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B2C 시장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 가운데 BB크림과 마스크팩이 특히 강세를 나타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시장조사기관 싱투데이터(星图数据)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싱투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온라인 B2C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제품은 특별한 매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한국 화장품 가운데 클렌징(세안제), 마스크팩, 화장수, 로션(에멀젼), BB크림, 립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11β-히드록시스테로이드 디하이드로게나제 타입 1(이하 11β-HSD1)의 활성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포함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자외선은 광노화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의 초기 노화를 일으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11β-HSD1’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해를 입힌다. 자외선에 의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현실화되면서 중국 개별관광객인 '싼커 마케팅'이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오는 3월 17일 본지 주최 ‘중국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는 손덕활 중국유로미디어 총경리는 “타깃 오디언스(Target Audience)로서 싼커 마케팅이 사드 영향을 최소화하고 오히려 미래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중국발 사드보복성 경제압박이 수위를 높여가는 가운데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발 수출이 막히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등 뭇매를 맞고 있다. 반면 일부 화장품 업체들이 잇따라 중국의 검열을 통과하면서 중국수출에 대한 일부 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최근 코스닥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의 ‘크림 코팅 마스크’ 2종을 비롯해 ‘발효 마스크’ 2종, ‘서울카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담은 뷰티 신제품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찾아 왔다. 뷰티업계의 단골손님이 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유명 작가 혹은 업체와의 협업으로 제품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올 봄, 눈에 띄는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페이스샵이 드림웍스 신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담은 ‘더페이스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심상배)은 지난 3월 7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통합생산물류기지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에서 ‘2017년 SCM(Supply Chain Management) 협력사 동반성장총회’을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아모레퍼시픽이 SCM 부문의 협력 파트너와 동반성장 실현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8년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아모레퍼시픽 SCM 부문 임원과 원료,포장재, ODM 생산, 물류 협력사 71개사 관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 뷰티 화장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해관총서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2월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의 수출량은 15만 3,083톤(t)으로 전년보다 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액은 16억 8,396만달러(약 1조 9,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가 늘었다. 2016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해관총서.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던 시기는 3월이었다. 2016년 3월 수출량은 9,795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6% 급증했고 수출액은 1억 595만달러(약 1,126억원)로 27%가 늘었다. 2016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량 현황 ▲ 자료 출처 : 중국 해관총서. 수출량이 가장 축소됐던 시기는 2월로 당시 수출량은 7,773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7%가 감소했다. 그러나 2월 수출액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제2의 인구대국에 K-뷰티를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사)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KOBITA, 회장 이홍기)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2017 뷰티프로페셔널 인도네시아 화장품 미용 박람회’에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 해외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수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2016년 중국 뷰티 화장품 수출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중국 해관총서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1~12월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의 수출량은 15만 3,083톤(t)으로 전년보다 4.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중국 뷰티 화장품, 스킨케어 제품 수출액은 16억8,396만달러(약 1조 9,34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가 늘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컬(global+local 합성어.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을 도울 국가별 화장품 시장보고서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를 3월부터 매월 제공한다고 밝히고 1호(태국편)를 발간했다. 올해 ‘글로벌코스메틱포커스’에서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현지 인기 제품에 대한 성공요인 분석과 유통업체 정보 파트를 확대·강화했으며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조사 국가를 일부 변경(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식약처는 3월 8일자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의 강석연 기술서기관이 부이사관으로,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일수 행정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 강석연 △의약품안전국 의약품정책과 김일수 △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정책과 오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윤환 △식품안전정책국 식품기준기획관실 첨가물기준과 최용훈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실 오
▲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 경남 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실 개선 전(위), 개선 후(아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여성을 위해 ‘경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제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CTD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국제적 수준의 심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용 수출용 구분 없이 제출자료의 단일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 제약개발본부 김정미 수석은 “신제품 위주의 CTD 작성이 대부분인 국내 상황에서 1년 동안 신제품은 물론 기존 품목까지 38개 품목에 대한 CTD 구축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올해에도 약 32개 품목에 대한 CTD 자료를 추가로 준비해 신규 위탁사들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
▲ 중국 위생허가 받은 SNP화장품 9개 품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최근 9개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 취득해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품목마다 위생허가를 받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검열을 더욱 철저하고 까다롭게 하는 와중에 SNP화장품은 주력 제품이 포함된 품목 9건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SNP화장품에서 위생허가 추가 획득을 얻은 제품은 ‘크림 코팅 마스크’ 2종과 ‘발효 마스크’ 2종, ‘서울카페 티타임 마스크’ 2종, ‘젤리 비타 마스크’ 3종으로 총 9개 품목이다. SNP화장품은 올해 안에 위생허가 취득 품목 수를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좌측)와 JD Worldwide 역직구사업부 리한칭 총괄이사. 중국 위생허가 승인 뿐 아니라 유통 기반도 다지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스페셜 케어 부문에 자연 친화적인 성분을 바탕으로 한 (주)네트코스 뷰티 브랜드 ‘로하시스’가 선정됐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로하시스가 최근 출시한 제품 ‘P8 톤업 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지난해 12월 1일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길 25 서울숲 한라에코밸리 111호로 연구실을 이전했다. 이전한 사옥은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길 25 서울숲 한라에코밸리 111호, 대표전화는 02-3443-3344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방당국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롯데마트의 수가 23개로 늘어났고 롯데그룹은 중국에서 첫 입장을 발표하며 중국 내 롯데제품 불매운동 여론 진정에 나섰다. 3월 7일 중국 청년창업망(青年创业网)은 "전날 롯데그룹은 롯데(중국)기업관리유한공사 명의로 작성한 성명문을 발표하며 중국 내 불매운동, 영업정지 상황에 대한 첫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성명문에는 "최근 중국 웨이보에 롯데그룹의 환구신문안(环球新闻眼) 인터뷰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매체와 신동빈 롯데회장과의 인터뷰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 소식"이라며 "롯데그룹은 사드 부지 배정과 관련해 중국의 어떠한 언론매체와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중국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신동빈 회장이 환구신문안이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은 이익만 추구하는 모리배로 가격을 내리면 (롯데제품을) 바로 살 것"이라고 말했다는 '가짜 인터뷰 뉴스'가 확산됐다. 롯데그룹은 "(사드 배치, 사드부지 결정 등은)한국 정치 정책상의 결정으로 롯데는 기업으로서 사실상 선택권이 없다. 롯데그룹은 중국에 시종일관 깊은 정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구체화되면서 정부와 유관기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9일로 예정했던 민관합동 한중통상점검 TF를 7일 앞당겨 열어 전 업종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출장 중인 주형환 장관을 대신해 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식품·화장품 등 중국에 수출, 투자하는 주요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통상·투자·무역 담당관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OEM ODM 업계에 주문 취소, 인수 거부, 발주 지연 등 다양하게 진행돼 업계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OEM ODM 전문 A업체 K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주춤해 불안했었다. 그런데 이젠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가 본격적인 타격을 입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중국 수입업체가 보통 발주주문서를 넣으면 전액 현금 결제하거나 계약 시 50%, 제품 도착 후 50%로 지급했는데 지금은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분위기다. 3월 7일 기자들이 접촉한 각 회사 홍보팀 관계자들은 “개별 기업으로까지 영향은 아직 없으나 사안이 민감한 만큼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이서희 홍보팀 관계자는 “현지에서 특이하게 감지되는 부분이 없으며 이슈가 발생한 지 오래지 않아 상황을 지켜 보고 있는 중”이라며 “사드 이슈가 어떻게 흘러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자극하는 등의 사드 보복 우려가 화장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드 보복 시나리오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분석도 한창이다. 이와 관련 브랜드와 ODM업체, 정부와 협회 등의 대응 등을 긴급 점검했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2일 중국이 한국 여행 판매의 전면 금지를 요구하면서 사드 보복이 본격화됐다. 이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과 매장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3월 6일 중국 주요지역 무역관장들과 긴급 컨퍼런스 콜을 열고 최근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여행제한 조치 등 중국 측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아직은 특정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슈 성격상 향후 상황 전개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여론 악화에 취약한 소비재, 서비스 분야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중국 진출 기업의 경영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중국 내 롯데마트. (사진 출처 : 중국 웨이보) 또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 부분적 여행제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중국 측 조치의 강도,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중국 현지 17개 무역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앞서 수출에 집중됐던 것을 진출 기업 현지 경영, 소비자 여론 동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원석 코트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3월 6일 중국 주요지역 무역관장들과 긴급 컨퍼런스 콜을 열고 최근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여행제한 조치 등 중국 측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아직은 특정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슈 성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최근 9개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 취득해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매 품목마다 위생허가를 받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검열을 더욱 철저하고 까다롭게 하는 와중에 SNP화장품은 주력 제품이 포함된 품목 9건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 중국 둥강칭청 화장품점 '한국 제품 철수, 국산 지지, 사드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3월 5일 중국 유명 100대 화장품 체인점인 중국 랴오닝성 둥강칭춘(东港青春) 화장품점은 산하 화장품 판매점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둥강칭춘 화장품점에서 판매됐던 대표 한국 브랜드는 메디힐, 봄비, 에뛰드하우스, 마몽드 등이다. 화장품재경재선은 "둥강칭춘의 한국산 화장품 판매 철회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1967년 대일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1974년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바나나맛 우유'를 출시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해 2007년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에까지 진출할 모양세를 갖추면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3월 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정기 주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철수한 호주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 아도르뷰티가 미국에 위치한 Pitney Bowes(PBI)의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Border free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도르뷰티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나라별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구매 비용과 배송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뷰티 시장이 활성화된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차단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 용도를 파악하고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 구조 단백질인 엘라스틴, 콜라겐 등이 파괴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형성된다. 노화현상과 피부의 이상질환에 대한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사계절 거르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Su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자유무역 협정으로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는 2015년 10월에 체결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으로 인해 베트남은 낮은 가격, 무역 장벽 감소, 관세 감소 등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현지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베트남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메콩 뷰티쇼(Mekong Bea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보색 원리로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색 원리는 서로 반대되는 색을 섞어 무채색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적용한 화장법이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다. 눈 밑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싶다면 자신의 다크서클에 알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푸른 다크서클에는 살구빛 컬러, 붉은기 있는 다크서클은 그린 컬러를 바르는 것이 좋다. 홍조나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에서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롯데마트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월 6일 중국 현지 언론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서 영업정지를 명령을 받은 롯데마트의 수는 10개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날까지 알려진 4곳에서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중국 장쑤성에 있는 롯데마트 중 무려 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내 23개 성 가운데 가장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수남)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강학희 수석부회장(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을 선임했다. 강학희 신임 회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강학희 차기 회장은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로 지난 1981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30여 년간 화장품 기술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학희 원장은 태평양 프랑스공장장, 대한화장품학회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