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모레퍼시픽의 서경배 대표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문화재청(청장 김찬)은 6일 오후 4시 한국의 집(서울시 중구 필동 소재)에서 2012년도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 문화재 한 지킴이' 운동은 문화재청이 2004년부터 시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재를 가꾸는 시민문화를 앞장서 왔다. 이번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 수상자는 전국에서 문화재지킴이로 활동 중인 개인, 단체, 학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수입 화장품 품질 검사 면제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청은 「화장품법」전부개정에 따른 근거 조항의 수정과 제조판매업자 등록 사항을 반영하고 수입 화장품 품질 검사 면제를 받고자 하는 경우 제출해야 하는 자료의 요건을「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11-55호)과 동일하게 개정했다고 그 이유를 전했다.
(주)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창사 67주년을 맞았다. 아모레퍼시픽은 5일 오전 10시 용산구 한강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창사 67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중심의 혁신 경영을 통해 '2020년 세계 7대 화장품 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재차 다짐했다. 서경배 대표는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67년간 고객과 함께 성장해 왔다. 창업 이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지켜온 소명을 바탕으로 고객 감동과 신뢰를 주는 혁신적인 제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경기도 오산시 가장2산업단지 6블럭에 화장품 산업 육성 인프라를 위한 청사 및 실험실 건축을 완료하고 9월 7일~8일 동안 사무실을 이전하고 10일부터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2010년 7월 28일 국내 화장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을 허가 받아 같은 해 10월 29일부터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주요 업무로는 주요 국가들의 화장품 수출입 정보 제공과 안전
올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미샤의 BB크림이 메이블린, skin79 등과 함께 인기 화장품으로 선정됐다. 2012년 중국 바이두 통계자료에 따르면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종류별 인기 화장품으로 선정된 제품 중 국산 화장품으로는 BB크림 분야에 미샤가 이름을 올렸다고 KOTRA 칭다오무역관 측은 밝혔다. 이외에 국산 제품으로는 수면팩 분야에 라네즈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중국 바이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중국 기초 화장품 선호도는 스킨케어 제품(
중국으로 수출되는 국산 화장품의 수속 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2년 정도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KOTRA 칭타오무역관은 31일 중국 '화장품위생감독조례'와 '위생부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신고접수규정'에 따라 처음 수입된 화장품은 바이어 혹은 대리인이 반드시 '중국위생행정허가'를 받아야 하고 관련 수속 기간이 6개월~2년 정도 소요된다고 밝혔다. '중국위생행정허가'를 얻은 후에도 중국에 수출되는 국산 화장품은 반드시 검역 검사를 거쳐 '수출입화장
앞으로 화장품 포장지에 동물실험 여부를 표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위원회의 문정림 의원(선진통일당)이 지난 1일 화장품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화장품의 제조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했는지 여부를 표시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 발의에 대해 문 의원 측은 "전 세계적으로 화장품 제조에 동물실험으로 희생되는 동물의 수가 매년 1억 마리이고 국내에서도 지난해 151만 마리의 동물이 희생된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렇게 많은 동
올해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으로부터 판매·영업 정지를 당한 화장품 업체가 100개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식약청은 올 1월 2일부터 8월 17일까지 전국 화장품 업체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 결과 위반 사례가 적발된 업체에 대해 판매·영업 정지는 물론 시설 폐쇄에 이르는 강도 높은 행정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특히 '신고한 소재지에 제조 및 품질 관련 시설이 일체 없음'이라는 위반 내용으로 화장품 제조 시설 폐쇄 처분을 받은 업체가 많은 것으로
2011년 보건복지부와 식약청 소관 회계년도 결산안이 진통 끝에 가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28일 오전 10시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예비비지출 승인 건까지 포함해 통과시켰다. 또한 보건복지위는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제기한 '복지부 회계 처리 오류 196건, 6,400억 원'의 문제점을 감안해 복지부에 시정을 요구키로 했다. 이날 김용익 의원은 예산심사 결과 보고 자리에서 "복지부의 결산보고서에 명백한 오류가
더페이스샵과 미샤의 브랜드숍 선두 경쟁이 흥미진진하다. 상반기 실적 발표로만 보면 더페이스샵이 조금 앞섰다. 하지만 앞도적인 우위라 하기엔 미샤의 성장률이 만만치 않고 더페이스샵보다 하반기에 강한 미샤 특유의 뒷심을 생각하면 역전이 가능하다는 전망이다. 올 상반기 더페이스샵의 매출액은 1,913억 원이고 영업이익은 361억 원, 순이익은 160억 원이다. 이에 비해 미샤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1,698억 원이고 영업이익이 201억 원, 순이익이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측은 지난 24일 자사 브랜드인 한방 삼푸 '呂(려)'가 2012 상반기 브랜드파워지수(BPI) 헤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BPI는 글로벌 마켓 리서치 회사인 TNS가 주관하는 것이라는 내용도 포함시킨 자료였다. 하지만 브랜드파워지수는 TNS가 주관하는 항목이 아니었다. 아모레퍼시픽이 TNS에 의뢰해 얻은 결과에 브랜드파워지수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뿐이었다.
보건복지부와 화장품협회가 지난해부터 진행했던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공동매장 오픈이 사실상 물건너갔다. 이에 대해 화장품협회 측은 "참여 업체가 생각보다 너무 적었다"거나 "앞으로는 참여 업체 두 곳의 의지에 달렸다"는 말로 사업 진행의 애로사항과 협회 역할에 경계선이 있음을 밝힐 뿐 더 이상 나아가지 못했다. 겉모양만 놓고 보면 모든 비난의 화살은 보건복지부가 맞아야 하지만 1차적으로는 화장품협회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지난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 분석 결과 세계 경제 위기 속에서도 화장품 생산 및 수출 실적 모두 연간 사상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 주요 분석 내용은 ▲국내 화장품 유형별 생산 추이 ▲화장품 수출입 실적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 등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생산실적은 최근 3년간 매년 증가했고 지난해의 경우 6조 3,856억 원으로 전년(6조146억 원) 대비 6.2%
중국인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에 국산 브랜드가 없다는 중국의 2011년 산업 보고서가 나왔다. 제주발전연구원은 '중국 화장품 시장의 현황 및 전망'에 관한 연구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중국 바이두데이타연구센터의 자료를 근거로 한 '2011년 중국 네티즌의 관심 고급 화장품 브랜드 TOP 10'을 게재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고급 화장품 브랜드 1위는 '랑콤'(12.41%)이었다. 다음은 에스티 로더(11.93%)가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