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용기가 친환경 대형 트리로 변신했다.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은 2019년 1월 1일까지 ‘자연으로의 여정-알럽그린’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그린더마 공병 트리’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그린더마 공병 트리’는 전국 네이처리퍼블릭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거한 ‘그린더마’ 라인의 화장품 용기에 조명 장치를 결합한 친환경 대형 트리이다. 산 능선과 나무 등을 형상화 한 트리존을 구성해 자연주의 가치 전달은 물론 제품 체험존과 브랜드의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선물 박스 모형의 DID를 추가로 설치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이와 함께 이달 말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공병트리’와 ‘#그린더마’ 등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네이처리퍼블릭 공병 트리 존 내에서 촬영한 개성 넘치는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그린더마 마일드 크림’ 정품과 ‘빨강머리 앤’과 협업한 ‘2019년도 다이어리’를 증정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2018년 한해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를 뜨겁게 달군 최대 화두는 무엇일까? 프레그런스저널코리 아는 2018년 송년특집으로 ‘2018년 화장품 R&D 이슈는?’ 설문조사를 실시, 올해 국내 화장품 원료와 소재, 특허기술, 부자재, R&D 등 관련 분야를 정리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화장품 회사 연구원(연구소장, 책임자), 제조품질관리자(공 장장, 책임자, 담당자), 상품기획자, 대학 교수(화장품 학과), 부자재 업체 관계자, 원료 업체 관계자, 임상평가 업체 관계자 등 총 1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분석 결과 2018년 국내외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의 화두는 단연 ‘더마 메디컬 코스메틱’이었다. 더마코 스메틱은 2018년 화장품 연구개발 분야 주요 이슈였을 뿐만 아니라 대표적인 상품 개발 키워드이기도해 올 한 해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표1 2018년 국내외 연구개발 분야 최대 이슈는? (복수응답) 2018년 국내외 연구개발 분야 최대 이슈는 무엇이 냐는 질문에 ‘더마 메디컬 코스메틱’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 다. 복수응답이 가능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
[코스인코리아 고훈곤 기자] 한국콜마의 시장심리지수(MSI, Market Sentiment Index)가 급락했다. 이는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의 조세포탈범 등극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가 역시 1%가 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무엇보다 한국콜마가 올해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경사를 맡을 예정인 가운데 윤동환 회장은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 6월, 집행유예 3년의 형량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국세청은 누리집을 통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등 조세포탈범 30명과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11곳,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인적사항 등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12일 국세청에 따르면 공개대상자의 평균 포탈세액은 21억 원, 벌금은 28억 원에 달했다. 이들이 확정판결을 받은 평균 형량은 2년 7개월이다. 이 중 윤동한 회장의 포탈세목은 양도소득세와 종합소득세 36억 7900만원으로 평균 포탈세액 보다 높다. 이는 공개된 30명 중 5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화장품 제조업 부분에서도 유일하다. 윤 회장은 차명주식 매도에 따른 양도소득과 타인 명의로 보유하던 차명주식에서 발생한 배당소득에 대한 신고를 누락하는 방법으로 조세를 포탈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대표이사 이윤규)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 투웨니스)’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 5,000억 원 달성했다. 화장품 전문 미디어 코스인에서는 올 한해 고객에게 인정받고 사랑받은 ‘에센스 커버팩트’를 ‘2018 베스트 셀러’에 선정했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 11월 기준으로 국내 홈쇼핑 누적매출액 5,000억원, 누적판매 716만 세트를 기록한빅히트 아이템이다.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다국적 조사전문기업 칸타월드패널이 발표한 ‘2018 대한민국 베스트 화장품’ 파운데이션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에 올라 그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2017년 한 해에는 홈쇼핑에서 연간 200만 세트, 1,430억원의 판매를 돌파하며 출시 이후 최다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6년에 연간 판매 1,260억원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연간 1,000억 제품에 오른 것에 이어 2017년에도 약 13% 성장하며 해를 거듭할수록 AGE 20’s 에센스 커버팩트의 인기는 더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41회 홈쇼핑 방송이 진행돼 1회당 10억원의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이 뷰티 브랜드 중 유일하게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에 참여해 K-뷰티를 알리는데 앞장섰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12월 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행사에 참가해 일본 현지 소비자들을 만났다. 이번 행사에 뷰티 브랜드로 유일하게 참가한 리더스코스메틱은 일본 전용 마스크 제품인 ‘리더스 인솔루션 컨트롤 마스크’ 4종과 국내 스테디셀러 제품인 ‘인솔루션 바세린 마스크(일본명 인솔루션 VSL 마스크)’를 메인으로 리더스코스메틱의 대표 제품들을 선보였다. 현장에 마련된 브랜드 부스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현장 부스 내 방문객을 대상으로 제품 샘플링은 물론 룰렛 이벤트를 통해 마스크팩, 아마존 쿠폰을 제공하는 등 일본 현지 소비자들에게 리더스코스메틱의 브랜드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국내에서 인기를 끈 바세린 마스크의 경우 일본 현지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어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리더스코스메틱의 위상을 확인할 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소년 뿐 아니라 성인들 가운데서도 여드름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여드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이 개발돼 눈길을 끈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는 피부 자극이 적으면서도 여드름 개선 효과가 우수한 화장료 조성물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솔잣나무 복합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지생성 억제 및 여드름 개선용 화장료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12월 13일 밝혔다. 그동안 여드름 질환자들이 치료를 위해 흔히 사용해온 호르몬제와 화합물 제재는 초기에는 효과적일 수 있지만 장기 사용 시 내성이 생기고 당뇨, 고혈압, 면역기능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이에 코스메카코리아는 부작용과 피부 자극은 적고 효과는 우수한 여드름용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하기 위해 향균·항염 효과가 우수한 천연 추출물인 현호색, 캣츠클로, 센티드제라늄, 아그리모니, 인동덩굴, 개박하, 솔잣나무 등의 7종을 선별했다. 연구팀은 해당 천연추출물들이 각각 사용될 때보다 복합 추출물로 제조해 유효
지금 이 순간에도 최고의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화장품 기업들에게는 우선 박수를 보낸다. 하지만 다수 기업들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속에 이미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있는 것도 사실이다. 살아남을 걱정을 해야 하는 것이다. '공급이 스스로 수요를 창출한다'고 경제학자들 조차 믿던 시대가 있었다. 이를 고전학파 경제학자의 이름을 따 세이의 법칙(Say’s law)이라고 하는데, 케인즈(Keynes)가 그렇게 부르기 전까지는 시장의 법칙(law of markets)이라고 통용됐다. '만들면 팔린다'는 것이 시장의 법칙이라니! 물론 개별시장이 아닌 경제 전반을 설명하는 개념이긴 했지만 지금 우리가 느끼는 치열함과는 거리가 있다. 오늘날의 화장품 시장이 그렇게 평화로우면 얼마나 좋을까. 1929년 미국 대공황(The Great Depression) 이후 세이의 법칙은 깨졌다. 수요가 공급을 따라 주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재앙이 발생했던 것이다. 대규모의 폐업과 실업이 이어졌다. 이후 케인즈는 총 공급보다 총 수요가 경제 전반의 핵심변수라고 주장했다. 맞는 말 같다. 사줄 사람이 있어야 만드는 게 의미가 있지. 대한민국에 화장품 기업 1만개 시대가 도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주로 시술하는 리프팅, 타이트닝 기기 개발 업체와 손잡고 에스테틱 디바이스 사업에 진출한다. 한국콜마는 의료와 피부미용 기구 전문 제조업체 메딕콘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메딕콘은 기기 개발과 공급을, 한국콜마는 병의원과 에스테틱숍 영업과 판매를 담당하기로 협의했다. 메딕콘이 개발한 기기는 HIFU(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고강도집속초음파)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강한 초음파를 피부 깊숙이 침투해 피부탄력을 증가시키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킨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칼이나 바늘을 사용하지 않고도 즉각적인 리프팅∙타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피부과와 성형외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메딕콘의 기기는 기존 HIFU 기기에 비해 크기가 작고 무선으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전력 소모가 낮아 모터 구동으로 인한 발열이 없으며 사용 가능 시간도 늘어났다. 한국콜마는 이러한 에스테틱 디바이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NBI(News Business Incubation)팀을 구성, 전문 영업조직을 마련해 내년 4월부터 영업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이사 박설웅)이 지난 12월5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은 매년 수출 확대와 해외 시장 개척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는 행사다. 4년 연속 수출의 탑 수상 영광에 빛나는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2015년 5백만 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6년 1천만 불, 2017년 3천만 불 그리고 2018년 5천만 불 수출의 탑 수상까지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보이며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매년 수출 확대와 시장 개척을 통해 현재 전 세계 44개국에 진출하여 유통 판매 중이며 글로벌 종합 뷰티 & 헬스 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 1초당 3장씩 판매되는 SNP 앰플 마스크팩을 기반으로 해외에서 선풍적인 마스크팩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에스디생명공학 관계자는 “이번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 내 SNP 화장품 제품 론칭, 중국 톱스타 황징위(黃景瑜) 중국 모델 위촉, 인도네시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2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2월호는 ‘아시아 뷰티의 화장 동향과 아시아 국제 전략’라는 주제로 ▲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있어서 흰색 선호와 하얀 피부 선호의 국제비교 연구 ▲아시아 지역에서의 화장품법 규제의 특징과 최근의 동향 ▲뷰티 테크 최첨단 - 중국 동향 ▲글로벌 원료 메이커의 아시아에 대한 국제 전략 ▲태국의 화장 동향과 화장품업계의 국제 전략 ▲한방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 융합·창조혁신 ▲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피카소의 해외 전략 ▲7가지 다른 유전적·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룹에서의 두피 피지분비의 차이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 연구는 가오 안전성과학연구소, 시세이도 글로벌 이노베이션 센터, 라이온 안전성·분석연구실, 고세 연구소, 맨담 제품보증부, 오오카와 미생물연구소의 ‘Offensive한 방부제 Defense 전략 - 방부제를 최소한으로 억제해 방부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가 12월 16일 오후 1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 브랜드 모델 몬스타엑스(MONSTA X)와 함께하는 ‘토니모리x몬스타엑스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롯데몰 김포공항점 MF층에 위치한 이벤트존에서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토니모리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후 소비자를 만나는 첫 번째 공식 행사다. 연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몬스타엑스 셔누, 원호, 민혁, 기현, 형원, 주헌, 아이엠 총 7명의 멤버 전원이 참석한다. 이번 팬사인회를 위해 토니모리는 12월 12일부터 약 2주간 전국 토니모리 매장에서 1만원 이상 구입한 토니모리 멤버십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을 선발한 바 있다. 지난 10월 토니모리는 완성도 높은 음악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 몬스타엑스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 몬스타엑스는 ‘립톤 겟잇 틴트S’,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 등의 화보와 디지털 광고를 통해 자신들의 매력을 발산하며 토니모리와의 ‘찰떡 케미’를 드러내고 있다. 토니모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에코 더샘(사장 김중천)의 민감 전문 케어 더마 코스메틱 라인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DERMA PLAN Sensitive Soothing Treatment)’가 2018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더샘의 ‘더마 플랜’은 피부를 민감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인 피부 불균형을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개선하는 민감 피부 전용 저자극 케어 라인이다. 주요 성분으로 더마 맥스 포뮬라™(Derma Max Formula™)를 적용, 건조하고 민감한 피부에 균형 잡힌 보습을 제공하고 자극에 의해 예민해진 피부 진정에 효과적이다. 또 판테놀, 스쿠알란, 마데카소사이드 성분을 함유해 진정 케어는 물론 촘촘한 보습과 빠른 흡수를 도와준다. 더마 플랜은 ▲더마 플랜 젤 투 폼 클렌저 ▲더마 플랜 필링 토너 패드 ▲더마 플랜 수딩 토너 ▲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더마 플랜 밸런싱 모이스처라이저 ▲더마 플랜 울트라 밤 크림 ▲더마 플랜 인리치드 밤 크림 등 총 7종이며 전 제품 약산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더마 플랜 대표 제품인‘더마 플랜 센서티브 수딩 트리트먼트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국내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도 선전하며 수출 효자 산업군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정부 역시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 도약’을 선언했다. 지난 2016년 41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한 국내 화장품 산업은 2017년에는 사드 악재 속에서도 4년 전인 2013년에 비해 4배 성장한 49억 달러의 수출액을 기록했다. 2018년은 남북 화해무드, 중국의 사드보복 철회 등의 정치적인 상황과 K-뷰티의 눈부신 성장이 엇물려 지난 9월까지 46억 달러를 수출해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으며 오는 2019년 73억 달러, 2022년 119억 달러의 수출실적이 예상된다. 또 현재 35,000여 명인 화장품 업계 종사자들을 60,000명 까지 늘릴 계획이어서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 KOTRA의 ‘2019년 해외 시장 진출 유망·부진 품목’ 보고서에 따르면 128개 무역관 가운데 71개가 화장품을 수출 유망품목으로 꼽았으며 지역별로는 중국 14개, 유럽 15개, 북미 6개, 동남아 8개 등으로 화장품 수출역량이 매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국내 화장품의 수출지역이 다변화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에 대한 투자와 인수 작업을 마무리하고 온라인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자연주의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마녀공장’에 투자하여 지분 70%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 자회사로 편입시켰다. 마녀공장의 기업가치는 250억원∼300억원 내외로 평가되고 있다. 이로써 마녀공장은 엘앤피코스메틱의 자회사로 편입되었으나 경영 자율성을 인정해 회사의 운영은 현재 마녀공장을 이끄는 김현수 대표와 황관익 이사가 그대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마녀공장은 2012년 설립되어 자연에서 온 순한 성분으로 만든 기능성 화장품을 표방하는 화장품 브랜드다. ‘좋은 성분은 피부를 속이지 않는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품력에 집중하고 있는 브랜드로서 앰플과 클렌징 제품 등 기초 라인에 특화된 포트 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마녀공장은 현재 공식 온라인몰에 45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특히 온라인상에서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이번 투자를 통해 주력 제품군인 마스크팩 이외에 제품 포트
[코스인코리아닷컴박하영 일본 통신원]일본 애트 코스메틱(@COSME)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지난 12월 3일 정오부터 24시간 한정으로 진행한 '애트 코스메틱 뷰티 데이 2018(@COSME BEAUTY DAY 2018)'의 매출이 4억엔(한화 약 40억원)을 돌파하면서 1일 판매 유통 총액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일간의 화장품 축제‘라는 타이틀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는 아이스타일 20주년을 기념해 실시됐으며 브랜드수 1,900개, 항목수 35,000개 라인업으로 전개됐다. 판매 개시 직후 액세스가 쇄도하고 13시부터 17시까지 사이트가 일시 다운되는 문제에 휩쓸려 이벤트 시간이 1시간 연장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21시간 만에 매출 목표였던 3억엔(한화 약 30억원)을 상회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아이스타일 요시 테츠로 사장은 "결과적으로 1일 목표 매출을 크게 넘으면서 매출액을 기록하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준 고객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세계 각국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12월 3일이 일본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화장품이 가장 잘 팔리는 날로 키워 나가겠다"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화장품 향수 전문 매거진 뷰티프로프는 화장품 산업의 미래에 다가갈 마이크로캡슐화 소식을 보도했다. 화장품 산업에서 마이크로캡슐화 기술의 응용은 얼굴 또는 바디케어(비타민 또는 미네랄이 풍부한 크림, 장기간 효과가 있는 데오드란트, 페이셜 크림의 프로바이오틱 제품)에서 훨씬 더 효과적인 제품을 개발해 최근 몇 년 동안 혁명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아미세스(Amices) 프로젝트가 이뤄졌는데 이 프로젝트는 기술센터 아이니아(Ainia)의 고유 R&D 프로젝트로 발렌시아 기업경쟁연구소 이바세(Ivace)의 지원과 기업 코롯(Korott), 세스데르마(Sesderma), 비오파트너(Biopartner,), 엡사(Epsa) 그라우(Grau) 산업시설과 협력해 완성됐다. 이 프로젝트의 목적은 화장품 산업에서 사용되는향, 비타민, 항산화제 등과 같은 구성 요소를 발전시키기 위해 기존의 마이크로캡슐화 공정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 첨단 기술을 통해 화장품 기업은 개별화되고 효과적이며 천연 제품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 마이크로캡슐화 제품은 개인화와 더 나은 효과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마이크로캡슐화 공정은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김효철 한방미용예술학과교수가 12월 5일 ‘2018 구로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서 구로구청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김효철 교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정신으로 구로구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표창장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김효철 교수는 한방미용예술학과 학과장으로 ‘한방미용예술학과 한방미용봉사단’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왔다. ‘한방미용예술학과 한방미용봉사단’은 2017년부터 구로구 자원봉사협력단장협의회, 한국뷰티산업인재교육원과 공동으로 구로구 어르신들에게 얼굴마사지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2017년에는 봉사단 전체가 구로구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기도 했다. 김효철 교수는 “표창장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이라고 생각한다. 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열심히 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의 ‘모스키노x토니모리 콜라보레이션’이 3차 홈쇼핑 앵콜 방송에서 9,000세트 이상을 판매되며 폭발적인 열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토니모리의 ‘모스키노 에디션’은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인 모스키노와의 협업해 출시한 한정판 컬렉션이다. 11월 17일 첫 방송, 11월 27일 앵콜 방송을 통해 1만 세트 이상 판매를 기록했으며 이번 3차 방송까지 누적 2만 세트 이상을 판매하며 명실상부 올 겨울 '잇 템'으로 부상했다. 9일 10시부터 11시 15분까지 75분간 방송된 3차 방송은 GS샵(GS SHOP)의 뷰티 특집 프로그램인 ‘뷰티 시그널’에서 소개됐다. ‘모스키노 시크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은 2019년형 ‘모스키노 시크 쿠션 에디션’과 함께 GS샵에서만 만날 수 있는 ‘모스키노 브러쉬’, 감각적 디자인이 ‘멀티 케이스’ 등 연말 시즌을 겨냥한 새롭고 매력적인 패키지를 89,900원이라는 특별가로 구성해 눈길을 끌었다. ‘모스키노 시크쿠션 홀리데이 에디션’은 이미 3차 방송 시작 전부터 흥행이 예견됐다. 이번 3차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1차·2차 홈쇼핑 방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1C 들어 유전적 요인과 함께 스트레스, 식습관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탈모로 고민하는 인구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그 중 절반은 20∼30대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국내 헤어 시장에서 탈모 샴푸 비중도 지난 2015년 13%에서 2017년 20%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탈모에 대한 인식 또한 변화하여 젊고 건강할 때 두피와 모발을 관리하려는 소비층이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한방 프리미엄 샴푸 브랜드 려(呂)가 탈모라는 공통적인 고민을 넘어 세분화된 고객 니즈를 복합적으로 케어하기 위해 출시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샴푸가 코스인이 선정한 ‘2018 베스트 셀러’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탈모 증상과 함께 나타나는 두피 이상 신호로부터 모근을 보호해 탈모 증상을 케어해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특화 소재인 진센엑스™가 함유된 ‘자양윤모 탈모증상 케어’ 샴푸는 2009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지난 10년간 누적 판매 4,80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2월 11일 아모레퍼시픽 세계 본사에서 ‘제9회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윈윈(WIN-WIN) 실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협력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장기적으로 건전한 SCM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직원을 비롯해 원료·포장재·ODM·생산·물류 71개 협력사 관계자 총 100 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올해 진행된 동반성장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내년 전략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원료 수급부터 완제품에 이르는 모든 생산물류 과정에서 고객중심의 품질 혁신을 구현하기 위한 상호간의 전략을 공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 행사에서 한 해 동안 진행된 상생 협력 활동과 결과를 협력사와 공유하고 2019년 협력사 지원 전략과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협력사 동반성장 강화전략으로 ▲협력사의 질적, 양적 성장을 위한 혁신활동 지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 및 소통확대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금융 지원 등을 제시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주요 협력사의 품질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김태희가 힐링 뷰티 아이템을 공개해 화제다. 셀트리온스킨큐어의 프리미엄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큐어(CELLCURE)’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브랜드 모델 김태희의 뷰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김태희가 직접 촬영한 셀프 카메라 형식으로 피부가 많이 지쳤을 때 꼭 사용하는 제품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희가 추천한 ‘듀오비타펩 리제너레이팅 앰플’은 소비자들도 선호하는 셀큐어 판매율 1위 제품이다. 피부미백, 주름개선의 효과를 가진 셀트리온의 이중 기능성 특허 성분 ‘듀오비타펩(Duo-Vitapep™)’이 항산화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에 새로운 힘을 부여해 피부 본연의 자생력을 강화해 주는 토탈 안티에이징 고농축 앰플이다. 피부 턴오버 주기에 맞춘 4주간 집중 케어가 가능한 제품이며 자외선,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받은 피부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으로 요즘 같은 미세먼지와 추운 날씨로 인해 피부가 쉽게 예민해졌을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한편, 셀큐어는 이번 김태희 영상 공개와 함께 SNS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월 16일까지 셀큐어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을 통해 댓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8년 화장품 시장에는 각양각색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K-뷰티가 그동안 주 무대였던 중국을 벗어나 미국, 유럽 등으로 빠르게 진출했으며 새로운 시장을 찾는 움직임도 분주했다. 뷰티 크리에이터의 파급력은 한층 강해지면서제품 홍보에서 더 나아가 직접 제품을 판매하는인플러언서들이 두각을 보였다.특히 코스메슈티컬을 필두로 제약업계의 화장품 시장 진출이 어느해보다도 두드러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화장품 업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 2018년 화장품 시장을뜨겁게 달군10대 핫뉴스를 선정했다. 1. K-뷰티, 중국 탈피해 선진국 화장품 시장에 승부수 던질 때 왔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2018년 화장품 시장 주요 이슈 가운데 ‘K-뷰티의 수출 시장 다변화 노력’을 첫손에 꼽았다. ‘사드 사태’를 계기로 화장품 업계는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탈피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18년에는 중화권, 동남아 등의 주력 시장에 대한 확대 전략과 함께 화장품 선진국인 미국, 유럽, 일본 등으로의 진출이 한층 활발해졌다. 또 최근 급부상중인 CIS, 중동, 아프리카 등에 대한 진출 필요성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 매체가 추천하는 베스트 독일 화장품 브랜드는 어떤 것일까. 패션 뷰티 전문지 하퍼스 바자의 독일판인 ‘하퍼스 바자 독일’은 독일에서 만든 ‘베스트 화장품 브랜드 5’를 소개했다. 1. 니베아(Nivea) ‘둥근 파란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독일 화장품은 단연 ‘니베아’다. ‘니베아’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지고 시장에서 성공을 이어온 브랜드로 전 세계적인 스킨케어 브랜드 중 하나다. 니베아는 모든 타입의 피부에 대해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케어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1963년 바이어스도르프가 최초의 ‘액체 크림’인 ‘니베아 밀크(NIVEA Milk)’를 출시했을 때 새로운 스킨케어의 세계가 열린 바 있다. 현재는 다양한 스킨 타입을 위한 바디 로션부터 오일, 샤워용 바디 모이스쳐라이저 등이 출시되고 있다. 최근에는 ‘코엔자임 Q10’ 안티에이징 크림이나 데오드란트 등의 새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2. 닥터 하우시카(Dr. Hauschka) ‘닥터 하우시카’는 스위스의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와 함께 천연 화장품 선구자로 손꼽히는 독일 화장품 브랜드다. 그 역사는 1930년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인도네시아가 12월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매년 무역의 날 열리는 유공자 포상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로 코스맥스인도네시아의 정민경 법인장은 신시장을 개척하고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특수 유공자'로 선정됐다. 세계 인구 규모 4위(2억 6,679만여 명)에 달하는 인도네시아는 경제 성장과 구매력 상승에 힘입어 화장품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2016년 10억 8,000만달러(약 1조 2,106억원)로, 매년 6~10%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2012년 법인을 설립하고 자카르타에서 연간 1억 1,000만 개의 생산능력(CAPA)를 보유한 공장을 가동 중이다. 덥고 습한 기후와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는 식습관까지 고려해 발색 지속력을 크게 향상시킨 립크림을 개발, 지난해에만 650만개를 판매하는 등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러한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글로벌 화장품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삼성웰스토리와 함께 11월 28일 경기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공장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코스맥스와 삼성웰스토리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는 경기 화성시 남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홀몸 어르신과 소년소녀가장 세대에 전달됐다. 코스맥스는 이 외에도 빈곤 국가 지역 학교 건립 사업과 송화재단 장학금 지원, 중국 상하이 소리샘 음악단 행사 지원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잇츠한불(대표이사 홍동석)의 대표 브랜드 잇츠스킨이 '베트남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쇼피(Shopee)에서 판매를 시작, 해외 매출 다변화를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쇼피(Shopee)는 최근 베트남 내에서 알리바바 그룹의 라자다를 제치고 전자상거래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로 잇츠스킨은 쇼피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오프라인 유통으로 판매처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다스튜디오 베트남법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인 거쉬클라우드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베트남의 평균연령은 30세로 소비 주도층이 젊고 온라인 거래에 익숙한 만큼 디지털 마케팅 회사와의 협업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증대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잇츠스킨의 베트남의 주력 판매 제품은 파워 10 포뮬러 WH 이펙터를 포함한 미백 기능성 제품, 선(SUN) 제품, 립크러쉬 매트 등이다. 잇츠한불은 국내 최고 수준의 R&D센터와 제조시설을 갖추고 있는 장점을 살려 동남아 기후와 베트남 고객의 피부 특성을 고려한 베트남 전용 제품 개발도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베트남 쇼피 입점을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 현지 진출 기업의 인사 제도 구축은 현지 인력의 모집과 배치 그리고 순환 보직 승진, 보상 시스템의 정립 등을 망라하는 매우 중요한 현지화 전략의 하나다. 90년대 현지에서 한국식 직급 체제와 현지의 관례를 적절한 조화를 통해 합리적인 한국의 현지 기업 인사 조직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과제였다. 당시의 한국 기업의 일반적인 직급 체제는 사원, 주임, 대리, 과장, 차장, 부장의 단계가 보편적이었다. 물론 지금은 조직 체계의 단순화를 통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이 신남방국가 바이어 상담회를 주관, 중소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한 조력자로 나섰다. 김덕성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 자격으로 11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된 신남방국가 바이어 상담회를 주관했다.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인도와 아시아 지역 ‘신남방국가’의 주요 핵심 바이어들을 중소기업중앙회에 초청해 국내 각종 산업계 대표 기업들과 심도 깊은 바이어 매칭 행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많은 기업들이 신남방국가의 핵심 바이어들과 수출상담 활동을 전개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앞으로도 국내 중소기업의 세계 진출을 돕고 인도와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신남방국가의 원활히 수출할 수 있도록 바이어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12월호는 '아시아 뷰티의 화장 동향과 아시아 국제 전략'을 주제로▲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있어서 흰색 선호와 하얀 피부 선호의 국제비교 연구▲아시아 지역에서의 화장품법 규제의 특징과 최근의 동향▲뷰티 테크 최첨단 - 중국 동향▲글로벌 원료 메이커의 아시아에 대한 국제 전략▲태국의 화장 동향과 화장품업계의 국제 전략▲한방화장품의 연구개발에 대해 - 융합· 창조 혁신▲아시아 시장에 있어서 피카소의 해외 전략▲7가지 다른 유전적· 문화적 배경을 가진 그룹에서의 두피 피지분비의 차이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아시아 뷰티의 화장 동향과 아시아 국제 전략 1.일본과 아시아 각국에 있어서 흰색 선호와 하얀 피부 선호의 국제비교 연구 Cross-cultural studies on the preference for white and the preference for fair skin in Japan and Asian countries 와세다대학 인간과학학술원(早稲田大学 人間科学学術院) 齋藤美穂 (28) 2.아시아 지역에서의 화장품법 규제의 특징과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기분 좋은 뷰티 브랜드 어뮤즈(AMUSE)가 2018년 홀리데이를 맞아 제시카와 함께한 홀리데이 화보를 공개했다. 신비로운 분위기 속 네 가지 메이크업룩을 소화해 낸 제시카의 ‘Amusing Holiday Moments’를 담은 어뮤즈의 화보와 함께 누구나 특별해 지고 싶은 홀리데이 시즌 메이크업 고민의 해답을 제시한다. 첫 번째 화보는 신비롭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핑크 글리터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입술은 핑크빛 코랄컬러로 컬러링 후 은은한 골드 펄이 신비로운 쥬얼 펄 글로스로 글로시하게 마무리해 사랑스러운 반짝이는 립을 연출하고 베이직 로즈핑크 블러셔로 자연스러운 혈색을 줬다. 여기에 컬러 큐빅과 스티커로 눈가에 포인트를 줘 홀리데이 무드의 글리터룩을 완성했다. 두 번째 메이크업은 말린 장미 컬러의 리퀴드 립스틱과 누드 피치 컬러 블러셔를 매치한 스모키 MLBB(My Lips but better, 내 입술처럼 자연스럽지만 더 아름다운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지칭하는 말) 메이크업이다. 어뮤즈의 베스트 MLBB 아이템들로 연출된 이 화보에서 제시카는 은은한 MLBB와 강렬한 스모키를 조화롭게 표현해 내며 매혹적인 아우라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김덕성 국제통상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중소기업중앙회 국제통상위원회 대표단이 11월 15일부터 19일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를 방문, 양국 중소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의장단의 중소기업중앙회 예방에 따른 답방 형식으로 이뤄졌다. 방문단은 먼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을 찾아 권용우 대사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산업 실태와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에서 이뤄진 협의에서 우즈베키스탄 상공회의소 부의장의 설명을 들었다. 또 양국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한국의 주요 산업 분야의 업무교류·협력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받았다. 김덕성 위원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새로운 대통령 취임과 함께 경제 발전을 위한 과감한 개혁개방을 지향하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베트남과 함께 가장 친한적인 정책을 펴고 있다. 이는 우즈베키스탄이 중앙아시아의 허브국가로써 한국 중소기업에게는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우즈베키스탄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 김효철 교수가 11월 23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의정 대상 &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시상식’에서 ‘학술-한방미용예술학 부문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연합매일신문, 대한민국 코리아 파워 리더 대상 선정위원회가 주최하고 뉴스파일, 한국인물사연구원 등이 주관했다. 수상자는 기자단, 전문교수진, 선정위원회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김효철 교수는 한방과 미용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 활동과 특허 출원, 해외 유수 기관과의 활발한 학술 교류 활동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2014년 ‘건강하고 활기찬 향기미인이 되기 위한 아로마 여행·아로마테라피의 현황 및 발전 추세’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 ‘세계중의약학회연합회 제9회 국제학술대회’에 초청돼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또 파샤폄석 디자인 특허 출원을 비롯해 ‘한방 미용학 개론’, ‘한방미용추나학’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으며, 중국 미용전업위원회에서 출간한 ‘세계 중의미용 고등직업 표준’ 교육책자의 공동저자로도 참여했다.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지난 12월 7일 열린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출의 탑은 1년간(전년 6월~익년 6월) 일정 단위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업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수출의 국내 부가가치비율도 고려해 선정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018년 1억 295만 2,000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해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6년 2,566만 8,000 달러, 2017년 5,067만 8,000 달러 실적에 이어 3년 간 100%의 수출성장률을 달성한 결과다. 점진적으로 매출 성장세를 기록한 엘앤피코스메틱은 300만불 수출의 탑(2014년), 500만불 수출의 탑(2015년), 2,000만불 수출의 탑(2016년), 5,000만불 수출의 탑(2017년) 등 5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메디힐은 ‘마스크팩 전문 브랜드’라는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통해 마스크팩의 고급화, 다양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R&D 센터를 설립해 독자적인 연구력을 접목한 마스크 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