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홍콩소비자위원회의 수입 화장품 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업은 제품의 안전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무역항인 홍콩의 화장품 시장은 진입 장벽이 낮아 화장품 기업이 다른 국가보다 손쉽게 진출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또 별도의 공식 화장품 관련 법규가 없어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 그러나 공식 법규가 없는 대신 화장품 성분, 라벨링 등에 대한 샘플 검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다. 6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6월 13일 중국경제망(북경)은 전자상거래업체 징둥(京东)소비연구원은 '2017 뷰티소비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징둥소비연구원은 "빅데이터를 이용 산업 발전 추세, 트렌드, 고객성향 등 다양한 방면으로 뷰티산업을 분석하고 중국 화장품 유통경로, 품목, 트렌드 추세, 소비자 변화에 대해 심층적으로 연구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온라인 뷰티시장 소비가 급증했고 젊은 소비자와 소도시의 소비도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남성과 여성의 뷰티 소비 수준이 점차 비슷해지고 있다. 또 미디어와 유명 배우 등에 따른 뷰티 소비가 신규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q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최근 ‘잘생쁨(잘생김+예쁨)’이라는 말이 유행하는 등 간단한 메이크업으로 자신을 꾸미려는 남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헬스앤뷰티스토어 올리브영이 지난 4월 남성 전용 ‘선(SUN)메이크업’ 제품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45% 신장했다. 가장 큰 매출 신장을 보인 제품군은 단연 남성용 쿠션 팩트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이 4배 가까이 증가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쳐지고 있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459억 위안(약 488조 5,480억원)으로 전년 대비 명의(名义) 성장률은 10.7%(가격 요인 공제 후 성장률 9.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중 화장품 소매판매액은 196억 위안(약 3조 2,494억원)으로 지난 4월보다 20억 위안이 늘었고,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9%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월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 추이 ▲ 자료 출처 : 중국국가통계국. 핀관왕은 "5월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은 전체 사회소비품 증가율 수치를 웃도는 호조를 보였다"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조성아 뷰티’가 2022년 1조원 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을 쐈다. CSA코스믹의 최대 주주인 초초스팩토리(대표 조성아)는 6월 13일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34억 5천위안 규모의 판매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 6월 5일 진행된 초초스팩토리의 중국법인인 ‘초초스상해상무유한공사(曹曹斯上海貿易有限公司)’와 ‘북경미창회국제무역유한공사(北京美创汇国际贸易有限公司)’간의 MOU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화장품 소매판매액 증가율이 올해 첫 반등을 나타내 그간 주춤했던 화장품 시장의 소비 회복이 점쳤다. 6월 14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핀관왕(品观网)은 국가통계국 통계자료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증가율 둔화를 나타냈던 화장품 소매판매액이 5월에 첫 증가율 상승을 기록했다"며 "5월 화장품 소매판매는 강한 반등세를 나타냈다"고 보도했다. 이날 중국국가통계국은 올해 5월 사회소비품 소매판매 총액이 2조 9,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원광대학교 학교기업 원네이처의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원광대학교는 원네이처의 ‘수피나 국화 마스크팩’이 중국 식품의약품감독관리총국(CFDA) 위생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중국 위생허가는 피부자극시험, 미생물검사, 중금속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철저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취득할 수 있다. 원네이처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진행하는 해외인허가 인증지원 사업을 통해 위생허가 취득에 성공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수입 화장품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뷰티 소비시장의 주요 고객층은 빠링호우(80년대 출생자. 80后), 지우링호우(90년대 출생자, 90后)으로 이들이 관심 있는 제품은 인기 제품으로 부상할 수밖에 없다. 이에 중국 젊은 소비층이 글로벌 브랜드 제품을 선호한다는 소식은 향후 중국 내 해외 화장품의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뒷받침한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포스트 차이나’를 찾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움직임이 분주한 가운데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가성비’를 앞세운 중저가 기능성 화장품이나 BB·CC크림 등 색조 화장품으로 현지 공략 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필리핀 색조 화장품 시장은 2015년부터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2016년에는 전년 대비 11.5% 증가한 2억 5,300만 달러 규모의 시장으로 커졌으며, 2018년에 3억 달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용어에서도 화장품사 vs 제약사 vs 병원의 신경전이 드러난다. 코스메슈티컬이란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차이점이 드러난다. 18년간 병원용 화장품 제품기획과 개발을 담당했던 김성준 미래창조과학부 NTIS 위원은 “코스메슈티컬은 기능성 화장품과 혼용되고 있으나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 피부과 시술의 콘셉트를 활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과즙으로 물들인 듯한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내 얼굴. 스킨푸드가 살구빛 피부를 완성시키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한국인의 피부와 비슷해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름에도 오랫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내 얼굴의 컬러를 자유롭게 조절하자. 자연주의 LAB 코스메틱 브랜드 뮤즈베라(MUSE VERA)가 ‘핑크미업톤업 쿠션’을 출시했다. 뮤즈베라 핑크미업톤업 쿠션은 핑크와 화이트 2가지의 컬러를 담아 피부 상황에 따라 원하는 대로 컬러를 조절할 수 있는 신개념 톤업 쿠션이다. 이 쿠션은 위생 측면에서 신경을 쓴 퍼프와 용기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퍼프의 경우 내용물과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엠보퍼프로 내용물을 피부에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 CLIV(씨엘포)가 면세점에 입점,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 아미코스메틱(대표 이경록)은 CLIV가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했다고 6월 1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CLIV는 해외 명품 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CLIV는 그간 꾸준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브랜드의 위상과 신뢰도를 높여 왔으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 더마 에스테틱 브랜드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외국 관광객의 필수 여행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결정했다. 롯데면세점 본점에 입점한 CLIV는 중국 왕홍 등 해외 SNS 채널을 통해 입소문 난 인기 아이템인 CLIV ‘맥스 히아루로닉 포뮬러 앰플(皙俪思臻致透明质酸保湿精华液, Max Hyaluronic Formula Ampoule)’을 비롯한 총 36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롯데면세점 본점 입점을 기념해 모든 구매 고객에게 CLIV 동물 마스크팩과 샘플파우치 3종을 함께 증정하고 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매출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6월 13일 “한국콜마는 현재 피할 수 없는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2016년 기준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H&B&홈쇼핑 20%, LG HH&AP 25%, 원브랜드숍 13%, 네트워크마케팅(방판 포함) 25% 이외 온라인 등으로 구성된다. 대부분의 채널에서 2016년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매출 비중의 38%를 차지하는 LG HH&AP, 원브랜드숍 제품 오더에 부정적인 영향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서영화 연구원은 “화장품 수출은 일부 품목의 오더가 3분기로 이연되면서 전년 동기와 유사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며, 수출은 하반기 신규 고객사와 신규 제품 라인업 확대가 예정돼 있어 성장성을 다시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국내 화장품 부진을 제약부문과 북미·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더마프로(대표이사 고재숙)의 ‘2017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마프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뉴욕 현지인들의 피부 특성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3일 밝혔다.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은 국가별, 인종별에 대한 피부측정과 화장품 이용형태 설문조사를 수행, 분석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해외 마케팅에 대한 방향성을 제안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종이다. 더마프로 관계자는 “이번 파견에서 총 574명의 미국인(코카시안 225명, 히스패닉 349명)을 대상으로 피부 수분량, 경피수분손실량, 모공, 탈모 등 10가지 항목을 측정했다”고 밝혔다. ▲ 더마프로는 9개국 11개 도시에서 약 5,600명 이상의 피험자 피부측정을 수행했다. 더마프로는 지난 2014년 2월 피부특성은행 구축과제의 인체적용시험 기관으로 선정된 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LG생활건강의 장기 신용등급이 ‘AA’에서 ‘AA+’로 6월 12일 상향조정됐다. 평가기관은 나이스신용평가이다. 나이스신평에 따르면 LG생활건강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무수치가 상향 조정 검토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일단락된 대규모 투자로 개선된 재무안전성의 지속이 예견되고 화장품 사업 실적 변동성을 감안해도 향후 우수한 실적이 전망돼 신용등급을 상향조정 했다는 것이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국내 여성들의 최대 피부 고민은 미백과 모공관리이다. 특히 강렬한 자외선으로 인해 어두워지는 피부 톤과 과다한 피지분비로 늘어가는 모공이 여성들에게는 커다란 고민이 됐고 이를 커버하기 위한 화장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연주의 화장품 ‘뮤즈베라(MUSE VERA)’는 이러한 여성들의 미백과 모공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여름철 빛나는 피부를 위한 ‘더 미모’ 라인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 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 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 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 "올해 1월부터 5월말까지 광저우 검역국의 불법 반입 미용 주사액 몰수 건수는 총 6.7만건에 달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배가 늘어난 것"이라고 보도했다. 검사검역국 관계자는 "문제의 미용 주사액은 위생허가 과정을 거치지 않고 우편으로 중국으로 반입됐다"며 "검사검역국은 규율에 따라 문제의 미용 주사액을 모두 몰수했다"고 밝혔다. 광저우일보는 "최근 우편을 통해 중국으로 유입되는 크로스보더 미용 주사액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광저우 검사검역국은 올해부터 '국가 생물 안전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단기간에 빠른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미용주사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면서 중국 내 주사액 불법 유통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미용주사액의 불법 유통은 사회 안전 문제로 이어지기 때문에 '미용주사액 불법 유통 증가' 소식에 중국 사회 전체가 주목하고 있다. 특히 이런 문제는 중국 광저우에서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 6월 12일 중국 현지언론 광저우일보(广州日报 )는 광저우 검사검역국 발표를 인용해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국콜마의 국내 화장품 매출 부진을 제약, 북미, 중국법인이 상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SK증권 서영화 연구원은 6월 13일 “한국콜마는 현재 피할 수 없는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다. 국내 화장품 사업은 브랜드숍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매출액 증가 폭이 축소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콜마의 2016년 기준 국내 화장품 부문 채널별 매출 비중은 H&B&홈쇼핑 20%, LG HH&AP 25%, 원브랜드숍 1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페루 화장품 수출에 순풍이 불고 있다. 페루 정부 내 화장품 관리감독기관이 변경됨에 따라 화장품 수입과 제품등록 절차 간소화로 수입 화장품 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수입 화장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와 ‘가성비’에 주목하는 소비특성으로 한국산 화장품은 빠른 시장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더마프로(대표이사 고재숙)의 ‘2017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더마프로는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과제의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뉴욕 현지인들의 피부 특성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월 13일 밝혔다. ‘국가별 피부특성은행 구축사업’은 국가별, 인종별에 대한 피부측정과 화장품 이용형태 설문조사를 수행, 분석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에게 맞춤형 화장품 개발과 해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5월 온라인 뷰티 시장서 한국과 중국의 브랜드가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분야 매출 TOP 10에 모두 포함됐지만 한국 색조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다. 스킨케어와 향수·색조 매출 1위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했다. 다만 스킨케어 순위에서 바이췌링(百雀羚)이 2위 자리에 올라 스킨케어 분야에서의 강세를 보였고, 색조 시장에서 약세를 보였던 중국 브랜드가 매출 상위권에 포함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세를 나타냈다. 6월 12일 중국 화장품 전문매체 C2CC는 5월 통계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온라인 뷰티시장에서 해외 브랜드의 강세가 포착됐다. 색조 시장의 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중국 브랜드는 평범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톈마오 스킨케어 분야에서 중국 브랜드는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시장의 스킨케어 분야 매출 1위를 차지한 브랜드는 일본의 시세이도였다. 시세이도의 거래지수는 3,467,451로 전월 대비 9.33%가 증가했다. 2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중국 5월 온라인 뷰티 시장서 한국과 중국의 브랜드가 엇갈린 성적을 기록했다. 중국 로컬 브랜드가 스킨케어, 색조 분야 매출 TOP 10에 모두 포함됐지만 한국 색조 브랜드는 매출 상위권에서 벗어나는 굴욕을 맛봤다. 전체적으로 5월 중국 온라인 뷰티 시장은 해외 브랜드가 주도했다. 스킨케어와 향수·색조 매출 1위 자리를 해외 브랜드가 차지했다. 다만 스킨케어 순위에서 바이췌링(百雀羚)이 2위 자리에 올라 스킨케어 분야에서
[코스인코리아닷컴 권태흥 기자] ‘코스메슈티컬’이 화장품 산업의 ‘블랙홀’로 부상했다. 기능성 화장품 품목 확대 시행은 코스메슈티컬의 카테고리 확대와 시장 확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화장품 업계가 수성에 나서고 ‘기능성’을 무기로 제약사와 병원이 시장 확보에 나선 모양새다. 화장품사 vs 제약사 vs 병원은 저마다의 강점을 내세워 시장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즉 △용어 △소재 △트렌드 △시장 확대 가능성 △R&D △소비자 반응 △유통채널 △매장 재창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의 금한령 이후 중국인 관광객 수가 급감하고 있음에도 국내 면세점 매출이 선방을 해 이에 대한 원인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리츠종금증권에 따르면 3월 중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0%, 4월은 –66.6%를 기록하는 등 감소했지만 3월 면세점 매출은 전년 대비 9%, 4월은 –6.9%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메리츠종금증권은 매출 증가 요인으로 ‘따이공(代工)’ 매출로 추산했다.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올해들어 프리미엄 치약 제품이 대거 출시되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성분에 대한 불안감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습기살균제 치약’ 사태 후 제품이 회수되고, 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약 제품 구입 시 전성분을 확인할 수 없어 불안해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스킨, 샴푸, 물티슈와 같이 협행법상 화장품으로 분류되는 품목의 전성분 정보를 제공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에 매달 수십 건에 달하는 치약과 의약외품, 생활화학제품의 등록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화해’를 서비스하는 버드뷰는 사용자 1,209명을 대상으로 화장품 외 품목의 전성분 수요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용자 10명 중 9명이 치약 등 생활화학제품 사용에 불안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화장품 외 품목 중 ‘치약’의 전성분을 알고 싶다고 응답한 비율이 38.7%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살균 세정제(27.5%)와 세제(13.7%), 반려동물용 샴푸(12.4%)가 그 뒤를 이었다. 해당 제품의 구입과 이용시 전성분 정보를 알 수 없어 &l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장미란 기자] 화장품 연구개발 제조생산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우수논문상을 수상해 뛰어난 연구개발 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레조나랩과의 공동 연구로 한국유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2건 수상했다고 6월 12일 밝혔다. 한국유화학회는 유화학분야인 유지화학 분야, 계면화학 분야, 화장품화학 분야, 석유화학 분야, 식품화학 분야 등 각 대학 전문 교수진과 현장의 전문 실무진으로 구성된 국내 유일의 산학협동 체제의 연구기관이다. 코스메카코리아와 레조나랩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과제의 일환으로 연구를 진행, 2건의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해당 연구에는 코스메카코리아 조현대 연구소장, 최순호, 남세희, 김이슬 연구원과 레조나랩의 김석원 대표가 공동 참여했다. 연구진은 RSP™처리에 따른 피부 밀착력 효과에 대한 ‘Enhancing skin adhesive effects of O/W type emulsion by using newly invented Resonar signal processes’와 RSP™처리에 따른 피부 진정 효과에 대한 ‘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정혜인 기자] 중국 로컬 화장품 기업 상해가화(上海家化)가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를 자사 보유 브랜드 목록에 새롭게 추가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6월 8일 상해가화는 공식 성명서를 통해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토미티피(Tommee Tippee)'를 신규 브랜드로 추가했다고 밝혔다. 성명서는 "상해가화 자회사 Abundant Merit Limited(이하 Merit)는 상해가화 지배주주 가화그룹의 Arianna Global Limited(이하 Arianna)산하 영유아 스킨케어 업체 'Cayman A2,Ltd.(이하 Cayman A2)'의 100% 주주권과 관련 채권을 2.93억 달러(약 3,284억원)에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상해가화 사상 최대 규모다. Cayman A2 산하 Mayborn 그룹은 유아용 수유용품과 스킨케어 제품의 생산, 판매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 토미티피를 소유하고 있다. 토미티피는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 수유, 이유용품, 구강케어 제품 등 단계별 월령에 맞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안하는 유아 토탈케어 브랜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패션·뷰티가 상반기 홈쇼핑 시장을 휩쓸었다. 내수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가격 대비 높은 효용에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가성비’ 소비성향이 뚜렷한 가운데 홈쇼핑별로 차별화해 선보인 패션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또 알뜰하게 외모 관리를 하는 ‘셀프 뷰티족’이 늘어나면서 이미 홈쇼핑에서 인기가 검증된 이미용품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정혜인 기자]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시장 내 주요 수요처로 떠올랐다. 특히 중국 여성 소비자 88%가 수입 화장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9일 중국화장품재경재선은 왕이카올라(网易考拉)가 최근 발표한 '2017 수입 뷰티 트렌드 보고'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왕이카올라는 "프리미엄 수입 화장품과 제품의 효능이 현지화된 제품이 중국 소비자의 양대 수요처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 보고서는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깨끗한 물 건강한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나이스뷰티(대표 이석호)가 여름철 자외선 노출로 피부노화의 걱정에 앞선 소비자들에게 해법을 제시했다. 6월 12일 나이스뷰티는 안티에이징 대표주자 ‘달팽이점액여과물’이 함유된 ‘에스까르고 밸런싱 4종 기프트 세트’를 출시, 여름철 안티에이징 집중 케어에 나섰다고 밝혔다. 나이스뷰티는 6월부터 화장품 브랜드 이미지 강화와 소비자 각인을 위해 브랜드명을 기존 청호나이스뷰티에서 청호를 제외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의 실무적인 부분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화장품협회는 중소기업의 대 중국 수출 지원과 기업 내 중국 수출 전문가 양성을 위해 7월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2층 제1대회의실에서 중국 화장품 위생행정허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무엇보다 이론으로 이뤄진 교육을 탈피해 실제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실제 활용 내용을 토대로 진행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한방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한약진흥재단과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손을 맞잡았다. 한약진흥재단(원장 신흥묵)은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정사환)와 6월 12일 한약진흥재단에서 ‘제17회 대한민국 한방 엑스포와 2017 제천 국제 한방 바이오산업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차성준 기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내 8개 브랜드숍 합산 매출액 성장률이 5% 안팎에 그치는 부진을 면치 못하자 그 이유로 ‘브랜드 노후화’의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거론됐다. 6월 9일 KB증권에 따르면 국내 8개 브랜드숍 합산 매출액은 2014년 2조 2,270억원에서 2015년 2조 3,490억원, 2016년 2조 4,720억원을 보여 최근 2년간 5%의 소폭 증가에 그쳤다. 8개 업체는 더페이스샵,