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의 안전성 보증 동물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바이러스 안전성 평가 動物由来原料等を使用した化粧品のウイルス安全性評価 Viral safety evaluation of cosmetics containing raw materials o f animal origin 片岡敦子(카타오카 아쓰코, Atsuko Kataoka) ▲ 표 돼지가 감염할 수 있는 감시전염병 1. 서론화장품에 사용되는 성분은 화장품 기준(2000년 후생성 고시 제331호)에 적합한 것이어야 한다. 본 기준의 총칙은 “화장품 원료는 원료에 함유된 불순물 등도 포함해 감염의 우려가 있는 것을 함유하는 등 그 사용에 의해 보건위생 상의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있는 것은 안 된다”는 기재가 있고 배합금지 성분 중 하나로서 생물유래 원료기준(2003년 후생노동성 고시 제210호)에 적합하지 않은 것을 언급하고 있다. 생물유래 원료기준은 생물유래 원료(원료 외에 첨가제, 배지 등으로서 제조공정에서 사용되는 것을포함한다)의 관리 기준이며 소해면상뇌증(BovineSpongiform Encephalopathy : BSE)과 미생물 감염 리스크가 있는 동물유래의 것을 의약품, 의
피부세포를 이용한 화장품내 나노물질의 안전성 평가 皮膚細胞を用いた化粧品中ナノマテリアルの安全性評価 Safety evaluation for nanoparticles in cosmetics by using skin cell lines 衞藤舜一(에토 슌이치, Shun-ichi Eto) 東阪和馬(히가시사카 카즈마, Kazuma Higashisaka) 長野一也(나가노 카즈야, Kazuya Nagano) 堤 康央 (쓰쓰미 야스오, Yasuo Tsutsumi) ▲ 그림1 Nano-Safety Science와 Nano-Safety Design 1. 서론적어도 1차원의 크기가 100nm 이하의 소재인 나노물질은 그 미세함에 기인하여 종래의 submicron 사이즈의 소재보다도 우수한 기능을 가져 우리생활 주변의 제품에 이용·배합되고 있다. 예를 들면 나노실리카는 submicron 사이즈의 실리카와 비교하여 사용감이나 땀, 피지 흡착작용의 면에서 매우 우수하여 파운데이션이나 제한스프레이 등의 화장품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또한 나노산화티탄은 백탁현상이 적은 선크림의 주성분으로 이용되고 있고, 피부암 발생빈도가 높은 구미에서는 압도적인 사용량을 점하
화장품의 안전성 보증에 관한 사견 化粧品の安全性保証に関する私見 Private perspectives about the safety assurance of cosmetics 板垣 宏(히로시 이타가키, Hiroshi Itagaki) ▲ 그림1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지침의 역사 1. 서론2017년 2월 3일 일본경제신문의 ‘코유쇼(交遊抄)’라는 칼럼에 ‘매일 밤마다 논의’라는 테마로 쓰여진 동물실험폐지에 관한 전 직장에서의 논의로부터 10년 가까운 세월이 경과했음을 느꼈을 때 ‘세월은 화살같이 흐른다’라는 속담의 뜻이 실감됐다. 필자는 1983년 4월 (주)시세이도 연구소에 입사해서2011년 3월 퇴직할 때까지 오로지 안전성 연구를 담당해 왔다. 그 동안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이하 장공련)에서 안전성부회 위원(1986~1991년), 동물실험대체전문위원회 위원(1991~2011년), 유럽화장품공업회의 동물실험대체 태스크포스 위원(2005~2007년)과 1989년에 발족한 일본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는 학회 발족시부터 평의원과 임원을 역임해 왔다. 필자의 전직에서의 동물실험대체법 개발에 관해서는 시세이도의 오기노 박사와 집필한 파마시아를 참조했으면 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국내 최초로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이개발됐다. 아시아나노텍 이중훈 대표는 “중국의 사드 보복만 아니었어도 야심차게 준비한 CNF(나노 셀룰로오즈) 화장품 브랜드인 ‘내추럴 프렌드’가 인기를 한몸에 얻을 수도 있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 아시아나노텍 이중훈 대표. 그러나 이내 자신감을 내비친 이중훈 대표는 “꿈의 소재라 불리우는 CNF를 화장품에 사용 가능한 독자적인 세계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곧 CNF화장품의 붐이 불 것으로 기대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대체 CNF가 무엇이이며 왜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은 국내에서 지금까지 출시되지 않았을까. 이 해결책을 아시아나노텍이 제시했다. 꿈의 소재 ‘구형 CNF’ 제형 핵심 기술 현재 일본의 시세이도와 SK-Ⅱ는 나노 셀룰로오즈를 이용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국내에서는 올해 1월부터 ‘아시아나노텍’이 ‘내추럴 프렌드’ 브랜드의 마스크팩 첫 론칭을 기점으로 미백크림, 미스트, 세럼, 풋크림 등을 연이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국내 화장품 OEM ODM 시장이 점점 더 정교하고격렬해졌으며 글로벌 차원에서 진행되고 있다. 비즈니스 게임 양상이 타인으로부터 사업을 빼앗아 오는 것에서 OEM ODM사의 기술력을 믿고 아웃소싱을 활용한스피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다. ▲ 8월 완공된 잉글우드랩 인천 논현동 색조공장 전경. 즉, OEM ODM사의 마케팅 본질이 소비자의 필요와 욕구 충족 보다는기업 간 이해충돌과 관련되어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이라는 하나의 고지는 세분화되고 경쟁만 치열할 뿐만아니라 정작 OEM ODM사의 역량 발휘에 미흡하다. 일단 파이를 차지했다면 자기 몫을 늘리려고 노력하기보다는 파이 자체를 크게 만들어야 한다. 최근 한국 OEM ODM 업계의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잉글우드랩의 얘기다. OEM ODM 업계도 ‘땅 따먹기’에서 벗어나 글로벌 차원의 시장 확보가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누가 큰 파이를 먹을 것인가?의 싸움 말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Englewood LAB Korea) 성언재대표는 “데이빗 정 회장이 일본콜마와의 전략적 제휴로 한-미-일 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4년만에 4배 매출신장의 기염을 토한 더가든오브내추럴솔루션은 지난해 굴지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모인 경기도 오산시 가장산업단지에 새 둥지를 틀고 과감히 기존 내추럴솔루션의 사명을 바꾸면서 글로벌 천연물 기업의 도약을 선포했다. 그리고 장문식 대표의 결정에 가장 큰 공헌을 한 곳은 기업부설 중앙연구소이다. 2015년 5월 취임한 차준석 연구소장은 “국내 화장품원료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두드리기 위해 장문식 대표는 중앙연구소의 투자에 적극적이다”며 “지난 4년간 매출액이 비약적으로 성장했음에도 연구비 투자 비율은 줄지 않았다. 이는 연구비 또 매년 상승하고 있다는 반증”이라고 말하며 연구소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전했다.실제 국내 원료 업계에서 매출의 10%이상 연구비를 투자하는 사례는 찾기 힘들다. 그러나 이 기업은 매년 매출액의 10~20%대의 연구비를 투자하고 늘리고 있다. 차 소장은 “우리 기업 비전은 ‘세계 최고의 연구소와 연구원을 가진 천연물 연구회사’이며이에 대한 실현을 위해 임원진은 연구의 중요성을 가장 높게 꼽고 있다”면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 화장품’ 시장 진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국제 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8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코리아 국제 할랄 코스메틱 포럼’을 개최했다. 할랄산업엑스포코리아 2017 기간 중 진행된 이번 포럼에는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등의 할랄 인증기관 관계자들이 발표에 나서 각국의 화장품 시장 현황과 화장품 할랄 인증 동향을
피부ABC 막수송체에 미치는 외용첨가물의 영향 皮膚ABC 膜輸送体に及ぼす外用添加物の影響 Interaction potential of topical excipients with ABC xenobiotic transporters 橋本直人(나오토 하시모토, Naoto Hashimoto) 中道範隆(노리타카 나카마치, Noritaka Nakamichi) 加藤将夫(마사오 카토, Masao Kato) ▲ 표1 BCRP에 대한 첨가제의 Ki값 1. 서론 피부는 표피, 진피, 피하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외부로부터 이물질의 침입을 막는 배리어로서 기능하고 있다. 지금까지 피부의 배리어 기능은 표피의 제일 바깥 층에서 케라틴과 지질로 되어 있는 각질층이 구성하는 물리적인 배리어가 주로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져 왔다. 하지만 최근에 각질층 아래의 피부에서 약물대사효소와 막수송체의 발현이 보고되어 이것들이 생물적 배리어로서 기능을 할 것이라는 가능성이 확인됐다. 실제로 약물대사효소인 cytochrome P450은 피부에서도 약물의 대사에 관여한다. 우리들은 지금까지 여러 막수송체가 피부에 발현되어 기질의 피부 내 움직임에 관여한다고 보고해 왔다
위해평가 대체법에 대한 JRC 여름학교 참가보고 JRC Summer School on Alternative Approaches for Risk assessment参加報告 Report on JRC Summer School on Alternative Approaches for Risk assessment 九十九 英恵(쓰쿠모 하나에, Hanae Tsukumo) ▲ 그림1 참가자 전원 기념촬영 1. 서론 2017년 5월 16~19일에 개최된 JRC Summer Schoolon Alternative Approaches for Risk assessment에 참가했다. JRC는 Joint Research Centre의 약칭이며 유럽 전체의 과학연구의 거점이 되고 있는 연구기관이다.JRC는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벨기에 그리고 이번 서머스쿨이 개최된 이탈리아(롬바르디아주 이스프라)에 존재한다. 본 서머스쿨은 JRC 중의 Health, Consumers & Reference Materials부문, Chemical Safety and Alternative Methods Unit가 주최하고 있어 해당분야(독성학, 대체
전신노출량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의 전신 독성평가 全身曝露量を基にした化粧品の全身毒性評価 Assessment of systemic toxicity for cosmetic products based on exposure level 相葉摩紀(아이바 마키, Maki Aiba) 上月裕一(코즈이키 히로카즈, Hirokazu Kouzuki) ▲ 그림1 화장품의 안전성평가지침의 역사 1. 서론 2017년 2월 3일 일본경제신문의 ‘코유쇼(交遊抄)’라는 칼럼에 ‘매일 밤마다 논의’라는 테마로 쓰여진 동물실험폐지에 관한 전 직장에서의 논의로부터 10년 가까운 세월이 경과했음을 느꼈을 때 ‘세월은 화살같이 흐른다’라는 속담의 뜻이 실감됐다.필자는 1983년 4월 (주)시세이도 연구소에 입사해서2011년 3월 퇴직할 때까지 오로지 안전성 연구를 담당해 왔다. 그 동안 일본화장품공업연합회(이하 장공련)에서 안전성부회 위원(1986~1991년), 동물실험대체전문위원회 위원(1991~2011년), 유럽화장품공업회의 동물실험대체 태스크포스 위원(2005~2007년)과 1989년에 발족한 일본동물실험대체법학회에서는 학회 발족시부터 평의원과
피부감작성시험대체법(h-CLAT)의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화와 그 응용 皮膚感作性試験代替法(h-CLAT)の OECD テストガイドライン化とその応用 h-CLAT:a new OECD test guideline for skin sensitization and its application to the integrated strategy 足利 太可雄(아시카가 다카오, Takao Ashikaga) ▲ 그림1 피부감작의 메커니즘과 대응하는 시험법 1. 서론최근 안심과 안전에 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가면서 안전성평가에 관한 기업의 책임이 커져가고 있어 화장품기업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편, 화장품 개발에 있어서 동물실험은 법규적으로도 윤리적으로도 실시가 곤란해졌다고 생각된다. 이 때문에 이제까지 여러 가지 동물실험대체법(이하 대체법)이 개발됐지만 안전성평가는 사회의 중요한 기반이므로 공적인 검증이 더욱 중요하다.그 중에서도 피부감작성은 화학물질을 직접 피부에 적용하는 화장품에 있어서의 평가는 피할 수 없는 안전성 항목이므로 많은 화장품 기업이 대체법 개발에 몰두하고 있으며 최근 몇 가지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민의 건강한 피부를 위한 정보와 산업 엑스포인 ‘2017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에 걸쳐 SETEC에서 ‘제1회 대한민국 피부건강 엑스포’가 피부과학연구재단 주최, 대한피부과학회, 대한피부과의사회, 허밍아이엠씨 공동 주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열렸다.
화장품·의약부외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대체법개발의 현황과 과제 化粧品・医薬部外品の安全性評価のための動物実験代替法開発の現状と課題 Update and assignment of alternative to animal testings for safety evaluation on cosmeticsand quasi-drugs. 小島肇夫(코지마 하지메, Hajime Kojima) ▲ 표1 JaCVAM이 후생노동성에서 수용하도록 제안한 in vitro 시험법 1. 서론 EU가 동물실험을 이용한 제품에 대해 시장에서 판매를 금지하고(marketing ban) 2013년 3월부터 성분에 대한 동물실험 금지가 시행되고(testing ban) 나서 4년이 흘렀다. 그동안 화장품개발에 있어 동물실험의 금지는 전 세계에 파급되고 있다.이와 같은 상황에서 국제적인 유통시장을 감안하여 일본기업에서도 회사 내에서 동물실험을 금지하고 in silico와 in vitro 시험만으로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이 내용에 대해서는 2014년 7월에도 게재했지만, 여기서는 3년이 지난 2017년의 현황과 과제를 정리했다. 우선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럭셔리 스파케어 브랜드 맥스클리닉의 스테디셀러 ‘반전 오일폼’이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맥스클리닉은 7월 한 달 동안 ‘반전 오일폼’의 판매량이 32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1만여개, 1분당 7.4개꼴로 팔려나간 수치다. 맥스클리닉의 대표 제품인 ‘반전 오일폼’은 오일 클렌저와 폼 클렌저를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결한,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클렌징 단계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혁신적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2017년 8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8월호는 ‘화장품의 안전성 보증’을 주제로 ▲화장품·의약부외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대체법 개발의 현황과 과제 ▲피부감작성시험대체법(h-CLAT)의 OECD 테스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차성준 기자] 국내 유일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전문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2017년 8월호가 발간됐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는 화장품 연구개발, 기술 분야에서 화장품 기술자와 연구자들의 연구 논문과 최신 트렌드를 전달하는 전문 매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년 8월호는 ‘화장품의 안전성 보증’을 주제로 ▲화장품·의약부외품의 안전성 평가를 위한 동물실험대체법 개발의 현황과 과제 ▲피부감작성시험대체법(h-CLAT)의 OECD 테스트 가이드라인화와 그 응용 ▲전신노출량을 바탕으로 한 화장품의 전신 독성평가 ▲화장품의 안전성 보증에 관한 사견 ▲위해평가 대체법에 대한 JRC 여름학교 참가보고 ▲피부ABC 막수송체에 미치는 외용첨가물의 영향 ▲피부세포를 이용한 화장품내 나노물질의 안전성 평가 ▲동물유래 원료를 사용한 화장품의 바이러스 안전성 평가 ▲중소 화장품 수탁제조 기업의 안전성 보증의 과제 등 9편의 원고가 수록된 특집을 기획했다. 최신연구 섹션은 ‘망고스틴껍질추출물’의 효과와 응용 : 열대 천연물 100% 항염증, 항산화 성분의 능력, 일본산 감초 함유성분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사랑받으면서 화장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위해평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화장품 업계,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화장품 분야 위해평가 기술과 각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장품 선진국의 위해평가, 안전관리 동향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포지엄에는 미국, 유럽, 호주, 일본의 위해평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위해평가 경험과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각국의 안전관리 제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심포지엄과 관련한 내용은 곽승준 교수(창원대학교 생명보건학부,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 위해평가 고도화 연구팀 국제심포지엄 담당, ccra2015symposium@naver.com)에게 문의하면 안내 메일과 함께 초청장 수령이 가능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화장품 업계의 사드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1,00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0%, 24.8% 증가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499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14.6%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8%, 23.6% 증가한 수치다.중국발 사드 위기에 따른 관광객 유입 감소로 인한 로드샵 등 국내 고객사로의 매출 하락에도 불구하고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것이다.코스메카코리아 2017년 2분기 실적(연결기준) (단위 : 백만원) 국내 사업은 홈쇼핑, 온라인 채널 고객사로의 매출과 중국을 제외한 해외 수출 분야에서 주요 글로벌 고객사에 대한 주문량이 증가하며 이번 분기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중국 사업에서는 현지 브랜드 전문매장, 온라인 고객사 등 현지 고객사에 대한 매출 증가가 성장을 견인했다.코스메카코리아는 현재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한국미용산업협회 김덕성 회장의 차남 희진 군이 9월 9일 12시 서울 영등포구 소재 샤이닝스톤에서 화촉을 밝힌다. * 문의 : 김덕성 회장 010-4499-2255 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중소기업중앙회 B1층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사드 문제 등으로 화장품 중국 수출이 수월하지 않은 상황에서 중국 현지 OEM/ODM 공장 설립으로 난관을 극복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중국 광동성 광저우에 위치하고 있는 한중합작 화장품 업체인 ‘광저우 미진바이오 화장품’(대표 박성삼, 루안보)이 9월3~5일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2017년 중국 광저우 국제 미용박람회(추계)’에 4년 연속 참가해 한국 화장품의 기술력을 중국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이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과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서울, 경기지역(인천 포함)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좌담회나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진행되는 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할 수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9월 4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에 방문해 회원가입을 진행한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3‧15 한국관광금지령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카테고리는 마스크팩이다. 특히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한 마스크팩 업체의 2분기 매출이 주목을 끈다. 현재 리더스코스메틱, 제이준코스메틱, 제닉이 실적을 공시했다. 리더스코스메틱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263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336억원)은 45%, 영업이익(82억원)은 85% 각각 감소한 수치다. 1분기 대비 2분기 실적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가 전 세계 화장품 시장에서 사랑받으면서 화장품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이에 국내외 화장품 위해평가 전문가들을 한 자리에 모아 위해평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8월 28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7 화장품 위해평가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청주 오송역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실행계획 보고회가 8월 21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는 엑스포에 대한 도청 공무원들의 이해를 돕고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대행사 측에서 행사 홍보 동영상 상영과 함께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에서는 유능한 미용인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도는 국내 미용분야의 기술발전과 문화 창출, 뷰티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제19회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경연대회를 9월 14일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과거 몇년 동안 K-컬쳐(K-culture)가 베트남에서 확산되면서 한국의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이러한 관심으로 한국의 메이크업 방법과 스타일에 대해 많은 이들이 좋아하게 됐고 한국의 메이크업 브랜드 제품을 주목하게 됐다. 베트남 종합 사이트인 kenh14에서 8개 브랜드를 한국의 주요 메이크업 브랜드로 소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한국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Swanicoco)가 말레이시아에 상륙했다. 말레이시아 유력 매체 스타투(Star2)는 한국의 새로운 뷰티 브랜드 스와니코코의 말레이시아 런칭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스타투는 더 나은 피부를 원한다면 한국에서 온 새로운 스킨케어 브랜드를 시도해보라고 보도하며 천연 화장품 스와니코코의 품질과 제품성을 강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행동하는 자연주의 브랜드 파파레서피가 중국 소비자들의 신뢰를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파파레서피는 8월 16일 개최된 ‘2017 뷰티 역직구 전략적 파트너십 컨퍼런스’에서 중국 최대 역직구 플랫폼인 ‘티몰 글로벌’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가품 이슈를 해결하고 중국 내 정품 구입의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블랙 테크놀로지(黑科技, black technology)'가 '핫 키워드'로 부상했다. 블랙 테크놀로지란 현재의 기술과 지식을 초월하는 기술과 제품을 의미한다. "안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메이크업을 하는 메이크업 테스트가 편리하면서도 재미있었습니다." 8월 15일 대형쇼핑센터인 '창사하이신(长沙海信)광장'의 랑콤 매장에서 메이크업 테스트 기능을 이용한 한 고객은 이같이 말했다. 중국 매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뷰티, 화장품을 포함한 충북도의 무역사절단이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인도 수출 시장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충청북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8월 6일부터 12일까지 인도 뉴델리, 첸나이, 뭄바이 등 3개 거점 도시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245건 4,567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95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토니모리가 우수한 품질력을 지닌 제품을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궁해도 간다, 궁셔리 빅세일’ 이벤트를 개최한다. ‘궁셔리’란 최근 ‘스몰 럭셔리 소비’가 대세가 되며 생겨난 신조어로 궁상스러운 현실에서도 ‘작은 사치’와 ‘멋’을 추구하려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행사 3일간 특별히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을철 피부 관리를 돕는 ‘더 블랙티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자오란자런(娇兰佳人, Gialen)이 무서운 기세로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8월 17일 중국 광저우 신시정(新市正)가에서 자오란자런의 2,000번째 매장이 문을 연 것이다. 자오란자런은 중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소매 체인점이다.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충칭, 청두, 우한, 시안 등지에 매장이 분포되어 있으며 왓슨스 등과 경쟁하고 있다. 자오란자런 차이루칭 대표는 "인터넷으로 인해 오프라인 매장을 타격을 받고 있다.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대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내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인다.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워너원(Wanna One)과 함께한 ‘이니스프리 워너원 #컬러마스크 360° VR’ 영상을 이니스프리 VR존에 8월 18일부터 선보인다. 이니스프리 워너원 #컬러마스크 360° VR 영상은 7월 17일 공개한 VR 콘텐츠로 유튜브 누적 조회수 110만 건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맞춤형화장품판매업 신설과 천연 화장품, 유기농 화장품 인증제도 도입 등을 담은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다. 정부는 7월 27일 국회에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화장품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고 현재 보건복지상임위의 심사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법률안에는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맞춤형화장품판매업을 신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