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아프로존이 지난20일 잠실체육관에서 '2019 창립 7주년 아프로존 글로벌 컨벤션'을 개최했다. 아프로존은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다짐했다.아프로존은줄기세포 피부과학을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성장하고 선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는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 말레이시아, 미국, 베트남, 인도, 일본, 중국, 태국, 홍콩 대표 등 글로벌 임원과 아프로존 사업자 5,000여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아프로존의 위상과 영향력이 높아진 것을 확인한 자리였다.이날행사는 방송인 김창숙, 송도순, 이숙영의 축사가 있었다. 이번7주년 행사는 아프로존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리더들의 퍼레이드로 시작했다. 김봉준 아프로존 회장은 “아프로존은 사업자들의 복지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과 정책을 마련하고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연구개발 투자를 아끼지 않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 출시해 국내외 뷰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차상복 아프로존 대표는 “모두의 열정과 단합된 힘으로 아프로존은 지금의 성공을 쟁취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더도전한다면 아프로존은 반드시 세계 1등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더페이스샵이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과 비슷한 로고를 상품에 사용한 의혹을 받아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지난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고법 민사4부(재판장 홍승면 부장판사)는 루이비통 말레띠에가 더페이스샵을 상대로 낸 부정경쟁행위 금지청구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다. 더페이스샵은 판결이 확정되면 루이비통 디자인의화장품 판매를 중단하고 7,000만원을 배상해야 한다. 재판부는 "피고가 약 98,000개제품을 제조해 판매했고 부정경쟁행위 성립 여부를 적극적으로 다투고 있는 만큼 소송의 실익이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피고의 행위는 부정경쟁에 해당하므로 사용 표장을 전시하거나 널리 알리는 행위를 하지 않을 의무가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더페이스샵이 부담해야 할 손해배상액을 1심보다 2,000만원 증액했다. 재판부는 "피고가 상품표지를 모방해 저가로 판매함으로써 원고는 제휴관계로 오인받을 수 있고 신용도 훼손이다"라며, "제품의 매출액과 더불어 원고의 명성과 신용, 상품표지의 가치 등을 종합하면 손해액은 7,000만 원으로 정함이 상당하다"고 밝혔다. 미국의 가방 브랜드 마이아더백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올리브영이 '중소기업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상생 노력'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UN이 정한 '중소기업의 날'을 기념해 중소기업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 촉진을 돕는 '즐거운 동행' 상품전을 오는 30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41곳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즐거운 동행'은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판로를 지원하는 올리브영의 대표 상생 프로그램이다. 올리브영이 '즐거운 동행'을 통해 발굴한 중소기업 브랜드는 현재 42개이고 취급 상품 수는 출범 시기인 2016년 5월과 비교해 26배 이상 증가한 370개에 이른다. 히트 상품으로는 원물 화장품 트렌드를 선도한 '아임프롬 허니 마스크'와 식물 원료가 주성분인 '보타니티 플라본 세럼' 등이 있다. 또 우수한 상품력에도 마케팅과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MD 상담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7년 UN 총회에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중소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자 매년 6월 27일로 'UN 중소기업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룰루레몬은 운동을 하는 어느 곳에나 땀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트렌디한 요가 바지와 여러 패턴 있는 스포츠 브라 제조로 유명한 룰루레몬은 핵심인 의류 사업을 뛰어 넘는 성장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50개매장과 온라인 샵에서 화장품판매를 시작했다. 화장품 라인업은얼굴 보습제와 립밤, 드라이 샴푸,데오도란트 등이다. 룰루레몬은 이미 폭발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최근 지난 1분기 매장의 트래픽은 8% 증가했고디지털 매출은 35% 성장해 기대를 뛰어 넘었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성장세가느려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향후 새로운 사업 확장의 여지가 충분히 있다고 분석했다. 룰루레몬 캘빈 맥도날드(Calvin McDonald) CEO는 "우리의 주력 제품은 여전히 레깅스와 조깅팬츠와 같은 남녀용 운동복이다.하지만 우리는 새로운 제품으로 우리의고객들에게 혁신적으로 다가갈 수 있음을 여러 분야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라고 이달 분석가들과의 면담에서 밝혔다. 새로운 화장품 라인 외에도 룰루레몬(Lululemon)은 자체 신발 라인 출시를 암시했으며 투자자들은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 지난 월요일 주식시장이 마감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로레알 랑콤이 온라인으로 구매하기 전에 메이크업을 테스트하는 최초의 가상 거울을 내놓았다. 로레알이 인수한 모디페이스(Modiface)를 통해 내놓은 가상 거울은 쇼핑을 보다 유용하고 재미있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는 증강현실 도구이다. 이 가상 거울을 통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모든 메이크업의 립스틱, 마스카라, 메이크업베이스 등을자신의 피부에 테스트할 수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결과를 확인하고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로레알 랑콤에 따르면, 모디페이스와 함께 다양한 색상 뿐 아니라 질감도 테스트해 볼 수 있으며 소비자가 원하는 희망 제품을 찾을 수 있다. 랑콤은 이 기술을 통해 가장 최신화된 체험을 통한 구매의 선구자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믹싱(Mixing)은 화장품 제조 개발 과정에서 빠질 수 없는 주요 기술 가운데 하나다. 화장품 업계에 믹싱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최신 화장품 트렌드와 소재 기술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교반 기술 세미나가 마련된다. 프라이믹스윤성은 오는 7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COEX) 3층 컨퍼런스룸 300호에서 '2019 믹싱 비전 코리아(Mixing Vision Korea 2019)' 교반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믹싱 비전은 일본 프라이믹스에서 지난 1975년 '믹싱 살롱(Mixing Salon)'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일본의 화장품, 제약, 식품, 2차전지 업계를 아우르는 믹싱 기술과 관련한 대표적인 세미나다. 일본 믹서 전문 제조업체인 프라이믹스와 윤성에프앤씨가 공동 투자해 설립한 프라이믹스윤성은 일본 프라미익스 세미나의 역사와 전통을 잇는 세미나를 지난해 처음으로 개최했고 올해로 두 번째 행사를 맞이하게 됐다. 오는 7월 1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김영호 메가코스 R&I 센터 연구소장과 고바야시 게이타 일본 사카이화학 기술과장,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의 전자상거래 분야(화장품, 의류, 액세서리 등) 스타트업이새로운 기회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이들 스타트업 기업들은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잠재적인 고객 니즈를 최대한 활용하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화장품, 패션은 베트남과 동남아시아 온오프라인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이다. 베트남경영연구센터의 2018년 보고서에 따르면, 베트남 전국 소비자 중 한국 제품을 구매하기로 결정한 소비자는 2017년 3% 미만에서 2018년 8~10%로 증가했으며 특별히 제과와 음료에서는 12~17%로 증가했다. 한국 제품은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인지도가 높아져 가고 있으며 특히 문화와 한국 사회 생활에 대해 알려지게 된 것이큰 영향을 줬다. 롯데마트, 이마트, GS25 등 한국 리테일사들이 직접 진출하며 한국 제품 전파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베트남의 케이마트는 한국 슈퍼마켓 체인으로 하노이에 물류센터를 두고 한국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하고 있다. 롯데마트와 이마트는 한국의 소비재, 식품, 화장품 유통의 5%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 직접 수입하는 제품들의 판매가 높으며 이 두개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과 화학은 불가분의 관계다. 최근에는 바이오 등 다양한 원료가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화학기술에서 파생된 원료로 화장품이 만들어진다. 특히 콜로이드와 계면화학 등은 화장품 기술에서 많이 응용되는 기술 가운데 하나다. 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와 한국공업화학회(회장 문두경)가 지난 6월 21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국공업화학회 콜로이드·계면화학분과회 주관으로 열린 '제18회 콜로이드·계면화학 심포지엄'은 유해 및 규제환경 대응을 위한 화장품 연구개발 동향을 주제로 열려 화장품학회와 공업화학회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조완구 대한화장품학회 회장은 "콜로이드·계면화학 분야 지식과 기술은 전통적인 유화, 분산 등과 같은 고체와 액체의 표면과 계면 현상의 제어 뿐 아니라 정밀화학 소재와 원자력, 전자소재, 바이오 의약품과 화장품 개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관련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앞으로 산업과 연구 방향을 토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8개의 세부 주제로구분해 최근 화장품 기술에 응용되고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홍콩바스프 그룹화장품원료사업부는 지난 14일 베트남의'람부탄' 잎과 열매로부터 새로운 3개의 활성 성분을 개발해 런칭했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람부탄(학명 : Nephelium lappaceum)의 특별한 활성 성분은 피부 보습과 피부 재생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이것은 바스프 람부탄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서 진행되는 첫 번째 사례다. 사회와 환경을 위한 책임 있는 서플라이 체인을 만들기 위한 이 프로그램은 지속가능한 생물자원 원물 공급을 위해 베트남에서 첫번째로 진행됐다. 베트남 람부탄을 이용한 3가지 활성성분은 람부탄 속 껍질을 이용한 수분 보유 능력 강화와 보습 효능을 위한 Nephydrat™, 람부탄 잎으로부터 추출한 Nephoria™는 항노화 효능을 가지며Rambuvital™은 람부탄 씨로부터 추출된 성분으로 헤어와 두피 보호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이 활성 성분들은 추출과 정제 공정을 통해 생산됐으며씨와 잎 추출물은 규격화된 파우더 원료 0.1%을 첨가해완제품에서 효능이 기대되며속껍질 추출물은 2% 사용을 추천하고 있다. 생산된 원료에는 방부제가 포함되지 않으며 유기능 화장품 기준인
# 사탕수수 유래 이눌린(inulin) ‘Inulin -SC’ 화장품의 응용 이눌린(inulin)은 치커리의 뿌리와 양파, 마늘, 부추와 같은 식물 등에 포함된 수용성 식이섬유로 다당류의 일종이다. 구조는 수크로오스(sucrose)의 프룩토오스(fructose) 잔기(残基)에서 여러 개의 β-2,1 결합을 하는 중합체인 중합도(重合度)는 2~60으로 폭넓다(그림1). 이눌린은 주로 식품 업계에서 기능성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장(腸)내에서 착한 균인 비피더스 균을 늘리고 장내 플로라를 개선하는 프리바이오틱 스(prebiotics) 원료이다1)2). 그림1 이눌린(inulin)의 구조 화장품에서도 주로 유럽을 중심으로 한 치커리 유래 이눌린의 사용실적은 있지만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의 지명도는 낮다. 또 다른 다당류와 비교하면 배합 제품 수가 매우 적다(이눌린 : 2014건, 잔탄검 : 104,289건, 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 : 66,452 건)3). 하지만 이번에 우리들은 검토를 통해서 이눌린은 다른 다당류에는 없는 특징을 갖고 있으며 화장품 소재로써 유니크한 원료임을 밝혀냈다. 본고에서는 사탕수수 유래의 이눌린인 ‘Inulin-SC’(INIC명칭 : I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K-뷰티’를 아시아 전역과 전 세계에 알리는 ‘2019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 2019)’가 다시 한번 홍콩에서 열풍을 일으킬 기세다. 지난 4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5월 중국 상하이, 7월 태국 방콕에 이어 8월에는 홍콩에 상륙한다. 킨텍스는 아시아 최대 화장품 수출입 시장이자 한국화장품 수입 점유율 1위,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테스트 시장인 홍콩 진출을 위한 ‘2019 K-뷰티 엑스포 홍콩(K-Beauty Expo Hongkong 2019)’를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중심부인 완차이의 홍콩컨 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됐다. 2009년과 2015년 국내에서만 열렸던 K-뷰티 엑스포는 2016년 태국 방콕에서 처음으로 해외 행사가 열렸고 2017년에는 방콕은 물론 베트남과 대만으로 확대됐다. 홍콩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지난해 K-뷰티 엑스포 홍콩에서는 27개사가 51개 부스를 마련해 수출상담 85억 7,800만 원과 수출계약 16억 4,400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K-뷰티'가 한동안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상승세를 탔다가 최근 중국 수출이 여의치 않으면서 하락세에 접어들고 있다. 이 때문에 적지 않은 많은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거나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하고 온라인 시장으로 방향을 틀기도 한다.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K-뷰티'도 프리미엄 제품에 집중해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소비자 구매력 상승에 따른 소비 수준 향상으로 프리미엄 제품 수요가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중저가 전략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이는 비단 중국 화장품 시장에만 국한되는 얘기는 아닐 것이다. 중국은 물론 세계 화장품 시장까지 프리미엄 제품으로 석권하겠다는 야심(?)을 가진 화장품 회사가 있다. 이데베논 앰플을 출시해 '이데베논 열풍'을 불러일으킨 울트라브이다. 주로 병원에서 쓰던 이데베논이 화장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었던 것은 피부, 성형외과 의사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울트라브이를 이끌어 가고 있는 권한진 대표다. # 지금의 울트라브이가 있기까지는 이데베논 앰플이 결정적이었는데 이를 설명한다면. 화장품 가운데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제품이 여럿 있다. 토코페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에서 할랄(Halal) 화장품의 잠재력이 크다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수백만 명의 무슬림 인구가 독일에 살기 때문에 이들로 인한 할랄 제품, 특히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할랄 화장품은 돼지와 관련된 동물 성분을 함유할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알콜 성분도 함유하고 있지 않다. 만약 다른 형태의 동물성 성분이 사용된다면이슬람법인 샤리아(Sharia)를 따라 사용할 수 있다. 독일 쾰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대안무역기관인 페어 스퀘어드(Fair Squared)의 올리버 이사는 “페어 스퀘어드는 2015년 설립 이래 매출액이2배로 증가했다”며 “독일에서 할랄 화장품에 대한 인식은 이제 시작일 뿐이며, 할랄에 대한 인식과 관심은 독일의 젊은 무슬림 세대 사이에서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 10월 영국 시장조사 기관인 Tech Navio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250억 유로(한화 약 32조 9,627억 5,000만 원) 규모인 뷰티 시장 규모가 할랄 화장품으로 인해 2022년에는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연구 조사 결과에 따르면, 뷰티 시장의 향후 3년간 연간 평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바이오, 화장품 기업 아이큐어가 6월 24일과 25일서울 봉은사역 인근에 위치한 아이큐어타워로 서울 본사를 이전한다. 대표 전화02-6959-6909. * 이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104길 10, 아이큐어타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어린이와 청소년 등 1020세대들의 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기 애니메이션 주인공 '짱구'를 캐릭터로 하는 화장품이 나왔다. 문화콘텐츠 기업인 대원미디어와 한국형 SPA 대표 브랜드인 스파오(SPAO)는 6월 24일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뷰티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원미디어와 스파오는 102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하는 '짱구는 못말려' 콜라보레이션 화장품을온라인으로 먼저 출시했으며 오는 6월 28일부터전국 스파오 매장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짱구' 뷰티 라인업은 립밤과 마스크팩, 폼클레저 등 14개 품목에 대해 짱구와 흰둥이 등 인기 캐릭터와 함께 시그니처 패턴이 새겨진 총 22종이다. '흰둥이 뽀샤시 이천쌀 마스크'나 '짱아 아기피부 탄력 마스크', '짱구아빠 모공케어 참숯 마스크' 등 각각의 상품의 특징과 매치되는 '짱구는 못말려' 캐릭터들의 이미지를 담고 있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스파오가 의류와액세서리 등 패션 제품군 이외에 진행하는 첫 사업인 뷰티 상품에 대해서도 대원미디어와 함께 협업을 진행하면서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관련해다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지난주 전자상거래법에 대한 중국 정부의 강화 방침이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내 화장품 업계도 순간 동요했다. 하지만 큰 변화는 없으며 오히려 호재가 예상된다는 것이 증권투자업계의 의견이다. NH투자증권은 6월 24일 '중국 전자상거래법 방침 발표관련 코멘트' 보고서를 통해 지난 21일 중국 전자상거래법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되면서 업종지수가 하락을 보이며 마감했지만 우려할 수준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중국 정부가 신전자상거래법 방침을 발표하면서 전자상거래법 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 때문에 업종 투자심리가 악화됐다는 것이 NH투자증권의 분석이다. 지난 1월부터 중국이 시행하고 있는 전자상거래법의 영향으로 웨이샹에게 상품을 납품하는 따이공의 활동 위축이 예상됐고 사드 이슈로 아직까지 대중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장품 업계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견됐다. 여기에 중국의 시장규제기구가 전자상거래법 관련 규제를 철저히 하겠다며 관련 이슈가 재차 부각됐고 이는 LG생활건강, 신세계인터내셔날, 애경산업, 클리오, 네오팜, 에이블씨앤씨의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화장품 ODM 전문회사 코스맥스가 급변하는 중국 온라인 화장품 시장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는 컨퍼런스를 열었다. 코스맥스는 지난 21일 중국 상하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4회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The Society for Cosmetic Science of COSMAX China)'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첸창광 중국 IFSCC 회장, 췐이화 상하이화장품협회 비서장, 주덩쉐 상하이식품의약품감찰국 과장 등 상하이 주 정부 관계자를 비롯해 로레알,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 화장품사 관계자,상하이 교통대학, 산동대학 교수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중국 화장품 기술 컨퍼런스는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화장품 시장에 대해 한국과 중국, 일본 산학 연계는 물론 고객사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긴밀한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급변하는 중국의 온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화장품 기술 트렌드와 신기술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스맥스의 핵심고객사인 로레알, 메리케이, 바이췌링 등의 연구소장과 마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이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19개월만에 실시한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LG생활건강은 6월 24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19년 6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 결과 아모레퍼시픽, 현대바이오, 한국화장품, 클리오 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롤 기준으로 했다. LG생활건강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마지막에 실시했던 지난 2017년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에서도 아모레퍼시픽, 한국화장품 등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17년 8월까지 1위를 지켜오다 LG생활건강에 자리를 내준 이후 여전히 2위를 지켰다. LG생활건강이 1위를 지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시장지수였다. LG생활건강은 시장지수 237만 9,339를 기록하며 아모레퍼시픽(115만 8,362)을 크게 제쳤다. 또 LG생활건강은 커뮤니티지수(67만 5,934)에서도 아모레퍼시픽(20만 852)에 많이 앞섰다. 아모레퍼시픽은 참여지수(53만 4,426)와 소통지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남지현이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면서 청량한 느낌의 화보를 공개했다. 씨아이에스인터내셔날서비스는 지난해 10월 론칭한 화장품 브랜드 '하예진'의 전속모델로 배우 남지현을 발탁하고 11번가와 G마켓, 옥션, 위메프 등 국내외온라인 오픈마켓을 통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6월 22일 밝혔다. 남지현은 '쇼핑왕 루이'와 '수상한 파트너', '백일의 낭군님' 등을 통해 20대를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으며 특유의 맑고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예진은 새싹, 씨앗, 연꽃의 자연 에너지를 통해 황금비율 밸런스의 피부 톤을 맞춰 주며 천연의 자연 유래성분으로 끈적임 없이 피부에 밀착, 흡수되어 순하고 자극 없이 피부 속부터 생명력을 가득 채워주는 제품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하예진'블레싱 오브 스프라우트 인리치드 세럼'은 일명 '원샷세럼'으로 불리며 화장품 정보 앱 '화해'가 진행한 설문조사 '피부에 순한 느낌이었다' 항목에서 만족도 94.4%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하예진은 독일,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 4개국,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인도네시아가 '신할랄인증법' 시행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에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런데 할랄과 상관이 없을 것 같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도 '할랄 열풍'이 불 조짐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등 생필품에 할랄 인증을 받아야 할 이유가 또 하나 생겼다. 코트라(KOTRA)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무역관은 6월 24일 보고서를 통해 화장품부터 식료품과 의약품까지 남아공에서 할랄 인증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할랄은 '법적으로 허용된'이라는 의미의 아랍어로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법에 따라 허용된 것을 뜻한다. 일반적으로는 돼지고기나 개고기, 뱀, 알코올 등을 포함하지 않는 식품류에 적용됐지만 최근에는 적용범위가 화장품과 의약품으로 확대됐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이슬람 국가나 아랍권, 이집트 등 북아프리카 정도만 할랄 제품이 적용될 줄 알았지만 네덜란드 이민 인구들이 많은 남아공까지 할랄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의외다. 현재 남아공 할랄 산업 규모는 약 33억 달러 정도이며 생산 규모는 다섯번째로 크다. 또 남아공 소매 유통망에서 판매되는 제품 가운데 70% 이상이 할랄 인증을 받았다. 이에 대해 요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가 아세안(ASEAN) 국가들에 전수된다. 식약처는 서울과 충북 오송에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라오스, 미얀마 등 아세안(ASEAN) 6개국 공무원 18명을 초청,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화장품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ODA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참가국의 경제발전과 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초청연수는 최근 화장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 국가의 공무원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체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화장품 관련 정책 및 법령체계 ▲화장품 안전기준과 원료 관리 기준 ▲화장품 생산시설 안전·품질관리 ▲화장품 산업 및 연구 동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식약처는 이론 강의와 함께 제조업체, 품질검사기관, 시험·연구기관 등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가 우리나라의 화장품 안전관리 수준과 제품의 우수성을 아세안 국가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을 천연,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 식약처는 지난 6월21일 공고를 통해 KTR을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 따라 천연 화장품 및 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화장품법 제14조의2제4항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인증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전문 인력과 시설을 갖춘 기관 또는 단체를 인증기관으로 지정해 인증업무를 위탁할 수 있다. 또 화장품법 시행규칙 제23조의3제3항에서는 지정기준에 적합하여 인증기관을 지정하는 경우 신청인에게 인증기관 지정서를 발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지난 1969년 대한고무제품시험검사소로 출범한 KTF은 지난 1971년 대한화학제품시험검사소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지난 2014년 식약처로부터 화장품 분야 시험 및 검사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독일과 스위스의 대표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가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벨레다수익의 75%는 천연 화장품에서 나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경제일간지 한델스블라트(Handelsblatt)는 “천연 화장품에 대한 전 세계적인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독일과 스위스에서 제조되고 있는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벨레다의 성장세에 대해 보도했다. 벨레다는 2018년 천연 화장품 사업을 다시 한 번 확장했다. 벨레다의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매출은 2.8% 증가한 4억 1,230만 유로(한화 약 5,424억 951만 원)를 기록했다. 전체 매출 중벨레다의 천연 화장품 매출이 약 75%를 차지했으며,구체적으로 벨레다의 천연 화장품 매출은5.2% 증가한 3억 760만 유로(한화 약 4,046억 6,933만 원)였다.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의약품 사업에서도 벨레다는 남아메리카의 강력한 성장 덕분에 2018년에 3.6% 증가한 1억 4,700만 유로(한화 약 1,933억 8,879만 원)를 달성했다. 반면 벨레다의약품 판매의 45%를
# 화장품 효능 ‘건조에 의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를 생각하다 - 보습효과 관점에서 주름은 나이를 느끼는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항주름 효과에 대한 여성의 요구는 높다. 일본에서 항주름 효능이 인정되지 않은 시대에 서양에서는 항주름 제품이 인정되고 있었던 것을 보면 세계적으로 항주름에 대한 수요가 높음을 알 수 있다. 일본에서는 2011년 7월 21일 화장품의 56번째 새로운 효능으로서 ‘건조로 인한 잔주름을 눈에 띄지 않게 한다’가 추가됐다. 이 새로운 효능을 표시하기 위해서는 일본향 장품학회의 ‘새로운 효능취득을 위한 항주름 제품 평가 가이드라인’1) (이하 ‘가이드라인’으로 표기)을 바탕으로 시험을 실시하고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표 electrostatic capacity의 변화량과 각 주름 파라미터의 변화량 사이의 상관계수 이 새로운 효능이 추가된 후 곧 8년이 되며 제조사의 홈페이지에 제시된 것을 포함하면 개개의 제제 항주름 효과 보고는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렇지만 이 항주름의 효과에 대해 체계적으로 검토한 예는 거의 없다. 그래서 우리는 일본산업피부위생협회에서 수탁한 항주름의 시험결과를 보습효과라는 관점에서 검토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국내 최대 뷰티 비즈니스 플랫폼인 ‘2019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가 오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서울메쎄인터내셔널과 리드케이훼어스(유)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9 인터참코리아’는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했다. 국내 강소 화장품, 뷰티 제조판매기업이 글로벌 잠재시장으로의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기획된 글로벌 무역 전시회로 매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인증을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해외 업체 41개사를 포함해 350개사 박람회에 참가했고 총 참관객은 31,613명에 달했다. 국내 바이어 14,485명과 50개국에서 찾아온 해외 바이어 2,584명이 참여해 활발한 비즈니스 미팅이 이뤄졌다. 전시사무국이 참가업체와 해외 바이어간 효과적인 계약성사를 위해 운영하는 사전 매칭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총 2,810건의 수출 미팅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인터참코리아는 전시회 규모를 지난해 대비30% 확대해 약 400개사 700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화장품 브랜드(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등) 업체를 중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해외전시 주관업체 코이코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에 국내 뷰티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이코는 6월 21일 오후서울 서초구 서초동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G-FAIR KOREA' 뷰티 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국내 중소 뷰티기업의 전시회 참가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G-FAIR KOREA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KOTRA)가 주관하고 경기도, 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는 중소기업 수출전문 전시회다. 지난해 전시회에서는 푸드관과 리빙관, 스마트관, 레저관, 뷰티관, 유레카관 등 총 6개 관에 840개사가 참여, 860명의 해외 바이어를 유치했고 5억 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열리는 K-FAIR KOREA 2019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 동안 경기도 고양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코이코가 G-FAIR KOREA에서 뷰티 기업을 유치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총액은 63억 달러로 2017년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현정 기자]한국의 대표적인 뷰티 박람회인 ‘K-뷰티 엑스포(K-Beauty Expo)’가 아세안(ASEAN)의 중심인 태국 방콕에 오는 7월 상륙한다. 킨텍스는 한국과 아세안 경제협력의 주요 파트너이자 아세안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태국 뷰티 시장의 국내 기업 진출을 위해 7 월 11일부터 13일까지 방콕 시내 중심에 위치한 방콕 국제전시컨벤션센터(BITEC)에서 ‘제4회 K-뷰티 엑스포 방콕&방콕 뷰티쇼 2019’를 개최한다. ‘K-뷰티 엑스포’는 경기도와 킨텍스가 뷰티 산업 육성과 해외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2009년 국내 전시회로부터 시작됐다. 매년박람회 규모가 커지면서 2016년부터는 태국 방콕 등 아세안 국가로 확대됐다. 2016년 이후 지금까지 국내 뷰티 강소기업 580개사와 태국과 중국, 대만, 일본, 호주 등 해외 6개국의 뷰티 기업 100개사의 아시아 시장 개척을 지원했으며 지난해에는 국내 전시주최자 최초로 해외에서 국제 전시회를 단독 주최해 국내 전시산업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한국과 태국 방콕, 베트남, 대만에서 열렸던 전시회는 지난해 한국, 태국 방콕, 베트남, 타이완, 중국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기룡 엘앤피코스메틱 영업지원본부 부사장 부친이 6월 20일 별세했다. 빈소는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엄수되며 장지는 신흥 선영이다. * 빈소 :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농협 장례식장 1호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거금로 80, 봉암리 1735-2) * 발인 : 6월 22일 오전 6시 30분 * 장지 : 신흥 선영 * 연락처: 061-840-7777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대한화장품협회가 중국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업체들을 위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대한화장품협회는 6월 21일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를 자세히 소개한 '중국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절차 안내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화장품협회 회원사들은 이번 안내서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고 협회 홈페이지 발간물 구매 안내를 통해 구입 또는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안내서는 지난해 11월 10일부터 중국에서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에 대한 관리가 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변경됨에 따라 바뀐 제도에 대한 해설을 담았다. 업체들은 온라인으로 제품 등록을 하고나서 사후에 삼사를 진행하고 제품을 등록하기 위해서는 중국 소재 법인을 경내책임자로 선임해제품의 등록, 수입, 경영 및 품질안전을 책임지도록 해야 한다. 이에 따라 화장품협회는 제도 변화에 따른 수입 비특수용도 화장품 등록 제도 소개와 경내책임자, 등록절차, 보완요청 받은 사례, 자주하는 질문(FAQ), 관련 법규 등 필수정보를 수록해화장품 기업에서 유용하게 참고할 수 있도록 안내서를 제작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만들어 우수한 보습효과를 나타내는 화장료 조성물 개발에 성공, 특허를 취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6월 21일 '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한 화장료 조성물 및 유중폴리오 베지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장품의 보습 성분은 수용성과 유용성으로 나뉘는데 수분 기반의 수용성은 피부 장벽 때문에 침투가 어렵고 보습력이 낮았다. 또 오일 기반의 유용성은 침투가 쉽고 보습력이 높은 장점은 있지만 제형 안정도와 사용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코스메카코리아 연구진은 침투가 쉽고 사용감까지 우수한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개발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피토스테롤과 콜레스테롤, 레시틴,글리칸을 이용해유중폴리오 베지클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새로운 화장료 조성물을 만들어냈다. 코스메카코리아 측은 "유중폴리오 베지클 조성물은 모든 제형의 화장료에서 우수한 보습력을 나타내며 특히 유수상의 혼합으로 제형 안정도가 낮은 입술 메이크업 제형에 활용하면 보다 안정적이면서도 뛰어난 효능의 립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며, "이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방탄소년단(BTS)을 전속모델로 두고 있는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글로벌 팬미팅에서 진행한 외부 부스 프로그램에 수많은 팬들이 찾았다. 메디힐은 지난 15일과 16일부산아시아드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BTS 글로벌 팬미팅에서 외부 부스 프로그램을 열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여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당시 현장에서는 공식 SNS 계정에 팔로우할 경우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캐치캐치 러브미 에어볼’ 존과 홈페이지 신규 가입 이벤트존, 스킨 프린터 체험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해시태그를 넣은 인증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는 코너의 경우 BTS의 미니 브로마이드 4종 선물 증정으로 참여 인파가 몰리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메디힐 온라인몰에서도 BTS의 글로벌 팬미팅을 기념한 프로모션이 열렸다. 공식 쇼핑몰 메디힐샵에서는 팬미팅이 진행되는 이틀 동안 홍보부스 현장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최대 3만 원의 적립금 등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연계 이벤트도 진행됐다. 또 메디힐은 오는 22일과 23일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5TH MUSTER [M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아이오아이(I.O.I.) 재결합설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돌그룹 구구단의 '세정'이 사랑스러우면서도 성숙한 분위기의 화보를 공개했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 랑콤은 6월 21일 패션매거진 '나일론'과 함께 공동 진행한 구구단 세정의 팔색조 매력이 넘치는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세정은 이번 화보를 통해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에 따라 변화하는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세정은 메이크업의 포인트가 되는 립 컬러에 맞게 특유의 러블리함부터 성숙함까지 그녀만의 분위기로 완벽하게 표현했다. 화보 속 시선을 사로 잡는 세정의 다채로운 매력은 랑콤의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과 함께 완성됐다. 세정은 여성스러움을 더하는 맑은 코랄 레드 컬러인 ‘#157 마드모아젤 드림’을 매치한 화보 컷을 통해 그윽한 눈빛과 표정으로 성숙한 분위기를 과시했으며 밝은 느낌의 핫핑크 컬러인 ‘#368 마드모아젤 스마일’을 활용한 메이크업 룩에서는 상큼한 미소로 그녀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랑콤이 올해 새롭게 선보인 ‘압솔뤼 마드모아젤 샤인’은 촉촉한 제형, 쥬시한 컬러가 돋보이는 립스틱이다. 총 15가지 컬러로 각자 개성에 따라 선택
# 헤이세이(平成) 시대 진행된 모발 연구 헤이세이(平成) 시대의 모발 연구를 되돌아보기 전에 일본에 있어 지금까지의 모발에 대한 생각이나 가치관에 대해 생각해 보고 싶다. 일본에서는 예로부터 머리카락은 여성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헤이안(平安) 시대에 있어서 신분이 높은 여자는 함부로 사람 앞에서 얼굴을 보이지 않는 것이 예의였으며 어렴(御簾, 발) 등에서 보이는 까맣고, 길고, 윤기 나는 머리카락이 미인의 조건이었다1). 그림1 퍼머넌트 웨이브 처리 횟수에 의한 물속에서의 인장강도 곡선의 비교 에도(江戸) 시대에는 머리모양이 지금까지의 자연스러운 내림머리(垂髪)에서 묶음머리(結髪)로 변화됐다. 그리고 역시 길고 풍요로운 흑발이 아름답다고 여겨져 이와 같이 머리카락을 여성다움이나 아름다움의 상징으로 하는 가치관은 메이지 이후에도 계승됐다2)3). 현대에서는 ‘머리카락은 여자의 생명’이라는 말로 대표되듯이 맥맥이 그 가치를 계승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여기서 사람이 느끼는 가치로서 헤이안 시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의 아름다움 기준은 ‘까만 정도, 길이, 윤기’였다고 추측된다. 한편, 현대에 있어서 머리카락이라는 소재는 헤어 컬러나 퍼머넌트 웨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2018년 화장품 업계는 희비가 교차됐다. 화장품 수출이 62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체 총 수출 1%에 기여했고 7년 연속 두 자리 성장률을 기록하며 세계로 뻗어 나가는 K-뷰티의 위엄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화장품 산업 전체에 적신호가 켜진 한 해이기도 했다. 화장품 로드숍들은 지난 2016년 사드 사태 이후 침체된 분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했고 국내 제약사들이 약국 화장품이라고 불리는 더마 코스메틱 시장을 본격 공략하면서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가 됐다. 중국 시장은 더욱 경쟁이 치열해졌고 고전을 편치 못했다. 반면 화장품 OEM(Original Equpment Manufacturing)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업체들은 어려운 화장품 시장 여건 속에서 나름 선방했다. 특히 로드숍이나 백화점, 면세점 위주에서 H&B(Health & Beauty)스토어로 대표되는 멀티숍과 온라인 등으로 유통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확대되면서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시장 진출이 용이해졌다. 중소 화장품업체들의 시장 진출은 화장품 ODM OEM 업체들에 대한 수요가 점점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