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1 2% 헤어샤이니풀러린 1. 서론 풀러린(fullerene)은 탄소원자 60개로 이루어진 탄소 동소체(同素体)이면서 뛰어난 항산화성을 갖는다. 풀러린은 물이나 오일에서 용해도가 낮아 화장품에서 사용이 어려웠지만 풀러린 분산기술 개발로 여러 가지 화장품·미용액 등에 배합하게 됐다. 풀러린 배합 화장품은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대만, 한국, 미국 등 해외에서도 사용이 많아졌고 인지도도 높아졌다. 활성산소는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손상에도 영향을 주고 있으며 풀러린의 항산화력을 살린 헤어케어 제품이 이미 출시됐다. 풀러린은 다른 항산화제에 비해 자외선 조사(照射) 조건에서도 뛰어난 항산화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피부에 비해서 태양광선에 더 노출되는 모발의 항산화제로서 유용하다. 지금까지 스킨케어용으로 판매되었던 수용성 풀러린의 Radical SpongeⓇ와 유용성 풀러린 LipoFullereneⓇ은 모발의 자외선 손상을 억제시키고 큐티클(cuticle)을 보호하는 효과가 제시되어 왔다. 풀러린을 헤어케어 용도로 사용하려는 니즈가 높아지면서 헤어케어 전용 풀러린 원료를 개발하게 됐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일본의 소비자들은 ‘가성비’가 좋은 제품에 주목하기 시작했다. 이를 배경으로 일본 화장품 업체에서도 백화점 브랜드와 기능은 비슷하지만 가격은 저렴한 ‘닮은 꼴’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광고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일본에도 우리나라의 ‘고렴이’, ‘저렴이’처럼 가격대로 제품을 구분하는 표현이 존재한다. 백화점(デパートメントストア, 데파트먼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하이 브랜드 화장품(コスメティック, 코스메틱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최근 상무부(商务部)는 중국 대표 화장품 회사인 프로야(珀莱雅)화장품유한공사와 광둥Arche(广东雅倩)화장품유한공사가 방판업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유명한 국내 화장품 회사들도 신청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중국 화장품 업계의 유통채널을 보면 일반적으로 쇼핑센터 내 매장, 화장품 전문매장, 온라인 채널로 운영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테틱 전문 브랜드 DMCK의 새 얼굴이 된 배우 한지혜가 가을을 맞아 한층 여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한지혜는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와 뉴욕에서 함께한 가을 무드의 뷰티 화보에서 깨끗한 피부와 내추럴하며 청순한 아름다운 모습을 뽐내며 매력을 과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한지혜는 우아하고 고혹적인 모습부터 건강하고 사랑스러운 모습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수많은 사람들의 기대 속에 9월 20일 치에란(伽蓝) 그룹은 화장품 공장을 설립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화장품 생산라인을 바탕으로 확장 설립한 대형 화장품 전문 공장이다. 치에란 자사 브랜드의 화장품 제품 생산 보장이 이 공장의 핵심이 될 것이다. 동시에 화장품 생산능력을 높이고 산업 능력을 확대하는 등 공급사의 생산 관리를 규범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건국대학교 신순영 교수 연구팀이 ‘늙지 않는 꽃’으로 불리는 불로화를 이용해 천연물 소재를 개발했다. 건국대 신순영 교수(상허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특성학과) 연구팀은 ‘불로화’ 식물(不老花, 학명 Ageratum houstonianum)을 이용해 피부 보습을 유지시키는 천연물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신 교수팀은 불로화 식물 추출물에서 밤에 활동하는 분자생체시계 유전자인 ‘클락 유전자’ 활성을 촉진하는 활성물질 ‘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화장품을 판매하는 매장의 변모가 예사롭지 않다. 단일 브랜드 매장에서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고객 응대를 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별 체험형 매장의 키 포인트는 소비자의 ‘호기심’ 유도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화장품 테스트와는 별개로 특별한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이색적인 공간을 마련하고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 볼풀공이 담긴 수영장부터 인기 아이돌의 숙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교원그룹이 신설 법인 ‘교원더오름(The ORM)’을 설립하고 생활문화사업 강화에 나선다. 교원그룹은 빨간펜, 구몬학습, 교원 올스토리 전집 브랜드 등 교육문화사업부터 웰스정수기, 공기청정기, 상조서비스 등 생활문화사업과 연수·휴양의 호텔레저사업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교원그룹은 환경가전 브랜드 ‘웰스’와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기존 방문판매의 경쟁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생활문화사업을 강화해 나가고자 신사업을 추진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기간 중 KTX오송역에서 KORAIL 열차를 이용한 고객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9월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가 열린 지난 9월 15일 KTX오송역에 하루 27,783명이 방문했다. 이는 KTX오송역 하루 평균 이용객 17.000여 명보다 10,000여 명 증가한 것이다. 또 지난해 10월에 열린 제3회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피부에 미세먼지 흡착 정도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대표 변경수)는 미세먼지 흡착을 방지하는 제품의 인체적용 효능평가를 위한 오염물질 흡착시험 장치에 대한 특허(제10-1763403호)를 지난 7월 25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 차단과 피부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엘리드는 관련 화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네슈라화장품(대표 박순옥)이 지난달 출시한 ‘포어슈팅 3스텝 코팩’이 온라인 쇼핑몰과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화제다. 오감만족 브랜드 오그체(O’GCE)의 ‘포어슈팅 3스텝 코팩’은 참숯, 버블, 젤리 시트의 3단계로 모공을 특별하게 관리해 준다. 특별한 모공 관리를 통해 깊게 박힌 화이트헤드, 블랙헤드를 말끔히 제거하고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켜 피부 속 영양을 채워 주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인천시가 대 중국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인천시는 사드 배치와 중국의 비관세장벽 강화 등으로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이 중국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타계하기 위해 중국 우수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인천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무인 화장품 판매기’가 부상하고 있다. 중국에서 무인 판매기는 지난 20여 년 간 미지근한 대접을 받았으나 올해 다시 핫이슈로 떠올랐다. 각양각색의 무인 판매기들이 사람들의 눈앞에 나타났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음료, 간식, 도시락 외에 술, 콘돔, 마스크, 옷 판매기까지 등장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阿里)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고가 화장품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은 지난해 화장품 소비세율을 30%에서 15%로 낮춰 합리적인 소비를 유도하고 나섰다. 이는 “고가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중국 공업신식화부소비품공업사(工信部消费品司) 고우옌민(高延敏) 사장이 9월 20일 ‘중국 화장품산업수도’ 조인식에서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K-뷰티는 스킨과 엔터테인먼트의 합성어인 ‘스킨터테인먼트’라고 불릴 만큼 아이디어가 뛰어난 제품들이 많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와 KOTRA(사장 김재홍)는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한 수출기반 구축을 위해 선진 화장품 기업처럼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가 중요하다고 판단, 뷰티 트렌드의 심장부인 미국과 유럽에서 대규모 전시상담회와 브랜드 홍보사업을 연이어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소망글로벌 강석창 사장의 모친 고말미 여사가 숙환으로 9월 21일 별세했다. 향년 82세. 빈소는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9월 23일 오전 8시 엄수된다. 연락처는 010-9592-7534. 조의금은 유족에 뜻에 따라 받지 않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뉴요커들의 피부가 좋아졌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면 그것은 새로 문을 연 이니스프리의 2달러 마스크 팩 때문일 것이다.” 아시아에 이미 1,600개 매장을 갖고 있는 이니스프리가 지난주 미국의 중심인 뉴욕 유니언 스퀘어에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가 보도했다. 약 158평방미터의 이니스프리 매장 안에는 제품 원료의 80%가 환경이 보호되고 있는 청정지역 제주도에서 나는 천연성분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손채린] 미국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가 미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에서 중금속 오염, 불법성분 함유 등의 문제가 흔하게 발견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감독할 인력이 부족하다고 정부에 호소했다. 현재 FDA 관련 부서는 6명의 상근 직원만이 있는 상태이고 이들이 매년 립스틱, 아이라이너, 매니큐어, 파운데이션, 문신 잉크 등 최근 몇 년 사이 두배로 늘어난 300만개의 수입 화장품을 감독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미용장협회(이사장 어수연)가 사무실을 이전했다. 새로운 사무실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 254 한성대학교 에듀센터 4층이며, 대표 전화는 02-744-0131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에키네시아의 줄기, 잎, 꽃 추출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마쳤다. 유씨엘은 연구를 통해 제주산 에키네시아 추출물이 항산화·항염증·피부장벽 강화 효과를 가짐으로써 화장품과 피부외용제로 매우 유용함을 발견했으며 이 특허에서는 피부장벽 강화를 통해 피부의 건조함을 방지하거나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여파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포기할 수 없는 화장품 시장이다. 그러나 깐깐한 위생허가와 통관 절차 등으로 중국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은 늘어만 가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이 ‘2017 대한민국 뷰티 박람회(K-뷰티 엑스포)’를 계기로 중국으로의 수출과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중국 위생허가 전문업체 레드앤블루(대표 이호영)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킨텍스 3~5홀에서 열리는 ‘2017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헤어 코스메틱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대표이사 이훈구)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스팩)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입성했다. 세화피앤씨는 9월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코스닥 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갖고 코스닥 시장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세화피앤씨는 1976년 창사 이래 염모제 분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헤어 코스메틱 제품을 자체적으로 연구개발, 생산하고 있는 전문 기업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그룹이 임원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코스맥스광저우 윤원일(부사장)총경리가 코스맥스 마케팅본부 총괄로, 코스맥스차이나 김철희 이사가 마케팅본부로 보직이 변경됐다. 국내 마케팅본부 이상인 전무는 코스맥스광저우 총경리로 선임됐다. 코스맥스그룹은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개발·생산(ODM)전문기업으로 전세계 600여 고객사에 자체 개발한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은 날로 커지고 있으며 메이크업 품목 가운데 립 제품이 차지하는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문 조사기관 민텔(Mintel)은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최신 보고서인 ‘2017 중국 메이크업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메이크업 제품은 ‘립’ 제품이다. 2014년 색조 화장품 시장 소비액 가운데 립 제품 소비액은 15%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현지 화장품 전문매체이자 화장품 산업 가속 플랫폼인 쥐메이리(聚美丽)가 Paideia(磐缔) 캐피탈에게 수백만 위안의 투자를 받았다고 36커(氪)가 보도했다. Paideia 캐피탈은 화장품 사업 투자를 전문으로 하는 투자회사로 이번 투자자금은 주로 인재 채용과 온라인 교육 앱 광고, 화장품 사업협력 등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투자 유치를 한 쥐메이리는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 8일 권미혁 국회의원이 ‘약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법률안은 의약외품 사용으로 20명 이상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집단소송이 가능하도록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소비자피해구제지원위원회'를 설치해 소비자 집단소송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동일한 의약외품의 사용으로 20명 이상에게 피해가 발생한 경우 그 중의 1명 또는 여러 명이 대표당사자가 돼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무더웠던 여름이 언제였는가 싶을 정도로 일교차가 심해진 하루가 지속되고 있다. 요즘 같은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피부에도 다양한 관리가 필요하다. 확연하게 떨어진 습도만큼이나 피부도 거칠어지기 쉽다. 꽃에 숨겨진 아름다움의 원리와 생명력을 담은 제품으로 여성의 아름다움을 꽃피우는 브랜드 마몽드가 환절기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선물세트로 구성된 제품을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년 상반기는 사드 영향으로 화장품 업계가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중국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 역직구 시장을 이끄는 유통업체 씨메이트 박명철 대표를 만나 역직구 시장의 전체적인 흐름과 사드로 타격을 입은 한국 업체들의 시장 공략방법과 새로운 트렌드 등에 대해 들었다. 아시는 바와 같이 사드 영향으로 상반기 매출과 한국 화장품에 대한 이미지의 타격이 있었다. 사드 때 컨텐츠 노출이 없고 지속적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분위기 있는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계절에 맞춰 메이크업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다. 가을 메이크업을 완성할 ‘핫한’ 신상들을 모았다. 메이크업의 첫 걸음은 피부 표현에서 시작된다. LG생활건강의 뷰티 라이프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에서 선보인 ‘시그니처 쿠션(SPF50+, PA+++)’으로 완벽한 피부 핏을 완성해 보자. ‘네이처컬렉션 시그니처 쿠션’은 바르는 순간 피부에 상쾌한 쿨링감을 부여하고 겉도는 느낌 없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클리오가 ‘더마화장품’ 전문 브랜드로 새롭게 런칭한 ‘더마토리(Dermatory)’의 제품 탄생 배경에 화장품·의약품 R&D 제조기업 한국콜마의 기술이 숨어 있었다. 더마화장품은 ‘피부과학(Dermatology)’과 ‘화장품’의 합성어로 단순한 화장품을 넘어 피부 전체를 치유하는 콘셉트의 제품을 의미한다. 최근 화장품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더마화장품 시장이 커지고 있는 추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이 ‘자연주의’로 향하고 있다. 천연, 유기농 화장품과 같이 본격적으로 화학적 성분을 배제하는 제품들 뿐 아니라 자연에서 온 원료를 담아내고 이를 강조하고 있는 제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자연의 생명력으로 환하고 생기 있는 활력 피부를 완성하는 ‘비욘드 타임리스 피토 셀 리뉴’를 리뉴얼 출시했다.
[윤성혜 국립인천대학교 중국학술원 학술연구교수] 지난 8월 17일 한국이 나고야의정서의 정식 당사국이 되면서 화장품, 바이오, 제약 등 관련 업계가 바짝 긴장한 모습이다. 제품 특성상 하나의 제품에 여러 가지 식물자원이 포함돼야 하는 화장품 업계는 나고야의정서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감조차 없는 것이 현실이다. 한국 화장품 기업은 대부분의 화장품 성분원료를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는 실정인데 한중 관계가 점점 더 악화되는 상황에서 업계의 불안감은 더욱
400여 화장품 원료, 부자재 기업 참여 전 세계 400여 글로벌 원료 기업이 참여하는 ‘2017 인-코스메틱스 아시아’가 올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에 걸쳐 태국 방콕의 BITEC(Bangkok International Trade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전 세계 원료 기업과 완제품 기업간 미래 먹을거리를 찾기 위한 중요한 접점이 될 것으로 화장품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Croda, Ashland, Solvay, Evonik, Lonza, Momentive,Clariant, Wacker Chemicals 등 세계 최고 화장품 원료기업, 부자재 기업 등이 이번 인-코스메틱스 아시아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인-코스메틱스 아시아는 이전 박람회에 비해 참관객 수가 17% 증가했고 2016년에는 18%의 추가 성장세를 보이며 전 세계 최고의 원료박람회의 위상을 증명했다. 인-코스메틱스 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1,000여개 화장품 관련 기업이 차세대 상품 개발을 위한 원료 소싱을 위해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