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가 사단법인 창립 10주년, 협회 창립 16주년을 맞아 12월 19일 팜스팜스에서 정기총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기총회에 이어 협회의 역사와 KASF 행사에 함께 해 온 협회 회원들과 함께 하는 송년회 순으로 진행됐다.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사업보고와 회계보고, 정관 수정 등 안건 토의가 이뤄졌다. 한국뷰티산업능력개발협회는 올해 6월 1일과 2일 이틀간 세종대학교에서 31개 학교, 13개 학원, 일반부 10여곳에서 1,523명이 참가한 가운데 ‘KASF 2018’를 진행했다. 또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인터참 뷰티 엑스포에서 ‘K-Beauty Olypiad 2018’을 개최해 K-뷰티 대표 미용인들의 기술력을 알리는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발관리지도사(민간자격 제2018-005523호), 아로마상담사(민간자격 제2018-004476호), 뷰접시체형관리사(민간자격 제2018-005408호), 에스테틱교육강사(민간자격 제2018-003722호), 공간정리전문가(민간자격 제2018-003725호), 미용서비스경영지도사(민간자격 제2018-003721호), 뷰티컬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문채원 마스크팩으로 유명한 에스디생명공학(대표이사 박설웅)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자사 온라인몰에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오는 12월25일까지 진행되는 할인 프로모션은 연인 혹은 가족들에게 선물하기 좋도록 세트 구성의 베스트 셀러 제품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대 36% 할인판매한다. 할인 품목 중 7가지 삼의 에너지를 담은 한방 화장품 ‘자아련 은윤 2종 세트’, 골드와 콜라겐으로 피부 탄력을 잡아주는 ‘골드 콜라겐 리프트 액션 기획 세트’는 탄력 저하로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선물하면 좋다. 또 겨울철 피부 건조로 고민하는 여성 남성 모두에게 선물하기 좋은 제품으로는 귀한 바다제비집 성분으로 피부 영양과 보습을 채워 주는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 홀리데이 스페셜 세트’를 추천하며 피부가 민감해져 가려움증을 느낀다면 피부 장벽을 탄탄하게 가꿔 주는 히든랩의 ‘스킨세이버 어반 폴루션 세트’를 추천한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선물을 고민 중인 소비자들을 위해 베스트 셀러 제품들 위주의 상품 구성과 큰 폭의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부담없이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언론이 천연 진통제이자 아름다운 피부관리에 도움을 주는 아시아의 뿌리식물 ‘강황’을 소개했다.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아시아의 3가지 뿌리식물인 생강, 인삼, 강황은 건강을 위한 만능 식물”이라며 “아시아 향신료로 알려진 이 뿌리식물은 건강과 피부노화 방지 측면에 큰 도움을 준다”고 보도했다. 일본과 인도에서 강황은 ‘마술 뿌리’라고도 불린다. 그럴 정도로 ‘강황’은 자연 의학과 항생제 역할을 하며 오랜 시간 사용되어 왔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강황’은 면역계에 방어력을 제공하고 염증이 생기는 것을 억제해준다. ‘하퍼스 바자 독일’은 이런 ‘강황’ 특징이 일반적인 노화 방지에 도움을 주는점에 주목하며 강황을 섭취할 경우 피부가 더 젊어 보이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드는 데 효과적이라고덧붙였다. ‘강황’은 세포를 보호하고 재생을 돕는 기능이 있어 피부 관리에 도움을 분다. 이와 함께 해독 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위와 장도 보호해 준다. 전문가들은 ‘강황’ 섭취가 최대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장기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강황’은 일본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리브영이 ‘3시간 내 집 배송’을 시작하며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제품을 최대 3시간 안에 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오늘드림’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모바일 앱에서 구매한 제품을 주소지와 가까운 매장을 통해 실시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주소지 인근 매장에서 포장∙배송(Ship from Store)하는 방식으로 올리브영의 강점인 매장 ‘접근성’을 적극 활용해 기존 O2O 서비스와 차별화했다. 올리브영은 ‘오늘드림’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 활성화와 동시에, 온라인을 통한 매장 배송의 시너지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서비스는 당일 배송을 위해 오전 일찍 주문해야 하는 시간적 제약과 온라인 주문 후 제품을 수령하러 매장을 방문해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서울 지역에 한해 서비스를 시작하며, 향후 부산·광주·대구 등 6대 광역시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배송 효율을 위해 IT기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인은 12월 14일 경기대학교 본관 802호에서 본지 편집위원과 업계, 학계 등 전문가들을 초청해 2018년 화장품 산업을 정리하는 전문가 초청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문가 좌담회는 다사다난했던 2018년 화장품 산업의 주요 이슈를 결산하는 자리로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시장 동향, 연구개발 R&D 동향, OEM ODM 산업 동향, 원료소재 개발 동향, 용기 부자재 동향 등 다양한 주제로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좌담회는 본지 길기우 대표이사 겸 발행인이 사회를 맡고 전문가들이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좌담회에는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 김기정 씨에코프 사장, 김주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 김철희 코스맥스 상무, 노석지 랩코스 부사장, 이동환 대한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장, 이승훈 SK바이오랜드 중앙연구소 부소장, 이정기 종우실업 사장, 정승국 코스모코스 해외사업부 상무가 참석했다. 2018년 올 한해 국내외 화장품 법규와 제도 변화, 화장품 R&D 이슈, 임상시험 분야 변화 등 올해 각 분야별로 주목받았던 동향에 대해 전문가들이 분석하는 2018년 화장품 산업 결산 전문가 좌담회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잠실롯데월드타워 애비뉴엘점 지하 1층에 ‘메이크업 스튜디오’ 매장을 오픈했다. 헤라 메이크업 스튜디오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상주하는 매장이자 새로운 SI(Store Identity)가 적용된 매장으로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헤라만의 전문적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 대표 콘셉트 스토어다. 특히 상권 내 주요 유동 고객인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2000년대 초반 출생 세대)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콘텐츠로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 내에는 가로 길이 8.4m의 대형 풀 스크린 2대를 설치해 영상 발신을 통한 시각적 효과를 강화했고 입구 주요 공간에는 대형 립 테스터 존을 마련해 메이크업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서울리스타 룩스 9’ 공간에는 디지털 콘텐츠가 담긴 태블릿 기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셀프 메이크업을 체험하며 헤라가 제안하는 트렌디한 9가지 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향수 특화 존인 ‘퍼퓸 파인더’ 공간에서는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나만의 향수를 찾아주는 디지털 서베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의 디지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회장 김덕성)가 12월 13일 중소기업중앙회 5층 이사회 회의실에서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회에서 김덕성 회장과 황학신 부회장, 최병탁 부회장, 강영춘 부회장, 송명숙 부회장, 안미려 부회장, 김현남 부회장, 최지원 이사, 채려하 팀장이 참석했다. 중국 측에서는 슈 징 츄엔(许景权) 비서장, 즈하오 야 미(赵亚密) 부비서장, 펭 구오 동(冯国东) 주임, 마 차우 리앙(马朝亮) 부주임, 피아오 하이 양(朴海洋) 부주임, 덩 미엥 시(邓梦思) 부주임, 웨이 지엔 슈에(韦建学) 주임, 페이 웬 게(裴文革) 주임비서가 자리했다. 중앙회에서는 양갑수 통상협력실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미용산업협회와 중국전국공상련미용화장품상회는 이번 협약에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중 양국의 교류를 통한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상황에 따른 정보 교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전략적 협력을 통한 양국의 뷰티산업 분야의 전반에 진취적 발전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또 양측 회원사들의 권익보호와 이익증진을 추구하고 이를 위한 사회적 제도와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라네즈'를 필리핀에 공식 런칭하며현지 사업 확대를 본격화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12월 13일 마닐라의 쇼핑 중심지인 마카티 지역의 SM 마카티(SM Makati) 백화점에 라네즈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또라자다(Lazada) 등 필리핀의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 라네즈를 입점했다. 필리핀은 약 1억 700만명의 인구를 기반으로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국가이다. 특히 라네즈가 타깃으로 하는 프리미엄 뷰티 시장이 최근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시에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다. 라네즈는 미국과 호주 세포라에서 립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한 글로벌 히트 상품인 립 슬리핑 마스크를 비롯해 워터 슬리핑 마스크, 워터뱅크 라인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라네즈 브랜드 론칭으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필리핀 사업 확대를 본격화해 아세안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지난 8월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에 아모레퍼시픽 필리핀 법인을 설립하고 11월 마닐라 최대 쇼핑몰 SM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에 글로벌 자연주의 브랜드 이니스프리
7가지의 다른 유전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룹에서의 두피 피지분비의 차이 모발과 두피를 세정하는 행위(샴푸)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일상적인 습관이 되어 왔다. 오늘날 널리 사회적 삶에 도입되어 있으며 문화, 성별, 직업, 날씨, 환경 등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그 빈도는 1주일에 2번부터 하루에 한 번, 국가나 지역에 따라 그 이상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제 샴푸는 양치와 손 씻기에 필적하는 건강에 필수적인 행위로 간주되고 있다. 표1 측정장소와 대상으로 한 피험자의 성별 및 연령층 분포 모발과 두피의 더러움은 외관과 촉감이 기름지거나 냄새의 발생, 모발의 칙칙함, 비듬의 발생으로 인식되는데 이는 두피의 피지 존재가 주된 원인이다. 피지는 피부를 촉촉하게 보습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지만 그 과도한 축적은 성분의 산화, 오염물질의 부착 등에 의해 오염되고 모발의 아름다움을 훼손한다. 샴푸는 이러한 오염을 제거하고 머리카락과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행위이지만 피지가 두피상에서 어떤 거동을 나타낼까를 관찰하는 것은 샴푸를 비롯한 헤어케어제품 개발에 있어서도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 두피의 피지분비에 관한 보고는 극히 적게 존재하며 보고의 대부분은 유럽계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피카소미화학연구소의 해외 전략 2003년 7월 (주)피카소미화학연구소는 태국 시장에서 화장품 OEM ODM 사업의 전개를 목표로 첫 해외 거점으로 태국 방콕 교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했다. 15년 남짓한 시간이 지난 2018년 11월 현재 태국 방콕에 제2공장, 중국 상해에 제1공장을 설립하게 됐다. 그동안 당사 해외 공장은 일본 국내나 세계 정세, 소비자의 지향이나 유행 등 둘러싸인 비즈니스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면서 현재의 포지션을 구축하고 있다. 당사의 족적을 되돌아 보면서 향후의 전망에 대해 소개한다. 일본 OEM ODM 피카소미화학연구소 태국 방콕 제1공장 피카소가 태국에 진출한 계기는 태국 최대의 제약 회사가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는데 따른 기술지도였다. 사전에 일본에서 연구개발이나 품질개선에 대해서 연수를 받은 스태프를 중심으로 Picaso Naturals Laboratory Co., Ltd.는 시작했다. 이후 활발한 영업 활동으로 태국 국내 고객의 도움도 받아가며 많은 제품을 생산하는데 이르렀고 3년후 2006년 7월 랏크라 방(LatKrabang)공업단지의 EPZ(수출가공지역)로 불리는 보세구역에 신공장(현재의
한방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 융합 창조 혁신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중요한 부분이 됐다. 2017년 중국 국내의 화장품 소매 총액은 2,514억 위안(한화 약 41조 1,120억 원)이 되어 그 이전의 5년에 걸친 낮은 성장률을 회복해 증가율 13.5%라는 보기 좋은 회복세를 보이며 화장품 업계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지난 30년간의 발전을 돌아보면 한방 화장품은 여전히 중국 국내에서 많은 기업들의 연구주제이며 선명한 중국의 색깔, 민족 특징, 문화 특성을 가지면서 외국계 브랜드 파워를 돌파하는 강한 무기가 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다음의 3가지 키워드를 통해 중국 한방 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설명해 보고자 한다. 중국 문화를 중심으로 한 중의학과 한방미용을 연출해 동양인의 문화, 음식 그리고 피부의 특징에 대해 중의학과 한방을 콘셉트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상품개발 중국의 제13차 5개년 계획 중에는 ‘미용, 건강산업의 추진’이 중점적으로 언급됐다. 과학은 전통적인 중의학과 융합된 의약위생, 건강미용 등의 영역에서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화장품의 연구개발에서 중의학과 한방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 것인가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잡지 보체(VOCE)에서 ‘베스트 코스메틱 어워드 2018(VOCE BEST COSMETICS AWARDS 2018)’를 실시했다. 헤어&메이크업 아티스트와 미용전문가, 미용편집자 등 총 58명이 모여 심사를 진행했으며 립스틱, 파운데이션, 뷰티 플라스틱 부문까지 총 10개 부문에서 각각 1위를 선출해 냈다. 화장수 부문에서는 폴라(POLA)의 ‘Red BA 볼륨 모이’, 유액·크림 부문에서도 폴라의 ‘BA 아이존 크림’이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기타 스킨케어 카테고리에서는 시세이도(SHISEIDO)의 화이트닝 브랜드 ‘HAKU’의 ‘메라노호카스V’, 미용액 오일 부문에서는 ‘THREE’의 ‘클렌징 오일’이 세안 클렌징 부문에서 각각 1 위를 차지하면서 국산 화장품 브랜드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파운데이션 부문에서는 ‘클레 드 포 보테(CLE DE PEAU BEAUTE)‘의 ’쿠션 쿠라‘가 1위를 차지했다. 립스틱 부문에서는 '디올(DIOR)'의 '루즈 디올 울트라 루즈 999’, 리퀴드 루즈 글로스 부문에서는 ‘샤넬(CHANEL)’의 ‘루즈 알뤼르 리쿠도 파우더 960’, 아이섀도우 부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2018~19년 겨울 시즌 가장 강력한 메이크업 트렌드는 반짝이는 질감 때문에 ‘마법 가루’라 불리는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다. 패션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점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더 중요해지는 패션계 동향과 달리겨울에는파티 드레스처럼 반짝거리는 메이크업이 트렌드”라며 “여러 유튜브채널과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도 여러 반짝이는 메이크업 방법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올해 ‘글로우(Glow 반짝이)’ 메이크업의 특징은 덜 강하지만 더 미세한 ‘페어리 더스트(Fairy Dust)’를 사용한다는 점이다. 반짝이는 가루를 눈 이외에 입술에 추가로 사용한다는 것도 새로 등장한 트렌드다. ‘하퍼스 바자 독일’에 따르면 ‘페어리 더스트’를 이용한 눈 메이크업은 먼저 아이섀도를 바르고 눈매를 중심으로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뿌린다. 2018~19 가을 겨울 컬렉션에서 많이 선보였던 방법은 아이라이너를 통해 눈매를 강조하는 방법이었다. 이와 함께 눈두덩이 전체에 반짝이는 가루인 ‘페어리 더스트’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이때 중요한 것
사사로운 일이지만 방콕에 살게 된지 6년째이다. 2012년 여름 타이왕국(이하, 태국)의 국립대학에서 권유를 받고 이듬해부터 매년 전임강사를 맡고있다. 지금은 근무하고 있는 동아대학의 아세안 거점 담당자로서 방콕과 시모노세키를 왕복하고 있다. 사실 방콕에서 생활을 시작할 때 한번도 예비조사를 하지 않았다. 즉, 처음 방콕을 방문한 날부터 방콕 생활을 시작한 것이다. 그림1 화장품의 셀렉트 숍 스와나품 국제공항에 내려서기까지 식비로 하루 500엔, 한 달에 5만엔만 있으면 생활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왜냐하면 당시 태국인 대졸 초임이 1만 5천바트였기 때문이었다. 급여 기준으로 생각하면 일본의 1/4 비용으로 생활할 수 있어야 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게 생활할 수 없었다. 물론 한 달에 1만바트 이하로 생활하는 태국인은 많다. 하지만 포르쉐 같은 고급 차로 출근을 하고 생활의 모든 것을 가정부에게 맡기는 태국인도 적지 않다. 그만큼 빈부 격차는 크다. 여담이지만 태국에서 대학교원의 급여는 낮은 편이었다. 태국은 51만 4000평방킬로미터(일본의 1.4배) 의 국토에 약 7,000만 명이 살고 있다. 마하 와치 랄롱꼰 국왕(라마 10세, Maha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착한 소비’를 실천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화장품과 식품처럼 사람의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는 제품의 경우 성분과 제조 과정을 꼼꼼히 살펴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비건(Vegan)에 대한 개념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유해 화학 성분 뿐 아니라 동물성 원료를 넣지 않은 비건 제품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제 소비자 뿐 아니라 기업들도 비건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 영국비건협회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가 생겨 주목된다. 화장품 유럽 수출 인허가 전문업체인 하우스부띠끄(공동대표 심형석, 조안나 쿠키엘라)는 올해 11월부터 영국비건협회와 공식 계약을 맺고 한국 비건 에이전트로 활발한 행보를 예고하고 있다. 영국비건협회 박희경 어시스턴트 매니저(Assistance Manager)를 만나 비건(Vegan)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었다. 최근 비건(Vegan)이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비건(Vegan)이란 무엇인가? ‘비건(Vegan)’이란 1944년 비영리 단체인 영국비건협회(The Vegan Soc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 울트라브이(Ultra V)가 더마스터클리닉과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12월 13일 서울 강남 그랜드힐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울트라브이 & 더마스터클리닉 송년의 밤’ 행사에는 2018년 한 해 동안 울트라브이와 더마스터클리닉을 후원하고 응원해준 기업 관계자들과 임직원, 중국 핀량왕 정레이 대표, 왕홍들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방송인 박수홍과 배우 이영하, 안정훈, 신혜수, 이정용, 롯데홈쇼핑 쇼호스트 심스라, 뮤지컬배우 아미, 가수 진주, 걸그룹 워너비, AZM 등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년의 밤 1부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한 방송인 박수홍은 훤칠한 외모와 멋스러운 슈트 패션을 선보이며 내빈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수홍은 특유의 차분한 목소리와 입담으로 울트라브이의 2018년 업적을 소개하며 송년의 밤 행사를 이끌어 갔다. 많은 연예인들의 참석 덕에 ‘울트라브이 송년의 밤’은 마치 연말 시상식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가수들의 화려한 무대들이 시선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걸그룹 워너비는 하늘색 제복을 입고 등장해 화려한 안무를 소화하며 장내 분위기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9년 1월 16일 서울 명동롯데호텔, 에머랄드 룸에서 인포마(Informa Group), 코이코(KOECO),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19 인퍼마 컨퍼런스 서울(2019 Informa Conference in Seoul)’이 열린다. 2019 비욘드 뷰티 아세안 방콕(BBAB)을 주최하는 전시회 주최자 인퍼마가 UBM에서 진행하던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중국 상해 미용 전시회(CBE), 동남아시아의 주최자 ECMI가 진행하던 뷰티 박람회를 전격 인수함에 따라 2019년 세계 뷰티 박람회 환경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코이코는 전시회의 주최사 관계자(Informa Group & Baiwen Exhibition Company)를 초청, 주최자 변화에 따른 전시회의 환경과 전시회 안내, 태국과 중국 시장 현황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2019 인퍼마 컨퍼런스 서울(2019 Informa Conference in Seoul) 프로그램 ‘2019 인퍼마 컨퍼런스 서울’은 12월 18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 중이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코이코(02-577-5928 , info@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이 서울대학교 병원과 공동 연구를 통해 세포 내 대사산물인 피루브산(pyruvate)의 피부 세포 노화 억제 효능을 업계 최초로 밝혀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관련 연구(논문명 : Pyruvate Protects against Cellular Senescence through the Control of Mitochondrial and Lysosomal Function in Dermal Fibroblasts)는 피부과학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학술지 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2018년 6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피부 노화 억제 신규 효과 규명 성과를 인정받아 최신판인 12월호(Vol. 138)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 시간이 흐르면서 혹은 외부 자극에 의해 사람의 피부는 노화를 겪는다. 이 과정에 피부에는 주름이 증가하고 피부 탄력과 장벽 기능도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피부 과학 연구에 있어 노화를 억제하는 효능 물질 개발은 특히 중요한 과제이다.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에서는 사람 혈액에 존재하는 대사체에 주목했다. 특히 세포 내 대사산물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경기도 북·남부 뷰티 클러스터 아세안 시장개척단이 아세안 수출유망시장인 베트남, 태국 현지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속에 판로 개척에 성공했다. 경기도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하노이), 태국(방콕)에서 뷰티 클러스터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149건 57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101건 26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에는 경기도 뷰티 클러스터 남부권 주관기관인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와 북부권 주관기관인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공동주관했다. 남부권에서 스킨아이, 메가코스, 엘루오, 제이제이컴퍼니, 지앤드아이가 참가했으며북부권에서는 일섬, 라니크, 새앙, 한빛코리아 등 수출유망 도내 중소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경기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바이어 1:1 상담 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상담장 임차·통역 등을 지원했다. 특히 첫 상담지역인 베트남 하노이에서는 최근 한국인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국가대표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 기업에 대한 베트남 현지 기업들의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만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이번 경기 남·북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12월 16일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 이벤트존에서 ‘토니모리X몬스타엑스 팬사인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토니모리 고객 대상으로 마련된 행사로,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팬들과 함께 진행됐다. 몬스타엑스(MONSTA X)는 최근 미국과 일본 등 해외투어를 통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이날 행사장에는 당첨자 100명 외에 국내 팬과 해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글로벌 라이징 스타’로서의 몬스타엑스 인기를 입증했다. 멤버 전원 ‘완전체’로 참가한 몬스타엑스는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모두 현장을 가득 에워싼 여러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마주치며 밝은 웃음을 선사했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모델로 발탁된 몬스타엑스가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브랜드에 대한 글로벌 고객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무엇보다 한 해 토니모리에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브랜드 모델 몬스타엑스와 함께 풍성한 이벤트로 찾아 뵙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0월 토니모리 브랜드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 현지에서 기업 경영을 할 때 가장 힘들었던 부문이 있다면 두 가지였다. 하나는 우수한 인력의 확보와 인재 육성 부문이었으며 두 번째가 바로 확보된 인력의 업무 자세의 변화를 유도하고 역량을 극대화시키는 부문이었다. Plan-Do-See 사이클의 습관화 일반적으로 현지 채용인들은 시키는 일에는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는데 결코 스스로 움직이려고는 하지 않는 경향이 있었다. 오죽했으면 메이 꽌시라는 언어가 매우 다양하게 쓰이게 됐을까. 일반적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바쁜 일상 속 간편하게, 피부과나 전문 숍에서 관리받은 듯한 효과를 누리는 뷰티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인생비비’ ‘미친비비’, ‘재생비비’ 등 다양한 애칭을 얻으며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가 뛰어난 제품력을 기반으로 올 한해 소비자들에게 주목받은 제품에 주어지는 ‘2018 베스트 셀러’에 선정됐다. 이번 베스트 셀러 선정으로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자랑하는 베스트 셀러 제품이다. 파우(FAU)는 병원, 스파, 에스테틱 등에서 피부 전문가들이 고객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선택하는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에스테틱에서의 오랜 경험과 피부에 관한 연구 끝에 탄생한 파우의 제품들은 병원, 피부관리실에서 호평을 받으며 성장했다. 파우가 야심차게 선보인 ‘파우 스킨 솔루션 비비’는 미백,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비비로 메이크업과 피부재생, 자외선 차단 등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해결하는 제품이다. 생활 자외선 차단 효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컬 스파 코스메틱 브랜드 파우(FAU, 대표이사 최미화)가 12월 12일부터 16일까지 3박 5일간 세부 제이파크 리조트에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파우의 전직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의 노고를 치하하고 다 같이 마음을 모으는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또 2019년 목표 달성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파우 측은 “작년 홍콩에 이어 올해는 세부에서 전직원 해외 워크샵을 진행했다”며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마무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뷰티피플 철벽녀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2017년에 이어 2018년 2년 연속으로 높은 품질력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은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뷰티피플 철벽녀 쿠션은 출시 12개월 만에 300만개가 판매됐고 철벽녀 메이크업 세트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10개월 만에 200만개 이상 판매를 이루는 쾌거를 이루었다. 뷰티피플 화장품은 우수한 품질력과 정직한 가격으로 신뢰도 높은 다양한 색조 메이크업을 선보이며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 37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철벽녀 시즌2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이 많은 고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제품이다. 유분기가 많거나 화장을 했을 때 잘 무너진다거나 잡티가 많아 보송한 메이크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컴팩트한 사이즈와 예쁜 동화 같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철벽녀 쿠션 제품에서 기존 대비 더 강력해진 30% 높은 커버력으로 한 번 더 완벽하게 커버를 잡았고 45시간 지속 시켜 오랜 시간 무너지지 않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단순히 잡티를 가리는 것 뿐 아니라 근본적인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리빙 코랄 16-1546' 자연에서 얻은 팬톤의 2019년 컬러이다. 뷰티 패션 매거진 에스모다는 코랄 립스틱, 아이섀도와 같은 화장품으로 인해 일상 메이크업과 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는 11가지 코랄 대표 제품을 소개했다. 1. 아워글라스(Hourglass) 앰비언트 라이팅 블러시(Ambient Lighting Blush)의 딤 인퓨전(Dim Infusion) 톤은 부드럽고 다차원적인 색상을 제공한다. 2. 크리니크 팝(Clinique Pop)™ 매트 립스틱 + 컨디셔너 코랄 팝 색은 매트한 색상의 크리미한 텍스처로 입술에 균일하게 바를 수 있다. 3. 나스(Nars)의 듀오 아이섀도는 생폴 드 방스(St-Paul-De-Vence)와 같은 다양한 제품을 통해 코랄 색을 선보인다. 4. 멜로멜리(MeloMeli) 매트 엑스 하트 온 더 립스(Matte x Heart on the Lips)의 대표 상품 클로이(Cloe)의 톤 #2는 충분한 수분 공급과 코랄 색을 선사한다. 5. 시세이도의 코스믹(Cosmic) 톤인 아우라 듀(Aura Dew) 하이라이터는 광대뼈, 눈꺼풀 또는 입술에 어떤 각도에서도 영롱한 광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프랑스의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은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화장품과 바디용품 대기업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흐름을따라 잡으려는 노력을 보이고 있다. 확실히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은 현재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품의 현 시점과 고객의 기대치 격차로 인한 기존 화장품과 바디용품 시장의 판매 저조라는 결과는 이러한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에 대한 트렌드를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자연적이고 지속가능한 제품 산업에 초점을 맞춘 연구 컨설팅 회사인 에코피아 인텔리젼스(Ecovia Intelligence)는 "소비자들은 화장품과 바디용품에 많이 사용되고 있던 합성화학 물질을 피하기 위해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주요 동기는 파라벤, SLS, SLES, 관련 건강 위험성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으로 부터 비롯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결과로 대형 화장품 업체들은 천연과 유기농 화장품 라인을 브랜드에 확장시켜 출시하고 있다. 로레알 (L' Oréal)은 2018년 4월 미국에서 출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화장품 향수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세계 컬러 트렌드를 선도하는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이 선정한 2019년 컬러 소식을 보도했다. 팬톤은 '리빙 코랄(Living Coral)'을 2019년의 색으로 선택했으며 이 컬러는 뷰티와 패션의 세계에 영향을 끼칠 것이다. 팬톤 16-1546 리빙 코랄(Living Coral)은 "활기차고 섬세하며 따뜻함으로 우리를 포용하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서 편안함과 낙천주의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팬톤은 "리빙 코랄은 행복한 표현에 대한 갈망을 나타낸다"라고 덧붙였다. 일상생활에 점점 더 많이 융합되는 디지털 기술과 소셜 네트워크의 홍수 속에서 우리는 사람 사이의 교류와 친밀감을 위한 진정한 경험을 추구한다. 사교적이고 활기찬 팬톤16-1546의 매력적인 자연 색상 리빙 코랄은 행복한 활동을 추구하고 장려한다. 낙천주의와 즐거움을 찾는 우리의 타고난 욕구를 나타내는 리빙 코랄은 장난스러운 표현에 대한 우리의 갈망을 나타낸다. 팬톤은 "현대 생활의 융합을 대표하는 리빙 코랄은 자연환경에서 나타나는 풍부한 색상이며 동시에 소셜 네트워크에서 생생한 존재를 보여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미세먼지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라 피부질환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버려졌던 옥수수껍질을 활용한 피부진정 소재가 개발돼 주목된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은 바이오스펙트럼이 농식품 R&D를 지원, 옥수수 껍질을 이용해 아토피와 피부진정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는 화장품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산업화로 인한 환경문제가 삶의 질을 위협하는 심각한 요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특히 미세먼지와 황사에 영향으로 고질적 피부질환인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 수는 물론 피부 건조증을 호소하는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국내 아토피 피부염 환자는 5년 사이 약 1.5배 정도 증가(2008년 896명 →2012년 1,367명)했으며 유아는 물론 성인까지 나이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까지 개발된 아토피 화장품·의약품의 경우 피부질환 증상 호전을 위해 대부분 스테로이드성 약물이 포함돼 있으나 장기간 사용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 천연물 유래 피부진정 소재 개발이 필요한 실정이다. 중국의 경우도 피부 질환자가 급증하면서 천연화장
글로벌 원료 메이커의 아시아에 대한 국제 전략 도시의 백화점 뿐만 아니라 지방 화장품 전문점이나 드럭스토어에서도 외국어로 쓰여진 POP가 눈에 띄어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을 타깃으로 한 화장품 매장의 존재가 일반화됐다. 중국이나 동남아시아의 경제성장에 따른 소득 확대의 진행으로 부유층만이 아니라 중류계급의 여성이 미용에 대한 의식과 소비력이 올라간 것도 이유의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 표 지역별로 본 흥미 높은 유효성 랭킹 (상위 5위) 2016년 화장품 시장의 국가별 Top은 미국, 중국, 일본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장률에서는 인도네시아가 아주 높으며 중간 소득층의 증가나 여성의 사회 진출에 따른 시장의 확대가 현저하다. 미얀마나 베트남에서도 동일한 움직임이 보인다. 아시아 중에서도 선행하여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태국도 신장률은 확대되고 있어 향후 성장이 기대된다. 당사는 창업 당시부터 50년 이상에 걸쳐 천연 화장품원료나 식품 소재의 판매를 하고 있다. 예전에는 화장품원료의 유통은 일본 국내나 EU가 중심이었으나 현재는 유럽, 미국, 중국, 아시아 등 세계 각국에 수출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아 각국에서 문의가 증가 하고 있어 당사에서도 일본
뷰티 테크 최첨단 - 중국 동향 미용에 있어서 테크놀로지, 즉 ‘뷰티 테크’라는 말이 나타내는 범위는 넓다. 매장이나 앱에서의 버추얼 메이크업에는 AR(Augmented Reality;증강현 실)기술, 팝업 숍에서는 VR(Virtual Reality;가상 현실)을 사용한 메이크업 쇼 등도 열리고 있다. 그러한 데이터 활용에는 물론 AI(Artificial Intelligence;인공지능) 기술도 포함되어 있다. 나아가 AI의 응용예로서는 채팅 봇에 의한 추천이나 아이템의 개인화(personalization)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IoT(Internet of Things)로서는 (주)시세이도가 세계에서 앞서 개발한 스킨케어 앱인 옵튠(Optune)이 있다. 이것은 그 날의 환경이나 피부 상황, 기분 등에 따라 전용 앱에서 스킨케어 아이템을 ‘조합’해 준다. 또한 디지털 마케팅 분야도 뷰티 테크(인터넷을 이용한 마케팅 활동)의 범주로서 SNS의 활용, e커머스 플랫폼 등이 이에 해당한다. 그림 중국 국경간 EC의 점유율 엔(円) 그래프 (출처 : iiMedia Research에서 작성) 뷰티 테크가 소비자에게 가져다주는 것은 ‘풍요롭거나 또는 편리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나이가 들수록 피할 수 없는 게 주름살이지만 여성들에겐 슬픔이자 아쉬움이다. 흔히 이마 주름을 나이테라고 하지만 미관상으로나 건강상으로 좋아 보이지 않는다. 이마 주름은 몸을 형성하는 신체 조직들의 소통 제한으로부터 시작되며 근원은 물과 뼈이다. 물을 마시면 자동감지조절장치에 의해 물 배급을 받는다. 물과 영양이 주성분이 되어 뼈 속에서 조혈작용이 이루어져 뼈 속에 칼슘이 줄어들면 뼈로부터 공급받는 피하지방도 줄어든다. 피하지방이 줄어들면 가장 먼저 얼굴을 포함한 목과 손발의 피부 탄력이 약해진다. 이로 인해 순간의 감정에 의해 울고, 웃고, 말하고, 찡그릴 때 움직이는 표정근의 탄력 저하로 주름살이 만들어진다. 하루에도 수없이 깜박이는 눈둘레근은 눈가주름을 만들고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을 때 움직이는 입둘레근은 입술 주변 주름과 팔자주름을 만든다. 입을 여닫을 때움직이는 관자근과 씹기근은 팔자주름과 이마주름을 만든다. 피부탄력은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그리고 탄력 섬유의 감소에서 기인한다지만 앞에서 열거한 물 배급 순서의 맨 마지막인 관절과 피부는 수분 고갈에 의한 수분결핍증에 시달릴 수 밖에 없다. 인체가 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정부는 화장품 글로벌 강국 도약을 위해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제도 개선과 지원에 집중했다. 보건복지부는 3월 29일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발전기획단 회의를 통해 ‘2018년도 의료기기산업·화장품산업 시행 계획’을 수립했다. ‘화장품산업 종합발전계획 2018년도 시행 계획’에는 피부과학 응용기술 개발, 해외 화장품시장 개척 지원과 해외 판매장 운영, ‘(가칭)화장품산업진흥법’ 제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를 통해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식약처도 화장품 산업이 혁신기술을 앞세워 2020년까지 수출 10조원 이상을 달성, 화장품 글로벌 강국(G2)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제도 개선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나섰다.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새해가 밝자마자 화장품 CEO들과 만났다. 그는 1월 10일 화장품 CEO 간담회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는 등 혁신성장 생태계를 조성해 화장품 분야가 일자리를 창출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선도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산업계와 함께 화장품 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전라남도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역의 대표적 특산자원인 고흥 유자를 활용해 화장품 소재 개발에 나선다. 전남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12월 13일 ‘유자 씨 활용 화장품 소재 개발 및 제품화를 위한 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현지 설명회를 가졌다. ‘커뮤니티 비즈니스 활성화 사업’이란 경쟁력을 갖춘 마을 기업의 상품을 사업화하기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지원되는 국가사업이다. 전남나노바이오센터는 현재 순천대학교 등과 함께 2019년까지 2년간 국비 7억원을 지원받아 유자씨를 활용한 화장품소재 실용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자씨 오일에 대한 효능과 화장품 소재로 활용 방안을 전수하는 한편, 화장품 기업이 참석해 화장품 제조기술 현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고흥군 사회적 기업 대표는 “그동안 유자청 위주로 단순 가공 제품 생산에 그쳤으나 버려졌던 유자씨를 활용해 화장품 원료를 만들어 납품한다면 기업 매출은 물론 농가소득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의 매출이 매년 15억원 이상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주 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사)한국강소기업협회가 12월 13일 더 리버사이드호텔 노벨라홀에서 ‘2018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8 제1회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은 1부 시상식과 2부 송년의 밤으로 진행됐다. 2018년 협회 활동실적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으로 막을 연 1부는 심상돈 회장(스타키 그룹 대표)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명 전 부총리(4대 정부 장관), 김형영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동근 현대경제연구원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다. 오명 전 부총리는 "기업 간의 상생협력을 통한 경쟁력 향상과 강소기업 육성을 설립 목적으로 하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대한민국 강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축하하고 제1회 행사에 이어 2회, 3회 계속해서 성공적으로 잠재력있는 강소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김형영 청장은 “협회 밴드에도 가입돼 그동안 활발한 협회 활동을 지켜 봤고, 앞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근 원장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을 감안하면 중소·중견기업의 성장과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그런 점에서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