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더샘은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2배 성장한 1,400억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월 16일 밝혔다. 더샘의 2016년 영업이익은 매출액 대비 15%에 달하는 204억원, 당기 순이익은 185억원으로 2015년 4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이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창립 이후 첫 흑자의 해를 기록했다. 더샘측은 매출 증가의 주요인으로 ‘어반에코 하라케케’와 ‘와라타 피부장벽 강화 시리즈’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한국 뷰티 제품이 미국 유명 백화점에 대거 출시돼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 전문지 글래머(glamour)는 최근 노드스트롬(Nordstrom) 백화점에 출시되는 K-뷰티 500개 제품에 대해 보도했다. 글래머는 “아직까지도 K-뷰티를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뷰티 트렌드에서 한참 뒤처져 있는 것”이라며 “혁신적인 재료와 기술, 시선을 끄는 패키징,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아마존과 뷰티숍 등 대부분의 미국 뷰티 시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은 2월 17일 기업공시를 통해 한불화장품과 합병해 ‘잇츠한불’로 다시 태어난다고 발표했다. 잇츠스킨은 공시를 통해 30년 역사의 한불화장품과 합병하며 한불화장품이 보유하고 있는 R&D센터, 제조설비 부분 등을 흡수해 R&D·제조설비·마케팅·영업 부문 모두를 아우르는 종합화장품 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향후 상품기획과 개발은 한국에서 진행하고 생산과 마케팅은 중국에서 진행하는 ‘메이드 인 차이나
▲ 토니모리 신촌점 매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또 토니모리의 해외부문은 중국판매자회사의 인수 작업이 마무리되고 본격적으로 매출에 반영되면서 기존 수출과 합산해 750억원(YoY 77%)으로 큰 폭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신규 사업인 OEM ODM 사업을 통해 중국 공장(하반기 완공 예정)과 한국 공장(상반기 완공 예정)에서 합산해 100억원의 매출 목표치를 설정했으며 이는 연말 목표치를 달성할 경우 토니모리 내부 매출은 제외한 수치로서 실질적인 사업 첫 해 성과로는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한편, 토니모리는 2월 16일 전자공시와 IR을 통해 2016년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2,331억원으로 전년 2,199억원에 비하면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 MC와 왕홍을 내세워 평균 3만명 이상의 타오바오 전문 파워셀러가 시청하는 기업간 거래(B2B) 전문 방송 채널에서 2월 14~5일은 상해에서, 16일은 서울에서 화장품, 생활·유아용품, 농수산식품 등 국내 유망 소비재를 홍보한다.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는 특히 타오바오의 전문 파워셀러를 대상으로 기업간 거래(B2B)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그 홍보 효과가 더욱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오바오 파워셀러는 한 해 100만 달러 이상 매출을 거두는 타오바오에 직접 몰(mall)을 운영하는 온라인 판매기업이다. 알리바바 그룹 판매자 서비스 플랫폼 ‘치엔니우(千牛)’ 기능 중 하나인 생방송 채널 &lsquo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이는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생명공학과 의약, 화장품, 유무기화합물, 고분자 관련 전체 특허출원 29만 2,145건의 8.1%에 달하는 수치다. 유독·금지물질을 제외한 허가·제한·사고대비 물질의 출원 건까지 포함한다면 화학물질 관련 특허 10건 중 1건이 유해화학물질 관련 특허로 풀이되고 있다. 최근 20년간 화학물질 첨가가능분야 출원 내역 (단위 : 건) 현행 화학물질관리법은 유해·위해성이 인정되는 화학물질을 유독, 허가, 제한, 금지, 사고대비 물질 등으로 구분하고 해당 물질별로 제조, 수입, 판매, 보관과 저장, 운반, 사용 단계별로 제한하고 있다. 유해성이 인정된 물질은 유독물질로 지정해 제조와 판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위공무원단 교육훈련 : ▲김나경(국방대학교 안보과정 교육훈련) ◇ 과장급 전보 : ▲정면우(의료기기안전국 의료기기 기준심사체계 개편추진단 TF 기준규격팀장)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의약품규격과장) ▲장정윤(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약품심사부 순환계약품과장) ▲최기환(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의료제품연구부 화장품연구팀장) ▲정승태(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 실험동물자원과장)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0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2017년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확정했다. 정총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 안매이사를 통한 알리바바 그룹 회원사와의 플렛폼 사업,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 공식 지원 한국 화장품 지정 사업, ‘한-인니 비즈니스 서밋’에 한국 화장품전 개최 등의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기로 확정했다. 이날 총회 인사말에서 이홍기 회장은 “이제는 해외 시장 마케팅을 다변화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중국 시장 이외에 동남아와 러시아를 비롯한 CIS시장 진출에 초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회원사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산자부와 중기청 등의 유형별, 선택별, 바우처형 지원 사업을 통해 전문성을 가진 고유 브랜드를 확장시키는 데 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 회장은 “해외 시장 다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신문 보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소비자의 밸런타인데이 인당 소비액은 2,000위안(약 33만 3,900원)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이는 아태지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글로벌 신용카드 브랜드인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소비자 소비 동향 조사 보고서' 발표를 통해 "중국 내 밸런타인데이 평균 소비액은 310달러(약 2,130위안)에 달해 아태지역에서 1위를 차지하고 홍콩이 282달러(약 1,940위안)로 2위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마스터카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모발손실을 막는 새로운 뷰티툴이 나와 주목받고 있다. 미국 뷰티전문지 뉴뷰티(NewBeauty)는 최근 미국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암환자의 모발 손실을 막는 새로운 헤어툴에 대해 보도했다. 뉴뷰티는 “두피에 혈류를 감소시키고 세포가 분열하는 속도를 늦추는 특수 장치를 환자의 머리에 연결시킨다”며 “이렇게 하면 세포 손상이 줄어들어 성장이 멈추고 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줄어든다”고 설명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이탈리아 뷰티의 비결은 무엇일까. 여성을 위한 라이프 매거진 ‘fem(fem.com)’ 지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미로 유명한 이탈리아 배우 소피아 로렌(Sophia Loren)과 같은 이탈리아 뷰티의 비결을 공개했다. 이 잡지는 ‘이탈리아 뷰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편안한 생활태도’라며 50대에도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는 배우 모니카 벨루치(Monica Bellucci)의 말을 인용했다. 그녀는 “저는 곡선이 많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정부가 중국의 파워 블로거인 왕홍을 전면에 내세워 생방송 마케팅으로 K-뷰티 수출 지원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타오바오(Taobao)와 손잡고 2월 14일부터 3일간 중국과 한국에서 온라인 생방송으로 유망 소비재를 홍보하는 ‘타오바오 소비재 피칭 데모 데이’를 개최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선호하는 밸런타인데이 선물이 '립스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들은 밸런타인데이 시즌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소비자로 등극했다. 2월 14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일재경(第一财经)은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중국 젊은 소비자의 소비가 '밸런타인데이 경제'로 불릴 만큼 중국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들은 일 년 중 한 번뿐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평소와 다른 일명 '통 큰' 소비를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가 2017년 매출 전망치를 2,850억원으로 잡았다. 2016년 연결매출액 2,331억원에 비하면 약 22% 높은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내수 악화로 우려의 시각이 존재하지만 토니모리는 국내에서 대형점포 육성을 통해 가맹점 수익을 강화하고, 면세부문과 온라인 부문의 성장, 국내 유통채널의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5.5% 성장한 2000억원으로 제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뷰티산업무역협회(회장 이홍기)는 2월 19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108개 회원사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은 2016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 2017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심의, 2017년 해외 진출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확정했다. 정총은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중국 안매이사를 통한 알리바바 그룹 회원사와의 플렛폼 사업, 인도네시아 아세안게임 공식 지원 한국 화장품 지정 사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신윤창 편집위원] 최근 설날 명절을 맞아 친지들을 만났을 때 사람들이 하는 인사말 중에 사드 이야기가 꼭 들어갔다. “요즘 사드 때문에 중국 사업이 어렵다는데, 자넨 괜찮은가?”동창회를 나가도 친구들이 한마디씩 한다. “너희 회사는 괜찮니? 사드 때문에 화장품 회사들 난리라던데…”이번엔 모처럼 회사를 방문한 어느 화장품 신문 기자도 묻는다. “신대표님, 중국법인 괜찮습니까? 요즘 다들 어렵다는데…”
그림1 지방이 축적된 지방세포 1. 서론 국내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온갖 다이어트 방법이 쏟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지방분해 식품, 보조제와 화장품 셀룰라이트 제거용 스크럽제, 바디 슬리밍 제품, 다이어트 음료, 다이어트 보조제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지방은 체내에서 에너지 저장 역할을 하며 지방세포에서 triacylalycerol의 형태로 축적된다(그림1). 지방의 분해 기작을 살펴보면 아드레날린 수용체가 활성화 되어 cAMP양이 증가하면서 protein kinase가 활성화 되고 그로 인해 지방인 triacylalycerol이 triacylalycerol lipase에 의해 가수분해된다. 이때 Fatty acid과 glycerol으로 분해되면서 세포 밖으로 용출된다(그림2). 다이어트의 많은 부작용중 하나로 피부의 탄력성 저하와 늘어짐이 발생하여 주름을 유발하고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방아쇠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탱탱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항노화 효과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7
그림1 N’gredient Butter 제조방법 1. 서론 최근 천연 원료를 사용하여 만든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 변화로 천연 유래 화장품소재 개발이 증가 추세에 있다. 이러한 화장품 소재 기술 키워드를 ‘Green, Nontoxic, Natural’이라고 말할 수 있다. ‘Green’은 유기합성이 배제된 화장품소재의 개발을 뜻하고 ‘Nontoxic’은 잠재 위험성까지 배제된 대체원료의 개발이며 ‘Natural’은 천연적이고 친환경 지향의 화장품소재 개발을 의미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화장품 소재는 화학적 합성으로 제조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제조 과정 중 사용되는 화학적 촉매 또는 용매와 같은 유해 성분들의 잔류 가능성이 있어 피부 자극성 등의 문제 발생의 여지가 있다. CJ는 식품, 바이오, 소재, 제약 사업을 통해 60여년 동안 Natural Origin으로부터 안전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해 왔으며 Green Technology인 당 전이기술(Glycomics), 발효기술(Bioconversion), 초임계추출기술(Supercritical extraction), 분리정제기술(Purification)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특정 Inositol 보습 스킨 로션 사용 후 수분 변화의 평균 1. 서론 Vitamin B complex에 속하는 Inositol은 단맛을 가지는 수용성 크리스탈 복합물이다. 1850년 독일의 과학자 Scherer에 의해 소의 심근 추출물에서 처음으로 분리되었으며 이후 1915년 처음으로 Wieland와 Wishart에 의해 합성되었다 1)~3) . OH radical의 위치에 따라 Inositol은 9개의 이성질체를 가진다. 이들 중 Myo-Inositol은 가장 높은 생물학적 활성을 가지며 대부분의 자연에서 발견된다. Inositol은 세포벽 수송의 2차 전달물질 생성에 참여 하여 대사활동을 돕고 탈모를 방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뇌 세포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MyoInositol이 폐와 간의 암세포 수를 감소시키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이 쥐를 사용한 실험에서 밝혀졌다. 이와 같은 Inositol의 효능 때문에 의학과 건강 제품에 사용되었으며 작은 규모이지만 화장품 분야에서도 사용되어 왔다. 피부는 몸의 가장 바깥 층으로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지샘과 땀샘의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을 가진다. 피부의 표면은 지방과 수분으로
엘라스토머 particle emulsion의 수분산성 SLJ 90005 시리즈 아사히카세이 바커실리콘㈜ (旭化成ワッカーシリコーン株式会社) 1. 서론 화장품용 소재로서 빛의 난반사에 의해 외관의 균일화(Soft focus 효과), 감촉부여, 피지 등을 흡유(吸油)해지속성을 부여하는 등의 목적으로 유기(아크릴, 나일론), 무기(안료, 필러, 실리콘) 등 여러 가지 분체(입자)가 이용된다. 그 중에서도 화장품의 특성상주 목적이 되는 감촉부여의 측면에서는 UV흡수제나 기타 오일류의 끈적임을 절감시키는 목적으로 Particle이 이용된다. 특히 극성오일 중에서 화학적인 안정성이 높으면서 감촉 부여성이 우수한 실리콘 particle이 선호되고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실리콘 particle은 계면활성제를 이용하여 실리콘의 유화, 경화를 행한 후 얻어지는 엘라스토머 partical을 세정, 건조, 분쇄, 표면수식(表面 修飾), 선별하는 다단계의 공정을 거쳐 제조되므로 매우 고가가 된다. 또한 실리콘의 소수적(疎水的) 성질 때문에 처방에 첨가하는데 있어서 수상에 분산시키는 것이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 때문에 수계처방에 첨가를 용이하도록 세정 이후의 공정을 하지 아니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태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는 것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월 15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재경(新浪财经)은 현지 보도를 인용해 "태국 당국은 2017년 화장품 시장 규모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높은 2,700억 바트(약 8조7,669억원)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태국 2017년 화장품 시장 규모 전망 ▲ 자료: 태국공업원. 태국공업원 화장품 산업 주석인 안라롱(安拉隆)은 "현재 화장품 산업계는 향후 5년 안에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7년 시장 규모 목표치를 발표했다. 지난 2016년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400억 바트(약 7조7,952억원)였고 이중 수출이 40%, 내수가 60%를 차지했다. 시나재경은 "태국 당국이 세운 올해 화장품 시장 규모는 비교적 높은 편이다. 이는 현재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전 세계 17위에 오르며 화장품 시장의 흐름이 아세안 시장으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안라롱 주석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윤선영 기자] 화장품 용기, 부자재 업체인 종우실업의 제품력과 기술력이 해외 바이어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K-뷰티 열풍에 힘입어 화장품 용기, 부자재 업체들의 성장이 2017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화장품 제조에 이어 용기, 부자재업체에서도 돋보이고 있는데 이들 부자재 업체들은 수출을 비롯해 제조, 유통으로도 새롭게 진입을 시작하는 등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종우실업 또한 K-뷰티의 인기와 함께 많은 글로벌 업체로부터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태국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대열에 합류하는 것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월 15일 중국 경제매체 시나재경(新浪财经)은 현지 보도를 인용해 "태국 당국은 2017년 화장품 시장 규모 목표치를 지난해보다 높은 2,700억 바트(약 8조7,669억원)로 잡았다"고 보도했다. 태국공업원 화장품 산업 주석인 안라롱(安拉隆)은 "현재 화장품 산업계는 향후 5년 안에 태국 화장품 시장 규모가 글로벌 상위권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가습기살균제 피해 사건 이후 화학물질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의약·화장품 등의 특허출원에 유해화학물질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산업통상자원위 소속 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이 특허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화학물질관리법상 유독·금지물질을 활용한 특허출원이 지난 20년간 2만 3,692건에 달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이네이처는 6개 제품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중국의 수입 검열이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에서 위생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링가클렌징 오일, 마시멜로 클렌징크림, 스퀴즈 그린 워터리 시트 마스크, 시카허브 리스토어 시트 마스크, 비타 8 뉴트리티브 시트 마스크, 바이오즙 시트 마스크 등 총 6개 품목이다. 특히 중국 여행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네이처의 시트 마스크 4종은 매우 얇고 피부 밀착력이 우수한 스킨핏(skin fit)이 특징으로 떼어낸 후에도 피부 안팎에 충분한 보습감을 선사한다. 얇지만 내구성은 우수해 얼굴에 부착 시 시트의 늘어짐이나 찢김 없이 우수한 탄성 복원력을 확인할 수 있으며 부드러운 감촉으로 예민한 피부를 포함한 모든 피부 타입에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모링가 나무는 자연이 선물한 기적의 나무로 나일 계곡에서는 ‘퓨리화잉 트리’라고도 불리는데 이는 땅 위로 올라온 씨의 뛰어난 퓨리화잉 성분에서 나온 말이다. 모링가 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모링가 클렌징 오일’은 가벼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부담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가 있는 2월부터 3월까지 화장품 브랜드 세일이 연달아 진행된다. 우선 2월 14일부터 19일까지 엿새간은 더샘의 ‘샘데이’다. 전국의 더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기초, 메이크업, 바디제품 등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샘데이는 더샘에서 매월 진행하는 할인 이벤트 행사로 브랜드 대표 라인인 어반에코 하라케케 라인부터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컨실러인 미네랄라이징 컨실러, 인기리에 판매중인 캔디틴트 등 전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2월 15일에는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가 ‘러쉬 2017 박싱데이’를 진행한다. 일 년에 단 한 번 찾아오는 박싱데이 행사다. 러쉬 관계자는 “러쉬는 가격만큼이나 제품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전 세계 공급자들과 공정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원재료를 거래하기에 연중 세일을 하지 않는다”며 “매년 윈터 콜렉션을 위해 평소보다 훨씬 많은 제품을 만들기에 가능한 행사”라 소개했다. 세일은 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안건영)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Dr. G)’가 2017년 새로운 뮤즈인 배우 채서진과 함께한 광고 현장을 공개했다. 채서진은 닥터지 광고 현장에서 잡티 하나 없이 매끈한 피부를 선보이며 현장 스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 잡았다. 화이트 드레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깨끗한 분위기를 연출한 채서진은 닥터지 브랜드만의 높은 신뢰도와 뛰어난 제품력을 잘 표현했다는 찬사를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월 13일자로 과장급 인사 발령을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김영림 화장품연구팀장이 의약품규격과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최기환 전 순환계약품과장이 화장품연구팀장에 임명됐다. 인사 발령의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부자재 B2B 포털 사이트인 프리코스가 화장품 OEM ODM 업체를 위한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프리코스는 일일이 방문하고 두드리는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정확한 타깃 맞춤 홍보로 극대화된 영업효과를 지향하고 있다. 화장품의 처음과 끝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 사이트라는 강점을 살려 저비용 고효율의 기업홍보는 물론 고객과 다이렉트로 거래가 가능하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기업별 미니페이지를 개설해 각사의 제품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으며 키워드 검색광고 대행을 통해 기업광고를 돕고 있다. 특히 24시간 언제든 등록과 수정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화장품제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29.9% 증가했다고 2월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전년보다 42.8% 증가했다. 한국화장품제조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OEM 수주 증가에 따라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화장품제조는 같은 날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4%이며 총 배당금액은 3억 6250만원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세계 속에 K-뷰티를 전파하고 있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이 글로벌 화장품 시장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포스코대우와 손을 잡았다. 아미코스메틱과 포스코대우는 지난 1월 31일 해외 시장 수출을 위한 수출협력의향서를 체결했다. 아미코스메틱은 이번 수출협력의향서를 통해 포스코대우의 10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와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해외 화장품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수출협력의향서 체결은 아미코스메틱 제품의 우수성을 전세계 화장품 시장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포스코대우의 현지 법인과 100여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럽, 북미 지역 진출을 위한 대형 바이어와의 미팅을 활발히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포스코대우는 아미코스메틱의 해외 시장 판매 창구로서 전 세계 화장품 시장 진출 전략을 분석하고 현지 시장에 적합한 유통사를 확보, 관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미코스메틱은 중국위생허가(CFDA) 128건, 미국식품의약국 (FDA) 234건, 국제화장품원료집 (I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맥스가 지난해 호실적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사들도 잇따라 코스맥스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하고 있어 당분간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2월 15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코스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3.21%(4500원) 오른 14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9일 이후 오름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 같은 코스맥스의 주가 상승은 지난해 실적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42%, 46.4% 오른 7570억원, 526억원을 기록했다고 2월 14일 공시했다. 그룹 전체로 보면 매출 1조원을 돌파,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증권사들도 투자 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키움증권 이희재 연구원은 “2016년 코스맥스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7.1%와 +88.1%로 업종 내 가장 큰 고성장을 보여줬다”면서 “사드 관련 리스크로부터 가장 제한적이고 색조에 높은 경쟁력을 가진 제조사로서 중국 색조시장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할 것으로 보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KGC인삼공사가 홍삼화장품 ‘동인비’를 정관장과 같은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2월 15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K-FOOD' 대표격인 ‘정관장 홍삼’처럼 ‘동인비’ 화장품을 K-Beauty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 세계 시장 진출 확대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9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를 브랜드로 편입했다.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의 운영방식에서 KGC인삼공사가 직접 담당하고 정관장 브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려는 의지이다. ‘정관장 홍삼’과 ‘동인비’ 모두 엄격한 품질관리로 생산되고 있는 홍삼(One Source)을 기반으로 식품과 화장품(Multi Use)으로 사업영역을 일관성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KGC인삼공사는 초기 효과적인 브랜드 정착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화장품사업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 홍삼의 피부미용에 대한 다양한 효능 연구개발을 위해 R&D연구소에 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를 오는 2월 21일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충북 청주시 소재)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 품질관리에 필요한 시험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의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소개를 통해 화장품 수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주요 내용과 강사는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 및 관리체계 안내(민충식 연구관) △2016년도 화장품 시험법 제·개정 내용 설명(박순영 주무관) △유통화장품 품질관리를 위한 시험방법 교육(최용규 주무관)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국내외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 및 관리체계의 경우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미국과 EU, 중국 등 안전기준 변경 사항, 화장품 위해평가의 이해 등이 다뤄진다. 2017년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 프로그램 또 2016년도 화장품 시험법 제개정 항목 소개에선 화장품 중 배합한도 성분 분석법 개정을 설명하고 유통화장품 품질관리 위한 시험방법에선 중금속 등 비의도적 혼입 유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