월 브랜드평판지수(736만 3,309)와 비교하면 38.01% 상승했다. 미샤의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63만 5,310), 미디어지수(132만 3,008) 소통지수(162만 6,768), 커뮤니티지수(42만 7,494), 사회공헌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2019년 주요 경영 방침을 ‘위기관리와 도전’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유통다각화, 브랜딩 강화 ▲히트상품개발 ▲고부가가치사업 확대 ▲파트너와의 소통강화 등 4가지 핵심 키워드를 제시했다. 토니모리는 유통다각화와 브랜딩 강화를 통해 2019년 홈쇼핑 시장과 그 외 유통 시장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홍대 거리에 토니모리 ‘스트리트 컬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회사 에이투젠의 차세대 기술 개발을 통한 고부가가치 미래 산업에도 활발히 진출할 예정이다. 에이투젠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바이오벤처 기업으로 최근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활용 기술 개발 관련 특허 등록에 성공한 바 있다. 토니모리가 매년 진행하는 '가맹점주 세미나'는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다. 일회성 행사가 아닌 토니모리만의 문화로 정착한 가맹점주 세미나는 최근 각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가맹점주, 파트너사와의 공생 갈등’ 문제를 효과적으로 풀어나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토니모리 측은 “중장기 비전인 ‘2025년 코스메틱 Top 3’를 목표로 멀티브랜드 육성과 카테고리 No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최근 몇 년동안에 급속으로 증가한 다이거우(代购)를 관리하기 위해 만든 전자상거래법은 지난 1월 1일부터 전면적으로 실시했다.중국 대표적인플랫폼들이 이에 대한대응 방법을 찾기에 고심하고 있다. 핀둬둬(拼多多), 온라인영업장소 증명서 제공 가능 핀둬둬(拼多多)는 2018년 12월 30일 구체적인 규정을 발표해 핀둬둬(拼多多) 플랫폼을 사용하는 온라인 사업자에게 궁금한 점을 해답해 준다. 핀둬둬(拼多多) 측은 사업자 단체 채팅방에 일부 내용을 이미 공지했으며 공지한 내용은 기타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업자에게도 참고 가치가 있는 정보로 보인다. 모든 사업자가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야 하나?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모든 사업자가 사업자등록증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사업자의 영업범위가 신청 면제의 범위에 속하면 시장주체(市场主体, 즉 시장에서 판매활동을 하는 조직이나 개인을 의미함)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단, 신청 면제 범위에 속하지 않는 상황이면 시장주체(市场主体) 등록신청을 해야 한다. 전자상거래법 제10조의 규정에 따르면, 신청 면제 범위는 아래와 동일하다. 개인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 혹은 가정 수공업 제품을 판매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2012년 처음 시장에 선보인 호주에서 개발된 태닝 제품인 '본디 샌즈'(bondi sands)가 출시 6년 만에 매출액 600억 원을 달성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호주 멜버른에서 뷰티살롱을 운영하던 블레어 씨는 태닝 제품 중 호주에서 만든 브랜드가 없는 것에 주목하고 친구인 숀 씨와 함께 직접 태닝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이들이 개발한 '본디 샌즈'(bondi sands)는 현재 호주, 영국, 뉴질랜드의 수천 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본디 샌즈가 출시되기 전 시장에는 전문가용 스프레이 제품과 디아이와이(DIY) 계열의 제품들이판매되고 있었다. 본디 샌즈는 합리적인 가격의 살롱급 태닝 제품을 목표로 개발됐으며 개발에 착수한 지 18개월 후인 2012년 시장에 선보였다. 본디 샌즈는 신생 브랜드였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의 가치를 알아본 호주 최대 약국체인 프라이스라인에 의해 출시된 직후 호주에서 판매가 시작됐으며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을 통해 오늘의 성공을 일군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영국에 진출했고 2019년 올해부터는 미국 최대 약국체인인 월그린즈에서도 판매가 시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핀란드에 본사를 둔 술라팩(Sulapac)은 프랑스 고급 명품 샤넬(Chanel)을 투자자로유치하기로 결정했다. 술라팩(Sulapac)은 비생분해성 플라스틱의 환경 파괴를 겨냥해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나 포장재를 찾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신소재를 개발했다. 술라팩 제품은 FSC 인증 우드 칩과 천연 바인더로 만든 생분해성 소재와 마이크로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용기다. 술라팩은 플라스틱의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완전히 생분해 되어 환경에 잔재를 남기지 않는 용기다.이 용기는 제조업체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기계를 그대로 사용해 생산에도 문제가 없다. 술라팩은 2016년 설립된 회사로 짧은 기간동안 수많은 상을 수상했으며 라이프라인벤쳐(Lifeline Ventures), 아덴벤쳐(Ardent Venture), 에릭 파시키피(Eerik Paasikivi), 일카핼링(Ilkka Herlin), 사라칸칸린타(Saara Kankaanrinta), 플랜베스트(Planvest) 등과 같은 여러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투자받았다. 또 2018년 7월 술라팩은 유럽연합으로부터 Horizon 2020 중소기업 보조금을 받았으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여진식 수기진동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리사의 신체적 조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와 힘 조절을 익혀야 한다. 힘 조절이란 힘 나누기, 힘쓰기, 힘 빼기를 말한다. 그리고 피부결이나 조직이 순환하는 방향을 따라 근육의 기시점과 정지점, 12피부와 12경근, 12경락의 기시점과 정지점에서 근막의 활주 운동과 횡격막, 림프 피부호흡을 도와주는 방법을 숙련시킨 후 수기진동을 적용시키면 관리사의 신체적 조건을 건강하게 유지시킬 수 있는 기본 체력이 만들어진다. 여진식 수기진동은 음양오행기법을 18가지 기본동작으로 깊고, 얕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되고 넓고, 좁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되며 빠르고, 느리게 나누면 36가지 동작이 만들어지므로 부위에 따라 필요한 기법으로 다양한 테크닉을 사용할 수 있다. 음양의 기법이란 손바닥은 음 기운이지만 양기를 만들어 내고, 손등은 양 기운이지만 음기를 만들어 내며 손끝은 오행의 기를 자유자재로 여닫을 수 있는 열쇠의 역할로 활용하고 있다. 피부와 피부가 마찰할 때 손바닥을 사용하면 음 기운이지만 관리를 받는 대상에게는 따뜻한 양기가 발산되고 권법이나 척골법은 양 기운이지만 관리를 받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최근 인스타그램 등에서 인플루언서로 떠오르고 있는 최윤지를 모델로 발탁했다. 최윤지는 어퓨 신제품인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화보로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어퓨 관계자는 "톡톡 튀는 개성과 항상 열정적으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모습이 어퓨의 브랜드 가치인 ‘챌린지 걸’과 잘 어울린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최윤지씨는 화보 등 공식 모델 활동 이외에도 SNS를 통해 어퓨의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조정민 어퓨사업본부장은 “어퓨는 마데카소사이드 앰플 출시와 최윤지 모델 발탁으로 새해 첫 발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며 “올해도 고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고객이 사랑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새로운 드라이 샴푸와 첫 젤-잉크 마스카라 등 2019년 새로 선보이는 화장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영국 보그(Vogue)는 올해 기대되는 화장품 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영국 보그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 디렉터 제시카 다이너는 “2019년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새로운 화장품은 주로 빠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공통된 특징이 있다”고 말했다. 레드켄(Redken) 드라이 샴푸 레드켄 드라이 샴푸는 기존 제품보다 더 많은 장점이 있는 드라이 샴푸다. 이 드라이 샴푸는 새로운 고체 형태로 되어 있으며 오일을 흡수하고 머리카락을 리프레시하게 만들어 스타일을 꾸미도록 되어 있다. 헤어스타일 영역에서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레드켄은 이 제품을 통해 머리카락 길이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최고의 하이브리드 제품을 만들었다는 평을 얻고 있다. 베네피트(Benefit) 롤러 라이너 아이라이너 제시카 다이너 보그 디렉터가매일 사용한다고 소개한 베네피트 롤러 라이너 아이라이너는 번짐 없이 또렷하게 눈매를 완성할 수 있고 갈색과 검은색으로 나눠져 있어 원하는 색을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워터프루프 기능으로 오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오츠카제약의 남자 토탈 스킨케어 브랜드 우르오스가 새 모델로 발탁된 유연석과 래퍼 조타(이종화)가 함께한 올인원 모이스처라이저 새 TV 광고를 온에어했다. 이번 광고에서는 건강한 피부 관리를 위해 ‘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메시지로 남자를 제대로 알고 꼭 필요한 것만 담은 우르오스 브랜드만의 철학과 자신감을 표현했다. 광고 영상 속에서 모델 유연석은 우르오스 올인원 제품을 사용해 본적이 없는 조타(이종화)에게 자신이 직접 써본 올인원 제품의 장점으로 피부 저자극으로 순하고 하루종일 촉촉하다는 점을 꼽아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속에서 한 수 알려준다. 특히 모델 유연석은 화면 꽉 찬 클로즈 업에도 전혀 굴욕없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보여주며 데뷔 후 첫 화장품 모델이라는 타이틀을 무색케했다. 우르오스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우르오스 새 얼굴 유연석과 함께 남성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공감과 지지를 얻고 있는 ‘남자를 아니까’라는 우르오스 브랜드 슬로건을 ‘더 무엇이 필요한가’라는 메시지로 자연스러운 일상 대화 속에서 임팩트 있게 전달할 수 있도록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남자 올인원 대표 브랜드로서 모델 유연석과 함께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가오는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적층형 초박막을 피부 표면에 만드는 ‘파인 섬유 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가오는 혁신적인 신기술을 결합해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 등 새로운 영역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파인 섬유 기술’은 화장품용 폴리머 용액을 피부에 분사해 피부 표면에 극세 섬유로 적층형의 극박막을 형성하는 기술이다. 신체 다른 부위의 입체 형상이나 크기에 맞게 피부 표면에 자유롭게 막을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적층형의 극박막은 직경 0.5μ 불과해 고치같은 극세 섬유로 피부의 움직임에 맞게 유연하게 움직이며 피부 표면을 균일하고 매끄럽게 정돈한다. 또 액체를 흡입하는 모세관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화장품 제제의 유지력과 균일화가 뛰어난 것이 최대 장점이다. 가오 연구개발 부문 총괄 하세베 요시히로는 “파인 섬유 기술을 통해 어떤 좋은 화장품을 사용해도 해결하지 못한 피부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 나갈 것이다. 이것은 스킨케어와 메이크업의 차원을 바꾸는 기술이다. 화장품의 한계를 넘어 사람을 치료하는 영역까지 도달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가오그룹의 기술 혁신에 대해 가오 사와다 미치타카 사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의 중국법인 코스메카 쑤저우가 우수화장품 OEM ODM상을 수상했다. 우수화장품 OEM ODM상은 중국 강소성 일용화장품협회가 중국 내 좋은 영향력을 끼친 강소성 최우수기업을 선정, 공적을 치하하기 위해 수여하는 상이다. 코스메카 쑤저우는 최상의 품질, 납기, 서비스를 제공한 평판 우수 기업으로 다수의 고객사의 추천을 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기술 창조력이 우수하고, 환경 보호법 등 각종 법규 정책을 준수하는 투명 경영을 지속했다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코스메카 쑤저우를 총괄하고 있는 박선기 부사장은 “강소성 일용 화장품협회의 30주년을 맞아 수여된 상이기에 의미가 더 크다”며 “고객사들이 좋은 평가를 해주신 바와 같이, 최상의 품질로 중국 내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스메카코리아는 중국에 코스메카 쑤저우와 포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 연초에는 세 번째 중국법인인 코스메카 차이나의 핑후 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핑후 공장이 가동되면 한국, 미국, 중국을 합친 코스메카코리아의 글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2019년 새롭고 혁신적인 뷰티 제품을 뉴트로지나(Neutrogena)가 선보인다. 3차원 프린트 마스크(3D –Printed Mask)인 이 제품은 소비자들의 피부와 얼굴 모양에 맞춰 완벽하게 맞춤 설계될 수 있다. 마스크디(MaskiD)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제품은1월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라스베가스(Las Vegas)에서 개최되는 2019 CES(2019 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공식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2018년 한해동안 뷰티 브랜드는 모든 이들의 피부가 다르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에 집중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필요에 따른 세럼(serum), 수분 크림과 마스크팩 등 맞춤형 제품이 더 이상 놀랍지 않다. 하지만 이 마스크는 고객이 원하는 성분과 함께 얼굴 윤곽에 완벽하게 맞춰주는 기능이 있어 다른 제품과 차별화된다. 사실, 마스크 시트를 사용해 본 이들이라면 이것이 얼마나 필요한 기능인지 알고 있을 것이다. 뉴트로지나가 정확한 가격을 밝히지 않았지만 약국에서구입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이라고 발표했다. 작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마스키디(MaskiD) 앱을 휴대전화에 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스킨케어를 하는 여성 중에는 토너가 불필요한 단계의 제품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은 잘못된 개념이다. 클렌징 후 피부의 pH는 일반적인 피부 상태보다 높아져 있고 쉽게 건조해 질 수 있다. 토너 사용으로 피부에 보습을 더해 주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를 위한 pH 균형을 잡아 줄 수 있다. 쉬이즈는 베트남소비자들의 리뷰를 바탕으로 토너 카테고리 Top10 제품을 선정했다. 1위 클레어스 서플 프리퍼레이션 페이셜 토너 한국 화장품브랜드인 클레어스는 잘 알려지 않았지만 제품력이 우수하다. 이 토너의 장점은 천연 허브 추출물이 함유되어 민감한 피부에 적합하다. 제형은 일반 토너보다 점성이 있으며 색이 없는 타입이다. 피부 균형과 즉각적인 보습에 효과적이며 피부의 진정과 다음 단계 스킨케어을 위한 준비에 효과적이다. 10점 만점에서 8.2점을 받았다. 2위 슈퍼 히알루로닉 엑시트 하이드레이팅 로션 하다 라보 고쿠쥰 이 제품은 일반적인 토너와 비교해서 점도가 있어 보습 능력이 탁월하다. 또이 제품은 히알루론산을 함유하고 있어 보습 지속력이 높다. 이 제품은 건조한 피부 타입 뿐 아니라 지성 피부에서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토탈 힐링 케어 브랜드 어라운드 미에서 12g 대용량 립밤 ‘내추럴 글로우 대왕 립 밤 코튼 캔디(대왕 립밤)’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대왕 립밤은 보습력이 뛰어난 시어버터와 피부 천연 보호막을 형성하는 호호바씨 오일, 스위트 아몬드 오일, 꿀 추출물 등이 함유돼 건조한 입술을 즉각적으로 촉촉하게 보호하고 각질을 잠재워 준다. 또 입술만 케어해 주는 일반적인 립밤과는 달리 입술 뿐 아니라 얼굴, 손, 팔꿈치, 무릎 등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어느 부위든 활용할 수 있는 멀티 아이템이다. 뛰어난 발림성으로 입술과 피부에 닿는 순간 알맞게 녹아 번들거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며 휴대도 용이해 겨울철 건조한 입술과 피부 관리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어라운드 미 관계자는 “보통 3.5~4g 용량인 타사 스틱형 립밤과 비교해 3배나 넉넉한 용량과 크기의 대왕 립밤은 한번만 발라도 넓은 부위를 커버할 수 있어 간편하게 입술과 바디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라며 “특히 달콤한 솜사탕 향이 바르는 동안 기분까지 좋게 해준다”고 말했다. 한편, 어라운드 미 대왕 립밤은 전국 롭스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2019년 올해 핑크색 진흙팩이 스킨케어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프리미엄 뷰티 뉴스(Premium Beauty News)는 핑크색 진흙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소셜 미디어를 중심으로 소비자에게 큰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핑크색 진흙팩은 5가지 다양한 스킨케어 트리트먼트가 있으며 이 트리트먼트는2019년 올해에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주목받고 있는 핑크색 진흙팩으로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허비오레 보타니칼 (Herbivore Botanicals), 샌드앤스카이(Sand & Sky), 제네레이션 클레이(Generation Clay), 밀크 메이크업(Milk Makeup) 등 5개 제품을 꼽았다. 디올 하드라 라이프(Dior Hydra Life), 팩과 클렌저 동시 효과 핑크색 진흙팩 디올 뷰티 버전은 팩과 동시에 클린저로 2가지 목적을 간편하게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진흙팩은 우선 점토 형태로 얼굴에 올려 팩으로 수분을 보충한 뒤 물과 접촉하면 불순물을 제거하는 거품이 되어 클린저의 효과를 준다.호호바 추출물이 풍부해 단 3분 만에 모공의 수축을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8년 한해 동안 20,000만 개 이상의 제품을 론칭한 중국최대 온라인쇼핑몰 티몰(天猫) 플렛폼이 1월 2일 ‘2018 신제품 Top 100'을 선정, 발표한 가운데 이중 화장품 30개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티몰에 따르면, 2018년 연간 신제품 데이터와 티몰에 출시된 신제품 판매량, 소비자 평가와 전문가 평점 등 데이터를 기초로이번 ‘2018 신제품 Top 100’ 제품 순위를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핸드폰, 디지털, 스마트 가전제품, 메이크업, 의상&신발, 개인케어, 뷰티, 크로스오버 등8개 분야로 나눴다. 티몰은 2018년 출시한 뷰티 제품을 ▲메이크업 ▲개인케어 ▲미용기기 신제품 등 3개로 구분해 Top 10 제품을 선정했다. 메이크업 신제품 Top 10에선정된 제품은▲완메이르지 아이섀도 팔레트(完美日记光影星河眼影盘) ▲메이블린 핏미 파운데이션(美宝莲fitme粉底液), 지방시 프리즘 파우더(纪梵希明星四宫格散粉) ▲키코 시리즈4 립스틱(KIKO 4系唇膏), 에르메스 파워 패브릭 파운데이션(阿玛尼权利粉底液) ▲맥 아이섀도(MAC戏精眼影) ▲로레알 칼라리스타 하이라이트(欧莱雅玩色派染发喷雾) ▲바비브라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의 신개념 순수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의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꿀과즙 립밤’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올겨울 인기몰이 중이다. 올리브영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과 온라인 몰에 입점돼 꾸준한 인기를 얻었던 ‘꿀과즙 립밤’은 지난해 10월 올리브영 600여개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대 입점하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기념해 출시한 립밤 기획세트는 입소문을 타고 완판되기도 했다. 저온 착즙 공법(R VITA W™)을 통해 추출한 블루베리 과즙과 꿀 추출물을 주성분으로 한 꿀과즙 립밤은 높은 보습력과 발림성을 바탕으로 입술 각질 완화에 도움을 준다. 귀여운 꿀단지 용기로 호평을 받으며 모바일 뷰티 앱 ‘글로우픽’ 립밤 카테고리에서 순위가 급등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후르디아 관계자는 “블루베리 하이드레이팅 허니 립밤이 국내 뿐 아니라 중국, 일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유럽 시장 진출도 진행 중에 있다”면서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과즙 립밤은 기존 후르디아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0년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줄기세포 배양액이 화장품 원료로 인정되면서 국내에 줄기세포 화장품이 잇따라 출시했다. 화장품 회사 뿐 아니라 제약, 바이오 회사에서도 사업을 확장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출시된 줄기세포 화장품은 배양액이나 활성화제로만 이뤄져 있으며 일각에서는 여전히 피부 재생과 노화 방지 효과에 대한 논란과 안전성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소비자들은 줄기세포 화장품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을까?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 인사이트코리아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트렌드 보고서의 일환으로 ‘줄기세포 화장품’의 트렌드를 분석했다. 이번 보고서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로 줄기세포 화장품에 대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비자 행동과 인식을 알아 봤다. 줄기세포 화장품 연관 키워드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인 Deep MininG으로 2017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1월 30일까지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줄기세포 화장품의 연관 키워드 언급량은 ‘효능 효과’, ‘제형’, ‘사용부위’, ‘사용감’, ‘성분’, ‘부작용’, ‘가격’, ‘브랜드’ 순으로 나타났다. 줄기세포 화장품
화장품 모바일쇼핑과 온라인쇼핑 거래액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극심한 불황 속에서도 온라인쇼핑이 호황을 누린 가운데모바일쇼핑 거래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화장품의 약진이 눈에 띈다. 통계청이1월 2일 발표한 ‘2018년 1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의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4,990억 원으로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의 56.2%를 차지했다. 전년 동월(4,188억 원) 대비 19.1%증가했다. 화장품의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전년 동월 대비 20.3% 증가한 8,879억원을 기록했다. 2017년 11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7,382억원이었다. 통계청 관계자는“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되면서 화장품 온라인 시장에서도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9년 경영방침으로 ‘변화를 즐기자(Exciting Changes)’를 선정하고 ▲혁신상품 개발 ▲고객경험 향상 ▲디지털의 변화 등 세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1월 2일 용산 세계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19년 시무식에서 “변화는 새로운 혁신을 해나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지금의 모든 변화를 즐겨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밀레니얼, Z세대 등 시대와 고객의 변화를 언급하며 “아모레퍼시픽은 그저 화장품을 잘 만드는 회사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화장품을 가장 잘 이해하고 만드는 회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와 함께 “K-뷰티의 유행을 넘어서는 근본적으로 한 차원 높은 목표인 아시안 뷰티(Asian Beauty)를 창조하고 전파하는 일에 모든 의지와 역량을 집중하자”고 역설했다. 서 회장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경영의 핵심 원칙인 ‘고객중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아모레퍼시픽의 모든 것은 고객이 결정한다. 고객과 멀어지지 않고 그 중심을 향해 저돌적으로 다가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안중열 기자] 2019년 새해 영유아와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을 유통, 판매하는 제조판매업자에 대한 안전성 평가 자료의 작성과 보관이 의무화된다. 화장품 포장공간 비율도 종전 규정이 소급적용된다. 화장품 원료목록 사전보고제도 시행된다.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도 실시된다. 화장품의 ‘안전’과 ‘신뢰’를 강화하는 제도 변화다. 영유아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앞으로 영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화장품에 대한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최근 화장품 사용 연령층이 낮아지면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화장품 제품의 표시·광고가 급증함에 따라 발생하는 폐해를 차단해야 한다는 여론이 반영해 영유아 제품이나 어린이가 사용할 수 있음을 표시하거나 광고하는 화장품에 대하여 제조판매업자가 제품별로 안전성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작성과 공개, 내용 보관이 의무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화장품법’ 개정안 제2조, 제4조의2, 제24조, 제37조에 의거, 화장품에 대한 주기적인 실태조사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영유아, 어린이가 사용하는 화장품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의 우려를 최소화해나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은 2019년 철저한 현지화를 통해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또 고객의 신뢰를 얻고 한국만의 뷰티 DNA를 가진 글로벌 제품 만드는데 집중하기로 했다.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기업(ODM) 코스맥스그룹(회장 이경수)이 1월 2일 경기도 화성 본사에서 1,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진행했다. 코스맥스는 ▲현지화로 세계화하자 ▲고객과 하나가 되자 ▲우리만의 것을 만들자 세 가지 키워드를 2019년 경영방침으로 선정, 세계 시장에서 ‘KOREAN BEAUTY’의 선봉이 돼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경수 코스맥스그룹 회장은 “2018년은 어려운 글로벌 시장 상황에서도 40% 이상의 그룹 매출 성장을 이뤄냈으며 ▲글로벌 회사들과 확고한 파트너십 구축 ▲미국, 스페인, 터키, 베트남 등 대형 로컬 고객사 확보 ▲태국법인 본격 가동 등은 한층 강화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한 한해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우리 모두 외부에서 인정하는 독창성을 가지고 세계 뷰티 H&B(Health & Beauty) 산업의 중심은 코스맥스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잡지 인스타일의 독일판 인스타일 독일이 신년을 맞아 ‘2019 헤어와 뷰티 트렌드’를 보도했다. 트렌드는 헤어, 아이와 립 메이크업, 네일케어 등 다양한 주제를 담고 있다. 2019년 헤어 트렌드를 먼저 살펴 보면, 짧은 앞머리로 귀여운 느낌을 연출하는 베이비 뱅이 돌아온다. 2019년 헤어 트렌드 중 하나인 베이비 뱅은 ‘베이비-포니(Baby-Pony)’라 불린다. 이 스타일은 이마에서 1cm 정도 길이로 짧게 앞머리를 연출한다. 인스타일 독일은 “더 짧아진 만큼 대담한 스타일이며 얼굴 모양에 맞게 전문가 상담을 받고 헤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어린 시절 많은 소녀들이 가지고 있었던 헤어밴드와 헤어핀도 2019년 트렌드로 돌아온다. 디오르(Dior)나 미우 미우(Miu Miu) 패션쇼에서 헤어밴드와 헤어핀을 연출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액세서리 색은 진주로 되어있거나 클래식한 단색으로 이뤄져 있다.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은 2019년 헤어 트렌드의 핵심이다. 올해는 헤어밴드와 헤어핀에 이어 자연스럽게 머리의 절반 정도는 묶고 절만 정도는 자연스럽게 두는 '반머리 묶기'가 중요해진다. 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영 프레스티지 메이크업 브랜드 VDL이 세계적인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주제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선보였다.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리빙 코랄’은 황금빛이 더해진 오렌지 톤의 코랄 컬러로 서로를 포용하는 따뜻함과 안정감, 안락함 등을 전하는 컬러다. VDL은 2015년부터 팬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주제로 VDL만의 고유의 감각과 감성으로 재해석한 메이크업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다. 이번 ‘2019 VDL+PANTONE™ 컬렉션’은 VDL과 팬톤의 5번째 협업으로 VDL은 리빙 코랄 컬러를 주제로 한 메이크업 제품을 선보이고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대표 제품인 ‘VDL 엑스퍼트 컬러 아이북 6.4’는 VDL과 팬톤의 컬러 전문가들이 아시아 여성들을 위해 엄선한 12색의 컬러가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로 올해의 컬러인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4종의 다양한 코랄 컬러가 입술에 벨벳처럼 매트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리한나의 얇은 눈썹, 에즈라 밀러의 남성 뷰티 등 ‘보그(Vogue) 독일’은 다양한 이슈와 함께한 2018년 뷰티 트렌드를 정리해 발표했다. 핵심 헤어컬러 '레드' 2018년헤어컬러를 ‘레드(red)’로 바꿔 여러 스타들이 주목받았다. 배우이자 가수인 젠데이아(Zendaya)가 미국 패션계의 가장 큰 축제인 ‘멧 갈라(Met Gala)’에 빨간 머리로 등장했을 때, 대부분의 유럽 언론 매체가 이 헤어컬러에 주목했다. 이탈리아 음악 아이콘인 미나 마치니(Mina Mazzini)는 이탈리아 보그 표지에 빨간 머리로 변신한 모습을 보여 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최근에는 앤 헤서웨이(Anne Hathaway)가 영화를 위해 빨간 머리색으로 스타일을 바꾼 것을 알려졌다. 영국 로열 뷰티 218년뷰티 영역에서 가장 주목한 곳은단연 영국 '로열 뷰티'다. 그중 ‘메건 마클(Meghan Markle)’은 사용하는 뷰티 아이템이나 착용했던 패션 아이템이 알려진 이후완판을 기록하며 관심을 끌었다. ‘보그 독일’은 메건 마클이 영국 왕실 스타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어두운 네일색’을 사용해큰 이목을 끌었다고 보도했다. 보통 영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김윤정] 영국의 고급 미용 향수 브랜드인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웹 사이트를 오픈해 인도 옴니 채널 소매 업체에 진출할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Molton Brown)은 2019년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개설할 계획이다. 또 인도 전역에 15개 매장을 추가해 오프라인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향후 5년 동안 매장 확장에 68억 루피 (한화 약 413.6억원)를투입한다는 계획이다. 몰톤 브라운은 인도를 성장의 우선 순위 시장으로 간주하고 전세계 판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의 시장은 영국 시장이 전체 매출액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이 그 뒤를 이어 20 %를 차지하고 있다. 몰톤 브라운(Mark Molton Brown) 마크 존슨(Mark Johnson) 글로벌 PTI 회장은 "몰톤 브라운은 향후 12개월 이내에 자체 전자상거래 웹 사이트를 시작할 계획이다. 인도는 우리가 가장 빨리 개발해야 하는 시장으로 보고 있으며 우리의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몰톤 브라운의 확장을 위한 우선 시장은 아시아와 유럽이다"라고설명했다. 몰톤 브라운은 영국의 고급 목욕
[코스인코리아닷컴 채신 기자]2019년 1월 1일부터 실시한 전자상거래법이 기존에 관리 통제가 불가했던 다이거우(代购, 세금을 내지 않는 개인사업자), 웨이상(微商)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만든 새로운 법규이다. 올해부터 다이거우(代购), 웨이상(微商)들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제품을 판매할 것으로 보여진다. 1월 1일부터 중국 다이거우(代购)는 비참한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화인민공화국 전자상거래법(中华人民共和国电子商务法)이 정식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위챗(微信) 모멘트(朋友圈)에 활동하는 다이거우(代购)가 새로운판매전략을시도할 것으로 보여진다. 다양하고 많은 제품 사진과 제품 설명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이슈 거리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전자상거래법에 명시한‘오더’, ‘주문’, ‘돈’, ‘금액’, ‘지불’, ‘배송’, ‘로고(LOGO)’ 등 예민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않고 있다. 비슷한 발음이 되는 한자를 쓰거나 음성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비용을 지불할 때도 더 이상 위챗(微信)에서 직거래를 하지 않고 알리페이(支付宝)나 계좌이체 등으로 바꾸고 있다. 위챗(微信)이 모멘트에 올리는 정보를 제한한다는 정보가 있다고 구매자들에게 위챗(微信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2018년 패션 업계를 대표하는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자체적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스페인의 자라, 영국의 탑샵, 어반아웃피터, 이탈리아의 GCDS, 미국의 샬럿 러스(Charlotte Russe) 등 2018년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패션 업계가 출시한화장품 브랜드를 분석한다. 자라(Zara),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 립스틱 20개 색상 출시 스페인 대표 SPA 패션 브랜드인 자라(Zara)는 영국에서 20가지 색상의 립스틱 컬렉션을 선보이면서 2018년 12월뷰티 시장에 진출했다. 이 시리즈에는 12개 립스틱과 8개 액체 립스틱이 포함되어 있으며 자두와 분홍색에서 진한 빨강에 이르기까지 색조가 다양하고 부드럽고 매트한 마무리 제품이다. 탑샵(Topshop), 영국 패션 체인 탑샵뷰티 라인 출시 영국 패션 체인 탑샵(Topshop)이2018년 가을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한 '탑샵 뷰티(Topshop Beauty)' 브랜드를 다시 선보였다. 새롭게 향상된 라인은 11월 출시됐으며 아이섀도우, 립, 아이라이너, 프라이머, 브러쉬, 브론저, 브러쉬 등으로 구성됐다. 어반아웃피터(Urb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