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레아 채 독일 통신원] 영국 비타민 브랜드 ‘홀랜드앤바렛(Holland&Barrett)’이 오는 9월말부터 매장에서 물티슈 판매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건강식품 매장인 홀랜드앤바렛은 보도자료를 통해 “모든 소비자는 일회용 물티슈가 우리 환경에 얼마나 나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물티슈는 바다와 강을 오염시키고 우리의 하수도 시스템을 파괴시키는 원인이다”라고 물티슈 판매금지 결정을 내린 배경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어쓰와치연구소(EarthWatch Institute)와 플라스틱오션스영국(Plastic Oceans UK)의 자료에 따르면, 매일 930만 가지의 물티슈가영국 내 화장실에서 버려지고 있다.이는 영국 하수도 막힘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국 해변에서는 평균 100m당 12가지 물티슈가 발견되고 있다. 이에 따라 홀랜드앤바렛은 오는 9월말부터 영국과 아일랜드의 800개 매장에서 34가지 종류의 물티슈 제품을 모두철수할 계획이다. 홀랜드앤바렛은 최근 물티슈 판매를 중단한 최초의 매장이 되었지만 이에 앞서 비닐봉지와 마이크로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한 최초 매장이기도 하다. 이에 그치지 않고 홀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정부가 동남아시아, ASEAN 시장 개척을 위해 팔을 걷어붙인 가운데 서울시 영등포구가 지역 우수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영등포구는 지역의 우수 중소, 벤처, 소상공인 기업의 수출 지원을 위해 KOTRA 현지무역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영등포구상공회와 공동으로 오는 10월 미얀마 양곤과 베트남 하노이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미얀마는 최근 몇 년간 이어진 고속 경제성장으로 소비시장이 발전하고 있고 베트남은 한류로 인해 한국산 제품 선호도가 높아져 다양한 한국 소비재 제품의 시장 진출이 용이한 지역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영등포구는 지역에 사업자 등록이 되어 있는 수출가능 제품 보유 중소, 벤처, 소상공인 기업을 대상으로 미얀마, 베트남에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파견하기로 결정했다. 미얀마와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은 KOTRA 현지무역관 시장성 조사를 토대로 영등포구에서 최종 15개사 내외를 선정해 구성되며 화장품,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을 참가품목으로 한다. 해외시장개척단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상담 주선 등현지 상담회와 관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뉴욕에서 온 자연주의 화장품 파머시는 브랜드 모델로 활약 중인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콜라보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직업상 짙은 메이크업을 할 수 밖에 없는 패션 모델 차수민과 김다영이 멘토인 한혜연과 함께 출연해 파머시 대표 제품인 ‘그린 클린’으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지운 민낯을 공개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영상 속 모델들은 평소 여러 단계를 거쳐야 하는 복잡한 클렌징 과정을 무시하고 파머시의 그린 클린 하나만으로 짙은 메이크업을 흔적 없이 지우고 클렌징 이전과 180도 달라진 얼굴을 선보였다. 파머시는 이번 콜라보 영상을 공개하며 점점 더워지는 날씨에 여성들이 꼭 챙겨야 하는 에티켓 필수품인 데오도란트 신제품 ‘프레션 업’의 광고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삼광켐 이택성 부회장의 모친(정인호)이 6월 5일별세했다. 빈소는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6월 7일 오전엄수된다. * 장례식장 :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81(일원동 50)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 발인 : 2019년 6월 7일 *문의 :010-3711-4873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스킨, 에센스, 로션, 크림 … 거기다 닦는 토너, 에센스 흡수를 도와주는 보조 에센스, 아이크림, 톤업크림 … 이걸 다 발라야 하는 건가요?” 한손에 꼽기에도 모자라 양손가락을 다 동원해야 하는 복잡한 단계별 기초 케어.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이런 복잡한 과정을 한 단계로 마무리할 수 있는 이른바 '단계를 생략하고 대충 바르자'는 ‘스킵케어(Skip-care)’를 위한 올인원(All-in-one)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스킵케어는스킨케어에서 불필요한 단계를 건너뛰는 것을 이른다. 특히 바쁜 직장인의 아침, 남성들의 1분 1초는 황금 같다. 게다가 번거로운 것을 기피하는 남성들은 단계별 기초 케어를 즐기지 않기 마련이다. 또 스킵케어를 위한 올인원 제품을 세대를 가리지 않는다. 이니스프리와 아모레퍼시픽 브로앤팁스는최근 각각 ‘포레스트 포맨 올인원 에센스’와 '네버 드라이' 등을 내놔 20대 남성들은겨냥하고 있다. 3040 남성들의 전통적인 남성 기초 제품인 캘빈클라인의 '스킨모이스처라이저'는 로션 기능에 향을 가미해 남성 스킨토너의 단계를 줄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우르오스’도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클렌징 브랜드 센카는 민낯이 아름다운 배우 김새론과 함께 센카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를 재미있고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센카 ‘퍼펙트 휩 챌린지’ 캠페인를 6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홍대에 위치한 스타 스퀘어에서 개최한다. ‘퍼펙트 휩 챌린지’는 최근 센카의 새로운 모델이 된 배우 김새론과 함께 직접 현장에서 센카의 베스트셀러 ‘퍼펙트 휩 페이셜 워시’의 우수한 세정력은 물론 생크림 탄력 거품을 직접 체험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메인 이벤트를 시작으로 샘플링과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까지 즐거움과 혜택을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에는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연두콩, 킴닥스, 제이미포유, 나니아, 썬지 등 유명 뷰티 유튜버 5인도 함께 참석해 현장의 에너지를 더하게 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필리핀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 ‘2019 필뷰티(Philbeauty)’에 처음으로 한국관을 개설했다.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한국관에는 더스킨팩토리, 울트라브이, 에이빌코리아, 플랜트베이스, 기베스트, 대한뉴팜 등 14개 업체가 참가해 스킨케어, 헤어케어, 네일, 미용용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출품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국내 업체들은 수출 기회 창출과독점 판매 계약등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19 필뷰티는 올해 5회째를 맞는필리핀 국제 미용 전시회로 전 세계 210개기업과 브랜드가 참가했고 25개국가에서 7,000여명의 참관객들이 방문했다. 매년 헤어 쇼와메이크업 아트 쇼 등을함께 진행해 온 ‘필리핀 필뷰티 국제 미용 박람회’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뷰티 산업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총집합해 최신 뷰티 업계 동향과지식,기술을 공유했다. 국내 업체가 참가한 뷰티관은 스파&웰니스, 화장품 완제품 섹션을 비롯한 에스테틱, 성형, 미용, 레이저/IPL, 원료, 포장 등으로 구분됐으며 홀 간 이동이 자유로워 보다 다양한 성격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데베논 앰플'을 앞세운 울트라브이가 세계를 향한 첫 발을 내딛었다. 홍콩에 해외 첫 플래그샵을 열고 향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울트라브이는 지난 1일 홍콩 침사추이 중심가에 위치한 더원쇼핑몰에서 해외 첫 플래그샵을 열었다. 이날 오픈식에는 권한진 울트라브이 대표를 비롯해 울트라브이 홍보를 담당한 미스코리아, 국내외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울트라브이의 핵심 제품은 역시 이데베논 앰플이다. 이데베논 앰플은 출시 2년 만에 800만병 판매에 700억 원이라는 매출을 올리며 홈쇼핑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이데베논은 미국피부과학회의 산화방지능력평가에서 코엔자임Q10이나 비타민C, E보다 피부산화방지가 더 우수하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티에이징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권한진 대표는 이데베논을 상용화시켜 히트상품으로 만들어냄으로써 울트라브이를 세계 시장을 이끌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이제 울트라브이는 세계 시장을 넘보고 있다. 그 첫 발이 바로 홍콩 플래그샵 오픈이다. 홍콩 플래그샵은 울트라브이가 세계 시장으로 나가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전망도 밝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탈모 고민은 전세계 공통이다. 중동도 예외는 아니다. 중동지역은 강렬한 햇빛과 히잡, 쿠피야(중동 국가에서 사용하는 터번 모양의 천, 케피예라고도 부름)를 착용하는 등 기후, 문화적 요인으로 두피 건강이 좋지 않아 헤어케어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다. 다양한 헤어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K-뷰티에게는 기회인 셈이다. 그렇다면 중동지역 헤어케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무역관에서 해법을 내놨다. UAE 두바이 무역관은 6월 5일 보고서를 통해 환경, 문화적 요인으로 인해 헤어케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은 천연, 유기농 제품에 대한 수요가 크다고 전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UAE는 햇빛이 강렬한 여름이 긴 기후적 특성이 있고 무더운 실외와 잦은 에어컨 사용으로 실내외 온도차가 큰 환경적 요인 때문에 두피가 손상되는 경향이 있으며 무히잡이나 쿠피야를 착용하는 문화적 특성 때문에 탈모, 비듬으로 고민하는 인구가 많다. UAE 헤어케어 시장 현황과전망 (단위 : AED 백만) 또 이미 UAE 헤어케어 시장에 진입한 글로벌 브랜드에서 천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국내 면세점 '톱3' 신라면세점이 점점 화장품 업계의 '큰손'으로 진화하고 있다. 화장품과 향수 등 뷰티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면세점 사업자로 자리잡은데 이어 글로벌 뷰티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오는 6월 11일 에스티로더 그룹 계열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인 '크리니크(CLINIQUE)'와 손잡고 신라면세점 서울점 옥상정원에서 고객 초청 팝업 행사를 연다고밝혔다. 이번 팝업행사는 국내 면세점 최초로 여는 것이어서 화장품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 팝업행사는 신라면세점을 방문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토월 기념사진 촬영 ▲럭키 드로우 ▲크리니크 ID제품 체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되어 있다. 또 피부 분석, 가상현실(VR) 게임, 공병 화분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등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특히 크리니크의 새로운 앰배서더 가수 청하가 참석해 유튜버, 파워 블로거, 왕홍, 신라팁핑 크리에이터, 신라면세점 VIP 고객 등 인플루언서 80여명과 진행하는 뷰티 토크쇼도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판매하고 있는 '크리니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엘르코리아는 6월 3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샤넬 이드라뷰티 모델 메구의 일상을 브이로그 형식의 영상으로 공개했다. 메구는 영상을 통해 세안 후 마른 피부에 마이크로 버블이 빠르게 퍼지며 스며드는 '이드라뷰티 리퀴드 에센스'와 마이크로 버블의 보습력을 느낄 수 있는 '이드라뷰티 마이크로세럼', 수분플럼핑 효과로 차오르는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이드라뷰티 마이크로크림'을 사용해 깨끗하고 맑은 피부를 보여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유주영 기자] K-뷰티가 일본에서 활짝 웃었다.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17일부터 19일까지일본에서 개최한 ‘KCON 2019 JAPAN’연계중소기업 제품 수출상담판촉 전시회에서 바노바기, 투쿨포스쿨 등 39개 뷰티 기업을 포함한 50개국내 중소기업들이 역대 최대 현장판매액을 기록했다. 바노바기와 마스크팩 수출 계약 추진단계에 있는 일본 바이어는 "바노바기가 이런 큰 규모의 국제 행사에 참여하는 사실을 처음알았다"며, "B사의 기업 가치를 상향 평가하고 당일 현장에서 6개월간 3억 원 규모의 독점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CON 연계 중소기업 해외판촉 지원은 자력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이 쉽지 않은 중소기업들이 해외 바이어와 현지 소비자를직접 만나 해외 마케팅과 판로 개척의 기회를 펼칠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해외 시장 진출 상생플랫폼이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014년부터 한류를 활용한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해왔으며최근 5년간 493개사 187억 원의 수출성과를 달성하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KCON은 CJ그룹의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전 세계를 무대로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중국의 유명 전자상거래 기업인 쑤닝으로 '대중무역촉진단'을 파견, 제품 홍보와 수출 상담에 나섰다.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6월 2일 중국 난징과 베이징으로 '제1차 대중무역촉진단'을 파견했으며 지난 6월 3일 난징에 위치한 쑤닝그룹 본사를 방문해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화장품과 생활용품, 농수산식품 등 소비재 관련 18개 기업으로 구성된 대중무역촉진단 활동은 6월 6일까지 이어진다. 쑤닝은 화웨이에 이은 중국 2위의 민영기업이자 알리바바, 징동 다음으로 큰 전자상거래 기업이다. 종합매장, 편의점, 유아용품 전문매장 등 중국 전역에 1만 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어 쑤닝의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잘 활용한다면 중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역협회의 설명이다. 무엇보다도 중국의 전자상무법(전자상거래법)이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중국 온라인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어 한국무역협회와 대중 무역촉진단이 쑤닝을 방문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상담회에 참가한 한 업체 관계자는 "지난 4월 무역협회에서 개최한 '쑤닝을 활용한 중국 내수시장 진출 설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그동안 하나의 제품에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담은 듀얼 또는 멀티 제형 화장품을 쓸 때 번거로움이 많았다. 내용물을 팔레트와 손등에 발라 혼합해야만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2개 화장료를 동시에 담을 수 있는 다기능성 용기가 나와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는 지난 6월 4일 이종 화장료 화장품 용기 관련 특허(출원번호 : 10-2017-0142997)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코스메카코리아가 개발한 이종 화장료 화장품 용기는 1개의 화장품 용기 안에2개 종류의 내용물을 담은 다기능성 용기로 간편한 조작만으로 내장된 애플리케이터를 통해 내용물을 동시 또는 순차적으로 꺼내쓸 수 있게 고안됐다. 두 가지 내용물의 양을 조절해 피부에 바로 바를 수 있고 별도 팔레트 없이도 어플리케이터를 사용해 자연스러운 블렌딩이 가능하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종 화장료 화장품 용기를 고객사에 적극 제안해 제품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홍영 코스메카코리아 디자인연구소 팀장은 "코스메카코리아는 글로벌 고객사의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전 과정 토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단순 연구개발과 제조생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에스테틱 화장품 전문기업 뷰렌코리아(대표 김중엽)가 화장품 전문 제조시설 입주식을 오는 6월 19일 오전 9시 인천 남동공단 공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창립 6주년을 맞는 뷰렌코리아는 남동공단 공장에서 미라클톡스, 셀스토리 등 주력 브랜드를 직접 생산에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바이오컨버전스 기술을 이용한 고품질 화장품 원료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나가는 원료기업이 있다. 발효 전문기업 큐젠바이오텍은 박테리아, 효모, 곰팡이, 버섯 등의 다양한 균주를 이용한 바이오 활성물 질을 고순도로 대량생산하는 기술을 토대로 글로벌 진출과 사업영역 확장, 코스닥 상장등을 공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2006년 설립된 큐젠바이오텍은 치마버섯 유래 균사체에서 분리 정제한 고순도 베타글루칸을 이용해 화장품 원료 생산과 바이오 신약 개발을 하고 있다. 베타글루칸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면서 면역력을 높여 주고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큐젠바이오텍은 99.9% 이상 고순도와 표준화된 품질의 베타글루칸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큐젠바이오텍이 최근 15억 원 규모의 기관과 개인 대상의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성공했다. 큐젠바이오텍은 투자금으로 C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설비를 구축해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신약 개발에 집중해 2020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화장품 원료로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보령메디앙스,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등을 포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플라스틱 공병 재활용을 통한 환경경영에 나선다. 아모레퍼시픽은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지난 6월 4일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플라스틱 공병의 체계적인 재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업무 협약 파트너인 테라사이클은 낭비를 없애고 폐기물 제로화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21개 국가에 진출해 재활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담배꽁초, 과자봉지 등을 재활용해 미래를 위한 환경 보존에 앞장서고 있는 글로벌 환경기업이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과 테라사이클은 ▲향후 3년간 매년 플라스틱 공병 최소 100톤을 재활용하고 ▲재활용하는 공병 중 아모레퍼시픽의 제품과 집기에 적용하는 비율을 1년차 10%, 2년차 20%, 3년차 30% 등으로 높이며 ▲2025년까지 공병 재활용 100%, 제품과 집기 적용 비율 50%를 달성하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은 2003년 이니스프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모두 1,736톤의 화장품 공병을 수거했으며 용기의 자연 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재활용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화장품 공병을 리사이클링하거나 창의적 예술 작품으로 업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LG생활건강이 궁중 예술 문화를 담은 프리미어 시리즈를 다시 한번 출시했다. 궁중 백자에 생기롭게 피어난 꽃을 담은 디자인으로 품격을 더했다. LG생활건강은 궁중 백자에 생기롭게 피어난 모란과 국화, 연꽃을 담은 디자인으로 궁중 예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후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을 6월 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해 국보 제294호 백자 초충문 병, 보물 제807호 백자 상감모란문 병, 청화 백자 연화문 병, 신사임당의 '초충도', 백자청화모란문호 등을 담은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도 국보 제114호 '청자상감국화모란문과형병'을 모티브로 맑고 청아하게 피어난 왕후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 청자상감국화모란문과형병은 참외 모양의 긴 화병으로 예로부터 부귀를 의미하는 모란, 품격을 뜻하는 국화, 청정함의 상징인 연꽃이 아름답게 새겨져 있다. 여덟 개의 골이 파인 몸체에 모란과 국화무늬가 흑백상감으로 번갈아 장식됐으며 하단에는 연꽃문양의 띠가 둘러져 고고하고 세련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를 디자인에 표현한 '비첩 순환 에센스 스페셜 에디션'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롯데면세점이 2017년 6월 신세계를 제친 이후 면세점 브랜드 평판에서 2년째 1위를 지켰다. 신세계면세점과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라면세점은 두 달째 2위를 유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6월 4일 발표한 '2019년 6월 면세점 브랜드 평판' 조사 결과 롯데면세점이 1위에 올랐고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제주공항면세점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갤러리아면세점, 동화면세점, 신라아이파크면세점, SM면세점, 두타면세점, JDC 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 10개 면세점 브랜드를 대상으로 지난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빅데이터를 분석해 브랜드 평판지수를 파악했다. 2019년 6월 면세점 브랜드 평판지수 현황 브랜드평판지수 447만 2,707을 기록한 롯데면세점은 2017년 6월부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롯데면세점은 참여지수(47만 5,560), 소통지수(46만 8,507), 커뮤니티지수(189만 5,612), 사회공헌지수(80만 5,922)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미디어지수(82만 7,1060)에서만 신라면세점(95만 5,416)에 뒤졌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이경륜 한국화장품 광고부 과장이 화촉을 밝힌다. 결혼식은 6월 22일 오후 12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EK타워 더 휴 웨딩홀 2층에서 진행된다. * 장소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407 (삼성동 141-26) EK타워 더 휴 웨딩홀 2층 * 연락처 : 010-4855-0317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몸에 좋은 들깨에 항산화, 자외선차단, 미백, 보습, 주름개선, 주근깨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부산대학교 웰빙제품연구센터와 농업법인 강림오가닉이 공동으로 들깨유를 성분으로 한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 부산대학교 웰빙제품연구센터와 강림오가닉은 세계 최초로 유기농 들깨유 오메가-3 뷰티 화장품 개발에 성공, 출시했다고 6월 4일 밝혔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들깨는 성질이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고 기(氣)를 내려준다. 또 항암, 항염, 항바이러스, 기억력 증진 등의 효과와 거친 피부, 주근깨나 기미가 많은 피부, 햇볕에 탄 피부의 회복을 도와주는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효능을 과학적이나 체계적으로 입증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와 강림오가닉은 산학연 공동으로 유기농 들깨유를 이용해 피부세포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자외선차단 효과와 항산화 효능, 미백과 보습, 주름개선과 주근깨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 특허를 출원했다. 특히 유기농 들깨유오메가-3로 세계 최초 COSMOS 유기농 화장품 원료 인증을 받아 '오가닉 골드페릴라(Organic Gold Peri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여드름성 피부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거나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기능성 화장품 가운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성분과 함량에 대해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자료 제출이 앞으로 면제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17일 예고한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고시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기능성 화장품 심사에 관한 규정을 개정하는 이유는 여드름성 피부 완화 또는 모발의 색상을 변화시키는 기능성 화장품 성분과 함량 가운데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인된 경우 자료 제출을 면제하도록 해 제품 개발과 산업 발전을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관련법 제6조 제1항 개정을 통해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 면제 요건을 확대한다. 식약처장이 안전성을 인정해 기능성 화장품 기준 및 시험방법에 수재한 원료로 제조되거나 제조되어 수입된 제품의 경우 심사자료 가운데 안전성에 관한 자료 제출을 면제해 주는 것이다. 또 기능성 화장품 심사자료 중 인체적용시험자료를 제출해 효력시험자료를 면제받은 경우 해당 효능, 효과를 나타내는 성분을 제품 명칭의 일부로 사용할 수 없도록 금지했으나 앞으로는 효력시험자료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공식이 깨졌다.' 국내 화장품 업계에서 오랫동안 불문율로 여겨져 왔던 공식은 더이상 소용없게 됐다. 올해 상반기 화장품 브랜드와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보편적이지 않은 색다른 시도와 전에 없던 콘셉트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내 대표H&B 스토어 올리브영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출을 바탕으로 한 트렌드 분석 결과를 6월 4일 공개했다. 트렌드를 4개로 요약 정리하면 '스킵(skip) 케어'와 '독특한 콘셉트', '젠더리스', '신규 카테고리 확장'이었다. 최근 에센스가 스킨과 로션을 넘어 기초 화장품 핵심 상품군으로 자리매김하며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에센스가 사랑받는 이유는 불필요한 피부관리 단계를 줄이는 스킵케어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매출 분석 결과 로션은 한자릿수 성장에 그친 반면 에센스는 105%나 성장했다. 매출액 기준 인기 제품 100위권 내 에센스가 3개에 불과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상반기는 8개나 이름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독특한 콘셉트가 눈에 띈다. 병에 담긴 일반적인 형태에서 탈피 캡슐이나 주사기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것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최근 '루미너스 뷰티(빛나는 아름다움)'로 5년 만에 브랜드 콘셉트를 리뉴얼한 라네즈가 중국 상하이에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워터뱅크 에센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모델인 김유정과 글로벌 미디어 관계자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5월 4일 밝혔다. 연간 100만개 이상 판매되고 있는 워터뱅크 에센스는 스킨케어의 기본으로만 여겨졌던 보습을 기능성 제품의 영역으로 끌어올린 라네즈의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행사는 워터뱅크 에센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의 주요 미디어 관계자와 뷰티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또 라네즈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유정과 중국 유명 아이돌 그룹 출신 배우 왕이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분 생성 터널', '수분 잠금관', '피부 정화관'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워터뱅크 에센스의 성분과 기술, 효능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라네즈는 상하이 신세계 다완 백화점에 글로벌 팝업 스토어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한국과 일본의 화장품 연구개발(R&D) 전문가로부터 화장품 신제형에 대한기술적인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전문교육이 열린다. 코스인(대표 길기우)는 오는 7월 18일과 19일, 25일, 26일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제2종합연구동 1,4층 강의실과 실험실습실에서 ‘2019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의 핵심내용은 ▲화장품 과학의 기초지식과 기술 ▲다양한 클렌징 제품의 세정 메커니즘과 크림솝의 구성 성분, 처방 개발 방법 소개 ▲계면활성제, α겔 이용한 미세 에멀젼과 겔 제제기술▲피부장벽에 기초한 피부장벽 화장품(라멜라 구조) 처방 개발과 임상평가 방법 등이다. 교육강사는 일본 가오(花王)화장품연구소 출신의 닛콜그룹 코스모스기술센터 스즈키 토시유끼 전무, 일본 치바과학대학 약학부 야마시타 유지 준교수, 한국콜마 연구소장 출신의 아이큐어 화장품연구소 한창규 원장, 코리아나화장품 창조연구소 연구소장 출신의 김성래 스타프랜즈 사장 등이다. 2019 프리미엄 화장품 신제형 전문교육 프로그램 교육 1일차는 김성래 대표이사가 ‘다양한 클렌징 제품의 세정 메커니즘 및 크림솝의 구성성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역시 이승기는 '황제'였다. 이승기가 6월 첫 날 팬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100여 명의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면세점 서울점에서 진행한 브랜드 공식 모델 이승기의 팬사인회를 열어 국내외 100여 명의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승기는 특유의 깔끔한 패션과 빛나는 피부결을 뽐내며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또 이승기는 '이승기와 함께 피부만 봅니다'를 주제로 사인회장을 찾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으며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깜짝 선물과 사진 촬영 기회도 제공했다. 리더스코스메틱도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썬버디 워터 핏 선 쿠션' 기획 세트와 인기 제품 '카밍 클리어 밀크 필 클렌징 밤', 이승기 브로마이드 등 풍성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과 웨이보 채널에서 팬사인회 현장을 라이브로 생중계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오랜 기간 리더스코스메틱의 공식 모델로 활약해준 이승기 덕분에 브랜드 호감도와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피부만 봅니다'라는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중국 경기 부진과 함께 미중 무역갈등으로 한국 수출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화장품 업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러나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는 직격탄에도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NH투자증권은 6월 3일 "불확실성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시장 환경에서 강한 브랜드력을 보유하고 있고 구조조정으로 안정적 실적 흐름이 예상되는 업체들을 주목할 시기이다"라며, "화장품 업종에서는 LG생활건강과 한국콜마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이 두 업체를 탑픽(Top Picks)으로 꼽은 이유는 강력한 브랜드력과 일찌감치 체질개선을 진행해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LG생활건강과 ODM 전문업체들은 사드라는 악재에도 빠르게 실적을 회복한 적이 있다. 조미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럭셔리 브랜드의 높은 인기가 지속되면서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ODM 전문업체 가운데에서도 한국콜마는 안정적인 실적 흐름과 하반기 중국 무석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밸류에이션 확장 모멘텀이 예상된다"며, "중소형 업체에서는 연우와 클리오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클리오는 시장 트렌드에 맞는 빠른 의사결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세계 소비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시장과 고객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브랜드보다 품질로 승부를 걸 수 있는 '히어로 제품'이 필요하다." 최근 한국의 수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한국의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 경기까지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은 수출 위주의 한국 산업의 등을 휘게 만든다. 하지만 이대로 손을 놓고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지난해 소비재 수출의 '기린아'였던 화장품과 최대 수출 시장인 중국을 넘어 보다 다양한 소비재와 다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설명회가 열렸다. 코트라(KOTRA)는 6월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비욘드 뷰티 비욘드 차이나 설명회'를 개최하고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현재 시장 현황과 트렌드와 함께 북미와 유럽, 중국, 아프리카 지역에서 근무하고 있는 코트라 소속 직원들이 나서 새로운 수출 전략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기조발표에 나선 최경희 닐슨코리아 커넥트사업부 총괄대표는 "신제품이 출시돼 2년 이상 롱런하면서 성공할 확률은 15%에 지나지 않는다. 더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 시장에 대해서 공부와 연구를
[코스인코리아닷컴 송아민 기자] 중년 배우 박원숙이 체르엠의 화장품 브랜드 셀97.7의 모델로 선정됐다. 최근 MBN 예능 '모던패밀리'에 출연하고 있는 박원숙은 나이에 비해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로 셀97.7 모델로 선정됐다. 체르엠 측은 "박원숙씨가 광고 촬영 이전부터 해당 제품을 사용해 건강한 피부를 관리해 왔다"며 모델 발탁 이유를 밝혔다. 셀97.7은 90만PPM 농도의 줄기세포 배양액이 90% 이상 함유된 고농축 앰플로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메디톡스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보툴리놈 톡신 제제 '메디톡신'이 눈가주름개선 목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메디톡신이 눈가주름(외안각주름) 개선에 대한 적응증을 획득해 만 20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등 및 중증 눈가주름 개선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6월 3일 밝혔다. 메디톡신은 이번에 추가된 눈가주름 개선 외에도 ▲20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뇌졸중과 관련된 상지 국소 근육 경직 ▲2세 이상의 소아 뇌성마비 환자에 있어서 강직에 의한 첨족기형의 치료 ▲18세 이상 성인에 있어서 양성 본태성 눈꺼풀 경련 ▲20세 이상 65세 이하 성인에 있어서 눈썹 주름근, 눈살근 활동과 관련된 중등도 내지 중증의 심한 미간 주름의 일시적 개선 등의 적응증을 갖고 있어 모두 5개의 미용과 치료 목적 적응증을 확보하게 됐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시술되며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된 메디톡신의 활용분야가 눈가 주름으로 확대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현재 '메디톡신'이 확보하고 있는 적응증 외에도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광범위한 만큼 추가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한국 수출전선에 경고등이 꺼질줄 모른다. 화장품 수출도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1일 발표한 '2019년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액이 459억 7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4% 감소했다. 수입액도 436억 3,6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줄었다. 무역수지는 22억 7,100만 달러로 8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하긴 했지만 지난해 5월 무역수지 62억 2,900만 달러 흑자에 비하면 36% 수준으로 쪼그라들었다. 특히 지난해 10월 549억 달러로 정점을 찍은 이후 수출액은 계속 감소세다. 지난해 11월 515억 달러 이후로는 단 한 차례로 월간 수출액 500억 달러를 넘기지 못했다. 화장품도 다르지 않다. 농수산식품, 패션의류, 생활유아용품, 의약품과 함께 5대 유망 소비재에 들어가 있는 화장품의 5월 수출액은 5억 8,500만 달러로 지난해 5월 5억 9,600만 달러보다 1.8% 줄었다. 올해 화장품 수출액은 호황을 보였던 지난해와 180도 다르다. 지난해 5월만 하더라도 2017년 5월 대비 68% 증가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휘파람을
[코스인코리아닷컴 박상현 기자] 오는 12월 31일자로 공산품으로 관리하고 있는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전환되는 가운데 현재 화장비누 제조에 사용되고 있는 색소를 화장품 색소 목록에 신규 등재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5월 31일자로 '화장품 색소 종류와 기준 및 시험방법 일부 개정 고시안'을 행정 예고하고 화장비누의 원료 가운데 하나인 '피그먼트 적색 5호'를 화장품 색소 목록에 신규 등재하기로 했다. 이는 화장비누가 화장품으로 전환되는데 있어 계속 해당 색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한 것이다. 다만 '피그먼트 적색 5호'는 화장비누에만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식약처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 실시한 안점막 자극시험 결과와 미국의 규제 동향을 참고해 안점막에 자극을 주는 6종의 색소를 눈 주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한했다. 해당 색소는 '등색 201호'와 '적색 103호의 (1)', '적색 104호의 (1)', '적색 104호의 (2)', '적색 218호', '적색 223호' 등이다. 이밖에 안전성 우려로 영유아용 제품류에 사용할 수 없는 '적색 102호'와 '적색 2호'는 어린이용 제품류까지 사용할 수 없도록 해 어린이 대상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에서 가상 슈퍼마켓이 공식적으로 첫 오픈됐다. 베트남 최대 그룹인 빈마트는 최근 빈ID 앱을활용해 '스캔 앤 고(Scan&Go)' 플랫폼 쇼핑이 가능한 가상 슈퍼마켓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러한 '스캔 앤 고(Scan&Go)' 플랫폼 쇼핑은 빈마트 4.0 기술로 가능해 진 것으로 베트남에서 소비자들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소매유통의 혁신이 기대된다. 빈마트 4.0 가상 슈퍼마켓에서는100개 선별된 상품 그룹이 브랜드, 상품 카테고리 별로 확인 가능하다. 구매자는 빈ID 앱을 열고 스캔앤 고에서 구입할 상품의 QR 코드를 스캔하면 빈ID를 통해 바로 구입과 결재가 가능하다. 빈마트는 연결된 빈마트에서 2~4시간 안에 구매자에게 상품을 배송할 수 있다. 초기 빈마트는 하노이, 호치민에서 20개 가상 슈퍼마켓을 오픈했으며 전국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빈마트 4.0에 따라 사용자는 새로운 형태의 스마트 쇼핑을 경험하게 되며 슈퍼마켓에 직접 가지 않아도 쉽게 제품을 구매하는 편리성이 높아졌다. 빈마트 4.0의 가상 슈퍼마켓 운영 시스템인 스캔 앤 고는 2016년 3월부터 시험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