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중국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2017 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를 3월 2일 발간했다. 코트라는 ▲정보기술(IT) ▲마케팅 ▲환경 ▲프리미엄 ▲뷰티&헬스 ▲힐링 등 6가지를 중국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로 제시했다. 최근 한반도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THAAD) 배치와 관련 중국 시장 진출을 계획한 한국 기업의 고민이 커진 가운데 코트라의 '2017 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는 기업들의 새로운 사업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7개 지역 코트라 무역관이 지난 1년간 보도한 해외시장 뉴스를 기반으로 중국 주재원들과 현지직원들이 전하는 최신 중국 시장 트렌드 6가지가 보고서에 이야기 형식으로 담겼다. 보고서는 ▲특정한 대여·반납 장소 없이 자전거·자동차를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이동수단 앱(IT) ▲넘치는 배송량을 해결하기 위해 고안된 대중물류 서비스(마케팅) ▲정부의 든든한 지원으로 세계 1위로 우뚝 선 전기자동차(환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 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 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 달러로 83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필리핀 유력 매체 인콰이러(Inquirer)는 화장품 패키지 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집중 소개했다. 인콰이러는 "화장품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게 만드는 것은 품질이지만 처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은 패키지의 영향이 크다"고 보도했다. 품질이 좋다고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 일도 결국은 일단 처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패키지 마케팅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 매체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대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NEW 초록 멤버십 제도’를 3월부터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CRM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초록 멤버십 단일 등급에서 ▲일반 ▲VIP ▲VVIP 3단계로 세분화해 구매 금액의 최대 7%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기존의 멤버십 데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2월 28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 제품이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주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남성, 여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은 브랜드 ‘히즈클린'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로 첫선을 보인 히즈클린은 “남성이 깨끗해야 여성이 건강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남·여 청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히즈클린 남·여 부부사랑 청결제” 1,000세트를 제조원가 수준으로 공급할 예정이고 조기 소진 시 이벤트가 종료된다”며 “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과 함께 주요 2개국(G2)으로 불리는 중국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분석한 '2017 차이나 비즈니스 트렌드' 보고서를 3월 2일 발간했다. 코트라는 ▲정보기술(IT) ▲마케팅 ▲환경 ▲프리미엄 ▲뷰티&헬스 ▲힐링 등 6가지를 중국의 최신 비즈니스 트렌드로 제시했다. 중국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17개 지역 코트라 무역관이 지난 1년간 보도한 해외시장뉴스를 기반으로 중국 주재원들과 현지직원들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아미코스메틱이 CSR(사회적 책임 또는 사회적 공헌)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가며 건전한 기업문화 확산과 중소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지역 장애인·노인 종합 복지시설과 다문화 가족지원 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히 사회봉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의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으로 의미있는 일을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지난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CE)에서 담당하고 있는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에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모든 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증제도로 아이코스메틱은 향후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총 30개 이상의 유럽연합 국가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새로운 브랜드 ‘제주엔(Jejuen)’이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을 획득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아미코스메틱 연구개발팀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한 제주지사의 제주 원료 연구 노하우와 기술력이 인증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는 지난 3월 2일 오후 3시 제주대학교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사)제주산학융합원 발기인 대회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허향진 제주대 총장, 김성규 제주관광대 총장, 이광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허영호 제주테크노파크 원장, 강기춘 제주발전연구원장 등 발기인 22명이 참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차별화된 마스크팩 기술력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씨제이엠인터내셔널(대표 이재희)이 화장품 집중화 단지를 조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3월 3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에서 화장품 OEM ODM 집중화 단지인 ‘화장품 집중화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 이재희 대표는 “마스크팩은 30여년간 차근차근 성장해 온 기초 화장품과 달리 3~5년만의 급속 성장으로 기반 구조가 취약하다. 하지만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3월 2일 코스닥 상장했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은 박설웅 대표의 타북 행사로 시작됐으며, 상장계약서 서명식 후 VIP 매매개시벨을 터치해 최초가격이 공개됐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30% 가량 높은 1만5200원에 형성됐다.
▲ 중국 수입식품화장품 수출입업체 등록시스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이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중국 정부의 수입품 판매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중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판매기록 관리규정(进口化妆品境内收货人备案、进口记录和销售记录管理规定, 이하 '규정')을 정식 시행했다. 이는 중국 수입화장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의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수입, 판매 기록 작성이 의무화됐다는 것을 뜻한다. 중국은 규정을 통해 수입자의 수입, 판매기록을 감독하며 수입화장품을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또 안전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해 해당 상품을 회수할 계획이다. 중국 국가질량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지난해 8월 해당 규정을 공고한 한 있으며 3월 정식 시행에 앞서 지난해 12월 20일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시범 운영해 왔다. 규정에 따르면 주관부처인 중국 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 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17년도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적 기업을 선별해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웰코스는 패션·뷰티 분야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뷰티 서비스 산업 분야의 일자리 창출과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2017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가 오는 5월 14일 서울시 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서울 인터내셔널 뷰티 콘테스트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사)한국뷰티산업진흥원(원장 현경화)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고용노동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특별시의회 등이 후원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으로 수입되는 화장품을 추적 관리하는 시스템이 3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중국 정부의 수입품 판매 관리가 더욱 엄격해질 전망이다. 중국은 3월 1일부터 '수입화장품 국내 수화인 등록, 수입기록·판매기록 관리규정(进口化妆品境内收货人备案、进口记录和销售记录管理规定, 이하 '규정')을 정식 시행했다. 이는 중국 수입화장품 추적관리시스템 구축의 목적으로 중국에서 수입화장품 수입, 판매 기록 작성이 의무화됐다는 것을 뜻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기업 나우코스가 기존 버블타입 클렌저의 한계를 개선한 신개념 제형 ‘머랭휘핑폼’을 개발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용기를 펌핑하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형태의 버블타입 클렌저는 펌핑하는 즉시 거품이 생성돼 빠르게 세안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거품층에 공기가 많이 유입돼 거품입자가 조밀하지 못하고 거품이 금방 사라져 한번 세안에도 최소 3~4번 이상 펌핑을 요하는 단점이 있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달리 미약한 첫걸음을 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3월 2일 시초가(1만5200원)보다 19.74%(300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1.67% 높은 수준이다. 2008년 설립된 종합 화장품 기업인 에스디생명공학은 마스크팩을 주력으로 하는 SNP화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매출액(별도 기준)은 747억원으로 전년(97억원)보다 8배 가까이 증가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올해 첫 화장품 업체의 기업공개라는 점에서 업계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으나 ‘사드 후폭풍’에 주춤하는 모양새다. 한한령 등 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로 공모주 청약부터 부진한 성적을 거둔 것이다.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에스디생명공학의 공모주 청약은 2.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공동주관사인 신한금융투자의 청약경쟁률은 0.71대 1에 그쳤다. 여기에 코스닥 상장 첫날 중국이 사드 배치와 관련해 보복성 조치를 확대하고 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17 S/S 살롱 인스피레이션(2017 S/S Salon Inspiration)’이 봄, 여름 시즌 헤어 컬러 트렌드를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고객 살롱을 대상으로 2017 S/S 시즌 고객들에게 제안할 컬러 트렌드와 매뉴얼을 제안하는 살롱 인스피레이션을 진행했다. 살롱 인스피레이션은 아모스프로페셔널이 매 시즌 트렌드 컬러를 제안하는 세미나로 이번 시즌에는 초록 나뭇잎이 한가득 채워진 싱그러운 숲에 다양한 색감의 꽃이 만발한 ‘블루밍 포레스트(BLOOMING FOREST)’를 메인으로 자연주의 감성에 로맨틱함이 더해진 부드럽고 낭만적인 스타일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 아모스프로페셔널에서 제안하는 ‘2017 헤어 인 트렌드’ 테마인 ‘해피 히피’와 ‘캄 컬렉션’, ‘글램 피리언스’와 싱그러운 봄에서 영감을 받은 내추럴 컬러인 ‘그리니쉬 베이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월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을 열고 소비자 지향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업 달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통해 원료와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추진한다. 소비자안심센터는 LG생활건강뿐 아니라 더페이스샵, 코카콜라음료, 해태htb 등 모든 자회사들의 전사적 역량을 결집시켜 무결점의 소비자 안심품질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소비자안심센터의 세부 활동사항은 원료나 자재, 상품 선정단계부터 법규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유해물질을 검증하고 위험 발생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차별적 가치 제공을 위한 품질혁신 활동을 추진한다. 또 자체적으로 안심품질 인증제도를 개발, 운영해 품질관리 시스템에 대한 신뢰성을 제고하게 된다. 이날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 행사에서는 소비자안심센터의 비전 공유와 전략 방향 발표, 소비자안심 품질선언서 선포 등을 진행했다. CTO 이천구 부사장, 코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국내 헬스케어 전문 기업 애니닥터헬스케어가 세계 최초로 수소수를 이용한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을 출시했다. ‘수소샘타이니마스크팩’은 애니닥터 수소수바이오연구소에서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인 화장품 연구개발의 첫 작품이다. 연구소는 특허 기술인 수소가스(H2) 주입방식으로 수소분자를 강하게 용존시켜 에센스 액과 결합하는 특수 제조장치를 개발, 수소수마스크팩을 완성했다. 수소수마스크팩 연구 키 포인트는 화장품의 에센스 점도에 맞게 수소분자(H2)를 배합시키는 문제와 이를 보존시키는 파우치 문제 등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에 연구소는 특수 다중구조의 알루미늄 파우치 포장을 개발했으며 파우치내 에센스와 수소분자와의 결합을 최대로 올리는 수소장치를 연구해 수소수마스크팩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애니닥터헬스케어 측은 “수소는 지구상에서 가장 작은 크기의 물질”이라며 “수소분자는 인체 내 세포핵의 미토콘드리아까지 들어갈 수 있어 활성산소에 의한 세포의 손상을 막을 수 있으며 항산화 작용에 의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안티에이징 효과를 줄 수 있다&rd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가 국제 엑스포로 거듭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청북도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올해 9월 개최되는 2017 오송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를 통해 세계적 화장 뷰티 엑스포로 발돋움하는 기회를 삼겠다고 밝혔다. 화장품 뷰티 산업 엑스포 충북 오송에서 시작된 이유 지난 2013년 국제 행사인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 박람회 개최를 통해 화장품 뷰티산업을 선점한 충청북도는 대한민국 화장품 뷰티 산업의 중심으로 오송이 부상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화장품과 바이오로 특화된 충북 오송의 탄탄한 인프라가 엑스포를 개최하는 데 발판을 만든 셈이다. 대표적으로 6대 정부기관과 130여개의 화장품, 뷰티, 바이오 기업과 연구소가 집중돼 있고 인허가에서부터 연구, 생산, 판매에 이르기까지 원스톱 인프라의 구축 완비돼 있는 상태다. 또 전국 화장품 전체 생산액의 30.6%를 차지하고 있어 전국 2위 규모를 자랑하는 점에서도 설명이 충분하다. 민광기 바이오환경국장은 “충북도는 화장품 뷰티 산업을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면서, “충북 경제 4% 시대 구현을 목표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유기농 원료 등으로 제조되고 엄격한 인증절차를 거치는 유기농 화장품이 국내외 화장품 시장의 주요 주목 시장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 시장에서 거론되는 이슈에는 무엇이 있을까. 지난 2월 27일 중국 현지언론인 핀관왕(品观网)은 통계자료를 인용해 "2013년 글로벌 유기농 개인케어 시장의 매출액은 580억 위안(약 9조 5,821억원)에 달하며 지속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3일에 폐막한 '중국 광저우 화장품 원료·홈케어 용품 박람회(PCHi) 2017'의 '스킨케어 이론과 응용' 컨퍼런스에서도 유기농 화장품 이슈가 언급됐다"고 전하며 지난 2년간 유기농 화장품 시장의 변화와 향후 추세에 대해 보도했다. 지난 2월 21일 PCHi 2017의 스킨케어 이론과 응용 컨퍼런스에서 중국 화장품업체 BOTANmed 천샹둥(陈向东) 사장은 글로벌 유기농 화장품의 10대 이슈에 대해 발표했다. 천샹둥 사장이 컨퍼런스 언급한 10대 이슈는 ▲글로벌 시장 규모 1,100억 위안(약 18조 1,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불허 조치를 내렸다. 3월 1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식품·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과 화장품은 총 9건으로 확인됐다. 2017년 1월 수입 불허 한국산 화장품 리스트 ▲ 자료 :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 올해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산 화장품은 총 3개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19개보다는 줄어든 것이다. 하지만 지난해 11월과 12월과는 달리 한국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제품이 수입 불허 조치를 받아 한국 화장품 업계의 중국 시장 진출에 빨간불이 커졌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한국 화장품 기업은 오띠, 보보화장품(beau beau Corp.), 이아소(IASO), BST INC. 등 중소기업
▲ 중국 징둥상청 '롯데마트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국의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대한 중국의 보복이 본격화되면서 중국 시장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중국 시장 비중이 큰 한국 화장품 업계도 중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언제 닥칠지 모른 중국의 보복성 조치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 결정이 발표된 이후 중국은 기업, 문화, 관광 등 분야에서 한국 기업에 보복성 조치를 취해 왔다. 기업 분야에선 한국산 배터리 장착 차량에 대한 보조금을 제외하고 중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화장품 일부에 대한 수입불허 조치를 했다. 문화와 관광 분야에서는 한류 제한령 일명 '한한령(限韓令)'과 한국행 단체 관광객 250% 감축이 구두로 지시됐다. 또 한국행 전세기 운항이 불허됐고 조수미 등 한국 예술인의 중국 공연이 돌연 취소됐다. 그동안 중국의 이런 조치가 한반도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일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었다. 지난 2월 8일 루캉(陸慷)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롯데그룹의 중국 선양 공사 중단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 당시 루캉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대중국 수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출 관련 전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중국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세미나가 열렸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3월 2일 서울 aT센터 창조룸1에서 중국 화장품 수출 관련 주요 절차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화장품 중국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특히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당찬 포부와 달리 미약한 첫걸음을 뗐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코스닥 상장 첫 날인 3월 2일 시초가(1만5,200원)보다 19.74%(3,000원) 하락한 1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다만 공모가(1만2,000원)보다는 1.67% 높은 수준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헤어살롱 전문 브랜드 아모스프로페셔널의 ‘2017 S/S 살롱 인스피레이션(2017 S/S Salon Inspiration)’이 봄, 여름 시즌 헤어 컬러 트렌드를 제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모스프로페셔널은 2월 28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알림 1관에서 고객 살롱을 대상으로 2017 S/S 시즌 고객들에게 제안할 컬러 트렌드와 매뉴얼을 제안하는 살롱 인스피레이션을 진행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제주도청은 지난 2월 23일 자로 중국이 ‘제주화장품 인증마크’의 상표등록을 거절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공모전과 인증마크 개발용역을 통해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개발했으며 2016년 1월 특허청에 출원해 총 9개의 상표류를 등록한 바 있다. 이어 2016년 5월부터는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 소재 시설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인증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가 시행됐다. 당시 제주 측은 “인증마크를 통해 유네스코 3관왕을 수상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 제주화장품의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지난 2월 23일 중국은 제주화장품 인증마크가 ‘식별력이 없다’는 이유로 상표등록을 거절했다. 제주도청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금주 내로 불복심판을 제기할 예정”이라며 “만약 불복심판이 기각될 경우 심결취소소송까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국외에서는 같은 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스타트업 버드뷰(대표 이웅)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플랫폼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가 누적 다운로드 4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월 28일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3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반년 만에 1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한 것이다. 화해는 화장품 구매 시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가장 현명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모바일 화장품 정보 플랫폼으로 국내 최대의 화장품 플랫폼 규모를 지녔다. 광고와 어뷰징을 배제한 신뢰도 높은 190만 건의 ‘사용자 리뷰’와 400만 화해 유저들의 평가에 의한 ‘화해 랭킹’, 그리고 4,400여개 브랜드 8만여개 제품에 대한 ‘성분 정보’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용한 뷰티 정보와 건강 상식을 전달해 주는 ‘화해 플러스’를 서비스한다. 화해는 2013년 7월 런칭 이후 지난 4년간 구글과 애플 양대 앱스토어의 화장품 카테고리에서 줄곧 1위 자리를 지켜 왔으며 월 110만여명의 사용자 중 여성이 90%로 이 중 화장품 주 소비자층인 20~30대의 비중은 약 7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제주도청은 지난 2월 23일 자로 중국이 ‘제주화장품 인증마크’의 상표등록을 거절했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2015년부터 공모전과 인증마크 개발용역을 통해 제주화장품 인증마크를 개발했으며 2016년 1월 특허청에 출원해 총 9개의 상표류를 등록한 바 있다. 이어 2016년 5월부터는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 소재 시설에서 생산한 화장품을 인증하는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파운데이션 부문에 ‘AGE 20’s’(에이지투웨니스, 이하 ‘에이지 20’s’)가 선정됐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 고광현)의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이 한국산 화장품에 또 수입불허 조치를 내렸다. 3월 1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질검총국)은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을 발표했다. 올해 1월 수입 불허 조치를 받은 기업은 한국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 제품이다. 중국 질검총국은 아모레퍼시픽 라네즈의 보습제 1개와 미스트 2개에서 ‘금황색 포도상구균 검출’됐다고 밝히며 관련 제품을 모두 소각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지난 2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2월 28일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식을 열고 소비자 지향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품질 기업 달성에 나선다. LG생활건강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통해 원료와 부자재부터 완제품, 수입품, OEM ODM 등 전 제품을 대상으로 개발부터 유통단계까지 소비자가 믿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품질관리를 추진한다. LG생활건강 차석용 부회장은 소비자안심센터 출범을 맞이해 격려 인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