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즐거웠던 바캉스. 하지만 바캉스를 보낸 후 피부는 다양한 후유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자외선과 열로 푸석해진 피부결, 얼룩덜룩 그을린 자국 등 바캉스 동안 겪은 피부 건조함, 자외선 노출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시켜 기미, 잡티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는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필요하다. 화장품 브랜드 A.H.C는 혼자서 집에서 집중적인 셀프케어를 할 수 있는 제품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아시아 최대 화장품원료 박람회 중 하나인 2017 인-코스메틱 아시아(in-cosmetics Asia 2017)에서 페이스 마스크가 집중적으로 조명될 예정이다. 화장품 전문매체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Cosmetics design-asia)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릴 2017 인-코스메틱 아시아 박람회에 혁신적인 원료와 효능을 갖춘 다양한 페이스 마스크들이 대거 전시될 예정이라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중국의 수많은 화장품 소비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중국 전역을 아우르는 대형 가짜 화장품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피해자는 130만명, 관련 피해 금액은 2억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중국 매체 치루완바오(齐鲁晚报) 보도를 인용, 최근 장쑤(江苏)성 쉬저우(徐州)시 경찰이 가짜 화장품 제조판매 사건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7월 17일 발달장애인 가정에 4,100만원 상당 화장품을 기부한 글로벌 화장품 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이 주목받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취약계층의 뷰티, 미용관리를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32,000여개 화장품(약 1억 2,000만원)을 연이어 기부해 왔다. 7월 17일 아미코스메틱 본사에서 아미코스메틱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전달식이 열렸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8월 16일 상해가화(上海家化)가 2017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상해가화의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1% 증가한 26억 5,000만위안이었다. 이는 일본 화장품업체 화왕(花王, Kao)의 대리업무를 제외한 상해가화 자체 브랜드만으로 달성한 매출액이었다. 상장사 주주에 귀속하는 순이익은 2억 1,600만위안으로 2016년 한 해 이익 규모를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업계에 ‘수출 시장 다변화’가 주요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주요 화장품 수입국인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에 대한 화장품 수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할랄산업연구원은 8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코리아 국제 할랄 코스메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시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는 할랄 시장과 관련, 한국 할랄 화장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은 올해 하반기부터 중국 현지 생산을 시작할 것이라고 8월 17일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잇츠한불에 따르면 6월 말 후저우 자체공장이 완공됐으며 8월 4일 준공허가서를 받았고 10일 소방허가, 부동산증권서(中华人民共和国不动产权证书) 등도 모두 획득했다. 또 앞으로 생산허가만 획득하면 ‘메이드인 차이나 바이 코리아(Made in China by Korea)’제품 생산이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닛 그룹 MXM 임영민과 김동현이 화장품 모델이 됐다. 스트리트 컬처 브랜드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유닛 그룹 MXM 임영민과 김동현을 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희망열매캠페인, 여성 골퍼 후원 등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꿈을 향해 도전하는 MXM 멤버들의 모습이 토니모리의 비전과 취지에 잘 부합한다고 판단, 모델로 기용하게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이 마무리 되면서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8월 한달간 LG생활건강과 나이스뷰티는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회복과 수분 집중 케어를 위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프로페셔널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더마리프트’는 올리브영과 함께 더위와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최적의 컨디션으로 되돌리기 위한 ‘피부에 바르는 파란 비타민’ 프로모션을 8월 한 달간 진행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메카코리아(회장 조임래)가 화장품 업계의 사드 위기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한 1,004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101억원, 당기순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0%, 24.8% 증가했다고 8월 17일 밝혔다. 연결기준 2분기 매출은 499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49억원 등의 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기와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생물자원(유전자원)을 이용할 경우 이용자가 제공국의 사전 승인을 받고 이익을 공유해야 하는 국제 협약인 ‘나고야의정서’가 8월 17일 전격 발효됐다. 이와 관련 환경부는 8월 8일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이하 유전자원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시행령 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히며 8월 17일부로 시행에 들어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8월 17일부터 발효된 나고야의정서와 관련해 화장품 업계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오늘부터 나고야의정서 이행을 위한 국내법인 ‘유전자원의 접근·이용 및 이익 공유에 관한 법률’도 시행돼 해외 생물자원을 이용하는 국내 기업들은 생물자원 제공국의 법 규정에 따라 허가 신청과 이익 공유 계약을 맺고 우리 정부에 이를 신고해야 하는 의무가 생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사드 보복 조치인 3‧15 한국관광 금지령에 면세점의 2분기 실적도 추락을 벗어나지 못했다. 예견된 일이었지만 업계 1위 롯데면세점마저 298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는 점은 자못 충격적이다. 분기 적자는 지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14년만이다. 8월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2분기에 29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909억원에 비하면 적자전환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젠틀하고 반듯한 이미지로 사랑받고 있는 개그맨 유재석이 피부 전문가로 변신했다. 피부를 연구하는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메디큐브는 전속모델 유재석과 함께한 첫 CF를 공개했다. 유재석은 이번 광고에서 다양한 피부 고민을 끊임없이 연구하는 전문가로 등장해 ‘메디큐브’의 특징인 맞춤형 피부고민을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충북도의 오송화장품뷰티산업단지가 지역의 경제 발전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충북도는 8월 15일 괴산자연드림타운과 오송화장품뷰티산업단지가 2017년도 국토교통부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영동 레인보우 힐링타운이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일본 화장품 브랜드들이 중화권 시장 판매 호조에 힘입어 수출 신기록을 달성했다.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일본 정부의 최신 무역 데이터를 인용, "일본 화장품(헤어케어 제품 포함) 수출액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 1~6월 수출액이 동기 대비 34.5% 증가하며 1,677억엔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3,000억엔을 돌파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홍콩에서 여성 못지 않게 미용, 패션 등 외모에 신경을 쓰는 남성들, 즉 '그루밍족'이 점점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6년 홍콩 남성용 세면·면도용품 등 그루밍 제품 매출은 전년 대비 3% 증가하며 7억 8,80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또 홍콩 통계청에 의하면 2016년 재수출을 포함한 홍콩의 면도용품 수입액은 4억 7,000만 홍콩달러로 2015년 대비 14.3% 증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하우동천 여성청결제 전문 브랜드 ‘질경이’가 홈쇼핑 누적 매출 333억원을 돌파했다. 이에 8월 20일 오전 10시에 방송되는 현대홈쇼핑 방송 소문내기와 구매 인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질경이 제품에 꾸준한 관심을 보내준 고객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방송 소문내기’ 이벤트는 방송 전날인 8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CJ오쇼핑의 뷰티 브랜드 ‘SEP(셉)’이 독립 브랜드로의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쇼핑을 기반으로 성장한 PB브랜드이지만 글로벌 유통망 확대는 물론 국내외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공략에 시동을 건 모양새다. SEP은 오는 8월 18일부터 미국 LA에서 3일간 열리는 KCON 행사에 참여,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쏜다. 이번 KCON 행사에서 SEP은 ‘당신만의 컬러를 찾으세요(Find your color wit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과즙상 메이크업’이 7월 스킨푸드 매장을 물들였다. 스킨푸드에 따르면 지난 7월 ‘알로에 쿨링 선 클리어 스틱’, ‘알로에 워터리 쿨링 선 쿠션’, ‘피치뽀송 멀티 피니시 파우더’,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립락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블러셔’ 등의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이 가운데 ‘알로에 쿨링 선 클리어 스틱’, ‘알로에 워터리 쿨링 선 쿠션’은 각각 스틱, 쿠션 타입 선케어 제품으로 폭염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잇츠한불의 연결기준 상반기 매출액은 1,137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5%, 67% 감소한 실적이다. 지난 5월 한불화장품과 합병 이후의 실적이다. 잇츠스킨의 상반기[잇츠스킨(1~4월)+잇츠한불(5~6월)] 합산 매출액은 824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이다. 잇츠스킨의 1분기 매출액은 541억원, 영업이익은 133억원이었다. 이를 비교하면 1분기 대비 2분기 매출액은 47% 영업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잇츠한불(대표 김홍창) 자연주의 브랜드 이네이처의 시트 마스크가 정식 통관을 거쳐 중국에 진출한다. 가격 붕괴를 막기 위해 잇츠한불은 따이공(보따리상)의 대량 주문을 거절했고 이후 5개 면세점만 입점한 후 얻은 결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8월 16일 잇츠한불에 따르면 ‘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 마스크’와 ‘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 마스크’가 이달 초 15만장 중국 수출이 확정됐으며 추가 수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한국콜마도 사드 보복 영향을 비켜가지 못했다. ODM 업종은 중국 현지 공장 건설 등으로 사드 영향은 없거나 오히려 중국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질 것이라는 게 증권가 분석이었다. 하지만 한국콜마의 2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저조’라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한국콜마는 8월 14일 2분기 매출액은 2,071억원 영업이익 17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0%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1% 감소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최근 화장품 업계의 화두는 ‘기능성 화장품’이다. 기능성 화장품은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의 34%를 차지하고 5년간 평균 20% 성장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기능성 화장품이 11종으로 확대됨에 따라 기능성 화장품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스인은 이와 관련해 기능성 화장품 시장 현황을 파악하고 기능성 화장품의 심사업무, 특화 소재 개발 현황과 적용, 차별화된 상품기획, 마케팅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천연 항균력 갖춘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는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동백제품 전문 회사인 엘엔케이네이처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는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Malassezia pacydermatis)에 대한 동백나무 잎 추출물의 강력한 항균력에 관한 기술로 지난 2012년에 개발돼 2013년 특허등록 마쳤다. 동백나무는 관상가치가 높은 수종으로 전국의 51%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으며 종자를 활용한 오일의 제품화는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잎을 활용한 제품화는 미미한 실정이다. 이에 완도수목원에 200ha 규모의 동백 테마숲을 조성, 신품종 육성 등 동백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동백나무 잎과 관련한 특허기술을 개발, 기업에 이를 이전했다. 기술이전 업체인 엘엔케이네이처는 전남 여수에 소재하고 있으며 동백오일, 크림, 마스크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 하반기 화장품 시장에서 ‘뷰티호핑족’이 트렌드로 부상할 전망이다. ‘깡총깡총 움직인다(hop)’는 뜻에서 유래한 ‘뷰티호핑(Beauty Hopping)’은 여러 제품을 체험하기 위해 빠르게 브랜드나 제품을 갈아타는 것을 의미한다. 이들은 특정 브랜드나 제품을 고집하지 않으며 용량이 적은 제품을 다양하게 구매해 사용하는 것을 선호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다양한 제품을 사용해 보고 싶어 하는 뷰티호핑족은 소포장 소용량 제품을 선호한다”며 “바쁜 현대인들은 휴대가 편리한 제품에 매력을 느끼고, 최근 유행하는 가성비 소비를 하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뷰티호핑족’을 겨냥해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존 제품에서 사이즈와 용량을 줄인 제품 출시가 늘어나고 있다. 프리미엄, 베스트셀러 제품을 소용량으로 출시해 가격은 낮추고 가성비를 높인 것이다. 뷰티호핑족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체험 키트’ 형식의 제품들도 주목받고 있다. 체험 키트는 다양한 컬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충청북도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가 중소기업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충청북도는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가 지난 4월 11일 준공 이후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충북 오송에 들어선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시험데이터 안정화 단계를 거친 뒤 임상시험 50건, 품질관리 효능평가 103건, 제형연구 15건에 대한 시험·인증과 화장품 수출 컨설팅 지원을 수행했다. 운영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가동 3개월 만에 올해 목표의 57%를 달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현재 세명대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충북테크노파크가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세명대가 주름, 미백, 아토피, 탈모개선 등 인체적용시험을 맡고 KTR이 천연물 추출, 분리, 정제 분석 연구와 품질관리를 담당하며 충북테크노파크는 미생물 멸균, 배양, 농축 등 신원료 개발과 제형연구시험를 하는 등 전문분야별로 수행하고 있다. 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는 중소기업을 위해 국가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만큼 민간, 대학 운영 연구기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시험·인증을 대행하고 화장품 신소재 개발 등을 통해 화장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매장이 똑똑해지고 있다.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디지털 기술과 만나 소비자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스토어’로 변신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은 최근 뷰티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네이처컬렉션’ 강남점을 ‘스마트 스토어’로 새롭게 선보였다.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까지 소비하는 젊고 트렌디한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네이처컬렉션의 대표 매장인 강남점을 새롭게 꾸민 것이다. 네이처컬렉션 강남점은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한 매장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소비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제품 활용 노하우를 알려주는 디지털 콘텐츠 등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제품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스마트한 공간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이중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인공지능 메이크업 전문가에게 나의 화장이 잘 됐는지 확인해 보고 화장법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인 ‘오늘 나의 메이크업’을 매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오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제약 업계를 중심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니모리가 제약사를 인수, 코스메슈티컬 경쟁력 확보에 나서 주목된다. 토니모리는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도미나크림’으로 유명한 외용 연고제 전문 제약업체인 태극제약의 경영권을 취득했다고 8월 1일 공시했다. 1957년에 설립된 태극제약은 60년 역사를 지닌 국내 최대의 외용 연고제 생산기업이다. 연 매출은 2016년 기준 약 600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5억원 규모이다. 주요 품목은 기미 주근깨 치료제인 도미나크림과 상처흉터 치료제인 벤트락스겔 등이다. 태극제약은 또 지난 2012년 충남 부여에 제2공장을 신축해 EU-GMP를 획득하고 FDA 인증을 획득하는 등 뛰어난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다. 토니모리는 태극제약의 연고제 IP와 토니모리만의 제품 기획력을 통해 최근 확대되고 있는 기능성 더마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토니모리는 이를 위해 태극제약의 구주주와 구주 인수를 위한 협상을 진행해 8월 1일 이사회를 열고 태극제약의 기존 대주주 지분 582만주 등 지분 약 43%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자회사로 편입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전윤상 기자] 치아상태는 미모를 가늠하는 데 있어 중요한 기준 중 하나다. 최근 중국에서는 치아미용이 유행하고 있으며 그와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구강관련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단순한 위생용품이었던 치약은 현재 구강, 잇몸, 치아와 관련된 다기능·다품목 제품으로 발전한 상태다. 다양한 제품 중에서도 특히 구강건강을 위한 케어제품이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후유증을 앓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의 대안으로 러시아, 이란, 태국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고 있는 러시아, 이란, 태국 화장품 시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오는 9월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창조룸1에서 ‘제3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한다. 중국 시장은 한국 화장품이 가장 많이 수출되는, 그리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최근 코트라는 폭발적인 상승세를 지나 성숙기에 돌입한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 ▲제이준코스메틱 벤치마킹 ▲C2C 플랫폼 활용 ▲운영대행사 협업 ▲왕홍 마케팅 전개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8월 14일 코트라는 ‘중국 온라인 쇼핑시장 진출방식 제언’ 보고서를 통해 780조원 규모의 중국 온라인 쇼핑 시장에 진출할 우리 중소기업에게 적합한 진출 방식을 내놨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루성 피부염이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균에 대한 천연 항균력 갖춘 화장품이 출시될 전망이다. 전남도 산림자원연구소(소장 오송귀)는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기술을 동백제품 전문 회사인 엘엔케이네이처에 기술 이전했다고 밝혔다. ‘동백나무 추출물을 포함한 항진균용 조성물’ 특허는 비듬과 지루성 피부염, 아토피 등의 피부질환 원인균인 말라세지아균(Malassezia pacydermati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