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인기 연예인 성유리는 예능방송에서 큰 관심을 얻은 가운데 화장품이 주목받고 있다. TV 예능에서 잠깐 스치듯 등장한 제품들이 궁금증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제공하는 관찰 예능 콘셉트가 많아지고 있다. 실제 그들이 즐겨하는 활동이나 외모관리 방법과 주로 쓰는 뷰티, 패션 제품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예능방송에서 보인 제품들이 연예인이 실제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방송을 통해 선보인 스타들의 애용템의 판매량이 급증하거나 방송 내보였던 이미지에 맞춰 광고 모델로 발탁된다. 지난 1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요일 예능 캠핑클럽에서는 데뷔 21주년을 맞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핑클 활동 당시에도 요정 같은 외모를 뽐냈던 성유리의 변함없는 미모가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는 화장 전후의 차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성유리의 굴욕 없는 민낯과 그녀만의 클렌징 비법이 공개했다. # 성유리, 맥스클리닉 반전오일폼 클렌저 300% 급증 홈쇼핑 방송 종료전 전량 매진 성유리는 맥스클리닉의 뮤즈로 활동 중이지만 모델 계약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부건에프엔씨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소비자를 고소했다. 서울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부건에프엔씨가 블리블리에 대한 허위사실을 안티 계정에 올린 H씨(여)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금천경찰서는 지난 19일 박준성 부건에프엔씨 대표가 고소인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부건에프엔씨는 H씨가 허위사실을 SNS계정에 올려서 업무방해와 회사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정보통신망법상 업무방해 혐의와 명예훼손으로 지난달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H씨(여)는 지난 5월 임블리 쏘리에 임블리 화장품으로 불리는 블리블리 화장품을 바른 후 얼굴에 피부 트러블을 입었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임블리 쏘리는 임블리 제품으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의 제보를 받는 인스타그램 계정이다. H씨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담은 사진과 한 병원에서 받는 진단서의 사진을 첨부했다. 문제는 일산의 한 병원에서 발급받은 이 진단서가 허위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이 병원 의사는 임블리 측에 H씨(여)가 임블리 화장품을 바르는 걸 확인한 것도 아니다. 의사는 환자가 요구하면 소견서를 써줬다고 말했다. 진단서를 발급한 의사는 자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김동명 우리코스메틱 대표 부친이 7월 28일 별세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엄수된다. *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서울 강남구 일원로 81) * 발인 : 7월 30일 오전 10시 30분 * 연락처 : 02-3410-6930, 010-2807-8137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아기용 거품 클렌저에 피부 감염과 자극을 유발하는 미생물이 검출됐다.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는 최근 울테크람의 '올 오버 워시 노 퍼퓸 베이비(All-over wash No Perfume Baby'에서 호기성 중온성 미생물이 검출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EC에 따르면, 이 제품을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거나 눈에 땋을 경우 감염이나 자극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EC는 경고의 수위를 '심각함(serious)'로 평가했다. 이 제품은 이미 몇몇 국내 인터넷 직구 사이트에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리고 있어 아기나 유아를 둔 부모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또 페루에서는 리더마의 '클렌징 워터 위드 오트 앤 알로에(Cleansing water with oat and aloe)'에 대해 회수 명령이 내려졌다. 명령을 내린 페루의약품총국에 따르면, 이 제품은 호기성 생균수와 녹농균 특정 미생물 시험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해당 제품은 아직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만두 브랜드가 화장품을 출시한다면 어떨까? 아니면 사탕 회사가 화장품을 내놓는다면? 한국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중국 화장품 시장에서는 이미 트렌드가 된 상황이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25일 중국 시나닷컴을 인용, 최근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크로스오버'가 트렌드라고 전했다. 화장품 업계에서 '크로스오버'란 비화장품 기업이 브랜드와 브랜드, 브랜드와 IP(지적재산권), 브랜드와 예술디자인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장품을 출시하는 것 또는 다른 분야 브랜드나 셀럽이 자신의 이름을 걸고 자체 미용 화장품 라인을 출시하는 것을 지칭한다. 크로스오버 상품의 경우 90허우와 95허우 등 젊은 청년층이 주요 소비자로 전체 판매의 50% 이상을 점유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생각하지 못한 크로스오버일수록 SNS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킨다는 것이 무역협회의 설명이다. 현재 중국 화장품 시장에 크로스오버 상품을 내놓은 주요 기업으로는 패션 영역의 자라(Zara)와 썬마(森马), 식품 영역의 와하하(娃哈哈), 저우헤이야(周黑鸭), 따바이투(大白兔), 디코스(德克士), 루저우라오쟈오(泸州老窖), 코카콜라 등이다. 심지어 치질 연고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제이준코스메틱이 화장품 마스크팩 제조업체인 '제이케이엠'의 지분 전량인 10만주를 '콜마스크'에 양도함으로써 화장품 사업 부문을 매각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9일 공시를 통해 양도금액 320억 원에 주식 10만주를 콜마스크에 양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양도금액 320억 원은 자기자본 대비 25.27%, 총자산 대비 14.89% 규모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분 매각을 통한 경영 효율성 제고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양도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이준코스메틱은 당일 거래대금의 10%인 32억 원을 계약금으로 받았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승인일로부터 7일째 되는 날인 오는 8월 30일에 거래금의 90%인 288억 원을 현금으로 받기로 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제이케이엠의 지분 전량을 콜마스크에 넘김으로써 마스크팩 제조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지난 4월 29일 마스크팩제조 사업부문에 대한 회사 분할을 결정했으며 지난 6월 12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한편, 콜마스크는 지난 2017년 설립된 마스크팩과 화장품 등 제조와 판매를 하는 한국콜마의 자회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시중에 미생물 한도 기준을 초과하는 헤나 염색제가 나와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25일 미생물 한도 기준 초과로 유통 화장품 수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네추럴트리풀의 '트리풀헤나오렌지'와 '트리풀인디고'에 대해 판매업무정지 1개월 처분을 내렸다. 앞서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5월 31일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 명령 조치를 내렸으며 회수대상 화장품을 취급하고 있거나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해 화장품 사용 또는 유통판매를 중지할 것을 명령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맥스가최근 2건의 특허권 취득을 공시하는 등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스맥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화장품 제조 장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발명한 화장품 제조 장치는 제1 압착부와 제2 압착부 각각에 독립적인 진공압을 형성키킬 수 있는 제1 진공발생부와 제2 진공발생부를 구별해 연결함으로써 진공압 형성 과정에서 공정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공정 시간 단축으로 코스맥스는 생산량을 증대시킬 수 있게 됐다. 코스맥스는 향후 생산될 제품에 화장품 제조 장치를 사용할 계획이다. 코스맥스는 지난 24일 유화제 사용을 배제함으로써 사용감이 우수하고 내수성까지 좋은 수중유형 매크로에멀전 자외선 차단용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 취득을 공시하기도 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트와이스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선보인 5인조 걸그룹 'ITZY(있지)'의 메이크업 화보가 그들만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월 데뷔,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ITZY는 최근 맥(MAC)이 공개한 화보를 통해 걸크러시 매력을 선보였다. 리더 예지의 화사한 핑크 컬러 립스틱부터 트루 레드 컬러의 립스틱을 바른 채령, 누디한 코랄 립스틱을 대담하게 소화한 리아, MLBB 립 컬러로 성숙한 매력을 뽐낸 유나와 그리고 투명한 로즈 립을 완벽하게 이끌어낸 류진까지 5인 5색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 팬들로부터 '역시 ITZY'라는 반응을 얻어냈다. 이번 ITZY의 뷰티 화보는 다음달 2일 런칭하는 맥의 새로운 립스틱, 맥 '러브 미 립스틱'으로 연출했다. ITZY의 러브 미 립스틱 뷰티 화보와 영상은 맥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ITZY는 29일 밤 0시 신곡 'ICY(아이씨)'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과 만났다. 'ICY' 뮤직비디오는 공개 10시간 만에 500만뷰를 돌파하며 국민 걸그룹 입지를 굳히고 있다.
#OGP-Complex 모유두세포 보호를 통한 천연헤어 소재 국내 탈모인구는 약 1,000만 명 이상이며 탈모시장 규모도 약 4조원에 이른다. 최근 스트레스와 환경의 영향으로 20~30대 탈모 증상이 증가해 탈모관련 제품과 헤어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모아캠에서는 헤어에 관한 다양한 문헌 검토를 통해 탈모에 가장 중요한 인자를 모유두세포활성으로 선정했다. 모유두세포활성을 중심으로 스크리닝을 통해 효과있는 맥문동을 선별 후 모아캠의 신기술인 Snowbrix-REV™Technology를 적용해 효능을 극대 화했다. 그림1 Snowbrix-REV Technology 또 동의보감의 탈모처방 중 머리카락이 빠지지 않게 하는 ‘국화산’, 머리카락이 잘 자라도록 돕는 ‘자영산’, 모발 건강에 우수한 ‘삼성고’ 처방 원료를 추가 했다. 이렇게 개발한 OGP-Complex는 in vitro시험을 통해 모유두세포를 보호하고 염증을 효과적으로 저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임상시험을 통해 헤어 윤기와 탈모효과에 대한 우수한 소재임을 확인했다. 모유두세포는 모근의 가장 밑 부분에 위치하는 세포로 모발의 성장을 담당하는 핵심세포이다. 모유두세포는 모세혈관과 연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방문판매, 멀티숍, H&B스토어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글로벌 화장품 유통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전세계 가장 큰 글로벌 H&B 리테일 회사 '왓슨스(Watsons)' 지난 1841년 설립된 A.S 왓슨 그룹은 홍콩 대기업인 CK 후치슨(CK Hutchison)의 H&B(헬스앤뷰티) 자회사로 전세계에서 가장 큰 글로벌 H&B 리테일 회사이다. 현재 25개 시장에서 15,200개 매장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동안 진정, 소염, 재성 효과로 인기가 높았던 천수국 오일이 앞으로는 화장품 원료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만수국 오일 역시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로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3일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 고시 행정예고를 통해 화장품 사용금지 원료를 추가하고 사용제한 기준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위해평가 결과와 해외 규제동향을 고려하여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신규로 지정하고 사용상의 제한이 필요한 원료를 추가해 맞춤형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원료 범위를 정하는 등 화장품의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공산품에서 화장품으로 관리 전환되는 화장 비누의 특성에 적합한 시험기준 및 방법을 신설해 적정한 품질검사 실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천수국꽃 추출물 또는 오일은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이미 지난 5월 1일부터 유럽 시장에서는 천수국꽃 추출물 또는 오일이 들어간 화장품을 출시할 수 없으며 오는 8월 1일부터는 생산이 금지된다. 또 만수국꽃 추출물 또는 오일, 만수국아재비꽃 추출물 또는 오일 등 4종 성분은 사용상 제한이 필요한 원료로 추가됐다. 식약처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는 '2019 왓슨스 HWB 어워즈(2019 Watsons Healty Wellness Beauty Awards)'를 수상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26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9 왓슨스 HWB 어워즈'에서 '더블유에이치피 미백수분 블랙 마스크 이엑스' 제품으로 '베스트 마스크팩 상'을 수상했으며 시상식에 참석한 메디힐 모델 현빈도 '변함없는 조각미남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왓슨스 HWB 어워즈는 '뷰티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일컬어지는 중국 뷰티 업계의 최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은 왕홍들의 현장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과 200여개 왓슨스 매장에서 공개됐다. 또 시상식에는 브랜드 관계자와 연예인,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수상 제품인 '메디힐 더블유에이치피 미백수분 블랙 마스크 이엑스'는 나이아신 아마이드, 아시이 야자추출물이 함유돼 피부 톤업을 도와주는 미백 수분 파워 마스크팩이다. 아쿠아씰이 피부가 수분을 촉촉하게 머금는 것을 도와 건조한 피부를 '물광 피부'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듀이트리가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의 저자극 스킨케어, 달팽이 크림 두 가지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특히 저자극 스킨케어 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올해 17회째로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한 해 동안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한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즈다.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된 투표 결과 듀이트리는 저자극 스킨케어와 달팽이 크림 부문에서 온라인, 모바일 투표와 일대일 전화 설문 총점 1위에 올라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듀이트리의 울트라 바이탈라이징 스네일 크림은 달팽이 점액 여과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특유의 쫀득함으로 피부 속 깊이 스며들며 충분한 수분 공급을 도와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로 가꿔줘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고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사랑받아 왔다. 또 지난 2010년 론칭 이래로 청정한 자연의 원료로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현재까지 딥 마스크 시리즈와 스킨케어, 약산성 클렌징, 헤어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이 올해 상반기에 가장 많이 판매된 '톱3' 제품을 메인으로 구성한 한정판 패키지 특가 세트를 최대 72%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벌인다. 메디힐은 오는 29일까지 10만 원 상당의 한정판 패키지 특가 세트를 최대 72% 할인된 2만 원대에 판매하는 '메디힐 2019 상반기 톱3 선정 기념 리워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수분 공급에 도움을 주는 '엔엠에프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REX"와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티트리 케어 솔루션 에센셜 마스크 REX', 프리미엄 오일 캡슐을 3D 입체형 패키지에 담아낸 '바이오 캡슐인 하이드라 드롭 마스크' 등 올해 상반기 동안 메디힐 공식 온라인몰 '메디힐샵'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톱3 제품을 메인으로 구성한 한정판 패키지 위주로 진행된다. 또 톱3 각 특가 세트 패키지 내 구성품인 '바이오 세컨덤 마스크 클리어 알파' 10매, '메디엔탈 매선톡스 마스크' 10매, '프로아틴 알엔에이 3X 마스크' 10매는 99% 할인된 100원 가격으로 구성했다. 메디힐샵 내 판매 순위 1위인 '엔엠에프 아쿠아링 앰플 마스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지구는 갈수록 뜨거워진다. 햇볕은 갈수록 따가워진다. 그럴수록 찾게 되는 것은 바로 선크림이다. 중국이라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벌이는 중국 선크림 시장 '삼국지'에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코트라(KOTRA) 중국 광저우 무역관은 지난 25일 '중국 선크림 시장 동향' 보고서를 통해 현재 중국 선크림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으며 중국 소비자들은 자외선 차단 기능과 성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일용화학공업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중국 선크림 시장 규모는 2012년 판매액 48억 7,100만 위안에서 2016년 78억 2,900만 위안으로 5년 만에 연 평균 12.15%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간 중국 선크림 판매 브랜드 국가별 판매액 순위 (자료 : CBN데이터) 또 CBN데이터와 텐마오메이좡의 2019 선크림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판매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0%에 가까운 증가율을 보일 정도로 선크림 제품 매출액이 현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주로 2분기 판매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소비자들은 일단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호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7월 29일자로 일반임기제 개방형직위인 기획조정관 국제협력담당관으로 공수진 서기관을 발령했다. ▲기획조정관실 국제협력담당관 서기관(일반임기제) 공수진
[코스인코리아닷컴이수진 기자] '이순신 전도사'로 잘 알려진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이번엔 이순신 장군의 스승에 대한 역사경영에세이를 출간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24일 윤동한 회장이 두번째 역사경영에세이 '80세 현역 정걸 장군'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윤동한 회장은 지난 5월부터 '이충무공전서'를 현대어로 재번역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이순신 전도사'로서 소임을 다하고 있다. '이충무공전서'의 현대어 재번역 사업은 윤동한 회장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서울여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80세 현역 정걸 장군'은 윤동한 회장이 이순신 장군 곁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하던 조력자 정걸을 찾아 그의 삶을 돌아보고 경영가치를 새겨본 책으로 모두 267페이지로 제작됐다. 이 책은 이순신의 연승과 행주대첩 뒤에는 80세 노장 정걸 장군이 있었다는 프롤로그와 함께 '위대한 만남', '닮은꼴의 두 영웅', '임진년, 이순신의 연승을 지원하다', 행주대첩과 화살 2만 개', '행주대첩 이후의 행적과 과제' 등 5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윤 회장은 이순신을 오늘날 기업인들이 본받아야 할 '역사상 최고의 경영인'으로 꼽으며 주변 조력자들까지 연구 영역을 확장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코스맥스의 중국 시장 공략이 결실을 맺었다. 무려 8,500억 원의 가치를 인정받으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글로벌 화장품 연구, 개발, 생산(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는 지난 25일 SV인베스트먼트로부터 828억 원(828억 3,085만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코스맥스이스트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스맥스는 자회사 코스맥스이스트의 주식 지분 10%에 해당하는 64만 9,946주를 SV인베스트먼트에 매각했다. 코스맥스는 앞서 지난 5월 코스맥스차이나 지분 97.45%를 코스맥스이스트에 현물로 출자하고 신주발행 주식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SV인베스트먼트가 코스맥스이스트의 지분 10%를 매각했기 때문에 코스맥스의 중국법인 가치는 약 8,500억 원으로 평가받은 셈이 됐다. 코스맥스가 이처럼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한 것은 지난 15년 동안 중국 시장에 공을 들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2004년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해 해마다 두자리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결국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과 세계 최고의 화장품 기술력을 인정받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머크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자베드 알람 제네럴 매니저가 부임했다. 자베드 알람 총괄책임자는 노바티스, MSD, 사노피 아벤티스 등에서 국가, 지역, 글로벌 전략, 커머셜 부문을 거치며 21년 동안 제약과 경영부문 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2014년 머크에 입사했다. 자베드 알람 총괄책임자는 지난 1일자로 한국에 부임하기 전까지 베트남 머크 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와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또 그는 베트남윤리제약산업협회에서 두 차례 연속 이사회 재무담당임원으로 임명되는 등 다양한 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한국에 부임하자마자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이사에 선출됐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이 화장품 소재 전문기업 대봉엘에스와 함께 송도국제도시에 최첨단 생산기지를 건립한다. 유씨엘은 지난 25일 인천 송도 G타워에서 이지원 유씨엘 대표, 박진오 대봉엘에스 대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화장품과 바이오 소재 등 첨단 신소재 연구소, 생산시설, 신사옥 건립을 위한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씨엘과 관계사 대봉엘에스가 건립하는 생산기지는 모두 363억 원을 들여 송도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9,633.4㎡ 부지에 4층 규모로 지어지며 내년에 착공해 2021년 건립할 예정이다. 생산기지는 4층 규모의 연구소와 공장, 본사 건물로 이뤄진다. 최첨단 생산기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고도화된 시스템의 지능형 생산공장과 연구소로 화장품 콘셉트부터 원료, 제형, 임상, 품질관리, 생산까지 고객 맞춤형 '원스톱 토털 솔루션'을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씨엘은 송도에 스마트 장비를 갖춘 공장과 연구소를 구축함으로써 우수 인력을 유치하고 생산 능력을 확대해 바이오와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슈티컬, 헤어케어, 바디케어 제품 등을 더욱 효율적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글로벌 마스크 브랜드 메디힐을 생산하는 엘앤피코스메틱의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이 최대 11,000원의 혜택을 주는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오는 29일까지 'ㅆㅆ파데'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지원 파데'로 잘 알려진 메이크힐의 베스트 제품인 '원피엘 파운데이저'와 '원피엘 쿠션'의 특장점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메이크힐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초성 퀴즈에 대한 답을 댓글로 달고 이를 맞추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최대 11,000포인트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초성 퀴즈의 힌트는 네이버 검색창에 'ㅆㅆ파데', '메이크힐', '원피엘쿠션'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또 초성 퀴즈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에는 퀴즈 속 베이스 제품 2종에 대해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정품 파운데이션과 립스틱을 증정하는 댓글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메이크힐 관계자는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 브랜드를 널리 알리기 위해 퀴즈 풀이의 재미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메이크힐 제품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가는 모발을 확실하게 세팅,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헤어왁스 기술 개발 40대 남성 상당수가 젊은 시절과 비교해서 스타일링을 할 때 ‘헤어스타일을 유지할 수 없게 됐다’라고 느끼고 있다(총 48.4% n=2826, 2018년 일본 맨담 조사). 원인으로는 나이를 먹음에 따라 모발이 가늘어지는 것을 들 수 있다1). 즉, 가늘어지는 것에 의해 모발 자체의 자립성이 저하되고 스타일링제의 무게보다 모발이 가볍기 때문에 유지력이 저하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하드한 헤어 왁스는 모발 표면에 불균일하게 부착되어 모발 사이를 강하게 접착하는 것으로 모발을 정돈하도록 설계했기 때문에 가는 모발에 사용할 경우 스타일 유지력이 저하되기 쉽다고 생각한다(그림1). 그림1 하드계 헤어 왁스를 도포 했을 때의 헤어스타일 유지력 (이미지) 그래서 상기의 고찰을 검증하기 위해서 20대 남성의 평균 모발 지름인 약 85μm2) 의 모발(이하 일반 모), 40대 남성의 평균 모발 지름인 약 75μm2) 의 모발(이하 가는 모)로 각각 모발 다발을 만들고 시판 중인 하드계 헤어 왁스를 0.02g 도포해 곧은 형상으로 정리했다. 그후 일정시간 방치해 두고 모발 다발의 형상이 유지되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52년 전통의 문구회사 모나미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든다. 이미 지난해 상반기부터 화장품 시장 진출을 준비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지난 25일 코스인과 전화 인터뷰를 통해 색조화장품 ODM OEM 시장에 진출하며 이미 이와 관련한 준비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미 지난해부터 화장품 시장 진출을 위해 차근차근 준비해 왔다"며, "화장품 제조를 위한 공장을 경기도 군포시 당정동에 설립하고 있다. 이곳에서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펜 타입 화장품인 아이라이너와 네일, 틴트 등 색조 화장품을 제조, 생산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모나미는 지난 4월 자사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팀의 화장품 연구개발 경력 연구원을 모집했으며 최근에는 코스메틱사업부까지 출범시켜 화장품 품질관리를 맡을 대리/과장급 직원과 화장품 생산관리를 책임질 대리급 직원, 화장품 생산을 맡을사원급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화장품 생산사원은 화장벌크 3년 이상 생산 경험자를 자격요건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모나미는 화장품 산업의 우수제조관리기준(GMP)에 관한 국제표준규격으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이 일찌감치 중국 시장에서 럭셔리 브랜드 전략을 활용했던 것이 제대로 통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영업이익 3,000억 원을 달성하면서 역대 최대 반기실적을 달성했다. LG생활건강이 지난 25일 발표한 '2019년 2분기 및 상반기 실적'에 따르면, 2분기 매출 1조 8,325억 원과 영업이익 3,015억 원, 당기순이익 2,115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0.9%, 12.8%, 12.9%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에도 매출 1조 8.748억 원과 영업이익 3,221억 원, 당기순이익 2,258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1분기 대비 각각 13.0%, 13.5%, 14.9% 성장했다. 특히 지난 1분기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3,000억을 돌파한 LG생활건강은 2분기 연속 영업이익 3,000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분기에 기록한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에는 살짝 미치지 못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5분기 연속 성장,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57분기 연속 증가하는 등 15년 동안 꾸준히 실적을 성장시키고 있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마스크팩 OEM ODM 제조업체인 이지코스텍이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을 붙인다. 이지코스텍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의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9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참가한다.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는 이탈리아 볼로냐, 홍콩과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로 꼽히는 세계 최대의 B2B 전시회다. 이지코스텍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마스크팩 품질력과 생산력을 갖춘 기업이라는 것을 바이어들에게 깊이 인식시켜줄 예정이다. 이지코스텍은 코코젤리핏(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를 비롯해 핸드&풋 마스크, 헤어마스크, 네일마스크, 꽁지머리팩, 블리스터 팩 등 혁신적인 제품군을 전시회에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이지코스텍은 바이오-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 마스크를 비롯해 핸드, 풋, 헤어, 네일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분을 케어할 수 있는 다양한 마스크 제품으로 세계 OEM ODM 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또 베트남 현지에 바이오-셀룰로오스 자체 생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최대의 생산 시설을 갖추고 안정적으로 제품을 양산하고 있다. 이지코스텍 관계자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에스테틱 전문기업 휴메딕스가 김진환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신임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휴메딕스는 지난 24일 영업마케팅본부 책임자로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해 왔던 김진환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진환 대표는 중앙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20년 동안 한화갤러리아와 휴온스를 거친 뒤 휴메딕스에서 영업마케팅본부 책임자로 상무와 전무를 역임했다. 특히 김진환 대표는 휴메딕스에서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주도하며 지난해 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와 지난 1분기 안정적 매출 성장세를 기록해 탁월한 영업능력과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메딕스는 김진환 대표이사 체제 출범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보툴리눔 톡신제제인 '리즈톡스'의 성공적인 국내 시장 안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프리미어'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더마 엘라비에' 등을 통해 품질력과 브랜드 파워를 확보하며 에스테틱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는 등 에스테틱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 영역 확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엘앤피코스메틱이 아모레퍼시픽의 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아리따움'에 공급하는 메디힐과 메이크힐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26일 아리따움에 '엔엠에프 안티더스트 카밍 마스크 엠플렉스'와 '티트리 안티더스트 카밍마스크' 등 메디힐 제품 2종을 비롯해 라인업 구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안티더스크 카밍마스크 제품을 아리따움 전용으로 리뉴얼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지난 3월부터 전국 500개 아리따움 매장에 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과 색조 브랜드 메이크힐, 아이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아이크라운을 론칭했다. 당시 'N.M.F 앰플렉스 마스크팩' 등 12종을 아리따움 전국 500개 매장에 출시한 메디힐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메디힐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신규 제품 입점을 결정했다. 또 메이크힐은 아리따움 매장에서 최대 66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지난해 9월 아리따움 라이브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23개 제품을 전국 아리따움에 입점시킨 메이크힐은 베스트셀러인 '원피엘 파운데이저'와 '원피엘 쿠션', '벨벳립스틱' 등을 메인 제품으로 소개한다. 신제품으로는 '립플레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이미 글로벌화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 화장품 유통채널은 과거 80~90년대 방문판매, 90년대~2000년대 전문점 시대를 거쳐 이후 다양화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원브랜드숍, 온라인몰, 홈쇼핑,방문판매, h&B스토어,멀티숍등 다양한 유통채널이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최근에는 국내 유통 대기업들과 글로벌 유통채널들이신규 진출하면서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은 멀티숍 중심의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 형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본지는 창간 7주년을 맞아해외 통신원을 통해'글로벌화'라는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화장품 유통시장에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차원에서 글로벌 화장품 유통채널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화장품 유통채널들의 현황과 특성을 입체적으로 분석한다.<편집자> # 프랑스 대표하는 전문 향수 화장품 유통매장 '마리오노(Marionnaud)' 1984년 Marcel Frydman가 마리오노(Marionnaud) 매장을 처음 열었으며 이 매장은 큰 성공을 거뒀다. 1986년에서 1992년 사이에 이 회사는 많은 지역 소매업체와 독립 소매점을 매입해 1996년 48개 매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호주남성 화장품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외모에 신경을 쓰는 호주 남성들이 증가하면서 스킨케어 투자하는 비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호주 남성들은 화장품 구매와 뷰티살롱, 스타일리스트,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적극적으로 정보를 얻고 있다. 특히 호주건강과 외모, 스타일을 가꾸는데 월평균125 오스트레일리아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호주 남성 5명 중 1명이 메이크업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서클과 주름을 커버하기 위해 아이크림이 구입하는 남성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오스트레일리아 화장품 시장 규모는 9억 600만 달러로 향후 5년간 연평균 3%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호주 남성용 화장품 시장 규모 (단위 : A$ 백만) Global Trade Altas에 따르면, 호주 스킨케어 제품 최대 수입국은 미국으로 최근 3년간 수입 규모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18년에도 전년 대비 26.6%가 증가한 6억 3,426만 달러 규모의 제품을 수입했다. 반면 한국산 제품 수입은 전체 수입 대비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수진 기자] 화장품 수출 시장 다각화를 위해 국내 업계는 중화권 시장 위주에서 아세안과 인도 등으로발길을 돌리고 있다. 특히 인도는매우 많은소비인구가 있는거대 시장으로 눈독을 들이고 있다.하지만 인도에는 철벽보다 더높은 '관세 장벽'이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최근 발간한 '통상전략 2020'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는 높은 수입관세와 관세인화 스케줄, 주별로 기준이 다른 세금 등이 존재해 리스크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관료주의와 부정부패가 여전히 존재하고 급속한 도시화에 비해 부족한 인프라, 정치적인 안정성이 확보됐음에도 여전한 지엽적인 리스크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보다 더 큰 리스크가 있으니 바로 세금이다. 한국과 인도는 지난 2010년 1월 한국-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을 발효했다. 상품과 서비스무역, 투자확대를 위해 체결한 협정이지만 활용률이 낮은 것이 문제다. 한-인도 CEPA를 통해 2020년까지 11,710개에 달하는 품목 관세를 철폐 또는 인하를 했지만 관세인하 속도가 너무 느리다. 반면 인도의 관세율은 13.8%로 전세계 140개국 가운데 8번째로 높다. 특히1,895개에 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