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이란 정부가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규제를 완화해 우리 기업 이란 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해 화장품 수출에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실사 면제는 올해 말부터 가능하며 식약처가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제조소로 인정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그동안 이란에 화장품을 수출할 때에는 이란 식약청으로부터 화장품 시설에 대해 현지 실사를 받아야 했었다. 또 우리나라 화장품이 미국이나 유럽 제품과 동등하게 인정받게 되어 한국 내 자유판매증명서를 첨부할 경우 추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아도 수출이 가능해졌다. 그동안 이란측은 한국 화장품에 대해 미국이나 유럽 내에서 판매되고 있음을 입증하는 서류 제출을 요구해 국내 화장품이 이란으로 수출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란 내에 우리나라 화장품을 전시, 판매할 수 있는 ‘한국 화장품 홍보관’을 설립해 국내 화장품의 인지도와 신뢰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정부가 인증한 CGMP 업체가 증가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1개월 동안 화장품 C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3곳을 잇따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CGMP 적합판정을 받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88개 업체로 늘어났다. 5월 9일 현재 식약처 CGMP 인증업체는 총 91곳이지만 엘랑(2015년 9월 17일), 그린코스(2016년 4월 12일), 스킨큐어(2014년 1월 17일) 등 3개 업체에 대한 CGMP 인증이 각각 취소된데 따른 수치다. 식약처 신규 화장품 CGMP 인증 기업 (최근 1개월) 이번에 식약처로부터 신규로 화장품 GMP 적합업소 판정을 받은 기업은 화니핀코리아, 한불화장품, 엔에스텍 3개 업체다. 화니핀코리아(대표 김회기)는 4월 12일 전 공정에 대해 우수화장품 제조와 품질관리 기준을 인증받았다. 이 회사는 화장품 소재 연구, 개발,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최초 세계유일의 독보적인 3중지 마스크팩 시트 특허를 보유한 업체로 청와대 대통령 직속 경호원 출신 여배우 ‘이수련’이 선택한 코스메틱 브랜드로 유명하다. 특히 VIP Skin G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전문회사 코스맥스(회장 이경수)가 국내외 화장품 사업의 지속적 성장으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맥스는 5월 9일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1% 증가한 1735억원, 영업이익은 71.1% 성장한 1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 이경수 회장은 “올 2분기부터 글로벌 고객사에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신제품 공급을 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5월 가정의 달 4일 동안의 황금연휴 이후 화장품주가 고공행진을 보여 이런 추세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증권가에 따르면 나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주식시장 거래가 재개된 5월 9일 오후 2시 30분 현재 대부분 화장품주식이 일제히 상승 추세다. 증권사 모 애널리스트는 “3월 외국인 관광객이 112만명으로 작년보다 약 17% 증가한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은 29%나 늘어나 지난 3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작년 4월(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에이프릴스킨이 허위과장 광고를 해오다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았다. 기능성 화장품 허가와 관리를 담당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이프릴 스킨매직 스노우 쿠션 화이트 품목에 대해 현행 화장품법 위반으로 지난 5월 4일 해당품목 광고업무 정지 4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렸다. 행정처분 기간은 2015년 5월 13일부터 2016년 9월 12일까지 4개월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이란 정부가 한국 화장품 제조업체에 대한 품질관리 규제를 완화해 우리 기업 이란 진출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을 계기로 한‧이란 국장급 실무협의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이 이란에 수출될 때 화장품 제조소에 대한 현장 실사를 면제하기로 이란 식약청과 합의해 화장품 수출에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정부가 인증한 CGMP 업체가 증가 추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1개월 동안 화장품 GMP(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업소 3곳을 잇따라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CGMP 적합판정을 받은 화장품 제조시설은 88개 업체로 늘어났다. 5월 9일 현재 식약처 CGMP 인증업체는 총 91곳이지만 엘랑(2015년 9월 17일), 그린코스(2016년 4월 12일), 스킨큐어(2014년 1월 17일) 등 3개 업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지난 2~3월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 기상도는 대체로 ‘맑은’표정이다. 면세점 채널은 중국인 관광객의 꾸준한 증가에 힘입어 대부분 입점 브랜드들이 좋은 성적을 거둔 가운데 신규 면세사업자 선정을 앞두고 지난해 특허 반납의 쓴잔을 마신 롯데월드타워와 SK워크힐 두 개 업체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 시기다. 헬스앤뷰티숍을 대표하는 올리브영과 왓슨스는 중심상권을 중심으로 한 매장 대형화를 통한 보유품목수 확대와 이를 통한 수익성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지난 2~3월 헬스&뷰티숍 기상도는 전반적으로 ‘맑음’이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는 국내 대표 헬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은 CJ ONE 회원 대상으로 매월 ‘올리브영 데이’ 이벤트를 진행했고 왓슨스 역시 가맹점 확대와 함께 다양한 현장 프로모션으로 고객잡기에 전념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지난 2~3월은 발렌타이데이, 화이트데이 등 각종 기념일 많아 충성고객들의 꾸준히 증가로 전년대비 소폭 상승한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2~3월 국내 면세점은 관세청의 면세점 사업자 추가 선정을 앞두고 업체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 가운데 중국인 특수로 성장세를 이어간 시기다. 특히 지난해 관세청의 면세점 특허연장에 실패한 롯데월드타워와 SK워크힐은 신규 사업자 선정에 매우 높은 기대감을 갖고 면세 사업자 선정에 촉각을 곤두세운 시기를 보냈다. 관세청은 마침내 최근 서울에 대기업 3곳, 중소중견기업 1곳 등 총 4곳의 시내 면세점 사업권 특허를 올해 안으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리화장품이 이란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참가와 경제사절단 참여 등을 통해 이란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두리화장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두리화장품(대표 조혜경)은 지난 4월 24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2016 뷰티&클린 박람회’에 참여했다. 올해로 23회째 개최된 이 박람회는 UFI 국제인증을 취득한 이란 최고의 뷰티 종합 박람회로 13개국 282개사가 참가했다. 전회 개최된 박람회에 2만 5천명이 참관하는 등 박람회 자체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어 화장품에 대한 이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두리화장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현지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댕기머리’를 비롯한 한방 헤어케어 제품을 선보였다. 약 100여개 이상의 해외 업체와 상담을 진행 하였으며 박람회 기간 중 곧바로 1천여개의 제품을 주문 후 가져간 업체가 있는 등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웠다. 또 2년 동안 이란 시장 진입을 위해 필요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 1호 제품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을 첨부한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한 소재를 친환경 포장과 패키지를 사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또 제주화장품 인증제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전문 판매장이 제주도와 중국 등 해외시장에도 오픈하는 동시에 이미지 광고, 온라인 사이트 운영 등 소비자 마케팅도 병행 추진된다. 제주화장품 인증제도 실행기관인 제주테크노파크 화장품사업팀은 5월 3일 바이오융합센터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같은 내용의 실행계획을 설명했다.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코스메틱과 제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톳, 모자반, 감태 등 풍부한 청정 화장품 원료와 세계적인 수준의 국내 화장품 생산기술이 결합된 명품 브랜드 개발을 통해 제주발전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봉석 화장품사업팀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제주컨셥만을 활용한 무분별한 화장품 브랜드 난립에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한방 헤어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두리화장품이 이란에서 개최된 뷰티 박람회 참가와 경제사절단 참여 등을 통해 이란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 두리화장품은 베스트셀러 ‘댕기머리’ 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활용,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고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란은 자국 여성의 화장품 소비가 활발해 중동 전체 소비량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국가”라고 설명하며, ”경제 제재로부터 벗어난 이란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제주화장품 인증 1호 품목이 빠르면 이달 중 나올 전망이다. 특히 원산지 증명을 첨부한 제주산 원료를 10%이상 함유한 소재를 친환경 포장과 패키지를 사용해 제주도내에서 생산된 제품에만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제주테크노파크 고대승 바이오융합센터장은 “제주화장품 인증제도는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코스메틱과 제주 이미지를 극대화하고 이를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톳, 모자반, 감태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부재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16년 1분기 국내외 뷰티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16년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1.8% 성장한 1조 7,593억원, 영업이익이 30.7% 증가한 4,1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브랜드력과 다각화된 유통 포트 폴리오에 힘입어 국내외 뷰티 사업 모두 견고한 성장을 달성했다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2016년 1분기 실적 (K-IFRS 연결, 단위 : 억원) 아모레퍼시픽, 매출 1조 4,851억 전년 대비 23% 성장 계열사별로는 아모레퍼시픽 매출이 23% 성장한 1조 4,851억원, 영업이익 22% 증가한 3,378억원을 기록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국내외 사업이 모두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국내 사업은 브랜드 포트 폴리오와 유통역량 강화에 힘입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1조 855억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2,682억원을 기록했다. 글로벌사업은 5대 글로벌 챔피언 브랜드(설화수, 라네즈, 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를 중심으로 아시아 시장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