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뉴스킨코리아가 지난 4월 국가재난사태로 선포됐던 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에 나섰다. 뉴스킨코리아는 지난 7일 강원도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강원 산불 피해지역 복구지원 프로젝트'의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날 행사는 뉴스킨코리아 조지훈 대표이사,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Force fod Good) 후원회' 조규철 상임위원을 비롯해 강원도청 최문순 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김윤희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 1억 원은 뉴스킨코리아가 후원한 5천만 원과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위원회가 해피빈재단 뉴스킨 모금함과 기금후원을 통해 모은 5천만 원을 더해 마련됐다. 뉴스킨코리아의 기부금 전달식은 뉴스킨코리아 회원 자치 봉사단체인 뉴스킨코리아 포스 포 굿 후원회가 강원 대형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됐다. 산불 피해가 가장 큰 고성군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주요 소통 공간이자 재난 시 대비 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원암리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는 등 공동체 복원을 도울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최지윤 스페인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전세계 대표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1998년 뉴욕 첫 매장 오픈,전세계 33개국 2,300개운영 O2O 전략중시 '세포라(SEPHORA)' 세포라(SEPHORA)는 혁신적인 컨셉의 향수와 화장품을 세계 곳곳에서 판매한다. 세포라는 자체 PB 브랜드과 함께 약 300개 브랜드를 고객에게 제공하며 15,000개 제품을 판매한다. 이 광범위한 제품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올리브영이 나눔경영에 앞장서며 ‘가치소비’ 문화를 주도하고 있다. 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H&B스토어 올리브영은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한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의 누적 기부금액이 15억원에 달한다고 8월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지난 2014년부터 개발도상국 소녀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유네스코와 손잡고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첫 해에 소녀교육 에코백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5년간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기획해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7월말 기준으로 총 15억원에 달하는 캠페인 기금을 조성했으며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고객들도 5년간 무려 2,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리브영이 그간 유네스코에 전달한 기금은 베트남, 이집트,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 소녀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물품 지원에 사용됐다. 특히 올리브영의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은 유통업계 대표적인 ‘라이프 도네이션(Life Donation)’ 활동으로도 알려져 있다. 라이프 도네이션은 일상생활에서 소비자가 상품을 구입하면 구매가의 일부 또는 전부가 기부되는 형태의 사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천연물 전문기업 단정바이오가 까다로운 영국의 심사기준을 통과하며 화장품 원료로 영국 수출길에 올랐다. 단정바이오는 8월 7일 수년간 영국의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 공동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했고 까다로운 현장심사와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해 수출계약이 성사돼첫 영국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단정바이오는 중국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에 이어 영국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천연식물자원을 이용한 복합원료를 제공함으로써 천연 화장품 원료를 전 세계에 알리고 공급하는 글로벌 천연소재 기업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단정바이오는 천연물 소재 개발 노력을 통한 세계적 천연물 과학 기업을 지향하는 회사로 국내의 천연자원을 재배해우수 효능 성분을 추출하고 발효 등의 2차 가공을 통해 국내외에 화장품, 식품, 의약외품 천연소재(원료)를 개발, 생산해공급하고 있다. 현재 48개의 특허와상표출원,등록을 완료한 단정바이오는 독자적인 추출공법을 이용한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항염, 아토피개선, 주름개선, 피부 미백,열노화 방지 등의 다양한 효과를 가진 천연물에 대한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다. 또 오는 12월완공하는 천연추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유라시아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러시아와유럽의 최근 소비시장 트렌드와 수출 유망 품목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진출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무역협회 김현수 수석연구원은 “최근 해외 인터넷 쇼핑몰에서 상품을 직접 구매하는 러시아 소비자들이 급증하면서 2011년 전체 전자상거래의 16.5%에 불과했던 국경 간 전자상거래 비중이 지난해 39.2%까지 상승했다”면서 “한류열풍에 힘입어 러시아에서 한국 상품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올라가고 있으므로 우리 기업들이 진출을 추진해 볼만하다”고 밝혔다. 주로 해외 고급 브랜드를 들여오는 러시아 명품 백화점 ‘졸로또에 야블로코’에 입점한 국내 화장품 기업 보냐의파우치 김보현 대표는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한류와한국 패션에 관심이 많은 고객층에 타깃 마케팅을 한 것이 주효했다”며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아마존을 통한 유럽 시장 진출방법과글로벌 소매업 트렌드, 유럽과 폴란드 소비재 바이어 발굴,온라인 마케팅 노하우 등의 발표도 이어졌다. 한국무역협회 조빛나 유라시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공항 면세점 등에서 제품을 구매할 때 스캐너 등 전자장비를 통해 입력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로 하는 국회의원10명은 지난달 29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현행 법령은 면세점 운영인이 물품을 판매한 경우 구매자의 여권번호, 주민등록번호, 성명, 항공편명 등 구매자 정보 등을 기록·유지하고 이를 세관에 전송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구매자 내역 정보를 전산망에 입력함에 있어 스캐너 등 전자장비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직접 입력하는 경우가 많아 오류로 인해 잘못된 정보가 세관에 전송돼 과세에 허점이 발생하고 있다. 또 직접 입력에 따른 구매 대기시간이 길어지는 등의 불편이 발생하고 면세점 근로자는 구매자 내역 정보 입력을 단순, 반복함으로써 스트레스가 유발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번에 발의된 일부개정법률안은 면세점 운영인은 구매자 정보의 전산 입력 시 업무의 정확성과신속성을 위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스캐너 등 전자적 수단을 통해 전산망에 입력하도록 함으로써 면세점 이용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관련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유도하는데 목
1차 입자크기가 100nm 이하의 초미립자 징크옥사이드는 높은 효율로 자외선을 차폐하며 굴절률이 비교적 작아 높은 투명성이 부여되기 때문에 선크림 제제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편, 가시광선의 투과성이 높은 유기계 자외선흡수제는 최근들어 환경에 대한 영향이나 인체에 대한 안전성이 불안해지기 시작해 미립자 징크옥사이드와 같은 무기계 자외선산란제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그림1 XZ 시리즈제품 라인업 그러나 초미립자 징크옥사이드는 입자가 작은 것에 기인하는 뻑뻑함의 강함이나 응집에 기인하는 거칠한 느낌도 있어 화장품으로서 중요한 감촉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외선 차폐성과 가시광선의 투과성 뿐아니라 뛰어난 감촉을 겸비한 징크옥사이드가 요구되고 있다. 당사에서는 상기 요구에 응하기 위해서 입자 사이즈와 그 형상을 제어한 육각판상 징크옥사이드 ‘XZ 시리즈’를 개발하고 라인업하고 있다(그림1). 육각판 상에 유래한 양호한 감촉인데다 작은 입자크기의 그레이드 경우 높은 자외선 차폐성, 큰 입자크기의 그레이드 경우라면 더 뛰어난 감촉을 부여할 수 있는 등 입자 사이즈에 따른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또최신 연구에서는 피부의 광노화가 근적외선에 의해서도 일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GMP(CGMP) 적합업소가 지난 7월3개 업체가 추가되면서 숫자가 180개 업체로 늘어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공지를 통해 씨엔에프와 태동씨앤에스, 시스킨코리아가 지난달 CGMP 적합업소로 지정을 받아 모두 180개 업체가 됐다고 밝혔다. 씨앤에프와 태동씨앤에스, 시스킨코리아는 CGMP 적합업소 제180호와 제181호, 제182호로 지정됐다. 다만1호 지정업체인 한국콜마와 41호 지정업체인 나우코스가 각각 사업장 이동에 따른 폐업과 자진취하 등으로 삭제돼 업체 숫자는 180개가 됐다. 씨엔에프는 화장품 OEM ODM전문업체로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신소재 부직포를 독점 공급하며 마스크팩 전문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는 씨엔에프는 지난 2017년 드림웍스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캐릭터를 적용한 '드림웍스 아임 더 리얼 쿵푸팬더 수딩 젤 마스크'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아산 암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태동씨엔에스는 계면활성제와 샴푸에 대한 OEM ODM 제조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시스킨코리아는 닥터자르트 세라마이딘 크림이나 네이처 리퍼블릭 프레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톤업 크림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유명 뷰티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피현정씨가 다양한 브랜드의 톤업 크림을 소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유튜브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피현정의 디파고’는 톤업크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에뛰드, 구달, 애플린, 페리페라 등 13종 브랜드에 대한 톤업크림을 설명하고톤업크림 Top of Top을 선정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광고를 할 때는 다이어트나 가슴확대 같은 의학적 효능이나 효과에 대해서 언급하면 안된다. 화장품은 '인체의 청결이나 미화 등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인체에 대한 작용이 경미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몇몇 광고, 판매 인터넷 사이트가 이런 문구를 넣었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무더기 철퇴'를 맞았다. 식약처는 8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어트와 가슴확대를 표방, 광고함으로써 의약품으로 오인할 우려가 있도록 판매, 광고한 사이트 1,478건을 점검해 352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 관련 효능을 표방한 크림과 패치류 화장품 가운데 체지방 감소와 복부지방 제거, 지방과 셀룰라이트 분해, 기초대사량 증가를 언급한 사이트가 모두 134건이었으며 가슴확대와 지방세포 부피 증가, 볼륨 업이라는 문구를 넣어 가슴확대 관련 효능을 표방한 크림류 화장품은 218건이었다. 식약처는 허위, 과대광고로 적발한 사이트 운영 판매자 124개소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사이트 차단 요청 또는 관할 지자체에 점검 요청했으며 화장품 책임판매업자 11개소는 관할 지방청에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코스온이 소수지점, 소수계좌 거래집중 집중으로 8월 7일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온은 3일간 주가변동률이 -24.40%, 3일간 최대지점 계좌관여율 9.41%, 3일간 5개지점 관여율 43.90%로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됐다. 소수지점 지정요건은 당일 종가가 3일 전날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이나 하락하고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특정지점의 매도나 매도 관여율이 30% 이상이거나 상위 5개 지점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당일을 포함한 3일간 최대관여지점의 매수나 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이 3만주 이상에 충족시키는 경우 지정된다. 소수계좌 지정 조건은 당일 종가가 3일 전날의 종가보다 15% 이상 상승이나 하락하고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상위 10개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율이 40%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매수·매도 상위 10개 계좌 중 5개 이상의 계좌의 매수(매도) 관여일수가 2일 이상, 당일을 포함한 최근 3일간 일평균거래량이 정규 시장 기준 3만주 이상이다. 한편, 코스온 2019년 1분기 매출은 270억원으로 지난해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올리브영이 이달에도 화장품전문점 브랜드평판에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7일 발표한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2019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올리브영이 7,303,877로 미샤(2,994,955)와 이니스프리(2,773,127)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번 결과는 지난 7월5일부터8월 6일까지 화장품 유통 브랜드 빅데이터 23,734,534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것이다. 2019년 8월 화장품 전문점 브랜드평판 그래프 올리브영은 참여지수(2,397,590)와 미디어지수(1,987,648), 소통지수(1,839,914)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커뮤니티지수(1,013,033)에서는 더샘(1,050,782)에 근소하게 뒤진 2위를 차지했고 사회공헌지수(65,693) 역시 더샘(91,699)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미샤는 소통지수(1,495,355)에서 올리브영에 이어 2위에 오르며 지난달에 이어 이니스프리에 앞선 브랜드평판지수 2위를 차지했다. 토니모리는 미디어지수(1,181,568)에서 올리브영과 함께 100만을 넘기며 브랜드평판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모레퍼시픽 럭셔리 뷰티 브랜드 헤라가 모던 그린 플로럴 향기를 담은 럭셔리 바디 컬렉션 2종, ‘더 시그니처 퍼퓸드 바디 샤워 오일’과 ‘더 시그니처 퍼퓸드 바디 누드 로션’을 출시했다. 더 시그니처 퍼퓸드 바디 샤워 오일은 얇고 투명한 오일 타입의 제형으로 마치 오일마사지를 하는 듯한 부드러운 롤링감과 촉촉한 느낌을 선사하는 샤워 오일이다. 욕실 가득 퍼지는 스파클링한 그린 향기와 플라워 부케의 향기로 더욱 기분 좋은 샤워 타임을 선사한다. 더 시그니처 퍼퓸드 바디 누드 로션은 가볍게 발리고 부드럽게 흡수되어 내 피부처럼 착 달라붙어 마치 제2의 피부인 듯한 코팅감을 전하는 바디 로션이다. 여러 번 문지를 필요 없이 부드럽게 펴 바르고 가볍게 두드려 흡수시키면 싱그러운 플라워 부케 향기를 머금은 촉촉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더욱 풍성한 향기, 오래도록 지속되는 향기를 원한다면 ‘더 시그니처 3스텝’을 권장한다. 샤워 오일로 오일마사지를 하며 온몸을 부드럽게 세정해 주고 누드 로션으로 피부에 수분을 채워 향기를 잘 머금을 수 있는 피부 컨디션으로 만들어준 뒤 마지막으로 더 시그니처 오 드 퍼퓸 향수를 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내년부터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가 판매촉진 비용을 업체에 부담전가하는 '갑질'행위가 금지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1일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른 인터넷 쇼핑몰 사업자의 판매촉진비용 부담전가 행위에 대한 위법성 심사지침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사지침은 인터넷쇼핑몰의 판매촉진행사 비용분담과 관련된 법집행 기준을 담은 가이드라인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현행 대규모유통업법은 대규모유통업자가 판매촉진행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중소 납품업체에 부당하게 전가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또 판촉행사시 대규모유통업자에 사전 서면약정과 최소 50%의 비용분담 의무를 부과하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쇼핑 분야에서는 다양한 방식의 판매촉진행사가 실시간으로 진행돼 부당한 비용전가 사례가 많이 나타났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한 대규모유통업자로부터 판촉비용 부담을 요구받은 납품업체에 대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울렛과 편의점은 각각 9.8%와 6.9%였던데 비해 인터넷 쇼핑몰은 24.3%로 다른 유통채널보타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이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우선 제정되어야 한다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난해 12월 행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미샤 ‘개똥쑥 에센스’가 뜨겁다. 에이블씨엔씨는 화장품 브랜드 미샤의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가 출시 5개월 만에 20만 개가 판매됐다고 8월 6일 밝혔다. 정상가 기준으로 약 80억 원 규모다.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개똥쑥 추출물을 담은 피부 진정 에센스다. 올해 3월초 출시 직후부터 인기를 끌기 시작해 한 달여 만에 기존 미샤 제품들을 제치고 단일 제품 매출 1위를 차지하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 회사측은 기존 ‘아르테미시아 트리트먼트 에센스’에서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로 아예 제품명도 변경했다. ‘개똥쑥 에센스’에 사용된 개똥쑥은 강화도에서 매년 9월에 수확한 것이다. 개똥쑥은 9월에 열매를 맺는데 이때가 영양분이 가장 풍부하다. 선별된 개똥쑥은 전통기법으로 제작한 항아리에서 온, 냉 두 번의 발효 과정을 거쳐 저온 고압 추출 방식으로 유효 성분을 추출했다. 미샤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개똥쑥 에센스’의 후속 제품들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개똥쑥 팩 폼 클렌저’, ‘개똥쑥 트리트먼트 에센스 미스트’ 등이 순차적으로 출시됐다. 5월 출시된 ‘개똥쑥 트리트먼트 앰플’은 두 달여 만에 5만여 개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일본 정부가 2차 경제보복 조치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절차 간소화국가)에서 제외하자 성난 한국 민심은 그야말로 마른 장작에 불이 붙은 것처럼 활활 타오르기 시작했다. 사실상 일본의 '무역전쟁' 선전포고에 한국 소비자들도 일본 제품 불매 운동으로 맞서고 있다. '노노 재팬(NoNoJapan)'으로 통칭되는 일본 제품 불매 운동은 이전과 다른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의류 제품인 유니클로나 주류 제품인 아사히와 같은 일본 브랜드 제품 불매를 넘어 이제는 일본산 원료나 소재를 사용한 제품으로까지 불매 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이미 비(非) 화장품 업계에서는 홍역을 치렀다. CJ제일제당의 햇반의 경우 극소량의 일본산 쌀겨 추출물이 함유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불매 운동 대상이 됐다. 청주 역시 일본산 브랜드는 물론 일본산 원료가 들어간 제품까지 타깃이 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일본식 음식점까지 마치 현미경 들여다보듯 일본산 사용 여부를 샅샅이 찾아내고 있다. 이를 두고 "이렇게 원재료까지 모두 따지기 시작하면 완전히 자유로운 기업이나 제품이 얼마나 되겠느냐"며 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만 한번 타오르기 시작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이 확산되면서 미세플라스틱이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인간들이 플라스틱을 마구 바다에 버리는 바람에 바다에서 서식하고 있는 물고기들의 몸에 플라스틱이 축적되고 이를 먹는 인간들이 미세플라스틱을 알게모르게 섭취한다는 보고까지 나오고 있다. 미세플라스틱은 음식 뿐 아니라 화장품까지도 영향을 미친다. 화장품에 들어 있을지도 모르는 미세플라스틱 공포는 안전하고 깨끗하 친환경 화장품을 쓰려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불안하게 한다. 이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화장품 중 미세플라스틱 검출시험법을 비롯해 최근 시험법 개정 사항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설명회를 연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오는 8월 27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 중앙후생관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시험법 개정 사항 공유와 함께 국내 화장품 업체의 자가 품질검사능력과 검사기관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열린다. 2019 화장품 시험법 설명회 프로그램 이번 설명회는 민충식 평가원 화장품연구팀 연구관과 정재학 성문시스텍 박사, 조태진 고려대학교 박사가 나와 각각 화장품 품질관리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한국, 일본, 미국 등 수입 화장품들이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메이드 인 베트남’ 로컬 화장품들의 급성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제품들은 주로 가격이 저렴하고현지화된 영업전략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있다. # 베뎃(Vedette), 천연화장품 마스크팩 '가성비' 최고 인기 베뎃은 지난 2016년 설립했으며 천연화장품을 지향하고 있다. 베텟은 제품의 높은 가성비로 많은 베트남 여성의 신뢰와 믿음을 받고 있다.베뎃의 가장 핵심 영역은 마스크팩이다. 천연 성분을 이용한 베트남 화장품 브랜드 베뎃은 저렴하면서도 좋은 품질로 입소문이 나면서 베트남 전국의 마트에 입점되고 있다. 현재는 헤어 마스크, 여드름 케어 젤, 스킨 화이트닝 크림 등도 출시했다. # 토라카오(ThoraKAO), 60년 역사 로컬 브랜드 전통기술활용 강황 등 천연 스킨케어 인기 토라카오는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베트남 로컬 화장품 브랜드로 베트남 전통기술을 근간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90년대까지 베트남 시장에서 크게 성공했지만 이후 수입 화장품에게 많은 시장을 내줬다. 스킨케어 크림 중 강황을 이용한 제품이
마린플라센타는 연어 난소 막에서 독자적인 제조 법에 의해 추출, 정제한 플라센타추출물이다. 이 제품의 특징은 아미노산이 풍부하며 저분자, 뮤코다당류를 함유하고 있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 특징을 살려 마린플라센타를 함유한 오일과 파우더의 복합원료를 개발했다. 그림1 W/O유화물에서의 비교 마린플라센타® 오일은 수용성 원료인 마린플라센타,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를 독자적인 제조법에 의해 올리브 스쿠알란에 가용화시킨 맑은 오일이다. 이 가용화 기술은 마린 플라센타나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콜라겐, 비타민C 등의 수용성 기능성원료를 고농도로 배합할 수 있다. 용도는 미용오일, 립스틱, 크림, 헤어케어, 클렌징 등이다. 특징은 ① 통상의 W/O형의 유화물에 비해서 평균 입자크기가 아주 작다(그림1), ② 수용성소재인 유지 안에 투명 배합이 가능, ③ 오일에 희석했을 때 용해 안정성이 높다라는 점을 들 수 있다. 예상되는 효과로서 ① 낮은 막 투과성 소재의 흡수성과 침투성 개선, ② 캡슐 배합이 어려운 소재의 이용성 향상 등이다. 마린플라센타® 오일에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떡을 사용해 간이적으로 평가했다. 떡에 각 샘플을 같은양 골고루 도포하고 계속해서 떡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모바일 쇼핑 전성시대'다. 이젠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 올해 들어 20명 가운데 19명은 스마트폰으로 쇼핑을 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모바일 리서치 오픈서베이가 지난 5일발표한 '모바일 쇼핑 트렌드 리포트 2019'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94%가 올해 들어 모바일로 쇼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 91.3%의 응답자는 최근 3개월 내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오프라인 쇼핑 품목 온라인/모바일 쇼핑 품목 온라인/모바일 구입 증가 품목 온라인/모바일 쇼핑에서 패션의류/잡화, 티켓/쿠폰 구입율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가정용 생활용품, 패션잡화, 패션의류 등은 오프라인 대비 온라인 구입이 증가하는 품목이다. 오프라인 구매에서 상품 직접 확인, 상품 즉시 수령의 긍정적 인식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가격 측면의 불만족 때문에 오프라인을 이용하지 않는다는 인식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 상품 즉시 수령 '긍정적 인식'가격 불만족 오프라인 이용하지 않는다'증가' 온라인/모바일 채널의 편리성과 가격/가치의 장점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북경매리스(지사장 이용준)가 한국지사를 이전했다. 한국지사의 새로운주소는 서울시 금천구 범안로 1142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가산2차 7층 714호, 715호이다. 전화번호는 변동 없이 02-6264-1737, 팩스는 02-6008-7747이다. * 이전 주소 : 서울특별시 금천구 범안로 1142 하우스디 더 스카이밸리 가산 2차 714호, 715호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화장품과 의약품에 대한 독성시험도 동물대체시험법으로 바뀌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동물대체시험법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든다. 식약처는 오는 22일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백은관에서 업계와 관계부처, 학계가 함께 하는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활용 확산을 위한 산학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개발 연구 동향과 향후 추진 전략 등 동물대체시험법과 관련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동물대체시험법 활용 활성화 방안을 토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동물실험대체법학회와 화장품 업계, 비임상시험실시기관 외에도 국립환경과학원,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림축산검역본부,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 관계 부처들이 참석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이날 워크숍은 심일섭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유해화학물질 독성평가를 위한 동물대체시험법 연구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정미혜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은 '농약의 동물대체시험법 적용을 위한 연구현황'에 대해 설명한다. 국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활용 확산을 위한 산학관 워크숍 또 김기석 안전성평가연구소 단장은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코슈메티컬 전문기업 에스디생명공학이 '마곡 시대'를 열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지난 2일 강서구 마곡동에 건립한 신사옥으로 이전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의 마곡동 신사옥은 지하 3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7,050㎡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녹색 건축물 인증과 에너지 효율 인증을 받았다. 또 신사옥은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5호선 마곡역, 공항철도 마곡나루역 등과 인접하고 있어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나다. 신사옥을 통해 쾌적한 사무환경을 마련함으로써 신제품과 신사업을 한국 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 모두에게 한 발 더 가까워지게 됐다. 지난 2015년 7월 토지를 매입한 에스디생명공학은 이후 착공을 통해 지난 6월 28일 준공했다. 에스디생명공학은 신사옥 입주로 분산됐던 조직 기능을 하나로 통합해 글로벌 종합 뷰티&헬스 기업으로 면모를 갖추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설웅 에스디생명공학 회장은 “에스디생명공학은 그동안 R&D 소재연구를 기반으로 화장품과 건강식품 분야에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하고 “신사옥 준공과 부서간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더 많은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과 일본의 무역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절차 간소화국가)에서 제외되면서 수출규제가 강화되는 품목이 1,100여개로 늘어났다. 한국 정부 역시 일본의 도발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지만 무역전쟁을 피할 수는 없게 됐다. 하지만 화장품 업계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다. 규제 대상 품목에 다행히도 화장품 원료는 제외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일본이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불화수소를 수출규제 품목으로 선정한 이후2차 타깃은 화장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됐다. 지난 몇 년 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가 호황을 누리며 이른바 K-뷰티라는 한류가 세계에 확산됐기 때문에 일본이 한국 반도체를 견제했듯 한국 화장품 업계에도 부담을 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했다. 이 가운데 자외선차단제 성분으로 쓰이는 이산화티타늄(티타늄디옥사이드)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예상과 달리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규제 대상에서 빠졌다. 일본 정부의 '전략물자 수출령 및 화물 등 조례'에 따르면 규제 대상에 포함되는 이산화티타늄 분말은 항공기나 인공위성 등 우주개발용 비행체에 들어가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일상 속 행복의 순간 해피바스가 향기로운 향수를 담은 퍼퓸 바디워시 4종을 리뉴얼 출시했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향기가 기억을 이끌어내는 ‘프루스트 현상(Proust phenomenon)’에서 깊은 영감을 받아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향’ 컨셉으로 5분의 샤워 속에 향기로운 추억을 불러줄 깊은 잔향을 담았다. 아모레퍼시픽만의 독자적인 향 부착 기술, Perfume Delivery SystemTM을 통해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의 깊은 향이 샤워 후에도 향수의 잔향처럼 오래 지속되며 보습에 효과적인 치마버섯 다당체와 허브워터를 함유해 수분감 넘치는 사용감을 선사한다. 또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는 식물 유래 플라스틱을 26.5% 함유한 무색 투명 용기로 출시됐다. 유색 플라스틱을 사용할 경우 재활용 분류가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기 쉬운 점을 고려했다.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고정되는 수축 라벨이 적용돼서 고객은 절취선을 따라 비닐을 뜯는 단순한 행동으로도 친환경 재활용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해피바스 퍼퓸 바디워시 4종은 아모레퍼시픽몰을 비롯한 여러 온라인몰과 전국의 대형마트, H&B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LG생활건강 현지법인인엘지비나(LG Vina)는 8월 1일부터 대표 브랜드인 후, 숨37, 오휘 브랜드 제품에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히든 택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베트남 시장에는 많은 위조 제품들이 유통되고 있어 베트남 고객들에게 제품 구입시 진품인지에 대한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다라 많은 기업들이 진품 여부를 알 수 있는 위조방지 스티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이같은 위조방지 스티커들이 바로복제가 되어 진품의 위조방지 기능을 할 수 없는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았다. 엘지비나(LG Vina) 대표는 “이 히든 텍은 새로운 위조 방지 기술로 기존의 위조 방지 스티커보다 향상된 디지털 기술이 적용됐다”고 말했다. 이 히든텍에는 디지털 워터마킹 기술이 적용됐으며 다양한 정보를 히든 텍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이미 현대, 롯데, 휴롬 등 타산업 분야의 리딩 그룹에서 사용하고 있다. 기존의 사용되어진 위조 방비 스탬프의 안전 보완성 등의 제한점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히든 텍 앱을 다운로드받아 사용할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뉴스킨 코리아(대표이사 조지훈)는 디지털 이노베이션과 고객 경험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대구에 위치한 뉴스킨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핑 공간인 '뉴스킨 라이브 대구경북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뉴스킨 라이브 센터’는 기존 뉴스킨의 오프라인 체험형 쇼핑 공간의 새 이름으로 뉴스킨의 모든 것을 생생하게 체험하며 브랜드와 공감할 수 있는 활기찬 공간이라는 의미에서 착안됐다. 뉴스킨은 ‘뉴스킨 라이브 센터’를 고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살아있는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뉴스킨은 지난 3일 대구시 동구 대구섬유박물관 내 뉴스킨 라이브 대구경북센터에서 매장 확장과 이전 오픈을 알리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뉴스킨은 뉴스킨 라이브 대구경북센터가 뉴스킨의 비전인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작을 상징하며 향후 대구와 경북 지역을 연결하는 비즈니스 허브 센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뉴스킨 라이브 대구경북센터는 스마트한 쇼핑 기회와 다양한 특화 서비스는 물론 문화생활공간까지 겸비한 복합 문화 비즈니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블루라이트는 자연계에서 태양광의 일부이며 눈으로 볼 수 있는 빛(가시광선)가운데 가장 파장이 짧고 (380~500nm) 에너지가 강하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던 이 블루라이트가 왜 지금 주목 받기 시작했을까? 그것은 PC나 스마트폰 등 IT기기의 급속한 보급 때문이다. 이 기기들에서 방사되는 빛은 블루라이트 영역에서 광방사의 피크를 갖고 있어 우리는 매일매일 장시간 블루라이트에 노출되게 되어 있다. 그림1 TEGO® Pep Up의 세포수축에 대한 효과 최근의 급속한 전자기기의 사용 증가와 헤이세이 시대에 들어가 수십 년 동안의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저연령화에 따라 블루라이트의 신체에 대한 장기적인 유해성에 대해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그러한 기능을 제창한 상품도 출시되기 시작했다. 블루라이트의 영향은 광원으로부터의 거리에 반비례하고 있으며 얼굴에서 아주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 하는 스마트폰 등에서는 그 영향이 보다 크게 나타난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밀레니엄 세대에서는 하루에 약 160회 스마트폰을 체크하는 등 전자 기기 화면 앞에서 장시간 보내는 사람들의 블루라이트에 의한 건강 영향의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뷰티 디바이스 전문 브랜드 아띠베뷰티가 여드름 치료 디바이스 ‘아크제로’의 소비자 체험단 30명을 모집한다. 체험단은 오는 14일까지 아띠베뷰티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계정을 통해 지원받는다. 아띠베뷰티는 최근 카카오메이커스에서 앵콜 4회 연속 완판행진으로 주목받은 ‘아크제로’의 화제성을 실감하고 제품의 효과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이번 체험단을 기획했다. 여드름은 짧은 시간만으로는 개선되기 어렵고 이번 체험단을 통해 한 달 동안 제품을 꾸준히 사용 후 그 효과를 제대로 경험해 보기를 바란 것이다. 또 아띠베뷰티는 체험단으로 선정된 30명에게 추가로 인증샷 미션을 부여하고 미션을 완료하면 전원에게 플라즈마 아크제로 앰플과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전동 클렌저 퓨어비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아크제로’는 블루 라이트를 이용한 여드름 치료 디바이스로 412nm 파장의 블루 라이트가 피부 속 박테리아에 에너지를 조사해 피지샘과 피지의 크지를 줄여 여드름 피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초기와 중기 구진성 여드름, 농포성 여드름에 사용 가능하며 식약처 허가를 받은 개인용 의료기기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안 후 3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J-뷰티의 맹렬한 추격에 쫓기고 있다. 급기야 올해 1분기에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 추월까지 당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2일 발표한 '2019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주요 수입국 현황'에서 한국이 7억 1,546만 달러를 기록하며 일본 7억 6,631만 달러, 프랑스 7억 3,475만 달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 화장품은 지난 2017년 중국 수출액 16억 5,780만 달러를 기록하며 프랑스 16억 8,214만 달러에 근소하게 뒤진 2위를 기록한 후 지난해 28억 5,763만 달러로 일본 26억 8,977만 달러와 프랑스 24억 663만 달러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하지만 상황이 크게 달라졌다.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시장 공략이 여의치 않으면서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다. 결국 한국 화장품의 중국 시장 수출액도 일본과 프랑스에 미치지 못하는 기록으로 남았다. 2015~2019년 1분기 중국 화장품 시장 주요 수입국 현황 (단위 : 천달러) 한국 화장품이 중국 시장에서 일본 화장품에 추월당하는 사이 전세계 시장에서도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지난해 62억 8,53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앞으로 중량 기준으로 천연 함량이 전체 제품의 95% 이상으로 구성되어야만 천연화장품으로 인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달 29일 유기농 화장품에 관한 규정 일부를 '천연화장품 및 유기농화장품에 대한 기준'으로 일부 개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2014년 제정된 '유기농화장품의 기준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해 천연원료와 천연유래원료를 정의하고 천연 및 유기농화장품에 제조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와 기준이 되는 함량 계산방법 등이 제시됐다. 이번 고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으며 고시 시행 당시 종전의 규정에 따라 기재·표시된 화장품 포장은 고시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선 제조공정에서는 '허용되는 공정'과 '금지되는 공정'으로만 구분했던 기존 규정을 고쳐 '허용되는 공정'에 물리적 공정과 화학·생물학정 공정으로 세분화했다. 또 세척제 분야에서는 '포함되어서는 안되는 원료'와 '사용가능한 원료'로 구분했던 것을 '세척제에 사용가능한 원료'로 일원화했다. 이와 함께 함량 계산방법도 마련됐다. 천연화장품의 경우 중량 기준으로 천연 함량이 전체 제품의 95% 이상으로 구성돼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 방문판매, H&B스토어, 멀티숍 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 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멀티숍 중심의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 '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이에따라 글로벌 화장품 대표 유통채널과 국내 대표 화장품 유통채널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 <편집자> #자연주의 뷰티 라이프 스타일편집숍 - LG생활건강 '네이처컬렉션' LG생활건강이 '네이처컬렉션' 브랜드를 앞세워 국내 화장품 업계 1위 자존심을 지킨다. 그동안 LG생활건강은 '더페이스샵'으로 소비자들과 만났다. '더페이스샵'은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이자 이들 제품을 판매하는 로드숍 브랜드다. 지난 2003년 12월 명동 1호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퍼스트파운데이션이 주관하는'2019 베트남 K-뷰티 엑스포'가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 아도라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기간중 ▲바이어 1대1 매칭을 비롯해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 ▲미스아시아어워즈 대회 등을 실시한다.특히 주최측은 아시아미인대회인 '미스아시아 어워즈'를개최해 참관객 유도를 극대화한다는 예정이다. 미스아시아어워즈는 아시아권 전역의 뷰티무역교류사절단 대표들로 구성해 K-뷰티를 베트남과 아시아에 홍보하는 마케팅을 진행하게 된다.이번 박람회 참가분야는 화장품과 헤어, 에스테틱, 바디케어, 이너뷰티, 향수, 미용기기 등 화장품, 뷰티 관련 기업들이다.이번 박람회의 참가신청은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