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겨울철을 맞아 보습 스테디셀러 ‘세라마이딘(Ceramidin)’을 주제로 하는 ‘PLAY CERA’ 캠페인을 진행한다. 지난해 ‘세라 판타지(Cera Fantasy)’ 캠페인에서 첫 선을 보이며 좋은 반응을 이끈 세라 펭귄을 활용해 올해에는 중독성 넘치는 영상으로 소비자의 곁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다. 일반적인 펭귄의 모습에서 벗어나 세라마이딘을 통해 촉촉해진 펭귄을 세라마이딘 상징 컬러인 노랑 세라 펭귄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 속 세라 펭귄은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세라마이딘의 특징을 녹여낸 중독성 있는 가사의 노래에 귀여운 춤을 추며 주목도를 높였다. ‘세라마이딘’과 ‘촉촉해’가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CM송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수능 금지곡’이라 불릴 만큼 계속해서 따라 부르고 싶은 중독성을 선사한다. 이와 동시에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필터스페이스 인 서울’에서 ‘PLAY CERA’ 전시 프로젝트도 진행, 실제 펭귄 모양을 반영해 제작된 100여 마리의 세라 펭귄 전시 등 ‘겨울철 극강 보습 아이템’ 세라마이딘을 만나볼 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제2세대 안티폴루션 화장품 기술에 대한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유화학회는 11월 8일과 9일 양일간 대진대학교에서 ‘2018 한국유화학회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한국유화학회는 종합 유화학 분야의 전문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루는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체제 연구 기관으로, 올해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사로 초청돼 화장품, 바이오센서, 식품·건강 과학에 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코스메카코리아 HIT연구소 김성현 선임연구원이 ‘유해환경에서 증진되는 보호 효과를 가지는 보호용 필름 포밍 폴리머를 결합한 새로운 선스크린 포뮬레이션’을 주제로 구두 발표를 진행하고 우수 논문상을 수여 받았다.이 연구는 땀 혹은 수분에 닿았을 때 안티폴루션 효과가 배가되는 제형의 개발과 평가에 관한 것으로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연구로 보다 진보된 제2세대 안티폴루션 화장품 기술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조현대 연구소장은 “최근 다시 한 번 유해 환경에 대한 사회적 이슈가 대두되는 가운데 단순한 안티폴루션 기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한류열풍을 순풍 삼아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진출이 급속도로 확대되는 가운데 이같은 상승 추세를 유지하기 위해선 해외 시장의 지역별, 문화별 특성을 고려한 현지 맞춤형 제품 출시가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중화권에 편중돼 있는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위해 미국, 유럽, 일본 등 전통적 화장품 선진국 시장에 대한 재진입 노력과 함께 동남아, 중동의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 전략이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KOTRA 시장조사팀은 최근 발간한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를 통해 이 같은 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2018 글로벌 화장품 산업 백서에 따르면 최근 5년(2013~2017) 화장품 수출은 연평균 41%로 급증한 반면, 동기간 수입은 연평균 4% 증가에 그쳐 대표적 수출 효자품목으로 부상했다. 한국 화장품의 품질 개선과 한류열풍에 따른 브랜드 인지도 개선으로 수출은 지속적으로 급증했으나 화장품 수입은 고가 수입 화장품 수요 감소, 국산 화장품 품질개선과 브랜드 선호 상승 등 영향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수출은 전년 동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충북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사업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화장품, 뷰티 산업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청북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역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2016년 4월 LH와 기본협약을 체결해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함께 추진해 왔다. 충청북도에 따르면 11월 7일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공공기관예비타당성조사 결과 AHP 0.605, B/C 2.62로 ‘사업추진 타당, 경제성 확보’ 결과를 통보 받았다. (AHP > 0.5 사업추진 타당, B/C > 1 경제성 확보)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는 공공기관 1,000억원 이상 신규 투자사업에 대해 사업의 경제성, 재무성, 정책적 평가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제도로 이 조사를 통과해야만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지난해 3월 기획재정부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같은 해 5월 KDI에서 용역을 수행해 6월 현장실사를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해외 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크로스보더 e-커머스로 한국 화장품의 글로벌 진출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된다. 티엔비코리아 태원남대표는전자상거래를 바탕으로 뷰티 제품의 국내 유통과 수출무역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K-뷰티 제품을 다루는 다수의 업체들이 중국과 한국 양쪽으로만 거래하는데 비해 중국(청도 TNB), 홍콩(TNB 글로벌), 베트남(TNB 베트남) 등 해외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쌍방향 크로스보더 e-커머스 비즈니스로 차별화된 입지를 구축했다. 태원남 대표는 “티엔비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비즈니스에 특화돼 있다. 특히 쌍방향 크로스보더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이 티엔비의 강점”이라며 “해외 지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 20여개를 해외에 수출하고 있을 뿐 아니라 해외 화장품의 수입 업무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티엔비는 한국 제품의 해외 시장 개척에 해외 지사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티엔비코리아가 해외 온라인몰에 한국 제품을 공급하는 역할을 맡고 있으며 한국 온라인 마켓이나 해외 플랫폼의 한국 제품 채널링과 브랜딩도 진행하고 있다. 중국 법인은 자사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유통되는 화장품 중 미세먼지 차단과 세정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 판매하는 자외선차단제, 보습제, 세정제 등 53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를 11월13일 발표했다. 식약처는 조사대상 53개 제품 가운데 절반이 넘는 27개 제품이 미세먼지 차단과 세정 효과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 실시 배경에 대해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고 광고하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허위, 과대 광고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고 설명했다. 점검은 화장품을 유통·판매하는 제조판매업체로부터 미세먼지 흡착 방지 또는 세정 정도 등 제품의 효능효과를 입증하는 실증자료를 제출받아 검토했다. 점검 결과 ▲미세먼지 차단 등 실증자료 내용이 부적합한 제품 10개 ▲실증자료가 없는 제품 17개 ▲미세먼지 차단 또는 세정 효과가 확인된 제품 25개였다. 부적합한 10개 제품의 경우 최종 제품이 아닌 원료 자체에 대한 효능 자료, 미세먼지 시험이 아닌 시험 자료 등을 실증자료로 제출해 광고 내용을 입증하지 못해 적발됐다. 해당 업체는 그레이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1995년 설립 이래 화장품원료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는 SK바이오랜드의 천안 본사에 들어서면 ‘자연, 과학, 그리고 생명’ 이라 새겨진 표지석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그 슬로건 아래 지난 23년 동안 SK바이오랜드는 국내 화장품용 천연물 소재 기업의 산증인이자 대표 강자로 활약하고 있다. SK바이오랜드는 자연에서 얻어진 천연자원을 이용한 원료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식품, 의약품 부분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천연 자원의 생리활성 성분을 연구해 추출, 발효, 유기합성 등의 핵심 기술을 통해 무독성, 무자극, 고효능의 천연 화장품 소재를 제조, 공급하며 세계적인 기업으로 매년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이와 같은 SK바이오랜드의 우수한 기술 역량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국내외 유수의 화장품 브랜드 기업들과 OEM ODM 제조사를 주요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특히 나날이 높아지는 소비자와 고객사의 소재에 대한 요구 수준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지난 8월 국제적 기업지속가능성 지표인 ECOVADIS에서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전 세계 상위 30%에 주어지는 ‘Silver
키틴 나노섬유의 피부에 대한 새로운 생체기능 키틴은 게, 새우 등 갑각류의 껍질, 버섯 등의 세포 벽과 곤충류의 외골격 등에 함유되어 있는 아미노당이다. 키틴 자체는 거의 용매에 용해하지 않으므로 가공이 어려워 키틴을 탈아세틸화한 키토산이 넓게 건강식품 등의 분야에 사용되고 있다. 약 10년전부터 키틴의 미세섬유(나노섬유) 제조에 관한 연구가 돗토리 대학에서 시작되어 현재도 계속되고 있다. 그림1 CNFs의 외관과 전자현미경 사진 (참고문헌1에서 보완 전재) 2009년 IFUKU 등은 산의 첨가와 섬유해리 처리로 간편하게 키틴 나노섬유(CNF)를 제조하는 것이 가능 하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CNF는 종래의 키틴과 비교해 물과의 친화성이 높아 물에 균일한 분산액으로 존재한다(그림1). 또 나노섬유의 형상을 가져 종래의 키틴에 비해 표면적이 크다. 물분산액이라는 점에서는 여러 가지 제형과 형상으로 가공이 용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자들은 이제까지 CNF의 여러 가지 생체 기능을 밝혀왔다. 그것들은 화장품 등 피부에 대한 효과 뿐 아니라 식품, 의약품 용도를 지향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CNF와 CNF의 표면을 탈아세틸화한 SDACNF의 피부
생약육모제의 마이크로 에멀젼화를 통한 육모성분의 침투성과 효과의 증강 우리들은 지금까지 생강, 당근, 쓴풀(당약), 목단피, 민들레뿌리(포공영근)의 5가지 생약추출액을 배합한 생약육모제가 뛰어난 육모작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고해 왔다1)2) . 본 연구에서는 제제를 생약추출물 만으로 해서 마이크로 에멀젼화하는 것에 의해 육모 활성성분의 하나인 [6]-shogaol의 피부침투성이 향상되는 것을 피부투과시험으로 확인했다. 그리고 숱이 적은 모발로 고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 제제를 이용한 장기 연속 사용시험을 시행해 그 육모효과를 포토트리코그램(phototrichogram, 모발정밀검사) 시험으로 평가, 검증했다. 그림1 마이크로 에멀젼의 제법과 물성평가 본 제제는 생강추출물 268μg/mL, 잔뿌리가 붙어 있는 당근 추출물 107μg/mL, 다 자란 쓴풀 추출물 148μg/mL, 목단피추출물 300μg/mL, 민들레뿌리추 출물 277μg/mL로 최종농도를 제조했다. 물과 에탄올의 배합비를 조정하여 5가지의 생약추출물을 용해시켰다. 추출물의 용해방법은 극성이 높은 순서로 혼합하고 생강추출물은 교반효율이 높은 조건 하에서 투입했다. 그 후 혼합용액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수입 증대, 개방 기조로 다시 한 번 화장품 업계에 중국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진출의 첫 걸음인 CFDA 화장품 행정허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다룬 세미나가 열려 주목된다. 코스인과 북경매리스는 공동주관으로 11월 19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3층 에메랄드에서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과정에서 자주 문제가 되고 있는 핵심 사항들을 공유하는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국 CFDA 심사위원과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전문기업인 북경매리스 전문가들이 직접 방한해 한국 화장품 회사들이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중국 CFDA 위생허가 과정의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의 중국 화장품 수출 마케팅 전략도 공유한다.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수출 활성화 방안 세미나 프로그램 세미나는 왕양 북경매리스 총경리의 중국 북경매리스 소개를 시작으로 이용준 북경매리스 한국지사장의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 절차 소개’, 스으웨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화장품 산업 현장에서 직접적으로 접하는 내용들을 소개해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한국강소기업협회 11월 화장품포럼이 개최된다. 한국강소기업협회와 코스인은 오는 11월 29일 오후 4시부터 미네랄바이오 본사에서 11월 화장품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화장품의 최신 동향과핫이슈를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꽃을 든 남자로 유명한 강석창 소망화장품 前 대표가 강사로 나와 ‘홍진영 비비크림 히트’, ‘홈쇼핑 대박’ 등성공비결을 공유하고미네랄바이오의 경영노하우를 공개한다. 또 회원사 간 비즈니스 매칭 시간도 계획되어 있다. 작지만 강한 중소·중견기업과 성장 잠재력 있는 대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아이템 발굴, 해외 시장 동반 진출 등 동반성장을 목표로 설립된 강기협은 2030년까지 1만개 아이템 발굴과 1만개 강소기업 육성을 비전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 포럼은 일반적인 지식전달이 아닌 실제 사업을 하면서 벌어질 수 있는 현장지식을 주로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한국강소기업협회 2018년 11월 화장품포럼 프로그램 이번 화장품포럼은 미네랄바이오(인천시 연수구 먼우금로 189 소망
[신윤창 (전) 세라잼 H&B 대표이사] 치열한 경쟁 속의 국내 화장품 시장 환경은 강력한 거대 대기업인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의 양강 체제에서 수많은 중소기업이 난립하고 있는 혼돈의 세계와 같다. 이는 비단 브랜드 파워 뿐 아니라 국내 화장품 유통현황을 통해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리따움 등)과 LG생활건강(페이스샵, 네이처컬렉션, 비욘드, 뷰티플렉스 등)은 브랜드 로드샵 뿐 아니라 H&B숍, 멀티샵 등 다양한 채널에서 대부분의 화장품 유통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브랜 드샵과 같은 자체 유통을 가지지 못한 중소기업들은 브랜드 인지도도 없어서 종합 유통채널인 H&B샵이나 대형마트의 화장품 코너에도 설 자리가 없는것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냉혹한 현실이다. 그렇다고 그들이 온라인 채널이나 홈쇼핑 채널에서 모두 두각을 나타내는 것은 아니다. 이 또한 소비자에게 브랜드가 알려진 기업들의 독차지이며 간혹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기존 화장품과 차별화를 통해 성공신화가 된 기업들도 있지만 그것은 1만 여 기업들 중에 극히 일부분에 불과하다. 그리하여 한국의 화장품 중소기업들은 거대한 소비시장인 중국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미샤 브랜드로 잘 알려진에이블씨엔씨가 ‘미팩토리’ 인수를 통해 제2 도약에 나선다. 11월 12일 에이블씨엔씨 관계자에 의하면 돼지코팩으로 유명한 화장품 업체 미팩토리 지분 100%를 총액 324억 원에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팩토리는 지난 2014년에 설립된 회사로 올여름까지 빅 히트 아이템인3단 돼지코팩을2,000만 장 이상을 판매했으며 2016년에는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어니시’와 바디용품 브랜드 ‘바디홀릭’, 색조 전문 브랜드 ‘머지’를 연이어 선보이는 등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급성장을 이룬 화장품업체다. 특히 색조 전문 브랜드 ‘머지’는 최근 헬스앤뷰티(H&B) 스토어 판매 확대와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어니시도 중국 위생허가 취득과 현지 온라인 커머스와 협업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매출도 매년높은 성장을 이뤘다. 지난 2015년 71억 원에 불과했던 매출은 2016년 111억 원, 2017년 202억 원을 기록하는 등 매년 2배 이상의 성장을 이어갔으며 지난해 영업이익은 16억 원으로 영업이익률은 7.9%다. 2000년 설립된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과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은 11월 22일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제8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글로벌 화장품 육성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원에서 수행한 ‘2018년 해외 화장품 시장 정보조사’ 사업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이다. 이번세미나는 ▲해외 주요 시장 트렌드 예측(미국, 베트남) ▲해외 주요 유통시장 현황과 진출 정보(중국, 태국, 베트남) ▲유럽/북미 유통시장 진출 전략(사례 중심)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제8회 글로벌 화장품 시장 동향 분석 세미나 프로그램 첫 번째 주제인 ‘해외 주요시장 트렌드 예측’은 미국과 베트남 시장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과 현지조사를 통해 향후 시장 트렌드를 예측하는 것으로, 미래 시장 변화에 대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두 번째로 발표되는 ‘유럽/북미 유통시장 진출 전략’에서는 코스모코스(COSMOCOS) 정승국 상무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유럽과 미국 등 화장품 유통채널, K-뷰티의 위상의 변화, 우리 브랜드의 진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종주국 프랑스와 OEM 등 화장품 제조강국 이탈리아에서도 K-뷰티가 청신호를 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의 2018년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8호 유럽편에 따르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공통적으로 ‘K-pop을 기반으로 한 한류 인기’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EU 국가에 K-뷰티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 중심에 화장품 강국인 프랑스가 있다. 프랑스는 2017년 기준으로 EU 국가 중 가장 많은 한국 화장품을 수입(수출 순위 11위)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연평균 수출 증가율도 84.1%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의 화장품 수출국 상위 10위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최근 현지 언론에서 내놓은 프랑스식 스킨케어에 대한 분석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는데 보고서에서는 프랑스 여성들은 복잡한 스킨케어 단계보다 3~5단계의 간단한 루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프랑스 소비자들은 스킨케어를 미국의 ‘빠른 해결’의 개념보다는 ‘지속적인 투자’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해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유럽 소비자들의 성향은 유럽 브랜드의 사용문구만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주용건)가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인 ‘몬스타엑스(MONSTA X)’와 함께한 디지털 광고영상을 공개했다.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은 100시간 이상 피부 보습을 유지해주는 뛰어난 제품력으로 2013년 출시 후 6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 온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다. ‘100시간 크림’이라는 제품명에 걸맞게 실제 보습 지속력 효능 평가 시험 결과 124시간 보습 효과를 입증한 이 제품은 이달 초 패키지 등을 리뉴얼해 새롭게 출시됐다. 이번 영상에서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이 자신들의 음악에 맞추어 리뉴얼 ‘100시간 크림’을 소개한다. BGM으로 사용된 음악은 몬스타엑스의 대표곡 ‘니가 필요해(Need U)’를 제품 컨셉에 맞추어 번안한 것이다. 토니모리는 ‘플로리아 뉴트라 에너지 100시간 크림’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영상광고 외에도 브랜드 모델 몬스타엑스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브랜드 모델인 몬스타엑스의 팬사인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벤트는 전국 토니모리 매장에서 1만원 이상 제품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한국화장품미용학회(회장 김주덕)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공동주관으로 오는 11월 30일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2018 화장품산업 정책포럼 &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정부는 ‘화장품 산업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고 화장품 수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이라는 비전에 따라 화장품 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연구개발(R&D), 해외 시장 진출, 산업 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시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화장품미용학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국내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생태계 조성, 해외 시장에서 낮은 국내 브랜드 인지도, 대외환경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 고조, 소비자의 요구증대에 따른 안전 관리 강화, 수출저해 국내외 규제요인 등 극복을 위한 전략 모색의 자리를 마련했다. 2018 화장품산업 정책포럼 & 한국화장품미용학회 추계 학술대회 프로그램 이번 정책포럼과 학술대회는 총 3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의 주제발표 좌장은 지홍근 ㈜에이치엔에이파마켐 소장이 맡았으며 첫 연사로 김영소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이 최근 조사한 결과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은 꾸준히 향상돼 이제는 선진국 대비 86.8%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힘입어 기술격차도 점차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은 2014년도에 이어 그동안의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의 변화를 파악하고 앞으로의 R&D 지원 방향 결정에 활용하고자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 조사를 올해 다시 실시하고 이를 발표했다.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발사업단 조사 결과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선진국 대비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은 2007년 67.4%, 2014년 80.1%에서 2018년 86.8%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격차는 2014년 4.8년에서 2.4년으로 단축된 것으로 조사됐다. 화장품 기술을 소재, 제형, 평가, 용기용품의 4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한 이번 조사 결과, 우리나라의 기술수준은 제형기술이 89.6%로 가장 높았고 소재기술이 84.3%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기술은 선진국 대비 84.7%, 용기용품기술은 88.9%로 조사됐다. 그림1 국내 화장품 기술수준 화장품 기술수준은 4개 분야 모두 2014년도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유일한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저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1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FJK) 2018년 11월호는 ‘두피케어와 육모에 대한 어프로치’라는 주제로 ▲생약육모제의 마이크로 에멀전화를 통한 육모성분의 침투성과 효과의 증강 ▲키틴 나노섬유의 피부에 대한 새로운 생체기능 ▲모유두 세포의 일차섬모 : 신호전달과 세포이동의 제어와 기능 ▲두피 피부 상재균과 분홍바늘꽃 추출물 두피 케어에의 응용 ▲남녀 탈모와 두피상태에서의 스핑가닌 효과 ▲육모에 관한 유효성 평가 시험의 실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최신 연구는 Euglena의 ‘보습성분 필라그린(Filaggrin)에 대한 가수분해 유글레나(Euglena) 추출물의 효과’를, 신소재 신원료는 도레이 다우코닝의 ‘DOWSIL TM EP-9610 Cosmetic Powder’와 에보닉 재팬의 ‘Hairflux Ⓡ’, BASF 재팬의 ‘DN-Age TM’을 게재했다. 테마기획으로 글로벌코스메틱연구개
■ 개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11월호는 ‘두피 케어와 육모에 대한 어프로치’를 주제로 ▲생약육모제의 마이크로 에멀전화를 통한 육모성분의 침투성과 효과의 증강 ▲키틴 나노섬유의 피부에 대한 새로운 생체기능 ▲모유두 세포의 일차섬모 : 신호전달과 세포이동의 제어와 기능 ▲ 두피 피부 상재균과 분홍바늘꽃 추출물 두피 케어에의 응용 ▲남녀 탈모와 두피상태에서의 스핑가닌 효과 ▲육모에 관한 유효성 평가 시험의 실제 등의 특집을 구성했다. [특집] 두피 케어와 육모에 대한 어프로치 1. 생약육모제의 마이크로 에멀전화를 통한 육모성분의 침투성과 효과의 증강 Improvement in the skin penetration of the hair active ingredient and hair restoration activity of the selfmicroemulsified formulation with crude drugs Bathclin 제품개발부(バスクリン 製品開発部) 松浦大輔・鈴木 茂・金谷裕敏・綱川光男 (28) 2. 키틴 나노섬유의 피부에 대한 새로운 생체기능 New bi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1998년 ‘손으로 미인을 만들 수 있다’를 출간한 이후 이 책의 내용으로 유명 탤런트와 ‘얼굴이 작아졌어요’라는 비디오가 만들어지면서 ‘작은 얼굴 만들기’와 ‘CD만한 얼굴 만들기’가 유행했었다. 덕분에 방송국마다 출연 요청과 강의 스케줄이 밀려 들었다. 물과의 첫 번째 인연은 용문산 얼음물 빡빡한 일정에 심신이 지쳐있던 어느 날, 평소에 기 수련을 함께 하던 분이 찾아와 물 수련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워낙 추위를 많이 타는 체질이라 기겁을 하며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냉수도 못 마시는데 어떻게 찬물에 들어가느냐고, 또 찬물에 발만 담가도 발에서 쥐가 난다며 손사래를 쳤다. 그런데 잊을 만하면 찾아와서는 “찬물에 들어가면 피부가 물을 끌어 들여 뼈 속까지 수기(水氣)가 스미므로 피부가 건강해진다. 찬물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심폐기능이 좋아지기에 집중력도 높아진다. 더운 물에 몸을 담그면 그 반대 현상의 문제들이 생긴다” 등 물 수련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늘어 놓았다. 신념이 참으로 대단한 분이었다. 그러던 어느 토요일, 이분이 또 찾아왔다. 마침 야외로 나가 머리를 식히고 싶던 차에 호기심 반 심심풀이 반으로 따라나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SK바이오랜드 이옥섭 부회장의 장남 용근 군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12월 8일 오후 6시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된다. * 연락처 :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그랜드 볼룸 02-753-7788, 이옥섭 부회장 010-5290-520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의 궁중화장품 브랜드 ‘더 히스토리 오브 후’가 한국의 아름다운 ‘왕실 여성 문화’의 보존과 후원에 나선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11월 7일 서울 창덕궁 대조전에서 문화재청과 ‘왕실여성 문화지킴이 후원약정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재청, LG생활건강 관계자를 비롯해 ‘후’의 모델로 활약 중인 배우 이영애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후’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인 궁과 왕후의 고귀한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맺고 궁궐의 보존관리와 궁중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왕실 여성 문화를 알리고 지키는데 앞장서 온 ‘후’는 이번 후원약정을 통해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고유의 왕실 여성 문화를 새롭게 발굴해 알리는 ‘왕실 여성 문화 지킴이’로서 그 활동을 더욱 확대한다. 이에 따라 향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의 아트 콜라보레이션 등을 통해 왕실 여성과 관련된 문화 콘텐츠를 개발·확산하며, 왕실 여성들의 유물 전통방식 재현도 후원할 계획이다. 또 창덕궁의 대표 왕실 여성 공간인 보물 제816호 ‘대조전’의 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도심형 특성화 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허용무)는 11월 2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2018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림 페스티벌’은 졸업작품 발표회, 전공체험관, 뷰티콘테스트, 취업박람회로 구성된 정화예술대학교의 교육문화행사로 올해로 제4회를 맞았다. 정화예술대학교 측은 “‘2018 정화예술대학교 드림페스티벌’에서 정화인의 끼와 재능을 확인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대한화장품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가 11월 16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100주년 기념관 테크노큐브(Technocube)동 12층 큐브홀에서 열린다. 100주년기념관에서 오전 세션, 오후 발표세션 Ⅰ, Ⅲ, 테크노큐브동 12층 큐브홀에서는 오후 발표세션 Ⅱ, Ⅳ가 진행된다. 이번 학술발표대회에서는 대한화장품학회 명예회장인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박수남 교수의 keynote 발표와 오전 세션 구두 3편 발표가 진행되고 오후 세션에서는 100주년 기념관과 테크노큐브동 12층 큐브홀에서 나뉘어 총 21편의 구두발표와 포스터 논문 69편이 발표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nc886, A Non-coding RNA, Prevents UVB-induced Photoaging and Inflammation in the Skin(이광수, 바이오스펙트럼), 피부효능이 우수한 토종 납작콩의 복원 및 유전적 특성연구(김묘연, 아모레퍼시픽), 딥러닝 기반 임상적 눈가주름 평가(백지훈, 더마프로)가 발표된다. 오후 발표세션에서는 총 21편이 발표된다. 별불가사리로부터 분리된 Asterosaponin P1의 항노화 효능(이소영, LG생활건강), Effect o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과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독일의 최대 온라인 플랫폼인 ‘잘란도(Zalando)’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스트리아와 폴란드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이를 위해 우선 잘란도는 지난달부터 뷰티 영역에 ‘남성 뷰티 케어’ 영역을 따로 마련해 피부, 몸, 헤어 등과 관련된 25개 브랜드 1,500여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브랜드는 데이비드 베컴(David Beckham)의 하우스99(House99)와 로레알 럭스 그룹(L' Oreal Luxe Group)의 클라리소닉(Clarisonic)과 같은 브랜드 외에도 천연 화장품도 제공하고 있다. 잘란도는 올해 3월부터 화장품 시장에 진출해 화장품, 스킨케어, 헤어케어 제품, 향수, 액세서리 등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잘란도 뷰티(Zalando Beauty)’에서는150개 브랜드 7,000여 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는 로레알 파리(L'Oréal Paris), 메이블린(Maybellin), 스위스 천연 브랜드 벨레다(Weleda), 닥터 데니스 그로스(Dennis Gross)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했다.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판매 섹션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화장품이 때 아닌 '화재 위험성' 제품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한류열풍의 대표주자로 떠오른 화장품 산업은 이번 사태를 통해 화장품 업계가 많이 위축될 것이라며 안타까워 하고 있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K-뷰티 확산에 악영향을 주면서역풍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최근 일부 제품에서 인화, 발화성이 있어 ‘화재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확인되었지만 소방당국이 이를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제품’이라는 전제로 위험물로 인식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는 것은 과잉 규제라는 반응이다. 지난 11월 5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신청한 한 청원인은 “소방청이 지난 8월 27일자로 입법예고한 ‘위험물안전관리법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으로 성장 위축, 일자리 저하, 산업 전반에 대한 불확실성 조성, 수출 동력 약화 등과 같은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고 청원 이유를 밝혔다. 11월 9일 현재 국민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456명이며 오는 12월 5일 마감된다. 청와대 국민청원은 ‘국민이 물으면 정부가 답한다’는 국정철학을 지향하고 반영하고자 도입한 청와대가 활용하는 직접소통의 수단 중 하나로 2017년 8월 17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이날오후 주제발표여섯번째 마지막 강사로 나온 왕웨이(Daniel) 중국 이씨모호(ECMOHO)총괄이사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현황과 한국 기업 활용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왕웨이 이사는이씨모호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소개하고 한국 화장품 기업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줄수 있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 문제로 인한 정치적 현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이날오후 주제발표 세번째 강사로 나온 이용준 북경매리스그룹 한국지사장은 '중국 CFDA 화장품 행정허가와 주의사항, 화장품 법규 동향'을 발표를 통해 “중국에서 위생허가를 받는것이 무엇인가 어렵다는 인상을 주지만 이는 중국 특색이 짙은 인허가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용준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북한 비핵화 등 글로벌 핫이슈의 중심에 선 중국의 현재를 확인, 중국 시장의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최근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오후 주제발표 두 번째 강사로 나온 김기태 쏘와우코리아 대표는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등 정치적인 상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최근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세번째연사로 나온 장래은 제이프렌즈대표 겸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대표는 ‘대륙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소현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 화장품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급변해 가고 있다. 특히 올해 상반기까지 사드등 정치적인 상황까지 겹쳐 국내 화장품 업계의 대 중국 시장 진출에 많은 애로점이 있었다. 이미 중국 모바일 마케팅은 국내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해 나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은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 ‘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최근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오전 두 번째 특강을 실시한 김승영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회장 겸 상해웨이나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회사들의 최대 시장인 중국이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다. 미중 무역전쟁, 북한 비핵화 등 글로벌 핫이슈의 중심에 선 중국의 현재를 확인, 중국 시장의 리스크와 기회요인을 알아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코스인(대표이사 길기우), 한국화장품공업협동조합 공동주관과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 중국비지니스네트워크 후원으로11월 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최근 회복조짐을 보이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성공전략을 공유하는‘2019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업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보였다. 최근한국과 중국은 이전의 적대적인 분위기에서 탈피해 화해무드가 조성되고 있는 분위기다. 이런 상황에 따라 다가오는 2019년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국내 화장품 업체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첫번째 특강을 실시한 강준 한중기업연구소 대표는 ‘혁신 차이나, 2019 중국 정치, 경제 어디로 가나?’를 발표해 큰 주목을 받았다. 강준 대표는 중국의 거시적인 상황을 돌아보고 한국 기업에게 중국이 여전히 매력적인 시장으로 남은 것인지 여부를 다면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미국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이 일본 코슈메슈티컬 뷰티 브랜드 '닥터시라보 (DR.CI:LABO)'와 에스테틱 살롱을 운영하는 ‘시즈홀딩스’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J&J는 2018년 10월 29일부터 2019년 1월 10일까지 TOB(주식 공개 매수)를 실시해 주당 5,900엔(약 58,000원), 총액 약 1,500억엔(약 1조 4,855억원)으로 매입한다. 또 닥터시라보의 창업자이자 최대 주주인 조노 회장의 지분을 약 800억엔(약 7,922억원)으로 취득해J&J의 자회사화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2016년 해외 사업 전개를 중심으로 한 자본업무제휴를 체결해 J&J 주도 하에 아시아권을 대상으로 광고,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앞으로 시즈홀딩스는 J&J의 고가 제품의 신규 개발과 연구개발 등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J&J의 판매망을 활용한 글로벌 전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 J&J는 국내 판매 등록회원 1,258만명(2018년 7월 기말)을 보유한 시즈홀딩스의 고객관리 데이터 베이스를 활용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은 현재 중국과 홍콩에 편중돼 있는 수출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싱가포르 등 수출유망국가를 발굴하고, 이를 중소기업에 안내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이 독자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온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11월 8일 개최한 ‘G·C·E·C 프로그램 - 정부 화장품 육성정책 방향과 화장품 신기술 연구개발(R&D) 동향 세미나’에서 강사로 나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이승희 박사가 강조한 대목이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해 정부 화장품 육성정책 방향과 화장품 신기술 연구개발(R&D)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세미나는 경기남부 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뷰티화장품산업팀 이승희 박사의 ‘국내외 화장품 시장 분석과 정부의 화장품 육성 정책 방향’ 발표로 이어졌다. 이승희 박사는 국내외 화장품 시장 분석을 통해 한국 화장품 산업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화장품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 지원 정책 등에 관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