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201 In-Cosmetics Asia(아시아 화장품 원료 전시회)에 참가해 차별화된 제형을 기반으로 한 3층상 에센스, 5층상 클렌징 오일을 구현할 수 있는 원료 소재를 소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바이오뷰텍은 개막식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국내 고객을 포함해 일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인도, 프랑스, 영국, 미국, 캐나다, 브라질 등 각국 바이어들이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수출 기술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인영 대표는 이번 전시회 주제를 ‘비저블 효과(Visible Effect)’, ‘리얼 감동(Real Emotion)’, ‘리얼 효과(Real Effect)’라는 타이틀과 ‘Fun Cosmetics(펀 화장품)’로 정하고 독특한 한국형 원료소재를 국제 전시회에서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콜로이드 계면과학을 리드하겠다는 이번 전시회 참가 전략이 고객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어내 성공적이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경기가 침체된 내수시장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 시장으로 확대할 목적으로 화장품 원료제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경제 발전에 따라 국민들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자신을 가꾸고 꾸미는 등 자기관리가 중요해진 요즘 수많은 뷰티 산업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 산업 역시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데 특히 K-뷰티는 한류 열풍에 힘입어 2015년 10조 7,330억 원, 2016년 13조 510억 원, 2017년 13조 5,155억 원으로 화장품 생산실적은 증가하였습니다. 이에 식약처에서는 화장품 업계 발전을 위하여 수출지원 사업과 합리적 규제 개선을 실시하는 등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전 이면에는 과대광고의 지속적 증가라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소비자에 더욱더 자극적으로 어필하기 위한 과대광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과장성과 허위성이 짙은 화장품 불법 광고와 판매 행위는 고스란히 소비자 피해로 이어집니다. 아토피를 단 3개월에 ‘완치’해 준다는 ‘기적의 크림’의 광고를 보고 제품을 사용한 아토피 환자들이 전신의 살갗이 벗겨져 피와 진물이 나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며 방송에 출현했던 KBS1 TV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나 최저가라 속이고 화장품을 판매하며 소비자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대표 이지원)이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AWE, AsiaWorld-Expo)에서 열린 '2018 코스모팩 아시아'에 참가해 한국 화장품의 제조 기술력과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2018 홍콩 코스모팩 아시아'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홍콩 국제 화장품 뷰티 박람회 중 하나로 화장품 원료, 제조, 기계설비, 라벨 디자인, 용기, 부자재 등 공급체인에 관한 세계 우수 기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장이다. 유씨엘은 OEM ODM 부문에 참여해 자연주의 스킨케어, 헤어케어, 염모제, 코스메슈티컬, 제주화장품인증(Jeju Cosmetic Cert) 제품 등 특화 기술로 만든 다양한 화장품을 해외 기업들과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유씨엘 전시관은 화장품 콘셉트부터 아름다운 섬 '제주'의 자연물을 활용한 원료, 38년 노하우가 담긴 안정적인 제형화 기술, 제조생산, 임상까지 고객 맞춤형으로 '원스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씨엘의 강점인 저자극 화장품 개발 기술과 고함량의 천연 원료를 기반으로 한 안정화된 화장품 제형은 많은 관람객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해가 지지 않는 아모레퍼시픽의 사회공헌활동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끊임없이 지속돼 국내 기업들에게 귀감의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대표이사 서경배)에 의하면 지난 11월 9일 베트남 퀴논 시청에서 용산구 대표단과 1억 5,000만 원 상당의 ‘해피버스’를 지원하는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과 용산구청이 함께 베트남 퀴논시에 기증한 ‘해피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해 베트남 현지에서 버스를 구매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베트남 퀴논시는 도로와 통신 등의 인프라가 열악해 지역 인구 29만 명 중 도심 외곽에 거주하는 10만 명 상당의 주민들이 의료, 행정 등의 공공 서비스를 원활하게 제공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를 위해 퀴논시는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와 행정 서비스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재정적 어려움으로 이동수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은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자 퀴논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용산구청과 함께 퀴논 시민의 편의를 위해 45인승 대형버스 신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김정호 아모레퍼시픽 전무는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역사를 함께한 용산구와
건강한 모발을 자라나게 하기 위한 필수조건의 하나로서 ‘건강한 두피’를 들 수 있다. 두피가 자극을 받아 가려움이나 붉어짐 등의 염증이 생기면 모발의 양이나 질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져 있다. 매일 헤어케어나 미용습관(블리치, 염색, 파마 등)이 모발과 두피에 있어 강한 자극이 될 뿐 아니라 강한 자외선양이나 건조, 공기중의 미립자증가 등 환경요인도 모발과 두피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그림1 UV조사 후의 IL-1단백질의 유리량 본지 특집에서는 스핑가닌(sphinganine)이 두피의 건강상태와 모발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 보고되어 있지만(Evonik Nutrition & Care GmbH)스핑가닌을 베이스로 제조된 세라마이드와 화장품 성분으로서 많이 사용되는 2종류의 식물오일을 조합하면 두피상 태를 개선할 뿐 아니라 손상된 모발에 뛰어난 상승 효과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했다. 두피의 건조나 홍반, 가려움의 경감효과에 더해 블리치나 파마, 드라이기 의 열에 의해 손상된 모발을 복구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는 Hairflux® (헤어플럭스)는 낮은 농도에서 뛰어난 효과를 나타낸다. 20년 이상의 세라마이드엔지니어링에 관한 연구지식을 살린 ‘
뛰어난 감촉, 발랐을 때의 느낌은 피부의 질감향상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소비자도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 발랐을 때 매끄러운 느낌을 실감할 수있는 화장품을 바라고 있다. 그러한 감촉의 연출과 실현에는 파우더 원료가 효과가 있다. 표1 DOWSIL™ EP-9610 Cosmetic Powder 대표 특성 부드러운 감촉을 위해 파우더의 경도를 낮추면 파우더의 응집이 일어난다. 응집을 막기 위해서 경도를 올리거나 표면을 단단한 물질로 덮으면 부드러운 감촉이 잘 나오지 않게 된다. 이렇게 상반된 특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시 말해 굉장히 부드럽고 응집도가 낮은 파우더가 이번에 소개할 DOWSILTM EP-9610 Cosmetic Powder이다. DOWSILTM EP-9610 Cosmetic Powder는 낮은 경도의 실리콘 엘라스토머(경도10)의 구상 파우더(실리 콘의 3차원가교물)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진다. ㆍ 경이로울 정도의 매끄러움과 실크와 같은 파우더리한 감촉, 끈적임이 없는 피부 감촉을 부여한다. ㆍ 피지를 알맞게 흡수한다. ㆍ 광택을 없애거나 소프트 포커스 등의 시각효과가 있다. ㆍ 응집이 적으며 다른 분체나 액체(분산매 등)에 잘 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리얼 더마 셀라피가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중 하나인 2018 홍콩 코스모프로프 참가로 세계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홍콩 코스모프로프 박람회는 전 세계 화장품 뷰티 분야에서 2,8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전 세계 80,000여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B2B 뷰티 전문 무역 전시회다. 셀라피는 이번 전시회의 1층 입구 메인부스에 60sqm 규모로 참여했으며 포토부스 운영, SNS 이벤트 등을 통해 브랜드를 알렸다. 또 여성 암환자 기부 행사에도 참여해 브랜드의 사회적 의미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이번 전시회에서 셀라피는 대표라인인 ‘에이리페어’ 라인부터 신제품 ‘레드시카’ 라인을 포함해 유아용 ‘아토리페어’ 라인까지모든 연령별 피부고민에 대한 맞춤케어를 위한 라인을 선보이며 더마 기초분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홍콩 현지에서 셀라피는 단순 더마 마케팅 브랜드가 아닌 한국의 피부과 의사가 직접 개발하고 2,500개 피부과에서 판매되는 등 실제 의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목을 모았다. 특히 이날 중국에서 알려진 유명한 왕홍들이 자발적으로 셀라피 부스에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4~5차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급변하는 뷰티 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하면서 화장품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11월 22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3층 중회의실에서 ‘G·C·E·C 프로그램 - 화장품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기도를 4개 지역으로 구분해 뷰티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2018년 뷰티산업 클러스터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앞서 진행된 4차례 세미나에 이어 급변하는 뷰티산업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비해 경기도내 뷰티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준비됐다.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기도 뷰티산업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등 40여명에게 화장품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에 대해 알찬 내용을 전달할 계획이다. 화장품 해외 시장 마케팅 전략 세미나 프로그램 이번 세미나는 경기남부 뷰티 클러스터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태인건 티앤비코리아 사장이 ‘중국, 홍콩 화장품 시장 현황과 왕홍 마케팅 활용 전략’에 대해주제발표를 실시한다. 이어 두 번째로 김민석 지에스에이케이 팀장이 ‘해외 유통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청정섬’ 제주도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 유앤아이제주(대표 김미진)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유앤아이제주는 “청정제주의 아름다움과 천연 자원의 생명력이 전해주는 제주의, 제주에 의한 화장품을 바탕으로 글로벌 No. 1 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회사 소개처럼 제주 천연생물자원 기반 화장품을 연구개발하고 해외 시장에 수출함으로써 ‘제주도’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매일 매일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나’를 지향하는 유앤아이제주의 철학을 담은 브랜드 ‘데일리시(DAILISH)’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데일리시’는 최근 보습 크림(해조류추출물 등), 탄력 크림(백년초추출물 등), 미백 크림(10가지꽃추출물 등), 트러블케어 크림(병풀추출물 등), 프로폴리스 안티에이징 크림(자주천인국추출물 등) 등 5품목의 신제품을 선보여 출시 직후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피부와 관련해 여러 가지 고민이 있지만 ‘피부건조’는 항상 중요한 고민거리이다. 실내외 환경에 따라 피부 균형이 무너져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보습인자 생성까지 줄어들어 각질층도 두꺼워 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데일리 코스메틱 브랜드 블리블리(VELY VELY)가 11월 10일 올리브영과 함께 진행한 ‘VELY DAY’ 오프라인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VELY DAY’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했던 올리브영 명동 본점 앞에는 행사 전날부터 일찍 입장 하려는 고객들이 철야를 감행하는 등 장사진을 이뤄 블리블리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올리브영에서 블리블리 단독으로 진행된 ‘VELY DAY’ 오프라인 행사는 타임별로 특별한 경품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 블리블리 스킨케어 세트를 랜덤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블리, 블리블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대표 모델인 임지현 상무가 직접 방문해 포토타임 이벤트와 소비자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돼 더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조한 겨울이 시작되며 촉촉한 파운데이션이 급부상 중인 가운데 프리미엄 홈케어 브랜드 세렌디뷰티(serendi beauty)에서 독자적인 공법의 고기능성 압축 파운데이션 ‘크리미 코어 스틱’을 선보여 화제다. 세렌디뷰티에서 새롭게 선보인 ‘크리미 코어 스틱’은 피부에 녹아들 듯 매끈하게 밀착되는 크리미한 텍스처로 미백, 주름 개선, 자외선 차단(SPF45, PA++)의 3중 기능성 앰플 스틱 파운데이션이다. ‘크리미 코어 스틱(Creamy core stick)’은 쉽고 빠르게 촉촉한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코어 부분에 비사보롤, 시어버터, 아르간 커넬 오일, 호호바 오일 등 유효 성분들이 함유돼 피부 속 수분 증발을 막아주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촉촉함과 보습력을 선사, 벌써부터 ‘광채 스틱 파운데이션’이라는 애칭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제품 하단에 마이크로 스펀지가 내장됐으며 부드럽고 마찰이 적은 재질로 민감하거나 예민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다. 우수한 밀착력으로 눈가 주변, 뭉치기 쉬운 콧방울, 입주변까지 초보자들도 꼼꼼하게 사용 가능하고, 교체 가능한 리필 퍼프도 추가로 증정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매일 매일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나’를 지향하는 유앤아이제주의 브랜드 ‘데일리시(DAILISH)’가 청정 제주의 자연물을 활용한 신제품 5종을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제주 바다의 청량감을 물방울에 담아 수분을 채워주는 보습 크림인 ‘워터 드롭 모이스처 크림’,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유효성분을 함유한 안티에이징 크림인 ‘프로폴리스 안티에이징 크림’, 백년초의 강인한 생명력으로 지친 피부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탄력 크림인 ‘인치리드 탄력 크림’,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트러블 집중 케어 크림 ‘시카 케어 젤 크림’, 매끄럽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주는 화이트 플라워 테리피 미백크림인 ‘화이트 플라워 톤 업 크림’ 5종이다. 데일리시의 이번 제품은 유앤아이제주 주관으로 진행된 ‘제주 천연생물자원기반 스킨디톡스 화장품 소재발굴 및 제품개발’ 과제의 결과물로서 코씨드바이오팜, 선문대학교(김승영 교수), 세명대학교,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가 사업에 참여했다. 2017년부터 현재까지 주관기관인 유앤아이제주는 제주의 다양한 식물 60여종을 발굴했고, 참여기관에서는 기능성을 분석과 우수한 소재를 선발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18 인-코스메틱스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8)에 참가해대표 소재들을 소개하며 참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또다시 확인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략적 파트너사인 클라리언트와 공동부스를 운영한 바이오스펙트럼은 공동부스 운영을 통해 클라리언트의 다양한 케미컬 원료들과 바이오스펙트럼의 천연 기능성 원료들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되면서 화장품 제조에 관심 있는 대부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클라리언트의 Alex Lapeyre가 올해 새롭게 출시한 신원료 B-Circadin에 대한 테크니컬 세미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세미나가 끝난 뒤 청중들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B-Circadin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B-Circadin에 대한 R&D 투어를 진행해 효능 원료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가진 연구원과 제조업 종사자들과 긴밀하고 밀도 있는 원료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었다. 회사 관계자는 "부스에 AR 장비를 설치해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생체시계와 피부건강의 상관관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뷰티산업학회(학회장 윤천성)는 11월 2일 서울 강남구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1층 강당에서 ‘뷰티산업과 실용과학의 가치’를 주제로 2018 연차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테라피(치유) 산업에 따른 미래 농업전망에 관한 연구 ▲성인 여성의 미용 왁싱 이용 실태 및 만족도에 관한 연구 ▲헤어디자이너의 시술 데이터 분석을 이용한 신규고객의 서비스 만족도 및 재방문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매칭 서비스에 대한 연구 ▲단청의 구름문양을 응용한 한복 업스타일 작품 연구 ▲헤어미용 종사자의 교육훈련 만족도가 직무만족 및 서비스지향성에 미치는 영향 등 뷰티산업이 산업적 기여가 있는 학문으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들이 다양한 논문 주제로 나왔다. 학술대회에 앞서 진행된 특별강연에서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박호군 총장이 ‘전문가의 길’이라는 주제로 전문가로서 갖춰야할 태도와 전문성을 강조해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 진행된 뷰티산업대상 시상식에서는 뷰피플 얼짱몸짱클럽 조윤오 대표가 뷰티산업경영대상을, 하성기아카데미 하성기 대표가 뷰티산업교육대상을 수여했다. 한국뷰티산업학회 회장 윤천성 교수(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는 “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전북에 위치한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친환경 기능성 화장품 생산 거점도시로 급부상해 관련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정읍시에 의하면 지난 13일 시청에서 유진섭 정읍시장을 비롯해 이날 투자협정을 체결한 (주)이너네이처, (주)예나, 피에스비바이오(주)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한 3개 기업은 오는 2020년까지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16,592.1㎡(5,017평) 부지에 약 91억 원을 투자해 70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16년 설립된 이너네이처는 화장품 판매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 사업 확장을 위해 이번 신규 투자를 결정하게 되었다. 이너네이처는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7,747.4㎡(2,343평) 부지에 45억을 투자해 3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2007년에 설립해 이미 지난 5월부터 첨단과학산업단지에서 기업을 운영중인 예나는 이번 협약을 통해 4,948.5㎡(1,496평) 부지에 36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증설하여 3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전망이다. 예나는 화장품 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까지, 전문화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18 제12회 화장품 상품기획 개발 전문교육’을 11월 29일, 30일, 12월 6일, 7일 총 4일간 경기대학교 서울캠퍼스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미래시장을 지배할 K-뷰티 브랜드 컨셉 도출 전략 ▲2019년 소비 트렌드와 상품기획 전략, 상품기획 실습 ▲화장품 제조원가와 손익, 판매, 생산관리 노하우 ▲홈쇼핑 상품기획 프로세스와 성공사례 케이스 스터디가 이뤄진다. 또 ▲화장품 법규와 관련 규정(한글 표시기재, 광고주의사항과 사례, 행정처벌, 화장품법 주요 내용, 환경부 재활용촉진법, 기능성화장품 개요) 이해 ▲글로벌 마켓과 화장품 상품기획 전략 케이스 스터디 ▲ 컨셉이 살아있는 화장품 상품기획과 마케팅 전략 ▲화장품 패키지, 용기 포장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 개발 실무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디자인 전략과 개발 사례 분석 ▲중국 화장품 상품기획 트렌드와 성공사례 케이스 스터디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외 히트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8% 성장한 109억 3,000만원, 영업손실 7억 8,000만원, 당기순손실 7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공시했다. 제대혈은행 분야 3분기 누적 매출은 159억원으로 전년 동기(147억 1,000만원) 대비 8% 증가하며, 지속적인 매출 회복세를 이어갔다.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 3분기 누적 매출은 긴 추석 연휴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기(63억 9,000만원) 대비 53% 성장한 97억 8,000만원을 기록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로 영업손실이 발생했지만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며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시장 영향력 확대,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한 매출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육모에 관한 유효성 평가 시험의 실제 최근에는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도 박모(薄毛)로 고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같은 박모라고 해도 그증상과 원인은 남녀가 다르다. 남성의 박모는 이마와 정수리라는 부위 특이적으로 발병하고 남성호르몬과 유전이 원인으로 꼽힌다. 표 모발에 대한 유효성 평가의 분류 한편, 여성의 박모는 머리 부위의 광범위한 범위로 확산성 박모화가 진행되고 노화, 스트레스, 다이어트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고 있다1) . 박모로 고민하는 사람을 위해 남성 뿐만 아니라 여성용의 육모제품도 다수 개발되고 있다. 육모제품의 유효성을 평가하려면 최종적으로 인체시험을 실시해 실제 사용 조건에서 기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요구 된다. 본고에서는 육모제품의 유효성을 평가하는 방법과 실제 시험에서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설명한다. 모발은 헤어 사이클을 반복하고 있으며 모모(毛母) 세포가 증식해 모구(毛球)가 커지고 모간(毛幹)이 굵어지는 성장기, 모모세포의 세포사멸과 각화가 시작 되는 퇴행기, 모모세포가 완전히 각화하고 모발성장이 멈추는 휴지기 그리고 모발이 빠진 후에 다시 모낭 에서 새로운 모발이 생성되는 성장기가 시작된다. 건강한
남녀 탈모와 두피상태에서의 스핑가닌 효과 스핑가닌(Sphinganine)은 피부에 존재하고 천연의 스핑고이드(Sphingoid) 염기로서 대표적인 아미노알 코올(amino alcohol, Long Chain Base, LCB)의 하나이다. 스핑고이드 염기의 화학합성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며 효모의 발효1) 를 이용한 제조법에서는 자연계에서나 인체피부에서도 볼 수 있다. 분자 내 2개의 비대칭(asymmetric) 탄소원자의 특징인 입체화학적 배치로 되어 있다. 그림1 정상 인체표피 케라티노사이트를 0.00002% 스핑가닌으로 72시간 처리 후의 HBD2 유전자 발현(qRT-PCR로 측정) 결과는 용매(0.1% DMSO) 처리와 비교했을 때의 유도배율. 용매 와의 비교에서 * p<0.05 LCB는 입체화학적으로 복잡한 분자로 스핑고 지질(sphingo lipid)이라고도 부르며 거의 모든 진핵세 포(eukaryote)의 막(膜) 구조에서 볼 수 있다. 스핑고 이드 염기가 지방산과 아마이드결합하면 세라마이드가 된다. 스핑고 지질과 여기에서 파생되는 세라마이 드는 세포의 온전함을 유지하는 막 구조의 필수성분이며 신호전달에 있어서 2차 메신저(mes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프레스티지 스킨케어 브랜드 SK-Ⅱ가 SK2리미티드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PiteraWonderland(#피테라원더랜드) 영상이 공개 6일 만에 총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영상에서SK-Ⅱ 글로벌 앰버서더인 클로이 모레츠가SK-Ⅱ 피테라 에센스의 뚜껑을 열자 피테라 에센스 한 방울이 솟아오르고 그 안에 환상적인 피테라 원더랜드가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영상으로 펼쳐진 피테라 원더랜드는 이번 연말을 맞이해 새롭게 변신한 피테라 에센스 카란 리미티드 에디션 바틀 디자인의 생동감이 넘치는 컬러와 패턴으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마치 피테라 원더랜드에 직접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한 느낌을 선사한다. 피테라 원더랜드에서 피테라 에센스 카란 리미티드 에디션이 멋지게 완성되고 클로이 모레츠의 감탄하는 표정과 함께 영상은 마무리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대표 조임래, 박은희)가 지난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하며,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코스메카코리아는 11월 15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55.1% 성장한 953억원, 영업이익은 1145.4% 성장한 60억원, 당기순이익은 584.9% 성장한 4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실적에는 올 6월 인수한 미국 화장품 ODM 기업 잉글우드랩의 실적이 코스메카코리아의 실적으로 반영되며 연결 매출과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코스메카코리아 2018년 3분기 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한국법인의 매출 성장 요인으로는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고객사의 확대가 주효했다. 기존 온라인 판매 고객사의 매출이 확대됨에 따라 기존, 신규 품목의 추가 오더가 이뤄졌으며 동시에 신규 온라인 고객사 유치가 이어졌다. 수출은 전년대비 소폭 하락했으나 잉글우드랩 고객사인 80여개의 글로벌 고객사를 활용해 수출 실적을 점차 회복해 나갈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미국법인의 3분기 매출액은 전체 연결 매출의 41.8%를 차지한 39
동북아시아에서 한국과 중국의 상호 간 협력과 경쟁을 날로 증가하고 있고 한중 간 정치, 경제, 사회 등 제반 관계 또 복잡하고 밀접하게 변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사드 배치의 영향으로 한중 간 제반 관계가 정체된 시기도 있었지만 한국의 정권교체와 북한의 비핵화 움직임 등이 맞물려 중국과의 관계도 또다시 변화하고 있다. 1995년부터 20여 년을 중국에서 비즈니스를 진행한 김창용 사임당화장품 전무는 그동안 체득한 경험들을 시리즈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한중 관계를 되새겨 보고 이를 통해 향후 화장품 업계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편집자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창용 편집위원] 중국의 소비 시장 규모는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성장 속도 또한 매우 가파르다. 이러한 중국 소비 시장의 특징을 10가지로 요약한다. 1. 시장 잠재력이 무한하다 중국의 경제 규모는 이미 세계 2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빅 2의 자리를 이미 꿰차고 있으며 그 규모는 날로 증대하고 성장 속도 또한 매우 빠르다. 그러나 아직도 예전에 어느 작가가 표현한 것처럼 ‘핸드폰 들고 우마차 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아직 미개척된 시장이 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중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로 불리는 11월 11일 광군제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 K-뷰티의 저력을 과시했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 대기업은 물론 제이준코스메틱, 리더스코스메틱, 미샤, 코리아나화장품 등이 ‘광군제 특수’ 소식을 전했다. 중국 화장품보에 따르면 광군절인 11월 11일 하루 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총 5.24억 위엔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니스프리, 설화수, 라네즈 등 3개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가장 두드러져 각각 1.82억 위엔, 1.55억 위엔, 1.21억 위엔의 판매실적으로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도 11월 11일 주요 화장품과 생활용품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진행한 광군제 행사를 인기리에 마무리했다. LG생활건강은 티몰닷컴의 올해 광군제 행사에서 지난해 대비 화장품 매출이 50%, 생활용품 매출이 73% 가량 성장했다고 밝혔다. ‘후’는 지난해 광군제 대비 매출이 약 72% 늘어난 약 230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후의 인기 제품인 ‘천기단 화현세트’는 지난해 판매량인 3만 2,000세트에서 90% 증가한 6만 1,000세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패션 뷰티 전문지 엘르 독일(http://www.elle.de)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 날씨와 건조한 난방 공기로 피부 자극 문제를 많이 겪는 건성 피부를 위한‘배리어 크림((Barrier Creams)’을 소개했다. 엘르 독일에 따르면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관리를 위한 새로운 치료 트렌드다.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보호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일반 피부 크림보다 제형이 두껍고 단단하다. 크림을 바르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이 피부 표면을 감싸줘서 피부 내부에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배리어 크림’은 피부를 자극하는 먼지, 병원균 또는 박테리아와 같은 환경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도 한다. ‘배리어 크림’은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 타입을 위한 제품이지만 습진이나 건선 또는 여드름과 같은 문제를 겪고 있는 피부에도 도움을 준다. 또 특별한 문제가 없는 피부에는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크림으로 적합하다. 엘르 독일은 “배리어 크림은 일상 뿐 아니라 레이저나 필링 등과 같은 치료 후에 사용하는 것도 권장된다”며 “치료 후 피부가
두피 피부 상재균과 분홍바늘꽃 추출물 두피 케어에의 응용 두피케어를 생각하는데 있어 두피의 환경 변화를 파악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두피에 이상을 느낄 때는 언제일까. 아마 자각의 3대 증상은 ‘가려움’, ‘비듬’, ‘탈모’일 것이다. 샴푸와 컨디셔너, 스타일링 젤이 맞지 않거나 또는 파마제ㆍ헤어 칼라제가 맞지 않는 등 화학물질과 두피 접촉성 피부염을 원인으로 하는 ‘가려움’, ‘비듬’, 아토피나 습진 등 알레르기 증상을 원인으로 ‘가려움’과 ‘비듬’이 발생할 수도 있다. 요즘은 자연 재해로 인해서 충분한 세정을 하지 못하고 두피를 깨끗이 유지할 수 없는 환경에서 ‘가려움’, ‘비듬’, ‘탈모’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림1 피부 상재균과 피부의 공생 밸런스와 염증반응 (in-cosmetics formulation summit 2017-opening remarks에서 수정) 어떤 3대 증상도 ‘염증’이 계기가 되고 있지만 그 염증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가정할 수 있다. 가장 예상할 수 있는 원인은 외적환경의 변화이며 자 외선과 화학물질에 의해 피부가 염증상태가 되는 것인데 이것은 두피도 얼굴도 다르지 않다. 이들은 홍반 이나 가려움이라
모유두 세포의 일차섬모 : 신호전달과 세포이동의 제어와 기능 사람의 모발은 2~8년의 성장기에서 신장한 후에 퇴행기에서 모낭의 수축이 진행되고 2~3개월의 휴지 기를 거쳐 재생하는 것을 반복하고 있다1) . 이런 모주 기는 모낭의 기저부에 있는 모유두라는 간엽계의 세포 덩어리에 의해 제어된다. 모유두의 중요성은 쥐의 수염에서 유래된 모유두를 귀에 이식하면 모발이 형성되는 것을 관찰함으로써 알 수 있다2)3) . 그림1 일차섬모를 통한 세포간 신호전달 (A) siCont(대조), (B) siKIF3A로 처리한 DPC의 염색 이미지. 일차섬모는 항아세틸화 tubulin 항체(빨강색)로 핵은 Hoechst 33342(파란색) 로 표시했다. Bar=10μm. (C) siRNA로 처리한 일차섬모의 길이. (D) siRNA로 처리한 DPC의 순화배지에 의한 섬유아세포의 증식 활성. (E) siRNA로 처리한 DPC의 FGF-10 유전자 발현. *p<0.05, **p<0.001 vs siCont. 모주기의 제어에는 모유두를 구성하는 모유두 세포(dermal papilla cells, DPC)에서 분비되는 신호인자가 필수적이다. 성장기의 모낭에서는 상피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프리미엄 코스메틱 브랜드 비디비치가 연매출 1,000억원대 메가 브랜드에 등극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차정호)은 지난 11월 13일 자체 화장품 브랜드 비디비치의 연간 누적매출이 1,003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229억원 대비 5배 이상 성장한 놀라운 성과로 연말을 한달 이상 남겨두고 목표 매출을 조기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비디비치는 올 연말까지 1,200억 원 이상 매출을 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다. 비디비치는 2012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인수한 토종 화장품 브랜드다. 인수 후 끊임없는 투자와 제품 개발을 통해 지난해 처음으로 5억 7,000만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화장품 사업 중 단일 브랜드로는 가장 큰 매출을 올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비디비치가 이처럼 단기간에 놀라운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중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중국 시장을 분석해 제품을 개발하고 브랜드 모델을 선정한 것이 연이은 히트를 치면서 중국 내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다. 중국인들의 피부 타입과 성향, 선호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바이오뷰텍(대표 김인영)은 (사)한국유화학회가 주최하고 대진대학교가 주관해 10여개국 이상의 과학기술자가 참가하는 국제학술대회(2018 International Conference of The Korean Oil Chemists’ Society)에서 오랄 발표 화장품 부문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지난 11월 9일 대진대학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는 개최국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 이집트, 이란, 파키스탄, 우크라이나, 중국, 미국, 베트남, 태국 등 10여개 국가의 대학, 기업, 국가연구소에서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인영 대표는 강황으로부터 고정제로 분리한 ‘커큐미노이드를 이용한 안티에이징 화장품 개발 (Development of Anti-Aging Cosmetics using Curcuminoid)’이라는 주제로 구두논문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포스터 발표 부문으로 ‘동백오일을 사용한 코팅된 포졸란 파우더의 개발에 관한 연구’, MLV 니오좀 Nano-Particle에 의한 ‘이데베논의 안정화 및 피부개선 효과에 관한 연구’, ‘코팅된 Pumice Powder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한국미용산업협회(김덕성 회장)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중국 하얼빈시에서 개최된 ‘제35회 하얼빈 미용 박람회’에서 22개 한국 업체 부스의 무역촉진 지원 업무를 수행해 큰 성과를 거뒀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의 해외지원 사업인 무역촉진단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미용산업협회는 중소기업중앙회의 하얼빈 박람회 주관단체이다. 한국미용산업협회 측은 “이번 박람회에도 광저우 때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중국 현지 바이어들이 한국관을 방문했다”며 “방문객들이 적극적인 자세를 보임에 따라 한국 참가업체들은 각 부스에서 원활한 상담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지난해 사드 사태의 여파를 생각하면 확연히 부드러워진 분위기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K-뷰티의 위상을 보여줄 수 있었다는 게 협회의 전언이다. 참가 기업 중 랩앤피플의 경우 눈가주름 패치와 마스크팩을 주력 상품으로 내세워 100만 달러 이상의 계약, 상담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에이치엘시그룹은 미용시술 후 사용되는 에프터케어 마스크팩으로 80만 달러의 계약, 상담을 달성하는 등 참가기업들은 어느 때보다 큰 성과를 거
[코스인코리아닷컴 고훈곤 기자]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가 지난 11월 11일 개최된 중국 최대 쇼핑축제 광군제에서 64억 원(4,000만 위안)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월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 32억 5,000만 원에 비해 2배 가량 늘어난 수치다. 미샤 제품 중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비비크림이었다. 중국에서 홍비비로 불리우는 미샤 ‘M 퍼펙트 커버 비비크림’은 총 240,000개가 판매됐다. 전년 95,000개 판매보다 2.5배 이상 더 팔렸다. 특히 2시간 만에 15만 개가 팔려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M 매직쿠션’은 총 11만 개가 판매됐다. 지난해 43,000개 대비 156% 증가했다. 이 밖에 ‘M 비비부머’, ‘트리플 섀도우’ 등을 많이 찾았다.특히 ‘보랏빛앰플’, ‘더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이모탈 유스 크림’ 등으로 구성된 ‘미샤 타임레볼루션 베스트 비기닝 스페셜 세트’는 판매 2분 만에 준비된 4,500세트 초도 물량이 완판됐다. 사이트 방문 후 구매로 이어지는 구매전환율은 11.4%로 지난해 6% 대비 2배 가량 늘어나 미샤 제품의 높은 인기를 보여줬다. 에이블씨엔씨 중화사업본부 윤영준 상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전체 온라인 판매액이 3,143억위엔, T-몰 판매액이 2,135억 위엔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판매량이 많은 제품은 디지털 제품, 가전 제품, 미용화장품 순으로 집계됐다. 소비자들이 사재기 쇼핑을 제일 선호하는 미용화장품 분야에서는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흥미로운 에피소드들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최고 흥미진진 에피소드 - 랑콤과 올레이 1위 쟁탈전 사전 예약 판매에서 랑콤(LANCOME)과 올레이(OLAY)가 모두 1억 위엔을 돌파하면서 2018년 광군절 판매 전쟁을 예고했으며 11월 11일 광군절 당일 마지막까지 판매 1위를 두고 엎치락뒷치락을 지속했다. 11월 11일 새벽 01:00부터 대금 결재가 시작된 후 올레이가 미용화장품 분야 제품 판매 1위를 계속 유지했지만 마지막 순간에 랑콤에게 따라 잡혀 2위로 밀리고 말았다. 랑콤과 올레이의 1위 쟁탈전을 복기해 보면, 두 제품 모두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할인폭을 제시했고 샘플도 대량으로 제공했지만 고급 제품 이미지와 소비자 호응도 부분에서 랑콤이 올레이에 비교해 앞섰기 때문에 막판 뒤집기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자유무역구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됐던 수입 비특수화장품 비안(등록)관리제도가 전국적으로 확대된다.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은 11월 7일 ‘수입 비특수화장품 비안(등록)관리제도 전국범위 실시에 관한 공지(2018년 제88호)’를 발표했다. 이번 규정은 11월 10일부터 최초 수입 비특수화장품에 대한 현행 승인(행정허가) 관리와 자유무역구 등록관리를 전국적으로 통일해 등록관리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국가약품감독관리부(현 NMPA, 원 북경CFDA총국)는 더 이상 수입 비특수 화장품 행정허가 업무 신청을 접수하지 않는다. 수입 비특수화장품 생산업체는 제품 수입 전에 중국 경내책임인을 위탁해 국가약품감독국정무 홈페이지, 网上办事, 进口非特殊用途化妆品备案管理系统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등록 접수를 하고, 전자본 등록증을 취득하면 제품 수입이 가능하다. 중국 경내책임인 사업자등록지가 천진, 료녕, 상해, 절강, 복건, 하남, 하북, 광동, 중경, 사천, 섬서 등 자유무역구여서 수입 비특수화장품 등록업무를 진행 중인 곳에 있으면 기존 방법과 같이 전자본 자료들을 시스템에 업로드 하고 해당 소속 소재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남주 기자] 중국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일컬어지는 11월 11일 광군절 행사에서 아모레퍼시픽의 8개 브랜드 판매실적이 전년과 비교해 대폭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화장품보에 따르면 광군절인 11월 11일 하루동안 아모레퍼시픽의 판매액은 전년 대비 137% 증가한 총 5.24억 위엔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니스프리(innisfree), 설화수(Sulwhasoo), 라네즈(LANEIGE) 등 3개 브랜드의 판매 실적이 가장 두드러져 각각 1.82억 위엔, 1.55억 위엔, 1.21억 위엔의 판매실적으로 올린것으로 나타났다. 설화수의 스테디셀러 윤조 에센스 제품이 60초만에 1만 세트가 매진됐고 자음수와 자음유액 세트도 76,000개가 사전 예약으로 매진됐다. 헤라 '루즈 홀릭 립스틱'은 사전 예약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5배 증가했다. 라네즈 '워터 슬리핑 마스크팩'은 프리미엄 마스크팩 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라네즈 스킨베일 베이스'도 완판됐다. 고기능성 브랜드인 아이오페가 진행한 무료 피부측정 온라인 사전 예약에는 1,000여명 이상이 몰려 들었고 베스트 셀러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작년 대비 2배 이상 판매됐다. 마몽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윤진 (전) 코스모코스 연구소장 부친인고 이길용님께서 11월 13일 15시 30분 별세했다. 빈소는 경기도 안성시 성혜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월 15일 엄수된다. 장지는 용인 평온의 숲이다. * 연락처 : 이윤진 010-5464-9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