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퓨어힐스(Pureheal’s)’가 지난 2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CE)에서 담당하고 있는 CPNP(Cosmetic Product Notification Portal)에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모든 국가에 수출할 수 있도록 해주는 인증제도로 아이코스메틱은 향후 독일·프랑스·영국·이탈리아·네덜란드 등 총 30개 이상의 유럽연합 국가와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지역으로 진출하게 됐다. 본격적인 유럽 진출을 위해 유럽인증 등록을 완료한 퓨어힐스 제품은 토너, 앰플, 아이크림, 크림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탁월한 병풀추출물(센텔라아시아티카, 호랑이풀)을 주성분으로 한다. 센탈라 리바이팅 토너는 AHA와 BHA가 함유된 힐링 토너 제품으로 피부결을 정돈해준다. 센텔라 90 앰플은 병풀추출물이 무려 90% 함유돼 자극을 받아 예민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센텔라 80 아이크림은 병풀추출물을 80% 함유해 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의 새로운 브랜드 ‘제주엔(Jejuen)’이 제주화장품 인증(Jeju Cosmetic Cert)을 획득했다. 제주화장품 인증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제주의 청정한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16년 5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제주의 청정하고 우수한 원료를 활용해 시장 가치가 있는 메이드 인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를 강화하고자 제주특별자치도에서 도입한 화장품 인증제도다. 제주화장품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제주산 원료를 10% 이상 함유하고 제주 소재 시설에서 생산한 제품이어야 한다. 이번에 제주화장품 인증 마크를 받은 아미코스메틱의 새 브랜드 제주엔은 ‘익스트림 마이크로 실키 마스크 5종’과 ‘동안 발효 서리태 라인 3종’ 등 총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됐다. 익스트림 마이크로 실키마스크(Jejuen Extreme Micro Silky Mask)는 제주산 동백꽃과 알로에, 유채, 검정콩의 영양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주는 텐셀 시트 마스크팩 제품이다. 동안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GS리테일의 편의점 GS25는 오는 4월, LG생활건강 브랜드 ‘비욘드’를 독점 차별화 상품으로 론칭한다고 밝혔다. GS25와 비욘드는 소비자의 생활 깊숙이 자리 잡은 편의점을 통한 화장품 판매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8개월 동안의 협의를 거쳐 이번 론칭을 진행한다. 이미 GS25에서 판매하는 화장품 부문의 매출은 2014년 10.3%에서 20115년 16.9%, 2016년 19.7%로 꾸준히 증가해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김엘진 기자] 남성, 여성 청결제 전문기업 히즈클린은 브랜드 ‘히즈클린’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2007년 히즈클린 남성 청결제로 첫선을 보인 히즈클린은 “남성이 깨끗해야 여성이 건강하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하며 남·여 청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히즈클린의 특징은 고농축 젤 타입으로 에어리스 진공 용기를 사용해 사용 전 산소와의 접촉을 최소화시켜 사용 마지막까지 청결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히즈클린 포맨과 히즈클린 포우먼은 남성과 여성의 Y존 고민을 깔끔하게 케어해 주는 제품으로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 데실글루코사이드와 산자나무추출물이 연약한 피부를 안전하고 청결하게 유지해 준다. 특히 400만이 사용하는 화장품 성분분석 애플리케이션 ‘화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듯이 인체에 해로운 20가지 성분을 배제했으며 정제수 대신 능암 탄산 온천수를 사용해 사용 후에도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 준다. 또 4가지 특허받은 기술과 30여 종의 식물 성분이 첨가돼 피부 트러블 진정과 자극 완화를 돕는다. 히즈클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지난 2013년 이후 국내 화장품제조·판매업체가 급격하게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우리나라 화장품에 대해 ‘K-뷰티’라는 새로운 이름이 생겼다. 이후 전 세계 소비자들은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에 놀라며 뷰티 산업에 한 획을 긋기 시작했다. 매월 200~300개의 신생업체들이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한 것도 이 시점부터다. 그 결과 2017년 2월 13일 기준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화장품제조업체는 1,979개, 제조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온라인 쇼핑 시장이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가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의 모바일 시장도 꾸준히 확장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온라인 쇼핑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6년 한 해 동안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3조 4,907억원으로 28.4%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화장품의 온라인 시장은 2016년 1월 4,001억원에서 2017년 1월 4,984억원으로 983억원이 증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서유럽 국가인 루마니아 화장품 시장 규모가 12억 유로(약 1억 4,700억원)를 돌파하며 화장품 업계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3월 10일 중국 상무부는 시장조사기관 KeysFin 자료를 인용해 루마니아의 화장품, 향수 시장은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09년 9억 3,000억 유로에 달했던 시장 규모는 2015년에는 11억 7,000억 유로, 2016년에는 12억 2,000억 유로에 달하며 역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화장품 모델로 발탁된 남자배우들이 다정한 연인의 모습으로 여심 공략에 나섰다.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는 서강준, 이동욱, 정용화 등 부드러운 매력의 배우들의 모델 발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특유의 훈훈한 매력과 따뜻한 미소로 여성 소비자들의 사로잡고 있다.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새로운 메일 모델로 배우 서강준을 발탁, 베스트셀러 ‘더 촉촉 그린티 수분 크림’의 신규 광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CF는 15초, 30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등 혼란이 그칠지 모르는 가운데 대중 수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이에 관련 기관, 단체, 기업들은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코스인(대표 길기우)은 오는 3월 17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허가 승인 대행사인 북경매리스와 공동으로 '중국 CFDA 위생허가 인증 및 수출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중국의 급속한 경제성장과 함께 가계경제의 안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잇츠스킨이 국내 브랜드숍 최초로 에콰도르에 진출했다고 3월 10일 밝혔다. 잇츠스킨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에 위치한 ‘액시스메디컬센터’ 내 1호점을 시작으로 대형 쇼핑몰 ‘CCI(Centro Comercial Inaquito)’에 2호점을 개점했다. CCI이 있는 에콰도르 이나키토 지역은 에콰도르 수도 키토의 중심부에 위치한 상업·행정의 요충지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과 아시아 뷰티 시장을 이끄는 대표 박람회 중 하나인 제46회 중국 광저우 국제미용박람회(CIBE)가 3월 9일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전시회관(进出口商品交易会展馆)에서 정식 개막했다. 제46회 광저우 CIBE의 전시면적은 26만㎡로 3,600여개의 뷰티 브랜드가 참가했고 참관객은 80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 기록을 세웠다. 부대행사로는 바이어 상담회, 트렌드 포럼, 뷰티 카니발, 패션 포인트 등이 진행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베트남 유력 매체 베트남플러스는 이탈리아 화장품 브랜드 코스모프로젝트(Cosmoproject)가 베트남에 투자와 세일즈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형 드럭스토어인 H&B(헬스앤뷰티)숍의 콜라보레이션 마케팅이 기업들의 신사업 진출을 이끌어 내 주목된다. 올리브영과 GS왓슨스, 롭스 등 국내 H&B숍들은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PB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러한 PB 브랜드가 성공을 거두면서 화장품 시장에 본격 진출을 꿈꾸는 기업이 생기고 있다. 업계는 이 같은 사례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 한 관계자는 “바나나맛우유 바디 제품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사드 여파에 따른 악영향을 우려하며 현지 소비자, 판매상과의 관계에서 갈등을 빚지 않도록 주의하기로 했다. 재중국한국화장품협회는 지난 3월 3일 상해 디존호텔에서 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정기총회와 세미나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 자리에서 올해 중국의 화장품 트렌드와 푸동신구 등록제 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3월 2~3일 인도 뭄바이 Bomba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에 참가해 주력 원료를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마련해 인도와 인근 국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료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최근 인도는 정책적으로 퍼스널 케어 분야에서 천연 유래 성분의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환경오염원으로부터 피부 보호 소재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니즈에 맞춰 바이오스펙트럼은 안티폴루션(항오염) 관련 원료인 RedSnow®, Varrier™, BioDTox™ 등과 헤어 관련 원료인 Emortal® Pep(Hair), K-Oleo™를 중점 홍보했다. 바이오스펙트럼 관계자는 “인도 시장은 항오염 피부 소재에 관심이 높았던 만큼 부스를 방문한 다수의 고객들로부터 많은 문의를 받았다”며 “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코스온은 코스닥 상장사 처음앤씨를 통해 태국의 9,000여개 편의점에 ODM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처음앤씨의 구매대행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제품은 코스온이 생산하는 기초와 색조제품 중 태국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ODM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태국의 CP그룹이 운영하는 9,000여개 편의점과 200여개 창고형 할인매장 매크로를 통해 판매된다. 코스온은 “이번 태국 시장 진출을 계기로 동남아시아 시장 환경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코스온은 태국 홈쇼핑과 면세점과도 닥터마이어스(Dr.Myer’s) 브랜드에 대한 독점 판매계약을 완료한 상태라 이번 판매 계약이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스온 관계자는 “태국의 WELLKO와 닥터마이어스에 대한 전속 유통계약에 따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었지만 이번처럼 첫 거래에서 10억원 규모의 제품 발주는 매우 드문 경우”라고 말했다. 한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피부관리실을 따로 찾기보다는 집에서 홈케어를 하는이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 지난 2016년 ‘파워브랜드 필링 부문’에 선정된 바 있는 코떼랑‘C200 버블필링패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한 홈케어 제품으로 각질제거와 브라이트닝 관리를 동시에 할 수 있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코떼랑 관계자는 “버블필링패드는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각질과 비타민 관리를 할 수 있다”며 “전문가에게 관리를 받은 듯 매끄럽고 화사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6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3% 성장한 6조 6,976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계열사의 국내외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1조 828억원으로 18.5% 증가했다. 주요 계열사별 경영 성과를 살펴 보면 아모레퍼시픽이 매출 18% 성장한 5조 6,454억원, 영업이익 10% 증가한 8,481억원으로 그룹 전체 성장을 견인했다. 특히 국내 사업은 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리테일 전문성 강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마스크팩 전문 기업 제닉(대표 황진선)이 ‘글로벌 마스크팩 전문 기업’의 비전을 담은 새로운 슬로건과 CI를 3월 9일 공개했다. 건강한 삶에서 비롯하는 아름다움에 대한 깊은 고민을 시작으로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해 마스크팩만 집중 연구해온 제닉은 ‘GENUINE COSMETOLOGY PARTNER’라는 슬로건에 차별화한 기술력과 신뢰할 수 있는 품질로 세계적인 OEM ODM 전문 파트너사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의미를 담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싱가폴 기업가 제시카 탕(Jecssica Tang)이 만든 어린이 화장품 브랜드 세스트 모이(C'est Moi)가 싱가폴 시장을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싱가폴의 유력 매체 더 스트레이츠 타임즈(The Straits Times)는 세스트 모이(C'est Moi)가 말레이시아와 아랍에미레이트, 뉴질랜드, 호주 등에서 수출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스트 모이(C'est Moi)는 20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알로에 베라 성분으로 만든 호주 브랜드 그레이스 코스메틱(Grace Cosmetics) 화장품이 네트워크 마케팅을 통해 필리핀에서 판매되고 있다. 이 제품은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등급의 유기농 알로에 베라로 만들어졌다. 이 회사 창업주인 Fittler-Charanduk는 본인이 사춘기 때 힘들었던 여드름을 해결하기 위해 의약품 등급의 화장품을 제조하는데 관심을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멀리 보려면 높이 날아라'가 출간됐다. 서 회장의 '인생과 경영' 에피소드 모음집이다. 수성(守城)이 창업보다 어렵다. 대기업 성장사에서 후계 교체기에는 창업주의 건강 악화와 경영위기가 함께 오는 경우가 많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미래 먹거리’ 과제를 안고 후계자가 됐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은 회사가 문을 닫는다는 위기 속에 입사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화장품이 중국 '3·8 여성의 날' 에 가장 인기 있는 선물로 선택됐다. 매년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로 중국에서는 '싼빠(三八, 3월 8일 의미)' 로 불리기도 한다. 3월 9일 중국 양저우(扬州) 지역신문인 양저우완바오(扬州晚报)는 "전날은 '싼빠' 여성의 날이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중국 소비자들은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선물을 구매하고자 각 쇼핑센터로 몰렸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남성들은 여성의 날 선물로 화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구매가격이 1,480원과 1만원대인 비비스틱과 모발염색크림을 각각 260배와 39배가 높은 39만원을 받아 챙긴 불법 다단계사업자가 서울시민생사법특별경찰에 검거됐다. B업체는 다단계판매조직과 비슷하게 단계적으로 가입한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을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면 구입액의 120~200%를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유인해 구입가 1,480원 짜리 화장품을 260배인 39만원에 판매하는 등 8개월 동안 46억원 상당을 수신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정부는 최근 빚어지고 있는 중국의 한국 기업에 대한 잇단 압박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안전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TF팀 회의를 3월 7일 산업통상부 주재로 개최됐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최근 중국내 일련의 조치는 상호호혜적인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정신에 부합하지 않으며 중국이 조속히 투자환경 개선에 노력하기를 희망한다”며 “부당한 조치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고 업계와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천연 화장품 원료사 바이오스펙트럼(대표 박덕훈)은 지난 3월 2~3일 인도 뭄바이 Bombay Convention & Exhibition Centre에서 개최된 HPCi(Home and Personal Care Ingredients)에 참가해 주력 원료를 소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바이오스펙트럼은 한국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마련해 인도와 인근 국가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료 소개와 상담을 진행했다. 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FDA가 '안전성' 문제를 핑계로 수입화장품의 20%이상 추출, 샘플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에 유통된 화장품의 성분 위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3월 7일 공지했다. 한국 화장품기업의 품질관리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3월 7일 중국 상해FDA는 '2017년 화장품 전문 감독 추출 검사 계획 통지(이하 '통지')'를 통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의 2017년 업무요점에 따라 현재 시중에 유통되는 화장품에 대한 샘플 추출 검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해FDA 유통 화장품 품목별 샘플 추출 검사 계획 ▲ 자료 출처 : 중국 상해식품약품감독관리국. 상해FDA는 현재 유통되는 화장품을 ▲자외선차단 ▲마스크팩 ▲기미제거·미백 ▲여드름 치료·예방 ▲염색 ▲영유아 등 6개 품목으로 나눠 샘플 추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오는 9월 30일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통지에 따르면 품목별로 샘플 추출 마감기한을 다르게 지정했고, 추출 검사 건수 중 수입제품 검사는 전체의 20% 이상 진행한다. 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상해시FDA가 '안전성' 문제를 핑계로 수입 화장품의 20% 이상 추출, 샘플 검사를 시행한다. 이를 통해 현재 시장에 유통된 화장품의 성분 위법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3월 7일 공지했다. 한국 화장품 기업의 품질관리에 비상이 걸릴 전망이다. 3월 7일 중국 상해시 FDA는 '2017년 화장품 전문 감독 추출 검사 계획 통지(이하 '통지')'를 통해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CFDA)의 2017년 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코스온(대표 이동건)이 태국 화장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코스온은 코스닥 상장사 처음앤씨를 통해 태국의 9,000여개 편의점에 ODM 제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처음앤씨의 구매대행을 통해 공급되는 이번 제품은 코스온이 생산하는 기초와 색조 제품 중 태국의 기후환경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들로 ODM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태국의 CP그룹이 운영하는 9,000여개 편의점과 200여개 창고형 할인매장 매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 우려가 높은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의 ‘정정당당’한 대응이 업계에 주목을 끌었다. 오산공단 관계자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공장설비를 교체키로 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3월 1일 중국 질검총국이 발표한 ‘2017년 1월 수입 불허 식품·화장품 명단’에서 아모레퍼시픽의 3개 품목에서 ‘금황색 포도상구균 검출’에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 화장품 미생물 품질관리와 방부력 시험 전문가인 김정근 바이오엠텍 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 기업인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11β-히드록시스테로이드 디하이드로게나제 타입 1(이하 11β-HSD1)의 활성을 저해하는 화합물을 포함한 피부노화 방지용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를 획득했다. 자외선은 광노화를 발생시키는 대표적인 환경적 요인으로 피부의 초기 노화를 일으킨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11β-HSD1’을 활성화시켜 피부에 해를 입힌다. 자외선에 의한 11β-HSD1의 발현 증가는 피부노화를 가속화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주로 비타민C, α-토코페롤, 레티놀 등의 소재가 화장품과 의약품에 배합돼 사용됐다. 하지만 이 소재들로 화장품을 만들었을 경우 향이 변하거나 화학적 안정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다. 노화된 피부에 나타나는 주름살과 피부의 ▲탄력 감소 ▲피부 쳐짐 ▲건조 현상 등은 대부분 피부 진피에 존재하는 기질단백질의 변화 때문이다. 기질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로는 Matrix metalloproteinases(MMPs)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사한 봄의 기운을 담은 뷰티 신제품이 콜라보레이션으로 찾아왔다. 뷰티업계의 단골손님이 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유명 작가 혹은 업체와의 협업으로 제품의 소장가치를 한층 높였다. 올 봄, 눈에 띄는 콜라보레이션 뷰티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귀여운 트롤의 더페이스샵 습격 사건 더페이스샵 드림웍스 캐릭터 ‘트롤 콜라보레이션’ 더페이스샵이 드림웍스 신작 뮤지컬 애니메이션 ‘트롤’의 캐릭터를 디자인에 담은 ‘더페이스샵 X 트롤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했다. 더페이스샵은 애니메이션 ‘트롤’에 등장하는 긍정공주 ‘파피’, 걱정병 친구 ‘브랜치’, ‘가이 다이아몬드’ 등 알록달록한 컬러의 외모를 지닌 캐릭터를 용기에 담아 베이스부터 포인트 메이크업, 헤어 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번 트롤 콜라보레이션은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장한 트롤 캐릭터가 앙증맞게 새겨질 뿐 아니라 봄 시즌에 맞는 컬러와 기능적인 면을 추가해 소장욕구를 강조했다. 대표 제품인 ‘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K-뷰티의 글로컬(global+local 합성어. 지역 특성을 살린 세계화)을 도울 국가별 화장품 시장보고서가 나왔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김덕중)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를 3월부터 매월 제공한다고 밝히고 1호(태국편)를 발간했다. 올해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에서는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현지 인기제품에 대한 성공요인 분석과 유통업체 정보 파트를 확대, 강화했으며 시장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조사 국가를 일부 변경(인도, 폴란드→ 필리핀, 이탈리아)하기로 했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최근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화장품 수출이 늘고 있음에도 중국 정부의 정책 변화 등에 따른 리스크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불확실성을 낮추기 위해서는 신규 시장 확대가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중동, 유럽, 남미 등 권역별 주요 시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수출지역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태국편에서는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해당 국가의 주요 화장품 관련 키워드를 추출하고 트렌드 변화를 살펴보았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온라인 B2C 시장에서 판매되는 한국 화장품 가운데 BB크림이 특히 강세를 나타냈다. 3월 7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C2CC는 시장조사기관 싱투데이터(星图数据)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싱투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온라인 B2C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 제품은 특별한 매출 성과를 올리지 못했다. 한국 화장품 가운데 클렌징(세안제), 마스크팩, 화장수, 로션(에멀젼), BB크림, 립글로스, 샴푸, 바디클렌져 등 일부 주요 제품의 2016년 중국 온라인 B2C 시장 판매량은 전체의 11.2%에 불과했다. 중국 국내 화장품의 시장 점유율이 50%에 달하는 상황에서 한국 화장품은 점차 유럽과 미국 브랜드의 온라인 점유율에 잠식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일부 중점 상품류의 온라인 매출 비중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국 BB크림이 중국 온라인 B2C 시장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얻고 있다. C2CC는 "올해 1월 들어 한국 화장품의 일부 품목이 깜짝 성장세를 기록해 업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중국 온라인 BB크림 TOP 10 브랜드 시장점유율 현황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중국 내 화장품 업체 관계자들에게 외출 자제령이 내려졌다. 3월 8일 베이징 대사관은 최근 한-중 간 사드 이슈로 3월 15일 베이징의 갤러리아 앞에서 ‘사드 배치 반대집회’가 예정돼 있다고 공지했다. 대사관은 현지 화장품 관계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3월 15~16일 이틀 동안 현지 활동을 자제하라"고 전했다. 베이징 대사관 이선호 영사는 “사드 이슈로 양국 국민감정에도 일부 영향을 받고 있다”며 “현지 언론이나 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