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흑설탕으로 만든 화장품 '블랙슈가' 시리즈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인기 화장품 브랜드인 '스킨푸드(SKIN FOOD)'가 지난 10월 8일 한국에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스킨푸드는 일본에서 단독매장이 20개 이상 운영되어 있다. 이번기업회생 절차에따라일본내 거래 업체에서 제품 조달을 둘러싼 불안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생산 거점이 가동 중단에 몰리는 등 생산 자체에 영향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현지에서도 유통과 제품 도착 지연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일본의 스킨푸드는 (주)아이카의 자회사인 (주)푸드코스메틱이 수입, 판매하고 있다. 아이카의 스킨푸드 담당자는 지난 10월 11일 도쿄 상공 리서치와의 인터뷰를 통해 "일본에서 재고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긴 하지만 일본 국내 점포망 축소에 영향을 줄 정도의 문제는 아니다"면서 “현재 한국에 직원을 파견해 상황 파악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기업회생 절차에 대해서는 "일부 파악은 하고 있었지만, 갑작스럽게 통지를 받아 서둘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고 밝혔다. 푸드코스메틱은 2009년 설립해 같은 해 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나고야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향료 등 자생 식물원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변국에서는 어떻게 산업 육성에 나서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11월 2일 제주 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제5회 제주 천연 화장품 박람회’의 병행 행사로 개최되는 ‘제1회 제주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에 인도, 중국, 이스라엘, 일본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 화장품 식물향료 육성에 관한 주제발표에 나선다. 제1회 제주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 일정표 (사)제주산학융합원(원장 이남호)과 제주천연화장품박람회조직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포럼에는 중국과학원 산하 곤명식물연구소의 두지지 박사, 인도 중소기업부 산하 향료연구개발센터의 샥티 슈클라 소장, 이스라엘의 향료전문가 마이클 쯔비엘리 박사, 일본 히노키랩사의 노리코 곤도 대표 등이 발표, 토론자로 초청됐다. 올해 처음 연례행사로 기획된 ‘제1회 국제 화장품 지식포럼’에서는 향료분야 주제토론 외에 국내 화장품 산업의 미래를 진단하고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세션이 함께 마련됐다. 산업 전망과 대응 세션에서는 제주대학교 화학코스메틱학과 윤경섭 교수가 ‘맞춤형화장품 시장 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아시아 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 2018)가 11월 미래 고객 경험에 영향력을 미칠 최신 트렌드와 최첨단 기술을 소개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1 Fair 2 Venues)’로,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2개의 서로 다른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코스모팩 아시아(Cosmopack Asia)’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WE)에서 뷰티 서플라이 체인 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코스모팩 아시아에서는 원료, 재료, 기계, 자동화, 포장, OEM 등과 관련한 업체와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이어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홍콩 컨벤션&엑시비션센터(HKCEC)에서 뷰티 완제품 업체들이 참가하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Asia)’가 진행된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에서는 향수, 화장품, 스파,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분야의 완제품과 전문 기업이 참여한다. 주최측은 “두 전시장 모두에서 뷰티 제품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화장품 제조공정 자동화 시스템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화장품 제조공정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것으로 닫힌 채로 제공되는 화장품 용기의 정렬, 개방, 이물질 제거, 흡수재 공급, 주입, 용기 밀폐까지 전체 공정이 하나의 시스템 내에서 전자동으로 가능하다. 좀더 자세하게는 공급된 화장품 용기를 내용물 투입이 가능하도록 센서를 이용해 위치 정렬한 후 커버 개방, 개방된 화장품 용기 내에 액상 화장료와 흡수재를 순차적으로 투입, 액상 화장료를 흡수재에 효율적으로 흡수, 용기 상부에 링 체결 순서로 이어지는 공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지금까지는 화장료를 용기에 투입한 후 이를 고정하는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많은 인력이 필요하고, 다음 단계로의 이송과정에서 내부 용기에 유입되는 먼지나 이물질을 전부 수작업으로 제거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또 흡수재를 가압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용기 테두리 부분에 넘쳐흐를 수도 있어 작업자가 수작업으로 닦아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각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특허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배우 문채원의 깨끗하고 맑은 청순 미모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문채원의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와 SNP가 함께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문채원은 청순 발랄함이 가득한 미모와 성숙된 아름다움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채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명당’에 이어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 선옥남역으로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2018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10월 23일 오송역 1층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에는 이시종 충북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 장선배 충북도의회의장, 중앙부처 관계자, 지역대학 총장, 주요 기관단체장, 화장품 뷰티 관련 협회와 기업 대표 등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은 ‘오송의 아름다움‘를 주제로 한 바디페인팅 뷰티쇼를 시작으로 오송에서 시작한 K-뷰티가 전세계로 퍼져 나가기를 기원하는 향수 퍼포먼스와 주요 인사의 축하말 릴레이, K-뷰티관, 기업관, 마켓관 등 전시관 투어로 이어졌다. 이번 엑스포는 235개사 화장품 기업과 44개국 500여명의 해외 바이어를 포함해 1,00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가해 2,300여 회의 수출상담회가 열리게 되어 수출전문 엑스포로 명성을 잇게 됐다. 특히 올해는 수출전문 산업 엑스포에 더하여 전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엑스포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과 뷰티체험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이 즐기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화장품 축제의 장으로 준비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막식 첫날부터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독보적인 ‘패러디 장인’ 배우 권혁수가 화장품 바이럴 영상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뷰티, 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공동대표 김병훈, 이주광)의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인 메디큐브는 최근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배우 권혁수와 함께 4편의 SNS 바이럴 영상을 선보였다. 바이럴 영상 속 권혁수는 특유의 연기력으로 진지함 속 위트가 묻어나는 인터뷰편, 제2의 전성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영자를 연상케 하는 패러디편, 촬영이 끝난 후 피부 관리 노하우를 소개하는 컨셉의 라이브편,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변신해 제품의 특장점을 코믹하게 소개한 홈쇼핑편 등 총 4편의 영상을 완성했다. 이번 바이럴 영상은 배우 권혁수와 메디큐브의 ‘환상 케미’로 뷰티 브랜드 영상으로는 색다른 재미 요소를 담으면서도 각 제품의 특장점을 절묘하게 소개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큐브 관계자는 “메디큐브를 대표하는 제품과 권혁수만의 명품 패러디가 만나 유쾌한 영상이 탄생했다”며 “이번 영상의 통해 메디큐브의 또 다른 매력이 전해졌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국내외 뷰티 산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와 글로벌 리더로서의 인재양성을 교육 목표로 한다.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뷰티디자인(▲헤어 ▲두피 케어 ▲메이크업 ▲네일 ▲에스테틱)과 화장품디자인(▲코스메틱MD ▲화장품브랜드기획 ▲용기·패키지 ▲VMD)를 전공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돼 뷰티전문가 뿐 아니라 화장품 브랜드디자인 MD 양성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다.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의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특성은 ‘전문화’에 있다. 타 대학의 뷰티학과들이 미용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라면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한성대학교의 장점이기도 한 디자인과 예술의 강점을 바탕으로 뷰티디자인 분야를 전문화한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한성대학교 뷰티디자인매니지먼트학과는 다른 대학이 교육하는 미용의 기술적인면 뿐 아니라 디자인 기획 능력과 경영 컨설팅 창업을 위한 교육, 해외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총체적인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특성화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교육 활성화를 위해 미국 Pacific States Universit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LG생활건강의 성장세가 무섭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3분기 전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조 7,372억 원, 영업이익은 9.8% 증가한 2,775억 원, 경상이익은 10.2% 증가한 2,71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후, ‘숨’, ‘오휘’, ‘빌리프’ 등 럭셔리 화장품이 국내와 해외에서 좋은 실적을 달성하며 화장품사업 성장을 견인했고 생활용품사업은 국내 사업 강화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을 위한 기본을 다졌다. 음료사업은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다양한 제품 라인업으로 탄산과 비탄산이 모두 성장하며 사상 최고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럭셔리 화장품 매출은 3분기 누적 매출 2조 1,78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30.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2분기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4분기 증가하며 14년 동안 성장했다. 지속적인 수익 증가로 부채비율은 전년 3분기 말 56.1%에서 7.6%p 개선된 48.6%로 4년 연속 꾸준히 낮아졌다. 한편, 3분기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5조 490억 원 영업이익 8,285억 원을
복합적인 체취 성분에 대해서도 뛰어난 흡착ㆍ소취 기능을 가진 백색 활성탄 현대 사회에서 체취(體臭)는 젊은 층부터 중년, 노년층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상을 주고 있다. 따라서 자기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발산(發散)하는 냄새에 대해서 사람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다양한 대처법이 제안되고 있다. 그림1 분체에서의 냄새전구체의 흡착률 그 하나로서 직접 몸에 약제(藥劑)를 도포하고 체취의 발생을 억제하는 데오도런트(방취제(防臭劑)) 가 있다. 그 기능은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냄새가 발생하기 전에 살균, 제한(制汗) 작용을 통해서 냄새의 발생원(源)에 대처하는 방취가 있으며 발생한 냄새에 사후에 대응하는 소취(消臭) · 흡착, 마스킹 (masking)이 있다1)~3) . 전자(前者)의 살균에는 아이소프로필메틸페놀과 벤잘코늄클로라이드가 이용되면서 체취 발생 원인인 피부 상재균에 대해 직접 살균하여 즉시 효과성이 높다. 또한 제한 작용에는 징크페놀설포네이트나 알루 미늄클로로하이드레이트, 알루미늄클로라이드 등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들 성분이 피부의 에크린(eccrine) 선을 막아 냄새전구체(前驅體)를 포함 에크린 땀샘의땀 분비를 억제하고
인체 피부에서 발산되는 미량 생체 가스의 거동 - 발한 바이오마커로서의 초산 인간의 신체 표면에서 발산되는 미량의 생체 가스를 피부 가스라고 부른다. 피부 가스는 피부 표면에서 항상 발산되며 이것이 공기 중으로 확산되어 후각에 도달했을 때 체취로서 인식하게 된다. 피부 가스는 극미량의 기체이기 때문에 포집 · 분석이 어렵고 구성되어 있는 화학물질의 종류와 양도 그 실태가 거의 알려 지지 않았다1) . 그러나 1990년대 후반부터 가스 크로 마토그래피-질량분석기(GC-MS) 등을 이용한 피부 가스 성분의 정성분석이 시작되어 지난 몇 년 동안 피부 가스에 대한 정량적 연구가 일부 보고됨으로써 피부 가스의 종류와 발산량에는 인간의 신체적 · 생리적 상태, 질병 유무, 생활습관이나 생활환경 또는 정신적 상태 등이 관여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1)~4) . 그림1 피부 가스의 발산경로(모식도) 에너지 기질의 대사과정에 있어 소화기 계통에서 섭취된 산 또는 세포 내에서 생성된 산은 호흡기 계통을 통해 호흡 중에 배출되거나 신장비뇨기 계통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된다 5). 호흡 중에 배출된 산은 휘발성 산이라 부르며 그 전형적인 것이 이산화탄소이다. 한편, 젖산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뷰티 패션 매거진 엘르는 아마존의 파격적인 향수 가격 인하 소식을 보도했다. DKNY의 클래식 제품인 비딜리셔스(Be Delicious) 향수는 여전히 인기가 많다. 70~90€ 사이의 가격을 아마존이 50% 이상인하해 판매하면서이 제품은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올랐다. 비딜리셔스는 이제 €30만 주면 아마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도나 캐런 뉴욕(Donna karan New York)을 위해 2004년 모리스 루셀(Maurice Roucel)이 만든 100ml 향수이다. 오이와 석류, 녹색 사과의 과일 향으로 사과의 관능적인 곡선을 모방한 제품 용기가 대표적이다. 목련, 장미, 제비꽃, 은방울의 꽃의 잔향이 있으며 앰버와 샌들 우드가 베이스로 사용됐다. 이 향수는 아마존에서 별 5점 중 3.9를 받았다. 특히 50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내구성, 진한 사과향, 선물용과 관련된 긍정적인 리뷰를 남겼다. 아마존에서 파격적인 가격의 판매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리뷰어들의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제품은 곧 품절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패션 뷰티 매거진 엘르 스페인은 뷰티 에디터들이 전하는 올가을 헤어, 메이크업, 피부 관리를 위한 3가지 포인트를 보도했다. 1. 밤낮으로 영양과 수분 피부에 공급 여름 이후 피부는 건조해지고 많이 푸석해지고 결국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그러면 피부 각질이 벗겨지고 피부가 단단해져 새로운 주름이 생기게 된다. 여름에 피부에 가장 공격적인 요인인 태양은 피부의 탄력과 재생에 필수적인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에 영향을 주는 세포 DNA를 손상 시킨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모이스처라이저를 매일 사용해 피부를 회복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피부 노화의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제품에 노화 방지 성분이 풍부해야 한다. 추위, 바람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해 피부가 건조해지면 계속해서 피부가 상하기 때문에 이 성분은 겨울이 오면 반드시 필요한 제품으로 주름개선에 도움이 된다. 2. 매트한 립, 두꺼운 눈썹과 짙은 색의 아이섀도 계절이 바뀌면 유행을 재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 여름을 강타했던 '누드'톤은 가을에도 계속되지만 이번 시즌 메이크업은 윤기와 90년대의 어두운 톤, 갈색, 토스트 색상의 아이섀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지리산을 매개체로 한 화장품 산업이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남원·지리산권 자원식물을 활용한 화장품원료 산업화를 전개하고 있는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이 ‘2018 지리산, 아름다운 공감 네트워킹’을 통해 2014년 남원시화장품산업지원센터가 설립된 후 밑바탕을 다져온 모습을 대내외에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지리산권 화장품원료사업단 김지효 단장은 ‘남원화장품산업지원센터 소개’를 통해 그동안 쉽지만은 않았었던 발자취를 설명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2014년 6월 ‘남원시 화장품산업 진흥 조례’ 제정해 화장품 산업이 남원의 미래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고 2016년에는 CGMP 생산공장을 세웠다.특히 화장품 원료인증시스템 시범운영, 남원화장품원료화품목 검증·확대, 남원소재원료기업 네트워킹 활성화, 남원화장품원료스토리아카이브 구축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남원 화장품 산업의 모태인 자연과 지리산의 아름다움을 공감하는 자리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남원과 지리산권에서 자생하는 식물을 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제미용가총연합회 성기하 이사장이 별세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0월 25일 6시 30분 엄수된다. *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02-860-3500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재능과 테크닉으로 얼굴에 변화를 주고 유행을 만드는 이미지를 창조해 낸다. 그들의 손을 거치면 얼굴형과 미소에 변화를 줄 수 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업은 주요 국제 행사, 레드 카펫, 중요한 패션쇼에서 드러난다. 일부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자신의 화장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메이크업 아티스들은 주요 행사가 있는 유명 인사들의 메이크업을 맡기도 한다. 1. 나탈리아 벨다(Natalia Belda) 2001년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일을 시작한 나탈리아 벨다는 스페인 여배우 블랑카 수아레스(Blanca Suarez)의 메이크업을 담당한다. 그녀의 스타일은 자연스럽고 단순하며 마리아 레온(María León)이나 아드리아나 우가르테(Adriana Ugarte)와 같은 스페인의 유명 배우들을 담당한다. 유명 패션 잡지와 레드 카펫에서 그녀의 작업을 계속해서 확인할 수 있다. 2. 이반 고메즈(Ivan Gomez) 스페인 무르시아(Murcia) 지역 출신인 이반 고메즈는 샤넬 스페인의 공식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전문 언론사가 뽑은 전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메이크업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스페인 유명 배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아모레퍼시픽그룹은 경영 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과 유통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조기에 조직 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기존 브랜드 채널 조직을 브랜드와 채널로 분리해 브랜드 중심 조직으로 개편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이번 인사를 통해 2025년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을 향한 기업 비전을 대내외에 적극적으로 소통해 지속 가능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하게 구축하는 것과 동시에 내년도 경영 전략을 선제적으로 준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승진 21명, 전보 15명 등 총 36명)를 통해 각 조직이 지닌 핵심 역량에 보다 집중한 가운데 조직 간의 긴밀한 협업을 공고히 하고자 단행했다. 더불어 지속가능한 질적 성장을 향한 굳건한 토대를 마련하는 기회로 삼고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새로운 아름다움으로 세상을 변화하게 하는 원대한 기업(Great Brand Company)이자 존경받는 글로벌 대표 뷰티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초석으로 업계는 받아들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요 임원 인사 ▣ ㈜아모레퍼시픽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이 롯데, 신세계, CJ 등 한국 리테일 그룹의 동남아시아 허브가 되고 있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에서 롯데쇼핑이 운영하는 리테일 체인에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 롯데그룹 발표에 의하면 인도네사아 시장은 롯데그룹의 전체 해외 매출의 17%를 차지하고 있다. 롯데쇼핑이 운영하고 있는 슈퍼마켓 체인인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25개 도시에서 46개 지점을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말까지 1조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0년까지는 인도네시아 10개 다른 도시에 36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공과 함께 롯데쇼핑은 베트남에서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까지 하노이 롯데몰의 건설을 완공하기 위해 3,3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신세계그룹은 동남아시아에서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가장 큰 리테일 그룹인 신세계는 2015년 하이퍼마켓 형태인 이마트를 호치민에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주소 366 Phan Van Street. Tri Street, Ward 5, Go Vap District, Ho Chi Minh City.) 이 지역의 이마트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일본을 대표하는 미용 정보종합 사이트 '@COSME(앳 코스메틱)'을 운영하는 아이스타일에서 지난 10월 1일 홍콩 2호점을 오픈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앳 코스메틱의 해외 점포는 홍콩 2호점을 포함하면 총 6번째가 된다. 홍콩 2호점은 홍콩의 TMT플라자에 오픈했으며 매장 면적은 약 35평이다. 매장에서 취급하는 상품 브랜드는약 250가지로 모두일본 화장품 브랜드이다. 가네보의 스킨케어 시리즈 'freeplus(프리 플러스)'도 홍콩 2호점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인다. 앳 코스메틱 홍콩 2호점이 자리한 곳은 중국 본토 여행객을 포함해 매일 3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인기 있는쇼핑 명소다. 상품을 자유롭게 테스트 할 수 있는 환경과 고객 상담 등을 통해 홍콩, 그리고 중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노리고 있다. 한편, 홍콩 1호점은 지난 6월 구룡 침사추이의 상업 시설 '스타하우스'에오픈했으며 그동안 10만명이 넘는 소비자가 내점한 바 있다. 홍콩 2호점도 1호점과 같은 규모의 내점 객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앳 코스메틱 관계자는 "2019년 6월까지 홍콩의 더 많은 지역에서
[심형석 하우스부띠끄 대표이사]최근 EU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 Restriction of Chemicals)와 관련된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 REACH는 지난 2007년 1월 발효된 유럽의 신화학물질관리 제도이다. EU 역내에 1톤 이상 제조, 수입되는 화학물질의 양과 위해성에 따라 등록(Registration), 평가(Evaluation), 허가(Authorisation)와 제한 (Restriction) 규제를 받게 된다. 그동안 사전등록, 물질정보교환 포럼(SIEF), 등록(올해 5월 31일 마감)등의 절차가 진행된 바있으나 최근 일부 국내 주요 화장품 제조사에서 REACH 등록이 되지 않은 물질(substance)과 미등록 물질에 대해 제조상의 문제로 유럽 수출을 준비하는 많은 화장품 제조사와 제조판매사들이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아직까지 제대로 된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논쟁의 소지는 있다. 정부 관계자의 말을 빌자면 정부에서는 REACH 발효 시점에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아직도 곳곳에서 해당 내용에 대해 홍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정섬’ 제주도가 화장품 산업 육성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제주도의 화장품 산업을 키워 나가는 것은 물론 타 지역에서 생산된 제품에 제주도의 이미지가 마케팅으로 활용되는 것을 막고 제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제주만의 화장품인증제도를 통해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기업들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제주화장품 인증 기업들이 모여 2017년 5월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를 발족한데 이어 최근 사단법인으로 전환, 공신력을 갖췄다. 제주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해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가 나아갈 길은 무엇인지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을 만나 들었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가 9월 4일 제주 시리우스 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단법인 출범식을 갖고 ‘사단법인’으로 첫 발을 내딛었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어떻게 시작됐나? 협회의 탄생 배경을 말하기에 앞서 ‘제주화장품인증제도(Jeju Cosmetic Cert)’에 대해 설명할 필요가 있다. ‘제주화장품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물이나 알코올에 분산 가능한 나노입자형 유기 광촉매(J-cat) 에 의한 냄새의 제거 광촉매를 활용한 환경정화에서의 응용이 활발히 이루어졌던 90년대 중반 소취기능으로서의 광촉매는그 중에서도 가장 효과가 있었던 것이었다1) . 실제로 TiO2 (티타늄다이옥사이드)에 의한 공기청정장치는 실용화 되어 지금도 병원의 대합실 등에서 쉽게 볼 수있으며 대형마트에 가면 광촉매가 담지된 거치형 소취재를 볼 수 있다. 그림1 J-cat(좌)와 n형 반도체 광촉매(우)의 원리도 광촉매의 분야에서는 자외선에만 응답하는 TiO 2 광촉매에 대해 가시광선 응답화가 커다란 과제였다. 그리고 많은 가시광선 응답형 광촉매가 개발되어 왔지만 그것들의 대부분은 각종 천이원소를 함유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에 반해 필자들은 유기소재를 베이스로 한 광촉매에 계속 주목해 왔다. 그 특징을 아래에 정리한다. 1) 유기재료 베이스이며 금속을 전혀 함유하지 않아도 광촉매로서 작용할 수 있다. 2) 모든 가시광선에 광 양자 수율로 응답한다. 3) 마이크로 유체 디바이스에 의해 낮은 코스트로 대량생산(kg/min레벨)이 가능하다. 1번의 유기재료인 점은 종이나 플라스틱제품과 섞어서 악취를 제거
뇌 과학의 관점에서 - 냄새 ・ 향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 뇌 과학은 지난 수십 년간 급속한 비약 · 변혁을 이루어 현재도 일취월장의 기세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종래, 아직 해명되지 않은 인간 뇌에서의 신경 정보처리가 점차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뇌 과학의 발전은 주로 인간의 뇌를 외부에서 비침습(非侵襲)적으로 계측하는 기술의 발전에 힘입은 바가 매우 크다. 필자 등도 인간의 뇌 활동을 외부에서 비침습적으로 측정하는 다양한 기술과 연구개발에 오랜 기간에 걸쳐서 관여해 왔다. 그림1 코 호흡과 냄새 ・ 향기 스니핑(sniffing) 그래서 본고에서는 이러한 인간의 뇌와 생체에 대한 비침습적 측정 방법의 몇 가지 측정 실제 사례를 들어 소개한다. 이와 함께 최근의 뇌 과학으로 밝혀져온 인간의 뇌 기능의 새로운 지식견해, 그리고 뇌 과학의 관점부터 이러한 기술을 이용해 해명된 ‘냄새 · 향기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과 그 메커니즘’에 대해 기술한다. 이전의 뇌의 신경 생리학 연구는 동물의 뇌 생리학 연구가 중심이었다1) . 인간의 뇌는 고도로 발달했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고 그 전모(全貌)를 해명하는 것은 정말 무모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최근 향수 시장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고급 수입 향수가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했다면 2015년을 전후로 백화점을 선두로 한 시장에서 다양한 고급 수입 향수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들의 생활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이전에는 비싼 제품과 저렴한 제품의 중간에 위치한 가격대의 미들급 제품을 합리적이라고 생각해 구매하였지만 지금은 아예 싼 제품을 구매하거나 최고급 제품을 구매하는 등의 극단적인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이는 향수 시장 역시 마찬가지인데 고급 수입 향수의 수입 증가는 이러한 국내 소비자들의 소비 성향 변경과 함께 크게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이러한 소비 성향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최근 들어 보편화 됐으며 다양한 글로벌 화장품 제조사들은 마진률이 높은 고급 향수를 중요한 품목으로 다루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에 입점한 수입 향수 브랜드들은 공격적인 마케 팅으로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업체들도 이에 대한 대책을 생각해야 할 시기가 도래했다. 국내 향수 시장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 그 규모가 아직 작은 편이다. 그러나 최근 소득이 증가하고
[진여수워터테라피 김여진 대표] “미용이란 손님의 얼굴, 머리, 피부 등을 손질해 손님의 외모를 아름답게 꾸미는 것(공중위생관리법)으로 정의되며, 미의 외적 기준은 시대적 요구와 문화조류에 따라 새롭게 변천돼 왔다.”(이혜영, 2011) 또 “산업사회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인해 삶의 욕구가 다양화되면서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웰니스(Wellness)의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현대인들은 신체와 정신은 물론 사회적으로 건강한 상태를 추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서형준, 2012) 그러나 “산업사회의 고도성장으로 인한 여성들의 의식변화와 함께 환경문제”(구윤서 등, 2013)와 “급속한 작업 환경변화로 단순 반복, 지속되는 작업 등이 증가하고 있다.”(한국산업안전공단, 1997) 먼저 도심의 건물들이 시야에서 사라질 정도로 대기오염은 심각한 수준이다. “대도시의 대기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치를 몇 배씩 웃도는 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하고 있다.”(김영성, 2012, 정욱교 등, 2015) 이것은 “공기의 자정능력을 넘어선 각종 유해물질이 대기 중으로 방출되고 있으며, 특히 화석연료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호주 스킨케어 브랜드 에고(Ego)는 중소기업이 호주 중국 자유무역 협정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호주 연방정부 실태조사위원회에 중국 정부의 수입 화장품에 대한 동물실험 요구 조건을 완화할 것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제출했다. 호주와 중국은 지난 2015년 6월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했다. 중국은 제품과 서비스 모두에 있어 호주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거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에고(Ego) 앨런 오펜하임(Alan Oppenheim) 전무이사는외무, 방위, 무역에 관한 공동 상임위원회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모든 수입 화장품이 동물실험을 완료해야 한다는 중국 정부의 요구로 인해 자사 제품의 중국 수출이 중단되고 있다"고 밝혔다. 오펜하임 전무이사는의견서에서 "중국 식품의약품안전청(FDA)이 동물실험을 하지 않은 화장품 수입을 금지하는 것은 동물에 대해 비윤리적일 뿐 아니라 무역에 대한 비관세 장벽을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또 그는"호주는 화장품을 규제하는 가장 엄격하고 철저한 표준을 갖고 있다"고 말하고, 호주에서 테스트한 화장품이 중국에서 금지된 성분을 함유하지 않는 한 수입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업 칸타르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과 WPP의 BrandZ Ranking에 따르면, 구찌(Gucci)는 BrandZ Brand Ranking에서 3위를 차지, 66 %의 성장률로 224억 4,200만 달러(한화 약 29조 1,363억 원)에 달하는 2018년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고급 브랜드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BrandZ Global Ranking에서는 5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의 BrandZ Ranking에서는 410억 3,800만 달러(한화 약 53조 2,841억 원)에 달하며 브랜드 가치가 41% 증가한 루이비통 (세계 순위 26위)이 주도하고 있다. 에르메스 (Hermès)는 20%의 성장률을 보여 280억 630만 달러의 가치를 보유했으며 글로벌 리스트 39위를 차지했다. 이3개 브랜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의 BrandZ Top 100 순위에 해당하는 고급 카테고리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이브 생로랑 (Yves Saint Laurent)은 2018년 세계 10대 고급 브랜드 BrandZ 목록에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의 최대리테일 회사인 사이공 쿱은 2018년 10월 사이공에 100번째 마트를 오픈했다. 마트를 포함해 사이공 쿱의 리테일 체인은 600개가 넘었으며 베트남 전역에 100 만명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사이공 쿱은 1989년 호치민에서 설립됐다. 현대적인 리테일 시스템에 대한 많은 경험은 없었지만 성공적으로 새로운 소매를 베트남에서 소개한 첫 번째 기업이 됐다.외국의 경쟁업체들과의 경쟁으로 성공과 실패가 있었지만 사이공 쿱은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베트남에서 소매부문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이공 쿱의 리테일 시스템은 협력적인 모델로 운영되어 시장의 필요를 충족시켜 주며 많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장소가 되도록 하고 있다. 주요 리테일 시스템인 쿱 마트는 시장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하고 지역의 거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전형적인 슈퍼마켓인 쿱 엑스트라, 센스 시티, SC 비보시티, 쿱 푸드, 치얼스 24시, HTV 쿱, 쿱 온라인 등은 베트남의 다양한 소매부문의 필요를 채우고 있다. 사이공 쿱의 소매 시트템은 원산지, 품질, 가격 경제성을 보장해 타 리테일 채널 대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이 해외 시장에서 주목을 받으면서 국내 화장품원료 연구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많은 국내 화장품원료 기업들이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품질력을 인정받아 수출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 같은 국내 로컬 화장품원료 기업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8월부터 국내에서도 나고야의정서가 시행되면서 화장품원료의 원산지 증명 관련 문제가 화두로 등장하면서 국내 화장품원료를 개발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 2019년 3월부터 천연 화장품 인증제도가 시행을 앞두고 있어 천연 화장품과 유기농 화장품원료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코스인은 10월 1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8 국제 화장품 신기술 신소재 동향 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금영삼 동국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신찬재 바이오제닉스 연구소장, 김필종 유니즈랩 대표이사, 박찬익 대구한의대학교 힐링산업학부 향산업전공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첫 번째 발표를 진행한 동국대학교 금영삼 교수는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지원 연구 수행을 통해 도출된 신규 기능성 화장품 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를 통해 ‘제주 화장품 인증’을 국내외 업계 관계자와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제주테크노파크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3~5홀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Beauty Expo Korea 2018)’에 ‘제주 화장품 인증 홍보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제주도는 도가 갖는 청정 이미지와 다양한 생물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원료,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산업 등을 연계해 화장품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다. 특히 제주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 제도를 지난 2016년 5월부터 도입, 운용하고 있다. 제주테크노파크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 생산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에 제주도의 이미지가 마케팅으로 활용되고 있어 제주만의 화장품 인증제도를 통한 ‘제주’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면서 “커져가는 천연 화장품 시장에서 제주도가 선도적 이미지를 구축하고 제주 브랜드의 공공자원화를 위해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어재선 엘앤피코스메틱 이사 부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0월 20일 13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이정훈 한국인삼공사 화장품기획부장 모친께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이며 발인은 10월18일 오전 9시에 엄수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하영 일본 통신원] 노벨라(Novera)는 얼굴 데이터를 분석하고 센싱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 거울 ‘노벨라(novera)’의 예약 접수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스마트 거울 ‘노밸라(novera)’는 거울을 통해 얼굴을들여다보면 피부 스트레스와 건강 등의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된 데이터로 피부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컨설팅을 제시한다. 노벨라를 통해 취득된 데이터는 암호화되어 본체와 클라우드에 저장되기 때문에 언제든지 직접적인 관리를 할 수 있다. 또 노벨라 거울을 바라보며 "오늘은 귀여운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는 등 원하는 뷰티 스타일에 대해 말하면 노벨라는 음성을 인식해 메이크업, 스킨케어, 안티 에이징 등 AR시뮬레이션을 통해 체계적인 뷰티 컨설팅을 선사한다. 휴식 모드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업데이트가 되면서 자동적으로 기능이 추가된다.또한 사용자의 말이나 표정 등에 반응하는 캐릭터 시스템을 탑재해 재미를 더했다. 크기는 약 폭 190×깊이 110×높이 382mm, 무게는 약 5kg 예약판매 한정 가격은 64,584엔(한화 약 70만원)으로 판매 가격은 75,384 엔(한화 약 80만원). 서비스 이용료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국내 화장품 수출 주력 시장인 중국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악재로 가세하고 있다. 중국 리스크 핵심은 미중 무역분쟁으로 촉발된 중국 소비심리 위축이 가장 큰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중국내에서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기에다 중국 정부의 따이공(보따리상) 규제도 악재로 부상하고 있다. 증권업계 화장품산업 전문 애널리스트들은 중국 기초화장품 시장에서는 로컬 업체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색조 시장에서는 글로벌 선두기업들이 경쟁 우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내 화장품 업체들이 설 자리가 점차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 기업들과 글로벌 선두기업들 사이에서'샌드위치' 처지로 심각한 고전을 치루고 있다는 의견들이다. 특히 최근 중국 위안화 약세 추세 역시 중국 화장품 수출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로 인한 중국내 화장품 소매 판매 증가세 둔화가 이어지고 있는 게 현실이다. 이처럼 중국 화장품 시장 리스크가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마케팅 전략 동향에 대해 국내 기업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적인 요소로 급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유럽 최대 화장품 유통채널인 ‘더글러스(Douglas)’가 새로운 프리미엄 스토어 ‘더글라스 프로(Douglas PRO)’를 오픈했다. 더글러스는 독일 함부르크의 에펜도어프(Eppendorf) 지역에 새로운 프리미엄 매장인 ‘더글러스 프로’를 열었다. 더글러스 프로는 기존 더글러스 제품에 ‘뷰티’와 ‘건강’ 요소를 더한 고기능 피부관리와 개별 뷰티 트리트먼트 제품, 피부 영양 보충제 등을 판매하고 있다. 더글러스측은 향수, 화장품 소매업 전문협회인 '독일연방향수협회(Bundesverband Parfümerien e.V.)'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포털 ‘퍼퓨머리엔나흐리히텐(https://www.parfuemerienachrichten.de)’를 통해 “앞으로 ‘아름다움’과 ‘건강’을 융합한 콘셉트를 핵심으로 다루는 전략에 따라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더글러스 프로’를 시작으로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피부관리에 대한 고객 요구를 충족시켜 새로운 핫 스팟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더글러스 프로는 피부관리 전문 브랜드인 '라 메르(La Mer)'와 항노화 피부관리 라인으로 유명한 페리콘 박사의 ‘페리콘 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