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샤넬은 미국 뉴욕의 소호지구에 첫 번째 뷰티 아틀리에를 연다. 샤넬이 뉴욕에 여는 첫 번째 뷰티 제품 매장으로 이 매장은 샤넬 웹사이트에서 '아름다움을 자신의 방식으로 탐구하는 아틀리에'로 정의된다. 아틀리에 보떼 데 샤넬(Atelier Beauté de Chanel)은 사만다 아고스티노(Samantha Agostino), 루디 마일스(Rudy Miles), 아비존스(Abby Jones), 멜리사 버닝(Melissa Bunning), 브리디 코글란(Bridie Coughlan) 매장 아티스트의 맞춤형 응대로 샤넬 제품으로 이미지 개선 워크숍과 교육을 제공한다. 이 매장은 고객이 시도하는 제품 리스트를 확인하고 가장 선호하는 제품을 구성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필을 만들 수 있으며 아틀리에에서 열리는 워크숍과 행사를 예약할 수 있는 독특한 기능을 갖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5월 11일 강서구 화곡동 KBS스포츠월드 제1체육관 아레나홀(구 88체육관)에서 ‘2019 제6회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아시아 미 페스티벌 뷰티콘테스트는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와 (사)한국뷰티스타일리스트직업기능협회가 주최, 주관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에 준한 종목과 창작메이크업, 네일, 피부, 헤어, 스킨아트 등 6개 분야로 청소년부와 일반부(대학생부)로 나뉘어 진행한다. 참가선수 신청기간은 3월 25일부터 4월 27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 첨부파일 신청서 다운로드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사무국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한메직협 안미려 회장은 “올해로 6회째 맞이하는 아시아美페스티벌뷰티콘테스트에 뷰티를 사랑하고 꿈을 키워나가는 많은 이들이 참가해 마음껏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면서 “협회는 참가한 선수들이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를 받고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국내 뿐 아니라 해외선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가해 서로에게 윈윈될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의 역할을 하여 한국기업의 무역과 해외 투자를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1월 21일 다낭 힐튼호텔에서 코트라 다낭무역관 개관식이 열렸다. 코트라 다낭무역관은 호치민, 하노이에 이어 베트남에서 세 번째이며 전세계 127번째 사무소다. 베트남 다낭 코트라 사무소 개관으로 베트남 중부의 한국 파트너들이 쉽게 한국과의 비즈니스 접근이 가능해 졌으며한국 기업들은 코트라 다낭무역관을 통해 베트남 중부지역의 투자와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코트라 권평오 사장은 “2018년 베트남은 중국, 미국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무역 교역국이 됐다.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수출액은 486억 USD에 달했으며, 베트남은 아세안에서 가장 큰 교역 파트너이다. 두 나라의 무역규모는 2015년 365억 USD에서 2018년 650억 USD로 2배가 됐다”고 말했다. 다낭무역관 이성녕 관장은 “다낭은 베트남 중부의 핵심도시로 1년에 100만명이 넘는 한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는 관광도시이다. 그러나 투자와 무역의 관점에서 볼 때 여전히 베트남 남부와 북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2월 1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강기협에서 나종호 상임부회장, 이기왕 부회장, 이수빈 이사가 참석했고 세계한인무역협회에서 하용화 회장, 박봉석 상임부회장, 남기학 수석부회장, 이경종 부회장, 최귀선 부회장, 김영기 부회장, 임혜숙 시드니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앞으로 회원사들의 해외 시장 진출과 관련한 업무를 대폭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협의했다. 한편,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80,000명의 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된 국제적인 규모의 협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코스메 도쿄 2019(COSME TOKYO 2019)’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2019)’가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일본 지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 화장품과 화장품 개발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인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에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하고 35,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서도 S&P월드, 네트코스, 더마펌, 바이오솔루션, 종우실업, 초이스엔텍, 코스메랩, 탑월드, 태성산업 등 화장품 제조와 원료, 용기 부자재 업체들의 참가가 지난해 대비 2배정도 늘어났다. 이번 전시회의 해외총괄업무을 맡고 있는 야나이 메구미와 타케시 후지와라를 만나 2019 코스메 도쿄 & 코스메 테크 개최와 성과에 대해 자세한인터뷰를 실시했다. 올해 코스메 도쿄의 특징과 분위기, 주목할 사항은? 35개국에서 780개 업체가 참가해 지난해보다 규모가 더 커졌다. 한국에서의 참가업체도 2배로 늘어났다. 해외에서 참가한 기업이 1/3 비중을 차지하는 등 국제적인 박람회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다. 출품 제품에 대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2월 1일부터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과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나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2월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면접 전형을 통해 3월 중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3~6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지난해 출시해 SNS에서 ‘청소 인생템’으로 소문난 홈스타 맥스(MAX)의 렌지후드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의 의견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주부모니터 요원들은 “렌지후드 망은 어떤 식으로 청소해도 기름때가 끈적하게 남는 등 청소하기 어려웠다”면서 “손쉽게 청소하고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렌지후드 클리너는 후드 망에 거품을 분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혁신적인 화장품 성분에서부터 새로운 얼굴 운동에 이르기까지 2019년 한해 캐나다 뷰티 전반적인 트렌드 분석이 전망됐다. 캐나다 뷰티 잡지 베스트 헬스(Best Health)에서 뷰티 전문기자 멜리사 기어(Melissa Greeer)는 2019년 전체 뷰티 트렌드를 10가지로 요약해 보도했다. 1. 회색 또는 은색 머리카락 핀터레스트(Pinterest)100으로 꼽힌 올 해 최고의 미용 트렌드 중 하나가 바로 회색머리였는데 이에 대한 검색이 879%나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로레알 파리(L'Oreal Paris) 또한 회색 머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좀 더 반짝이거나 자연스러운 외관을 강조하는 제품들을 개발되고 있다. 2. 버섯 피부관리,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 탁월 버섯은 카르보나라(Carbonara)와 같은 음식 뿐 아니라 약용과 스무디와 차, 커피와 같은 음료에서도 차용되는 2019년 최고의 음식 트렌드다. 하지만 여기에 머물지 않고 해독, 수분공급, 브라이트닝 효과를 위해 버섯은 새롭게 제품화되고 있다. 문 주스 뷰티 세럼 프럼핑 젤리 세럼(Moon Juice Beauty Shroom Plu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예 아이돌 W24가 에스디생명공학의 새로운 얼굴이 됐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은 ‘W24’를 새로운 글로벌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W24는 국내는 물론 에스디생명공학이 유통 중인 중국,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44개국에서 글로벌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W24는 멤버 모두 악기는 물론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한 실력파 보이 밴드로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지도를 넓히고 있으며 특히 지난 12월 칠레 국가 행사인 ‘Teleton(텔레톤)’에 초청돼 공연하는 등 남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W24는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으나 멤버 모두 출중한 실력을 겸비해 글로벌 스타로 도약할 가능성을 높이 샀다”며 “W24의 밝고 순수한 에너지가 에스디생명공학의 건강하고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티트리 오일을 만들고 난 후 생기는 부산물로 피부 개선 효과가 있는 천연화장품을 만들고 있는 호주 농장이 화제다. 센트럴 호주에 위치한 워터파크농장은 85만 그루의 티트리 나무 농장을 경작하고 있다. 티트리는 아로마 제품으로 쓰이는 티트리 오일의 원료로 쓰이고 있으며 오일을 채취하는 과정에서 티트리 성분이 녹아 있는 '하이드로졸'이 생성된다. 워터파크 농장은 2016년 하이드로졸을 첨가한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티트리 성분이 함유된 이 제품은 안티박테리어 효과가 있으며 햇볕에 장시간 노출되는 농부들을 피부 개선용 크림으로 판매되기 시작했다. 농장 소유주인 조든 씨는 "워터파크 크림은 종일 햇볕에 노출된 농부들을 위한 피부 개선 크림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뾰루지, 습진, 피부 트러블이 있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목표는 호주에서 생산되는 천연 성분을 이용해 피부 수복 효과가 나오는 호주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호주티트리산업협회 토니 라크만 최고 경영자는 "티트리 하이드로졸의 사용이 최근 몇 년 동안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고 말하고, "티트리 산업계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가네보(KANEBO) 화장품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인 케이트(KATE)가 중국을 향한 새로운 전략을발표해 주목을 받고 있다. 케이트는 첫 번째 단계로 2018년 12월부터 립스틱 캠페인 ‘TOKYO RED'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전략 아이템을 내세워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고밝혔다. 이를 통해 중국을 기점으로 아시아 전역에서의 케이트 브랜드존재감을 확립해나갈 예정이다. ’TOKYO RED' 캠페인은 스스로 인생을 멋있게 개척해 나가는 강한 여성상을 표현하면서 케이트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발산해 나간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중국의 케이트 브랜드 첫 번째 모델로 중화권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배우 퐁 유 옌(彭于 晏)을 기용했다. 케이트는 퐁 유 옌(彭于 晏)과 함께 디지털 광고를 중심으로 상하이를 비롯한 중국 플래그십 스토어 주변의 옥외 광고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12일에는 캠페인을 북돋우는 이벤트를 상하이에서 개최하기도 했으며 글로벌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 소매자를 위한 전략도강화했다. 나리타 공항과 간사이 국제 공항의 면세점과 한국의 면세점과 연동한 프로모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에 대해 업계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의 시행을 앞두고지난해 12월 21일부터 1월 30일까지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에 대해 업계의검토의견을 받았다. 개정안에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담겼다. 여기에는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인증을 받았음을 알릴 수 있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표시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해 업계 관계자는식약처에 전달한 ‘검토 의견’에서 3가지 사항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국제적으로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은 인증단체나 인증기관의 로고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법상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표시기준 로고를 지정하게 되면 기존 다른 단체나 인증기관 혹은 국가 등의 인증을 받은 로고 사용의 허용과 혼선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인증표기기준 로고에 한국어만 표기돼 있는데 대해서도 “수출 시 적합하지 않다”며 “최소한 NATURAL COSMETI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힘겨웠던 2018년의 경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8년 6조 782억원의 매출과 5,49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5% 감소했다. 2018년 4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1조 3,976억원, 영업이익은 82% 감소한 164억원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8년 실적 (단위 : 억원 / 성장률 : 전년 동기 대비) 지난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혁신 상품 개발, 고객 경험 강화, 글로벌 사업 다각화라는 핵심 전략을 중점 추진했다. ‘설화수 설린 라인’, ‘라네즈 크림 스킨’, ‘마몽드 올 스테이 파운데이션’, ‘이니스프리 비자 시카 밤’, ‘에뛰드 미니 투 매치’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했고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 등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또 중동, 호주, 인도, 필리핀 등 신규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며 글로벌 시장도 다각화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전년 대비 10%의 매출 성장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가 오는 3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식약처가 구체적인 시행규칙을 마련해 주목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2월 21일 화장품법 시행규칙 개정에 앞서 의견을 청취한다고 ‘공고 제2018-505호’를 통해 밝혔다. 식약처가 입법예고한 화장품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은 2018년 3월 13일 개정·공포된 화장품법의 시행에 앞서 개정된 사항을 반영해 제도 시행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 가운데는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마크와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과 운영 방안도 포함됐다.개정 법률(법률 제15488호, ‘18.3.13)로 천연화장품 정의가 신설됨에 따라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제도와 인증기관 지정에 대한 근거가 마련됐다. 이에 제도가 원활히 시행될 수 있도록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 인증 신청, 연장신청 절차와 인증기관 지정기준 등 운영방안에 대한 세부규정이 마련됐다. 천연화장품과 유기농화장품의 인증제도, 인증기관 지정·운영을 위해 안 제23조의2, 제23조의3이 신설됐다. ‘제23조의2(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의 인증 등)’에 따르면 천연화장품 또는 유기농화장품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시세이도(SHISEIDO), 유니참(UNICHAM), 라이온(LION) 3개사에서 물류 업무를 통합해 오는 5월부터 공동 배송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3개사는 공동 배송을 통해 수송 효율을 개선하고 물류 환경과 소매 업무 부담을 감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3개사는 2016년부터 합작회사인 재팬 리테일을 통해 소매점의 매장 관리 기능을 강화해 왔다. 최근의 물류환경 변화를 고려해 각사가 독자적으로 작업하던 배송을 공동 배송하면서 수송 효율을 개선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통합 수송을 시작하면 배달 트럭 대수가 감소하고 자원 보호와 CO2 배출량 감소, 물류 비용이 감소되는 장점이 있다. 시세이도는 100% 자회사인 에프티 시세이도를 공동 배송의 대상으로 한다. 3개사 공통의 배송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도입하고 일본 아이치현 코마키시에 있는 외부 물류센터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용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 ‘판마고(PANMAGO)’가 오픈했다. 코알라이앤엠(이상엽 대표)은 대기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최신 모바일 마케팅과 빅데이터 수집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도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판매 마케팅 고객관리 솔루션 판마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판마고(panmago.com)’는 코알라이앤엠에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준비한 자체 브랜드로 2018년 9월 베타 테스트를 거쳐, 12월 처음으로 세상에 나왔다. 판마고(PANMAGO)는 ▲판매 ▲마케팅 홍보 ▲고객관리에 대한 기업의 니즈를 축약한 이름이다. 수천 번의 모바일 마케팅 운영 경험을 통해 모든 기업이 원하는 것은 ‘내 물건 좀 팔아줘’, ‘내 브랜드·제품 유명하게 해줘’, ‘내 물건 산 사람, 앞으로 살 사람들 관리 좀 해줘’ 등 3가지로 축약된다는데 착안해 최신 모바일 마케팅, 빅데이터 수집 시스템을 누구나 쉽고 저렴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마고 특징은 크게 3가지가 있다. 첫째, 이벤트를 알릴 때 보통 종이로 제작되는 초대장, 브로슈어, 리플렛, 팸플릿, 포스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드럭스토어를 주로 이용하며, 뷰티 크리에이터 영상을 통해 화장품에 관심을 갖기는 하지만 실제 구매에 영향을 주는 비중은 높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서베이는 1월 15일 국내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화장품 정보 수집, 구매, 이용 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을 발표했다. 리포트의 ‘뷰티 제품 구매 트렌드’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뷰티 제품 구매 시 자신의 피부에 맞는 제품을 가격을 고려해 선택하고, 사용감이나 성능 등도 중요하게 여겼다. 하지만 성분에 대한 중요도에 비해 매번 꼼꼼히 체크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홈 케어’와 관련, 피부 관리를 위해 가정 내에서 마스크 팩을 사용하는 비중이 약 72%로 높았고 필링 제품 역시 사용률이 높은 편이다. 가정 내 사용하는 마스크 팩은 40대에서, 필링 제품의 사용은 2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화장품 구매 시 고려 요소는 피부 고민에 맞는 제품 > 가격 합리성 > 사용감 > 화장품 성능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피부고민에 맞는 제품을 가격 고려해서 선택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최대 8주간 매니큐어를 유지할 수 있는 딥 파우더 매니큐어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반면, 일부에서는딥 파우더 매니큐어의 세균감염 등 안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매니큐어는 지난 20년 동안 젤 혹은 아크릴 매니큐어가 시장을 주도했지만 최근 네일살롱을 중심으로 딥 파우더 매니큐어 사용자가증가하고 있는추세다. 딥 파우더 매니큐어 기술은 1980년대부터 시작됐다. 광택제나 아크릴 효과를 내기 위해 자외선이 있어야 하는 젤과는 달리, 딥 파우더 매니큐어는 색소 가루를 사용한다. 선택한 색의 작은 용기에 손톱을 담가 베이스 코트와 실런트를 바른 후 네일 기술자에게 손톱의 윤곽을 그리게 하면 딥 파운드 매니큐어가 완성된다. 몇몇 제품은 비타민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손톱 건강에 좋다고 어필하기도 한다. 또 딥 파우더는 안료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더 강렬한 색상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는 딥 파우더 매니큐어 이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브러시로 안료를 칠하는 것과 달리 매니큐어가 담긴 용기에 직접 손톱을 담가야 하는데 이때 손톱에 묻은 세균이 병에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미용정보 종합 사이트 '@cosme(애트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화장품 전문점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 태국 1호점을 방콕에 오픈했다. 이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최초의 매장이기도 하다. 매장은 차오 프라야 강변의 대형 복합시설 '아이콘 시암‘ 2층에 입주했다. 투자액은 1,600만 바트(약 5억 5,000만원)이고 점포 면적은 약 300평이며 3,000~3,200개 제품을 취급한다. 그 중 90%는 수입품으로 일본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의 1.1~1.2배 가격에 판매한다. 아이스타일 요시 테츠로 사장은 "이 매장을 통해 일본의 화장품을 태국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 더 나아가서는 ’태국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은 애트 코스메틱 스토어에 가면 다 있다‘는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또 애트 코스메틱은 오는 2월 태국 2 호점을 방콕 중심부의 상업시설 '시암센터’에도 개업할 예정이며, 3년 안에 태국의 점포 수를 5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요시 테츠로 사장은 "내년에는 태국에서 실제 매장과 온라인을 연결하는 어플리케이션 ‘글로벌 @cosme(애트 코스메틱)'를 도입할 계획이다"고 밝혔
[코스인코리아닷컴 캐나다 통신원 엘라 장] 캐나다 주요 언론인 더 글러브앤 메일(The Globe and mail)은 캐나다의 2019년 스킨케어 트렌드가 바뀔 것으로 보고 분석기사를 보도했다. 피부 노화를 무조건적으로 막고 동안을 유지하는 것에 주력하던 기존의 스킨케어 방식에서 점차 고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의 피부에 가장 알맞는 맞춤 서비스를 공급할 뿐 아니라 특정 부위만을 위한 스킨케어가 아닌 전반적인 예방책을 취하는 새로운 피부관리 형태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스킨케어 산업, 마침내 있는 모습 그대로의 피부를 받아 들이나? 웰빙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쉽게 보여지는 것이 있다면 바로 빛나는 안색이다. 건강한 얼굴빛이야 말로 화장으로 가리고 특별한 부위를 돋보이도록 하는 것보다 삶 전반에 걸쳐 건강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기에 좋은 방법이기 때문이다. 밴쿠버 미용피부과 의사인 새넌 험프리(Shannon Humphrey) 박사는 “하나도 과장하지 않고 말하자면, 저를 찾아오는 모든 환자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바로 건강하게 보이는 피부이다. 이들에게 주름이나 라인, 그리고 접히는 부분 등과 같은 것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강기능식품 소비층이 확대되면서 명절 선물 트렌드도 바뀌고 있다. 젊어진 건강기능식품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듯 가성비 좋은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다.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열흘 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건강기능식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설 연휴 전 같은 기간(1월 31일~2월 9일)과 비교해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3~4만원대 제품이 인기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2만원대 건강기능식품 매출이 같은 기간 55%로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뒤를 이어 1만원대는 48%, 3만원대는 30%, 4만원대 이상 건강기능식품은 14% 순으로 신장했다. 이는 뷰티 제품을 넘어 건강기능식품에서도 가성비를 따지거나 소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방증으로 풀이된다. 기능별로 살펴보면 올해 설 선물로는 ‘오메가3’와 ‘유산균’ 제품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 혈행 개선과 눈 건강에 좋아 4050 세대의 건강 고민에 적합하다고 알려진 오메가3는 전년 대비 매출이 100% 성장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유산균의 매출은 93% 증가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은 2월 12일까지 청소년의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융합형 교육 과정인 ‘2019 빌려쓰는 지구스쿨’ 참여학교를 모집한다. 올해는 기업의 향 마케팅으로 대표되는 ‘조향사’의 직업 세계를 체험하고 전문화된 환경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진로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빌려쓰는 지구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 의식을 제고하고 직무 위주의 진로교육을 진행하는 융합형 교육으로, LG생활건강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지난 2015년 6월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으로부터 자유학기제 협약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중학교 교과과정의 1일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교육 과목은 세안, 양치, 머리감기, 손씻기, 설거지, 세탁, 분리배출, 뷰티전문가, 주니어마케터-향 마케팅, 주니어마케터-브랜딩 등 총 10과목 중 참여학교에서 6과목을 선택해 진행한다. 올해는 기업 내 향 마케팅을 담당하는 조향사의 직무를 조명하는 등 보다 수준 높은 마케팅 교육 과정을 신설했다. 학생들은 샴푸나 화장품에 사용된 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오감으로 체험하고 관능검사에 참여하는 등 기업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직무 교육을 경험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불황 속에서도 성장을 지속해온 일본 드럭스토어의 생존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연수 프로그램이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와 코스인은 공동으로20년을 맞은 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의 이벤트 ‘일본 드럭스토어쇼 2019 박람회’와 일본 뷰티 케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주요 드럭스토어(H&B스토어)를 공식 방문하는 ‘일본 동경지역 드럭스토어 집중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3월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일본 뷰티케어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고 본사와 점포관계자 미팅을 통해 한국산 화장품에 대한 현지의 생생한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단에는 현지 유통전문가 코디네이터가 현장동행한다. 또 점장이나 본사관계자가 점포를 안내하며, 현장에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참가자들의 네트워크 형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집중연수 기간 ‘일본드럭스토어쇼 2019’ 현장을 둘러보고, JACDS(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사장단과 면담을 갖는다. 한국체인스토어협회 측은 “일본 소매시장의 화장품 트렌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업체별 점포운영 차별화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소비자들은 기초 화장품 가운데 수분 라인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며, 색조 제품을 사용할 때는 촉촉한 피부 표현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1월 15일 국내에 거주하는 20~49세 여성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화장품 정보수집, 구매, 이용행태를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해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9’을 발표했다. 이 리포트의 ‘뷰티 제품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기초 제품 이용에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여전히 수분 라인은 필수로 인식되고 있으며 안티에이징·탄력 라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은 클렌징과 관련, 아침에는 클렌징 폼을 중심으로 사용하며 저녁에는 ‘클렌징 폼+α’로 2개 이상의 제품 사용했다. 저녁 클렌징 시 립·아이 리무버와 클렌징 티슈 사용률이 증가했다. 기초케어에서는 평균 2개 라인, 5개의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사용하는 제품의 수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스킨케어 제품 라인에 대한 인식은 전년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여전히 수분 라인을 필수 라인으로 인식, 특히 20대층에서의 인식 비중이 컸다. 안티에이징과 탄력 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최현정 기자] 일본 최대 화장품 전시회 ‘코스메 도쿄 2019(COSME TOKYO 2019)’와 ‘코스메 테크(COSME Tech 2019)’가 1월 30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멧세 전시장에서 개막했다. 2월 1일까지 진행되는 2019 코스메 도쿄와 코스메 테크는 국제 화장품과 화장품 개발 기술에 특화된 전시회로 전 세계 30개국에서 780개사가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 기간 3만 5천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에서도 S&P월드, 네트코스, 더마펌, 바이오솔루션, 종우실업, 초이스엔텍, 코스메랩, 탑월드, 태성산업 등 화장품 제조와 원료, 용기 부자재 업체들이 참가해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참가업체가 증가했다. 매년 스킨케어, 헤어케어, 바디케어, 내츄럴, 오가닉 제품, 메이크업용품, 향수, 멘즈케어 등 모든 종류의 화장품을 소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인 코스메 도쿄는 2012년 런칭한 이후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으며 올해에도 최신 코스메틱을 찾는 각국의 바이어들로 성황을 이뤘다. 박람회 주최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해야할 요소로 ‘전문적인 화장품 연구개발’과 ‘오가닉 내추럴’을 꼽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가 한류와 연계한 화장품과 식품 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월 30일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김영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식품과 화장품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흥시장 개척과 수출시장 다변화가 필요함에 따라 한류와 연계한 수출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해외 전시회 개최와 참가 관련 정보 공유 ▲공동 홍보 마케팅 ▲한류와 연계하여 동반 수출 지원 협력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해외 비즈니스센터 연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품과 화장품이 해외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더욱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10월 두바이에서 식약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협력 사업으로 K-POP과 함께 ‘K-코스메틱 세계 로드쇼’와 ‘K-콘텐츠 엑스포’를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컬트 브랜드인 '메이크업 레볼루션'(Makeup Revolution)이 처음으로 호주 시장에 상륙했다. 많은 메이크업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 브랜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호주에서는 화장품 전문 온라인 매장 글램 레이더에서 독점 판매될 예정이다. 모든 메이크업 레볼루션(Makeup Revolution) 제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제품들이며 감정적, 문화적, 그리고 미적 수준에서 고객과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을 독점 판매할 글램 레이더의 공동창립자인 비안카 사장은현지 매체인터뷰에서 "우리는 항상 우리 지역의 고객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를 찾고 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컬트 브랜드를 제공할 것이며, 아름다운 커뮤니티를 자극하기 위한 새로운 제품을 찾고자한다”라고 말하고, "메이크업 혁명은 이러한 우리들의 콘셉트에 어울리는 브랜드이며, 호주 전역에서 우리만이 전체 컬렉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고 밝혔다. 메이크업 레볼루션(Makeup Revolution)은 영국에서 울타를 통해많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인간의 삶에 있어 인연이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한 요소임에 틀림없다. 사람 인(人)이라는 한자에서도 알 수 있지만 혼자 살지 않고 타인에 기대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다. 무인도에서 혼자 사는 것이 아니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직장 생활 24년간 스쳐가면서 처음에 가졌던 좋은 감정으로 변함없는 만남을 이어 가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지 손으로 꼽아 봤다. 별로 없다. 채 10명도 안 되는 것 같다. 잃어버린 휴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 권오섭 회장이 1월 29일 고려대학교 백주년기념삼성관에서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고려대학교 지질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한 권오섭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고려대학교에 장학금, 연구기자재 확충기금, 지구환경관 건축기금 등 약 153억원을 기부해 왔다. 여기에 5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일자리창출지원 유공 분야 산업포장 수상 등 모교와 우리나라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명예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앞서 권오섭 회장은 지난 2016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협동공간 건립을 위해 120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해당 기부금은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의 고려대 ‘메디힐 지구환경관’ 건립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난해 1월 건물 착공식을 가졌다. 또 2018년 9월에는 학내 체육환경 개선과 체육활동 강화를 위한 체육발전기금 10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009년 창립 이후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2018년까지의 마스크팩 누적판매량이 14억장을 돌파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5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가 맞춤형화장품 판매 매장을 찾아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성락 차장이 1월 29일 수입식품 보세창고와 맞춤형화장품 판매소(에스쁘아 홍대 메이크업 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검사 현장과 보관창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맞춤형화장품 제도 시행(2020년 3월)에 앞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해 제도정착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최근 다른 산업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산업은 고품질의 화장품 뿐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 노력의 성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혁신적으로 출발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안전상의 문제로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 맞춤형화장품 조제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식약처는 화장품 산업발전의 동반자로써 새로운 제품의 신속한 시장 출시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을 비롯해중국, 일본,한국등 아시아에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음력 설날(1월 1일)을겨냥해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들이 가장 세련되고 력셔리한 한정판 제품들을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음력 설날을 겨냥해 럭셔리 한정판 메이크업 패키지를 출시한 대표적인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는 맥, 지방시, 나스 등이다. 맥, 가장 적극적 설날시즌 준비 "행복한 설날 느낌" 패키지 제품 출시 아마도 올해 아름다운 한정판 제품을 볼 때 맥이 가장 적극적으로 설날 시즌을 준비했다고 할 수 있다. 붉은 백합, 벚꽃, 설날에 대한 스토리로부터 영감을 얻어 제품을 디자인했다. 이 제품들은 세심하게 음각이 새겨 있어 행복한 설날을 느끼게만들어 준다. 맥의 설날 컬렉션은 많은 공을 들린 조작들과 밝은 붉은색으로 가득차 있다. 5개 립스틱 컬렉션은 가장 유명한 립스틱 색인 루비 우, 러시안 레드, 레이디 댄져, 로터스 라이트 앤 럭키 인 러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 파우더 브러쉬 듀오 파우더 톤 핑크 피치와 롤링용 붉은 빛 초크 커버드 브러쉬로 구성됐다. 지방시, 벚꽃 영감 '레드 화이트 톤' 설날 한정판 컬렉션 출시 벚꽃으로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 엑스포(K-Beuty Expo)가 올 한해 아시아 7개국 주요 도시를 누비며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 특히 올해부터는 2억 6,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에서도 뷰티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경기도는 올 한해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중국, 태국, 홍콩 등 아시아 7개국에서 ‘2019 K-뷰티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가 뷰티 산업의 육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국내 전시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개최해온 대한민국 대표 뷰티 전문 전시회다. 경기도는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6개국에서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해 2017년 계약실적 대비 45% 성장한 424억여 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 ‘K-뷰티 엑스포’는 이 같은 성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년 6개국에서 7개국으로 개최국을 확대했다. 총 7차례에 걸친 박람회 동안 도내 기업 385개사 등 국내 약 800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장품 산업은 세계적으로 매년 평균 5% 이상 고성장 추세에 있는 유망산업으로 주목되고 있다. 경기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성분을 분석해 낼 수 있는 분석법이 개발돼 부정, 불법 제품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수 있게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불법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낙태약, 비만치료제, 항히스타민 등 부정물질 575개 성분을 분석해 낼 수 있는 43개 분석법을 개발, 확립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화장품이나 의약외품 분석법도 10개에 달한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수사분석 사례집 분석법 주요 내용 해당 분석법은 ‘2018 식의약품 등 수사·분석사례집’으로 배포해 부정·불법 식·의약품 검사·수사기관 등에서 부정불법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의 유통을 신속히 차단하는 데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수사·분석사례집에는 2017년 개발된 515개 성분에 대한 38개 분석법은 물론 2018년 새롭게 자체 개발한 화장품 중 허용외 타르색소 분석법 등 60개 성분에 대한 5개 분석법이 포함됐다. 지난 2015년부터 2018년까지 분석법을 활용해 수사단계에서 분석 의뢰된 2,250건을 검사해, 아토피연고·무표시 환 제품 등 476건에서 부정·불법 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제조환경의 선진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저 임금과 임대료, 재료비 상승 등으로 커지는 경영 부담 속에서도 ‘값싸고 질 좋은’ 제품을 ‘빠르고 정확하게’ 생산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기 때문이다. 특히 화장품 산업은 다품종 소량생산으로 인력 투입이 많은 산업인 만큼 제조환경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 밖에 없다. 이제 가성비를 넘어 빠른 시장 변화에 발맞춰 트렌디하고 독특한 제품을 즉각적으로 출시하는 것이 경쟁력이 된 K-뷰티. 한국 화장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잡기 위해 제조환경에서는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새힘정보기술 한종호 대표를 만나 핵심적인 사항들을 정리했다. 새힘정보기술은 어떤 회사인가? 제약, 화장품, 식품 등 GMP 제조현장 관리를 위한 ‘GMP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이다. 고객 중에는 대기업도 있지만 중소기업 규모의 고객들도 많다. GMP 선진화에 따른 규정의 엄격화와 치열해지는 시장, 약가 인하 등의 악재에서도 국민 건강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제조업을 포기하지 않는 이들과 창업부터 기반을 갖추기까지 함께 해오고 있다. 새힘정보기술은 제약, 화장품, 식품 등 GM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가장 영향력 있는 플랫폼으로 꼽히는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기간동안 중국 화장품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2019년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의 주인공이 밝혀질 전망이다. 중국 Top 3 전시회로 꼽히는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뉴인터내셔널 엑스포센터에서 열린다. 코스인은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에서 실시하는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奖)’의 한국 브랜드를 선정한다.또 2019 제24회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기간동안 ‘제5회 글로벌 브랜드 매칭 상담회’를 실시해 한국 대표 브랜드와 중국, 아시아 지역의 유력 화장품 유통회사, 판매회사와의 수출 교류 기회를 제공한다. ‘2019년 제11회 메이이 어워드(美伊奖)’는 중국 상해 뷰티 박람회(CBE) 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C2CC 매체, 화장품자료(化妆品资讯), 코스인에서 공동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오는 5월 박람회 개최 이전인 3월부터 5월까지 화장품 연구개발, 마케팅 등 전문가(30%), 언론매체 투표(30%),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이사의 빙부가 1월 29일 별세했다. 빈소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북문대로에 위치한 스카이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월 31일 엄수된다. 장지는 영암군 신북이다. * 연락처 : 박설웅 대표이사 010-4745-5055 * 스카이장례식장(광주광역시 광산구 북문대로 603, 062-95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