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간문화개선사업 변화 사례 : 경남 이주여성인권센터 상담실 개선 전(위), 개선 후(아래).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공간문화개선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전국의 총 175개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공간이 탈바꿈됐다. 햇볕이 들어오지 않는 사무실, 공간이 부족해 창고처럼 사용하던 상담실, 낡은 화장실 등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변화되며 그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삶의 변화까지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 11월에는 본 사업을 통해 전국 처음으로 통영에 ‘일본군 위안부 인권평화 교육장’을 개소해 뜻깊은 이정표를 세운 바 있다. 또 작년에는 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주 여성을 위해 ‘경남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동성시험 대상 전문의약품으로 대상이 확대됐다. 제약사가 의약품에 대한 CTD 자료를 구축하게 되면 국제적 수준의 심사를 통해 고품질의 의약품을 국민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된다. 또 국내용 수출용 구분 없이 제출자료의 단일화를 통해 국내 제네릭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국콜마 제약개발본부 김정미 수석은 “신제품 위주의 CTD 작성이 대부분인 국내 상황에서 1년 동안 신제품은 물론 기존 품목까지 38개 품목에 대한 CTD 구축은 큰 성과라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올해에도 약 32개 품목에 대한 CTD 자료를 추가로 준비해 신규 위탁사들의 다양한 제품개발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
▲ 중국 위생허가 받은 SNP화장품 9개 품목.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최근 9개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 취득해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기 위해서는 품목마다 위생허가를 받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검열을 더욱 철저하고 까다롭게 하는 와중에 SNP화장품은 주력 제품이 포함된 품목 9건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SNP화장품에서 위생허가 추가 획득을 얻은 제품은 ‘크림 코팅 마스크’ 2종과 ‘발효 마스크’ 2종, ‘서울카페 티타임 마스크’ 2종, ‘젤리 비타 마스크’ 3종으로 총 9개 품목이다. SNP화장품은 올해 안에 위생허가 취득 품목 수를 더욱 확대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에스디생명공학 박설웅 대표(좌측)와 JD Worldwide 역직구사업부 리한칭 총괄이사. 중국 위생허가 승인 뿐 아니라 유통 기반도 다지고 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2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스페셜 케어 부문에 자연 친화적인 성분을 바탕으로 한 (주)네트코스 뷰티 브랜드 ‘로하시스’가 선정됐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 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이 부문별로 올 한해 영향력을 미치며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브랜드를 선정한 것이다. 로하시스가 최근 출시한 제품 ‘P8 톤업 브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소장 김민경)가 지난해 12월 1일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길 25 서울숲 한라에코밸리 111호로 연구실을 이전했다. 이전한 사옥은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 1길 25 서울숲 한라에코밸리 111호, 대표전화는 02-3443-3344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소방당국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롯데마트의 수가 23개로 늘어났고 롯데그룹은 중국에서 첫 입장을 발표하며 중국 내 롯데제품 불매운동 여론 진정에 나섰다. 3월 7일 중국 청년창업망(青年创业网)은 "전날 롯데그룹은 롯데(중국)기업관리유한공사 명의로 작성한 성명문을 발표하며 중국 내 불매운동, 영업정지 상황에 대한 첫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성명문에는 "최근 중국 웨이보에 롯데그룹의 환구신문안(环球新闻眼) 인터뷰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 해당 매체와 신동빈 롯데회장과의 인터뷰는 존재하지 않는 허위 소식"이라며 "롯데그룹은 사드 부지 배정과 관련해 중국의 어떠한 언론매체와도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최근 중국 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신동빈 회장이 환구신문안이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인들은 이익만 추구하는 모리배로 가격을 내리면 (롯데제품을) 바로 살 것"이라고 말했다는 '가짜 인터뷰 뉴스'가 확산됐다. 롯데그룹은 "(사드 배치, 사드부지 결정 등은)한국 정치 정책상의 결정으로 롯데는 기업으로서 사실상 선택권이 없다. 롯데그룹은 중국에 시종일관 깊은 정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구체화되면서 정부와 유관기관도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월 9일로 예정했던 민관합동 한중통상점검 TF를 7일 앞당겨 열어 전 업종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히 대응키로 했다. 출장 중인 주형환 장관을 대신해 2차관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철강, 석유화학, 전기전자, 식품·화장품 등 중국에 수출, 투자하는 주요 업종별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통상·투자·무역 담당관을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중국의 사드 보복이 OEM ODM 업계에 주문 취소, 인수 거부, 발주 지연 등 다양하게 진행돼 업계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OEM ODM 전문 A업체 K대표는 “지난해 4분기부터 중국 수출이 주춤해 불안했었다. 그런데 이젠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가 본격적인 타격을 입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중국 수입업체가 보통 발주주문서를 넣으면 전액 현금 결제하거나 계약 시 50%, 제품 도착 후 50%로 지급했는데 지금은 현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사드 보복으로 화장품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중국을 자극하지 않도록 자제하는 분위기다. 3월 7일 기자들이 접촉한 각 회사 홍보팀 관계자들은 “개별 기업으로까지 영향은 아직 없으나 사안이 민감한 만큼 ‘관망 중’”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이서희 홍보팀 관계자는 “현지에서 특이하게 감지되는 부분이 없으며 이슈가 발생한 지 오래지 않아 상황을 지켜 보고 있는 중”이라며 “사드 이슈가 어떻게 흘러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산 제품 불매운동’을 자극하는 등의 사드 보복 우려가 화장품 업계를 강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드 보복 시나리오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분석도 한창이다. 이와 관련 브랜드와 ODM업체, 정부와 협회 등의 대응 등을 긴급 점검했다. <편집자 주> 지난 3월 2일 중국이 한국 여행 판매의 전면 금지를 요구하면서 사드 보복이 본격화됐다. 이어 롯데그룹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과 매장 영업정지 등의 조치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 세상을 바꾸는 여성들의 공간을 지원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 지원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사업의 공모 기간은 3월 31일까지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배동현)과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이혜경)이 주관하는 ‘2017 공간문화개선 사업’은 여성 시설과 비영리 여성 단체의 휴게실이나 교육장, 상담실 등의 공간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05년 시작해 올해로 13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지난해 총 38개 의약품에 대해 국제공통기술문서(CTD : Common Technical Document) 자료를 구축했다. 국제공통기술문서(CTD)는 국제의약품 규제조화위원회(ICH)가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의약품의 승인심사를 위해 만든 표준양식이다. 국내에서는 2009년부터 신약에 한해 CTD 의무화가 도입됐다가 2016년 3월 20일부터 자료제출 의약품과 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3월 6일 중국 주요지역 무역관장들과 긴급 컨퍼런스 콜을 열고 최근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여행제한 조치 등 중국 측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아직은 특정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슈 성격상 향후 상황 전개 예측이 쉽지 않기 때문에 여론 악화에 취약한 소비재, 서비스 분야에 미칠 부정적 영향과 중국 진출 기업의 경영리스크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기로 했다. ▲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중국 내 롯데마트. (사진 출처 : 중국 웨이보) 또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 부분적 여행제한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 중국 측 조치의 강도, 범위가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향후 대응 방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코트라는 중국 현지 17개 무역관을 통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앞서 수출에 집중됐던 것을 진출 기업 현지 경영, 소비자 여론 동향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윤원석 코트라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3월 6일 중국 주요지역 무역관장들과 긴급 컨퍼런스 콜을 열고 최근 강화되는 중국 규제에 따른 대응책을 논의했다. 코트라는 사드부지 계약 체결 이후 여행제한 조치 등 중국 측 제재 가시화에 따른 동향 분석과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긴급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국 지역별로 차이가 있지만 아직은 특정 기업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제재가 집중된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나 이슈 성격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의 SNP화장품이 최근 9개 제품에 대한 중국 위생허가를 추가 취득해 중국 시장 확대에 나섰다. 한국 기업이 중국으로 화장품을 수출하려면 매 품목마다 위생허가를 받으며 복잡한 절차를 거쳐야 한다. 최근 사드 배치 결정 여파로 중국 정부가 한국산 화장품의 수입 검열을 더욱 철저하고 까다롭게 하는 와중에 SNP화장품은 주력 제품이 포함된 품목 9건에 대해 위생허가를 취득,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했다
▲ 중국 둥강칭청 화장품점 '한국 제품 철수, 국산 지지, 사드반대' 현수막이 걸려 있다. (사진 출처 : 중국 바이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3월 5일 중국 유명 100대 화장품 체인점인 중국 랴오닝성 둥강칭춘(东港青春) 화장품점은 산하 화장품 판매점에서 한국산 화장품을 철수하겠다고 밝혔다. 둥강칭춘 화장품점에서 판매됐던 대표 한국 브랜드는 메디힐, 봄비, 에뛰드하우스, 마몽드 등이다. 화장품재경재선은 "둥강칭춘의 한국산 화장품 판매 철회는 중국 화장품 업계에서 발생한 최초의 사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범석 기자] 1967년 대일양행으로 설립된 이후 1974년 아이스크림 '투게더'와 '바나나맛 우유'를 출시하면서 급성장하기 시작해 2007년 셀프스토리지(Self-Storage) 사업에 진출한데 이어 최근에는 화장품 사업에까지 진출할 모양세를 갖추면서 화장품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빙그레는 3월 6일 금융감독원의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화장품 제조·판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24일 열리는 정기 주총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반한(反韓) 감정이 중국 현지 화장품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3월 6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인 화장품재경재선(化妆品财经在线)은 "한국 롯데그룹의 사드부지 결정 이후 중국인의 반한 감정이 심화됐고 이는 화장품 산업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며 "많은 중국 현지 화장품 유통업체와 판매대리점들이 자체적으로 한국 브랜드 화장품을 매장에서 철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중국 알리바바 티몰에서 철수한 호주 온라인 화장품 판매업체 아도르뷰티가 미국에 위치한 Pitney Bowes(PBI)의 국경 없는 전자상거래 솔루션 Border free를 통해 글로벌 확장 전략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 솔루션을 통해 아도르뷰티는 새로운 고객을 유치하고 나라별로 현지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며 제품구매 비용과 배송에 필요한 기술, 서비스 플랫폼을 지원받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황아현 기자] 뷰티 시장이 활성화된 만큼 다양한 종류의 자외선차단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자신의 피부타입, 용도를 파악하고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적이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피부 구조 단백질인 엘라스틴, 콜라겐 등이 파괴되어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형성된다. 노화현상과 피부의 이상질환에 대한 주된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사계절 거르지 않고 자외선 차단제 제품을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지수인 SPF(Su
[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자유무역 협정으로 베트남의 화장품 산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코스메틱디자인아시아는 2015년 10월에 체결된 환태평양 경제동반자협정(TPP, Trans-Pacific Partnership)으로 인해 베트남은 낮은 가격, 무역 장벽 감소, 관세 감소 등의 이익을 볼 것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은 현지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의 관계를 발전시키고 베트남 화장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메콩 뷰티쇼(Mekong Bea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보색 원리로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색 원리는 서로 반대되는 색을 섞어 무채색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적용한 화장법이 컬러코렉팅 메이크업이다. 눈 밑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싶다면 자신의 다크서클에 알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푸른 다크서클에는 살구빛 컬러, 붉은기 있는 다크서클은 그린 컬러를 바르는 것이 좋다. 홍조나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에서 영업정지 조치를 받은 롯데마트의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3월 6일 중국 현지 언론과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 웨이보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국에서 영업정지를 명령을 받은 롯데마트의 수는 10개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는 전날까지 알려진 4곳에서 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중국 장쑤성에 있는 롯데마트 중 무려 7곳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 내 23개 성 가운데 가장 많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재수 기자] 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수남)는 지난 2월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으로 강학희 수석부회장(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을 선임했다. 강학희 신임 회장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정기총회에서 최종 선출될 예정이다. 강학희 차기 회장은 한국콜마 기술연구원장 대표로 지난 1981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해 30여 년간 화장품 기술 연구를 해온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강학희 원장은 태평양 프랑스공장장, 대한화장품학회 이사,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 화장품 주가가 폭락했고 중국 언론은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3월 5일 중국 중앙 CCTV는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반발을 일으켰고 중국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며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국 경제의 여러 분야 특히 관광업이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았고 화장품 주가 역시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3월 3일 중국국가여유국은 "최근 1주일간 중국인의 한국 제주도 입국이 막히는 사건이 자주 발생했다. 입국을 거부당한 일부 중국인은 현지 공항 등에서 중국으로의 반송을 기다린 것으로 알려져 중국 사회 각계와 여론의 관심을 끌었다"며 "국가여유국은 해외여행의 위험과 신중한 여행지 선택 인식을 중국인에게 알려 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국가여유국은 자국 여행사를 통한 한국관광 상품 판매 금지 조치를 명령했고 실제로 예정된 한국관광을 취소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국가여유국의 이번 조치로 한국행 중국인 관광이 예전보다 50~60% 감소할 것으로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엘진 기자]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 더마코스메틱 부문에 세계속에 K-뷰티를 선도하는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 더마 테크놀로지 코스메틱 브랜드 BRTC(비알티씨)가 2016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가졌다. 2017년 파워 브랜드(2017 Power Brand)는 높은 품질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온 제품 가운데 코스인코리아닷컴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으로 한국 화장품 주가가 폭락했고 중국 언론은 이를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3월 5일 중국 중앙 CCTV는 "한국 정부의 사드 배치는 한국인뿐 아니라 중국을 비롯한 주변국의 반발을 일으켰고 중국 정부와 대립하고 있다"며 한국 언론을 인용해 "한국 경제의 여러 분야 특히 관광업이 직접적인 악영향을 받았고 화장품 주가 역시 폭락했다"고 보도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와 관련 한국과 중국의 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중국 언론의 한국 비판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3월 5일 중국 경제매체인 제멘(界面)은 '한국이 중국인을 상대로 가짜 화장품을 판매했다. 면세점에서도 가짜 화장품을 살 수 있나?'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하며 한국의 가짜 화장품 판매를 비판했다. 제멘은 "웨이보에 올려진 사진처럼 한국 기념품 판매점이 한국인의 방문을 금지하고 외국 관광객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호종환)이 대고객 마케팅 강화를 위해 혜택을 대폭 강화한 ‘NEW 초록 멤버십 제도’를 3월부터 선보인다. 네이처리퍼블릭은 CRM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새로운 멤버십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존의 초록 멤버십 단일 등급에서 ▲일반 ▲VIP ▲VVIP 3단계로 세분화해 구매 금액의 최대 7%까지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기존의 멤버십 데이 할인 혜택 외에 생일 쿠폰과 할인 쿠폰, 제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NEW 초록 멤버십 제도’는 최근 6개월 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에 따라 등급이 산정되며 일반과 VIP, VVIP 회원별로 각각 업계 최고 수준인 3%, 5%, 7%씩 구매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또 신규 회원으로 가입만 해도 1,000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새로운 멤버십 제도 론칭을 기념해 최초로 VIP와 VVIP로 선정된 고객에게 인기 제품인 ‘프로방스 카렌듈라 프레시 선 젤’을 증정할 예정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NEW 초록 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토니모리(사장 양창수)는 2월 28일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희망열매 캠페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6회째를 맞은 ‘희망열매 캠페인’은 토니모리와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토니모리는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토니모리 제품이 판매될 때 마다 수익금의 일부를 모아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나갈 주인공들이 당당히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 희망열매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들이 서로 멘토가 되어 꿈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커뮤니티를 생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투엑스퍼스트 에센스, 더 촉촉 그린티 수분크림, 퍼펙트립스 립 캐시미어 등 토니모리 인기 제품을 활용한 새내기 메이크업 클래스부터 1기부터 5기까지 선배들의 대학생활 팁이 담긴 응원 영상, 사회생활을 먼저 시작한 직장 선배와의 점심 멘토링까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차별화된 마스크팩 기술력으로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킨 씨제이엠인터내셔널(대표 이재희)이 화장품 집중화단지를 조성, 새로운 도약에 나섰다.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3월 3일 오전 11시 충북 음성군에서 화장품 OEM ODM 집중화 단지인 ‘화장품 집중화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서 이재희 대표는 “마스크팩은 기초 화장품 카테고리 내에서도 진입장벽이 낮은 편으로 ‘쉽다’고 할 수 있는 아이템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시간 안에 폭발적으로 시장이 팽창하고 있다. 이러한 마스크팩 시장에서 씨제이엠인터내셔널은 다년간 특수 부직포를 임가공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스크팩 업체로부터 인정받았고 현재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화장품 집중화단지의 효율적인 공정관리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원단, 에센스, 충진 파우치까지 원스탑 생산 시스템 품질 경영을 이뤄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충북 음성군에 2만평 규모로 들어선 화장품 집중화 단지는 원단 소재 개발과 제형 개발, 완제품 생산까지 가능한 화장품 OEM ODM 집중화 단지이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글로벌 종합 화장품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에스디생명공학(대표 박설웅)이 3월 2일 코스닥 상장했다. 이날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상장식은 박설웅 대표의 타북 행사로 시작됐으며 상장계약서 서명식 후 VIP 매매개시벨을 터치해 최초가격이 공개됐다. 상장 첫날 시초가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30% 가량 높은 1만5200원에 형성됐다. 상장기념사를 통해 박설웅 대표는 “올해 4월에는 색조 브랜드를 신규 론칭해 브랜드 포트 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최근 EU 인증을 획득해 유럽을 기반으로 한 해외 시장 수출을 가속화해 2020년에는 글로벌 종합 헬스·뷰티케어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장을 위해 노고를 함께 해온 여러 협력 업체들과 전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전했다. 2008년 9월 창립한 에스디생명공학은 보유하고 있는 SNP화장품을 통해 ‘토탈 스킨 솔루션’ 브랜드로 시장에 진입했다. SNP화장품의 ‘바다제비집 아쿠아 앰플 마스크’와 ‘동물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웰코스(대표이사 김영돈)가 서울시 우수 중소기업 공동브랜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의 2017년도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시 산하 중소기업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은 뛰어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수출지향적 기업을 선별해 이를 인증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49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웰코스는 패션·뷰티 분야 우수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서류평가, 현장평가, PT평가에 걸친 까다로운 심사에서 웰코스는 아시아를 넘어 미국, 러시아 등의 북미, 유라시아 대륙에서 웰코스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는 점과 30년 연구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해 출시한 과즙 스킨케어 브랜드 ‘후르디아’로 높은 점수를 받아 2017 하이서울브랜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웰코스는 앞으로 하이서울브랜드사업을 통해 해외 박람회 참가, 주요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 기업 홍보물 배포 등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러한 지원에 힘입어 웰코스는 해외 진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웰코스 해외영업부 담당자는 “K-뷰
▲ 좌는 거품 밀도가 높은 나우코스 제품, 우는 시중 버블타입 제품.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ODM 기업 나우코스가 기존 버블타입 클렌저의 한계를 개선한 신개념 제형 ‘머랭휘핑폼’을 개발했다고 3월 2일 밝혔다. 용기를 펌핑하면 바로 거품이 나오는 형태의 버블타입 클렌저는 펌핑하는 즉시 거품이 생성돼 빠르게 세안할 수 있다는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거품층에 공기가 많이 유입돼 거품입자가 조밀하지 못하고 거품이 금방 사라져 한번 세안에도 최소 3~4번 이상 펌핑을 요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나우코스는 거품이 금방 꺼지는 기존 버블타입 클렌저의 단점을 개선한 ‘머랭휘핑폼’을 개발했다. 코코넛 유래 지방산과 계면활성제의 최적배합을 찾아 공기층을 최소화하고 거품 밀도를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데 성공한 것이다. 실제로 약 2개월에 걸친 사내 테스트 결과, 손으로 러빙해도 거품 밀도가 그대로 유지돼 1~2번의 펌핑만으로도 완벽한 세안이 가능했으며 거품이 차곡차곡 레이어링돼 요즘 유행하는 ‘90초 거품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천연 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해 ‘유해 성분&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이재수 기자] 올들어 지난 2월 화장품 수출실적이 크게 증가해 역대 두번째인 4억 700만달러를 기록했다.산업통산자원부가 지난 3월 1일 밝힌 ‘2017년 2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화장품은 메이크업과 기초 화장품을 중심으로 지속, 주력 시장인 중국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해 역대 2위 월간 수출실적(4.1억달러)을 기록했다.올들어지난 1월 화장품 수출액은 3억 100만달러로 25.9% 증가했으며 2월은 4억 700백만달러로 83.1% 증가했다. 산업통산자원부 2017년 2월 5대 유망 소비재 수출 동향 산자부는 유망품목 수출 호조가 수출품목 다변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화장품을 포함한 의약품, 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등 5대 유망소비재 전품목 수출이 증가했으며 SSD, OLED 수출 증가도 지속됐기 때문이다.2월 수출액 증감률로 보면 화장품(83.1%), 의약품(22.8%), 농수산식품(20.9%), 패션의류(13.1%), 생활용품(12.5%), SSD(60.2%), OLED(34.8%) 등이다.2월 수출입 동향은 수출 432억 달러(전년 동기대비20.2% 증가), 수입 360억달러(+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